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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놀이’ ‘병정 놀이’ ‘전쟁 놀이’ 하더니 이젠 ‘검투사 놀이’? (+

국회서 숙면 취하고 눈물로 계엄 옹호하던 김민전, 결국 ‘백골단 부활’ 도우미로 (+김정현 +권문재인 40% 지지율에 ‘레임덕’‧윤석열 19% 지지율엔 ‘의미 없다’ 말한 김민전이 누구냐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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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기분 나쁘다고 비상계엄을 통한 쿠데타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을 향한 2차 체포 작전이 15일 수요일 오전 5시에 진행된다고 알려졌다.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1차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하고, 전 국민(극우와 정신 나간 일부 지지자, 국민의힘 대부분 의원들 제외)에게 지탄을 받았다. 실제 이 모습은 오동운 공수처장이 국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 상대로 답변하는 모습에서 느껴지긴 했다. 그렇다면 15일 새벽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버스로 막은 대통령 관저
버스로 막은 대통령 관저

 

가장 베스트는 속전속결로 새벽 5시에 시작해 10시 전에 끝나는 것이다. 현재 경호처 내부에서 엄청난 혼란이 있다는 것을 전제한다. 즉 공수처와 경찰을 적극적으로 막는 인력도 있겠지만, 적극적 의지가 없는 인력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어느 영역에서는 뚫기 힘들겠지만, 어느 영역에서는 손쉽게 돌파가 가능하다.

 

그러나 경호처 전체가 뭉쳐서 강력하게 대응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럴 경우 경호처 전체를 체포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경호처 인력이 400~500명이라고 본다면, 경찰 4명이 1명을 체포해 한명 한명 끌어내야 한다.

 

현재 경찰 특수수사단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반부패·공공범죄·금융범죄수사대·형사기동대 등 수도권 지역의 광역·안보 수사 부서에 수사관 1000여명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제압조, 체포조, 체증조로 역할 분담을 해서 진행한다.

 

 

 

국회서 숙면 취하고 눈물로 계엄 옹호하던 김민전, 결국 ‘백골단 부활’ 도우미로 (+김정현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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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직원들이 400~500명이 한꺼번에 막을 가능성은 낮다. 저지선을 만들 것이고, 윤석열 주변에도 꽤 많은 인력이 배치될 것이다. (이 이야기 하면 정말 부끄럽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자기 살자고 400~500명에게 나를 위해 너희 몸을 바쳐라라고 하고 있으니)

 

그렇다면 경찰 입장에서 시간은 조금 걸리더라도 한명 한명 끌어내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우리는 범죄를 저지르고 쥐새끼처럼 숨어 있는 윤석열 때문에 손발 들려서 혹은 끌려나오는 불쌍한 경호처 직원들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걸리겠지만 결국 윤석열이 체포되어 나올 것이다. 개인적으로 윤석열이 수갑을 차거나 포승줄에 묶여서 나왔으면 한다. 대한민국에서 배출한 나쁜 놈순위에 전두환과 함께 함께 상위권에 오르는 인물이 그냥 걸어 나오면 그 또한 국격의 문제다. 잘못을 저질른 사람은 그에 걸맞는 대우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여기까지는 경호처만 있다는 전제다. 여기에 덜 떨어진 국민의힘 의원들이 관저 정문 앞에 대거 포진하면서 어딜 국회의원을” “폭력 경찰 물러나라등의 어이없는 발언을 하면서 서 있으면 좀더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

 

앞서 오동운 공수처장은 국회에서 박주민 민주당 의원이 영장을 집행하는데 국회의원들이 스크럼을 짜고 막는다면 공무집행방해에 해당하나고 묻자 영장 집행을 방해할 시에는 공무집행방해와 마찬가지로 적용된다고 답했다. 이어 국회의원들도 현행범 체포가 가능하나는 질문에 범죄를 저질렀을 때 현행범 체포가 된다는 점에서는 이론이 없다고 대답했다. 오동운 공수처장이 이 말대로 집행한다면, 우리는 새벽에 경찰에게 끌려 나오는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팝콘 먹으며 볼 수 있다.

