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등록금' 집회에 참석했던 대학생 24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사실 '반값 등록금' 집회는 평화롭게 진행됐다. 치킨도 오고 시민들의 물도 건네졌다.

경찰이 이들을 연행한 이유는 대학생들이 미신고 행진을 하다가 경찰의 해산명령에 불응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도로를 점거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현장 상황은 달랐다. 대학생 수를 훨씬 상회하는 경찰들이 인도를 점거하고 있어서, 사실 지나가던 시민들 조차 도로로 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경찰이 막고 있으니, 인도에서 평화적으로 집회를 하던 대학생들이 어디로 갈 것인가. 몰아낸 후에, 그 결과를 묻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인 셈이다.

언론들도 사실 이 중간 상황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않았다. 그냥 '도로를 점거하고'를 강조했다.  조선의 경우 기사의 리드문이 이렇다. 여전히 '왜 저런 상황이 벌어졌는가'를 설명하지 않았다.

‘조건없는 반값 등록금 실현’을 주장하며 서울 종로2가 탑골공원 앞 도로를 무단으로 점거해 불법 시위하던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소속 대학생 20여명이 경찰에 4일 연행됐다.


그리고 거짓말을 했다.

경찰은 3차 해산 명령에 불응해 불법 집회를 벌인 대학생 20여명을 연행했고, 그 과정에서 벌어진 물리적 충돌로 시위대와 경찰 일부는 부상을 당해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았다.


연행되어 가는 학생들이 트위터에 올린 글에 따르면 부상당한 학생들은 거의 방치되다시피 했다. 그런데 응급조치라니.

게다가 이번 집회에 물타기까지 그 짧은 기사에서 시도했다. 어떻게? 이렇게.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소속 대학생과 시민 1000여명이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광화문 KT 사옥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정부의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7일째 진행된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대학생 다 죽는다. 반값등록금 실현하라’ ‘돈 걱정없이 공부하고 싶다’는 피켓을 들었다. ‘촛불아 모여라. 이명박 대통령 심판하자’ ‘반값등록금 사기치는 이명박 OUT’이라는 정치 구호도 등장했다.


정치 구호. 즉 마치 순수하지 않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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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블로그에서 강조했지만 난 어르신들을 존경한다. 그러나 어디까지 상식이 있는 어르신들을 존경한다. 과거의 상식대로 단순히 '어른을 공경해야 한다'가 아니라 '어른다운 어른을 존경해야 된다'로 바뀌었다고 난 판단하고 있다. (관련 글 '군복입은 미친 어르신들의 '테러'에 관대한 대한민국' )

그런데 최근 'PD수첩 무죄' 판결에 항의하며 대법원장 공관을 찾아 이틀째 항의 집회를 하는 이들을 보면 또다시 이 어르신들의 모습에 대해 실망했다. 나라사랑시민연대,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자유개척청년당 등으로 이름 붙힌 수구 보수단체들의 모습들이 현 정부와 검찰을 대변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소름이 돋았다. 그런데 정작 이들을 이렇게까지 흥분시키는 주체는 따로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조중동. 이들은 PD수첩과 촛불집회 주동자들에게 무한한 한이 서려있을 것이다. 촛불집회 당시 이들은 회사 밖으로 나오지도 못했음은 물론 신분을 숨기고 취재를 했어야 했다. 일부 직원들은 조기 퇴근까지 했다. 시민들이 분노한 것은 과거 진보 정부였을 당시에는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우려'를 기사로 내보내던 매체들이 저웁가 바뀌었다고 하여 찬양 일색으로 변절한 까딹이다. 진실에 대한 접근이 아닌 정부 눈치보기 처세인 셈이다.

그러나 이들 조중동이  PD 수첩 무죄 판결에 얼마나 화가 났을 것인가. 판사의 얼굴을 계속 기재하며 마치 "보수단체여 이들을 공격하라"라고 강조하는 기분마저 들었다. 물론 이들은 실질적으로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22일도 무려 2개의 2면을 할애해 법원과 PD수첩을 공격하고 나섰지만, 보수단체들의 폭력행위와는 선을 그을 생각으로 기자수첩에 '시위 표적된 사법부, 그러나 폭력은 안된다'라고 은근슬쩍 발을 뺐다. 그런데 정말 은근슬쩍이다. 딱 한 줄만 제대로 '폭력 안된다'는 글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빨간 글자)

정지섭 기자는 이 칼럼에서 "시위에 참가했던 권모(71)씨는 "뒤늦게 대법원장 승용차를 발견한 사람들이 우발적으로 던진 것 같다"면서도 '무슨 문제라도 있느냐'는 말투였다. "판사 두어명이 나라를 파괴하고 있지 않습니까? 대법원장도 나라의 녹을 먹고 있는 사람인데, '죄송하다. 내 부하 잘못이다'고 사죄하지는 못할망정 '사법부 독립' 운운한다는게 말이 돼요?""라고 참가자의 말은 인용한 뒤 "논란의 판결을 내린 판사들에 대한 집중 성토에 나선 시위대들은 대부분 노인들로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을 몸소 겪으며 대한민국의 기틀을 다진 어른들이다. 엄동설한 속에서 구호를 외치고 몸싸움을 벌인 것도 나라 걱정과 같은 맥락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순수한 동기'가 '불법 행위'를 정당화시키지는 못한다. 법질서 파괴행위가 설득력과 공감을 얻을 수 없다는 건 PD수첩이 촉발시킨 촛불시위의 끝을 봐도 알 수 있다"고 글을 썼다.

본인이 쓰면서도 많이 민망했을 것이다. 비판을 하고 싶은데 눈치를 봐야한다. 그러다보니 노인들의 우국충정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며 나라 걱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또 그러면서 한번 더 PD수첩과 촛불집회를 씹어주는 센스를 잊지 않는다.

(한가지 칼럼에서 눈길이 가는 부분이 있다. 정 기자가 멘트는 참 잘 땄다. "판사 두어명이 나라를 파괴하고 있지 않습니까?"라는 말. 대통령 한명이 나라 뒤집어 놓는 꼴은 이들에게 안 보이는 걸까. 부자들을 위한 나라를 위해 서민 죽이고 강 파는 삽질하고 약속 뒤집고 거짓말 늘어놓는 대통령에게 먼저 말해야 하지 않을까싶다. "대통령 한명이 나라 파괴하고 있지 않습니까?"라고.)

