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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맥심 출신 김나정, 마약 의혹? (+과거 방송 조작 논란도)

딥페이크는 잘못이 없다. 미스코리아 대회의 ‘질문’의 시의성이 문제지. (+딥페이크? 성형?)레이싱모델 신해리 사망에 ‘모델‧크리에이터 추모의 태도 맞나?’ 왈가왈부.미스코리아 출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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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TV 편성부장이 남성 아이돌 그룹 스마프 출신이자 배우인 나카이 마사히로에서 여자 아나운서를 성상납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그러면서 대기업들이 후지TV 광고를 뺐다는 말도 나왔다. 옆나라 일본 이야기이긴 하지만, 사실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공공연하게 나오는 이야기다. 한국에서는 한때 국회의원이었다가 지금은 극우 유튜버로 활동 중인 강용석이 대표적인 예고, 미국은 영화 밤쉘로도 나왔지만, 폭스뉴스의 로저 에일스가 대표적이다.

 

후지TV 아나운서 캘린더
2022년 후지TV 캘린더 (왼쪽 위부터 4명, 4명, 4명, 3명, 4명 순으로) 시이노우에 세이카, 사쿠마 미나미, 미카미 마나, 우치다 레이나 / 에비하라 유카, 와타나베 나기사, 미야지 마나미, 쿠지 아키코 / 나가시마 유미, 오자와 유코, 스기하라 치히로, 츠츠미 레이미 / 후지모토 마리노, 나가오 아코, 타케마타 베니 / 코무로 에리코, 오사나이 레이나, 니이미 유카, 스즈키 유이

 

일단 일본 이야기를 보자.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후지TV 간부인 편성국장이 연예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나카이 마사히로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여자 아나운서를 성상납했다는 것이, 그 일을 당할 뻔한 여자 아나운서의 폭로에 의해 밝혀졌다. 이 편성국장은 나카이 마사히로와의 친분을 바탕으로 후지TV 연예프로그램에선 절대적 권력자로 여겨지는 인물이라고 전해졌다.

 

폭로한 여자 아나운서는 202112월 한 호텔 스위트룸에서 나카이와 남성 연예인 그리고 편성국장과 여러 스태프들이 함게 식사를 하게됐는데, 어느 순간 다들 자리를 비웠고, 나카이와 남성 연예인, 그리고 자신과 다른 여성 아나운서만 남게 됐다고 말했다. 즉 두 명의 여성 아나운서를 연예인들에게 편성국장이 성접대 도구로 활용한 것이다.

 

후지TV 여성 아나운서 캘린더
2025년 후지TV 캘린더

 

앞서 여성 아나운서뿐만 아니라 다른 방송국 여성 스태프도 나카이에게 당했고, 이에 후지TV는 이 스태프의 입을 막으려고 9000만엔(한화 약 83600만원)을 줬다는 폭로도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나카이 마사히로는 자신의 사이트에서 사과했지만, 보도 내용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이미 도요타 자동차, 일본생명보험, NTT도코모, 화장품 기업 카오, 세븐일레븐의 모기업 세븐앤아이홀딩스 등 최소 20개사가 후지TV 광고를 중단했다. 원래 기업들이 이런 쪽으로는 빠른 편이다.

 

후지TV는 매년 여자 아나운서를 모델로 내세워 달력을 만들 정도로 여자 아나운서를 내세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성상납으로 내세우기가지 하다니 대단하다. 

 

후지TV 사건이 터지자 한국과 미국의 사례도 떠올랐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경우 강용석이 있다. 강용석이 성상납을 하거나 받은 적은 없다. 그러나 2010년에 국회 전국대학생토론회 후 열린 술자리에서, 동석한 여대생에게 여자 아나운서는 모든 것을 다 줘야 한다등의 성희롱 발언을 했다. 당시 아나운서들이 도대체 뭘 주라는 것이냐라며 반발했다.

 

영화 밤쉘

 

 

미국은 영화로 나왔지만, 여성 아나운서를 성추행 성폭행한 폭스뉴스 회장인 로저 에일스도 이번 후지TV 여성 아나운서 성상납 사건과 연계시킬 수 있다. 전 세계 미투 운동을 불러일으킨 사건이다. 물론 로저 에리스는 성상납이 아닌 본인이 직접 여성 아나운서를 성추행 성폭행했는데, 여성 아나운서들의 용기 있는 폭로로 결국 로저 에일스가 몰락한다. 이는 마고 로비, 니콜 키드먼 등의 출연한 영화 밤쉘 :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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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과 케이블을 강용석을 너무 띄워줬나 보다. 잠시 자기의 과거 추악한 짓을 반성하는 듯 하던 강용석이 다시 자기 머리 속의 비논리적, 추악성으로 돌아가고 있다. 한마디로 다시 병신짓 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썰전에서의 모습이 그 증거다.

 

 

한예슬, 김용호 고소…김용호의 쓰레기 짓은 멈출까.

제목에 질문형으로 달긴 했지만, 사실 김용호의 쓰레기 행동이 멈추기는 어려울 것이다. ‘사람’으로 살기보다는 ‘돈’을 선택한 모양새를 보이는 이상,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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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썰전’을 보고 있으면 이철희 소장은 근거에 따라 이성적으로 말한다.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하며, 좌우 진영 사이에서 균형 감각을 찾으려 한다. 그런데 강용석은 근거, 논리는 사라진 채 그냥 ‘우기기’로 일관한다.

 

쉽게 말하면, 술자리에서 친구들과 정치 이야기할 때, 생각도 없고 논리도 없고 근거도 없는 한 친구가 그냥 무표정으로 내 말이 맞아, 너희는 다 틀려만 반복해서 말하다가 싸움 일으키거나, 자리 파하게 하는 경우다. 그 같은 경우 혼자서 역시 내 말이 맞아라고 뿌듯해 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공관 문제만 하더라도, 공관의 사용 여부가 적당한가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왜 서민처럼 굴던 사람이 28억 공관에 들어가냐는 내용이 전부다. 이거 새누리당 주장 그대로다. 논리, 근거가 빈약할 때, 그냥 상대가 싫으니 우겨대는 것이다.

 

 

 

(왜 답답한지는 방송 한번 보길..)

 

어찌보면 이는 평소 귀족처럼 살고 사람 무시했던 새누리당은 그렇게 호화 귀족처럼 살아도 된다. 일관성 있지 않느냐라는 말과 통한다. 강용석 스스로 그렇게 누려왔으니, 박원순 시장이 이해될 리 만무했다. 서민 삶을 살고 그 뜻이 시민들에게 관통하는 것이 싫었던 것이다. 공관의 뜻이나, 사용 목적 등은 개의치 않고, 그냥 박원순이 28억 공관에 산다가 강용석에게는 전부다.

 

사실 썰전을 보면 이철희 소장이 안타까울 때가 많다.

 

길 가다 더러운 것을 먹으려고 하는 어린 아이에게 그게 더러운지 설명을 해주려 하는데, 그냥 바닥에 앉아 귀 막고 우겨대니 말이다. 그렇다고 먹으라고 하자니, 애 죽을 것 같으니 안타깝게 쳐다볼 뿐이다.

 

종편은 시청률을 위해 강용석 애를 쓰지만, 시청자들은 혈압만 오르는 것 같다. 그런데 이런 애가 변호사라고? 이 수준이?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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