 

경호처 직원
무장한 대통령 경호처 직원들. 이게 뭔 짓인지

 

사실 이게 뭔 짓인가 싶다.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극우 유튜버들의 지시(?)에 따라, 정적과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들 (이재명, 한동훈, 우원식, 정청래, 김어준 등)을 감금 혹은 죽이기 위해 군대를 동원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대통령 관저를 남미 마약 갱단 거처처럼 요새화하고 죄 없는 경호처의 400~500명의 직원들을 나를 위해 죽어라라는 식으로 사병화 하고 있는 윤석열 하나 때문에 정말 이게 뭔 짓인가.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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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뮤지컬이나 연극에서 관객들은 반응을 자제했다. 뮤지컬 넘버가 끝나거나, 연극 1막이 끝나면 박수와 호응을 보내지만, 그 외에는 속칭 시체 관극수준이다. 그런데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하고 있는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의 관객들의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눈물 훔치는 건 기본이고, 흐느낌이 이곳저곳서 들렸다. 2막에선 관객들이 눈물을 참는 것이 느껴질 정도다.

 

 

많이 아쉽고 아쉬운 뮤지컬 ‘광화문 연가’ 관람 후기.

뮤지컬 ‘광화문연가’를 처음 본 것은 2011년이었다. 초연이었던 ‘광화문 연가’에는 송창의와 리사, 김무열이 주인공을 맡아 무대에 올랐다. 고 이영훈 작곡가의 30편의 명곡으로 꾸민 ‘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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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ㅕㄴ극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은 현대 희곡의 거장 아서 밀러의 대표 연극이다. 1949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원작은 미국 대공황 시기 아메리칸 드림의 허상을 그려서 퓰리처상, 토니상, 뉴욕비평가상을 받았다. 미국 대공황 시기를 그렸지만, 2024년 대한민국 현실을 대입해도 크게 이질감이 없다. 인물의 이름과 상황만 약간 변화시키면 대한민국이 된다.

 

세일즈맨의 죽음의 줄거리는 이렇다.

 

30년 넘게 세일즈맨으로 일하며 가족에게 헌신한 윌리. 한때 잘나가는 세일즈맨이었지만, 지금은 변변찮은 신세다. 여기에 가정생활도 순탄치 않다. 서른이 넘은 아들들이 변변찮은 일자리만 전전한다. 여기에 큰아들 비프 로먼과 윌리는 만나기만 하면 싸운다.

 

 

사실 윌리는 지쳐 있는 상태다. 실적이 떨어지면서 고령의 몸으로 수백 km를 낡은 자동차를 몰며 물건을 팔러 다닌다. 그러나 봉급은 없다. 물건을 판 후 커미션만 받는 신세가 된 것이다. 그리고 이런 윌리의 모습은 연극이 시작하자마자 보여준다. 윌리가 커다란 출장 가방 두 개를 들고 힘겹게 집으로 들어오는 장면이다. 출장 가방은 가방이라기보다는 윌리가 짊어지고 있는 삶의 무게처럼 보인다.

 

아들 둘은 윌리에게 힘이 되기보다는 고민만 안겨준다. 큰아들은 15년 전 사건으로 인해 지금까지도 윌리와 사이가 안 좋고, 둘째 아들 해피 로먼은 자신의 상황을 거짓말로만 치장하며 여자만 찾는 망나니다. 극 중 취한 아버지를 레스토랑에 버리고, 여자들과 함께 나가는 장면에서는 한숨만 나온다.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이들이 처음부터 이랬던 것은 아니다. 이는 윌리가 행복했던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서 나타난다. 윌리는 절망에 빠진 현실과 행복했던 과거를 오간다. 특히 행복했던 과거에는 큰아들 비프 로먼의 화려했던 미식축구 선수 시절이 포함돼 있다. 윌리는 큰아들이 뭔가를 해낼 것이라 믿었지만, 현실 속 큰아들은 농장에서 일하는 1달러 짜리 인생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세일즈맨의 죽음은 미국 대공황 시대를 그린 이야기지만, 한국의 현재와 크게 다름이 없다. 주택 대출과 온갖 할부들. 대출을 다 갚고 나면 자신의 인생은 없어지고, 온갖 할부로 산 자동차와 가전제품들은 할부가 끝나고 내 것이 되면 고장이 나 있다. 온전히 내 것을 갖기고 어려운 시대다. 특히 중산층이 무너진 현재, 윌리는 무대 위 한명의 캐릭터가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직장인들과 소시민 자영업자들의 모습이다.

