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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가 4인조 그룹이 됐다. 지난 1월 멤버인 니콜이 탈퇴하고, 4월 강지영까지 팀을 떠나며 한승연, 박규리, 구하라 3명만 남게 된 카라에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뽑힌 허영지가 합류해 4인조로 새롭게 변한 것이다.

 

사실 이번 카라 프로젝트는 시작부터 삐그덕 댔다. 기존의 카라 팬들이 카라 프로젝트자체를 인정하지 않았으며, 소속사인 DSP미디어 역시 치밀하지 못한 전략으로 화제성이나 노출성 모두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쯔양을 둘러싼 남자들…전 남친의 폭력, 구제역 등 남성 유튜버들의 ‘돈’ 갈취 모의, 변호사의 자기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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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허영지
허영지

 

어찌되었던 카라 프로젝트는 마무리되었고, 허영지라는 새로운 카라 멤버가 탄생했다. 그러면 이제 카라는 순항하는 길만 남았을까? 답변은 더 큰 고난의 연속이다.

 

우선 국내외 카라 팬들이 이를 순순히 받아들일까라는 부분이다. 프로젝트 자체를 반대했던 팬들이, 허영지를 카라 멤버로 쉽게 인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기존의 카라 3인방이 허영지를 순순히 받아들일까이다.

 

이 부분에 대해 의아할 수 있을 것이다. 기획사가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면 될 것을 무슨 문제냐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카라는 여러 사태를 봐서 알 수 있듯이 속칭 이미 머리가 컸다고 봐야 한다. 허영지의 합류는 소속사가 정하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여부의 키는 카라 멤버들이 쥐고 있다는 것이다.

 

우선 이들은 신인의 새로운 멤버가 들어와 수익의 일부라도 나누는 것에 대해 흔쾌히 허락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 신입 멤버로 인해 자신들이 리스크를 껴안거나 불편한 일이 벌어지는 것 역시 마땅찮을 것이다. 실제로 연예가에서는 이들이 이번 카라 프로젝트를 싫어했다는 말도 돈다. 이유는 앞서 거론한 내용 때문이다.

 

때문에 신입 멤버 허영지의 합류, 그리고 카라 4인조의 성공은 카라 3인방이 현실을 직시하고 욕심을 내려놓는데서 시작한다. 기존의 자신들의 위치만을 고수한 채, 신입을 받아들인다면 결국 공멸하든지, 탈퇴 후 후폭풍을 한번 더 겪어야 할 것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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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 멤버 박봄의 마약 밀수. 자극적인 내용인 것에 비해 일찍 관심이 잦아들었다. 일차적인 원인은 4년 전이라는 것, 2차적 것은 입건유예된 내용이라는 것 때문이다. 게다가 이번 박봄 사건이 무슨 국내 정치를 덮으려는 의도인 것처럼 일부 누리꾼들이 주장하면서 희한한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내용은 간단하다. 박봄은 마약을 국내로 들어오려다 적발됐다. 그런데 박봄 측은 이게 의도죈 것이 아니고, 약으로서 조달받은 것이라고 한다. 여기까지가 팩트. 이후 세계일보는 검찰에서 봐주기성 수사를 했다고 의혹을 제기한다.

 

그런데 이에 대해 해명이라고 내놓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글이 다소 궁색하다. 한마디로 우리 애는 착한 애니 그런 짓 할 애가 아니다수준의 반박이다.

 

 

양현석 징역 3년 구형. 한서희와 함께 연예계 ‘추잡한 상상력’ 불러일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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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은 1일 오전 YG 공식블로그를 통해 심정을 밝혔다. 질의응답 형식으로 꾸며진 내용에서 양현석은 4년 전 박봄의 과거와 박봄 가족의 상황, 그리고 마약 성분이 들어있는지도 모르고 불가피하게 약을 국내로 들어왔어야 하는 이유, 검찰에 진단서와 진료 치료 처방전을 제출해 마무리가 되었던 사실들을 언급했다.

