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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누구 인지 관심 증폭, 역술인? 정치인?…칠불사 멤버 김영선 이준석과의 관계도

이준석-김영선-명태균-천하람, 칠불사 모임 누가 거짓말을?…김건희와 관계 밝히려면?MBC가 그랬던가 대통령인 윤석열보다 김건희 기사가 더 많이 나온다고, 이제 공천 기사에서도 김건희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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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의 오빠는 누구일까. 윤석열일까, 친오빠일까. 명태균 문자 속 오빠를 이제 국민들이 찾아야 한다. ‘바이든 날리면으로 전국민 청력 테스트를 한 윤석열과 대통령실이 이번에는 국민들에게 김건희 오빠가 누구인가라고 묻고 있다정치 브로커라 지칭되며 윤석열-김건희는 물론 대통령실, 국민의힘, 나름 대권 주자로 불리는 오세훈, 홍준표, 안철수 등이 갖고 놀고 있는 명태균이 김건희와 나눈 대화 문자를 깠다.

 

김건희 명태균 문자 오빠

 

1. 명태균이 김건희와 나눈 문자를 깐 이유.

 

시작은 국민의힘 김재원이다. 김재원이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명태균을 향해 곧 철창 속에 들어갈 개죠. 지금 겁에 질려서 막 아무 데나 왕왕 짖는 것 아닐까 싶어요. 빨리 철창에 보내야 돼요라고 비난하자, 명태균이 김재원 최고위원이 저를 감옥에 보내겠다고 전화통화에서 협박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에 대한 내용을 다 공개하라고 했다. 너의 세치혀 때문에 보수가 또 망하는구나라며 문자를 공개한 것이다.

 

2. 명태균-김건희 문자 내용.

 

문자에서 명태균은 내일 ()준석이를 만나면 정확한 답이 나올 겁니다. 내일 연락 올리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건희는 , 너무 고생 많으세요.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주세요. 무식하면 원래 그래요. 사과 드릴게요. 제가 명 선생님께 완전 의지하는 상황. 아무튼 저는 명 선생님 식견이 가장 탁월하다고 장담합니다라고 답했다. (제발 맞춤법과 띄어쓰기 좀.“

 

3. 대통령실 반응.

 

명 씨 카톡에 등장한 오빠는 대통령이 아닌 김 여사의 친오빠이며, 당시 문자는 대통령 입당 전 사적으로 나눈 대화일 뿐이다. 대통령 부부와 매일 6개월간 스피커폰으로 통화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주장

 

4. 그럼 김건희 친오빠는 어떤 사람인가.

 

대선 당시에 김건희와 이명수 기자가 나눈 대화와 관련한 기사를 보자.

 

지난 7월 통화 녹취에서 김건희씨는 이 기자에게 광화문 인근에 위치했던 경선 캠프가 아닌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위치한 본인의 사무실(코바나 컨텐츠)로 와줄 것을 요청하며 "(서초동) 사무실에 그런 거(캠프)를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예를 들어서 우리 오빠라던가, 몇 명 있다. 여기서 지시하면 다 캠프를 조직한다""'헤드'들한테 설명을 해야지 밑에 애들한테 해봤자 의미가 없다"고 했다. 이 같은 김건희씨의 발언은 친오빠 김씨를 포함해 서초동에서 비공식 캠프 인사들이 모였고, 해당 인원들이 실제로 공식 경선 캠프를 움직이고 조직하는 역할을 했다는 뜻으로 비쳤다

 

명태균-김건희 문자 속 오빠가 친오빠라면 김건희는 ‘철없고 무식한’ 친오빠에게 대선 당시 캠프를 조직하고 움직이고, 캠프 관계자들 상대로 강의도 했던 것이다. 철없고 무식한데 말이다.

 

5. '친오빠'에 대한 반응.

 

국민의힘 내부에서조차 대통령실 해명을 두고 도대체 말이 안되는 소리 하고 있다며 재보궐 선거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온단다. 우선 아무리 다시 읽어봐도 문맥상 오빠는 윤석열이다. 그렇다면 한 마디로 대선 전부터 사실상 대선후보는 김건희였고, 대선 후 대통령도 김건희였다는 말이다.

 

그런데도 대통령실은 우길 것이다. ”친오빠라고. (아 한 가지 떠도는 소문은 김건희는 윤석열에게 오빠라 부르지 않고, ‘아저씨’ ‘그거’ ‘저거라고 부른다는 썰도 있다)

 

‘바이든-날리면’으로 청력 테스트를 한 국민들은 이제 ‘김건희 오빠 찾기’에 들어가야 한다. 이 얼마나 불쌍한 국민인가.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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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고은 황석영은 왜 실패했고 일본은 왜 성공했을까 (+번역의 자리)

" data-og-description="과거 몇 번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한국의 번역 영역은 정말 제대로 존중받아야 하고, 키워야 한다고. 이는 글을 읽는 사람들은 누구나 공감할 거다. 앞의 몇 장 읽었을 때,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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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을 보고 질투하는 김규나, 이를 이용해 관심받고 싶어하는 정유라. 이 둘의 콜라보를 보게 됐다. 둘은 이미 역사적으로 많은 사실이 밝혀진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제주 4·3 사건에 여전히 좌파북한을 들이밀고 있다.

 

한강 노벨문학상

 

사실 김규나 작가(?)와 정유라는 인연이 있다. 정확히는 김규나는 정유라의 처지를 안타까워 했다. 2022년 조선일보에 절대 반지 그리고 송곳과 채칼라는 칼럼을 실었는데, (사실 뭔 말 하려는지. 작가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수준이지만) 여기서 김규나는 정유라에 대해 언급했다. 물론 조국 전 장관을 까기 위한거다.

