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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보호하려고 한밤중에 술 마시고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남은 것은 ‘전쟁’?

윤석열 골프장 방문, 진짜 문제가 되는 사안은? (+명태균 통화 거짓말과 같은 맥락)윤석열 지지율, 끝없는 하향세인데 ‘국민만 보고 간다’고? (+여론조사는 반정부 세력? +업데이총선 이후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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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을 포함해 야 6개당이 윤석열 탄핵을 7일 표결에 붙이기로 했다. 빠르면 6일에도 가능할 듯 싶다. 여기에 한동훈이 자신을 체포하려 했던 사실을 확인하고 탄핵 찬성으로 돌아섰고, 친한파인 조경태 같은 경우는 대놓고 탄핵 찬성 입장을 밝혔다. 여기에 김재섭·김상욱·우재준·김예지(비례김소희(비례) 등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 5명 역시 고민 중이라 한다.

 

윤석열 국회 쿠데타 계엄령

 

사실 국민의힘이 쿠데타 혹은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 (그리고 김건희. 둘은 한 몸이니)의 탄핵을 가지고 고민하는 이유가 한심하다. 결국은 현 상황에서 윤석열이 탄핵당하고 조기 대선이 열리면 이재명에게 정권을 내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인데, “우리는 무능하고 인물도 없다를 스스로 잘 알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 왜 국민이 무능하고 인물도 없는 당을 공당으로 믿고 가야할까. 차라리 그냥 한번 더 무너지는 게 낫지 않을까. 그렇다면 윤석열이 탄핵 당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1. 2차 계엄령 준비.

 

한동훈이 탄핵 찬성으로 입장을 선회했다는 소문과 함께 윤석열이 제 2차 계엄령을 발동해 다시 쿠데타를 일으킬 것이란 소문이 돌았다. 실제 군인권센터는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수의 부대가 상급부대 지침에 따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오는 8일까지 지휘관 비상소집이 있을 수 있으므로 휴가를 통제한다는 지침을 지난 4일 받았다면서 “2차 비상계엄 의심 정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군 전문가들은 “1차 계엄을 통해 뻔히 수가 드러냈는데, 군인들이 움직일리 없다는 주장을 한다. 그리고 김선호 국방부 차관(국방장관 직무대행) 또한 만약 계엄 발령에 관한 요구가 있더라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이를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우리는 이미 김용헌 국방부 장관이 어떤 거짓말을 했는지 안다. 그리고 윤석열이 상식으로 움직이지 않는 인간이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안다. 인사권을 가지고 군 장성들을 재배치하고 시도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법 강조하던 윤석열과 국민의힘, 예산안 처리에는 민주당 탓 하며 ‘정치’ 운운.

‘의열단’ 검색 구글 윤봉길 의사 소개에 윤석열 얼굴이? (+문화일보 낯뜨거운 아부)보다는 무려 일주일이나 빠른 속도다. 스토리의 탄탄함과 더불어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 data-og-hos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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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북한 도발.

 

윤석열이 계엄령 발동 후 국회 장악 후 이재명 한동훈 우원식 체포뿐 아니라, 선거관리위원회 (선관위) 점령, 김어준 체포와 여론조사 꽃 데이터 장악 이외에도 의심스러운 움직임이 하나 있었다. 양구구청에 군 벙커를 만든 것이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이번 쿠데타가 성공하지 못할 시, 북한을 도발해 다시 명분을 만들고 북한이 도발하니, 계엄령을 다시 선포하겠다라고 시도했을 가능성이 언급됐다. 또 성공하면 나름대로 북한 도발과 민주당의 반국가세력 움직임을 사전에 포착해 대응했다식으로 거짓말을 하고 국회 해산 후 계엄하 총선을 다시 치르려 했을 수도 있다. 그런데 만약 탄핵이 안되면 이 상황을 또한번 만들어 낼 수 있다. 불가능하다고? 지금까지 윤석열에게 상식을 요구했었나.

 

 

3. 경제 붕괴.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인데, 윤석열 탄핵이 부결되면 환율은 치솟고 주가는 연일 하락할 거다. 윤석열이란 불확실한 인간이 대통령으로 계속 있는데 투자할 외국인이 어디 있을까. 벌써부터 미국 영국 등은 한국을 여행위험국으로 보고 있고, 태국에서 환전 논란까지 있었다. 그런데 경제 수치가 제대로 살아날 수 있을까. 언제 다시 계엄령이 선포될지 모르고, 북한을 향해 도발할 수도 있는데 말이다.

 

윤석열 탄핵 불발은 보수가 살아나는 게 아니라, 그나마 경제앞세워 국민에게 거짓말이라도 할 수 있었던 보수의 붕괴다.

 

4. 국민의힘 궤멸.

 

탄핵을 막을 경우 국민의힘은 내란 공범’ ‘쿠데타 공조당이 된다. 내년에는 선거가 없지만, 지방선거, 대선을 어떻게 치를 것인다. 민주당이 쿠데타를 지지했던 당이라고 프레임을 짜면 어떻게 선거를 치를까. 결국 궤멸할 수 밖에 없다. 차라리 윤석열 김건희와 빨리 선을 긋고 우리는 그래도 제대로 된 보수의 길을 걸었다라고 선언하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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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골프장 방문, 진짜 문제가 되는 사안은? (+명태균 통화 거짓말과 같은 맥락)

윤석열 지지율, 끝없는 하향세인데 ‘국민만 보고 간다’고? (+여론조사는 반정부 세력? +업데이총선 이후 궁금한 것 6가지…윤석열, 이재명, 김건희, 한동훈 그리고 조국.더불어민주당이 175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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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그냥 ‘미친 놈’이다. 한밤 중에 불콰한 얼굴로 방송에 나와서 뜬금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니. 이유는 국회가 마음에 안 들어서인지, 자세히 살펴보면 대통령 놀이하는데 필요한 돈을 국회가 통과시켜 주지 않아서, 자기 마누라인 김건희를 향해 계속 특검법을 통과시키는 국회가 마음에 안 들어서 계엄을 선포했다.

