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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에어컨 전기료 절감 방법…외출 시 끌까? 켤까? 이것만 알면..

‘난방비 폭탄’, 조회 해보니…계속 인상 한다는데, 절약 팁?연초부터 난방비 인상 때문에 난리다. ‘난방비 폭탄’이란 말이 자연스러워졌다. 아파트 카페마다 ‘난방비 폭탄’ 인증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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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와 폭염은 전기 요금을 급격하게 상승시켜 준다. 이미 오래 전부터 차근차근 올리던 전기 요즘에 에어컨과 제습장치 등을 켜다보면 어느 새 전기 요금은 몇 만원에서 몇 십만원까지 올라간다. 이에 정부가 한시적으로 전기 요금 상한 구간을 완화한다. 쉽게 말하면 전기 요금을 절약하게 해 준다는 것이다. 7~8월에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요금 누진제 1, 2단계 상한 구간을 한시적으로 완화하여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전기요금 상한 구간

 

1. 주요 내용

 

누진 구간 확대:

1단계 구간 상한: 300kWh 400kWh

2단계 구간 상한: 450kWh 600kWh

 

기대 효과: 가구당 평균 1~2만원의 요금 인하. 450kWh 사용 가구는 기존 108530원에서 85740원으로 감소될 수 있다.

 

 

이동식 에어컨, 각 회사별 추천 제품과 구매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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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기요금 절약 팁

 

에너지 캐시백 신청 : 한국전력의 '에너지 캐시백' 제도를 활용하여 전기 절약 시 현금으로 요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한전:ON'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에어컨 효율적 사용 : 에어컨 희망온도를 26도로 설정하고,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하여 냉방 효율을 높인다. 에어컨 필터 청소도 중요하다. 인버터형 에어컨의 경우,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 계속 켜두는 것이 유리하며, 2시간 사용을 줄이면 월 전기요금을 약 9,100원 절약할 수 있다.

 

대기전력 줄이기 :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를 뽑아 대기전력을 줄인다. TV 셋톱박스, 컴퓨터, 충전기 등이 주요 대상이다.

 

3. 추가적인 전기요금 할인 제도 : 다양한 계층에 대한 전기요금 할인 제도가 존재

 

다자녀 가구 : 3자녀 이상 가구는 월 전기요금의 30% (최대 16,000원 한도) 감면.

 

대가족 : 5인 이상 가구는 월 30% (최대 16,000원 한도) 감면.

 

출산 가구 : 출생일로부터 3년 미만 영아가 있는 가구.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대해 월 8000~16000원 한도 내에서 감면 (여름철 추가 지원).

 

장애인/유공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1~3급 상이자 등은 월 1.6만원 한도 (여름철 2만원) 감면.

 

4. 소상공인 대상 지원

 

소상공인의 경우, 전기요금 납부 이력 등을 활용한 신용평가로 대출 금리 인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9월부터 새로운 대안신용평가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평가요소로는 전기 사용 정보, 공제 납입 이력 등 영업 활동 데이터이고, 이를 통해 받는 혜택은 신용등급 상승으로 인한 금리 인하, 대출 한도 확대다. 대상은 기존 신용평가에서 불이익을 받던 소상공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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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추락하는 국민의힘 분당은 시간문제? (+PK당 +한동훈 +김문수)

윤석열의 눈치를 볼 것인가, 지지율을 따를 것인가, 아니면 분당?…안철수의 길.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안철수가 묘한 지점에 서있게 됐다. 윤석열과 윤핵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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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문수가 국민의힘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런데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오래 전부터 ‘김문수=거짓말쟁이’ ‘김문사 출마=분당 수순’으로 본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김문수가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지 않는 것이 당에 도움이 될 것이라 본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런데 권력욕이란 것이 그렇게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김문수

 

김문수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전당대회 출마를 하겠다고 하면서 이런 말들을 했다. 공감되는 내용은 없지만, 그래도 한번 옮겨본다.