 

그러나 이를 설명하기 위해 2NE1 멤버들이 술 담배를 하지 않고, 클럽조차 가지 않았다는 언급이나, 수많은 오디션 인물 중에서 박봄을 자신이 기억하고, 수천 명 중에 1등으로 합격했던 내용을 언급한 것은 답답했다.

 

 

한마디로 학교에서 폭행 가해 부모가 우리 아이는 술 담배도 안하고 클럽도 안 가고 학교에서 늘 1등만 하는데, 학교 폭력을 저지를 리 없다는 수준이다.

 

네티즌들이 듣고 싶었던 것은 이다. 그것을 언론의 입이 아닌, 박봄과 그 소속사 수장인 양현석을 통해 듣고 싶어했다. 그리고 그에 대한 검찰의 대답도 듣고 싶어 한 것이다.

 

물론 이 미친 세상에 이정도 일 가지고는 그냥 또 훅 지나갈 것이다. 세월호도 이미 오래된 이야기가 되는 마당에, 박봄이 사람을 죽인 것도 아니고, 입건유예된 사건이 2~3일 씩이나 갈리 만무하다.

 

하지만 연예인은 이미지를 먹고 살고, 그 이미지는 어느 순간 잠재되어 있다가 그 연예인을 평가하는 잣대로 움직인다. 이를 차단해야 하는 것이 소속사다. 그런데 참 착한 동생이 억울하게 당했다수준의 해명이라면, 아예 내놓지 않는 것이 나을 뻔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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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이제는 연애시대로 바뀌고 있다. 이미 네 명의 멤버가 연애를 하기 시작했고, 몇몇 멤버들도 단기든, 장기든 업계에서 열애 루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SM엔터테인먼트의 대응 방식이다. 소속 아티스트 관리는 물론, 열애설 대응이 전혀 SM엔터테인먼트 답지 못하다는 것이다.

 

 

디스패치-TV리포트의 궁색한 보도 행태

파파라치로 나름 자신들만의 영역을 굳히고 있는 디스패치. 하지만 파파라치라는 영역이 '쪽' 팔린 것일까, 나름 자신들이 '기자'라는 자존심을 지키려 아둥바둥하는 것일까. 스스로 '스타화'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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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의 아티스트 관리나 언론 관리는 업계에서는 FM이었다. 가수나 배우들이 사고쳐도 간단한 코멘트로 이를 무마했고, 내부 단속을 철저히 했다. 그런데 최근 1년 간의 행보는 전혀 아니올씨다. 여기서 한 단계 건너 다시 볼 것은 소녀시대의 계약기간이다.

 

현재 소녀시대는 올해 말과 내년 초에 계약이 만료된다. 애초 소녀시대의 해체에 대해서는 SM이 아닌 소녀시대 자체에서 반대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소녀시대 멤버 중에서 소녀시대라는 브랜드를 떠나서 살아남을 멤버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는 이미 동아일보에서 잘 정리했으니, 하단에 도표를 참조 바란다.

 

그런데 기류가 희한하게 흐르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들의 변화인지, SM의 변화인지 몰라도 재계약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소문이 들려오는 것이다.

 

가장 징후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은 SM이 소녀시대에 대한 관심을 낮추고, 엑소에 더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다. 소녀시대 일정은 공유가 안되어도, 엑소 일정은 SM 전체가 관심을 쏟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물론 향후 SM10년을 책임질 팀이니 그럴만도 하다.

 

 

 

그러나 이런 가운데 태연과 백현의 열애 소식은 그동안 봐왔던 SM의 모습으로 보기에는 너무 의아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소녀시대만 나오던지, 아예 안 나오던지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여기서 SM과 디스패치와의 관계를 주목해야 한다. 파파라치 보도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현재 JYJ가 소속되어 있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싸움 중이다. 이유는 JYJ 출장에 디스패치를 안 데려갔다는 것이다. 여기에 삐진 디스패치가 자신들 뿐 아니라, 계열사인 TV리포트까지 동원해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까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적의 적은 곧 동지라는 말이 있듯이, 이 부분에서 디스패치와 SM이 결탁을 하게 된다. 디스패치의 일본 잡지 첫 호 표지 모델이 동방신기일 정도다. 그런데 그 디스패치가 태연과 백현의 열애설을 찍었다.

