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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리투아니아 명품 순례다.서민 코스프레가 지겨웠고, 어차피 자신은 한국 기자들 데리고 다니지 않으니, 안 걸릴 것이라 생각한 모양이다. 혹자는 그런다. 왜 이렇게 김건희가 때려 맞냐고. 당연하지 않나. 그 수많은 의혹에 대해서 제대로 조사받지 않고, 윤석열 대선 후보 당시 조용히 살겠다고 해서 매표 행위를 하더니, 이제 입 싹 닦고 대통령 노릇을 하니, 정상적인 국민들 입장에서는 비정상적 대통령 배우자로 보일 수 밖에 없다.

 

 

김건희 양평 땅을 둘러싸고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전쟁? 아니 언론들의 전쟁.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도 그렇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변경 관련한 김건희 일가의 양평 땅도 그렇고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것이 왜 정부여당은 간단하게 밝힐 것만 밝히고, 정서적인 기본만 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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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명품

 

리투아니 현재 매체들은 매장 방문에 경호원과 수행원 16명을 대동한 김 여사가 일반인의 출입을 막은 채 쇼핑했고, 쇼핑 물품은 기밀이라 공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민주당은 당연히 비판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은 이렇다.

 

호객 행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들어갔다.” 이 정도면 정말 국민을 바보로 아는 것 아닌가 싶다. 오히려 명품에 관심이 있었고, 리투아니아 가본 김에 들렸다가 낫지 않았을까. 저 호객 행위를 한 종업원을 한국 유수의 기업들이 스카웃 해야할 상황을 굳이 대통령실이 만들고 있는 셈이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눈에 못 들어가 안달인 전여옥이 또 나섰다. (이쯤되면 윤석열과 김건희는 전여옥의 암을 빨리 고쳐주고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모셔야 하지 않을까.)

 

전여옥의 타깃은 문재인 대통령 배우자인 김정숙 여사다. 전여옥은 김정숙 여사의 명품 사진을 올리면서 이 샤넬 옷은 진짜 어디에 있는지라고 질의했다. 그리고 답할 가치도 없으나 좌파들 극성에 용산 대통령실은 호객해서 잠시 들렀다. 김 여사는 물건을 사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우선 김정숙 여사 거론 내용부터 보자. 전여옥 태도는 우습게도 민주당 지지자들이 언급해야 할 내용이지, 전여옥 따위가 언급할 내용이 아니다. 즉 전여옥이나 국민의힘이 그렇게 김정숙 여사의 옷을 가지고 난리를 치더니, 김건희의 명품 사랑은 오히려 두둔하고 있다.

 

나름 언론인 출신인 (이제는 사이비 취급 받지만) 전여옥이 전후의 관계를 모르고 있는건가. 김정숙 여사를 비판했던 사람이라면, 이번에 김건희도 비판해야 옳다. 그런 다음 좌파를 비판하든, 민주당을 비판하든 해야 이들이 움찔할 것 아닌가. 자신들도 내로남불의 위치에 서서 상대방을 비판하면 그게 받아들여질 것인가.

 

윤석열-김건희 해외여행 전 또 망언 투척…일본의 100년 전 잘못을 국민에게 잊으라 한다

“100년 전 일을 가지고 (일본에) ‘무조건 무릎 꿇어라’고 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라는 말을 대한민국 대통령이 하는 날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 김건희와 해외여행 나갈 때마다 망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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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우리는 김건희도 비판하는데, 민주당은 여전히 김정숙을 보호하는가라고 말해야 올바른 자세다. 물론 대통령실 눈에 들고 싶어 안달이 난 전여옥이 이런 올바른스탠스를 유지할 리 만무하다.

 

그 다음 내용은 정말 전여옥이 최근 제 정신이 아님을 보여준다. 대통령실의 호객 행위 발언은 현재 보수 세력에서도 비판 받는 내용이다. 보수 매체들 조차도 대통령실에 간첩이 있다라는 농을 할 정도로 무개념 발언이다. 경호원에 둘러싸운 대통령 배우자가 호객 행위로 5곳이나 되는 명품샵을 방문했다는 것이 말이 되나. 상식 있는 이라면 이 말을 두둔할 것이 아니라, 이 말을 한 대통령실 관계자 문책을 언급해야 한다.그러나 전여옥은 다르다. 오로지 윤석열-김건희의 눈에 들어야 한다는 일념만을 보이고 있다. 그래도 한때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쓰고, 말을 하던 이가 박근혜 정부 이후 권력에 취한 자의 비루함을 저렇게 적나라하게 보여줄 지는 몰랐다.

 

앞으로 돌아가자. 김건희가 비판 받는 이유는 뚜렷하다.

 

주가 조작, 땅 투기, 학력 위조에 대해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김건희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이에 대해 검찰이나 경찰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 동시에 대선 후보 당시 권력을 쥔 자에게 경찰이 알아서 긴다는 발언, 여기에 스스로 거짓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이 비판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리고 그것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는 한심한 이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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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하락 사태와 관련해 스스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임창정을 향한 시선이 싸늘하다. 피해자 주장 후 1조 조조모임 참석, 투자를 권유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 해외 골프장 동행 등의 주장이 잇따라 나오면서다. 물론 본인은 부인하고 있지만, 어찌됐든 임창정의 이미지 하락은 지속되고 있다. 상황과 반박을 하나하나 일단 들어보자.