 

저는 자유대한민국의 근간이 위협받고 있는 위기에서 우리 당을 바로 세우고, 국민의 믿음을 다시 얻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이재명 1인 독재로 대한민국은 이제 더 이상 민주공화국이 아니다. 반미, 극좌, 범죄 세력들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을 접수했다. 이들의 극단적인 국가관은 대한민국을 전 세계 국제질서에서 고립무원의 섬으로 전락하게 만들었다. 사법 질서는 힘없이 무너지고, 1야당은 물론 종교계까지도 무차별적으로 죽이는 사회가 백주대낮에 자행되고 있다. '유례없는 이재명 총통독재는 국회를 장악해 야당을 무시하고 입법 폭주를 일삼고 있다. (내란·김건희·해병대원 3대 특검에 대해) 연말까지 무차별, 전방위, 재탕, 삼탕 수사로 지난 정부 인사들을 옥죄고, 생중계 카메라를 들이대면서 여론몰이 선전 선동에 나서고 있다. 특검은 제1야당 죽이기에 동원되고 있다. (중략) 이재명 정권과 맞서 싸울 수 있는 강한 투쟁 정당을 만들겠다. 당 안팎의 분열을 치유하는 정직한 리더십을 확립하겠다. 내부 총질과 분열을 극복하겠다. 정당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당원 중심의 정당을 만들겠다. 상향식 깨끗한 공천과 당원투표를 확대, 강화하겠다

 

주옥같은 말이다. 저기에서 대상을 윤석열로 바꾸면 말이다. 아직까지도 윤석열과 전광훈, 그리고 극우 세력과 인연을 정리하지 못한 사람이 할 말은 아니다. 쓸데 없는 말이니 반박하기도 그렇고, 김문수가 당 대표가 됐을 때 상황이나 예상해 보자.

 

앞서도 한번 글을 올렸지만, 김문수가 당 대표가 되는 순간, 국민의힘은 분당의 길을 걷게 된다. 김문수는 극우 이미지가 강하다. 윤석열과 윤어게인 그룹과 어울리는 사람이다. 여기에 최근에 전한길이 입당하면서 자신을 품어야 당 대표가 된다는 말을 했다. 그 대상자로 김문수가 가능성이 높다. 어느 순간 김문수와 전한길이 손을 잡고 어느 무대에 올라갈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그리고 전광훈과 전한길이 사이가 안 좋긴 하지만, 전광훈도 김문수를 밀어준다.

 

 

2022년에는 전광훈에게, 2025년에는 전한길에게 휘둘리는 국민의힘, 이유는? (+윤어게인 +극우 +신

하야‧암살‧내란죄 선고‧파면…윤석열,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박근혜 상황 총집보수 측 대통령과 진보 측 대통령의 공과...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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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재미있는 상황이 나온다. 전한길을 미는 사람들은 친윤 세력들인 나경원 윤상현 등이다. 그런데 친윤 세력들은 김문수를 싫어한다. 지난 대선 때 자신들이 밀고자 했던 한덕수와 단일화가 안된 이유가 김문수이 시간끌기와 몽니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김문수가 거짓말을 했다고 본다. 즉 친윤 입장에서는 한동훈 김문수는 이다. 그런데 당 대표가 되겠다고 나온 것이고, 실제로 현재 가장 확률이 높다.

 

김문수가 당 대표가 되면 극단적으로 국민의힘은 세 갈래로 분당될 수도 있다. 나름 상식적인 생각을 가지고 극우를 반대하는 집단과, 지난 대선 때 김문수에게 실망했던 친윤 세력들, 그리고 친김문수 세력들이다. 흥미가 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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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암살‧내란죄 선고‧파면…윤석열,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박근혜 상황 총집

보수 측 대통령과 진보 측 대통령의 공과...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7천명 희생’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 만든 대전 산내 골령골 학살 사건, 74년이 지난 지금은?홍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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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당’ ‘극우정당’으로 불리며 국민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국민의힘이 점점 동네북이 되어가고 있다. 사랑제일교회 정광훈에게 그렇게 휘둘리더니, 이제는 일개 강사 출신인 전한길에게도 꼼짝을 못한다. 전한길 말 한마디에 당 전체가 흔들리는 허약함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라고 의문을 가질 수 있지만, 조금만 정치에 관심이 있거나 한 사람들은 바로 이 나온다. 일단 전광훈, 전한길에게 휘둘리는 역사를 보자.

