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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후 궁금한 것 6가지…윤석열, 이재명, 김건희, 한동훈 그리고 조국.

더불어민주당이 175석을 차지하며 완승했다. 국민의힘은 108석으로 참패했다. 여기에 조국혁신당 12석와 새로운 미래 1석, 진보당 1석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반정부 민주세력은 189석이다. 200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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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율이 해당 여론조사회사 기준 계속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갤럽은 이미 20% 지키기도 힘들어 보이고, 그나마 보수적인 리얼미터도 최저를 기록했다. 여기에 나름 10%는 빼고 가야 정확하다는 공정마저 22%를 기록했다. 이 정도면 사실상 10%대라고 봐야 한다. 그런데 윤석열은 국민만 보고 간다라는 정말 뇌 없는 이야기를 한다.

 

조금 더 살펴보자

 

우선 1018일 발표한 한국갤럽의 103주차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지지율은 22%로 나왔다. 그간 최저 (92주차) 20%인데, 별 의미 없는 상승이다. 부정 평가는 69%. 재미있는 것은 부정 평가 이유가 '경제/민생/물가'(15%), '김건희 여사 문제'(14%), '소통 미흡'(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외교'(6%), '의대 정원 확대', '독단적/일방적'(이상 4%) 등이다. 의대 정원 확대나 외교, 독선 이미지보다 김건희가 상위다.

 

(업데이트 내용 : 한국갤럽이 10월 25일 발표한 윤석열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다시 기록해 20%로 집계됐다. 윤석열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 9월 2주 차 조사에서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20%)를 기록한 뒤 소폭 상승하며 20% 초반대를 유지해왔으나, 6주 만에 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

 

10월 24일 발표한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1~23일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을 긍정 평가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22%였다. 2주 전 조사(24%)와 비교하면 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 회사 조사 결과 취임 후 최저치다. 부정평가는 66%가 나왔다. 이 회사 기준으로 82주 조사부터 5번 연속 20%(29%27%27%25%24%)에 머물며 하락세를 보이다가 이번에 22%로 나온 것이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TK)에서도 윤 대통령 국정 운영 긍정 평가는 33%로 과반은 물론 20%대로 떨어질 위기다.

 

1021일 발표한 리얼미터 역시 이 회사 조사 결과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지율이 24.1%. 부정평가는 72.3%로 집계됐다. 권역별 국정 지지도를 봐도 대구·경북 27.1%(전주대비 8.1%p), 부산·울산·경남 26.0%(7.1%p), 서울 22.9%(3.3%p), 광주·전라 14.2%(5.8%p) 등으로 나타났다. 대구 경북이 30%도 못 미친 셈이다.

 

가장 최근인 1024일 여론조사회사 공정이 발표한 윤석열의 지지율은 22%. 참고로 여론조사 공정은 데일리안 의뢰로 하는데, 이 조사는 다른 여론조사회사에서 20%대 후반 나올 때 40%를 기록한 회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2%가 나왔다는 것은 이미 사실상 10%대라는 것이다.

 

부정평가는 74.4%에 이른다. 지역별로 봐도 대구·경북 지역에서 긍정이 29.7%,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긍정 27.1%에 불과하다. 매번 힘을 얻으러 간다는 자기 텃밭인데도 30%를 넘지 못한다.

 

이 여론조사들 중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리얼미터와 공정이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두 회사의 여론조사 결과는 가장 보수적이다. 다시 말해 갤럽이 20%대 나와도 둘은 30%대를, 갤럽이 30%가 나오면 둘은 40%전후가 나올 정도였다.

 

 

 

 

윤석열 지지율, 최악‧최저 기록…한국갤럽‧리얼미터‧한길리서츠 그리고 공정.

윤석열 지지율이 계속 추락하고 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각 여론조사 회사들의 조사에서 취임 후 최저치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윤석열도 이제 지지율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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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두 기관에서 24%22%가 나왔다. 갤럽이 22%가 나왔는데 말이다. 이는 비단 단순히 여론조사일 뿐 아니냐라고 할 분위기가 아니다. 언제든 10%대로 무너져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란 셈이다.

 

그런데도 윤석열은 오로지 자기 와이프인 김건희 지키기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동훈이 김건희 주변 정리와 제대로 된 조사를 요청하자, 뜬금없이 헌정 유린내가 돌을 맞고 가더라도 국민만 보겠다라는 말을 한다.

 

아니 정책적으로 무엇인가를 요구한 것이 아니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학력 위조, 양평 땅, 명품백 뇌물수수, 대선 개입 등의 의혹을 해소하라는 것이었다.

 

게다가 여론조사를 반정부 단체를 대상으로 했나 싶을 정도의 인식이다. 그냥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다. 그런데 그걸 보고 나서 국민만 보고 가겠다라는 것은 윤석열이 생각하는 국민이 따로 있고, 대한민국에 사는 국민이 따로 있다는 것인지.

 

유시민의 말대로 윤석열은 지지율 1%가 되더라도 고쳐지지 않을 것이다. 정치를 해보지도 않았고, 할 생각도 없기 때문이다. 김건희만 지키면 된다는 인식이 국민에게 퍼져있든 말든, 술 마시며 대통령 놀이만 하면 된다. 국민만 불쌍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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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호현주)가 팬이 폭행당하는 모습을 보고도 방관했다는 논란에 대해 한번 더 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나 그간 제시가 했던 말과 행동을 보면 저 사과문이 진심일까 의문이다. 언론에서 대거 다루고,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악플이 달리고, 거짓말이 점점 커지자 고개를 숙인 게 아닐까.

 

 

BJ 조예리 집 남성 무단침입 CCTV 영상 공개 (+사건 시점과 사라진 시점 +언론 접근 방향은?)

이근, 유튜버 구제역 폭행한 이유는?…당연하다 vs 과민 반응이다.유튜브 채널 ROKSEAL을 운영하는 유튜버 이근 전 해군 특수전전단 대위가 앙숙 유튜버 구제역 (본명 이준희)을 폭행했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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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방관한 제시

 

제시는 23일 밤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입장을 올렸다.

