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요즘 고소영이 연일 때려맞는다. 연기력부터 시작해 기타 주변 상황도 꽤 좋지만은 않다. 그래도 CF서는 그녀는 제법 잘 나간다. 한때 잘 나가다가 시청율이나 연기력 평가에서 부진한 여배우들을 보고 있으면 사실확인 하기 힘든 부분도 있지만 이런 의문이 든다.

 

"그들이 연기를 안하고 있을 때 무엇을 할까"

 

벗어서 뜬 오인혜, 한심할 뿐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식이 열리는 6일 부산 우동 영화의 전당. 한 여배우가 등장하자 술렁거렸다. 이유는 두 가지. 첫째는 너무나도 파격적인 의상 때문이었고, 다른 하나는 도대체 누구

www.neocross.net

힐스테이트 갤러리

 

간간히 화보집이나 나오고 CF에나 등장하며, 어디 놀러다녔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나만 못 들었는지 모르지만, 연기를 위해 무엇인가를 준비했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

 

연기파배우인 한 남자배우는 평소에 이것저것 잡다하게 다 해본다고 한다. 왜냐하면 언제 자신에게 어떤 배역이 주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동시에 과거에 자신이 겪은 모든 일을 소중하게 여긴다. 연기란 타인의 삶을 사는 것인데, 이미 겪은 자신의 삶을 아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명 인기 여배우들 혹은 이제 갓 연예인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이들은 어떠한가.

 

 

기껏 영화 시사회 등에 나와 "이번 배역을 위해 3~4개월동안 집중적으로 000를 배웠어요." 뭐 나름 인정하자. 그런데 그 몇개월 배워서 타인의 삶을 연기하겠다고?...물론 평소에 그렇게 살라는 것이 아니다. 준비되지 않은 채 어설프게 연기에 도전하지 말라는 것이다.

 

또한 일부 배우들은 가수에서 연기로 넘어가면서 한마디 한다 "가수는 제게 맞지 않았어요"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이야기인가. 안 맞을 수도 있지만, 연기자로서 배우로서 서기 위한 사람들이 자신이 걸어온 길에 대해 부정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 얼마나 한심한지 모른단 말인가.

 

다소 이야기가 흩어졌다.

 

뭉쳐보면 이렇다. 최근 부진 여배우들에 대한 비난은  (비판이 아니다. 비난이다) 누구를 탓하거나 속상해 할 일이 아니다.

과거 제법 잘 나가고 연기력에 좋게 평가를 받았다고  스스로 트레이닝을 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 좋은 평가를 줄 사람은 없다. 사람들도 안다. 시청자들은 바보가 아니다.

 

 

영화·드라마서 참패한 고소영, 광고에서도 밀리는 듯.

9년만에 드라마 복귀라는 타이틀로 주목을 받았지만 시청률 참패와 시청자 외면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만 받은 고소영이 그나마 '퀸'자리라는 애칭을 유지하고 있는 광고에서의 주도권에 대해 관

www.neocross.net

 

열혈 시청자는 웬만한 드라마 평론가 뺨친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수많은 드라마를 보고, 정말 내공이 쌓인 연기력을 가진 이들을 보는데 어설픈 연기가 눈에 보일리 없다.

 

젊은 사람들이 나오는, 연기력과 무관한 그냥 영상과  자극성으로 때우려는 트렌드성 드라마라 할지라도 기본은 되어야 되지 않을까.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 개관 사진을 보다가 뜬금없이 이런 생각이 들어 올려본다.

 

-아해소리-

728x90
반응형
반응형

또다시 시작됐다. 데일리서프라이즈 등의 네이버 소속 언론사들의 클릭수 올리기용 기사 말이다.

 

세계 최강의 국가 미국의 국민 모두 고개 숙여 애도를 표하고, 한국은 이로인해 한국인이 피해를 입지 않기를 기원하고 있는 마당에 이번 사건을 단순히 '인터넷 화제성' 기사로 만들어 버리는 한국언론들을 어떻게 봐야할까.