 

전한길 전광훈

 

1. 2022년 신혜식 “국민의임 접수해, 정광훈 목사 뜻대로 당대표 뽑으면 돼”

 

2022년 사랑제일교회 정광훈과 측근들이 주도해 개최한 집회에서 극우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운영자 신혜식이 마이크를 잡고 참가자들을 선동하기 시작했다. 내용은 간단하다.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이 국민의힘 권리당원이 되어 국민의힘을 장악하고, 정광훈의 뜻대로 당대표 든 뭐든 뽑자는 것이다. 그 당시 발언을 보자.

 

날이 쌀쌀한 데도 많은 사람이 나왔다. 그런데 여기 국민의힘 개XX들은 한 명도 안 나왔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떨어지는 줄 아느냐? 동지와 적을 구분하지 못하니까 지지율이 떨어진다. (중략) 이 자리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한 명도 안 나온 것을 보니 우리가 국민의힘 당대표도 하고 국회의원도 해야겠다. 국민의힘 당대표를 뽑으려면 6만 명만 있으면 된다. 지금 여기 10만 명 나왔는데, 여러분이 국민의힘 당원 가입하면 당대표를 우리 손으로 뽑는다. 전광훈 목사가 이 사람이 당대표다그러면 그 사람을 우리가 뽑아주면 된다. 오늘 국민의힘 홈페이지에 들어가 책임당원 100만 명이 되면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여기 나와서 절하고, 공천 달라고 전광훈 목사 앞에서 땅바닥에 길 것이다. 국민의힘 당원 가입으로 심판하자

 

 

윤석열 체포 및 구속 후 극우 및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희망사항은? (+윤상현의 배신?)

“내란을 일으킨 범죄자 윤석열을 탄핵하면 이재명이 대통령이 돼” 국민의힘 주문.‘무능력’으로 정부 운영했던 윤석열, 비상계엄 후 모습은 ‘극우 유튜버’ ‘쫄보’ (+국가적윤석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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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당시 국민의힘 반응이다. 조용하다. 아니 오히려 그 이후에 김기현 등은 당대표 선출 당시 전광훈에게 고개를 숙였다는 보도가 나왔고, 윤상현은 실제 가서 아주 공손하게 고개를 숙였다. 이후 많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전광훈에게 쩔쩔 매는 모습을 보였고, 국민의힘이 아니라 전광훈의힘이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 주류 의원들은 침묵했다.

 

전광훈에게 고개 숙이는 윤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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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년 전한길 “나를 품어야 당대표가 되고 최고위원이 된다”

 

전한길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민의힘 내부가 뒤집혔다. 내란당 이미지를 벗어보려고 애쓰는 소수의 의원들이나 관계자들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전한길이 자신을 따라서 10만 당원이 가입했다고 확인 안된 발언을 한 후에 더 난리가 났다. 그런데 전한길은 진짜 국민의힘 접수하려는 분위기다. 그가 한 발언을 보자.