 

“아시안게임의 승마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고 대학에 특례 입학했으나 정치 싸움에 휘말린 결과 학력을 포함, 많은 것을 잃어야 했던 정유라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오랜만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둘이 동시에 언론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규나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상 작가가 써 갈긴 역사적 트라우마 직시를 담았다는 소설들은 죄다 역사 왜곡이라며 “‘소년이 온다는 오쉿팔이 꽃 같은 중학생 소년과 순수한 광주 시민을 우리나라 군대가 잔혹하게 학살했다는 이야기이다. ‘작별하지 않는다또한 제주 사삼 사건이 순수한 시민을 우리나라 경찰이 학살했다는 썰을 풀어낸 것이라 썼다. 이어 같은 작가가 오쉿팔과 사삼을 연달아 써내고, 그래서 음주 운전쟁이 아비가 대똥(대통령) 당시 책 광고까지 해준 게 우연일까이라며 한림원이 저런 식의 심사평을 내놓고 찬사했다는 건, 한국의 역사를 뭣도 모른다는 것이고, 그저 출판사 로비에 놀아났다는 의미로밖에는 해석되지 않는다. 그렇게 또 수 많은 깨시민 독자들은 와우, 자랑스러워, 하고 그 책에 열광하겠지. 그렇게 거짓 역사는 진짜로 박제되어 버리겠지라고 적었다.

 

김규나는 또다시 글을 올려 오십팔(5·18을 조롱하는 단어)은 명단도 공개할 수 없는 수많은 유공자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자들의 무장반란을 우리 젊은 군인들이 목숨 바쳐 진압, 국가와 국민을 지킨 사건이라며 당시는 광주사태라고 불렸는데 언제부턴가 민주화 운동이라는 이름의 성역이 되어버렸다. 제주사삼 역시 대한민국의 탄생을 막으려고 남로당 잔당 세력이 일으킨 무장반란이고 우리 경찰이 진압한 사건이다. 두 사건 모두 진압 과정에서 안타까운 희생이 있었지만, 애초에 반란이 없었다면 그 눈물 역시 없었을 것이다. 중요한 건 무엇이 먼저인가다. 그리고 두 사건 모두, 진압에 성공하지 못했다면,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도 없었다고 적었다.

 

김규나의 입장을 너무 길게 썼지만, 요약하면 난 광주민주화운동 제주 4.3 인정 안해. 그거 말하는 사람 다 종북 좌빨. 그리고 노벨문학상 준 한림원은 바보들의 모임이라는 거다. 스스로의 인지도를 이렇게 사람 까면서 올리는 구시대적 방식이 먹혔다고 좋아할 수도 있는 김규나를 상상해 본다.

 

 

최순실(최서원) 딸 정유라 멘탈 vs 정경심 딸 조민 멘탈 …열등감은 누가?

조민이 어떤 글을 올리면 정유라가 바로 비꼬는 듯한 글을 올린다. 조민은 정유라를 신경도 안 쓰는 것 같은데, 정유라는 꽤나 조민이 신경 쓰이나 보다. 아마도, 자신은 가로세로연구소 등 하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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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에 최서원(최순실)의 딸 정유라도 재빨리 관심 받기 위해 움직인다.

 

정유라는 페이스북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을 두고 잘못된 역사 왜곡으로 쓴 소설이라며 제주 4·3, 5·18 광주민주화운동 옹호를 소설이라는 이유로, 어쨌든 그동안 노벨상이 없었으니 감사하자는 마음으로 우파 역시 긍정적으로 보는 것 같아 찝찝하다. (중략) 역사 위에 노벨상 있는 건 아니지 않으냐. 잘못된 역사 왜곡으로 쓴 소설로 받은 노벨상이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도 말했다. 말 타냐고 역사 공부를 안한 것일까, 아니면 원래 그쪽으로는 잘 모르는 것일까. 아니 관련된 책이라도 한권 읽어봤을까. 정유라의 글을 화가 난다기 보다는 정유라라는 인간이 불쌍해 보인다. '잘모르겠다'라고 본인이 말했으면 잘 알게 공부를 할 것이지, 페이스북에 감정 배설을 하는 게 아니다. 

 

평소 좋게 보지는 않지만,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이들을 보고 이런 말을 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지자 이른바 보수 우익을 자처하는 일부 사람들이 5·18을 폄훼하는 인터넷 댓글을 달고 있다고 한다. 경기도 교육청이 소년이 온다를 유해 도서로 분류해 각급 학교에 공문을 내려보냈었다는 사실도 이번에 알려졌다. 5·18 폄훼, 검열과 규제, 참 지긋지긋하다. 그렇게 5·18을 깎아내리고 광주를 조롱해 얻으려는 것이 대체 무엇이냐. 그런 그릇된 사고관이 원천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대한민국의 보수는 영원히 고립만 자초하게 될 것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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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엄마' 민희진의 반박, 그러나 ‘쌍년’ ‘페미년’ 해명 빠지고 “난 빼줘” 시전?

직원 A씨의 성희롱 주장과 관련해 어도어 민희진이 A4용지 18매에 달하는 긴 입장을 SNS에 올렸다. 그런데 그가 여성을 바라보는 시선 ‘쌍년’ ‘페미년’ 등에 대한 해명은 없고, 성희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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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하니 팜)가 국회 국정감사 환경노동위원회에 출석하기로 했다. 하니는 9일 밤 팬 소통 앱 포닝을 통해 나 결정했어 국회에 나갈거야. 혼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도 모르고, 어도어도 모르는 상황이다. 하니가 환노위에 출석할 경우 봐야할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보고, 하니 출석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상황도 설명해 보자.

 

 

뉴진스 하니

 

1. 하니 발언의 수위.

 

시작은 뉴진스가 한 911일 방송이었다. 애초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이사의 복귀를 요구하는 내용이 메인이었지만, 이 과정에서 하니가 하이브 소속 다른 아티스트 매니저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뉴진스가 인사하자 매니저가 무시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에 걸그룹 아일릿 소속사이자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은 아일릿 의전 담당 구성원(매니저)은 뉴진스 멤버에 대해 무시해라는 발언을 한 적이 없다아일릿 멤버들도 뉴진스 멤버들에게 인사를 하지 않고 지나간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뉴진스 멤버들의 어머니들은 모 인터뷰에서 하니가 타 그룹(아일릿) 멤버와 인사하는 영상만 남겨두고, ‘무시해가 담긴 CCTV 영상은 삭제됐다고 주장했고, 하이브는 이에 대해 제대로 해명하지 못하고 엉뚱한 답변만 했다.