 

제시입니다. 먼저 이번 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분과 그 가족분들께 사죄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로 인해 발생한 사건임에도 사건 발생 시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저의 잘못된 행동과 태도, 무대응으로 피해자분을 포함한 많은 분들께 상처를 주었으며 배신감을 느끼고, 분노하게 하였습니다.

수천 번 수만 번 후회했습니다.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피해자분과 사진을 찍었더라면, 더욱 적극적으로 피해자분을 보호했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경찰서로 갔더라면, 제대로 된 사과를 했더라면, 피해자분이 이렇게까지 고통 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저의 책임입니다. 한 마디 말로 용서받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이제라도 제 잘못을 바로 잡고 피해자 분이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너무 늦었지만 다시 한 번 용서를 구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시는 미성년자 팬 폭행 사건에 연루돼 있다. 지난달 29일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미성년자인 피해자 A씨는 제시에게 다가가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가 제시 주변에 있던 남성 B씨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제시는 폭행을 말렸지만, (정확히는 말린 척했다는 것이 맞을 듯하다) 이후 현장을 떠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인근에서 제시 일행을 찾아 가해자의 행방을 물었으나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가 대중에게 비난을 사는 이유는 이후의 과정과 제시의 해명 때문이다.

 

제시는 폭행 장소에서 떠나 일부 일행과 술을 더 마셨다고 알려졌다. 그리고 폭행 당시 제시 일행 중 한 명인 코알라 프로듀서가 폭행 사건 직후 지인들과 술을 마셨는데, 그때 제시와 B씨 역시 참석했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제시는 가해자를 모른다고 했다. 여러 차례 만났고, 자신의 프로듀서와 아는 사이이고, 같이 길을 걷던 사이인데, 갑자기 모르는 사이가 됐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에 첫 사과문을 올릴 당시에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고,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갈 때 언론에게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다.

 

물론 누구나 처음에는 모르는 사이다. 그러나 대중이 알고 싶은 것은 폭행 직후부터 사건이 알려진 그 사이에도 모르는 사이로 계속 유지됐냐는 것이다. 그런데 같이 술을 마셨다. 게다가 사건 직후 B씨는 제시에게 연락을 취해서 신분과 연락처 등을 밝혔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경찰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빨리 범인이 잡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체이탈이다.

 

 

자 다시 사과문 내용을 보자.

 

제시는 피해자분과 사진을 찍었더라면, 더욱 적극적으로 피해자분을 보호했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경찰서로 갔더라면, 제대로 된 사과를 했더라면, 피해자분이 이렇게까지 고통받지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사건이 일어난 상황에서 제시의 조치를 만회할 수 있었던 것은 거짓말이 아니라, 범인을 잡는데 협조하고 그들에 대해 좀더 자세하게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즉 의혹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었다.

 

두 번째 사과가 어떤 경위로 나온지 모르지만, 대중이 제시를 용서할 지는 미지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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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에게 대놓고 무시 당한 한동훈. 대통령실이 그 같은 사진을 언론에 뿌린 것은 다소 의도적이다. 한마디 한동훈은 여전히 윤석열 부하일뿐 당 대표 자격 안된다라는 인식을 줬다. 그래서일까, 한때 한동훈이 사퇴 기자회견을 한다는 지라시가 돌았다. 신뢰는 가지 않는데, 공감은 가는 이상한 찌라시다

 

 

A급 B급 인재들이 기피하는 윤석열 정부, 그래도 F급 폐급 사용은 아니지 않나.

‘김문수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같은 날 전해진 이 2개의 뉴스는 유시민이 윤석열 정부의 ‘급’평가를 한 말을 새삼 다시 떠올리게 했다. A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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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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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한동훈당대표 긴급기자회견 당대표직 사퇴라는 지라시가 돌았다. 그러나 이에 대해 박상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사퇴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상수는 페이스북에 대표님과 63% 당원 그리고 국민의 사퇴는 없다. 대표님은 강화 보궐선거 감사 인사 후 퇴근하실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이러한 지라시를 사실 대통령실 관계자나 친윤 측에서 일부러 돌렸다는 말까지 나왔다. 이 내용도 사실이든 아니든 개연성면에서는 공감이 되는 상황이다.

 

 

사실 윤석열과 한동훈은 대화 내용을 떠나 사진 한 장으로 모든 것이 끝났다. 한동훈 측은 대통령과 동등한 위치의 당 대표로서 원탁 테이블을 요구했지만, 대통령실을 거절했다고 한다. 그리고 정신석 비서실장과 나란히 앉혔다. 여기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네 급은 내 비서실장 정도이고, 너랑 나랑 동등한 입장이 아니라 넌 보고를 하러 왔고, 난 그에 대해 결정을 해줄 것이다

 

한동훈도 빈정이 상했는지, 회담 이후 기자회견 조차하지 않고 바로 퇴근했다.

 

실상 이번 회담의 주 내용은 김건희 관련 사안이다. 그러나 윤석열의 김건희 대통령 지키기에 한동훈의 말빨은 먹히지 않았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차단한 셈이다. “내 앞에서 내 마누라 건들지 마라는 메시지를 계속 준 셈이다.

 

사안별로 보자.

 

한동훈은 김건희 측근 그룹으로 지목되는 인물들 8명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인적 쇄신을 요구했다.

 

윤석열 : 한 대표도 나를 잘 알지 않느냐. 나는 문제 있는 사람이면 정리를 했던 사람이다. 인적 쇄신은 내가 해야 하는 일이다. 누가 어떠한 잘못을 했다고 하면 구체적으로 무슨 행동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얘기를 해줘야 조치를 할 수 있지 않나. 소상히 적어서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에 알려주면 잘 판단해 보겠다.