 

윤석열 개새끼

 

헌법 제77조에 따르면 대통령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서 병력으로써 군사상의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 계엄법 제9조는 비상계엄지역에서 계엄사령관이 군사상 필요할 때 체포·구금·압수·수색·거주·이전·언론·출판·집회·결사 또는 단체행동에 대해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자 지금인 전시인가? 사변인가?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무엇일까. 그냥 윤석열은 김건희 보호하려고 한 것 뿐이다. 뉴스에 따르면 윤석열은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을 체포하려고 했단다. 즉 국회 자체를 마비시켜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했단 소리다. 

 

계엄령을 선포한 후 윤석열과 국방부 장관인 김용현이 전달한 내용을 보자.

 

 

다음은 계엄사령부 포고령(1) 전문.

 

자유대한민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대한민국 체제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12323:00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다음 사항을 포고합니다.

 

1.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

 

2.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거나, 전복을 기도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하고, 가짜뉴스, 여론조작, 허위선동을 금한다.

 

3.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

 

4. 사회혼란을 조장하는 파업, 태업, 집회행위를 금한다.

 

5. 전공의를 비롯하여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하여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시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

 

6. 반국가세력 등 체제전복세력을 제외한 선량한 일반 국민들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이상의 포고령 위반자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계엄법 제 9(계엄사령관 특별조치권)에 의하여 영장없이 체포, 구금, 압수수색을 할 수 있으며, 계엄법 제 14(벌칙)에 의하여 처단한다.

 

2024.12.3.() 계엄사령관 육군대장 박안수

 

그저 할 말이 없다. 윤석열은 탄핵시켜야 한다. 김건희를 보호하기 위해 계엄 선포를 했지만 실패한 윤석열이 할 수 있는 일은 이제 북한과 전쟁 뿐이다. 설마라고? 어제 한 짓을 보면 윤석열은 전쟁 일으키고도 남을 놈이다.

 

한 가지 더. 국회의원 190명이 국회에 와서 계엄 해제 안건을 통과시켰다. 그 시간 50여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은 당사에 있었다고 한다. 윤석열 김건희의 충견, 애완견들이다. 해당 지역구 주민들은 이들에게 사퇴를 요구해야 한다. 이들은 국민을 위한 국회의원이 아니라 윤석열-김거희만을 위한 멍멍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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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앞둔 65세 교수가 윤석열 훈장을 거부한 이유.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는 대통령에게 훈장을 받는다는 것은 국민의 입장에서 명예로운 일이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 하에서는 이것은 수치스러운 일로 변한 모양이다. 김철홍 인천대학교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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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숙 한양대 데이터사이언스학부 부교수는 윤석열 정부 들어와 ‘갑자기 툭 튀어’ 나온 존재다. 그러기에 지난 국정감사에서 뜨거운 감자중 한 명이었다. 김형숙 교수를 향한 야다으이 주요 내용은 본인의 전공(체육교육과)과 무관한 공대 교수로의 임용 등 김형숙 교수의 이력과 R&D 사업을 따낸 과정 등이었다. 여기에 김건희와의 친분설까지 언급되며 인사청문회를 방불케 했다.

 

김형숙 교수
김형숙 교수

1. 문재인 정부에서 윤석열 정부로.

 

물론 윤석열 정부 전에 아예 존재가 없던 것은 아니다. 서울경제와 2021년 인터뷰에서 이미 서울대 체육교육과 학··박사 출신인 그는 인하대 스포츠과학과 교수 겸 일반대학원 휴먼아트테크놀로지학과 교수를 거쳐 한양대 인텔리전스컴퓨팅학부 심리뇌과학과 교수·공공정책대학원 교수를 맡고 있다고 독특한 이력이 소개되기도 했다.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 2024년까지 4년간 예산 289억원 (정부 140, 민간 149억원)이 투입되는 연구에도 참여한다. 당시 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우울증을 예방·관리하는 디지털 치료제 플랫폼 개발이 목표였다. 여기까지는 연구자의 포지션을 유지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2022년부터 상황이 달라진다. 윤석열은 대통령 직속 위원회인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를 출범시켰고, 이 위원회 서비스 분과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에게 부여된 것은 혁신적 공공서비스 제공 방안 모색이었다.

 

이후 2023년에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에 민간위원으로 참여하더니 20204년에는 대통령실 초대 과학기술수석 후보군으로 이름이 올라가기도 했다. 이후 김형숙이란 이름은 한양대가 딥파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KT와 업무협약을 맺고 MIT 미디어랩과 공동 연구한다는 뉴스에 등장했다.

 

2. 김형숙 교수를 둘러싼 논란.

 

더불어민주당이 김형숙 교수에게 의혹을 제시한 것은 크게 두 가지다. 한양대 임용 과정과 더불어 국가 예산을 수행할 만한 이력이 없는데도 권력층(김건희)과의 관계, 돈을 끌어온다는 말을 하면서 R&D 예산을 끌어왔다는 것이다. (근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친척이 최대주주로 있는 한 지방 건설사가 김 교수가 따낸 바이오·의료기술개발 R&D 사업에 참여한다는 점을 들어 뒷 배경에 유력 정치인과 연관된 더 큰 카르텔이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물론 이에 대해 김형숙 교수는 임용 과정이나 R&D 예산 책정 과정에서 문제가 없다” “유력 정치인과 관계는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선 자신을 둘러싼 의혹이 생긴 것에 대해서는 이렇게 설명했다.K

 

“이번 국정감사의 모든 시작은 송모 교수에 의한 유튜브의 허위사실 유포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게 됐다. 연구비 횡령과 부정 사용, 각종 비위 혐의로 지난 5월에 학교에서 해임되고, 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면서 송 모 교수는 타깃을 정해 나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제보를 한 것을 이번 국감을 통해 듣게 됐다.

