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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전국이 난리났다 미확인 비행물체가 전국에서 목격됐기 때문.

이 정도면 진짜 UFO가 아닐까 할 정도의 분위기.

 

군 통수권자이자 군 면제자인 윤석열 “군의 대비 태세와 훈련 부족”…???

몇 개월 보면서 느낀 것은 윤석열은 이 나라 대통령이 아니라 관찰자의 모습으로만 있는 것 같다. 윤석열 장모를 위해 대한민국 검사들이 ‘안’한 것은? 윤석열 장모를 위해 대한민국 검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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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논란 고체 국방부


초반 사람들은 조명탄이나 드론을 생각했는데, 그게 전국에서 보일리 만무. 게다가 드론이 뿜을 분위기가 아니다.

이 때문에 전국에서 경찰 소방서에 신고하고 난리가 났다.


그런데 상황이 이상해지자 국방부가 바로 입장을 밝혔다.

국방부 “미상 비행체는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

미친 게 아닐까. 이 시간에 그것도 사전 고지 없이. 사람들의 불안감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건가.

저 상황을 재미로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최근 북한 무인비행기 등 분위기 안 좋은 상황에서 야밤에 시험비행이라니.

누가 지시했을까. 아니면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이었을까.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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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월 보면서 느낀 것은 윤석열은 이 나라 대통령이 아니라 관찰자의 모습으로만 있는 것 같다.

 

윤석열은 27일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과 관련해 "지난 수년간 우리 군의 대비태세와 훈련이 대단히 부족했음을 보여준다. 더 강도 높은 대비태세와 훈련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을 여실히 확인해줬다"고 말했다.

 

 

윤석열 장모를 위해 대한민국 검사들이 ‘안’한 것은?

윤석열 장모 즉 김건희 엄마인 최은순 씨가 대법원에서 결국 무죄를 받았다. 이에 대해 언론에서 쓴 기사를 보자. 의사가 아니면서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요양급여 약 23억원을 부정수급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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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인기
지난 2017년 6월 21일 강원도 인제에서 발견된 북한 무인기

 

 

웃기지 않은가. 본인이 군 통수권자이다.

 

그래서 군대에 훈련을 더 열심히 하라고 다그칠 수 있다. 그런데 저 말투는 군 통수권자로서 명령한다. 대비 태세를 잘하라가 아니라 야 군대, 너희 왜 제대로 못하냐. 내가 지적해주마수준이다. 저건 야당이 하는 이야기다. 그런데 윤석열은 마치 현재의 군대가 문재인 정권의 군대로 여전히 남아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윤석열은 이어 “2017년부터 드론에 대한 대응 노력과 훈련, 전력 구축이 제대로 되지 않고 훈련이 전무했던 것을 보면 북한의 선의와 군사 합의에만 의존한 대북정책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국민들께서 잘 보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 또 나왔다. ‘남 탓’ 정권 바뀐 지 언제인데, 아직도 문재인 대통령을 소환하는지 모르겠다. 진짜 이번 정권처럼 ‘남 탓’ 자주 하는 정권도 처음 봤다.

 

그리고 문재인 정권 때는 저런 식의 도발이 적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세치 혀로 북한 애들 어르고 달래며 잘 끌고 온 것을 이번 정부는 개판 내고 있다. 이번 정부 들어서 북한 도발이 많은 것은 자신들 때문이라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이전 정부 탓을 한다.

 

 

“윤석열 대통령 성공시켜, 광화문에 동상 서게 할 것”

‘간신의 시대’. 왕이 충신의 말은 듣지 않고, 여자에 빠져 허우적대는 시기에 등장하는 ‘간신’. 이들의 시대가 왔다는 것은 왕이 물러났다는 것을 의미하고, 좀 더 크게 보면 국가의 망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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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목표는 ‘대통령이 되는 것’ 자체였다”…생각도, 비전도 없는 대통령이 나올 줄은

원래 다른 이의 글을, 특히 기사를 통째로 가져오는 일은 지양했다. 그러나 간혹 정말 좋은 내용이나 공감되는 글이라면 한번 더 공유할 차원에서 올리기도 했다. 아래는 경향신문 김민아 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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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하나 더..

 

군 면제자임에도 불구하고, 국방부 밀고 들어가 앉아서 군 대비태세를 불안하게 한 사람이 누군데 저런 말을 하는지.

