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선관위가 지금 전화받지 않을 것 같아서 '허락'받지 않고 그냥 쓰려한다. 일일이 전화하려 했지만 새벽 1시에 선관위 관계자들의 단잠을 깨우는 것이 예의가 아닌 듯 싶다..

 

확실히 대선의 시기가 온 것 같다. 정치에 관심없는 후배들도 어느 새 부터인가 술을 마시면 꼭 정치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다. 대선주자들에 평가도 나오고, 나름 어디서 들은 이야기들을 풀어놓기 시작한다. 다행인 것은 최근에는 과거처럼 정치이야기하다가 주먹다짐은 잘 안한다는 것이다.

 

 

이명박 회고록?…악(惡/ 이명박)과 최악(最惡/ 박근혜)이 맞붙다

앞서 한번 거론했지만. 박근혜는 대통령감도 아니었다. 또 이명박이라는 최악(最惡)의 대통령을 악(惡)의 수준으로 강등시킬 정도로 바닥 수준의 국정 운영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명박은 그런

www.neocross.net

 

이명박 박근혜

 

최근 술자리에서 가장 떠올랐던 주제는 왜 한나라당의 강력한 두 후보가 서로 못잡아 먹어 안달이냐는 것이다. 물론 서로 대통령 되겠다고 나선 마당에 양보할 여력이 없을 것이고, 전쟁과 같은 본선 후보 쟁탈전에 도리어 웃으면서 "당신이 더 잘났소"라고 말할 수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니 국민들도 고개 갸웃뚱할 수 밖에 없다. 피차 내세운 슬로건중의 하나가 '정권교체'인데 저러다가 정권교체는 커녕 대선 전후로 당이 갈라질지 모른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으니 말이다.

 

술자리 안주꺼리 삼아 이야기 나오던 중 생각난 것이 이번 대선의 확실성과 '차기'의 불확실성때문이 아닌가 싶었다. 지금처럼 한나라당이 국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물론 순수 지지율이라기보다는 반대급부 성격이 강하지만) 정치생활을 한 적도 없기 때문에 대권을 차지할 확률은 그 어느때보다 높다 하겠다. 당연히 한나라당 대선주자가 되면 대권은 손에 잡힐 듯한 거리에 있을 것이다. 게다가 김대중-노무현에 이은 정부가 10년째다. 국민들이 은연중에 한번쯤 바뀌기를 바란다. 마치 미국이 공화당과 민주당에게 번갈아 권력을 주는 것처럼 말이다.

 

또한 1997년 대선때는 이인제라는 인물이 경선불복해 500만표 가져가는 바람에 김대중 전대통령에게 자리를 내주었고, 2002년에는 진보라는 색채를 강하게 띈 젊은 세대들의 참여로 노무현대통령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그런데 이제는 이인제같은 폭탄도 없고, 젊은 세대들도 변화의 성향을 보수로 방향을 틀고 있다. 이런 확실성을 가진 이번 대선에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면 바보다.

 

여기에 문제는 '차기'의 불확실성이다. 현 강력한 두 후보중 한명이 경선에서 떨어져 다른 후보를 지지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차기를 보장받는 것이 아니다. 또한 설사 차기를 보장받는다고 하더라도 위태위태하다. 5년이란 세월이 그러하지만, 정권이라는 것이 잡으면 일단 비판의 대상이 된다. 4년간 세금이 50%이상 내렸다가 남은 1년동안 10%를 올린다면 사람들은 올린 것만 기억한다. (역대 정부들이 이랬다는 것이 아니라 예를 든 것임) 때문에 정부는 잘하면 당연한 것이고 못하면 비판 대상이 된다. 때문에 설사 정권을 잡고 '차기'를 보장받는 2인자로서 자리매김하더라도 비판을 등에 업고 '차기'를 노려야 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런 상황에서 정말 목이 타는 것은 이명박이나 박근혜가 아닌 그 측근들일 것이다. 나름 최고의 팀으로 구성된 이들에게 이번 대선은 자신들의 정치적인 도박일 수도 있다.

