728x90
반응형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나면서, 정부 색깔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굳이 여기서 새로운 사실을 언급할 필요도 없다. 이제 자료 역시 넘쳐나고 있다. 지난해 윤석열 관련해 부정적인 보도가 1990년 관련 집계 시작한 이후 최고 수준이었다고 하는데, 이는 보도의 문제가 아니라 윤석열 자체가 문제였다는 것을 증명한다.

 

 

공포영화보다 무서운 사실…“윤석열 임기가 아직 00 남았다”

윤석열 임기는 얼마나 남았을까. 아무리 대통령이 한심해도 이제 1년도 안된 대통령의 임기를 따지진 않는다. 그래도 1년은 지켜본다. 그런데 윤석열 임기와 관련해서는 사람들이 자주 되돌아본

www.neocross.net

윤석열 김건희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510일부터 윤석열 임기였으니, 1년도 아닌 8개월만에 나온 부정 보도가 36830건이었다고 한다.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빅카인즈 분석 결과) 이는 2021(18611)2배에 달하고, 박근혜가 기소되고 탄핵당한 2016년과 2017년보다 많다고 한다.

 

그런데 생각해보자. 아무리 한국이 갈라치기가 심하고, 윤석열이 이재명에게 겨우 0.7%차이로 이겼다고 해도, 보통 첫해에는 기대감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그런데 지지율이 40%대도 안 나오는 상황에서 부정보도가 많다는 것은 결국 윤석열 자체가 문제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부정보도 속에서 어느 새 윤석열 정부의 색깔은 정해졌다.

 

 

1. 친일 정권.

 

굳이 언급 안하겠다. 강제징용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입 다물게 하고, 일본에 가서 고개를 숙이더니 결국 일본 오염수 방류 관련해서는 한 마디도 못하고 있다. 그러더니 이에 대해 반대하는 국민들에게는 괴담을 퍼트리지 말라고 윽박지르고 있다. 현재 용산이 용산총독부’, 윤석열이 일본의 충견’ ‘일본의 대변인소리 듣는 것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독도‧강제징용 등 역사왜곡 강화한 일본…윤석열의 잘못 세 가지.

확실히 일본에게 윤석열은 ‘호구’였다. 강제징용 피해 배상 문제과 관련해 일본에 면죄부를 주고 긴자 렌가테이에서 오므라이스를 얻어먹을 때부터 불안하더니 결국 일본에게 뒤통수를 맞았

www.neocross.net

 

2. 극우.

 

대선 때는 중도는 물론 상대방까지 안을 것처럼 말하더니 결국 선택한 것이 극우의 길이다. 극우 유튜버를 취임식 때 초청할 때부터 보이더니, 그 누나를 대통령실에서 일하게 하고, 극우 발언을 한 이들은 중용하기 시작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극우적 시각과 적대적 통일관을, 김채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내정자는 유튜브에서 문재인 군 생체실험’ ‘세월호 이태원 굿판등 허위 사실을 수시로 유포했던 일베 수준이다. 경찰제도발전위원회의 박인환 위원장도 국민 70%이상이 문재인 간첩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라고 하는 정도다. 하긴 윤석열 자체가 극우에 가까운 행보를 보이고 있으니. 얼마나 답답하며 진중권 석사 조차 극우 유튜버를 해야 이 정권에서 출세할 수 있다고 말할까.

 

나경원의 ‘정신 승리’와 윤석열의 ‘속 좁음’의 대결 (feat 김건희)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고민중인 나경원과, 이를 막으려는 윤석열과 대통령실의 싸움이 볼만하다. 여기에 나경원을 현재 국민의힘 주류에서 배제시킨 이유가 김건희 때문이라는 주장도 나오

www.neocross.net

 

3. 검찰.

 

이는 앞서 정리한 것으로 갈음하자. 더 말해봐야 입 아프다.

 

 

윤석열 정부 검찰 출신은 대통령실부터 서울대 병원까지 총 37명…이렇게 해 먹어야.

윤석열 정부 사람들은 ‘검찰 공화국’이란 말에 발끈하는 것 같다. 자신들이 봐도 많이 해먹는 것 같은데, 그래도 뭐 정권 잡은 김에 더 해먹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니, 발끈하는 것일 수도 있

www.neocross.net

 

4. 독재.

 

야당 대표와 만나지도 않고, 국회에서 처리한 법은 대안도 내세우지 않은 채 무조건 거부하고, 자기 말 안 듣는 언론은 배제하고, 좋아하는 언론에만 나와서 인터뷰하고, 국민들 죽어 나가도 무시하고, 대신 재벌들 세금은 깎아주고. 쓸데 없이 청와대에서 나와서 용산 옮기는 데 수천억 이상을 사용하더니 결국 청와대 영빈관은 이용하고. 교육에 대해서 대책없이 한 마디 던진 후 논란 있으면 철수하고. 이렇게 창조적인 독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윤석열이.

 

북한 무인기에 뚫린 용산 대통령실…윤석열은 ‘만찬 중’, 그리고 뜬금없이 드론부대 창설 지

2022년 12월 29일 합참 ““북한의 무인기가 대통령실 반경 3.7㎞에 설정된 비행금지구역(P-73)을 침범하지 않았다.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이야기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 2023년 1월 1일 김

www.neocross.net

 

5. 무속.

 

천공의 말을 따르고, 전광훈의 말을 따르고. 건진법사의 말을 따르고. 물론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아니라고 한다. 그런데 지금 하는 말이나 태도는 이들이 앞서 말한 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있다. 천공이 뜨면 지자체장까지 벌벌 기는 모습을 보였고, 전광훈은 자신이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아무 말도 못하고 고개 숙이고 있다. 여기에 신천지까지 난리다 도대체 이 정부의 기조는 누가 세우는 것일까.

 

참고 기사 [박세열 칼럼] 전광훈은 갔지만, '전광훈 정신'은 용산에 살아 있다

 

6. 김건희와 장모 즉 처가.

 

이것도 많이 언급했으니, 관련 포스팅으로 마무리 하자. 그런데 서울-양평 고속도로도 김건희와 처가댁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수백억을 투입해 라인을 바꿨다고 하는데 도대체 이 정부는 알뜰히 해먹는다.

 

 

김건희 대통령, 광폭 행보에 남편 윤석열 지지율 하락…대선 전후 발언들 보니.

김건희는 윤석열을 내세워 ‘진짜 대통령’을 꿈꾸는 것일까. 대선 전 자신이 정권을 잡으면 어찌하겠다는 말을 한 것을 실천하는 걸까. 재미있는 것은 김건희가 대통령 놀이에 빠져 광폭 행보

www.neocross.net

 

 

“윤석열의 목표는 ‘대통령이 되는 것’ 자체였다”…생각도, 비전도 없는 대통령이 나올 줄은

원래 다른 이의 글을, 특히 기사를 통째로 가져오는 일은 지양했다. 그러나 간혹 정말 좋은 내용이나 공감되는 글이라면 한번 더 공유할 차원에서 올리기도 했다. 아래는 경향신문 김민아 논설

www.neocross.net

 

- 아해소리 -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