 

의혹이 커지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하니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대표를 겸하고 있는 김주영 하이브 최고 인사 책임자(CHRO)15일 열릴 국정감사의 참고인과 증인으로 채택했다.

 

국감장에서 하니의 발언 수위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뉴진스 멤버들과 하니가 공격할 대상은 명확하다.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이다. 이는 지난 911일 방송에서 명확해 졌다. 925일까지 시한을 둔 것이 차후 전속계약해지 소송까지 이어지는 포석이라는 해석이 많은 가운데, 이번 국감장에서 하니의 발언 하나 하나가 하이브에게는 불리할 것이고, 민희진과 뉴진스에게는 유리할 것이다

 

2. 민희진의 향기가 풍길 것인가.

 

환노위가 부른 사안은 직장 내 괴롭힘이다. 그러나 전 국민의 시선이 쏠렸고, 많은 기자가 받아쓸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지 직장 내 괴로힘만 언급되지는 않을 것이다. 더구나 김주영 대표가 같이 출석한다면, 하니에게는 민희진과 뉴진스의 입장을 한번 더 공개하며 여론전을 이끌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여기서 한 가지 볼 것은 하니가 그만큼 정치적, 마케팅적 감각이 있을 것인가이다. 그간 하니가 방송이나 유튜브에 나와서 한 말이나 행동을 보면 그럴 것 같지는 않다. 그냥 감정에 충실한 답변을 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하니에게 누군가 코치를 해줘야 한다. 그게 뉴진스 멤버인 민지, 다니엘, 해린, 혜인이지는 않을 것이다.

 

이미 지난 유튜브 방송 당시에도 이들이 자신들의 뜻으로 방송을 했다고 믿는 사람들은 없다. 결국 민희진의 영향이 끼칠 수밖에 없다.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에 대해서 민희진이 개입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니 뒤에 앉아 있을 수도 있다. 민희진의 향기가 얼마나 개입할지도 관심이다.

 

 

민희진 vs 하이브-어도어의 공방 핵심 쟁점 4가지 (+ 뉴진스 언론 취재 지원의 해석)

뉴진스 ‧ 하이브 ‧ 민희진이 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뉴진스가 25일로 선 그은 이유)뉴진스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희진 편을 들면서 하이브와 전면전을 선택했다. 이들의 사이를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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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회의원들의 질문과 태도.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는 상황이 됐다. 사실 환노위가 생각하는 뉴진스 하니 출석은 진심이었다기보다는 이벤트에 가까운 출석 요구였다고 본다. 거부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을 것이다. 그런데 하니가 출석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개인적으로 환노위 위원 중에 당황하는 이들도 적지 않을 것이라 본다. 어떤 질문을 어떻게 해야할까, 웃으면서 해야 할까, 진지하게 해야 할까. 게다가 하니가 적격하는 상대는 대기업 집단인 하이브다. 복잡할 것이다.

 

추가로... 하니의 환노위 출석으로 인해 이날 피해를 입는 이들이 있다.

 

동방신기 JYJ 출신 김재중이 회사를 만든 후 야심차게 결성한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이 이날 데뷔 쇼케이스를 갖는다. 그리고 키스오브라이프도 새로운 앨범을 들고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그리고 JYP 소속 있지(ITZY)가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모든 가요계 이슈가 하니에게 휩쓸려 사라지게 됐다. 게다가 시간이.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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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누구 인지 관심 증폭, 역술인? 정치인?…칠불사 멤버 김영선 이준석과의 관계도

이준석-김영선-명태균-천하람, 칠불사 모임 누가 거짓말을?…김건희와 관계 밝히려면?MBC가 그랬던가 대통령인 윤석열보다 김건희 기사가 더 많이 나온다고, 이제 공천 기사에서도 김건희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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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대중에게 이름도 생소한 인물이 정부여당을 비롯해 속칭 보수 정치인들이라 하는 사람들을 흔들고 있다. 윤석열-김건희를 비롯해 오세훈, 김종인, 이준석, 안철수, 나경원 등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다. 그런데도 정부여당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들의 의혹은 커지고 있다.

명태균

 

명태균. 김영선이 총선 경선에서 떨어지는 과정에서 등장한 인물이다. 초반에는 이준석과 김영선 사이를 연결시켜주는 브로커 정도로 인식되더니, 김건희와 직접 소통하며 선거에 개입하는 인물로 스탠스를 옮기더니 이제는 아예 윤석열을 탄핵이나 하야시킬 수 있는 인물로 스스로 말하고 다닌다.

 

특히 동아일보와 채널A 등과 진행한 인터뷰는 놀라울 정도다.

 

아크로비스타에 셀 수 없을 정도로 자주 방문했는데, 국무총리 등의 인물을 이야기할 때 윤석열과 김건희를 ‘앉혀 놓고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다. 대단하지 않은가. 그리고 2022년대 대선 당시 윤석열과 안철수의 후보 단일화를 자신이 성공시켰다고 주장한다.

 

애초 이름이 나왔던 김영선 국민의힘 전 의원과의 관계는 아예 대놓고 무시했다. 자신과 김영선과의 과거를 이야기한 후 기자가 김 전 의원에게 중용을 받게 된 것인가라고 질문을 하자 명태균은 김 전 의원이 나를 중용한 것이 아니라 나를 따라다닌 것이다라고 말한다.

 

서울시장 오세훈에 대해서는 오세훈은 살려달라고 나에게 4번이나 울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세훈이 서울시장 된 것에 대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 시장을 서울시장으로) 만들라고 했다. 김 전 위원장은 내게 아버지 같은 분이다. 오세훈은 본인이 왜 시장 됐는지 모른다라고 말한다.