정 기자가 '한 줄' 말한 것처럼 불법 행위를 저지르면 안된다. 그런데 아쉬운 것은 조중동 제목만 보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보를 얻지 못하는 이들은 100% 폭력 저지르고 싶다. 조중동을 보시는 어르신들 입장이 여기서 십분 이해된다.


 

조선

"法상식 벗어난, 판사 한사람의 편향적 판결"
"핵심 5가지 허위보도" 高法 판결, 地法이 108도 뒤집었다
"MBC가 사과 정정보도한 사안에도 "다소 과장됐을 뿐…"
무죄 판결한 문성관 판사는 작년 '국보법 위반' 이천재씨도 "무죄"
"왜곡의 고의성 놓고 다퉜는데…왜곡 자체가 없다니 황당"
"편향 판사 탄핵소추 청원운동"
제작진 "정치 검사 거짓말 드러난 판결"
"상급심 가면 진실 밝혀질 것"
똑같은 사안 놓고 판사따라 '어제는 무죄, 오늘은 유죄'
검찰총장 "국가 명운 달린 사건에서 이런 판결이…"
광우병대책회의 "언론자유 보장한 상식적 판결"
언론·시민단체 "오늘은 공영방송 사망 선고일"
사라지는 광우병 갖고 이 난리인가
변호사 대신 '부적'이 필요한 시대
文 판사, 여중생들 죽기 싫다 울먹일 때 어디 있었나
젊은 판사 눈치 보느라 주요사건도 제비뽑기식 배당
법원 내부서 처음으로 '"우리법연구회 해체" 목소리

중앙

"사법부 판단에 많은 국민 불안"
무죄 선고한 문성관 판사는
법원 "과정 있지만 사실과 맞아" 검찰 "왜곡 분명한데 판단 안 해"
"판사 개인 잣대로…참 기가 막힌다"
MBC 전 책임PD "제작진, 고맙고 자랑스럽다"
"결론 내놓고 짜맞춘 것 판사 고소하고픈 마음"
무엇이 사법부 독립을 위태롭게 하는가

동아

법원 "광우병 보도 전부 무죄" 검찰총장 "납득못할 판결 국민불안"
고법은 "상당부분 허위보도"…지법은 "다소 과장됐을 뿐"
"거짓말로 국민 선동했는데 악의 없었다고?"
강기갑-전교조 이은 '판결 쇼크'…檢 "법원, 상식도 안통해"
"제작진도 허위 인정했는데 법원이 아니라니…"
조능희 당시 PD "권력비판 노력했다"
靑 "침묵으로 답변 대신하겠다"
"PD수첩 허위 없다"는 문성관 판사 어이없다



대단하지 않은가. 사법부 판단에 많은 국민이 불안하다는데 누가 그런데 묻고 싶다. 판사 한사람의 편향적 판결이라고 했는데, 이는 사법부 개혁 문제로 제기했어야 했다. 그동안 군사정권을 비롯해 수없이 많은 잘못된 판결에 대해 조용하던 수구세력이 자기 뜻대로 안되자, 해묵은 이야기를 꺼낸다. 제작진이 허위를 인정했다는 말은 어디서 나왔을까. 법원 역시 일부 내용에는 문제가 있지만, 큰 맥락으로 봤을 때 언론의 기능을 수행했다고 봤다.

촛불집회때 된통 혼난 것은 이해한다. 잘못이 있으면 혼나야 한다. 그런데 그 혼나는 것에 대한 화풀이를 어거지로 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어르신들에게 조금 지각있는 행동을 하라고 제대로 된 글을 쓰는 것이 조중동이 그나마 반성하는 길이 아닐까 싶지만, 실행 여부는 극히 낮아 보인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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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가 자신의 글에 대한 비판한 이들에게 반발하고 나섰다. 왜 조목조목 따지지 않고, 그냥 자신의 말이 틀리다고만 말하냐는 것이다. 그래서 왜 잘못되었는지 한번 따져본다. 사실 말도 안되는 이야기도 있어서 나도 다소 말도 안되게 반박한 것이 있다. (볼드 처리 된 것이 아해소리의 주장입니다)

국민장을 떠나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법으로 규정한 이유는 그 동안 수고했으니 놀고 먹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국정을 운영하면서 일반인들은 얻지 못할 치열한 경험을 죽을 때까지 국민들과 함께 나누며 끝까지 봉사하라는 의미이다. 만약 이러한 의무를 다하지 못한 전직 대통령이라면 당연히 그 예우를 박탈해야 한다. 그 때문에 형사처벌을 받으면 예우를 박탈하게 되고, 노 전 대통령은 바로 이러한 위기에 처해있었다.

위의 말에 대한 조선일보 박은주 엔터테인먼트 부장의 글의 일부

“진씨의 발언이 '과거형'이라면 '현재형'의 발언도 쏟아지고 있다. 보수 논객 변희재씨는 인터넷 글을 통해 "형사처벌을 받으면 (대통령) 예우를 박탈하게 되고, 노 전 대통령은 바로 그러한 위기에 처해 있었다"며 "노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국민 세금은 단돈 1원도 투입해서는 안 된다는 게 나의 생각…예정된 예능프로를 모조리 결방시키는 방송사, 검은 배너를 걸어놓은 포털이 모두 권위주의 사회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법원 판결확정 전까지는 무죄로 추정한다는 기본적인 원칙까지 들먹이지 않더라도, 상당수 국민들의 자발적인 추모 의지를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무례한 일이다.”

그리고 다시 이에 대한 변희재의 반박

무죄 추정? 자발적인 추모 의지? 나는 과연 박은주 엔터테인먼트 부장이 법이나 정치적 상황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고 나에 대한 비판을 했는지 의심스럽다. 내가 언제 노대통령이 법적으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그랬나? 유죄판결을 받을 위기에 처했을 때, 이를 살아서 극복하지 않고, 국민들보더 먼저 죽어버린 그의 대통령으로서의 의무 포기가 문제라고 얼마나 강조했던가?

