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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의 안유진, 리즈, 이서, (여자)아이들 전소연, 트와이스 다현, 안영미, 김신영. 지난달부터 코로나에 걸린 이들이다. 연예계에 알게 모르게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숨기고 있는 이들이 있을 수도)

 

아이브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 안유진, 리즈, 이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경미한 인후통 증상을 보여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을 제외한 멤버 전원은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와이스 다현도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 중이다. 또 지난 20221227(여자)아이들 멤버 전소연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블랙핑크의 시작은 양현석의 설레발이 망쳤다

YG의 새 걸그룹 블랙핑크는 사실 콘셉트나 방향성이 제대로 정해지지 않은 그룹이다. 테디와 양민석은 블랙핑크에 대해 서로 미루고 있던 상황이고, 양현석 역시 방향을 못 잡고 있었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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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코로나19 확진

 

지난해 1229일 진행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영미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직접 무대에 오르지 못했고, 송은이가 대신 무대에 올라 안영미와 전화 연결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개그우먼 김신영도 지난달 코로나에 확진돼 자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참석하지 못했다. 다만 <전국노래자랑>은 내년 1월 방송까지 모두 녹화를 완료한 만큼, 김신영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를 피했다.

 

그런데.

 

최근 연예계 녹화하는 상황을 보면 이 같이 연예인들의 코로나19 재확산은 사실 예상됐던 일이다. 코로나19가 심할 때 마스크를 하던 녹화장은 은근슬쩍 마스크가 사라졌고, 한동안 진행이 안된 대학 축제는 활발히 진행 중이다.

 

물론 사회적으로 야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닌 권고가 됐고, 마스크 착용은 물론 코로나19에 대해 해이해진 이유도 있지만, 방송 자체가 속칭 얼굴 보이며 대중 앞에 자신을 어필하는 직업인만큼 마스크 착용 등은 오래 전에 해제됐다.

 

 

우루사가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는 말이 사실일까?

우루사가 코로나19에? 우루사 주성분이 코로나19에. 간 기능을 개선해 피로를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는 우루사가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이 우루사의 주성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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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렇게 코로나19 확진에 대해 연예계가 별거 아닌 것으로치부하고 있는 상황은 고스란히 대중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분명 사회적으로 해이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재확산 시키는 것은 미디어다.

 

뭐 하긴 생각해보면 정부도 이미 코로나19에 대해 손 놓고 있는 상황인데, 누굴 탓하랴. 안철수의 과학 방역은 본 적도 없는데, 어느 새 언급되지도 않고 만찬이나 즐기는 윤석열 머리 속에도 이미 코로나19는 사라졌으니. (후보 때도 마스크 착용 등은 지키지도 않았으니 기대를 말아야).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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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는 보지 않는다. 16살인 트와이스 쯔위(周子瑜) 때문에 벌어지는 최근 며칠간의 뉴스들은 그냥 어이없다가 끝이다. 어른들의 정치놀음에 10대 걸그룹 멤버를 이용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근본적인 책임을 따지고 들어가면 역사에 무식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제작진과 JYP엔터테인먼트 스태프들이다. 쯔위가 우리 대만이 독립해야 하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청천백일기를 들고 마리텔에 나왔다고 믿는 이들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무조건 책임은 제작진과 스태프들을 구성한 어른들이다.

 

 

이효리, 콘서트 강행은 너무 빨랐다

대한민국 연예부 기자들은 친절하다. 19일 열린 이효리의 단독콘서트에 대한 평가가 참으로 후하기 때문이다. 그날 과연 이효리 콘서트가 기자들의 평가처럼 괜찮았는지 삐딱하게 쳐다보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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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쯔위

 

국내 네티즌들은 쯔위를 비난하는 중국 네티즌들을 비난하지만, 이는 일방적으로만 판단하기는 어렵다. 즉 중국과 대만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 청천백일기는 중국과 대만 모두에게 민감한 내용이다.

 

사례 두 가지만 보자.

 

2013년 대만가수 데저트 쉬안이 영국 맨체스터대학교에서 열린 자신의 콘서트에서 청천백일기를 펼쳐들었다가 논란이 일었다. 결국 대만 정부가 진화에 나섰지만, 베이징 공연은 취소됐다.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에는 청천백일기가 런던 시내 중심가에 걸렸다가 중국 측의 항의로 내려졌고, 이는 다시 대만 측 항의로 하루 만에 청천백일기가 아닌 대만 올림픽기를 거는 것으로 사태가 일단락된 적도 있다.

 

 

재미있는 것은 15일 밤에 일어난 어처구니없는 박진영의 선택과 대만 선거 결과 분석이다.

 

15일 늦은 밤 박진영과 쯔위는 사과영상을 올렸다. 박진영까지는 어찌어찌 받아들일 수 있다. (사과에 대한 인정이 아닌, 행동에 대한 인정) 그러나 쯔위를 내세운 것은 박진영의 오판이고, 무책임한 태도다. 쯔위가 구체적으로 뭘 사과해야 하는지, 국내 대중들도 이해하지 못하는데, 중국인에게 사과하라는 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MBC와 박진영의 대처에서 끝냈어야 할 것을 만16살짜리를 억지로 끌어들인 셈이다. 들리는 말로는 이번 쯔위의 사과는 JYP 고위급 몇몇만 알고, 회사 여론 전체를 수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즉 충분한 반응 검토가 아닌 박진영 즉흥적인 판단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대만 선거에 첫 여성총통 차이잉원이 탄생하는데 쯔위가 한몫했다는 언론 분석도 불편하기는 마찬가지다. 결국은 어른들의 정치놀음에 10대 아이 하나 이용해먹자는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중국-대만 관계에 쯔위가 종종 언급될 가능성은 높다. 그 길을 터준 박진영의 노림수가 궁금하다. 노림수가 없었다면, 그야말로 단순하고 무지한 성격을 그대로 드러냈다고밖에 볼 수 없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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