동영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등 치밀한 계획을 진행해 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유튜브로 인한 허위 사실 4가지 건에 대해 경찰에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형숙 교수를 둘러싼 의혹은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일단 김형숙 교수가 2021289억이란 연구비를 수주한 진행했고, 이후 202360억원이 추가로 증액된 디지털 치료제 플랫폼 개발 연구가 사실상 성과가 없다는 것이었다. 해당 연구 과제의 성과물 중 하나인 군인을 대상으로 한 군인 마음 건강 서비스20241021일 기준 가입자 수가 약 7614. 이는 2023년 기준 현역 군인 및 군무원 약 총 546000명 중 1.4%에 불과하다.

 

또 여기에 김형숙 교수가 한양대 특별 채용 전 여러 학과를 찾아다니며 막대한 연구비 조달 능력넓은 인맥을 강점으로 내세웠다는 증언이 나온다. 어떻게 보면 어마어마한 능력이고 대학에서 탐낼만한 능력인데, 논란이 되는 이유는 경력이 아닌 다른 능력으로 한양대에 채용이 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형숙 교수의 해명은 이렇다.

 

 

“2016년부터 국책연구를 한양대병원(ADHD/자폐)과 진행하면서 연구자와 좋은 경험과 신뢰가 쌓였다. 그 과정에서 한양대병원에서 함께 참여한 교수들께서 한양대 대학본부에 (나를) 추천을 많이 해 줘 기회를 얻었다. 임용 과정은 학교의 절차에 따라 지원자로서 프로세스에 따라 진행했다. 임용 후 공공정책대학원장께서 공공정책대학원 의료행정학과가 1970년대에 생겼는데 현재 학생들이 지원하지 않는다는 걱정이 있었다.

문재인정부의 기조인 융합연구와 4차산업 관련 수업이 가능한 전임교수 TO를 학과에서 본부에 학기마다 요청했다. 그 요청이 받아들여져 공공정책대학원에 오게 된 것이라고 임용 후 공공정책대학원 원장께 들었다.

한양대의 겸임 정책에 따라 현 데이터사이언스학과(당시 인텔리전스컴퓨팅학과)의 인지뇌과학과에 겸임을 지원해 겸직하게 됐다. 이후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실적이 많아지면서 현재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전체 교수들의 학과 회의와 학교 내부의 절차를 거쳐 학과 이동을 하게 됐다”

 

참고로 이 내용은 123일 방송되는 MBC ‘PD수첩에서 다룬다. 김형숙 교수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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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이 디스패치 기자들 상대로 언중위가 아닌 고소를 택한 이유 (+뉴진스 탬퍼링 의혹?)

뉴진스 긴급 라이브, 민희진의 가스라이팅?…하이브 향한 요구 내용이 먹힐까 (+전문)뉴진스 멤버인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긴급 라이브 방송을 했다. 구구절절한 말을 했지만, 결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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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누군가 만든 신조어인 동덕진스(뉴진스+동덕여대 학생)가 뜨고 있다. 뉴진스 팬들은 뉴진스가 하이브 사옥에 락카를 칠했냐 왜 동덕여대랑 묶냐라고 반발하지만, 이 말이 만들어진 근본적인 이유는 일은 저질러 버리고 구체적인 이유는 설명하지 않고 책임은 지지 않는 모습을 보고 한번에 묶은 것이다.

 

동덕여대 사태

1. 동덕여대

 

우선 동덕여대 사태는 이제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정도다. 학교 측에서 구체적으로 논의조차 하지 않은 남녀 공학 전환을 반대하며 동덕여대 학생들이 학내 시위 및 기물 파손, 업무방해 등을 한 사건이다. 동덕여대 학생들은 학교 측이 남녀 공학 전환을 자신들과 대화도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한다고 하며 학교 곳곳에 락카를 칠하고, 파괴했다. 설립자 동상까지 쓰레기로 만들어 버렸고, 업무를 위해 연구실로 향하던 교수의 출근을 막고 성희롱 하지 마라라는 이상한 말을 해서 국민의 비난을 받았다.

 

문제는 자신들이 벌어놓은 일에 대을 수습을 하는 과정에서 금융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지난달 29일 동덕여대 총장 명의 고소장을 접수해 이후 절차를 준비 중"이라며 "학교 측 고소 죄명은 공동재물손괴, 공동근조물침입, 공동퇴거불응, 업무방해 등이라고 밝혔다. 고소장에서는 총학생회 학생 등 21명을 수사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가장 뜨거운 쟁점은 학내 시설 복원에 들어가는 비용이다. 대학 측은 대략 54억 정도를 추정했지만, 동덕여대를 방문한 청소 업체 등에 의하면 100억대를 추산한다. 54억은 사건 이후 바로 지웠을 경우이고, 현재는 아예 락카라 건물벽에 스며들어 교체도 필요하다고 한다.

 

이에 학생회 측 입장이 가관이다. “(과격 시위는) 학생회 주도하에 진행된 게 아니라 불특정 다수 학우가 분노로 자발적으로 행동한 것"이라며 배상 책임이 없다는 입장이다.

 

놀랍지 않은가. 학생들의 대표인 집단이 갑자기 학생들 탓으로 돌린다. 학교 측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대표로 활약했던 학생회가 정작 책임 여부에서는 은근슬쩍 학생들에게 책임을 미루는 것이다. 동덕여대 단체 카톡방에서는 CCTV실을 점거하고 삭제하자는 등의 의견까지 나온다. 대단한 학생들이다.