 

전한길을 안고 가야지 자꾸 윤석열과 거리를 둔다’ ‘전한길과 거리를 둔다 이러니까 국민의힘이 망하는 것이다. 전한길을 품으라고, 내치지 말고. 그래야 국민의힘이 산다. 앞으로 8월 당대표 누가 나올지 모르지만, 전한길을 품는 자가 당대표가 되고 최고위원이 되고 집권 세력이 될 것

 

“1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당원으로 가입돼 있다. 당 대표 선출에 영향을 미칠 것

 

한동훈(전 대표)과 김용태가 빨리 전한길을 내보내라는데, 보수 우파의 진짜 주인이 한동훈이냐, 전한길이냐. 우리가 국민의힘을 차지해야 한다. 수만 명 당원이 뭉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후보를 당 대표로 선출하자

 

 

“이겼다” “3년이나 5년이나”…기괴한 윤석열의 정신세계 (+전한길 +윤상현 +자유대학 +구속)

김흥국‧차강석, 유인촌에게 돈 달라고?…외면 받는 진단이 잘못됐다 (+극우)윤석열 내란과 탄핵을 바라보는 연예인들 말의 품격 차이…조진웅‧이원중 VS 김흥국.(+JK김동욱)“비상계엄령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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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2022년과 다르게 한동훈, 안철수, 김용태 등의 국민의힘 사람들이 극우 세력, 윤어게인 세력과 함께 갈 수 없다며 전한길을 당에서 내보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여기 주류 의원들은 침묵한다. 아니 오히려 동조한다. 나경원, 윤상현, 송언석, 장동혁 등과 같은 인물들은 전한길과 함께 움직이는 듯 보인다.

 

김기현 윤상현 전한길 나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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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민의힘이 전광훈, 전한길에게 휘둘리는 이유는?

 

이승만으로부터 시작한 국민의힘의 DNA는 정치적으로 내부 인사를 키우지 못하고 오로지 권력만 유지하려 한다. 즉 국민의힘(그 전의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등을 포함)은 영남권 주류 세력의 권력을 위해서라면, 그 누구와도 손을 잡는 사람들이다. 이를 위해서는 꼭두각시 대통령을 자주 세우거나, 힘 있는 사람에게 붙어서 권력을 유지하려 한다.

 

이승만을 제외하고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는 군인이었고, 김영삼은 사실상 다른 DNA이고, 이명박은 기업인이었고, 박근혜는 철 모르는 전직 대통령 딸이고, 윤석열은 검사였다. 즉 제대로 된 정치인을 한 번도 대통령으로 만들지 못한 정당이다. 그러다보니 기본적으로 정치 정당으로서 체질이 허약하다. (그나마 이명박이 국회의원과 서울시장을 해봤으니 조금은 예외일 수있다)

 

이에 비해 민주당은 6공화국 이후만 보더라도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까지 모두 젊을 때 영입해서 정치적으로 내부에서 다양한 경험을 시킨 정치인 출신이다. 그리고 현재도 이와 유사하게 다양한 인재들이 많다. 외부에서 치고 들어올 수 있는 틈이 없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그 틈이 너무 크다. 내부에서 권력 욕심만 있는 몇 명만 쥐고 흔들면 바로 주류로 들어오거나 그 길에 서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주류 의원들은 자당 젊은 의원들은 보지도 않는다. 오로지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외부 사람들만 볼 뿐이다.

 

결국 국민의힘은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분당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그리고 기존 영남권 주류 세력들도 이제 서서히 퇴화할 것이다. 그 지역도 젊은 사람들이 살기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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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 예능 대부분은 이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다.

사실 이 글은 길게 쓸 이야기는 아니다. 평일과 주말 저녁을 차지하고 있는 예능을 조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일단 대충 나눠보면 이렇다.  류이서‧서하얀‧이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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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외식업계에서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회사 이름이 있다. 필리핀 최대 외식 기업인 졸리비 푸드(Jollibee Foods Corporation, JFC)다. 한국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야금야금 흡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K-푸드 매력에 빠진 외국계 기업이 이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으로 넓히려고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자칫 한국 외식 시장계가 점점 외국계에게 넘어가는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도 있다. 배달의민족이 대표적이다. 독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의 자회사가 된 후에 2년간 약 1조원에 가까운 수익이 해외로 빠져나갔다. 국내 자영업자의 수수료로 만든 이익이 독일로 간 셈이다. 졸리비는 어떤 길을 갈 것인가.