방송사의 예능프로 결방과 검은 배너를 집단으로 걸어놓은 포털의 행태에 대해 나는 권위주의 현상이라 보고 있다. 그 예로 든 게, 미국에서 인간적으로 존경을 받고, 전직 대통령으로 평생 미국과 미국인을 위해 살아온 포드 대통령 서거 당시, 미국의 야후나, 구글에서 검은 배너 달았냐는 거다. 추모는 하되, 각자 할 것 하면서 하는 게 선진국이고, 대통령 하나 죽으면 전 국민이 다 집단적으로 추도해야하는 분위기가 후진적이며 권위주의적이란 말이다. 내가 언제 국민들의 자발적 추모 의지를 정치적로 해석했단 말인가? 나는 조선일보 부장이 이런 글을 썼다는 게 솔직히 전혀 믿겨지지 않는다.

-> 조선일보와 변희재가 붙는 형식이 조금 생소하긴 하지만 반박을 조금 해보면...말 그대로라면 변희재가 주장했듯이 '내가 언제 노대통령이 법적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랬나?'라는 말이 맞다. 변희재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위기에 처해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글이라는 것에는 행간이 존재하고, 그 행간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검찰과 현 정부도 노 전 대통령에게 '죄가 있다'고 단정하지는 않았다. '의혹''조사''물증을 잡았다'는 식의 말로 언론플레이에 골몰했다. 변희재의 말처럼 단정적인 말은 아니지만, 그 말의 거론과 배치는 "노 전대 통령이 예우 박탈을 확정하고 있다. 결코 박 부장이 틀린 것이 아닌셈이다. 그리고 예우 박탈 정도로 자살했다는 뉘앙스 역시 조금 어이없기는 하다.


그러나 그 보다 더 높은 차원의 관점에서 전직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의무는 명이 다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역사적 평가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한 개인이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그 개인의 출세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국정을 운영하는 하나의 거대한 세력이 역사적 평가를 받으며 국민의 뜻을 받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대통령은 퇴임 이후에도 수많은 학자들 혹은 국민들로부터 사후 평가를 받아야 한다. 그래야 다음 대통령이 참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전직 대통령들은 모두 회고록을 쓰는 것이고, 가급적 오래 오래 살면서 학자들의 연구 소재가 되어주어야 한다. 노대통령의 자살은 바로 이러한 1차 의무를 저버린 것이다. 그는 아직 회고록조차 쓰지 않았다.


->  회고록을 쓰지 않은 것이 대통령의 1차 의무를 저버린 것이라는 점을 처음 알았다. '김일성이 나때문에 무서워 죽었다'고 소설 쓰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그 의무인가? 전직 대통령이 죽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함은 인정한다. 그리고 국정 운영 경력을 국민들을 위해 사용해야 함도 인정한다. 그렇다면 우선 매번 헛소리 해다는 전두환-김영삼부터 거슬러 올라가자. 이들이 국정 운영 경력으로 지금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나? 아니면 과거의 실체를 밝히는데 입이라도 제대로 열고 있나? 대통령이 삶을 가지고 있고 없음은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들이 보여주고 있다. 도리어 2009년 5월말 서거한 노 전 대통령이 더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를 돌아보는 과정에서 민주주의와 현 정권의 행태에 대해 되짚는 것은 물론 선거, 자유에 대한 원 의미를 국민들이 다시 생각하고 있다. 어떤 것이 더 '최선'이고 국민을 위하는 것일까.


 

더구나 그 자살의 이유와 동기이다. 검찰이 무리수를 두었던 어쨌든 노대통령은 비리혐의가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날 시점에서 자살을 택하였다. 국민을 위한 것도 대한민국을 위한 것도 아니었다. 그의 유서에도 국민과 대한민국이란 단어가 없고 오직 자신의 측근들의 안위만 걱정하는 내용이었다. 한 마디로 자신의 측근을 살리기 위해 장렬히 몸을 던지는 조폭의 보스나 다름없는 사고였다.

이러한 노대통령의 측근 중심의 정치는 그의 재임 기간 내내 문제가 되었다. 그는 이른바 영남민주화 세력의 이권을 위해 대통령의 지위를 남용했고, 그가 5년 내내 추구했던 것도 바로 영남민주화세력의 한풀이를 위한 것이었다. 그가 남겼다는 유일한 업적인 지역주의 타파도 본질적으로 지역과 계층 간의 화합이 아니라, 영남민주화세력의 패권일 뿐이었다. 그는 대통령 재임시간은 물론 퇴임 이후 죽을 때까지, 단 한 순간도 국민을 머리 속에 넣지 않고 자신의 영남민주화 패거리들의 안위와 출세만을 걱정했던 것이다.


-> 위에서 자신의 글을 그대로 이해하라고 박 부장에게 주문했던 변희재가 이번에는 그냥 자신의 생각을 있는대로 끄적이고 있다. 퇴임 이후 죽을때가지 단 한 순간도 국민을 머리 속에 넣지 않았다? 그렇다면 지금 추모하는 국민들은 변희재의 가이드라인대로 하면 그냥 노무현이라는 인물을 따르면 조폭 조직원에 불과하다는 것일까? 또 노 전 대통령의 유서 내용을 가지고 비난하다는데, 나도 변희재식 추정을 해보자면 아마도 유서에 국민과 대한민국을 넣더라도 변희재는 '기만적이고 자신이 비리혐의로 자살하는데 국민과 대한민국을 끌여들여 마치 자살의 정당성을 확보하려 할 것이다'라고 글을 쓸 것이다.

하나 더 조폭의 보스는 측근을 살리기 위해 장렬히 몸은 던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살기 위해 측근의 목숨을 베어버린다. 인용을 하려하면 제대로 하길 바란다.


 

벌써부터 그의 측근과 그의 집권으로 혜택받은 언론사들은 그의 죽음을 정치적 투쟁도구로 삼으려 골몰하고 있다. 그의 측근들은 대한민국 국민장의 장례 관행도 무시하고, 참여정부 인사들이 대거 장례위원으로 참여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한겨레신문과 같은 언론사, 그리고 노무현 정권 덕에 자격도 없이 국립예술대학에서 공금을 부당수령한 진보신당 당원 진중권 등은 과거에 바로 노 전 대통령의 말 한 마디로 죽은 민간인을 자살을 비웃고 자살던 논리를 뒤집으며 미화하며 예찬하며 투쟁화하고 있다. 그들만의 보스, 그들만의 축제, 그들만의 투쟁에 나의 국민세금이 들어간다는 것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재임기간은 물론 죽은 그날까지도 대통령의 본분을 잊고 대한민국을 갈등과 투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사람을 예찬하고 싶으면 이해관계에 얽혀있는 당신들 돈으로 해야한다.