 

2. 뉴진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으로 구성된 뉴진스는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가 계약 사항을 위반했다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이에 따른 위약금을 낼 이유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진스는 앞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비롯해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 사항을 시정하라는 요구가 담긴 내용증명을 보내 이날까지 답변하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내용증명에는 민 전 대표의 복귀 뉴진스 멤버 하니에게 '무시해'라고 발언한 매니저의 공식 사과 멤버들의 동의 없이 사용된 사진·영상 자료 삭제 음반 밀어내기로 발생한 피해 해결책 마련 뮤직비디오 작업에 참여했던 신우석 돌고래유괴단 감독과의 분쟁 해결 뉴진스만의 고유한 색깔과 작업물 보장 등의 시정 사항이 담겼다.

 

정리하면, 어도어가 자신들을 제대로 지원 및 케어하지 않았으며, 이는 명백한 계약 위반이고 이 때문에 소송이 필요 없는 계약 해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뉴진스의 말은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다.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당시 법률 검토를 했느냐는 질문에 뉴진스는 하이브와 어도어가 계약을 위반했기 때문에 내용증명에 쓰여 있는 내용대로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라는 말을 반복했다. 그리고 거듭된 법적 검토 질문에 사회자가 한 말은 법률 검토와 관련된 부분은 아직 논의 중이라고 막아섰다. 결국 그 어떤 법률적 검토를 하지 않은 채 일방적 선언만 한 것이다.

 

물론 이에 대해 민희진과 뉴진스 부모, 뉴진스의 치밀한 계산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어도어가 먼저 소송을 걸게 하고, 자신들도 소송을 걸면 신뢰 관계 파탄으로 법원이 뉴진스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인들의 행동이 결국 케이팝 산업에 어떤 부정적 영향을 미칠지, 어도어 직원들의 일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하이브 주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민희진 살리기란 명분 아래 생각 없이 행동했고, 그에 따른 책임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셈이다.

 

동덕진스라는 말이 뉴진스 팬들이나 동덕여대 학생들에게는 어이없는 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들을 바라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일단 저질러 보고 누군가의 피해에 대한 책임은 회피하는잘못된 행동으로 여겨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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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긴급 라이브, 민희진의 가스라이팅?…하이브 향한 요구 내용이 먹힐까 (+전문)

뉴진스 멤버인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긴급 라이브 방송을 했다. 구구절절한 말을 했지만, 결론적으로 민희진을 25일까지 어도어 대표로 돌려놓으라는 것이었다. 네티즌들 반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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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와 민희진은 사이가 많이 안 좋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과거 디스패치가 보도한 내용을 민희진이 가볍게 무시하면서 시작됐다는 말이 있다. 반응이 있어야 하는데, ‘사담수준 혹은 무시로 일관했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디스패치는 민희진을 팠다. 그런데 민희진이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기자들을 고소했다. 언론중재위원회(언중위)가 아니라 바로 고소를 택했다. 왜일까.

민희진

 

1. 민희진 vs 디스패치

 

일단 내용을 살펴보다. 디스패치는 민희진이 뉴진스를 자신의 의지를 전달하는 스피커로 활용했고, 다보링크 실소유주와 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탬퍼링)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민희진은 뉴진스 멤버들을 이용해 하이브를 향한 자신의 요구사항을 대신 전달했다는 것이다. 복귀를 요청하는 라이브 방송이나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 등에서 뉴진스 멤버들은 자신들의 의지라고 강조했으나 이는 모두 민희진이 짜놓은 탈출 빌드업이었다고 말한다. 특히 하니가 국정감사에 출석하기 하루 전에도 만나 4시간이 넘게 이야기를 나눴다는 주장도 했다.

 

또한 디스패치는 민희진이 지난 930일 다보링크 실소유주 A씨와 만났다고 밝혔다. 연결 고리는 뉴진스 멤버의 큰아빠 B씨로, 민희진은 A씨를 만난 자리에서 뉴진스를 데리고 나올 수 있겠냐등의 이야기를 나눴다. A씨와 만남 당시 민희진은 어도어 사내이사였고, 뉴진스의 계약 기간은 2029731일까지이므로, 탬퍼링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디스패치 보도 후 민희진 전 대표측인 마콜과 세종이 움직였다. 하이브 박지원 전 대표와 박태희 CCO, 디스패치 기자 김지호와 박혜진을 고소한 것이다.

 

민희진 전 대표 측은 지난 4월 이래 피고소인 박지원, 박태희는 불법 취득한 사적 대화에 허위사실을 더하여 민 전 대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적극 활용했다디스패치 A기자와 B기자는 기자로서 위와 같은 의도를 충분히 인지하였으면서도 민희진 전 대표를 비방할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거짓의 사실을 기사화하여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2. 언중위 아닌 고소?

 

그런데 보통은 언중위에 우선 제소한다. 민희진은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고소로 들어갔다. 이에 대해 보통은 이런 해석이 가능하다.

 

민희진과 디스패치가 사이가 안 좋은 상황에서 디스패치의 기사에 민희진이 욱해서 진짜 본때를 보여주려고 고소한 것이다라고 말이다. 이럴 수도 있긴 하다. 즉 기사의 정정이나 수정이 아닌 아예 난 그딴 거 모르겠다고 그냥 디스패치 애들 엿 먹이고 싶어라는 민희진의 마음이 반영됐다는 것이다.