 

웃기지 않은가. 지금 언론에서 나온 이야기만 합쳐도 이미 잘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그걸 다시 정리해 달라니. 한마디로 그냥 무시인 셈이다.

 

한동훈은 김건희의 대외 활동 잠정 중단도 요구했다.

 

윤석열 : 꼭 필요한 공식 의전 행사가 아니면 이미 많이 자제하고 있고, 더 자제하려 한다.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전직 영부인 관례에 근거해서 활동도 많이 줄였는데, 그것도 과하다고 하니 이제 더 자제하려고 한다.

 

 

윤석열 지지율, 70대 연령 이상만 남은 최악 성적표…탈당 요구와 움직이지 않는 공무원.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지지율이 23%로 나타났다. 지난 4월만 21%를 이어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로 낮은 지지율이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더 최악임을 알 수 있다. 물론 윤석열은 신경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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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또한 개소리다. 김건희는 아예 나서지 말라는 이야기다. 지금 정치의 모든 이슈는 김건희가 끌고 간다. 그런데 많이 줄였는데가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이야기인가. 그리고 나서지 않으면 힘들지 않다. 본인 지지율을 마누라가 까먹는 상황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냥 후보시절 아내로서 내조하겠다라는 말만 지키면 된다. 파모대교에서 경찰에게 지시하지 말라는 것이다.

 

한동훈은 김건희와 관련된 각종 의혹 규명에 대한 협조도 말했다.

 

윤석열 : 의혹이 있으면 막연하게 이야기하지 말고 구체화해서 가져와 달라. 문제가 있으면 수사받고 조치하면 되는 것이다. 나와 내 가족이 무슨 문제가 있으면 편하게 빠져나오려 한 적이 있느냐

 

이 무슨 유체이탈 화법인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양평 땅, 대선 개입, 명품백 뇌물 수수 등 이미 김건희 관련해 드러난 것만 몇 개인지 모르는 것인가. 그래서 조사하겠다고 하는데, 윤석열 본인이 막고 있는 거 아닌가. 한심하다.

 

 

한동훈이 이쯤에서 김건희 특별법 관련 이야기를 건넸다.

 

윤석열 : (여당 의원이) 헌정을 유린하는 야당과 같은 입장에 선다면 방도가 있겠나

 

아니 김건희라는 개인의 불법과 관련해 조사하는 트검을 통과시키겠다는데 여기서 갑자기 왠 헌정 유린이라는 말이 나오는가.

 

이쯤되면 사실 한동훈이 들이박아야 한다. 윤석열에게 존재감 조차 없는 여당 대표, 김건희 지키기에만 압장 서야 하는 여당 대표, 친윤 눈치만 보는 국민의힘 이라는 여당 대표가 과연 정치인으로 존재할 수 있을까. 그러나 '한동훈 사퇴'라는 지라시가 도는데 공감을 하는 이들이 많은 셈이다. 굴종의 시간에 윤석열의 선택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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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하여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 내용. (+시댁 +동거 +돌싱)

50년 후 대한민국 인구가 3천만명?, 당신의 일자리는?“인구 감소는 지방 대학을 문 닫게 하고 군 복무기간을 늘리거나 여성을 징집할 수 있다” 오늘 밤 흥미로운 주제의 프로그램이 KBS1에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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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가 아내 안지민과 이혼했다고 소속사 오렌지볼이 밝혔다. 결혼 후 4년 만에 일어난 일이다. 사실 의아하긴 하다. 그동안 축구선수 아내 외모가 거론될 때마다 거의 1, 2순위로 등장했고, 그때마다 김민재가 ‘사랑꾼’이라고 언급됐기 때문이다.
 

김민재 아내 안지민

 
21일 김민재 소속사 오렌지볼은 “김민재 선수가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이혼 절차를 마쳤음을 조심스럽게 전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하게 됐으며,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면서 “(김민재가) 부모로서 아이를 1순위에 두고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혀왔다”고 덧붙였다.
 
진짜 의아하기 하다. 김민재 아내 안지민은 여타 유명인의 아내처럼 방송에 출연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심심치 않게 언론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민재의 이탈리아 생활이 보도될 때마다 언급됐고, 이탈리아 현지 신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둘은 결혼 과정부터 관심을 모았다.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재가 피팅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안지민을 만난 것은 2020년 박문성 해설위원 유튜브 채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같은 해 5월 결혼했고 다음해 바로 딸을 낳았다. 당시 시기사으로 너무 빨라서 혼전임신설이 불거졌고, 축구팬들 중심으로 안지민을 향한 비난이 일었다. 왜 비난 상황이 벌어진 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그래서 2021년 8월 김민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가 힘들어 하고 있으니 자제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아마 이는 2021년 김민재가 중국으로 간 것과 연관될 수도 있겠다. 당시 김민재는 베이징궈안으로 갔는데, 이를 두고 사람들이 돈만 보고 갔다가 비판했다. 거기에 안지민이 같이 묶여 들어갔다는 추정만 가능하다. 그러나 추후 결혼식보다 혼인신고가 빨라서였다고 해서 넘어갔다.
 
김민재는 이후 튀르키예 베네르바체로, 2022년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지난해 바이에른뮌헨으로 1년에 한 번씩 팀을 옮겼다. 특히 김민재가 나폴리와 뮌헨으로 옮기면서 세계적 수비수로 평가받으면 높은 몸값을 받자, 아내 안지민까지 같이 주목을 받았다.
 