 

도대체 애는 뭔 생각으로 대통령 놀이하는지 모르겠다. 진짜 김건희와 대통령 놀이 하는 것만 할 줄 아는 게 없는 것 같다.  아직도 4년이 넘게 남은 것인 참.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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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해군이 일본 관함식에 참석한다. 그러면 반드시 해야 하는 일. 바로 주최국의 국가원수가 탑승한 군함을 향해 경례를 해야 하는 것이다.  

 

즉 일본 군함을 향해 경레를 해야 하고, 그 군함에는 욱일기가 걸려 있다. 이 때문에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 일본은 제주 국제관함식 당시 우리 측이 자위대기 대신 국기를 사용해 달라고 요청하자 아예 불참했다.

 

욱일기
즉 일본 군함을 향해 경레를 해야 하고, 그 군함에는 욱일기가 걸려 있다. 이 때문에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 일본은 제주 국제관함식 당시 우리 측이 자위대기 대신 국기를 사용해 달라고 요청하자 아예 불참했다.


욱일기는 전쟁범죄를 저지른 일본을 ‘과거’고, 일본은 이를 자랑스러워 한다. 일부 개념 없는 이들은 욱일 모양은 일본에서 오래 전부터 사용해 왔고 지금도 생활 곳곳에서 사용되며, 이를 전범국가 일본의 상징으로만 볼 수 없다고 말한다. 또 이미 세계가 욱일가를 인정하는데, 한국만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말한다.

일본 내에서 어떻게 사용하든 그들 마음이다 그런데 그것이 한국과 개입된 상황에서는 빼야 한다. 세계가 인정한다는 주장도, 한일간 과거에 무지한 이들의 억지 주장이다.

 

 

결국 욱일기에 경례한 보수 정권 한국 해군…2002년과 다른 점은 ‘이것’

한국 해군 장병이 2015년 이후 7년 만에 일본의 국제 관함식(군 통수권자가 함대와 장병을 사열하는 의식)에 참석해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旭日旗)를 향해 거수경례를 했다. 결국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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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욱일기에 대해 한국 국방부가 일본 편을 들었다. “욱일기와 자위함기는 다르며 국제사회에서 정식으로 수용된 형태"라고 말이다.

웃긴 것은 일본 외무성 입장이다. 일본 외무성의 욱일기 홍보 자료에는 자위함에 게양된 깃발 사진과 함께 "1954년 제정된 자위대법 시행령에 따라 해상자위대 자위함기는 욱일 모양을 사용하고 있다"고 돼 있다. 일본 정부가 '자위함기=욱일기'임을 공식 인정한 것이다.

흔히 과거만 거론하지 말고 미래로 나아가자고 한다. 개소리다. 과거가 제대로 정리되지 않으면 미래도 없다. 똑같은 ‘과거’가 발생해도 또 똑같이 덮을 것이기 때문이다.

 

 

4800여명 친일명단 공개 그리고…

친일 명단 공개까지는 좋다. 그리고 그들에 대한 역사적인 재정리도 의미있다. 그러나 거꾸로 독립을 위해 노력했던 분들에 대한 의미와 그 후손들에 대한 책임은 어찌할 것인지 궁금하다.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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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왜 보수 정부만 들어서면 친일에 목 매다는 지 모르겠다. 왜 일본에 쩔쩔 매며 상국 모시듯이 하는지 한심하다. 윤석열은 일본에게 무시 당한 것이 자신이 무식하고 정치력이 없어서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다. 일본에 더 열심히 충성하지 못하고, 더 설설 기지 못해서 기시다에게 그런 대접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듯 싶다.

자신들이야 일본에 잘 보이면 되겠지만, 그 욱일기에 경례를 해야하는 해군 장병들의 마음은 어떨까. 안타깝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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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분단된 탓에 험한 의무를 지고 생활하던 8명의 군인이 죽고 2명은 중상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28사단 GOP에서 일어난 일명 '김일병 총기 난사 사건' 

 

네티즌들은 또다시 죽은 자와 죽인 자의 편으로 갈라서서 논쟁을 벌이고 있고, 정치권은 각각의 이익에 맞게 논평을 내면서 서로를 공격하려 이빨을 갈고있다.

 

 

군 통수권자이자 군 면제자인 윤석열 “군의 대비 태세와 훈련 부족”…???