 

그런데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저 사안에 대해 민희진 혹은 민희진 측이 디스패치와 얼굴을 마주할 수 없기에 고소를 택한 것이라 볼 측면도 있다. 무슨 말인냐면, 언중위로 가면 자신들의 입장을 설명하려 언중위에 출석해야 한다. 30분간 진행되며 언중위 위원들이 기사의 사실여부와 정정 여부 등을 묻는다. 이 과정에서 민희진은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님을 증명해야 한다. 민희진 입장에서는 굳이 이럴 생각이 없을 것이다. 기사 내용이 진실이든 아니든 무시전략으로 가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고소를 하면 해당 내용에 대하 조사는 하겠지만, 민희진이 굳이 경찰 출석을 해야 할 일은 아니다. 그리고 증명은 디스패치가 해야 한다.

 

아마 민희진은 향후 불리한 기사에 대해 이와 똑같이 대응할 것이다. 반박문을 내는 형태가 아니라 고소를 선택할 듯 싶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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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열단’ 검색 구글 윤봉길 의사 소개에 윤석열 얼굴이? (+문화일보 낯뜨거운 아부)

보다는 무려 일주일이나 빠른 속도다. 스토리의 탄탄함과 더불어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 data-og-host="www.neocross.net" data-og-source-url="https://www.neocross.net/entry/%ED%8C%8C%EB%AC%98-%ED%9D%A5%ED%96%89%EC%9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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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무도 믿지 않지만, 윤석열 정부는 출범 후 공정과 상식, 법치주의 등을 내세웠다. 본인들도 이제 부끄러운지 공정과 상식 이야기는 쏙 들어갔다. 그나마 남은 것이 인데, 이 또한 김건희 앞에서 무너졌다. 그럼에도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을 우선 내세운다.

 

 

김건희 특별법이나 채상병 특별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면 윤석열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밥 먹듯이 행사한다. 2년 반 동안 총 25번 행사했다. 이승만이 45번 행사한 것에 이어 두 번째 많은 기록이다. 물론 아직 임기가 반 정도 남았으니 얼마나 더 할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라 하지 못하는 것은 거부권은 법이 정한 대통령의 권한이기 때문이다. 윤석열은 법에 근거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이다.

 

윤석열과 명태균이 김영선 공천과 관련한 대화 내용을 전국민이 생생하게 육성으로 들었다. 그런데 국민의힘 친윤 세력은 당선인 신분이었기에 법적으로 문제 없다고 말한다.

 

한동훈 가족이 국민의힘 게시판에서 윤석열과 김건희를 욕했다는 의혹에 대해 친윤 세력이 난리를 치고 있다. 그런데 한동훈은 가족이다 아니다에 대해서는 회피한 채, 설사 윤석열과 김건희를 욕했다고 해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대통령부터 여당 대표까지 법기술자인 검사 출신이기 때문인지 몰라도 무조건 법만 내세운다. 정치로 해결할 것을, 국민을 납득시켜야 할 내용도 모두 법을 내세워서 법적으로 문제 없다고 말한다. 정치를 할 줄 모르니, 자신들이 제일 잘하는 법기술만 내세우는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을 적용하는 것은 본인들 영역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민주당이 하면 갑자기 정치 영역으로 들어오려 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11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감액만 반영한 2025년도 예산안을 강행 처리했다. 정부 원안에서 41000억원을 삭감한 6774000억원 규모다. 헌법상 국회가 예산을 증액하거나 항목을 신설하려면 정부의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감액은 정부 동의 없이도 가능하다. 2025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은 122일이다.

 

이에 대해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1일 반발하며 이 같은 말을 했다.

 

“야당이 헌정 사상 처음 단독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감액안을 통과시킨 건 입법 폭주에 이은 예산 폭주로, 이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간다. 검찰·경찰의 특수활동비 전액을 삭감해 마약·범죄 수사를 제대로 할 수 없게 해 민생범죄 대응이 어렵게 됐다. 예비비를 대폭 삭감해 여름철 재해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없도록 하는 등 국가의 기본적 기능 유지에도 막대한 지장이 초래된다.

예산을 감액만 하고 증액하지 않아 정부의 예산안 제출 이후 발생될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어렵게 만들었다. 미국 신행정부 출범 이후 예상되는 통상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대응이 어렵고, 날로 국제 경쟁이 격화되는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어려운 분들에 대한 지원 예산이 증액되지 않아서 민생의 어려움 해소에 큰 지연이 초래된다. 야당의 일방적인 예산 삭감으로 인해 민생, 치안, 외교 등 문제가 생기고 국민들에게 피해가 발생될 경우 이는 전적으로 야당 민주당의 책임”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 탓’, ‘이재명 탓하던 버릇이 응축해 나온 셈이다. 민주당은 대로 하는데, 갑자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정치를 이야기하는 상황이다. 국회에서 연설을 거부하고, 예산에 대해 제대로 설명도 하지 않은 후, 민주당이 단독 처리를 하니까 갑자기 너희는 왜 정치를 안하냐라고 칭얼대고 있다.

 

정혜전도 도대체 어떤 내용에서 어떻게 불안한지, 어떤 것이 민생에 영향을 미치는 지 제대로 이야기 하지 않고, 그냥 야당 욕하려고 모든 것을 다 끌어온 것이다. 마지막 말은 너무 웃겼다. 그동안 국민 피해를 윤석열 정부가 입혀놓고 갑자기 민주당 탓으로 돌린다. 그럴 것이면 빨리 윤석열이 하야하고 야당에게 정권을 넘기는 게 낫지 않을까.

 

정치도 하기 싫고, 국정 운영도 하기 싫은 정부가 왜 존재해야 하는지. (. 김건희 방탄)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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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흥행을 도와주는 '건국전쟁' 감독…추가로 ‘건국전쟁’을 보지 말아야 할 이유.