 

 

아마 관객들이 눈물을 보이고, 흐느낌을 보인 이유가 이 때문일 것이다. 자신의 아버지가, 어머니가 박근형과 손숙에게서 보였고, 무대 위 가족의 모습에서 자신을 봤기 때문일 것이다. 어쩌면 자기 자신이 보였을 수도 있다. 아니 자신이 아니더라도, 주변의 누군가는 보였을 것이다. 그 어느 연극보다 감정이입이 될 수 밖에 없는 연극이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 이외에도 배우들의 면면 때문에 더 주목받는다. 윌리에 박근형과 손병호가, 아내 린다 로먼에는 손숙과 예수정이, 큰아들 비프 로먼은 이상윤과 박은석이, 작은아들 해피 로먼에는 김보현과 고상호가, 친구인 찰리에는 신현종과 이남희가, 형 벤 로먼에는 박윤희와 박민관이 출연한다. 이 외에도 한솔, 김려은, 이예원, 박승재, 김태향, 고은민, 김유진, 도지한, 구준모가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

 

특히 1940년생 박근형과 1944년생 손숙의 열연은 무대를 압도한다. 손병호-예수정 페어가 다소 젊은 아버지상을 그린다면, 박근형-손숙 페어는 우리가 오래전부터 봐온, 집안을 세우려 했고, 자식들에 대한 기대가 컸던 그런 아버지와 남편에게 순종하고 아들들에게 다정하려 했던 그런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박근형-손숙 팀을 추천한다.

 

아쉬운 점은 대사 전달이다. 배우들 개개인이 무선 마이크를 찼지만, 웅얼거리 듯이 들리는 경우가 많다. 초연과 달리 대사 전달력을 높이려 했던 것 같은데, 이상하게 더 대삭 뭉개져서 들린다. 빨리 고쳐야 할 부분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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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숙면 취하고 눈물로 계엄 옹호하던 김민전, 결국 ‘백골단 부활’ 도우미로 (+김정현 +권

문재인 40% 지지율에 ‘레임덕’‧윤석열 19% 지지율엔 ‘의미 없다’ 말한 김민전이 누구냐면. (+윤석열 지지율, 끝없는 하향세인데 ‘국민만 보고 간다’고? (+여론조사는 반정부 세력? +업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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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 흔들리는 이유는 많지만, 가장 최악이 조직의 대표가 믿음을 상실한 경우다. 특히 저 사람은 자신이 살기 위해 나를 희생시킬 것이다라는 생각을 조직원이 하기 시작하면, 그 조직은 끝이다. 지금 윤석열과 경호처가 그런 상황이다. 이미 군과 경찰은 비상 계엄 (내란) 이후 윤석열의 행동을 보고, 발을 뺐다. 남은 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의 체포 영장을 막고 있는 경호처 뿐이다. 그런데 윤석열은 이 경호처마저 이용만 하고 버릴 생각을 하고 있고, 경호처는 그런 윤석열에게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관저에서 나오진 못하고 경호처 직원들 데리고 병정 놀이 하고 있는 윤석열

 

시작은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이 사임하고 스스로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받은 상황부터다. 경호처 내 나름 온건파라 알려진 박종준의 투항 (경찰 출신이니 본가 투항)은 온건파가 많은 경호처 내 사람들에게 시그널을 보냈고, 이들은 문재인 정부에서 같이 생활했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연락하기 시작했다. 이후 라디오나 유튜브 등에서 민주당 의원이나 민주당계 인사들이 경호처 사람에게 제보를 받았다는 발언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그리고 12MBC가 현직 경호처 직원을 인터뷰한 내용을 내보냈다.

 

이 직원은 “2~3주씩 상황이 길어지고, 당직하고 쉴데도 마땅치 않다. (특히) 명분이 약해지다 보니 지쳐가는 상황이다. (중략) 법적으로 공무집행방해가 되는 걸 경호처 직원들도 다 알고 있다. (중략) 충성 조직이다 보니 명령을 거역하기 어렵고, 반발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 2차 체포 영장 집행이 시작되면, “스크럼 정도 짜고 그 이상 하지 말자는 얘기가 나온다며, ‘전 직원 보이콧이나, 연가를 내고 참여 안 하는 방안도 거론된다고 했다.

 

그러자 한겨레가 경호처 관계자를 인용해 윤 대통령이 최근 김성훈 차장 이하 3급 이상 간부들을 관저로 불러 격려하는 취지의 오찬을 하면서 수사기관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무력 사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이를 다시 윤건영 민주당 의원이 구체적으로 폭로했다. 한남동 관저 안에 숨은 윤 대통령이 경호관들에게 무기 사용까지 독촉했다는 제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 윤건영 의원 말을 가져와 보자.