오죽하면 2022년 10월 아내와 함께 나풀리 시내 일식 전문점에서 초밥을 먹는 사진이 이탈리아 축구신문 칼치오 나폴리에 게재되면서 김민재-안지민 커플을 향한 유럽 팬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SBS PD "재벌과 결혼 가능 직업은 아나운서와 연예인"

SBS 새 드라마 '유리의 성'의 연출을 맡은 조남국 PD는 재벌가와 아나운서가 엮어지고 이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의 전개에 대해 특별한 포트브가 없었다고 말하면서도 직업적인 부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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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인기는 안지민 동생이자 김민재의 처재인 안수연으로까지 옮겨갔다. 안지민과 안수연이 김민재의 공연을 응원하는 모습이 찍혀서 올라오기도 했고, 이에 안수영의 유튜브 계정 구독자가 갑자기 늘어나기도 했다. 안수연은 유튜브에서 안버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김민재와 안지민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21일 현재, 김민재는 자신의 SNS에서 아내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고, 안지민도 인스타그램 계정을 모두 삭제했다. 그리고 안수연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안버터에서도 며칠 전에 영상들이 모두 삭제됐다. 아마도 김민재 안지민의 이혼 영향인 듯 싶다.
 
둘이 이혼하는 이유는 정확하진 않지만, 아마도 너무 이른 나이에 결혼하고 엄마가 됐고, 남편을 따라 타지에서 생활하는 과정에서 오는 성격 차이일지 않을까 싶다. 둘이 1996년생으로 한국 나이로는 아직 30살도 안됐다. 안지민 입장에서는 25살에 결혼해 26살에 엄마가 된 셈이다. 혹자들은 안지민에게 “결혼 잘했다”라고 하지만, 과연 유명하고 돈 많은 축구선수하고 결혼했다고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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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천의 ‘사기 결혼’ 논란 <끝사랑>, 본방송 강행 어땠나. (안타까운 임주연)

50대 이상의 남녀가 새로운 사랑을 찾는 연예프로그램 이 출연자 이범천으로 인해 휘청이고 있다. 불과 2회 방송만에 ‘통편집’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실 어찌보면 3회 방송은 하지 말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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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에 출연했던(?) 이범천이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다룬 이들을 고소할 셈인가 보다. 그간 ‘끝사랑’ 프로그램에서 통편집되어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았던 이범천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이고소장’ 사진과 송파경찰서 앞에서의 모습을 올렸다.
 

 

1. 이범천 ‘사기 의혹’ 논란.

 
이범천은 지난 8월 JTBC ‘끝사랑’에 출연해 단숨에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큰 키에 훤칠한 외모 그리고 주방에서 자연스럽게 행동해서 출연자들로부터 ‘호스트’라는 말까지 들었다. 그런데 단 2회 만에 ‘결혼 사기’ 의혹이 불거졌다.
 
한 네티즌이 인터넷에 “한국에서 8년간 사실혼 생활을 이어가던 이범천이 미국으로 도망을 가서 미혼인 척 사기 결혼을 했고 이후 다시 한국으로 도망갔다. 여자에게 사기 치고 이용하는 게 평생 직업인 사람인데 방송까지 나오니 정말 대단하다”고 글을 올렸다. 또 다른 네티즌 역시 “예전에 나와 같이 일했던 동생의 남편이었다. 이 동네 사람들은 다 안다. 삼혼인 이범천은 마지막 부인과 아직 서류 정리도 안 된 상태다”고도 말했다.

2. ‘끝사랑’ 제작진의 통편집과 피해.

 
이에 대해 이범천은 딱히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끝사랑’ 제작진은 3회부터 이범천을 지웠다. 제작진은 저 출연진이 피치 못하게 나올 풀샷과 뒷모습을 제외하고, 이범천의 모습을 나오지 못하게 했다.
 
그러다 보니 엉뚱한 피해자가 나왔다. 첫 피해자는 3회에 추가로 등장한 미스코리아 출신 임주연 입주자였다. 임주연은 뛰어난 외모와 더불어 큰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서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이범천 논란으로 등장 후 화제를 빼앗겼다. 이는 메기남으로 등장한 우형준 입주자까지 이어졌다.
 
통편집으로 인한 피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회차가 거듭되면서 연애프로그램의 재미 중 하나인 일대일 데이트나 일대다 데이트, 그리고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과정 등에서 이범천을 선택했거나, 선택당한 여자 출연자들은 화면에 등장하지 않았다. 허정숙, 전연화, 민경희, 정은주, 임주연 모두가 돌아가면서 피해를 계속 입고 있는 셈이다.

 

하트시그널1 출연자 김세린 사기 혐의 벌금에 또다시 언급되는 이유.

이범천의 ‘사기 결혼’ 논란 , 본방송 강행 어땠나. (안타까운 임주연)50대 이상의 남녀가 새로운 사랑을 찾는 연예프로그램 이 출연자 이범천으로 인해 휘청이고 있다. 불과 2회 방송만에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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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범천의 명예훼손 고소.

 
이런 가운데 이범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파경찰서에 간이고소장을 제출하고,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범천은 우선 4시간 동안 고소인 신분으로 피해자 조사를 받았다고 알렸고, 해당 게시물에 “힘들고 피곤한 일임은 분명한 듯. 어떻게든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바로 잡아 졌으면 한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간이고소장 사진을 올렸는데, 표시된 내용을 보면 모욕과 명예훼손으로 유튜버를 고소한 것으로 보였다.
 
여기서도 이범천은 긴 글을 올렸다. 이범천은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오며 사실이 아닌 일들로 피해를 받아보기는 처음인 듯 합니다. 저는 지금 이러한 허위사실로 인해 정신적 물리적 피해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저는 저에 대한 사실이 아닌 부분들에 대해 저의 명예 회복을 위한 일들을 진행하고자 결정했습니다. 지난 주부터 사실 확인이 안된 허위사실 유포를 하는 유투버와 악성댓글을 달고 있는 악플러 14명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앞으로 조사 과정을 통해 저에 대한 사실들이 입증될 거라 생각하며 저의 명예 회복을 위해 2차 3차 고소들을 진행하며 결과들도 같이 알려드릴 예정입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결과가 어찌될 지는 모른다. ‘끝사랑’ 3회만에 이범천을 통편집을 하게 만든 인터넷 커뮤니티 글이 사실일지, 아니면 정말 이범천이 억울한 것일지는, 이범천 스스로 인스타에 결과를 공개한다고 하니 두고 볼 일이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시점이다. 무려 두 달 가까이 지난 시점에서 이범천이 악플러를 고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참다못해 폭발한 것일까, 아니면 내용의 사실 여부를 스스로 더 알아보다가 그런 것일까. 하지만 정말 이범천이 억울했다면, 방송 3회 전후해 입장을 전했으면 어땠을까. 그랬다면 현재의 ‘끝사랑’에 출연자들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없지 않았을까.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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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유튜버 구제역 폭행한 이유는?…당연하다 vs 과민 반응이다.