 

재미있는 것은 역시 범여권...지난 2002년 대선때 경선을 흥행시켜 정치는 놀이로 인식시켰던 그들이 지금은 지리멸렬한 상태로 있는 것. 그런데 그때문에 욕은 먹을망정 공격은 받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때문에 이명박과 박근혜는 서로 물고 뜯기고 하는 상황을 이용해 외곽에서 적절히 때리기가 가능하니 말이다. (가끔은 노대통령이 후보인 듯한 느낌도..--;;)

 

대중에게 흥행은 잘 안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명박-박근혜 싸움이 제법 흥미로워진 듯 싶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올해처럼 섹시콘셉이 주목과 동시에 논란을 받은 적이 있을까. 그만큼 컴백 혹은 신인 여가수들의 뮤직비디오나 의상들이 잇따라 지상파 방송국으로부터 방송 불가판정을 받고 있다. 하지만 기획사 입장에서는 방송 불가가 최근처럼 반가운 적이 없을 것이다.

 

 

영화·드라마서 참패한 고소영, 광고에서도 밀리는 듯.

9년만에 드라마 복귀라는 타이틀로 주목을 받았지만 시청률 참패와 시청자 외면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만 받은 고소영이 그나마 '퀸'자리라는 애칭을 유지하고 있는 광고에서의 주도권에 대해 관

www.neocross.net

 

베이비복스리브

 

우선 최근 어떤 뮤직비디오나 의상이 방송 불가를 받았는지 살펴보면 올해 초 베이비복스리브의 ‘shee’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 전원이 보여준 힙 쉐이킹이 선정적이란 이유로 KBS로부터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고, 최근 솔로 1집을 발표하고 3년여만에 엔젤로 컴백한 채은정도 타이틀곡 ‘POP’뮤직비디오 속에 남자댄서가 채은정의 다리 사이에 손을 넣어 핑거 스냅을 한것과 여자댄서들이 함께 추는 엉덩이춤이 선정적이라고 해서 역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또한 서인영은 치골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지만 곧 방송 불가판정을 받았다. 이어 섹시 듀오 폭시의 타이틀곡 야한 여자의 뮤직비디오가 용문신과 남녀 성관계를 묘사하는 안무 등으로 역시 방송 불가판정을 받았다.

 

조금 차이가 있긴 하지만 노출과 성적 묘사가 우선 ‘방송 불가’의 가장 큰 이유다.

 

기획사가 이러한 방송 불가를 반긴다는 혹은 이용한다는 근거는 간단하다. 우선 이들 뮤직비디오나 의상은 제작 때부터 논란이 된다. 기획사에서 섹시’ ‘노출’ ‘성 묘사등으로 보도자료를 뿌리기 때문이다. 폭시의 경우에는 어이없게도 뮤직비디오에서는 삭제된 가슴 노출장면을 모자이크 사진으로 언론사에 뿌렸다. 문제가 되어서 삭제는 되었지만 홍보를 위해서는 과감히 공개를 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기사들로 인해 네티즌들은 그 뮤직비디오를 찾아보기 시작했고, 폭시는 곧 포털사이트 검색어로 당당히 자리를 잡았다.

 

또 이들 기획사에서 언론사에 보내는 보도자료를 보면 더더욱 방송 불가에 기뻐 어쩔 줄 모른다는 사실이 느껴진다. ‘방송 불가된 이유를 자세히 적어놓긴 했지만 어떻게 대응한다는 것이 없다. 또 반드시 지상파 방송을 타지 않아도 된다는 뉘앙스까지 느껴진다.

 

이유는 간단하다. 인터넷과 케이블 방송이 버티고 있는 한 지상파 방송에 반드시 나갈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규제가 없는 이들 두 매체를 활용해 인지도를 올리면 알아서 지상파에서 불러주기 때문이다. 베이비복스리브의 경우에는 문제가 된 춤을 엠넷의 스쿨 오브 락에서 고등학교에서 과감히 선보이는가 하면, 지상파 오락프로그램에서도 멤버가 출연할 때마다 그 춤을 요구한다.

 

방송 불가라는 판정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일각에서는 이 기준이 너무 엄격하다고 말한다. 즉 시대에 따라오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지상파가 오픈할 수는 없는 노릇인 것은 확실하다. ‘방송 불가가 영향을 제대로 발휘하려면 그에 걸맞는 제도적 방침 마련이 시급하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개그우먼 김미려의 눈물 자작극 논란과 관련해 진행되기로 했던 기자회견이 취소됐다. 이는 이미 19일 김미려가 기자회견에 불참하기로 하면서 예상됐던 일로 논란만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몸매와 동작'만 남은 '이온플럭스'.

