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IOS18을 설치하고 사용한 지 하루 지났다.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함이 느껴지는 변화도 있고, 나름 원했던 변화도 있기도 했다. 아이폰 15프로, 아이폰 13프로, 아이폰 XR 등 세 기기를 대상으로 했다. 공통적인 부분 중심으로 언급해 보자.
아이폰 기타 용량 혹은 시스템 데이터라 불리는 ‘고민거리’…확실한 해결 방법.
아이폰을 사용한 지 꽤 됐다.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가 그렇겠지만, 나 역시도 늘 배터리와 저장 공간을 체크 안할 수 없었다. 아이폰6을 사용하다가 (징그럽게 오래 사용하는 스타일임) 아이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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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열과 배터리.
IOS17 버전에서는 발열이 미지근하게 있었고, 중간에 사라지기도 하는데, 18의 경우에는 하루 사용했는데, 세 기기 모두 발열이 없다. 주변 대부분의 반응도 발열은 잡힌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한다. 배터리도 이전에 광탈 논란 없이 설치된 듯 싶다. 무난한 수준의 배터리 상태가 유지된다.
2. 사진앱
호불호가 가장 갈린다. 일단 기본옵션으로 되어 있으면 굉장히 지저분하다. 그러다보니 첫 화면만 보면 “노답”을 외칠 수 밖에 없다. 어떻게 이렇게 너저분하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이 정도면 아이폰 사용자들을 농락하려고 하는 것 같다. 물론 ‘사용자화 및 재정렬’에 들어가 ‘미디어 유형’ ‘기타’ ‘앨범’만 빼놓고 모두 꺼놓으면 깔끔하긴 하다.
3. 제어센터
일단 디자인 측면에서는 동글동글해져서 나름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대부분 제어센터를 보면 편집을 하고 싶어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라도 그냥 놔두고 사용하는 항목만 사용하는 편인 듯 싶다. 개인적으로 알람이나 녹화, 회전, 밝기, 사운드, 자동 회전만 주로 사용하는데 나머지도 그냥 놔두는 편이다. 그런데 18 업데이트를 기준으로 많이들 재배치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이폰 문서 및 데이터 정리 방법…그중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아이폰 용량을 1T라 할지라도 언제가는 부족한 상황이 벌어진다. 많은 필요 어플과 사진•동영상도 용량을 차지하지만, 그 안에 ‘문서 및 데이터’가 만만치 않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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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플별 페이스아이디 잠금 (가리기 다시 가져오기)
가장 박수를 쳐주고 싶은 변화다. 그간 몇몇 어플들은 개인적으로 암호를 걸고 싶었는데, 이것을 이번에 애플이 적용을 한 것이다. 그간 아이폰 유저들은 개별적으로 앱 잠금을 해야했는데, 그 불편함이 사라졌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페이스아이디 뿐 아니라, 암호까지 설정해 사용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런데 페이스아이디와 동시에 가리기도 가능하다. 가리기를 하면 홈 화면에서 사라져서 당황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싶다. 이와 관련한 질문이 올라오니 말이다. 설정 -> 앱에서 찾거나 홈화면 맨 아래 폴더에 앱이 들어가 있다. 그것을 클릭해 찾으면 된다.
5. 암호앱
이 역시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편하다. 특히 따로 암호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 구성이 낯익을 것이다. 특히 와이파이 등을 따로 관리하기도 편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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