 

졸리비 매장

 

1. 졸리비의 성장과 한국 시장 진출

 

졸리비는 1975년 아이스크림 가게로 시작하여 필리핀 국민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현재는 전 세계 17개국에 1668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는 커피빈을 인수하며 커피 시장에 진출했고, 2024년에는 컴포즈커피 지분 70%를 인수하며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20256월에는 노랑통닭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K-외식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2. 한국 브랜드 인수의 이유

 

K-푸드의 글로벌 인기 활용: K, K드라마 등 한류 열풍을 타고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 브랜드 자체가 글로벌 마케팅 자산이 될 수 있다.

 

한국 외식 시장의 경쟁력: 한국은 커피 소비량 세계 3위 국가이자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곳으로, 이러한 시장에서 성공한 브랜드는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운영 효율성: 한국 외식 브랜드의 IT 기반 주문 시스템, 효율적인 매장 디자인, 강력한 물류망 등의 운영 효율성을 졸리비 시스템에 적용하여 전체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제주 성산일출봉 (성산읍) 식당 몇 군데 평가.

며칠 동안 성산일출봉 주변 성산읍에서 지냈다. 과거 지나가는 정도로 지냈던 곳이지만, 이번에는 마을 탐방 계획으로 가서 천천히 둘러보며 지냈다. 렌트카도 없이 버스로 가다보니, 식당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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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컴포즈커피 인수

 

졸리비는 20247, 컴포즈커피 지분 70%를 약 4700억 원에 인수했다. 컴포즈커피는 2014년 부산에서 시작하여 빠른 속도로 성장, 20246월 기준 26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4. 노랑통닭 인수 추진

 

졸리비는 20256, 노랑통닭 운영사 노랑푸드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예상 거래 가격은 1000억 원 중반대로 알려져 있으며, 2019년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5. K-프랜차이즈의 글로벌 확장 전략

 

졸리비는 한국 브랜드를 인수하여 자국 및 글로벌 시장에 재수출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미국, 캐나다, 중동, 유럽 등 15개국에 23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K-프랜차이즈 유통 인프라를 갖춘 상태다.

 

6. 졸리비의 향후 전망

 

졸리비는 K-프랜차이즈 인수를 통해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2028년까지 수익을 2024년의 3배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하지만 한국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고 소비자 트렌드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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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지율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의미하는 것은? (+TK 대구경북 +부울경)

이렇게 질문해 놓고 ‘윤석열 지지율 40%’라고 발표? (+국민의힘 헛발질 +고성국TV)윤석열 지지율 19% 17%로 나왔지만, 윤석열이 긴장하지 않는 이유.윤석열 지지율, 70대 연령 이상만 남은 최악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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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 이어 청송군도 이재명 정부에 뭔가 요청할 것이 많은가 보다. 그런데 자신들의 삶을 바꿔달라는 요청에도 자격이 있다. 그리고 그 자격은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에서 드러난다. 수십 년 동안 보수 혹은 극우라 불리던 국민의힘을 지지하던 대구경북이 민주당 정부만 들어서면 요청이 더 많아지는 듯 싶다. 재미있는 것은 국민의힘이 집권하거나 국회의원으로 있거나 대구시장, 경북도지사인데도 해결 못하는 것을 민주당 정권에게만 요구한다는 거다. 그럼 지지라도 제대로 하든지 말이다. 이번에 대표적인 것은 대구시와 청송군이다 한번 내용을 보자.