 

이준석-김영선-명태균-천하람, 칠불사 모임 누가 거짓말을?…김건희와 관계 밝히려면?

MBC가 그랬던가 대통령인 윤석열보다 김건희 기사가 더 많이 나온다고, 이제 공천 기사에서도 김건희의 이름은 빠지지 않는다. 대통령실 등은 부인하는데, 계속 말이 나온다. 이준석 김영선 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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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에 대해서도 이준석도 자신이 왜 당 대표 됐는지 모른다. 그런데 그 친구는 정말 똑똑하고 사람의 눈과 귀를 움직이는 천부적 자질이 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서 감동의 정치를 할 줄은 모른다. 유승민한테 정치를 잘못 배웠다라고 말한다.

 

나경원도 등장한다. 명태균은 나경원은 나보고 ‘저를 두 번 죽이신 분’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한다. 나경원이 2021년 오세훈이게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진 것, 이준석에게 당 대표 경선에서 진 것이 모두 명태균 본인이 했다는 것이다.

 

안철수도 등장한다. 명태균은 (안철수 의원) 본인이, 사모님하고 둘이서 내가 특강도 좀 해주고. 어떻게 하면 대통령이 되느냐. 내가 찾아간 적도 없어요, 자기들이 다 날 찾아와서라고 말한다.

 

그랬더니 다들 일단 부인은 하는데 뉘앙스가 묘하다.모른다”라고 '제대로' 말하지는 않는다.

 

대통령실은 윤석열이 인사차 와서 윤석열이 만났고, 본격적인 대선 국면에서는 윤석열이 명태균과 거리를 뒀다고 반박했다.

 

오세훈 측은 명씨는 2021년 보궐선거를 도와주겠다고 찾아왔던 수많은 사람 중 한 명에 불과하다하다고 반박했다.

 

안철수는 당시 그런 사실 자체를 보고받지 못했다명태균 씨는 모른다고 부인했다.

 

이준석은 칠불사에서 만났고, 새벽에 나무까지 심는 사진을 명태균이 공개한 이후에 잠잠하다. 명태균에 대해 따로 언급하지 않고 있다. 나경원도 아직 조용하다. 저런 말을 할 정도면 친분이 상당할 텐데 따로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이 정도면 명예훼손이든 뭐든 조치가 있을법도 한데 사실 조용한 상황이다. 대통령실도 가짜뉴스에 발끈하는 대통령실조차 조용한반박을 하고 있다.

 

명태균의 핸드폰과 입을 국민들이 쳐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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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소속사 이광득 대표 “다 내가 시켰다”…이렇게 뒤집어 쓰려는 이유는?

뺑소니 사고를 낸 김호중의 소속사가 ‘김호중 살리기’에 올인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자체가 김호중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김호중 살리기’는 당연하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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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딸 문다혜가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 국민의힘은 과거 문 대통령 발언을 끌고 와, 문다혜와 민주당을 공격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원론적 입장만 내고 침묵하고 있다. 처벌 받을 것은 받지만, 둘 다 현 상황이 웃길 뿐이다.

 

문재인 문다혜 음주운전

 

문다혜는 5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캐스퍼 차량을 몰며 차선을 변경하던 중 뒤에 오던 택시와 부딪혔다. 경찰은 조사 결과 문다혜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14%로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것으로 파악한 뒤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문 다혜를 입건했고 조만간 용산경찰서에서 조사할 예정이다.

 

여기까지는 뭐 따질 것도 없는 팩트다. 그리고 현재 문재인 대통령과 문다혜의 할 일은 즉각사과다. 현재 하루가 넘었는데, 아직까지 공식 입장이 없다는 것은 문제다. 경찰 조사는 조사고, 두 사람은 바로 사과해야 한다.

 

여기에 하나 더 민주당 친문 의원들은 문다혜를 비판해야 한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과를 촉구해야 한다. 이것은 어떤 의혹차원이 아니다. 그냥 무조건 고개 숙여야 한다. 그런데 민주당에서 나온 반응은 “(음주운전은) 해선 안 되는 일이다. 당의 입장이 다를 것이 있겠나. 특별히 다른 (말씀드릴) 내용은 없다고만 발언했다.

 

 

 

‘만취 벤츠녀’ DJ 예송, 징역 10년 선고…변호인의 당황스런 멘트 보니 ‘모범택시2’ 빅터가

만취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 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DJ예송(본명 안예송)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10년을 두고 사람들은 “사람 죽이고 10년?”이라는 의문을 표하지만,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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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이 부분에 대해 빨리 강하게 나가야 신뢰를 더 얻을텐데 말이다.

 

여기에 국민의힘은 바로 비판의 수위를 올렸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음주운전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번 사건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말했다. 이어 지난 20181010일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꺼냈던 음주운전 사고는 실수가 아니라 살인 행위가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삶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행위가 되기도 한다는 발언을 상기시키며 그로부터 약 6년이 흐른 현재,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음주운전 사고로 적발됐다. 전직 대통령의 딸이, 아버지의 말처럼,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살인 행위이자 타인의 삶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행위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틀린 말이 아니다. 즉 앞의 언급한 내용들을 다시 강조하며, 이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 특히 친문 의원들이나 문 대통령, 그리고 문다혜는 바로 사과하고 경찰 조사를 잘 받겠다로 후다닥 마무리 해야 한다.

 

그런데. 국민의힘이 자꾸 누군가를 공격하기 위해 과거 발언을 끄집어 내는 모습을 솔직히 보기 부끄럽다. 문다혜 음주운전 자체를 비판하는 것이야 당연한데, 문 대통령 과거 발언을 끄집어 내어 조롱조로 이야기하는 것은 스스로 고개 들지 못하는 짓이란 걸 모르는 모양이다.