-> 한참 웃었다. '그들만의 축제, 그들만의 투쟁에 나의 국민 세금이 들어간다는 것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말을 듣는 순간 '국민장에 들어가는 세금 중에서 변희재 돈은 넣지 말고, 그 돈은 시청 광장 막는 경찰들 월급으로 사용하게 명확하게 선을 그어라'라고 정부측에 요구하고 싶었다. 국민으로서 나는 그 국민장에 내 세금이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기 때문이다. 간단한 문제다. 변희재 세금은 따로 떼어내면 끝이다. 국민들을 '그들'과 '우리'의 선을 긋고 싶다면 이게 제일 빠른 방법이다.

"재임기간은 물론 죽은 그날까지도 대통령의 본분을 잊고 대한민국을 갈등과 투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사람을 예찬하고 싶으면 이해관계에 얽혀있는 당신들 돈으로 해야한다"라는 말에는 거꾸로 말하고 싶다. 대통령 된지 이제 2년도 안되는데 국민들 삶을 이따구로 만들며, 국민들을 서울 거리 한복판에 내몰았으며, 전 국민 범죄자 만들기에 앞장서고, 용산에서 사람까지 죽인 이명박 대통령에게 주는 월급은 변희재를 비롯해 지지자들의 돈으로 해결해라. 난 내 세금이 대통령 월급으로 들어가는 것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


변희재는 와이텐뉴스 전유경 아나운서의 발언에 대해 명예훼손이라며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 말했다. (물론 자기와 토론하면 안한단다) 난 저 명예훼손에서 '명예'가 과연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어떤 선에서 쓰이는지 정말 궁금하다. 하도 수도없이 명예훼손 운운하는 작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어쨌든 그 명예훼손의 근거로 변희재는 "나는 99년 노대통령 초청 강연 기획에 참여하면서부터 노대통령에 대한 연구를 해왔다. 무려 10년이다. 그냥 막 갈겨쓴 칼럼이 아니라 내 숙성된 생각을 정리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10년 연구 해왔는데 감히 내 권위에 도전한다는 것이다. 변희재는 99년 이전부터 노무현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들에 대해 앞으로 절대 반박하지 말길 바란다. 명예훼손으로 소송당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근거? 그것은 앞과 같다. 물론 변희재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럼 나랑 토론을 하자". 그것은 찬성이다. 하지만 직접 토론하기에는 일개 블로거이기에 일단은 위와 같이 조목조목 반박 글을 남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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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궁금 2009.05.28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수구꼴통 일파에는 정말 꼴통이 많을까요?
    아. 분류 자체가 꼴통이라서 그렇군요 -_-;



MB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빈소가 차려진 봉하마을 직접 조문 계획이 무산됐다고 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26일 언론을 통해 "충분한 애도의 뜻과 진정성이 전달되면 되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다"며 "처음 봉하마을을 찾으려 계획했던 시점과 사정이 달라진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노무현 전 대통령측에서도 안전 문제 등을 거론하며 직간접적으로 오지 않는 게 좋겠다는 뜻을 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MB의 조문은 정부 대표 분향소가 설치된 서울역사박물관을 찾거나 경복궁에서 열리는 영결식에 참석하는 방안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같은 결과에서 대해 내심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유인즉, MB가 봉하를 찾는 순간, 어떠한 형태로든 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지지자들에게 실(失)이 되면 되었지 득(得)이 될리는 없기 때문이다.

만일 MB가 봉하를 찾았을 때 노사모를 비롯해 봉하마을 주민들, 지지자들이 거센 항의 표시를 하고 이에 경호원들이나 경찰들과 충돌이 일어날 경우 비난의 화살은 MB측이 아닌 노 전 대통령측이 받게 된다. 비록 많은 비난을 받기는 하지만, 한국의 대통령 입장에서 조문하러 오는데, 물리적 마찰이 일어난다는 것은 일면 포용력이 없다고 느껴질 수 있고 노 전 대통령의 과열 지지자들의 그릇된 행동을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다. 수구 언론들이나 한나라당이 자기들은 제대로 행하지도 않으면서 늘 반대쪽에 잣대를 들이대는 '순수성'이 여기서 또한번 거론되어 역풍이 될 수 있다.

지난 촛불집회에서도 수구언론들과 정부, 경찰은 수십, 수백만명의 '뜻'은 마치 버려진 쓰레기만도 취급안하며, 몇몇 흥분한 시민들의 폭력만 열심히 부각시켜 '촛불집회=폭력집회'라는 등식을 기여코 만들어 낸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상황으로 봤을 때, 충분히 위의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이런 측면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MB가 봉하를 내려간다는 자체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굳이 가서 조문을 한다면 그 자체는 인정하겠지만, 정치 보복을 '그따위'로 한 것에 대해서는 아직도 이해하지 못할 뿐이다.

- 아해소리 -

PS. 부드러운 노 전 대통령의 사진과 MB의 얍삽한 사진을 배치한 것에 대해 '너무 의도적으로 배치되는 것 아니냐'는 평가가 있네요. 네 의도적입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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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우디 2009.05.26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행은 둘째치고, 저사람 얼굴은 안봤으면 좋겠어요... 흑백 처리해서 크게 X자를 넣어주세요.

  2. freeism 2009.05.26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요즘 차라리 확 뒤집힐 만한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너무 과격한 생각인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생각해본 것도 처음입니다.

  3. 찌니 2009.05.26 2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도적인 사진 배치!

    아주 좋습니다.


얼마 전 사람들과 모인 자리에서 문득 두 가지 생각이 들었다. 그 첫째는 이제는 이명박을 욕한다고 해서 특별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과거 정권과 달리 도덕성을 무기로 하는 정권이 아니기에, 이미 덕지덕지 썩은 딱지가 들어앉은 정권이기에 욕 얻어먹는 것이 당연하고, 욕을 들어먹는 입장에서도 이를 당연시한다는 것이다.