유튜브 채널 ROKSEAL을 운영하는 유튜버 이근 전 해군 특수전전단 대위가 앙숙 유튜버 구제역 (본명 이준희)을 폭행했다. 그동안 둘의 사정을 아는 이들은 이근과 구제역을 각각 옹호했다.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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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아프리카TV BJ, 현재는 숲(SOOP)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는 조예리가 오랜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렸다. 자신의 집에 신원미상의 남성이 무단침입을 한 CCTV 영상이다. 그런데 ‘오랜만’이라 언급한 이유가 있다. 이번에 공개한 CCTV 영상과 관련해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이 의아함을 표한 이유이기도 하다. 또 이 상황을 다 안다는 전제로 언론들은 어떻게 이 사건을 접근할까.
 

BJ 조예리

 
조예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건은 이렇다. 조예리는 18일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남성이 자신의 집에 침입하는 영상을 올리며 “제가 문을 열고 나올 때까지 13시간 동안 집앞에서 기다리다 문을 열고 나서는 순간 현관문 뒤에 가해자가 튀어나와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제 입을 막고 저와 실랑이를 벌인 뒤 집 안으로 저를 세게 밀쳐 넘어뜨렸습니다. 그 후에는 인스타에 올리기 힘든 끔직한 일들을 안에서 당했습니다. 조작한 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경찰 측에서 증거 자료로 채택한, 8월 28일 촬영된 조작 아닌 원본 자료”라고 글을 썼다.
 
우선 가장 먼제 이 내용을 다룬 것은 머니투데이다. 그리고 네이버 시그널에 ‘BJ 조예리’가 뜨자 연예매체 톱스타뉴스가 달려들었다. 시그널에 있는 한, 그리고 이미 몇몇 매체가 본 이상 적잖은 매체들이 조예리 관련 내용을 쓸 것이다.
 

 
머니투데이는 이 사건을 전하면서 프레임은 ‘혼자 사는 여성을 노린 주거침입 성범죄’로 잡았다. 그러면서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5년간의 경찰 데이터와 주요 사건 그리고 자지구별 주거침입 성범죄 숫자를 제시했다. 톱스타뉴스는 연예매체답게 사건을 전한 후 ‘네티즌 반응’이라는 출처도 없는 내용을 그냥 썼다. 아마 대부분 이렇게 처리할 것이다. 언론이 이 내용이 검색어에 있는 한 어떻게 접근할지 조금 두고 볼 일이다.
 
그런데 앞서 ‘오랜만’라는 단어와 네티즌들의 의문이 왜 생긴다고 했을까.
 
2004년생인 조예리는 과거 BJ 김인호와 길거리에서 만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김인호 썸녀’라고 더 잘 알려졌고, 김인호와 헤어진(?) 후 홀로 아프리카나 하쿠나 등에서 BJ로 활동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15만가지 늘어났다. 그런데 지난 9월 초 전 남자친구가 조예리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주요 내용은 조예리가 과거에 업소로 다녔다는 사실 뿐만 아니라 남자관계가 복잡하다는 내용, 회장(BJ에게 거액의 후원금 혹은 별풍선 등을 주는 구독자)에게 거액의 수폰을 제안받았다는 내용 등이다. 또 조예리가 업소 마담으로 추정되는 사람과 주고 받은 카톡 내용 등을 폭로했다. 물론 이에 대한 근거는 확실하지 않다.

 

 

걸그룹 다이아 출신 BJ 안솜이, 인스타는 8월 유튜브는 1년 전에 멈춰있는데, 놀라운 건?

걸그룹 다이아 출신 안솜이가 언론에 마지막 등장한 것은 지난 3월이었다.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인터넷방송 BJ로 전향한 이유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관심을 모은 후 SNS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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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9월 15일 조예리는 “너무나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 저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제가 얼굴을 공개하고 방송을 한다는 이유로 그걸 약점처럼 이용하고 있는데, 그 사람이 마치 자신은 진실만을 이야기 하는 것처럼 말하지ᅟᅡᆫ, 그렇다고 그게 진실이 되는 건 아닙니다. 그 사람이 제가 그랬다고 하면 다 맞는 말이고 제가 그런 사람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 잘 준비해서 오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라고 애매한 글을 올렸다. 전 남자친구의 말이 거짓이라면 즉각적으로 반박하면 될 일이다. 그런데 인정도 부인도 아닌 애매한 글만 남기고 사라졌다. 조예리는 게시물을 대부분 삭제했다.
 
여기서 시점이 문제가 된다. 조예리는 저 영상이 828일이라고 적었다. 조예리와 관련된 소문이 나온 것은 대략 913일 전후다. 조예리가 해명(?) 글을 올린 것이 915일이고, 이후 한 달 넘게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가 저 영상을 올린 것이다.
 
경찰의 조사가 필요한 내용이지만, 저 영상이 왜 지금 올라갔을까 궁금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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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 음주운전, 사과 등 ‘친문’이 해야 할 일…국민의힘, 문재인 과거 발언 언급이 웃긴 이

김호중 소속사 이광득 대표 “다 내가 시켰다”…이렇게 뒤집어 쓰려는 이유는?뺑소니 사고를 낸 김호중의 소속사가 ‘김호중 살리기’에 올인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자체가 김호중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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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가 음주운전 혐의로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여기에 제주에서 불법 숙박업 의혹까지 받고 있다. 이는 아직 사실관계가 밝혀지진 않았다. 국민의힘은 신났다. ‘김건희 방탄조끼’ 역할만 하다가 오랜만에 총 좀 쏘려 한다. 그런데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다. 명태균의 등장과 검찰의 과도한 충성으로 기껏 잡은 패가 무용지물이 됐다.
 