 

국민들은 김건희가 대선 당시 “조용히 내조만 하겠다”라고 말하거나, 윤석열이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라고 말하고는 지금 몇 번이나 거부권을 행사하는 모습에 대해서 우선 먼저 말해야 하지 않을까.

 

문다혜 음주운전에 왜 윤석열과 김건희를 거론하냐고 말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다시 말하지만 문다혜 옹호가 아니다. 처벌은 받으면 되고, 사과도 빨리 해야 한다. 단지, 타인을 비판하기 위해 스스로의 잘못은 나몰라라 하는 국민의힘이 조금은 더 부끄러움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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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천의 ‘사기 결혼’ 논란 <끝사랑>, 본방송 강행 어땠나. (안타까운 임주연)

50대 이상의 남녀가 새로운 사랑을 찾는 연예프로그램 이 출연자 이범천으로 인해 휘청이고 있다. 불과 2회 방송만에 ‘통편집’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실 어찌보면 3회 방송은 하지 말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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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하트시그널1’ 출연자가 사기 혐의로 구약식 처분을 받았다. 그런데 네티즌 수사대의 방향은 김세린으로 향하고 있다. 왜일까. 김세린은 과거 ‘사기죄 피소’에 관련해 자신과 무관하다고 글을 올린 적이 있다. 그런데 이번에 알려진 내용과 묘하게 다르다.
 

 
이번에 알려진 내용에서는 ‘하트시그널1’ 출연자가 A씨에게 2023년 8월 유럽행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해 주겠다고 제안했고, 이에 180만원을 송금했지만, 여행 하루 전까지 티켓을 전달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에 A씨는 추가 비용을 들여 티켓을 구매했고, 해당 출연자에게 피해 금액 상환을 요청했지만, 일부 금액만 돌려받았다고 한다.
 
이에 해당 출연자는 지난 6월 27일 서울서부지검으로부터 벌금 100만원의 구약식 처분을 내렸고, 법원은 9월 28일 200만원의 벌금을 확정지었다.
 
여기서 김세린이 언급되는 이유는 기사의 한 내용 때문이다.
 
이에 따르면 피해자는 ‘하트시그널1’ 마지막 방송일인 2017년 9월 1일 출연자의 강연에서 그를 처음 만났다. 강연 내용은 ‘하트시그널’과 관계가 없지만, 강연 홍보에 ‘하트시그널’이 사용됐다.
 
그럼 이 내용이 왜 김세린을 추측케 할까. 이는 과거 김세린의 강연 이력 때문이다.
 
김세린은 과거 2017년 8월부터 10월까지 강남구에 위치한 SAC아트홀에서 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당시 강연 제목이 ‘<하트시그널> 김세린의 공연 기획/마케팅 이야기’다. 내용을 좀더 보면 이렇게 써져 있다.
 

 

 
“공연 기획, 마케팅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진행했던 <하트시그널> 김세린의 공연 기획/마케팅 이야기!”
 
장천, 강성욱, 서주원, 윤현찬, 배윤경, 서지혜, 신이라를 비롯해 김세린이 출연한 ‘하트시그널’ 시즌1 2017년 6월 2일부터 2017년 9월 1일까지 방송됐다. 그리고 당시 ‘하트시그널’을 내세워서 방송과 무관한 강연을 한 사람은 김세린 밖에 없는 상황이다.
 
물론 여기까지는 추정이다.
 
그럼 김세린이 사기 혐의에 대해서 자신이 무관한다고 반박한 내용은 뭘까.
 
그것은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투자실패보호소’에서 법무법인 정향 박건호 변호사가 ‘하트시그널’을 언급하며 1년 전 수천만원 사기 혐의를 언급할 당시였다. 위의 사건과 금액이나 시기적으로 다른 내용이다.
 
이번에도 김세린이 언급되는 상황에 대해 김세린은 입장을 밝힐까.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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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신해리 사망에 ‘모델‧크리에이터 추모의 태도 맞나?’ 왈가왈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레이싱모델과 로드걸을 했던 신해리(본명 신화진)가 안타깝게 사망한 가운데 그의 지인들의 추모 태도를 가지고 여러 말이 나오는 것 같다. 신해리 직업상 적지 않은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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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딥페이크 질문이 나왔을 때 사람들은 어떤 기분이었을까. 최근 연예인들 딥페이크 성범죄가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굳이 저런 질문을 해야 했을까. 하다못해 한국일보 기자들도 항의를 했다. 여기에 하나 더. 성형이 일상화된 사회, 특히 미스코리아 대회는 성형 대회라는 비난을 아직까지 받는 상황에서 딥페이크질문이 진짜 필요했을까. (진선미에 뽑힌 김채원, 박희선, 윤하영은 저 논란으로 그나마 줄어든 관심조차 제대로 받지 못했다)

 

미스코리아 김채원 박희선 윤하영

 

1. 미스코리아 대회 속 딥페이크 논란.

 

당시 상황으로 돌아가자 미스코리아 2024’ 대회에서 본선에 올라간 15인에게 질문이 던져졌다.

 

딥페이크 영상 속 내가 더 매력적이라면 진짜 나와의 갭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은 사실 질문 자체에 문제는 없다. 그런데 시의성이다. 전 세계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물이 문제가 되고 있고, 특히 그 중 한국 연예인들이 주요 대상이라는 뉴스가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고, 이와 관련한 범죄가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으면, 특히 10대가 이 범죄에 많이 가담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밝혀졌다.

 

한국일보도 이에 대한 기사를 수없이 쏟아냈다. 그런데 한국일보가 사실상 타이틀을 걸고 주최하는 대회에서 저 질문이 나왔다. 당연히 내부에서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주최 측은 단어 선택이 적절하지 않았다. 사과드린다. 다만 표현상의 문제이지, 질문 맥락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딥페이크가 성착취물을 의미하는 단어는 아니기 때문에 의도나 맥락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해명했다. 사실 틀린 말은 아닌데, 잘못한 것도 사실이다.