간단한 비교로 얼마전 성폭력 사태로 지도부가 사퇴한 민주노총에게 언론과 여론은 '도덕성을 무기로 하는 진보진영'이라는 말을 붙혔다. 물론 성폭행 등과 같은 무거운 죄를 지었다면 그에 따른 책임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것이 정부와 한나라당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들이 성폭행을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국민을 상대로 여러가지 폭행을 저지르고 거짓 정보를 유통하고 기만하는데도 이들은 '양심'을 이미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기에 그 어떤 욕도 안 먹힌다.

두번째는 이런 상황에 대해 사람들이 무덤덤하다는 것이다. 이게 반응이나 변화가 있어야 욕하고 비판하는 사람도 더 하든지 덜 하든지 하는데, 아예 반응이 없다. 귀를 틀어막고 그냥 잘못된 길 걸어가고 국민에게 고통 주면서, 이에 대해 "길 좀 제대로 걸어라"라는 말을 해도 싹 무시한다. 그게 물리적인 충돌로 이어지면 가식적인 사과와 잠깐 물러난다. 그러다가 어느 정도 사태가 진정되면 다 때려잡는다. 대통령은 촛불의 진심을 이해한다고 거짓 떨고, 그 밑의 사람들은 몽둥이 들고 참가자 잡으러 다니는 꼴이다.

이명박에 대한 대화 내내 이런 분위기가 흘렀다. 문제는 사적인 대화는 그렇다 치더라도 공적인 영역인 언론과 여론의 말 역시도 여전히 정권과 여당은 반응이 없다는 것이다. 대충 얼버부리고, 때려잡고 협박하고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며 구속시키면 된단은 생각을 갖는다. (이렇게 쓰니 정말 5공이다) 아니라고? 착각이라고?

미네르바는 자기 의견 올려 구속당하고, 청와대 행정관은 자기 아이디어로 대국민서비스를 해야하는 경찰을 협박했는데도 사직 수준에서 그쳤다. (정말 국민들이 개인 아이디어라는 청와대의 말을 믿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지?) 학자가 글을 쓰자 정부 비판 글을 자제해달라는 반협박을 했다. (경향신문 인용 : 우석훈 박사는 12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0일 정부 고위 인사로부터 정부 비판 글을 자제해 달라는 말을 들었다”며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경고를 받기는 했지만 정부 관계자가 직접 전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이어 “이 인사는 ‘청와대 홍보실에서 글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도 했다”면서 “사실상 청와대가 원 소스이고 이를 전달하기 위해 나를 만난 것 같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말한다. 퇴임할 즈음 결과만 좋으면 되지 않는가라고. 박정희때도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 댓가는 대다수 국민들의 고통이었고, 향후 미래 자손인 현 우리들에게 희한한 사회 구조와 얄팍한 경제 논리, 그리고 풍성하지 못한 정신세계를 안겨줬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또다시 그러한 과정을 겪고 있다. 설사 2~3년 뒤 이명박이 경제를 살렸다고 하더라도 난 이명박이란 인물에 대해 그리 호평을 주지 못할 듯 싶다. 그 2~3년 동안 죽어간, 고통받는, 움츠려들은 국민이 있기 때문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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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r.Met 2009.02.16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믿을사람을 믿어야겠죠 지난 1년 넘게 한것만 봐도 ㅠ

  2. black_H 2009.02.16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선 전과14범이면 CEO여서 어쩔수없었다 쳐도 거의 상습범이에요...
    CEO한다고 다 전과 14범이 아니잖아요..
    그냥 상습적 사기꾼을 대통령으로 뽑은것 뿐이죠.

  3. 멀뚱이 2009.02.19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는 이명박을 욕한다고 해서 특별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제는 이명박을 칭찬한다고 하면 특별해지지 않을까요? ^^ 한RSS 잘 구독하고 있답니다. 제 블로그도 구독해 주시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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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연예인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비판의 수준을 넘어서 사실이 아닌 글을 게재하는 경우가 있어서 알아봤다. 연예인 본인보다는 매니지먼트 회사나, 다른 사람이 쓴 글이 그 연예인의 이름으로 올린 경우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런 일이 있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하겠다" (2008년 5월 6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일전에 유인촌 장관에 대해 '삽질하지 말라'(유인촌 "쇠고기 반대글, 연예인이 직접 안써"…삽질은 양촌리에서만)  고 말한 적이 있다. 연예인들이 촛불집회에 참여하고 직접 글을 게재하는 사례를 본 적이 있는 아해의 입장에서는 당시 유 장관의 말이 도대체 어떤 근거로 말하는지조차 의아해했다. 그런데 그 의아함이 풀렸다. 저 '파악된다'라는 문구에 주목해야 한다. 장관이 어떤 사안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정보를 알려줘야 한다. 실무진들의 사상이 '삐딱'하면 그들에 의해 정보를 받은 장관 역시 딴 길로 가게 된다. (뭐 그렇다고 유 장관이 제대로 되었다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니다. 본인의 과거를 손쉽게 뒤집으니 말이다)

며칠 전 모 신인그룹이 문광부에서 상을 받은 적이 있다. 이 자리에는 그 신인그룹과 상을 주는 차관 뿐만 아니라 그 그룹이 소속되어 있는 기획사 대표, 문광부 직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신인그룹에게 상을 주는 자리라면 응당 그에 대한 이야기만 오가는 정도에서 끝냈어야 했다. 그런데 참석자에 따르면 사무관급의 한 문광부 직원이 해당 기획사 소속 가수들이 과거 촛불집회에 참여한 것을 거론하며 "0000 기획사는 반정부적이죠?"라는 말을 건넸다. 촛불집회 현장에서 공연을 했다는 이유로 거론한 것이다.

해당 기획사 대표는 "촛불집회에서 공연을 한 것은 문화연대가 문화 소외지역에서 하는 일종의 공연"이라며 "공연을 한 것을 가지고 기획사가 반정부적이라고 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반박했다.

여기서 문광부 직원들의 인식을 알 수 있다. 혹자는 "한 명이 그렇게 말한 것 가지고 그럴 수 있느냐"라고 반박할 수 있지만, '촛불집회'에 관한 토론 자리도 아니고 신인 그룹에서 상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기획사가 반정부적' 운운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 것인가. 또한 문화 관련 정책을 수행하는 정부기관이 당시 공연이 어떤 취지로 어떻게 이뤄진지도 제대로 알지 못한채 "촛불집회 참여는 반정부적"이라고만 알고 있다는 자체도 한심했다.

