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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탄’, 조회 해보니…계속 인상 한다는데, 절약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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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에어컨 없이는 하루도 버티기 힘든 상황. 특히 올여름은 더더욱 폭염이 극성을 벌써 부리고 있다. 하지만 에어컨 사용량이 늘어날수록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는 순간 한숨만 나온다. 에어컨은 시원하게 사용하면서도 전기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현명한 방법들을 모아본다.

 

에어컨

 

1. 외출 시 에어컨, 켜둘까 끌까? 효율적인 선택은?

 

많은 사람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외출 시 에어컨을 계속 켜둬야 하는가, 아니면 꺼야 하는가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상황에 따라 다르다이다.

 

짧은 외출(1~2시간 이내) 시에는 켜두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 에어컨은 희망 온도에 도달하기까지 가장 많은 전력을 소모한다. 실내 온도가 급격히 상승한 후 다시 희망 온도까지 낮추려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1~2시간 정도의 짧은 외출이라면 에어컨을 끄지 않고 절전 모드나 인공지능 모드로 설정하여 희망 온도를 26~28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전체적인 전력 소비 측면에서 더 효율적일 수 있다. 실내가 너무 더워지는 것을 막아 재가동 시 초기 전력 소모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긴 외출(2시간 이상) 시에는 끄는 것이 좋다.

 

: 2시간 이상 집을 비울 경우, 에어컨을 계속 켜두는 것은 불필요한 전력 낭비로 이어진다. 장시간 외출 시에는 반드시 에어컨을 끄고 외출하는 것이 전기료 절감에 효과적이다. 다시 집에 돌아왔을 때 더울 수는 있지만, 잠깐의 불편함으로 전기료를 크게 아낄 수 있다.

 

핵심은 실내 온도 유지와 재가동 시 전력 소모량이다. 짧은 시간 집을 비울 때는 실내 온도를 급격히 변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장시간 비울 때는 과감히 전원을 차단하는 것이 현명하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정속형 에어컨은 끄는 것이, 인버터 에어컨튼 켜놓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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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2. 에어컨 전기료 절감, 이렇게 실천하자.

 

적정 실내 온도 유지 : 에어컨 희망 온도를 1도 올릴 때마다 약 5~7%의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실내외 온도 차이가 크면 냉방병에 걸리기도 쉬우니, 26~28를 적정 실내 온도로 유지하는 것이 건강과 전기료 모두에 좋다.

 

선풍기 또는 서큘레이터와 함께 사용 : 에어컨과 선풍기 또는 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하면 냉기가 실내에 고루 퍼져 에어컨 설정 온도를 높여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에어컨 단독 사용보다 훨씬 효과적인 냉방 방법이자 전기료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제습 모드 활용 : 습도가 높은 날에는 제습 모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습도가 낮아지면 체감 온도가 내려가기 때문에 에어컨 설정 온도를 높여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취침 모드 또는 절전 모드 적극 활용 : 최근 출시되는 에어컨에는 취침 모드나 절전 모드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해당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인버터 에어컨 사용 : 오래된 정속형 에어컨은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컴프레서가 완전히 멈췄다가 다시 가동하는 방식이라 전력 소모가 크다. 반면 인버터 에어컨은 설정 온도에 따라 컴프레서의 회전수를 조절하여 에너지 효율이 훨씬 높다. 만약 오래된 에어컨을 사용 중이라면 교체를 고려해 보는 것도 장기적인 전기료 절감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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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에어컨 관리, 전기료 절감의 시작

 

에어 필터 청소 (2주에 한 번) : 에어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공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냉방 효율이 떨어지고 전력 소모가 증가한다. 2주에 한 번 에어 필터를 청소해주는 것만으로도 냉방 효율을 높이고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물로 세척하거나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하면 된다.

 

실외기 주변 정리 : 실외기는 에어컨의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외기 주변에 장애물이 있거나 먼지가 쌓여 있으면 열 방출이 어려워져 냉방 효율이 떨어지고 전력 소모가 늘어난다. 실외기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도록 그늘막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문가를 통한 정기 점검 : 에어컨 내부 열교환기나 배관 등은 일반인이 청소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1~2년에 한 번 정도는 전문가를 통해 에어컨 내부 청소 및 점검을 받는 것이 에어컨 수명 연장과 냉방 효율 유지에 도움이 된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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