 

한국일보 노조도 나섰다. 이들은 미스코리아 대회 폐지가 답이다. 미스코리아 대회는 한국일보 자회사 글로벌이앤비가 주최하고 한국일보는 공동주관사로 참여한다. 한국일보는 그간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촉구하는 보도로 일관해 왔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사람 얼굴 이미지를 합성하는 기술을 뜻하는 용어이지만, 성착취와 성범죄 수단으로 악용되며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범죄 피해자는 대부분 여성이고 후보자들은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연령대 여성들이다. 단순히 불편함을 주는 것을 넘어 성범죄 기술을 희화화하고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폭력적인 질문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카트걸' 선발…'재능·개성'등이 왜 "이쁘면 돼"로 들릴까.

넥슨과 연기자 전문 교육 기관 MTM이 함께 진행하는 'WannaBe Kart Girl(이하 워너비 카트걸)'의 온라인 투표 진출자가 드디어 확정되었다.  엉망 진행 엘리트모델 대회 2부 참가비는 70만원?지난 9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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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딥페이크는 잘못이 없다.

 

그런데 주최 측의 입장 중 딥페이크가 성착취물을 의미하는 단어는 아니기 때문에 의도나 맥락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라는 말은 사실이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시기가 적절하지 않았다.

 

실상 딥페이크는 현실에서 많은 영역에서 긍정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그간 상처입고 아픔만을 간직한 채 우리에게 보이던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그 나이대에 맞게, 후손들에게 친근하게 만들기도 하고, 가상 영상으로 그들에게 광복을 맛보게도 했다. 또 방송가에서도 일찍 세상을 떠난 가수들의 모습을 인공지능으로 살려내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도 딥페이크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줄 여러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은 미스코리아 대회가 ‘시대를 읽지 못한 상태’가 문제일 뿐이다

 

3. 추락한 미스코리아 대회이기에....그리고 성형.

 

사실 이번 미스코리아 대회를 향한 지적은 단순히 딥페이크의 문제가 아니다. 1957년에 시작한 미스코리아 대회는 어떻게 보면 당시 사람들의 욕망을 충족시켜준 거대한 쇼였다. 대외적으로도 해외 미인대회에 참가해, 사실 해외에 내세울 만한 브랜드가 없던 시기에 나름 한국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기도 했다. 그리고 출전 여성들은 연예인 등으로 가는 통로이기도 했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를 미스코리아 대회가 따라가지 못했다. 선발 과정의 문제점도 있었지만, 여성을 무대에 세우고 드레스나 수영복 등 다양한 옷을 입히며 외모를 평가하는 과정은 여성의 성상품화 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여기에 어느 순간 한국의 미인이 아니라, 출전하기 위해 강남에서 성형수술을 받은 여성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미인대회가 아니라 성형대회라는 비아냥까지 들었다. 결국 지상파에서조차 퇴출 됐고, ‘미스코리아 출신이란 타이틀은 과거와 같은 힘을 얻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 성형 부분은 딥페이크 질문과도 묘하게 닿아있다. 그러기에 사람들의 비판의 강도는 더 높을 수 밖에 없다. “어차피 성형한 여성들이 나오는 대회에서 딥페이크가 뭐가 문제야라는 비아냥이 나오는 이유다.

 

그리고 하나 더. 가끔 한국 최고의 미인이라는 말을 미스코리아에 붙이는데. 글쎄다. SNS가 더 많은 이들의 미인을 보여주지 않나? 뭐 그들도......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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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김영선-명태균-천하람, 칠불사 모임 누가 거짓말을?…김건희와 관계 밝히려면?

MBC가 그랬던가 대통령인 윤석열보다 김건희 기사가 더 많이 나온다고, 이제 공천 기사에서도 김건희의 이름은 빠지지 않는다. 대통령실 등은 부인하는데, 계속 말이 나온다. 이준석 김영선 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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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와 총선 개입 논란 이후 가장 관심을 받는 명태균. 언론들에 따르면 명태균이 경남 일대 정계에서 영향력을 미치는데, 그 기반은 윤석열과 김건희라고 한다. 게다가 중앙 정치 무대에 있는 김종인, 이준석, 오세훈은 물론 이번에 논란이 되고 있는 김영선과도 친부니 있다고 한다. 일설에서는 역술인이라고도 하는데, 도대체 명태균이란 사람은 누구인지 살펴보자.

칠불사에서 새벽에 삽질하는 이준석과 천하랑

 

아 그 전에 23일 명태균은 칠불사에서 이준석과 천하람이 삽질하는 모습을 SNS에 올렸다. 둘에 대한 협박일까, 자기 존재를 과시하는걸까. 그럼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명태균은 미래한국연구소라는 곳을 운영하는데 경남 지역에서는 모르는 이가 없다고 한다. 뉴스토마토에 따르면 명태균에 대해 어떤 이들이 역술인이라고도 하는데, 그보다는 브로커나 정치 컨설턴츠에 가깝다는 의견들이 많다는 것이다.

 

실제 김영선 국민의힘 전 의원이 2022년 창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시 아무런 연고도 없이 그곳에 뛰어들이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되고 당선되는 과정에서 명태균의 힘이 절대적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알려진 바에 의하면 명태균과 김영선의 관계는 상하 관계 느낌이 강하다고 한다.

 

신성범 국민의힘 의원의 말을 들어보자.

 

무속인은 아니다. 지극히 정상이다. 독특한 시각으로 정치를 새롭게 분석하는 희한한 촌놈” “내가 만나본 사람들 중 정치적 감각이 상당히 뛰어나다고 느꼈다. 선거 기획 능력이나 그런 것이 탁월한 사람처럼 보였다. 내가 몰랐던 정치의 흐름을 많이 설명해줬다. 레귤러하게 공부를 하지 않아 약간 울퉁불퉁한 경향은 있지만 오히려 레귤러 출신들이 갖지 못한 창의력이 있어 보였다

 

 

 

아마 이런 이유로 역술인이라는 의혹을 받은 듯 싶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친분설을 거부했다.나하고 특별한 친분은 없다"면서 "여론조사를 하는 사람이라고 들었다. 영남 쪽 의원들하고 많이 교류를 했다고 하는데, 이따금씩 찾아와 보는 것이 전부라고 말했으니.