대통령과 여당이 통제 밖에 모르니 그 밑의 공무원들도 통제하고 간섭하고, 반대 여론에 조금이라도 말을 건네는 사람에게는 그 옳고그름의 여부를 떠나 색안경을 끼고 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촛불이 너무 쉽게 꺼진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쇠고기가 아니라 무능하고 한심한 정부를 향해 한번 더 들어야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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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2 2008.10.06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걸로 반정부라고 따진다니 참 북한공산당스럽네요. ㅡㅡ^

  2. 2008.10.06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신같은 인천이.. ㅋㅋㅋㅋㅋ
    반정부가 뭔지는 아나..
    정부정책에 비판한다고 다 좌빨이고 반정부면 우리나라 국민 거의다 좌빨이고 반정부네..
    저런게 문광부 장관이라고 ㅉㅉㅉ

  3. Rinforzando! 2008.10.08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정부는 반국민적 정부라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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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드디어 체포전담조 '경찰관 기동대'가 창설식을 가졌다. '경찰관 기동대'를 검색해서 찾아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

경찰관 기동대는 대한민국의 경찰관 부대이다. 일명 "백골단"으로 불리며 경찰청 경비국 경비과 소속이다.

대학때 이 '백골단'이라는 말은 '구사대'와 더불어 국민과 노동자의 적으로 불리웠다. 진압 방식이 무식(?)했고, 오로지 상대에 대해 적의감을 가진 채 활동을 했기 때문이다.

물론 경찰측은 이번 '경찰관 기동대'에 대해 "이번 체포 전담반은 백골단과는 하는 일도 다르고 전혀 다른 느낌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전 촛불집회에서 경찰이 진압하는 방식을 보면 그 이상의 무식함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에서 보이는 저 모습이 정부가 제대로 국민을 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촛불을 든 국민이 아닌, '진짜' 범죄자에게만 보여주길 바랄 뿐이다. (메신저를 통해 이 이야기를 다른 사람과 했더니 나온 말이 "흐 순진하군. 1996년에 없어진 백골단을 잊었단 말이냐'라는 반응이..--;; )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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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천골단 2008.07.30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모든 국민들이 잘 봐둬야 겠다 4년 5개월후 국민들의 꼭 써먹어야할 중요한 장면인것 같다

  2. ARIACO 2008.07.30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찰이...정말...이건 국민이 해결해야 할일 같네요...

  3. fjkd 2008.07.31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찰기동대 시위진압부대로 알고 있는데 범죄자는 그냥 범죄 저지르지 시위하지 않잖아요. 범죄자가 강경시위자 말하는 거면 범죄자 체포하는거 맞겠지만.

  4. 아르도르 2008.08.01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무슨 영화도 아니고 참.....

  5. 싸이코 경찰 2008.08.09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경들이나 저놈들이나...싸이코긴 마찮가지지....

    로보캅처럼 입고 있으니깐 지들이 무슨 로보캅인줄 알어.....

매일경제와 한국경제가 곧 다음커뮤니케이션에 뉴스 공급을 중단할 것이라고 한다. 매경은 24일 다음에 공문을 보내 8월 1일부터 뉴스 공급을 중단한다고 통지했고, 한경은 아직 중단시기를 결정하지 못했다.

물론 이들의 결정에는 '촛불시위'로 인해 조중동이 뉴스 공급을 중단한 것과 같이 보조를 맞추기 위함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보면 매경과 한경이 그동안 잘 우려먹었던 '다음 검색어 따라잡기'용 찌라시 기사들의 남발을 더이상 안보게 되어, 이들의 결정이 반갑다.

[관련 내용]

2008/05/08 - [미디어 끄적이기] - 매일경제 '쓰레기질'에 날짜는 '미친 질'
2008/03/18 - [미디어 끄적이기] - 포털 검색어는 '오보'도 당당하게 만든다.
2008/03/09 - [미디어 끄적이기] - '언론사닷컴의 화려한 행진, 매경인터넷 3위'…뻔뻔함? 무지함?
2008/03/09 - [미디어 끄적이기] - 검색어 목매달고 서로 담합하고…뉴스와 의견은 이제 블로그에서?
2008/02/28 - [미디어 끄적이기] - 일간지 빠진 검색어 장사에 '뒷북 쓰레기들' 난리.
2007/05/26 - [미디어 끄적이기] - 피천득 선생님 타계와 모신문사 그리고 찌라시 언론들.

물론 이들이 웹크롤링 등으로 '검색어 따라잡기 찌라시 제왕' 자리를 놓고 싸우는 SSTV,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리뷰스타, 맥스무비, 데일리서프, 아이비타임즈 등과의 경쟁에서 그동안 힘들어했던 것도 사실이다. 전에는 나름 하루에서 몇 건씩 쓰면 트래픽이 유발되었는데, 자신들보다 더 설쳐대는 '놈'들이 있으니 어쩌겠는가. (물론 이들과는 네이버에서도 경쟁해야 한다)

물론 일면 네이버에서 유입되는 트래픽보다 다음이 적기에 '네이버 검색어'에만 몰두할 법도 하다.

아무튼 한 곳에서나마 '찌라시 행태'를 안보아도 된다는 점에 나름 매경과 한경의 결정을 환영한다.

- 아해소리 -

PS. 매경과 한경에 괜찮은 기자들도 많은데, '디지털뉴스팀'때문에 욕 다 먹는다는 사실을 내부에서는 인지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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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꽃승 2008.07.25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양반들 정말 가지가지 합니다.

  2. 레이니돌 2008.07.25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네들이 기사 끊으면 무슨 포털이 절단나는 줄 착각하는 양반들...
    환영합니다. 좀 더 깨끗해진 다음을 볼 수 있겠군요. 조중동 없어진 자리에 그동안 연합뉴스와 한경매경이 여우 노릇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 반가운 결정입니다.