 

“윤 대통령이 지난 12일 경호처 간부 6명과 오찬을 하면서 다시 한 번 무기 사용을 이야기했다고 한다. ‘나를 체포하려고 접근하는 경찰들에게 총은 안되더라도 칼이라도 휴대해서 무조건 막으라’는 지시를 했다고 한다”

 

이날 오찬에는 김건희 라인강경파로 지목된 김성훈 경호처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 김신 가족부장을 비롯해 6명의 경호처 간부가 참석했다고 한다.

 

김성훈
김건희에게 충성하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

 

 

‘가짜 윤석열 표창장’인 ‘서울특별계엄행동상장’과 당근마켓 광화문 집회 알바 모집으로

정우성‧이정재와 친분 과시했던 윤상현, 손절당하며 ‘망신’ (+김재섭 +전광훈 +명태균 +윤석‘아이유가 광고하는 제품 리스트’, 극우에선 불매 진보에선 구매? (+윤상현의 푸르밀은?)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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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보에는 더 황당한 내용도 있었다. 김성훈이 김건희 환심을 사기 위해 경호처 직원들로 하여금 관저에서 키우는 반려견 옷을 구입하게 하고, 윤석열과 김건희 생일에 장기자랑을 시켰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경호처 직원의 문자도 공개했다.

 

“경호처 직원들은 윤석열씨의 대통령으로서의 최소한의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현재 열악한 근무 여건하에서도 신의로서 참아내며 직업적 소명 의식을 가지고 여기까지 버텨왔다. 그러나 경호처 직원들에게 윤석열씨가 본인의 체포를 막기 위해 무기를 사용하라고 지시한 상황에 대해서 당신을 경호하고 있는 경호처 직원들에게 믿을 수 없는 큰 실망감을 안겨줬다. 경호처 직원들뿐만 아니라 체포영장을 재집행하는 경찰들도 한 가정의 가장이자 누군가의 자랑스러운 아들과 딸이다. 대한민국의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대통령의 의무이자 도리라고 알고 있다. 경호처는 피경호인에 대한 의무와 도리를 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윤석열씨의 눈과 귀를 막고 있는 경호처 강성 지휘부를 멀리하고 국민들의 울부짖음에 귀 기울여 달라”

 

윤석열은 이 와중에 미국 LA에서 난 화재로 인한 미국인들의 피해를 걱정했다. 사회 공감 능력 부족인 이 사이코패스를 어찌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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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숙면 취하고 눈물로 계엄 옹호하던 김민전, 결국 ‘백골단 부활’ 도우미로 (+김정현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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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는 공연 때마자 사회나 정치권을 향해 ‘툭’ 무엇인가를 던진다. 직설적으로 말한 내용도 있겠지만. 사람에 따라 해석을 달리 하는 경우도 많았다. 대표적인 내용이 2020KBS 공연이었다. 문재인 정권 당시였고, 코로나19로 국민들이 힘들어할 때, 나훈아는 우리는 지금 많이 지쳐있다. 지금까지 저는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이 나리를 지킨 것은 바로 오늘 여러분이다. 유관순 누나, 진주의 논개, 윤봉길 의사, 안중근 의사 같은 분들 모두 국민이었다. 국민이 힘이 있으면 위정자들이 생길 수가 없다라고 말했고, 이는 정치권에서 자신들 마음대로 해석했다.

 

나훈아 콘서트 포스터

 

그런 나훈아가 은퇴를 선언하고 진행하는 마지막 콘서트에서도 또 정치권을 흔들고 있다. 시작은 127일 대구 공연에서다. 7일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통해 쿠데타를 일으킨 후 3일이 지난 시점이다. 나훈아는 대구 공연에서 이런 말을 했다.

 

“밤을 꼴딱 새웠다. 공연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됐다. (중략) 집회가 금지된다는 내용을 보고 ‘우짜면 좋노’ 싶었다. 새벽에 계엄 해제가 되는 걸 보고 술 한잔 하고 잤다. 국회의사당이 어디고? 용산은 어느 쪽이고? 여당, 야당 대표 집은 어디고? (중략) 정치의 근본이 무엇이냐.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배 곯지 않게 하는 것이 원리다. 대한민국에서 문제 되는 거, 이걸로 국회서 밤을 새우고 고민해야 한다.”

 

이 말은 곧 나훈아가 윤석열과 윤석열의 비상계엄 사태를 비판하는 것으로 해석됐다. 팬덤은 물론 대중적 지지도까지 강한 나훈아의 말이기에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런데 이게 논란이 되자, 나훈아는 10일 서울 공연에서 이런 말을 한다.