 

연예인의 가십성 내용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로 뜰 때 '검색어 따라잡기'를 하는 짓에 대해서는 이제 비난하기도 귀찮다. 스스로 찌라시라고 내세우는데 어찌 뭐라 말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죽음앞에서 그리고 이로 인해 누군가는 공포에 떨며 누군가는 슬퍼하는 그러한 일에 대해서 단순히 '화제성'으로 치부해 트래픽만 잡으려는 한국 네이버 소속 언론사들의 행태는 비난이상의 비난을 받아야 마땅하다.

 

아니라고? 자신들이 쓴 기사(?)를 봐라.

 

물론 각 언론사가 특파원과 자사 기자들을 동원해 나름 심도있는 기사를 써내고도 있다. 하지만 해외 언론이, 해외 전문가가 해대는 말을 떠들어대기 바쁘다. 또한 제목도 자극성있게 달아 눈에 띄려 노력하고 있다. 정작 미국언론들은 한국출신에 크게 관심없다는 기사가 나갔는데도 우리 언론들은 이에만 주목하고 있다.

 

좀더 시간이 흐르고 주간지 수준의 기사를 써낼때 좀더 나은 기사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 나올 것이다.

 

하지만, 이와 더불어 죽음을 이용한 슬픔을 이용한 트래픽 올리기용 찌라시 글도 같이 인터넷을 더럽힐 것이 분명하다.

 

이번 일은 단순히 '인터넷 화제'가 아니란다 찌라시들아.

 

-아해소리-

728x90
반응형
반응형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범인이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놓고 말들이 많다. 한국 국적 보유 미영주권자인 조승희씨라는 밝혀진 후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한국인 사회도 혼란을 겪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아날로그 군문화? 디지털 장병?…김일병 사태로 본 군대 처우

28사단 김일병 총기 난사 사건을 어떻게 봐야할까. 죽은 자는 말이 없지만, 남은 사람들은 말이 많다. 19일 새벽의 총기난사 사건에 대해 하나둘씩 전말이 밝혀지면서 더더욱 산자들의 말은 많아

www.neocross.net

 

조승희

 

확실히 아직 민족이라는 개념은 여전하다. 일각에서는 지난 9·11테러 직후 미국내 이슬람계통의 사람들이 통제를 받은 것처럼 이번 사건이후 한국계가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하고 있다.

 

그러나 비교대상이 아니다. 미국이라는 국가를 상대로 테러를 저지른 것과 개인의 우발적인 충동에 의한 범행을 어떻게 같게 생각할 수 있는가.

 

또한 한국인이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지는 것 역시 이상하다. 특히 미국사회가 다양한 민족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국가인데 여기에 어느 민족이라는 것을 이야기할 수는 있지만, 이것이 '부각'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한국인이기에 때문에 충격을 받는 것이 아닌, '사건' 자체를 두고 이야기해야 하지 않을까.

 

몇몇 총기관련 업자들의 돈벌이 때문에, 또한 이들의 로비에 죽어사는 미국 의원들때문에 무수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미국 사회에 대해 솔직히 어이없을 뿐이다.

 

공부하러 들어간 대학에서 뜻밖의 일로 희생당한 사람들이 편안한 곳으로 가시길 빕니다.

 

-아해소리-

728x90
반응형
반응형

인터넷에서 글이나 기사를 읽다보면 어처구니 없는 댓글들을 많이 보게된다. 의외로 많은 댓글이나 반박글이 원 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대충 보고 일단 비판부터 시작한다.

 

아예 글을 안 읽고 제목만 보고 쓴 것부터 시작해 의미 파악 못하고 쓴 글까지 다양하다. 왜 글을 제대로 읽지 않을까 궁금하기까지 하다.

 

A때문에 B가 생기고 C때문에 D가 등장했다는 식의 글에 댓글은 난데없이 A때문에 D가 등장한 것에 대해 글이 올라온다. 독해력이 떨어지는 것인지, 그냥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고 싶은 것인지 이런 댓글들을 자주 본다.

 

짧은 댓글 뿐만 아니다. 장문의 글 역시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하다보니 글이 갈지자를 걷게된다. 비판은 하고 싶은데 뭘 해야될지 몰라 왔다갔다만 하는 것이다.