 

 

류이서‧서하얀‧이솔이, 결혼으로 이룬 셀럽 행보인가…김다예도 조짐이.

남편이 연예인이라면 당연히 아내도 관심을 받는다. 특히 어느 정도 외모가 있는 ‘비연예인’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어느 정도 재력이 있고, 인기가 있기에 여자들 입장에서는 부러움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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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1조원 돌파 모임.

 

JTBC는 임창정이 지난해 주가 조작 의심 세력이 운용자금 1조원 돌파 기념으로 주최한 이른바 조조파티에 부인 서하얀과 함께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임창정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대환은 임창정이 해당 파티에 참석한 것은 당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논의 중이었던 라덕연 회장(투자자문 업체 대표)으로부터 송년 행사 모임에 초청받아 게스트의 자격으로 참석했던 것으로 주최 측의 일원으로 참석한 것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대환은 행사일인 2022122일은 라 회장과의 사이에 주식투자에 관한 협의도 진행되지 않던 상황으로, 임창정 명의로 주식 계좌도 개설되지 않았다당시 임창정은 라 회장을 알게 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단순 송년회 모임의 초대 손님으로 초청받아 아내·6살 자녀와 함께 참석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투자 권유.

 

임창정은 지난해 말 투자자들 앞에 서서 마이크를 잡고 라덕연 대표를 두고 “(나는) 근데 또 저 XX한테 돈을 맡겨. 아주 종교야라며 너 잘하고 있어. 왜냐면 내 돈을 가져간 저 저 XX 대단한 거야. 맞아요, 안 맞아요?”라고 말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할렐루야, 믿습니다라는 반응이 나왔다. 해당 영상은 이번 사태와 연루된 골프회사가 지난해 12월 개최한 투자자 모임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임창정은 또 라 대표를 향해 너 다음 달 말까지, 한 달 딱 줄 거야. 수익률 원하는 만큼 안 주면 내가 다 이거 해산시킬 거야. XXX들아. 맞아요, 안 맞아요?”라고 말했다. 호응이 터져 나오자 임창정은 위대하라! 종교가 이렇게 탄생하는 거예요라며 농담을 던졌다.

 

 

<나는 신이다> JMS 정명석 여신도 성폭행 다뤘다…메이플(정수정)이 열고 닫았다.

JMS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 이 지난해 기자회견을 한 메이플(한국명 정수정)을 중심으로 3일 공개됐다. 1화부터 3화까지 정명석의 기독교복음선교회(JMS)를 다뤘다. JMS의 교리가 아닌 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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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이번 주가조작 일당에게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가수 박혜경도 참석했다. 영상에서 박혜경은 임창정과 라 전 대표를 번갈아 보며 웃으면서 박수를 쳤고, 노래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임창정은 당시 모임 분위기를 위해 일부 오해될 만한 발언을 한 건 사실이지만 투자를 부추기진 않았다고 해명했다.

 

해외 골프장 동행.

 

라덕연 H투자컨설팅업체 대표가 지난달 초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골프장 매입 계약 당시 임창정도 동행했다. 골프장 매각자는 유신일 한국산업양행 회장으로, 그는 미국 유명 골프장을 포함해 해외 20여 곳을 갖고 있는 '골프계의 큰손'으로 알려졌다. 유 회장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 라 대표와 계약을 맺었을 당시 임창정도 함께 왔다고 기억했다. 그는 "난 그때 임창정을 처음 봤다. 임창정 애들이 골프를 한다고 하더라. 캐나다에선가. 그래서 골프도 잘 알고, 와서 보니까 정말 좋은 거다. 바로 하겠다고 그래서 계약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창정은 “JTBC 보도에서는 마치 임창정이 골프장 인수 계약할 때 함께 동행했으며, 유신일 회장이 이를 보고 계약을 한 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있다이는 사실과 다르다. 골프장 인수 계약은 이미 2월 초에 이뤄졌으며, 임창정은 계약 마무리 단계인 3월 말 촬영 중인 골프 예능을 위한 현장 답사차 동행했을 뿐이라고 했다. 이어 유신일 회장 또한 통화에서 최초 보도 내용에 매우 황당해했으며, JTBC에 항의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보도 건에 대해 임창정 측에 아무런 확인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해본다. 만약 주가 조작 세력이 이번에 걸리지 않았고, 임창정이 막대한 돈을 벌었다면, 임창정이 이것이 주가 조작을 통해 얻은 수익이라는 것을 알았더라도 자신이 피해자이고, 주가 조작 상황을 실토하며 수익을 뱉어냈을까. 아니라고 본다. 그래서 임창정의 이번 피해자 코스프레는 공허하다는 것이다. 또 이들과의 동행이 한번 정도라면 이해가 되지만, 저렇게 여러차례 나온다는 것은 난 저들을 모른다라고 말하더라도 설득력이 떨어진다. 임창정이 피해자라고? 글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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