영화 가 600만을 돌파했다. 개봉 11일만이고, 지난해 말 천만영화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서울의 봄>보다는 무려 일주일이나 빠른 속도다. 스토리의 탄탄함과 더불어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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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검색사이트 구글에서 의열단 활동을 검색했더니, 윤봉길 의사 얼굴에 엉뚱하게 윤석열 사진이 올라와 있다. 의열단은 1919년 만주에서 설립된 항일무장 독립운동단체다. 당시 김원봉이 단장을 맡았다. 그런데 이런 의열단 검색에, 즉 독립운동가 설명에 친일의혹을 받는 윤석열의 얼굴이 올라가 있는 셈이다.

 

구글 의열단 윤봉길 윤석열

 

정확히는 구글에서 검색을 하면 맨 위에 디지털밀양문화대전에서 의열단을 소개하는 내용이 나온다.

 

의열단은 김원봉을 의백, 즉 단장으로 추대하고 조선 독립과 세계 평등을 위하여 조선 총독 이하 고관 등을 '7가살(可殺)' 암살 대상으로 삼았고, 조선총독부 및 일제 수탈기관 등을 '5파괴' 기구로 규정하고 활동을 전개하였다. (의열단 디지털밀양문화대전)

 

그리고 하단으로 내려가면 위 사진과 같이 나온다.

 

의열단 검색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밑에 관련 검색어항목에 여기에 김원봉, 김상옥, 윤봉길, 이봉창, 김구, 김익상이 나란히 나오는데, 이 중 윤봉길 검색어 사진에 윤석열이 올라가 있다. 그리고 이를 클릭하면 '함께 찾는 검색어'에도 똑같이 윤석열 사진이 올라와 있다. 그리고 밑에 정확하게 윤봉길 의사의 사진과 내용이 올라와 있다.

 

구글 의열단 윤봉길 윤석열

 

재미있는 것은 윤석열 정부는 김원봉을 비롯해 독립운동가를 좋아하지 않는다. 오히려 친일파들의 성과를 내세우려 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본에 온갖 내용을 다 퍼주고 있다. 그리고 독립운동을 비롯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려는 뉴라이트 인사들을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해 수많은 독립단체의 장에 포진해 놓고, 광복회 등을 오히려 핍박하고 있다.

 

그렇게 독립운동가를 싫어하는 윤석열 정부에서 윤석열 얼굴이 독립운동가들과 나란히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구글 검색에서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구글이 이 같은 만행(?)을 저질른 것이 한편으로 조롱이라는 생각마저 든다.

 

 

여기서 두 가지 재미있는 상황이 나온다. 첫째는 대통령실 등에서 전혀 조치를 안하고 있다는 것이다. 커뮤니티에 이 내용이 올라온 것이 24시간이 지났고, 뉴시스에서 첫 보도를 한지 20시간이 지난 현재 이와 관련해 정부 측의 조치는 아무것도 없다. 거꾸로 만약 친일파 중 한명의 얼굴에 윤석열이 올라갔다면? 아마도 난리가 났을 것이다. 구글에 항의하고 어찌어찌 조치를 빠르게 취했을 것이다.

 

자신들이 핍박하고 거부하고 고개를 돌리려한 독립운동가의 위상과 위치를 본인들도 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하나 더 문화일보의 기사다. 이 내용을 다루는 대부분 언론들은 팩트만 전달했다. 보배드림에 이 내용이 처음 올라온 것부터 시작해 아직 바뀌지 않았다는 것까지.

 

그런데 문화일보가 여기에 이상한 내용을 덧붙인다.

 

해당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석열 대통령님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은 어느 독립 운동가 못지 않다” “조국의 독립을위해 일제를 싸운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 선생님처럼 대한민국 가장 훌륭한 대통령이 되시길 바랍니다” “구글이 미쳤다” “진짜 어이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웃겼다. 이제 대중들도 안다. ‘해당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의 이 네티즌은 바로 기자 본인인 것을. 한 마디로 문화일보가 그리고 이 기사를 쓴 기자가 하고 싶은 말을 쓴 것이다. 진짜 윤석열 몸 전체 구석구석을 빨아주고 싶은 모양이다. (오탈자 고침 없이 그대로 올림)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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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문가비 아이, 아빠가 16살차 정우성으로 밝혀지고 다시 본 SNS 글 (+문가비 누구)

'서울의 봄' 때문에 '한국 현대 이 영화 보면 된다'로 정리.영화 '서울븨 봄'을 보면서 영화가 현대사를 어떻게 정리했는지 궁금했다. 재미있는 것은 이 영화의 흐름대로 보면 현재 국민의힘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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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지막 주 월요일. 연예 쪽은 정우성이 정치 쪽은 이재명이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고 있다. 정우성은 모델 문가비의 아들이 친아빠임이 밝혀졌고, 이를 인정하면서 혼외자 논란까지 이어지게 했고,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형을 받은 이재명은 예상 외로 위증교사 혐의 사건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은 한숨 돌렸다.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재명이 위증교사 혐의 사건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김동현 부장판사)25일 오후 이재명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는데, 검찰은 해당 혐의 양형기준 최고형인 징역 3년을 구형한 바 있다.

 

이재명의 위증교사 사건은 이재명이 20192월 자신의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고()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비서 출신 김진성 씨에게 거짓 증언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거짓 증언을 요구했다고 지목된 시기는 이재명이 2018년 경기도지사 후보자 토론회에서 이른바 검사 사칭으로 유죄가 나온 사건과 관련한 질문에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는 취지로 대답했다는 등의 이유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돼 재판받던 때였다.

 

이재명은 2002분당 파크뷰 특혜분양 의혹을 취재하던 KBS PD와 짜고 김병량 전 시장에게 검사를 사칭한 혐의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는데, 이재명은 김 씨에게 김 전 시장이 KBS 측과 협의로 이 대표에게 죄를 뒤집어씌웠다는 취지로 증언해달라고 요청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대해 이재명은 "기억나는 대로, 있는 그대로 말해달라"고 했을 뿐 위증을 교사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재판부는 이 대표가 과거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수행비서 김진성씨에게 요청한 내용이 "통상적인 증언 요청과 크게 다르지 않다"라고 판단했다.