문다혜 음주운전

1. 문다혜 음주운전과 조사.

 
문다혜는 5일 오전 3시 이태원 해밀턴 호텔 앞에서 술에 취한 채 캐스퍼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을 웃도는 0.149%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혀 택시기사가 경상을 입기도 했다. 다만 기사 측은 문다혜 측의 합의금 제안을 수용하고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문다혜는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여기에 갑자기 문다혜가 제주에서 불법으로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으로 인해 제주자치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고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과 친분이 있던 송기인 신부로부터 3억 8000만원을 주고 문다혜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시는 불법 숙박업 관련 민원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돼 지난달 초 제주자치경찰단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는데, 제주시는 “문씨가 불법 숙박업 행위를 했는지 현재로선 단정할 수 없다”며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했다. 한마디로 민원이 들어왔고, 딱히 단정할 내용은 없지만, 수사는 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잘못이 있으면 조사받고 처벌 받으면 그만이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문다혜의 음주운전에 대해 처벌받아야 한다고 입장을 바로 밝힌 것은 옳은 일이다. 민주당 입장에서 강력하게 처벌을 요구하기가 애매할 순 있지만, 처벌 자체를 원론적인 이야기다.

 

명태균, 이 인물에게 휘둘리는 윤석열-김건희-대통령실-국민의힘.

명태균 누구 인지 관심 증폭, 역술인? 정치인?…칠불사 멤버 김영선 이준석과의 관계도이준석-김영선-명태균-천하람, 칠불사 모임 누가 거짓말을?…김건희와 관계 밝히려면?MBC가 그랬던가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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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검찰의 잇따른 김건희 불기소에 대해 입 닫은 국민의힘.

 
문다혜 음주운전 사실이 처음 알려진 후 국민의힘은 신나게 비난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과거 발언까지 끄집어 내면서 말이다. 그런데, 그것도 ‘공정’ ‘정의’ 등 단어가 주는 신뢰를 갖는 사람이나 단체가 해야 힘을 얻는다.
 
국민의힘이 문다혜를 공격하려는 찰나 명태균이라는 사람이 등장해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실, 오세훈, 홍준표, 국민의힘 관련 사람들을 동시에 흔들어 댔다. 여기에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냈다. 김건희가 윤석열을 무시하고 젊은 비서관들 데리고 대통령실을 흔들고 있다는 김대남 전 행정관의 증언도 나왔다.
 
전직 대통령 딸의 음주운전으로 한 건 잡으려 했던 국민의힘 입장으로서는 난처할 수밖에 없다. 그나마 한동훈이 김건희 불기소 처분과 관련해 검찰을 향해 한 마디 한 것이 다인데, 그나마도 힘빨이 느껴지지 않는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자기 꼬붕이라 생각하고 있는 윤석열 입장에서 허수아비 같은 한동훈보다는 실질적 대통령인 김건희 눈치를 보는 것이 더 시급하다.
 
문다혜의 음주운전은 비판받아야 하고 처벌받아야 한다. 전직 대통령 딸이라면 더더욱 무거운 책임을 느껴야 한다. 그런데 주가조작에 학력 위조에 (전 국민이 본) 명품백 뇌물수수에 선거 개입에 대통령 놀이까지 하는 김건희를 보면서 과연 국민의힘 비난에 국민들이 공감을 할까.
 
애초 총선 후 김건희 특별법이 나왔을 때 국민의힘은 통과시켰어야 했다. 그래야 윤석열 김건희는 죽더라도 국민의힘은 살 것이고, 국민의힘이 여야를 포함해 전현직 대통령을 비판해도 국민들이 어느 정도 공감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미 타이밍을 놓쳤다. 문다혜 음주운전 비판에 국민이 아닌 국민의힘의 말빨이 먹히지 않는 이유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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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징역 3년 구형. 한서희와 함께 연예계 ‘추잡한 상상력’ 불러일으키다

검찰이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하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마약 투약 에이미 “잃어버린 10년”…그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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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의 아내이자 걸그룹 스위티 출신인 이은주가 음주운전으로 형사처벌을 받았다는 뉴스가 나왔다. 그런데 뉴스의 시점이 애매하다. 그리고 김호중은 언급하는 것도 부자연스러웠다. 그렇다고 단독도 아니고, 무엇인가를 엮으려는 느낌이다. 그렇다보니 따라가는 언론들이 없다.

 

 

해당 언론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3단독 박준석 판사는 지난 202092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이은주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 이은주 측과 검사측 모두 항소하지 않아 같은 해 106일 벌금형이 확정됐다.

 

음주운전 과정은 이렇다. 이은주는 2020624일 오후 1155분쯤 만취한 상태로 카니발 승용차를 운전해 제주시 한림읍에서 한경면까지 약 12km를 이동하던 중 앞서 가던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이은주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20%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 사고로 피해차량 운전자와 동승자는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

 

이은주 1심 공판에 두차례 출석했다. 변호는 법무법인 세종 소속 변호사가 맡았다. 세종은 그동안 도박·마약수사 무마·명품시계 밀반입 등 양현석과 관련된 형사 사건 여러 건 수입해왔다. 뭐 거의 YG 법무팀 역할을 한 것이다.

 

 

이은주가 제주에서 사고를 낸 이유는 양현석과 이은주가 제주에 제2거주지를 두고 자녀도 현재 제주에 있는 국제학교인 2017년 개교한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에 다니기 때문이다.

 

어쨌든 여기까지는 판결문에 기반한 팩트이다. 이은주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냈고, 이에 형사처벌을 받았다.