엄청난 돈을 투자해 만든 영화가 관객에게 단 하나의 장면, 단 하나의 대사라도 기억시킨다면 성공한 것이다. 그 영화는 연인들의 대화에서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지속적으로 회자되고, 어느 글

www.neocross.net

 

김미려

 

김미려는 얼마전 얼마 전 케이블채널 생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눈물 소동을 벌인 뒤 김미려측의 해명으로 잠잠해졌지만 최근 가수로 당당히 서고 싶은 그녀의 변신을 공개할 다큐멘터리인 미려는 괴로워를 위한 연출이었다는 의혹이 619일 제기되면서 다시 논란이 불거졌다.

 

물론 이에 대해 김미려측과 엠넷미디어측은 극구 부인했다. 다큐멘터리용은 따로 촬영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엠넷미디어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미려의 인터뷰는 프로그램보다는 연기도, 개그도 아닌 가수를 하고 싶은 자신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간소한 자리로 생각했으나 본의 아니게 기자회견 아닌 기자회견으로 번지게 되면서 본인보다 프로그램에 초첨이 맞춰진 결과로 되었다""제작진 역시 계획된 일정과 달리 프로그램 오픈과 고지자료가 미리 나가게 되면서 난감해 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원래 김미려가 연출을 했든 안했든 크게 상관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런데 글을 끄적이는 것은 엠넷미디어와 김미려 소속사인 컬트쪽의 대응방법때문이다.

 

연예인의 경우 범법행위가 아닌 경우에야 본인이 해명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해결방법이다. 그런데 양측은 26살 김미려는 어린애 취급하는 듯 싶다. 언제까지 '김미려측''엠넷미디어'의 입을 빌려 김미려의 입장을 들어야 할까.

 

솔직히 한편으로는 이 양쪽이 김미려를 이용해 마케팅을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의문도 든다. 확실한 해명은 더이상 논란꺼리가 아니고, 프로그램 홍보를 그 이상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기자회견 취소건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논란만 부추기는 꼴이 되어버렸다.

 

당당한 김미려가 초라해지지 않길 바라며, 그러한 김미려를 만드는데 있어 기획사와 엠넷의 대응이 대중이나 언론이 납득할 수 있게 움직여 주었으면 한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꼴이 조금 우습게 돌아간다. 이명박 전시장은 박근혜 전대표와 청와대와 한통속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박근혜쪽 홍사덕 선대위장은 노대통령이 이명박 백기사라고 주장한다. 뭐지??

 

 

이명박-박근혜 '차기가 아닌 이번에 반드시' 왜?

선관위가 지금 전화받지 않을 것 같아서 '허락'받지 않고 그냥 쓰려한다. 일일이 전화하려 했지만 새벽 1시에 선관위 관계자들의 단잠을 깨우는 것이 예의가 아닌 듯 싶다..쩝 확실히 대선의 시

www.neocross.net

 

박근혜 이명박

 

'노무현때리기'로 온갖 보궐선거에서 승리를 했던 과거의 습관이 나온 듯 싶다.

 

"노무현과 묶으면 상대를 추락시킬 수 있다"라는 생각에 이미 머리속에서는 정권교체보다는 오로지 "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강한 일념만이 남아있는 것이다.

 

그런데 정말 상대후보를 노무현과 묶으면 추락할까?

 

묶기도 전에 전선이 분열되어 한나라당이 먼저 해체되지 않을까?

 

처음에는 정책선거, 클린선거를 하겠다는 이명박, 박근혜가 서로 "너때문에 이거 못하겠다"는 식으로 나서고 있으니 위태위태하다. 한나라당이 무너질까봐 위태하다는 것이 아니라, 이런 이들이 대통령 되겠다고 나서는 것이 위태하다는 것이다.

 

 

서로의 정책이나 이념이 아닌 임기말 대통령 물고늘어져 (혹은 끌려다니며) 상대를 공격하니, 뭐하는 것인지 혼란스럽기까지 하다.