 

적의 적은 곧 동지의 마음으로 뭉친 이 두 조직 중 하나인 디스패치가 태연-백현의 열애 장면을 내보낼 정도면, 둘이 틀어졌던지 아니면 모종의 합의가 있었다는 말이다. 그런데 틀어질리는 없다. 디스패치가 최근 티아라 지연을 밀어주며,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쿵짝짝 잘 놀기는 했지만, SM과 틀어질만한 일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기서 합의설이 나온다. 내용은 모르겠지만, 뭔가 주거니 받거니 했든지, 아니면 SM이 의도적으로 태연과 백현의 열애를 흘린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어찌되었든 팬심은 출렁이고 있고, SM의 판단(혹은 관리)가 분명 예전같지 않고, 뭔가 이상하게 흘러간다는 것만은 사실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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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구경은 재미있다지만, 속내를 들여보면 어이없는 경우가 많다. 지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수 이승철과 대표아이돌 JYJ 멤버 김준수 팬들의 싸움이 그렇다. 쉽게 말해 OST 홍보사의 실수가 오해를 낳았고, 지금은 이제 감정싸움으로 치닫고 있다.

 

실수OST 홍보대행사에서 시작했다. 이승철이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OST ‘사랑하나봐를 발매하는 보도자료를 보내면서 또 하나의 명곡 탄생등의 문구만 집어넣었지, 원곡에 대한 설명이 없었던 것이다.

 

김준수의 팬들은 발끈했다. 그리고 오해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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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사랑하나봐는 김준수 2집 수록곡 사랑하나봐가 원곡인데, 이를 곡 홍보할 때 표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애초 원곡자 누락에 대해 문의하던 팬들은, 이내 의도적 누락이라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이에 JYJ 측은 전해성 작곡가 측으로부터 김준수 2집 수록곡으로 저작권 등록된 사랑하나봐를 이승철 선배님이 OST로 리메이크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었다대선배님의 제안이기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상황을 설명한 후 원곡가수를 언급하기로 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작곡가 측과 OST 제작사에 정식으로 이의제기를 했다라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이쯤에서 끝났다면 실수오해에서 그칠 사건이었다. 그러나 엉뚱하게 감정으로 넘어갔다.

 

 

이승철은 자신의 팬 카페에 리메이크 때문에 시아준수 팬들한테 시달리느라 고생 많았죠라며 리메이크는 원곡가수는 표기하지 않는 게 상례죠. 나이 50에 데뷔 30년 된 가수에 대한 존경심이나 배려는 전혀 없고라고 글을 올렸다. 또 라디오에 나와서도 이에 대해 언급했다. 김준수 팬들이 이런 이승철에 태도에 불만을 제기하자, 이승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웃으며 말한 얘기에 이렇게 격분하는. 이게 과연 누굴 위한 격양인가?”라며 준수와 나를 영원히 볼 수 없게 만드는 구나라고 글을 남겼다.

 

이승철 입장에서는 황당할 수도 있고, 다소 화가 날수도 있다. 자신의 잘못도 아니고, 앞서 여러 차례 보도자료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입장 발표로 인해 팬들이 충분히 사실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 어찌보면 이후에도 여전히 이승철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면, 김준수 팬들은 분명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은 셈이다. 한 이승철 팬의 말처럼 도발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아슬아슬하게 선을 넘은 팬들을 확 잡아당긴 것은 이승철이다. 자신의 말대로 나이 50에 데뷔 30년 된 가수(연예인)가 아이돌가수 팬들과 감정싸움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오해가 있었고 관계자들이 모두 설명했다. 그러나 모두를 대표해 사과드린다정도면 끝날 문제였다.

 

 

마약 투약 에이미 “잃어버린 10년”…그러나 10년 전에도 이랬다.

에이미 변호인 “피고가 방송인으로서 공황장애를 앓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각했고 오랜 외국생활로 국내 현행법에 대해 무지했다” 에이미 “범죄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 에이미 가방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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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소한 실수가, 오해를 낳았고 걷잡을 수 없는 감정 싸움까지 이어지는 어이없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사실 트위터 등을 보면 김준수 팬들의 행동도 이해하기 어려웠다. 공식적입 입장이 나온 가운데서도 여전히 문제 제기를 했다. 그리고 결국 이승철의 화를 북돋은 셈이다.

