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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적으로 재미있다.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이 된 9월에 영화 <베테랑2>가 본격적인 홍보와 개봉을 한다. 양쪽 모두 굳이 시기를 맞추려고 한 것은 아니겠지만, 미묘한 상황이 됐다.

 

 

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대마…유아인의 마약 범죄 피해자 김영웅의 한탄…수백명 피해자

유아인이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을 투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아인 출연 작품 혹은 출연 예정 작품들이 비상이 걸렸다. 그러면서 김영웅 같은 피해 배우들도 나왔다. 사실 프로포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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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유아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지귀연 부장판사)3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아인에게 징역 1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150여만원 추징, 약물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명령도 했다. 재판부는 실형 선고와 함께 유아인을 법정구속했다. 검찰의 구형은 징역 4년이었다.

 

1. 유아인의 마약류 흡입 역사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했다. 투약량은 프로포폴 9,635.7㎖, 미다졸람 567㎎, 케타민 11.5㎎, 레미마졸람 200㎎ 등으로 조사됐다.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44차례 타인 명의로 두 종류의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도 있다.

 

올해 1월 공범 최모씨와 등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3회 흡연하고, 다른 이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있다.

 

2. 유아인 출연 작품들 난항과 <베테랑2> 향한 주목

 

유아인의 실형과 법정구속으로 유아인의 출연작인 영화 <하이파이브><승부>도 또다시 개봉이 안갯속에 있게 됐다. <승부> 공개는 잠정 보류된 상태고, <하이파이브>는 아직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유아인의 법정구속의 유아인 작품 중 유일하게 천만관객을 동원한 2015년 작품 베테랑의 후속편인 <베테랑2>를 주목받게 만들었다.

 

 

박시연‧이승연‧장미인애‧현영 조사하던 박성진 검사, 변호사 되어 유아인 변호?

유아인 아니 본명 엄홍식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출석했다.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마약 투약 사실이 알려진지 50일 만이다. 동시에 변호사 라인도 관심이다. 특히 박성진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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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는 류승완 감독과 서도철 형사 역의 황정민을 비롯해 장윤주, 정만식, 오달수, 오대환 등 1편의 등장인물 대부분이 그대로 나온다. 여기에 정해인이 합류한다. 언론배급시사일이 9일이고, 개봉일이 13일이다. 유아인이 실형과 법정구속된 지 10일만에 <베테랑2>가 개봉하는 셈이다.

 

<베테랑>어이가 없네등 유아인의 명대사가 많이 나오는 작품이다. 그래서 <베테랑2> 역시 이 영향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내용이 완전히 다르더라도, 사람들은 황정민-유아인 대립을 생각할 것이다. (여기에 아마 OCN은 영화 개봉 전에 <베테랑>을 자주 방송할 수 도 있다)

 

혹자는 뜻하지 않게 유아인이 <베테랑2>를 홍보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설마 CJ ENM이 이를 노리고 9월에 개봉날짜를 잡았을까). 특히 <베테랑>에서는 유아인이 마약하는 장면까지 나오니, 이와 연결하면 <베테랑2>는 이러한 유아인의 느낌을 어떻게 지웠을까 궁금해 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아마 <베테랑2>가 천만을 넘는다면, 일정 부분 유아인의 역할(?)도 있지 않을까 싶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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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 매체가 유명 국익인이 11살 제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4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난 지금 SBS의 보도로 인해 이 사안이 또한 이슈로 떠올랐다.

 

 

윤석열에게 독서란 무엇일까…역대 대통령들과 비교하면.

윤석열이 5일부터 세 번째 여름 휴가에 나선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바닥을 향해 가고, 경제는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정치를 저질로 만들어 놓은 후 떠나는 ‘즐거운’ 여행이다. 그런데 여행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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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이렇다. 국가무형유산 이수자인 이 국악인은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 지휘자 등으로 활동하다가 지난 20208, 그가 운영하는 국악 학원 엘리베이터 앞에서 11살 제자 A양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레슨을 잘하면 뽀뽀해주겠다” “생리는 언제까지 하냐, 양은 얼마나 되냐등의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고 한다. 또한 A양에게 "아빠 몰래 엄마랑 사귀면 안 되냐"고 묻거나, 수영복 입은 여성 사진을 보여주는 등 정서적으로 학대한 사실도 드러났다. SBS에 따르면, 이 국악인은 A양의 어머니까지 두 차례 강제추행했고, 한 차례는 미수에 그쳤다고 한다.

 

딸의 예술중학교 입시를 위해 참고 견뎠던 A양 어머니는 뒤늦게 딸이 피해 사실을 털어놓자, 입시 한 달을 앞두고 이 국악인을 고소했다. 이 국악인 측은 일부 사실관계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항소심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자 또다시 이 유명 국악인이 누구냐를 찾으려는 모습이 보였다. 늘 그랬듯이 국제신문 금강일보 등이 실명을 거론했다. 

 

실제 해당 국악인 인스타그램에는 이미 네티즌들의 비난의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지난달 7일에 법정 구속이 되었기에 인스타그램 역시 74일에 멈춰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국악인에 대한 기사가 2023년까지도 존재했다. A양과 그 어머니의 말대로라면 저런 행동을 한 이후에도 여전히 국악학창단을 지휘했고, 여러 행사에 참여했다는 셈이다.

 

물론 이 국악인의 입장 역시 다시 들어봐야 할 것이다 항소할 것이며, ‘일부 사실관계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으니 말이다. 실제 항소하고 대법까지 가면 뒤집히는 사례도 적지 않다.

 

지난달 보도에는 조용했지만, 이번에는 조금이라도 입장 발표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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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과 김건희의 말과 행동은 항상 이상했다. 거짓말과 침묵은 기본이고, 여러 이해하지 못할 행동은 도를 넘었다. 그런데 휴가를 가서 보인 이들의 행동은 기괴했다. 채해병과 해병대를 농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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