  3. 러빙이 2008.07.25 1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교에서 생활경제 시간에 (자습) 한국경제에서 만든 생글생글을 보여주는데...
    거의 조중동급이더군요 -_- 그런걸 청소년신문이라고...
    점점 더 청정지역 되가는건가요 ? ㅋ

  4. 긱스 2008.07.25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경이나 매경이나 기사내용은 조중동 못지 않죠.. 경제신문에~~ 정치색이 많이 베여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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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개인적으로 아는 어르신들과 같이 밥을 먹은 적이 있었다. 다들 나이가 있으신지라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정치 사회로 옮겨갔다. 그런데 이 분들은 모두 "이명박이가 능력은 좋은데 때를 잘못 타고 났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이어서 "국제 유가가 오르고 미국과의 동맹을 새롭게 해야 하는 지금은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힘들다"라고 말하셨다.

사실 그 자리에서 이것저것 반박하고 싶기도 했지만 약간의 술이 오가는 자리에서 굳이 언쟁을 높이고 싶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야기를 하다보면 의외로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다는 점에 놀랐다.

지금은 상황은 전적으로 이명박 정부가 만들어낸 실정의 결과다. 국민들을 거리로 내몬 것은 잘못된 쇠고기 협상과 더불어 제대로 입장 표명은 하지 않은 채 과거 군사정부때의 '밀실 정치'식으로 행했기 때문이다. 국민은 이미 개방과 공유의 사고를 가지고 있는데, 정부는 폐쇄와 담합의 사고로 일관하는데 문제가 발생한다.

일면 국제유가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은 이명박의 탓이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바깥 동네가 불안해도 안에 있는 사람들이 똘똘 뭉치면 바깥의 어려움은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으면 일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문제로도 여겨질 수 있다. 그런데 그런 것을 해야 하는 국가 지도자인 대통령이 거꾸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고, '신 공안정국'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질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그러면서 모든 잘못은 다시 촛불을 든 국민들 탓으로 돌린다.

"경제가 살려면 모두가 똘똘 뭉쳐야 합니다. 때문에 촛불을 내려놓고 모두 일터로 돌아가 주세요"

국가는 국민을 제대로 모시지 못하고 있으며 불안에 떨게 하면서, 국민들에게 그 불안한 모습으로 일하라고 앞뒤 안맞는 이야기를 해대는 것이다.

우리는 아쉽게도 현명하고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대통령을 뽑은 탓에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경제대통령이라고 뽑아 놓았더니, 경제마저도 죽이고 있는 것이다. 사회는 단순하지 않다. 국민에게 1% 불안한 마음이 커다란 나비효과를 일으켜 경제에 100% 타격을 입힐 수도 있다. 그런데 이명박은 오로지 경제라는 한 카테고리만 고민하고 키우려고 한다. 나머지는 모두 무시다.

"어느 대통령이라도 지금 상황은 힘들다"가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이기 때문에 지금 대한민국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가 정말 아쉽고 슬프지만 정답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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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입니다 2008.07.02 2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넵, 어느 대통령이라도 지금 상황은 힘든 것은 사실이고, 이것이 이명박에겐 엄청난 호재인 것 같습니다. 어느 대통령이라도 이명박만큼 못할 수는 없을 정도로 무능함에도, 상황 탓으로 돌려버릴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으니까요.

  2. Lunemore 2008.07.02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가문제마저도 일정부분 이명박정부의 실책이 있습니다. 다른나라들은 달러가 약간 떨어지면서 유가급등의 영향을 약간이나마 흡수했는데 대한민국만 거의 유일하게 달러가 같이 올라버려서 배로 힘들어하고있죠.

    • 아해소리 2008.07.03 2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문제는 조금 다른 것이 이명박 정부뿐만 아니라, 역대 정부에서 정책을 잘못 했던 것이 있죠. 외부 경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게 만든....

  3. 안습 2008.07.02 2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취임 100일만에 국가경제 말아먹고 경제대통령???

  4. 선종덕 2008.07.02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한나라당과 이명박은 오만하고 무능력하다. 기름값오르는것 노무현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그때는 IMF를 빠져 나온지 얼마되지않은 시점이라 모든게 어려웠다 . 그러나 그들 한나라당과 이명박이는 노무현 정부를 집어삼킬듯 외면하고 몰아부쳤고 무능력하다고 했다. 하지만 지금 그들은 어떤가 노무현정부가 끝나기 2~3년전부터 유가가 2000원 이상 갈거라는 전망을 내놓은 상태에서도 747을 말했다 . 적어도 무능력한 정부가 아니라면 유가에 대한 대비를 했어야 했다. 모든 경제 전문가들이 예견한 유가 급상승에 대한 대책도 세우지 않았다면 지금의 이명박정부의 경제팀은 그야말로 무능력의 극치다. 이제와서 자기들은 이럴줄 몰랐다는 식으로 말하는 그들의 얼굴을 보면 그야말로 후안무치가 따로 없는것 같다. 그야말로 대국민 사기를 친것이다. 이명박의 본질대로!. 그래서 이명박은 하야를 해야되는 것이다.

  5. Sou 2008.07.02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제 아침, TV에서 경찰이 시위대 폭력 진압하는 장면을 보고 제 아버지께서
    "진작 저랬어야 해. 두들겨패야 찍소리를 못하지."라고 소리치는 아버지를 보며
    설득이 힘든 것을 깨달았습니다. 정말 '세뇌당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깨달았네요.
    계속 부모님께 신문에는 나오지 않는 사실들을 말씀드려도 결국 가족간에 싸움만 나고 맙니다.
    부모님을 세뇌시킨 매국 수구들이 미워지면서 이 싸움이 짧은 시간에 끝날 것이 아님을 느끼네요.
    저희 역시 꽤나 오래 고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마 희망인 건 지금 10대들의 모습입니다.
    10대들이 성인이 되고 대한민국의 나쁜 점들이 희석되기까지 우리들이 좀 더 고생해야할 듯 합니다.

  6. A2 2008.07.02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년간 나라를 튼실하게 해놓고 IMF에서 벗어나 경제를 이만큼 살려놨는데
    말아먹는 속도가 국밥을 입과 코로 같이 들이마시는것 보다 빠르네요.
    조중동이 열심히 똥꼬 빨아주는데도 어떻게 하면 이런 막장 테크를 탈 수가 있는 걸까요.

