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우리는 얼마를 벌어야 평균일까. 국가통계를 보면 지난 2022년 4분기 기준으로 483만 3575원을 벌어야 한다. 이는 가구당 기준이다. 즉 1인 가구든 6인가구든 맞벌이든, 같이 사는 자녀들의 벌이든 가구당 기준이다. 사실 이렇게 따지면 굉장히 냉정해 진다. 맞벌이 기준으로 483만원이라면 누가 얼마나 번다는 전제를 빼면, 240만원씩 버는 부부인 셈이다. 또 1인 가구라면 굉장히 고수입자인 셈이다.
 

<나는 신이다> JMS 정명석 여신도 성폭행 다뤘다…메이플(정수정)이 열고 닫았다.

JMS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 이 지난해 기자회견을 한 메이플(한국명 정수정)을 중심으로 3일 공개됐다. 1화부터 3화까지 정명석의 기독교복음선교회(JMS)를 다뤘다. JMS의 교리가 아닌 오로

www.neocross.net

가구당 소득 평균

 

가구당 평균으로.

 
물론 여기서 근로자가구와 근로자외가구를 나눠야 한다. 근로자외가구는 무직자나 자영업자를 말한다. 근로자가구만 따진다면 지난해 4분기 평균 소득은 546만원이다. 무려 60만원이 확 올라간다. 맞벌이로 한다면 270만이라 볼 수 있다. 근로자외가구는 무직자 때문인지, 평균이 382만원이다.
 
여기서 볼 것은 가구원 수다. 1인 가구가 아닌 평균 2.33명으로 본다. 즉 이를 다시 본다면 앞서 언급했듯이 맞벌이로 생각할 수 있고, 개인으로 나눈다면 평균 270만원이란 셈이다. (1인 가구 근로자인 경우 546만원인데, 세전이라 하더라도 꽤 높은 수익이다.
 

 

근로자 1인당 평균으로.

 
그런데 여기에 의아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직장인 평균 월급 때문이다. 지난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은 386만 원으로 2021년보다 18만 원, 4.9% 늘어났다. 뭔가 가구당 수익이 확 늘어야 하지 않을까. 아니면 진짜 200도 못 버는 사람이 많은 것일까.
 
대기업과 중소기업 차이를 보자. 2021년 기준 대기업 직원의 평균 월급은 563만원이다. 근로자가구 평근 소득을 상회한다. 혼자서 벌더라도 말이다. 그러나 중소기업 평균 월급은 266만원이다. 전체 가구 평균을 훨씬 하회한다.
 
평균이라는 것이 늘 그렇다. 10명이 일하는 회사에서 1명이 10억을 받고, 9명이 100만원씩 받으면 평균은 10억 900백만원을 가지고 나눠야 한다. 평균 월급이 1억이 넘는다. 말도 안되는 소리다.
 

<나는 신이다> JMS 정명석에 화제성 밀렸지만,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역시 ‘추악’

넷플릭스 JMS 정명석 내용이 가장 큰 관심을 받지만, 사실 7화와 8화에 등장하는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편 역시 눈여겨 봐야 할 내용이다. 이재록은 여신도 성폭행 범죄로 2019년 8월 9일 대법

www.neocross.net

 

그래서 중간값이 존재한다.

 
2021년 기준으로 전체 임금근로자 소득의 중간값은 250만원이다. 85만~150만이 9.7%이고, 150만~250만원 미만의 근로자가 26.3%로 가장 많다. 250만~350만이 17.8%다. 즉 85만에서 350만 사이의 근로자가 54% 정도 된다. 절반을 넘는다.
 
정리하면.
 
가구당 평균 소득은 483만원
근로자 가구당 평균 소득은 546만원
근로자외 가구당 평균 소득은 382만원
근로자 1인당 월급 평균은 386만원
대기업 1인당 월급 평균은 563만원
중소기업 1인당 월급 평균은 266만원
근로자 월급 중간값은 250만원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