 

이승철의 태도 역시 프로답지 못하다. 30년간 연예인 생활을 해본 이승철이 아이돌 팬들에게 휘둘려 자기 감정을 여과없이 노출하는 것이 과연 맞는 행동일까. 그냥저냥 아쉽기만 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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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에 대한 음모론이 나오기 시작한다. 문창극이 떼를 쓰면서 버티는 이유는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를 살리기 위해서 청와대와 모종의 교감을 했다는 설, 문창극보다는 덜 하지만 하자가 있는 후보가 따로 존재하는데, 청와대가 이 사람을 내세우기 위해 문창극을 총알받이로 내세웠다는 설 등이 그것이다. 사실 여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현재 중요한 것은 문창극 입에서 자진 사퇴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문창극, 박근혜 망조 인사(人事)의 정점 찍을까?

박근혜 정부의 인사(人事) 역량을 보고 있자면, 집권 1년을 넘긴 것이 아닌 이제 갓 정부를 맡아 꾸려나가는 아마추어 집단을 보고 있는 느낌이다. 어쩌면 그렇게도 하나같이 국민들에게 실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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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 할머니 위안부

 

이런 가운데 친박의 맏형 격인 서청원도 은연 중에 문창극에게 자진사퇴 하라고 압박을 주기 시작했다. 친박인 서청원의 단독 결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새머리당 내부에서 얼마나 고심이 심한지 보여주는 사례다. 문창극 같은 또라이 살리자고, 당 자체가 비난 받을 수 없다는 절실함도 묻어 나온다.

 

실제로 문창극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않으면 7월 재보궐선거에서 새머리당의 완패까지도 점쳐지고 있다. 세월호 때의 바보 같은 행동으로 죽을 뻔한 새머리당이, 지방선거 때 구걸과 같은 행동으로 겨우겨우 살아났는데, 다시 또 문창극으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질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까지는 정치인들 계산법이다. 여기에는 사실 국민을 위해 문창극을 비난하는 것이 아닌 지들 살자고 문창극을 비난하는 경향이 크다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국민은? 말 그대로 우리 살자고 문창극을 비난한다. 대통령 잘못 뽑은 죄라면 어쩔 수 없지만, 그렇다고 순순히 받아들이는 것은 더 큰 참사다.

 

이런 가운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1위 시위의 외침은 문창극이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 국민의 마음이다.

 

 

김 할머니는 17일 오전 청와대 분수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쳤다. 피켓에는 극우 친일적 신념을 가진 자를 후보로 지명한 대통령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큰 상처를 줬다” “문창극 후보자는 진심으로 사과하고자 한다면 후보직 자진 사퇴하라등의 글이 적혀 있었다.

 

김 할머니는 우리는 각국을 다니며 (위안부 문제 해결) 운동을 하는데, 이제야 정부도 눈을 뜨나 했더니 엉뚱하게 되지도 않을 사람이 국무총리로 나와서 망언을 했다대통령이 반장도 못 할 사람을 지명한 것은 너무나 잘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수십 년간 한분 한분 목숨 내걸고 해결하려던 문제였다. 다들 나이가 많으셔서 진짜 말 그대로 목숨 내걸고요구했다.

 

그런데 박근혜의 말도 안되는 선택으로 인해 이 분들의 상처를 낫기는커녕 곪고 있다. 이전까지는 박근혜가 몰랐다 하더라도, 알았는데도 밀어붙힌다는 것은 정말 문창극=박근혜임을 자임하는 셈이다. 물론 이는 실상 청문회를 강행하겠다는 여당과 정부의 입장 표명이 후 사실화 되어가는 분위기이긴 한다.

 

가정을 해서도 안되고, 이런 류의 가정은 일어나지도 않아야겠지만, 문창극이 만약 총리가 된다면. 현 정부와 여당은 그대로 무너져 내림을 자처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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