 

반면 함성득 교수는 김종인 전 위원장은 명태균 존재가 드러나는 것을 꺼려한다. 명태균과 가까운 사람이 김종인, 이준석. 명태균이 데이터를 주면 그것을 보고 김종인 전 위원장이 판을 짰다"고 말했다.

 

김종인과 다른 주장이다. 어쩌면 최근 명태균이 김건희와의 관계 등이 부각되자 김종인이 일부러 피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경남에서 유명하고, 선거에도 개입하고 여럿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잘 아는데, 김종인이 선을 긋는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윤석열 정부를 규정하는 6개 프레임, 친일+극우+독재+무속+검찰 그리고 처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나면서, 정부 색깔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굳이 여기서 새로운 사실을 언급할 필요도 없다. 이제 자료 역시 넘쳐나고 있다. 지난해 윤석열 관련해 부정적인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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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보도에 따른 명태균과 한때 가까웠던 이가 이런 주장을 했다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한남동 관저로 들어가기 이전, 명씨는 대통령이 거주하던 아크로비스타를 가끔 들렀다. 윤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고 난 뒤에도 명씨와 통화했으며 김 여사와도 자주 소통을 했다. 명씨가 대통령 내외와의 관계를 과시하기 위해 여기저기에 스피커폰으로 대통령과의 통화 녹음을 들려줬다. 이미 김영선 공천을 직접 본 사람들로서는 명씨의 영향력을 믿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됐다

 

이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명태균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자기 발언을 과시용으로 부풀리는 사람. (명씨의) 허장성세로 보인다. 명씨를 예전 김 전 의원이 한 번 소개한 적이 있고, 어쩌다가 한 번씩 전화 오는 사람. 나는 녹음하는 사람들을 믿지 않는다. 전화 한번 했다고 해서 녹음하고 들려주는 것은 광파는 사람들의 특징. 진짜 친한 사람들은 그런 얘기 안 한다

 

어쨌든 국민의힘 사람들은, 특히 경남 지역 정치인들은 명태균을 알기도 하고 만나기도 한다는 것이고, 윤석열과 김건희와 통화한 것도 사실인 셈이다. 단지, 그 모습을 어떻게 해석하냐는 현재 자신들의 유불리에 따라 다른 셈이다.

 

어느 날 갑자기 홧김에 명태균이 김건희 윤석열을 비롯한 국민의힘 사람들을 대상으로 녹취록을 포함한 온갖 자료를 내놓는다면? 재미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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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읽은 김진명의 ‘풍수전쟁’은 소설로서 훌륭하다. 그럴 수밖에 없다. 김진명이란 소설가는 대중이 뭘 원하는지, 어떤 문장과 상황을 원하는지 잘 아는 작가다. 그러나 영화나 소설에서 실명을 다룰 때는 조금은 더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윤석열 그리고 김주호를 다룸에 있어서 김진명은 소설을 빙자한 왜곡을 일삼았다.

 

 

윤석열 지지율, 최악‧최저 기록…한국갤럽‧리얼미터‧한길리서츠 그리고 공정.

윤석열 지지율이 계속 추락하고 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각 여론조사 회사들의 조사에서 취임 후 최저치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윤석열도 이제 지지율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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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전쟁

 

소설은 소설일 뿐이야라는 말은 맞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내용 전체가 소설일 때 이야기다. 세종을 폭군으로 만들고, 이순신을 일본에 무릎 끓고 간자질이나 하는 인물로 만들고 안중근을 을사오적 이상의 친일파로 만들고 김구를 테러리스트로 만드는 소설이 있다면 어떨까. 난리가 날 것이다.

 

소설도 글로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기록이다. 설사 수천 년 이후의 가상의 시대를 그렸다고 하더라도, 현재의 상황이 투영될 수밖에 없다. 영상의 시대로 넘어갔다고 하지만, 글은 여전히 유효하고 힘을 갖는다. 그런데 김진명은 풍수전쟁에서 이 같은 사실을 많이 망각하고 있다.

 

소설은 나이파이한필베회신령집만축고선이란 기이한 문장을 풀어나가고, 이것이 일제가 지금까지의 대한민국에 걸어놓은 저주와 관련된 이야기며, 특히 인구 문제를 심각하게 다룬다. 특히 철령과 철령위를 다루며 현재 주류사학계가 조선사편수회의 후손으로 친일 사관을 가지고 있고, 재야사학계의 주장을 무시하는 등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진명의 역사 인식이나, 인구 문제에 대한 고민은 동의하고 공감한다.

 

그런데 그 중간중간 그가 내세운 인물인 대통령 윤석열과 교육부 장관 이주호에 대한 서술은 이런한 동의와 공감을 무너뜨린다. 이는 비단 내가 윤석열을 싫어해서가 아니다. 지지율 20%를 간당간당 유지하는 인물을 자신의 소설 속에서 거의 세종대왕급으로 묘사해 놓은 한심함과 교육부 장관이 아닌 공무원으로서 처신도 제대로 못하는 인물을 교육 개혁의 선두로 만들어 놓은 무도함이 소설 전체를 무너뜨리고 있는 모양새가 답답해서다.

 

전부 다 가져올 필요도 없다. 김진명은 윤석열을 이렇게 묘사했다.

 

 

“대통령은 과거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었다. (중략) 하여 그는 반듯한 사람이라 해서 무조건 곱게 보지 않았고, 정의롭다고 해서 쉽사리 인품을 인정하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하찮은 사람이라 해서 멸시하지 않았고 범죄자라 해서 외면하지 않았다.”