몇 개월 보면서 느낀 것은 윤석열은 이 나라 대통령이 아니라 관찰자의 모습으로만 있는 것 같다. 윤석열은 27일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과 관련해 "지난 수년간 우리 군의 대비태세와 훈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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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안의 귀한 아들이 이놈의 땅에 태어난 이유로 또래에게 '미친 놈' 'XX'등의 욕을 먹으면서 생활을 하는 것이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다. 그렇다고 그러한 몇 마디에 쉽게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것 역시 정상은 아니다. 한편의 비정상을 지속적으로 묵인한 결과가 다른 한편의 비정상을 촉발시켜 이같은 참극을 낳았다. 과연 누구의 잘못일까.

 

한 쪽은 말한다. '욕 몇마디에 쉽게 자신을 포기할 녀석이라면 죽어라. 사회에 나와서도 그러한 사람은 버티지 못하고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

 

다른 쪽이 말한다 '오죽했으면 사람을 죽일 생각을 했을까. 이번 기회에 군대 인건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총을 쏜 군인도 피해자다'

 

둘 다 정답이고 둘 다 오답이다. 스스로를 쉽게 버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사회에 해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인격박탈권이 하루 혹은 일주일 먼저 들어온 선임병에게 있는 군대 환경을 조금은 고려해야 한다. 사람을 죽일 생각을 할 정도로 절박했다면 정말 그 사람을 동정하고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그렇다고 군대 인권 운운하는 것은 문제다. 거의 강제로 끌려오다시피한, 행위에 대한 성과가 전혀 없는 군대사회에서 100% 인격적으로 후임병을 대할 수는 없다. 군대를 갔다온 사람들은 알 것이다. 전쟁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무기를 합법적으로 소지한 군인을 정신적으로 긴장시키지 않으면 더 큰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은 해답이 없는 쪽으로 간다.

 

이 나라의 상황과 군대라는 특수집단의 폐쇄적 모습을 논외로 칠 경우, 난 개인적으로 수류탄을 던지고 40여발의 총을 난사한 그 군인에게 더 큰 죄를 묻고싶다. 이유는 하나다. 죽일 이유가 없는 사람들을 죽이고, 그 가족은 물론 자신의 가족들에게까지 슬픔을 주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정신적 고통을 해소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늦은 나이로 군대를 갔다와 지금의 군대상황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나로서는 그러한 방법은 여러가지로 보았다. 문제는 그것을 찾을 의지도, 그리고 스스로를 다스릴 생각도 하지 않았다는 점이고, 그때문에 그 군인의 죄는 무거운 것이다.

 

2004년초에 이런 말이 군대에서 떠돌았다.

 

'어느 부대에서 견장(지휘권을 상징)을 차지않은 한 병장이 이등병에게 심부름을 시키자, 그 이등병이 '0병장님 영창가고 싶으십니까?'라고 응답했다고 한다. 당연 그 병장이 이 이등병에게 취할 수 있는 방법은 그 이등병이 속한 분대장에게 건의하는 것 뿐이다. 그리고....아무것도 못한다'

 

아마도 이번 일이 지나면 군대는 더 좋아질 것이다. 서로 상호간의 존칭을 쓸 지도 모르고, 지휘권을 가진 자 이외의 모든 사람들은 평등하게 군생활을 할지도 모른다. 후임에게 한마디 욕했다가는 그날로 영창이나 군기교육대를 들어갈지 모른다. 선임은 후임의 눈치를 봐야하고 후임은 1년후 자신이 그런 처지가 될지 모르고 후임으로서의 편안함을 누릴지도 모른다.

 

군대에서도 인권은 중요하다. 누가 누구에게 욕하거나 구타하는 것은 분명 비정상적인 일이다. 명령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군대라는 특수사회에서 그렇다고 사회에서처럼 관계를 맺을 수는 없다. 기본적으로 '끌려갔다'라는 생각은 이 비정상을 정상으로 만들었고, 지금도 만들어지고 있다.

 

또다시 이번 문제를 가지고 여러 학자들과 방송인들은 해답없는 토론을 벌이고, 비판을 하고 논평을 쏟아낼 것이다. 그리고 현직에 있는 군인들은 비아냥거린 태도로 개그프로그램을 대체해 그 모습을 볼 것이다.

 

횡설수설했다. 젊은 나이에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다가 죽은 8명의 병사의 명복을 빈다.

 

- 아해소리 -

 

PS....한나라당이 이번 사건을 빌미로 군기강이 해이해졌다며 여권을 공격하는데, 뭐 틀리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늘 그렇지만, 한나라당이 자신들의 과거를 되돌아보지 않는 것은 언제나 유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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