  7. nato74 2008.07.03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 놈이 튀어나와도 대통령질해먹기 힘든시기는 확실히 맞습니다.
    문제는 2MB가 그 악조건의 상황에서 상황을 더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는 것이 문제겠죠.
    20년전 그 지옥과 같은 날들을 보낸 분들이 오히려 그 지옥을 재현시키기를 바라는 것은 참 아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너무나 먹고사는 것 그 자체가 너무나 힘든 시절이 이어져왔기에 단순히 근거도 없이 경재를 살려겠다는 전과자 사기꾼의 책임감 없는 말에도 모든것을 걸고 있는 어르신들을 비난만 하기에는 꺼리직합니다.

  8. snowall 2008.07.03 0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때를 잘못 만나기 싫었으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질 말았어야죠...

  9. 파랑개비 2008.07.03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르신들과 대화하다보면.....
    조중동사설을 듣는것같은 착각이 일곤 합니다.
    도무지 다른쪽은 들을려고 하지 않죠.
    그리고 촛불이 일어나는 이유를 의외로 " 배가 불렀어~ " 라는 마인드도 있더라구요.. ㅡㅡ;;

    저희들 블로고스피어나...넷상에서 느끼는 느낌과 오프에서 느끼는 느낌의 갭이 분명히 존재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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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등장한다. 김대중-노무현 정부 내내 사용안했던 최루탄을 이명박 정부가 10년만에 다시 사용할 것을 검토한다고 말했다. 어느 블로거의 말대로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고자 30년을 후퇴시키고 있는 것이다.

최루탄을 마지막으로 맞아본 것은 1997년이었다. 이전에 무식하게 직접 쏘던 최루탄을 당시에는 그나마 벽을 향해 쏴서 최루액만 퍼지도록 했는데 집회를 나가기 전 치약과 마스크는 필수였다. 그래도 사실 소용없다. 최루탄을 쏜 후 얼마 안 있어 바로 진압작전이 시작되기 때문에 앞줄은 전경들과 몸싸움을 하더라도 최루탄이 발사되면 거의 후방으로 흩어지기 일쑤였다. 이 최루액이라는 것이 굉장히 오래간다. 옷을 빨지 않으면 다음 날까지 시위 참가자가 지나가는 자리에는 여지없이 기침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그럼 이렇게 최루탄은 어느 정도로 치명적일까.

일례로 80년대 우리나라 최루탄을 수입하려던 동남아의 한 국가에서는 실험 후 "인체에 유해한 한국산 최루탄을 우리나라 국민에 사용할 수 없다"며 수입을 거부했다고 한다. 사과탄, S44탄, 페퍼포크, 다연발 최루탄 등의 최루탄에 계속 접촉하게 되면 눈이 따갑다든가 수포발생·구토증세·호흡곤란을 일으키며, 피부염·가려움증·비염과 불임증, 기형아의 출산 또는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등의 후유증을 남긴다. 물론 SY44탄은 심하게는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다고 전해진다.

과거에는 이 최루탄을 얼마나 쏘아댔을까. 1980년대 경찰이 10년동안 사용한 최루탄은 모두 187만발. 하루 평균 511발 꼴이고, 가장 많이 사용했던 1987년도에는 67만 3588발을 쐈다고 한다. 최루탄 구입예산만도 351억 4000만원에 달했다.

김영삼 정부때인 1993년에는 3만 145발, 1994년에 6만 5269발, 1995년에 7만 5401발을 쏘았고 연세대 한총련 사태가 일어난 1996년에는 13만발여 (추정)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최루탄이 마지막으로 사용된 것은 국민의 정부가 출범한 이후 1998년 9월 3일 만도기계에 공권력이 투입되었을 때였따. 이후 최루탄은 역사 속에서 사라졌다.

그럼 현재 경찰이 가지고 있는 최루탄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SY44총         최루탄 발사용 산탄총
KM 25탄        손으로 투척하는 일명 사과탄
SY 44 탄       발사용 산탄총으로 발사하는 최루탄. 현재는 생산중단되었고 도태중이라고 함.
KP 1탄         일명 지랄탄을 발사용 산탄총에 의해 4발 세트로 발사하는 다련장탄.
KP 2탄         역시 4발 세트로 발사하는 다련장탄이나, KP 1과는 달리 공중에서 폭발.
KP 3.5탄       정보 찾지 못함
다연발탄       소위 지랄탄이라 불리는 다련장탄이라고 추측.


그러므로 기동대 1 개중대는 여러 종류 모두 950발의 최루탄을 기본장비로 갖추고 있는 셈이다. 현재 이 최루탄은 대광화공이라는 업체에서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

그럼 이 최루탄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떻게 해야 하나. (엠파스 백과사전 참조)

① 식초를 축인 거즈를 집어넣은 수술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방법
② 달걀을 깨뜨려 소다수나 사이다를 섞어 얼굴에 바르는 방법
③ 가스 속에 오래 있음으로써 내성을 기르는 방법 등이 있다.

가스를 맡았을 때 처치방법으로는


① 깨끗한 공기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되 눈을 비비지 않는다.
② 눈물이 쉬지 않고 나오면 바람부는 방향을 향해 억지로라도 눈을 뜨고 있는다.
③ 바로 샤워를 하지 말고 수시간이 지난 후에 찬물로 샤워를 시작한다.
④ 피부손상이 심할 경우에는 위스키(소주)에 10%의 암모니아수를 탄 용액을 손으로 적셔
    가볍게 씻어낸다.
⑤ 스테로이드 또는 항히스타민 연고를 바른다. ⑥ 암모니아수를 몇 방울 떨어뜨린 물로 눈
    을 닦는다.

이런 정보를 남기는 이유는 최루탄이 사용되지 않았던 10년의 역사를 지낸 30살 미만에게 최루탄이 왜 사용되지 않아야 하며, 정부측에서 사용하려는 것이 얼마나 무모한 것인지를 알려주기 위함이다. 정부가 진정 최루탄을 사용한다는 것은 10역 역사의 후퇴뿐만 아니라 국민들을 버리는 행위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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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2 2008.06.30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곧 중국의 천안문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르죠.
    현재 이명박 정보는 공산당이 하는 행위 그 자체라고 생각됩니다.
    누가 누구보고 빨갱이라고 하는건지원.

  2. RAISON 2008.06.30 1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고를 소진하고 새 장비로 교체하기 위해서 그러는 것일까요?

  3. tsohr 2009.05.29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신정권으로 후퇴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