 

이제 국민의힘이 난리가 났다. 이재명 선고 전 국민의힘 관계자들은 저주와 같은 입장을 연이어 밝혔다. 한동훈은 이재명 위증교사는 사법 방해 사건이라고 말했고, 박정훈은 아예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재판에선) 징역 2년의 실형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무죄가 나면서 혼란을 겪고 있다. 한동훈은 나름 점잖은 척 하느냐고 사법부 판결은 존중한다고 하지만, 글에서 그 느낌이 아님은 안다.

정우성 문가비

 

이재명에 앞서 뉴스창을 도배한 것은 정우성이었다. 모델 문가비가 출산 소식을 알린 후 하루 뒤, 이 아이의 친부가 정우성으로 밝혀졌고,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바로 이를 인정했다. 24일 밤에 너무나 일사천리로 이야기가 진행돼 사람들도 당황했고, 특히 정우성 팬들 사이에서는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당혹해 하는 분위기도 느껴졌다.

 

한편에서는 정우성의 당당함이라고 표현하지만, 한쪽에서는 결혼은 하지 않고 아버지로서 역할만 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며 비판도 올라왔다. 특히 이 논란은 혼외자에 대한 논의로까지 이어질 분위기다. 언론들이 갑자기 혼외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음을 수치로 보여주며, 유럽 이야기까지 하고 나섰다. 여기에 정우성이 현재 연애를 하고 있고, 29일에 있을 청룡영화상에 참석할 것이란 이야기가 나오면서 정우성의 이런 태도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점점 더 고개를 갸우뚱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정우성을 싫어한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난민도 수용하는 사람이 정작 아내와 아이는 수용하지 못한다며 비판을 하고 있다. 이 비판의 옳고 그름을 떠나 현재 정우성이 던진, 그리고 그간 정우성이 해 온 행동이 어땠는지가 재평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적어도 오후 2시 이재명의 무죄 선고가 있기 전에는 정우성과 문가비가 모든 이슈를 끌어들인 셈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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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재명, 무죄라면 재판 생중계” 주장 지지…“김건희, 당당하다면 특검 진행” 주장

‘음주운전’ 문다혜 vs ‘주가조작‧디올백‧선거개입‧대통령놀이’ 김건희, 민주당과 국민문다혜 음주운전, 사과 등 ‘친문’이 해야 할 일…국민의힘, 문재인 과거 발언 언급이 웃긴 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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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과 한동훈은 ‘가족적’이다. 가족을 위해서라면 법, 공정, 상식 따위는 고려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는 무자비하게 칼을 휘둘렀지만 본인과 가족에 한해서는 칼 대시 을 사용하는 모양새다. 베어봤자 별 소용도 없는. 아니 정확히는 베는 시늉도 안 한다. 한동훈은 뛰어서 도망 다니고, 윤석열은 아예 숨어 버리거나 해외에서 떠돌아 다닌다.

 

한동훈 런동훈

 

윤석열과 김건희 향해 비난의 표현이 쓰인 게시판 글은 이번 달 중순 불거졌다. 국민의힘 게시판에 "야당 대통령인지 헷갈린다" "윤석열 탈당이 답이다" "김건희씨는 보수분열의 원흉" "당에 x 묻히지 말고 결자해지 하길" 등의 게시물이 올라온 것이다.

 

친윤계의 주장은 대략 152개 글을 올린 게시자 이름이 한동훈 친딸 이름과 같았다는 것이다. 여기에 한동훈의 부인, 장인, 장모, 모친과 이름이 같은 게시자들이 있었는데, 의혹이 불거지자 일제히 활동을 멈췄다고 주장까지 더했다.

 

사실 여기까지만 보면 의혹과 별개로 진위여부는 간단한 문제라고 생각했다. 한동훈이 가족들에게 물어보고, 맞으면 맞다고, 아니면 부정하면 되는 일이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무슨 일만 있으면 깐족대며 반응했던 한동훈이 갑자기 입을 닫아버린 것이다. 아니 기괴한 해동까지 하고 있다.

 

한동훈은 당원 게시판 의혹을 한 대표가 직접 밝혀달라는 요구가 계속 있다는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장성철이 던지고, 허은아가 해명하고, 억울하다는 김건희는 숨은 ‘통화’ (+명태균)

윤석열 지지율, 끝없는 하향세인데 ‘국민만 보고 간다’고? (+여론조사는 반정부 세력? +업데이총선 이후 궁금한 것 6가지…윤석열, 이재명, 김건희, 한동훈 그리고 조국.더불어민주당이 175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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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녹취가 공개된 사건을 두고 법리를 앞세울 때 아니라고 말씀하셨는데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해서도 비슷한 목소리가 있다는 질문을 두고도 특유의 깐족함으로 어제 그 부분에 대해 충분히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늘 하던 그 방식이다.

 

한동훈이 그 어제말한 것은 당이 불필요한 자중지란에 빠진다. 위법이 아니면 건건이 설명드리는 게 적절치 않다며 도망갔다.

 

아니 진짜 도망을 친 적도 있었다. 지난 1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한동훈이 달리고 그 뒤를 노트북과 휴대폰, 카메라를 든 기자들이 따라 달리는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한동훈에게는 (Run)동훈이란 별명까지 붙었다. 이러니 사람들이 의심을 품을 수밖에 없다. 자신을 둘러싼, 혹은 자기에게 불리한 내용에는 족족 반응하며 깐족대는 사람이 갑자기 입을 닫고, 도망을 치고 있으니 말이다.