 

그런데 우선 시기를 보자. 2020923일 벌어진 일이다. 벌금형 선고도 106일이다. 4년전 (한창 코로나 시기) 일이다. 언론이 유명인의 범죄사실을 밝혀내고, 문제를 지적하고 향후에 이런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은 중요한 의무다. 그런데 시기적으로 너무 납득되지 않는다.

 

혹자는 유명인의 음주운전 사실은 늦게라도 밝혀야 한다라고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이은주가 현재 연예인 활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사실상 양현석 와이프이자 주부로서만 있으며, 외부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저 기사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만약 이은주가 방송 복귀를 했다거나, 어떤 공직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면 다른 이야기다. 그런데 너무 시기적으로 뜬금없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그러다보니까. 나름 트래픽을 올릴만한 소재의 기사임에도 불구하고, 타 언론에서 쫓아가질 않는다.

 

여기에 하나 더. 해당 기자는 기사 두 번째 단락에서 이런 문장을 넣었다.

 

 

 

‘마약 투약’ 한서희, 항소심에서도 실형 선고…‘보복 협박’ YG 양현석과 다른 길.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항소심에서도 1심처럼 징역 6개월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한서희가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해 재판을 받았던 양현석은 앞서 1심에서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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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수 김호중 씨의 음주 뻉소니 사건에 이어 전직 대통령의 자녀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는 등 사회적으로 알려진 공인들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파장이 끊이지 않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저 사건은 2020, 김호중과 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의 음주운전은 올해 일어난 사건이다. “이렇게 엮는다고?”라는 의문이 가질 수 밖에 없다. 문장의, 단락의 문맥이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결국 의문을 갖는 것은 양현석을 까거나, 김호중을 까거나, 문다혜를 까려고 하는 것밖에 없다. 그리고 진짜 저 사실을 알리고 싶다면 저 정도 내용은 스트레이트로 담백하게 처리될 내용이다.

 

, 만약 이은주가 음주운전 사실을 은폐하려고 한 시도가 있었거나 했다면 다른 이야기다. 그런데 판결문 어딜 봐도 그런 내용은 없다. 저 기사는 도대체 왜 쓴걸까?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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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후 대한민국 인구가 3천만명?, 당신의 일자리는?

“인구 감소는 지방 대학을 문 닫게 하고 군 복무기간을 늘리거나 여성을 징집할 수 있다” 오늘 밤 흥미로운 주제의 프로그램이 KBS1에서 방송된다. KBS는 취업을 앞둔 2030을 위해 4가지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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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하여 사람들은 많은 말을 한다. 어느 사람은 인생의 무덤이라 말하고, 어느 이는 인생의 행복이라 말한다. 물론 둘 다 틀린 말은 아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결혼 상대 혹은 결혼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인지하느냐이다. 그리고 결혼 자체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생각이 많이 달라지는 듯 싶다.

 

결혼에 대하여 서장훈 오정연

 

우선 첫째. 결혼에 대하여 이야기를 할 때마다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은 적어도 한국에서의 결혼은 남녀 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세 집이 합치는 과정이 결혼이다. 남녀의 집, 남자의 집, 여자의 집. 이는 자연스러운 상황이지만, 동시에 어느 순간 한국에서 결혼을 꺼리는 이유 중 하나로 작동하고 있다. 특히 이는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작용된다.

 

이는 여러 여론조사에서도 보여지는데, 2020년 설 연휴를 앞두고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전국 성인남녀 3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 명절 관련 여론조사에서 우리 국민의 절반이 훌쩍 넘는 58%가 명절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5명 중에 3명 가까이가 설 명절=스트레스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스트레스는 기혼이냐 미혼이냐에 따라 또는 성별로 차이를 보이는데, 기혼여성은 71%, 미혼여성은 59%, 기혼남성은 54%, 미혼남성은 52%로 각각 나타났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미혼보다는 기혼이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 누구냐이다. 순위 1위를 보면 기혼남성은 29%로 배우자이고, 미혼여성은 64%로 친척, 미혼남성도 55%로 친척인데, 기혼 여성은 68%가 시댁 식구를 꼽았다. 이 때문에 최근 어느 뉴스에서는 여성이 희망하는 남성상에서 고아가 상위권에 배치되기도 했다.

 

이는 결혼 적령기에 있는 사람들이 동거를 희망하는 이들이 늘어난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다. 올해 한 여론조사에서 결혼하지 않고 같이 사는 '비혼 동거'에 동의하는 응답은 10년 전엔 10명 중 6명 정도인 60% 수준이었는데, 2023년에는 8명 가량 80% 수준으로 늘었다.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보는 것이다.

 

이런 양상은 출산에서도 나타난다. 결혼해도 자녀를 꼭 가질 필요는 없다고 한 청년의 응답이 절반을 넘었고, 특히 여성의 경우 65%에 달했다. 결혼을 해야 한다는 응답은 10년 전 57%였지만, 이제는 36% 선으로 크게 떨어진 것이다.

 

두 번째, 결혼은 어느 순간 코스처럼 형성됐다는 점이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이는 돌싱의 증가와 연관 지을 수 있고, 위 내용과 배치될 수 있지만, 결혼에 대해 인생의 딱 한번의 선택의 범위에서 벗어나 조금은 자유롭게 결혼이라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바뀌었다는 말이다.

 

 

 

이범천의 ‘사기 결혼’ 논란 <끝사랑>, 본방송 강행 어땠나. (안타까운 임주연)

50대 이상의 남녀가 새로운 사랑을 찾는 연예프로그램 이 출연자 이범천으로 인해 휘청이고 있다. 불과 2회 방송만에 ‘통편집’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실 어찌보면 3회 방송은 하지 말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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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결혼하면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되도록이라는 주례 말이 있었다. 한 마디로 배우자를 한번 선택하면 죽을 때까지 그 배우자와 살고, 생도 같이 마감해야 한다는 뜻이었다. 그래서 이혼은 어마어마한 선택이고, ‘돌싱은 언급조차 못하는 세상이었다. 그런데 현재는 돌싱도 수치스러운 것이 아닌 세상이다. 결혼과 이혼, 그리고 돌싱과 재혼 등은 모두 선택의 영역으로 여겨지게 됐다.