 

“나가 요새 방향 감각이 없다. 오른쪽이 어데고, 왼쪽이 어데고?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치고 있다. 왼쪽 니는 잘했나?” “내 생각과는 관계없이 저거(자기들) 색깔에 맞게, 맘대로 막 쓴 기다. 그럼 안 된다”

 

한 마디로 자신은 정치권 전체를 비판했는데, 자기 뜻과 달리 왼쪽(진보 진영)에서 제 멋대로 가져다가 윤석열 비판했다고 반박한 것이다. 이 말에 민주당 쪽에서 발끈했다.

 

김원이 의원은 나훈아 참 웃긴 양반일세. 한평생 그 많은 사랑 받으면서도 세상일에 눈 감고 입 닫고 살았으면 갈 때도 입 닫고 그냥 갈 것이지, 무슨 오지랖인지 (중략) 나훈아씨, 그냥 살던 대로 살아라. 당신 좋아했던 팬들 마음 무너뜨리지 말고라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가수 나훈아는 모두가 인정하는 국민가수고, 나 또한 그의 찐팬이지만 요즘 탄핵 시국 관련 발언은 아무리 팬이어도 동의하기 어렵다. 12·3 불법 비상계엄 사태는 전혀 다른 차원의 얘기다. 하마터면 전두환 군부독재 시절처럼 모든 걸 통제받는 시절로 되돌아갈 뻔했다. 그래서 윤석열이 탄핵 심판대에 서게 된 것인데, 단순히 좌와 우가 싸우는 진영논리로 작금의 현실을 이해해서는 결코 안 된다. 이러한 문제는 좌우의 문제가 아닌 국가 기본을 바로 잡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중대한 시대적 과업이다. ‘도 문제지만 보고 니는 잘했나이런 양비론으로 말하면 대한민국 정의는 어디에 가서 찾아야 하나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이렇게 질문해 놓고 ‘윤석열 지지율 40%’라고 발표? (+국민의힘 헛발질 +고성국TV)

윤석열 지지율 19% 17%로 나왔지만, 윤석열이 긴장하지 않는 이유.윤석열 지지율, 70대 연령 이상만 남은 최악 성적표…탈당 요구와 움직이지 않는 공무원.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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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현 시점에서 저런 발언을 한 나훈아가 비판 받는 것이 맞다고 본다. 지난 2020년 추석 때는 정권 여부와 상관없이 일반론적인 이야기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말이다. 그러나 김영록 지사 말처럼, 지금은 왼쪽 너는 잘했냐를 따지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란 사람이 비상계엄으로 쿠데타를 일으켰고, 대한민국은 하루 아침에 후진국이 되어버렸다.

 

그동안 윤석열이 김건희와 함께 술 마시고 놀고 먹는 사이 경제는 추락했는데, 거기에 비상계엄이라는 이상한 짓을 해서 더더욱 살기 어려워진 상황이다. 부정선거, 입법독재 등을 내세웠지만, 사실 명태균과의 거래, 그 안에서의 진짜 부정선거 의혹 등을 덮으려 한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온다. 즉 개인의 이익을 위해 국가 전체를 어려움에 빠뜨린 상황이다.

 

그런데 거기에 갑자기 왼쪽 너는 잘했냐라고 말한다는 자체는 좌우가 아닌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해하기 어렵다. 현재 탄핵 집회 찬반 세력도 민주 집회내란 옹호 집회로 나뉘어서 말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진보 집회 보수 집회혹은 좌파 집회‘ ’우파 집회가 아닌 이유다.

 

나훈아가 그동안 가수로서 대중예술인으로서 옳은 소리를 하는 무대 장인으로서 잘 살아왔지만, 이번에는 비판 받아도 딱히 반박할 여지가 없는 상황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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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장내시경 경험으로 본 준비 과정과 내시경 전 후 식사 (+음주 +약복용 +실비)

공단 건강검진, 처음 해본 수면내시경 후기 및 보험 실비 관련.확실히 12월은 ‘밀린 숙제’ 하는 기분이다.  2년마다 하는 자동차 종합검사도 받아야 하고, 미루고 밀었던 건강검진도 받아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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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시골의 경우 보건소의 위상은 절대적인 곳이 많다. 병원이 아예 없는 지역도 많고, 병원에 한번 가려면 시청 혹은 군청 소재지까지 나가야 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면 단위 소재지 보건소에는 동네 주민들, 특히 어르신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 많다. 이에 비해 대도시에는 오히려 보건소를 잘 찾지 않는다. 주변에 병원이 많기도 하지만, 보건소 진료를 잘 믿지 못하는 경향도 있다. 실제로 대도시에 사는 사람 중에서는 지난 코로나19 당시 처음으로 지역 보건소를 가봤다는 사람도 있다. (그 중 한명이 나다)

 

보건소 대사증후군 인바디 검사

 

1. 보건소와 대사증후군 무료 검사.

