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 기상캐스터 박은지가 오요안나 애도하며 던진 폭탄. (+기캐팀 해체?)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직장내 괴로힘’ 의혹 제기 이후 벌어진 일 (+박하명 +최아리 +김웅 +MB사망한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유서에 ‘직장 내 괴롭힘’?…MBC 기상캐스터들 좌표? (+이현승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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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숨진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해 MBC가 고용노동부 감사 결과를 받아들여 사과한 후, 결국 가해자로 거론된 한 명과 계약을 해지했다. 기사에는 누군지 나오지 않지만, 이미 박하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즉 나머지 가해자로 지목된 이현승, 최아리, 김가영은 그대로 MBC 기상캐스터를 진행한다. MBC가 별도 조치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오요안나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고 판단하면서 업무상 필요성이 인정될 수 없는 괴롭힘 행위의 예시로 고인과 가해자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다만 오요안나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되지 않는다며 근로기준법에 있는 직장 내 괴롭힘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봤다.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이 확인되면 사용자는 가해자에게 징계나 근무장소 재배치 등 적절한 조치를 할 법적 의무를 진다.
MBC는 “오요안나씨 명복을 빈다. 유족들께도 머리 숙여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고용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인다.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조직문화 개선, 노동관계법 준수를 경영 최우선 과제로 올려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사과했지만, 이미 분위기는 굉장히 늦었다고 비판 분위기다.
오요안나 사망 논란, 안철수‧유승민 참전에 자필 일기‧카톡방 공개까지 (+최아리 박하명 김가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직장내 괴로힘’ 의혹 제기 이후 벌어진 일 (+박하명 +최아리 +김웅 +MB사망한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유서에 ‘직장 내 괴롭힘’?…MBC 기상캐스터들 좌표? (+이현승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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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왜 박하명인가. 이는 앞서 알려진 내용들을 추려보고, 동시에 박하명의 과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판단이다.
지난해 9월 오요안나가 향년 28세로 사망 후, 2025년 1월 매일신문이 오요안나가 특정 기사캐스터 2명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오요안나 유족은 “진짜 악마는 이현승, 김가영”이라며, “박하명, 최아리는 대놓고 괴롭혔지만 이현승, 김가영은 뒤에서 몰래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이후 유족은 “98% 정도의 괴롭힘은 박하명이, 절벽 위에 서 있는 사람을 살짝 민 애들이 나머지 가해자 3명”이라고 주장했다. 즉 박하명이 오요안나 사망 사건의 진짜 주동자임을 파악할 수 있다.
결근‧지각 내용 담은 오요안나 근태보고서 유출, MBC의 일관된 입장?
사망한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유서에 ‘직장 내 괴롭힘’?…MBC 기상캐스터들 좌표? (+이현승 +박미스 맥심 출신 김나정, 마약 의혹? (+과거 방송 조작 논란도)딥페이크는 잘못이 없다. 미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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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번 고용노동부 조사는 유족들의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어줬고, MBC가 박하명과 계약해지까지 진행토록 한 셈이다.
물론 여기에는 박하명의 과거 역시 영향을 줬을 수도 있다. 박하명은 과거 아프리카TV에서 천사랑이라는 예명으로 여캠으로 활동했다. 물론 여캠을 했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과 달리 당시에는 여캠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다. 특히 수 많은 논란의 ㄷ아사자인 BJ커맨더지코와 합방한 사실이 알려졌는데, 이 자체로도 비판을 받았다. 물론 박하명이 노출 방송 등을 했다는 기록은 없다.
어쨌든 MBC는 오요안나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고용노동부 결과를 받아들이고,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서도 사과하고, 추후 이런 일이 없게 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하명을 제물로 사용하고, 이현승, 김가영, 최아리를 남겨 놓은 것에 대해서는 두고두고 뒷말이 나올 수 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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