 

왜 이렇게 됐는지는 모르겠다. 지속적으로 조사가 되는 것처럼 책을 안 읽고 이미지에 점점 빠져드는 현대인이기에 글에 대한 독해력이 계속 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글을 쓰고 읽을 수 있다고 해서 그 내용까지 파악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생각해보고 앞뒤를 따져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 스스로도 많이 모자름을 알지만, 그 모자른 눈에도 비춰지는 어이상실 글들은 참 이해하기 어렵다.

 

------------

 

다른 이야기..블로그....블로그에 광고성 글이 달린다면? 당연히 삭제다. 그런데 말도 안되는 글을 올려놓고 '논쟁글'이라 우긴다면?......삭제하겠는가 남겨두겠는가...근거도 없고 눈만 버리는 그런 글을 어떻게 해야할까...삭제했더니 난리다. 표현의 자유까지 등장한다..폭력이라고 한다...내 블로그가 그렇게 공공성이 강하게 네티즌들에게 인식되는지 몰랐다.....

 

광고 게재한 사람이 "왜 그런 정보성 댓글을 삭제하냐"라는 말도 통할 날이 올 듯 싶다. ^^;;

 

-아해소리-

728x90
반응형
반응형

애드클릭스에 신청한 지 일주일...나름 애드센스가 아닌 국내 애드클릭스를 이용하려 했는데, 참 힘들다...

 

이미 전에 시험기간때부터 악연은 시작됐다.

 

내 글이 다음 메인에 걸린 날, 많은 클릭으로 인해 광고 역시 많이 노출이 됐다. 덕분에 그날 꽤 벌었다.

 

그런데 갑자기 고객센터에서 메일이 왔다.

 

불공정 사례가 적발되었다고 하면서...

 

"위와 같은 불공정 운영 사례가 또 다시 확인되면, 계정이 중지될 수 있습니다.또한 불공정운영/부정클릭으로 인한 수입은 지급되지 않습니다"

 

...그 불공정 사례에 대해 문의를 했다. 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자신들의 시스템 문제였다고....사과도 없이....돈 더 주겠다는 말만 남기고....

 

그리고 며칠 전 애드클릭스를 외부 블로그로 옮기려 탈퇴를 하고 재신청을 했다...그런데 재신청이 안되었다...문의를 했다..

 

담당자는 엉뚱한 소리만 해댄다...답답해서 전화를 했다

 

.."애드클릭스 고객문의 담당자가 1명인데 오늘 나오지 않아서 답변 못 드립니다"

 

....1...놀랐다..어쨌든 답변을 기다렸다...없었다.(아니 중간에 개발담당자들에게 물어보고 연락해준다는 말은 잇었다).애드클릭스 메인페이지를 들어가니 왼쪽에 공지가 있다..

 

"탈퇴 후 재가입 관련하여 시스템 오류가 있었습니다. "

 

...그런데 이때문에 문의메일을 보낸 난 답변을 못 들었다..알아서 찾아서 공지를 읽으라는 것인가..

 

아무튼 어이없음을 뒤로 하고 재신청을 했다..그런데 2~3일 걸린다는 심사가 일주일이 다 되도록 안된다..

 

역시 문의메일을 보냈다...(참 많이 보낸다)

 

답변이 왔다..

 

"확인을 해보니 애드클릭스 신청을 하지않았습니다"

 

--;;

 

애드클릭스 메인에 들어가봤다.

 

"등록하신 신청서가 접수되어 현재 심사중입니다" 가 계속 떠있다.

 

나랑 장난을 하자는 것인가...다시 문의메일을 보낸 상태다.

 

이번에는 어떤 답변이 올지 궁금하다..

 

광고다는 것때문이라기보다는 국내 2대 포털중의 하나인 다음의 고객에 대한 문의처리가 점점

 

한심해보이기 시작했다....(애드클릭스야 안 달면 그만이지만 웬지 쓸데없는 오기가 생긴다는..)

 

-아해소리-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