 

그런데 어디선가 보건소에 나름 알찬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찾아보니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을 해준다고 한다. 이외에도 에이즈나 성병 검사도 무료고, 다양한 검사를 일방 병원보다 낮은 진료비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찾아봤다.

 

개인적으로 필요한 것이 대사증후군이라 판단해, 이와 관련해 검진 방법과 아쉬운 점 등을 나열해 보다.

 

대사증후군이란 생활습관병으로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복부비만, 높은 혈당, 높은 혈압, 낮은 HDL, 콜레스테롤, 높은 중성지방 등이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말하는데 보통 3가지를 같이 가지고 있으면 대사증후군으로 본다.

 

대사증후군 검사 예약과 과정 등은 마포구청 옆에 있는 마포보건소 기준으로 한다.

 

 

아침 계란(달걀) 건강에 좋을까? (+효과 +노른자 빼고? +나쁘다는 의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역별 가격 쉽게 찾는 방법 (원인, 증상 포함)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통 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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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사증후군 검사 과정.

 

대사증후군 검사를 받으려면 우선 보건소에 전화해 예약해야 한다. 일반 건강검진과 비슷하게 오전에 많이 몰려 있고, 오후에는 한가한 편이다. 예약하면 예약 전 8시간 금식도 건강검진과 비슷하다. (보통 10시간 금식이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예약 당일 1층에 가면 검진센터로 들어간다. 여기서 피를 뽑느데, 건강검진처럼 팔뚝에서 피를 뽑는 것이 아니라, 혈당 체크처럼 손가락에서 피를 뽑는데, 혈당 체혈보다는 많이 뽑는다.

 

이후 자리에 앉아 기초설문지를 작성하는데, 건강검진 때와 비슷하다. 음주 여부, 흡연 여부, 식사 방식, 식사 내용 등인데, 보건소답게 조금 다른 것은 가정형태 (독신, 2인 가구, 3인 가구 등), 월 수입 구간 등을 체크하게 한다. 아마 독신에 낮은 수입 등에 건강이 안 좋다면 구청이나 보건소 차원에서 관리하려 하는 듯 싶기도 하다. (추정이다)

 

이후 키와 몸무게를 재고, 혈압을 체크한다. 그리고 인바디 검사를 하게 된다. 공단 건강검진과 다른 것이 이 인바디 검사다. 인바디 검사를 하는 동안 피를 통해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의 결과가 나오고, 인바디 검사 후 잠시 기다리면 체성분 분석까지 나오게 된다. 이를 가지고 보건소 의사와 면담하면 끝이다. (건강검진과 마찬가지로 금주하고 운동하라고 한다.) 이후 6개월 텀을 가지고 예약을 한다. 그때 변화를 보자는 것이다

 

보건소 대사증후군 식단관리

 

그리고 나면 대사증후군 검사결과지, 인바디 결과지와 더불어 이상지질혈증 식단관리표 등을 챙겨준다. 

 

3. 아쉬움과 활용법.

 

대사증후군 검사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피검사와 인바디 검사다. 그리고 결과는 보통 회사 건강검진 받을 때와 비슷하다. 그리고 단순하게 진행되는데, 어수선한 느낌을 준다. 체혈을 하는 장소와 혈압 및 인바디 재는 장소를 조금 떨어뜨려 놓았으면 하는 분위기다. 좁은 곳에서 다소 정신이 없는.

 

활용법은 6개월 후에 오라고 했지만, 사실 3개월마다 체크를 해도 무방할 듯 싶다. 건강검진처럼 엑스레이를 찍고 하는 등의 과정이 없고, 간단하게 하다보니, 공복 부분만 뺀다면 시간의 여건이 된다면 예약 후 수시로 체크해봐도 될 듯 싶다.

 

참고로 마포구 보건소의 대사증후군 무료검진은 2011년에 시작했다. 무려 14년이 됐다. 이걸 처음 해보다니.

 

- 아해소리 -

 

ps. 참고로 아래 사진은 보건소에서 무료 혹은 저렴한 진료비로 받을 수 있는 내용이다.

 

보건소 검진 받을 수 있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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