 

물론 노대통령이 도발하는 것이 없지 않아 있다. 그러나 거기에 한나라당이 이렇게 쉽게 끌려다닐지는 솔직히 예상못했다. 역대 대통령들이 임기말 초라하게 퇴장해 차후 대선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한 것에 비해 노대통령은 도리어 힘을 증폭시키기 있기에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다.

 

'대선 학습효과' 즉 현직대통령은 힘이 없어 개입을 못하고 여야 대선후보끼리만 치고 받는 역대 대선과는 달리 이번 대선은 희한하게 현직 대통령이 강력하게 개입하고 여야 대선후보가 아닌 야당 두 후보가 물고늘어지는 게음을 하고 있으니 후보나 후보를 지지하는 이들이나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모를 수도 있겠다.

 

그러니 지방 보궐선거때 하던 버릇대로 '노무현 물고늘어지기'밖에 하지 못하는 것 같다.

 

기존의 대선과 다른 양상인 지금...강력한 대선후보들이 할 일은 국민들을 보는 것이 아닐까. 자신의 경쟁후보나 대통령이 아닌 국민들 말이다..그리고 그러한 경험이 축적되어 다음 대선때도 국민을 보고 대선을 치루는 것이 당연시되는 그런 거름을 지금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2002년 대선은 그래도 축제분위기였는데...이번 대선은 왜 이리 답답만 한지..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1부까지 보고 이 글 쓴다. 2? 볼 것도 없다. 성급하다고? 이건 조금 성급해도 될 듯 싶다. 지금 뭐하는건지 모르겠다. 분명 자신들의 주장을 펼치고 국민들에게 심판받는 자리 아니던가?

 

노무현 언론과의 대화

 

그런데 한쪽은 선수가 나왔는데, 다른 쪽은 선수가 보이지가 않는다. 어디 선수협 사무처장들이 나와서 말하고 있다. 국민들이 판단하기에는 너무 상대가 다르다.

 

현재 인터넷에서 생중계되는 야후 게시판을 보고 왔다. 대다수가 노무현 대통령 편이다. 아니 정확히는 노대통령의 말빨과 논리에 대해 감탄하고 있을 뿐이다. 이러한 것을 누가 제공했는가.

 

아래에서도 썼지만, 기협에서는 혹 대통령의 입장만 대변할 수 있기에 토론 일정 연기를 부탁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정부의 언론정책을 때릴 때 이미 준비가 되어 있어야 되지 않을까? 만일 정말 준비가 안되었다면 그동안 국민들에게 알린 그 무수한 언론정책 비판은 준비없이, 제대로 조사없이 쓴 것인가? 어디까지 이해해야 할까.

 

오늘 토론회는 노대통령 임기 초기때, 검사들과의 대화처럼 기자 수십명 모아놓고 대화했어야 했다. 각 언론사 편집국장과 정경사 부장들 그리고 대선후보들까지 모아놓고 한판 떠보자..그게 노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나 기자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나 양쪽 다 속 시원한 것이 아닐까......물론 안할꺼다.

 

자기들도 안다. 그랬다가는 노대통령 주가 확 올려줘버린다. 대선 6개월 남겨두고 정계 주도권과 언론 대치 주도권을 노대통령에게 줘버린다. 노대통령과 공개 토론하는 것보다는 토론 안하는 것이 그나마 낫다. 자신들이 얻는 것도 없지만, 적어도 잃어버리는 것도 없다. 지금처럼 계속 이명박이나 박근혜 등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은 어디 강연장에서 비난하고, 보수 언론들은 지면을 통해 노대통령의 언론정책이 잘못됐다고 때리면 된다. 괜히 공개토론해서 약점 잡힐 이유 없고, 앞서 말했듯이 노대통령 주가 올려줄 필요 없다.

 

하지만....안타까운 것은 조중동이 아닌 한겨레, 경향 등의 언론들이다. 나름대로 중심을 잡아야 하는 언론들이 어느 새인가 '사회''국민'보다는 '기자'의 입장에 서 있다는 것이다.

 

2부가 진행중이다...그런데 답답한 것은 왜일까..저 자리에 있는 분들이 나름 이 나라 언론의 한 자리씩을 맡고 있는 사람들일텐데...저들의 말이 왜 더 답답하게 느껴질까.

 

이런 식의 말이 싫지만....오늘 토론 역시 노대통령의 승리다. 단지, 상대 선수가 없는 승리 말이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