 

대구 서문시장 인터뷰

 

1. 대구시, TK신공항 등 지역 현안 요청이재명 23.2% VS 김문수 67.6%

 

대구시는 이재명이 당선된 3일 다음 날 4일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TK신공항 건설과 취수원 이전 등 지역 현안 해결에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대구시는 이날 새 대통령의 취임이 국정의 안정을 되찾고 대외적인 불확실성을 해소하여 다시금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 믿는다국민 대통합의 리더십으로 국민 모두가 일상을 회복하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를 포함한 비수도권은 자본·교육·일자리 등의 수도권 집중으로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이 가속되어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지방이 자립 기반을 마련해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새 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TK신공항은 영남을 넘어 국토 남부 전체의 균형 발전을 이끌 신성장 동력이자 국가안보를 책임질 공항을 건설 하는 대형 국책 사업이라며 “2030년 적기 개항을 위해 국가의 재정 보조와 지원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또한 신공항 연결 교통망 구축, 후적지·배후지 개발, 달빛철도 건설 및 TK행정통합에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면서 대구의 산업 구조를 AI·로봇·미래모빌리티등 미래신산업으로 개편하기 위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도 당부했다.

 

그런데 이런 내용을 들은 상식적인 국민들은 헛웃음을 보냈다. 이번 대선에서 대구는 이재명 23.2% 김문수 67.6% 이준석, 8.3%의 득표를 얻었다.

 

즉 지역 현안을 해결하려면 제대로 된 지지라도 보내야 자격이 주어진다. 대통령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책을 해야 한다는 것은 맞는 말이다. 그러나 그것은 안전 안보 경제 등 전국민 공통 부문이다. 지역 현안으로 갈 때는 다른 문제다. 대구시는 사실 그 자격이 없다. 윤석열과 같은 내란범과 그 와이프인 김건희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우리 지역 현안을 해결해 달라고 말할 수 있을까. 반성부터 해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과 민주당‧국민의힘 지지율 추이 (+대구경북 +한국갤럽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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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대구일보

2. 청송군 대정부 투쟁할 것이재명 20.76% VS 김문수 73.13%

 

청송군이 갑자기 뻘 짓을 한다고 한다. 청송군 산불피해 주민들로 구성된 청송 산불피해 보상 현실화 대책위원회가 지난 18일 발대식을 갖고 대정부 투쟁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이들은 지난 325일 발생한 대형 산불은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수많은 주민들의 삶을 파괴하고 생존 기반을 송두리째 무너뜨린 참사였다피해 주민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고통 속에서 삶을 재건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책위는 절박한 현실 앞에서 피해 주민들의 권리를 회복하고 존엄한 삶을 되찾기 위한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한다우리는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과 함께 회복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산불피해 보상특별법 제정, 생계 안정과 재건을 위한 중장기 종합대책 수립, 산불피해 원인 등 투명한 조사, 피해 주민과 함께 회복 계획 수립, 정부와 지자체의 재발 방지 시스템 구축 등 5개 요구사항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산불로 인한 사망자에 대한 현실적인 배상안 마련, 특별법을 통한 원상복구 기반 마련, 종교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의 정당한 보상, 지자체 간 이재민 지원 기준의 통합, 재난 성금의 투명한 운영, 문화유산 화재 예방 시스템 구축 등도 함께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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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신효광 도의원, 심상휴 군의장과 군의원, 농축협장 등도 참석했다. 그런데 이걸 대정부 투쟁을 한다고 하니 웃음만 나왔다. 일단 경북을 상대로 해야 하지 않을까. 게다가 산불이 날 때는 윤석열 정부 때다. 물론 탄핵 당한 시기이긴 하지만, 정부 기관장 등이 모두 해당 정부 및 국민의힘 사람들이다. 그런데 뜬금없이 대정부 투쟁을 한다니. 그렇다면 민주당을 밀어줬어야 하지 않았을까.

 

경북의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지지율은 25.5%, 김문수는 65.9%. 그런데 청송은 더 가관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청송군의 전체 선거인수 22,070명 중 18,250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82.69%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 결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73.13%13,348표를 획득하며 청송군 유권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반면 이재명 당선인은 20.76%3,789표를 얻는 데 그쳤다.

 

3700명만 지지하고 13348명이 반대한 이재명에게 저런 말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후안무치한 일인가.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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