 

하다못해 방송사 연예프로그램에서도 돌싱특집을 만들고, 연예인들도 과거 이혼하면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이혼 소식과 동시에 활동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 서장훈과 이혼한 오정연의 경우 강타와 양다리 사건을 겪으면서도 당당하게 대중에게 나섰고, 수현은 보통의 가족언론 공개 하루 전에 이혼 소식이 알려졌지만, 기자들 앞에 섰고, 며칠 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급기야 이혼 과정과 내용을 가지고 방송 소재로 바꿔 출연하는 이들까지 생겼다.

 

당연히 이는 일반인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 결혼에 대하여 다시 말하자면, 결혼의 모든 과정 (이혼 돌싱을 포함한)은 이제 어느 순간 선택의 영역이고, 경험의 영역이 되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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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엄마' 민희진의 반박, 그러나 ‘쌍년’ ‘페미년’ 해명 빠지고 “난 빼줘” 시전?

직원 A씨의 성희롱 주장과 관련해 어도어 민희진이 A4용지 18매에 달하는 긴 입장을 SNS에 올렸다. 그런데 그가 여성을 바라보는 시선 ‘쌍년’ ‘페미년’ 등에 대한 해명은 없고, 성희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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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직장내 따돌림에 대해 언급했다. 현직 아이돌 그룹 멤버가 자신의 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볼만 하지만, 하니의 주장에 대해 사실 의아함을 갖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민희진 대표의 복귀를 바라는 뉴진스의 주장 때문이다.

 

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하니는 환노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하이브 내 따돌림 의혹에 대해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일이라며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니는 ·후배, 동기, 연습생들이 이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나왔다인사를 안 받은 것은 그냥 인간으로서 예의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것뿐만 아니고 회사 내에 느껴 왔던 어떤 분위기가 있었다. 당한 사람들만 느낄 수 있는 그런 느낌인데, 회사에서 저희를(뉴진스를) 싫어하는 것에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날 같이 출석한 어도어 김주영 대표는 “(뉴진스의) 부모님들로부터 말씀을 전해 듣고 사내 이사 중 한 명으로서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CCTV를 확인 요청했다. 보관기간이 만료된 CCTV까지 혹시 복원이 가능한지도 확인해 제가 할 수 있는 한에서 조치를 취했다. 아쉽게도 현재 내부적으로 파악한 관계로서는 서로 간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재미있는 것은 하니의 발언이다. 김주영 대표가 저도 하니 씨의 말씀과 주장을 다 믿고 있고 어떻게든 저도 답답한 심정에서 입증할 만한 자료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하지 못한 상황이다. 당시 어도어의 사내이사로서 제가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조치들은 다 취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자, 하니는 죄송한데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충분히 더 할 것도 있었고 애초에 저희를 계속 지켜주겠다고 얘기했는데 저희를 지키고 싶으면 어쩔 수 없이 싸워야 한다. 근데 싸울 의지도 없고, 조치할 의지도 없다"고 반박했다.

 

자 여기서 두 가지를 짚어보자.

 

하니는 도대체 김주영 대표가 뭘 어떻게 최선을 다해야 하는지 좀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했어야 했다. 현재 저 발언은 그냥 너 물러나. 민희진 대표를 복귀시켜수준의 발언이다. 그러다보니 환노위 국정감사를 본 많은 사람이 지난 유튜브 방송 내용이랑 뭐가 다르지?”라는 의문을 표했다.

 

물론 하니의 출석이 본인의 의지가 아닌 국회의원들이 조금이라도 관심 좀 받아보자고 한 짓의 희생양인 것은 알지만, 어쨌든 본인이 출석했다면 좀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했어야 하는데, 그런 내용은 없고, 감정적 호소만 했다. 그러니 공감은 떨어지고, 의문만 남는 상황이 된 셈이다.

 

특히 가장 중요한 내용은 직장내 갑질에 관한 내용이다.

 

 

하니는 이 내용을 언급하면서 ‘인간’을 운운했는데, 그런 상황에서 하니를 비롯한 뉴진스 멤버들이 바라는 것이 민희진의 복귀라는 점이 아이러니 하다.

 

민희진은 이미 SM과 하이브-어도어 전현직 직원들에게 사람을 무시하는 상사로 언급됐다. 여기에 결정적으로 민희진은 어도어 직원이 성회과 직장내 괴롭힘을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방관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물론 민희진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이지만, 실제 민희진과 사내 임원과 나눈 대화 내용에서 괴롭힘이상의 발언들이 오고간 것이 세상에 드러났다.

 

당시 직원은 민희진은 직장 내 성희롱과 괴롭힘 신고를 무마하려고 조사에 개입하고, 동의 없이 제 카카오톡을 까발리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뒤에서는 쌍욕을 남발했다. 공개 사과를 요구했더니 돌아온 답변은 제 연봉 공개를 포함해 너 일 못 했잖아’, ‘너 하이브니’ ‘너도 술자리 즐겼잖아등의 모함, 그리고 B씨가 제게 건 명예훼손 형사고소였다라는 말을 했다.

 

하니에게 정말 궁금한 것이 이 부분이다. ‘직장 내 괴롭힘문제를 환노위 국정감사장에 출석해 제기하고, 이를 해결하자고 말하는 사람이, 정작 이와 관련된 의혹이 제기됐고, 카카로톡 문자까지 공개된 사람을 왜 복귀해달라고 하는걸까. 말이 앞뒤가 안 맞지 않나. 사실 이를 환노위 의원들이 질문했으면 어땠을까 했다. 하니는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과연 알았을까.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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