 

 

오죽 답답하면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라디오에 출연해서 제가 한 대표 측으로부터 얘기 들은 것은 뭐냐면 경찰의 1차 조사 결과 가족 이름으로 글 쓴 사람은 임모씨라는 사람이다. 그래서 가족은 아니다(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해킹당한 것인지 밝혀져야 될 것 같다며 해킹 가능성까지 꺼냈다.

 

하지만 장성철 말이 사실이라면 한동훈은 어마어마한 사람이다. 뭔가 의뭉스럽게 숨기고 큰 한 판 뒤집기를 시도하려고 준비 중인 것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정말 당의 분란을 피하기 위해 본인을 향한 의혹과 비난을 감수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간 사람들이 봐 왔던 한동훈의 캐릭터는 이게 아니다. 깐족깐족 대며 자신의 보호하려고, 그리고 뭔가 멋있어 보이려고 애쓰는 사람이다. 그런데 저렇게 일방적인 비난과 의혹을 참는다고? 그럴 사람이었다면 오래전에 다른 캐릭터도 한번 보여줬어야 했다. 그럴 정도의 수준은 아니다.

 

그런데 이런 모습을 앞서 보인 사람이 있다. 공정과 상식, 정의를 외치면서도 자신의 가족과 관련해서는 이 모든 것을 무시하고, 법까지도 무시하는 윤석열이 용산에 이같은 모습을 먼저 보였으니 말이다. 이런 면을 보면 윤석열과 한동훈은 많이 닮아있다. 동시에 서초동 검사들의 모습이기도 한 듯 싶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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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vs 화영, 12년만에 티아라 ‘왕따’ ‘폭행’ ‘폭언’ 논란 재점화 (+당시 김광수 발언 +

김광수의 언론플레이가 먹히지 않는 이유티아라 사태가 점점 악화되고 있다. 일부 매체들은 화영이 사과글을 올렸다며 이번 사태가 일단락 되는 것처럼 보도했지만, 이미 이번 사태를 화영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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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과 KT위즈의 황재균이 결국 남남이 됐다. 사실 둘이 이혼설은 오래 전부터 나왔고, 그때마다 이 둘은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이전에 황재균 경기에 지연이 응원을 오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어 이혼설은 로만 알려졌다. 그런데 5개월 전 이광길 해설위원의 발언으로 인해 이혼설이 다시 불거줬고, 결국 둘은 이혼했다.

 

황재균 지연 이혼

 

지난 20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 사건 조정이 성립됐다. 두 사람의 소송대리인들만 법원에 출석한 가운데, 장시간 조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끝에 법적으로 이혼이 확정된 것이다.

 

지연과 황재균은 20222, 열애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며 그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지연은 손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고, “작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좋은 감정으로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불안정한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기댈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든든한 남자친구와 이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에도 지연과 황재균은 애틋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 배구장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황재균은 한 유튜브 채널에 나와서 신혼 생활에 대해 되게 좋다. 일단 혼자 살 때는 시합 끝나고 집에 가면 공허한 느낌이 살짝 있었다. 근데 지금은 시합 끝나고 집에 가면 지연이가 애교를 부린다. 애교가 되게 많고 귀여운 스타일인데 사람들이 모른다. 가족한테만 애교가 엄청 많은 스타일이다. 그래서 우리 아빠가 되게 좋아한다. 집에 힘들어서 들어가면 애교 부리면서 반겨주는 데 그게 좀 좋다고 자랑했다. 이어 힘든 건 없냐는 질문에는 힘든 건 크게 많이 없다. 우리도 싸우기도 한다. 근데 우리는 화해가 잘 된다. 싸우다가 서로 감정이 격해지면 누군가 한 명이 잠깐 타임을 외친다. 그러면 떨어져서 생각할 시간을 갖는다. 감정을 좀 가라앉히는 시간을 갖고 이야기하면 조금 더 대화가 잘 풀린다고 답했다.

 

 

이후 지연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유해 왔다.

 

그러다 이들의 이혼설이 나온 것은 지난 625일 기아와 롯데 야구 중계 중 이광길 해설위원이 황재균과 지연이 이혼했다고 발언하면서 이혼설이 급격히 확산했다.

 

당시 이 위원은 황재균 선수의 경기 부진을 보며 황재균 이혼한 것 아느냐고 물었고, 옆에 있던 다른 중계진이 놀라 되물었다. 그러자 이 위원은 조금 이따가 이야기 나누자. 국장한테 이야기 들었다고 답했다. 해당 대화는 본 방송이 아닌 광고 중에 나왔지만, 유튜브 생중계라 그대로 송출됐다.

 

이광길 위원

 

이에 지연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광길 해설위원 역시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얘기였다며 황재균 부부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지연이 그 시기 돌연 유튜브 업로드 중지 공지를 올렸고, 이 때문에 두 사람 간 불화가 생긴 게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이에 두 사람이 별 다른 해명을 하지 않아 의혹만 더해졌다.

 

이 가운데 지난 9월 황재균이 새벽 6시까지 이성과 술자리를 가진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양측 지인들의 대리 해명이 이어졌으나, 정작 당사자들은 계속 침묵했다. 그러다 10월 두 사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시간을 돌려보면 이광길 위원이 국장에게 이야기를 들었다라는 말하는 순간, 확신이 있었던 것 같다. 6월에 이혼설이 나왔고, 10월에 이혼조정신청서 제출했다면, 사실상 6월에도 이 아니었던 셈이다. 4개월만에 갑자기 이혼을 생각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제 억울한 것은 이광길 위원이다. 사과까지 했는데, 그게 진실이었다. 무엇을 위한 사과였을까. 다른 이의 사생활을 언급한 것에 대한 사과였다면 모를까, 당시에는 둘 이혼에 대해 언급한 것에 대한 사과였다. 당시 이광길을 향해 비난했던 이들은 이광길에세 사과해야 할 듯 싶기도 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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