 

그리고 윤석열이 소설에서 이런 말을 한다. "대체로 한가지 공부에만 몰두해서 성공하긴 어렵거든. 마찬가지로 법학만 파고들어서는 좋은 법조인이 될 수 없어. 검사든 판사든 사람을 심판하는데 심판이라는 게 사실은 끝없는 사색이잖아. 그러니 법조인들은 법학 못지않게 철학 공부가 필요해"

 

그리고 주인공인 은하수의 입을 빌려 이렇게 다시 윤석열을 평가한다.

 

“대통령은 높은 자리에 있음에도 경직되지 않은 시선을 갖고 세상의 일을 여러 각도로 볼 줄 아는 사람이었다. 소탈한 성격에 어울리게 순수한 호기심을 가진 듯 이런저런 질문을 해오던 대통령은 나이파 이한필베를 추적한 이후의 일까지 물었고 간략하게 이어진 은하수의 보고는 자연스레 그간 역사학자들에게 물어오던 일까지 닿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이렇게 평가한다.

 

“교육계의 갖가지 꼬인 난제에 대해 시원하면서도 단호한 해결책을 내놓아 상당한 신망을 얻고 있는 교육부 장관은 모처럼 마음 편한 휴일을 맞아 가벼운 복장으로 집을 나섰다. 이념 충돌이 가장 치열한 영역이 교육인 데다 시도교육감들에게 워낙 강한 권한이 집중되어 있다 보니 교육부를 이끌어 가는 일은 밖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힘들었다. 하지만 오랜 연륜에 원만한 성품과 리더십으로 무장한 그는 적당히 물러서면서도 결단의 순간에서는 거듭 올바른 길을 택해 교육부 폐지론을 잠재우고 오히려 교육부를 가장 혁신적 부처로 탈바꿈시키는 중이었다.”

 

풍수전쟁은 곧 공공도서관에 비치될 것이고, 사람들이 읽을 것이다. 이는 수년 후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소설은 소설일 뿐이다”. 그러나 시대가 거부하는 인물을 소설처럼 쓰는 것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김진명의 풍수전쟁에 대해서는 차후 다시 쓸 것이다. 윤석열과 이주호를 빼고 말이다. 하지만, 이 둘을 저렇게 묘사하는 순간 보수주의자 김진명은 스스로 자신을 깎아내리는 짓을 했다. 안타까울 뿐이다. 차라리 가명으로 쓰든, 좀더 냉정한 평가로 좌우가 언급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었을튼데 말이다. 그만한 필력이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쓴 것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되지 않는다.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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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게 징역 2년이 구형됐다. 이유는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이 허위 사실을 말했다는 것이다. 즉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다. 그러나 검찰이 구구절절 혐의에 대한 논리를 펼쳐도, 설득력이 떨어진다. 이재명의 입장이나 반론 때문이 아니다. 윤석열-김건희 때문이다. 그들이 대선기간 보여준 허위 발언의 정도가 이미 이재명을 넘어섰다. 3가지를 내용을 보자. 

 

 

‘성형’ 느낌 김건희 얼굴 사진 교체, 문제 될 건 없지만 ‘문제’가 되는 이유.

‘문제적 인간’. 요즘 이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김건희다. 이재명이 사법리스트 어쩌구하고, 한동훈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어쩌구 해도 김건희를 이기지 못한다. 트럼프냐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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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징역 구형

 

1. 이재명 구형 내용

 

검찰은 피고인이 대통령 당선을 위해 전 국민을 상대로 반복적으로 거짓말을 해 사안이 중대하다. 상대방이 다수이고 전파성이 높은 방송에서 거짓말을 반복했기 때문에 유권자 선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선거의 공정성과 민주주의라는 헌법 가치를 지키려면 거짓말로 유권자 선택을 왜곡한 데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이재명이 202110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가 직무유기로 문제 삼겠다고 협박해 백현동 부지 용도 변경에 응했다는 취지로 말하고, 대선 후보이던 12월에는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 1처장을 모른다는 취지의 허위 발언을 한 혐의다.

 

2. 윤석열의 ‘10원 한 장’ 발언.

 

지난 2021년 대선 당시 윤석열의 측근인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내 장모가 사기를 당한 적은 있어도 누구한테 10원 한 장 피해 준 적이 없다라는 윤석열의 말을 전했다.

 

그러나 이후 정진석은 스스로 “‘10원 한 장발언은 와전된 것이라며 윤 전 총장은 자신이 아는 바로는 사건의 유무죄 여부와 관계없이 장모 사건이 사건 당사자에게 금전적인 피해를 준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는 취지로 얘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런데 말이야 어찌됐든 장모를 두둔한 것은 맞다.

 

그런데 윤석열 장모 최은순 씨는 300억 통장 잔고증명 위조 혐의가 인정돼 징역형을 받았는데, 윤석열은 이에 대해 어떤 말도 하지 않는다.

 

 

3. 김건희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 발언

 

김건희는 허위 이력 논란 등이 일자 대선 기간 사과 입장문을 발표했다. 당시 김건희는 과거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어긋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겠다앞으로 남은 선거 기간에 조용히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남편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고도 말했다.

 

그러나 현재 김건희는 이후 윤석열 보다 더 많이 대통령실 홈페이지에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고, 여러 논란을 일으키다가 당당하게 명품백을 받고, 검찰을 불러서 조사(?)받고 급기야는 공무원에게 대통령 놀이를 하면서 지시하기까지 하고 있다. ‘

 

4. 윤석열의 공정과 정의 발언.

 

대선 후보때부터 지금까지도 윤석열은 외치고 있다. 그런데 과연 국민들은 윤석열의 이 발언을 지지하고 있을까. 자신 가족과 측근들은 법 위에 존재케 하고, 자신의 의견과 다른 이들은 적대 세력으로 밀어붙이며 검찰 경찰을 동원하고 있다. 아니 정확히는 김건희 내가 권력 잡으면 알아서 긴다는 식의 발언과 똑같이 흘러가고 있다. 윤석열의 지지율은 20%(한국 갤럽).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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