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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언니 성추행 혐의 유영재, 이혼부터 최근 근황까지 정리.

, 본방송 강행 어땠나. (안타까운 임주연)" data-og-description="50대 이상의 남녀가 새로운 사랑을 찾는 연예프로그램 이 출연자 이범천으로 인해 휘청이고 있다. 불과 2회 방송만에 ‘통편집’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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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출신 율희가 칼을 갈았다. 전 남편 최민환이 성매매 업소에 다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최민환이 업소에 다닌 듯한 행동을 보인 것과 녹취록을 제시했다. 과거 FT아일랜드 팬이었다는 네티즌은 최민환을 성매매로 수사 의뢰했고, 최민환은 소속사를 통해 활동을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끝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율희 최민환

1. 율희의 주장.

 

율희의 주장은 이렇다. 최민환이 결혼 기간 중 성매매 업소를 다녔으며, 시댁 식구들 앞에서 자신의 중요 부위를 만지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것이다.

 

육아로 힘들거나 다툰 건 괜찮았다. 대가족으로 사는 것도 즐거웠다. 그런데 가족들 앞에서 제 몸을 (최민환이) 만진다거나 돈을 여기(가슴)에다 꽂기도 했다. 가족끼리 고스톱을 쳤을 때 식구들이 안 보는 사이 전남편이 딴 돈을 잠옷 가슴 부위 쪽에 반 접어 꽂았다. 내가 업소 이런 걸 어떻게 알겠나. 나중에 알고 보니 그런 술주정은 습관이었던 것

 

물론 이 행동으로 최민환이 업소에 다녔다거나 하는 등의 추정을 할 수 있었도 직접적인 증거가 될 수는 없다. 물론 가족들 앞에서 부적절한 행동인 것은 맞다. 이에 대해 율희는 다시 증거를 제시했다. 녹취록이다.

 

율희는 20227월과 8월에 녹음된 녹취록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최민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상대 남성과 성매매 정황이 의심되는 대화를 나눈 음성이 담겼다.

 

202279일 오전 5시에 최민환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그곳은 똑같이 가라오케냐. (고급 유흥주점)은 요즘에 다 로테(로테이션)던데”, “인원수 많아 가지고 보여주는 거 말고등의 발언을 했다. 2022810일 오전 2시 녹취록에는 오늘 (서울 강남에) 아가씨가 진짜 없다네. 엄청 없다네. 다른 데도 없겠죠?”라고 질문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상대 남성은 아기들이랑 와이프랑 같이 여행가라고 조언하자, 최민환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이상한 소리하지 마라. 매일 같이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최민환 수사 의뢰

2. 네티즌과 경찰의 반응.

 

여기에 FT아일랜드의 과거 팬이었다는 네티즌이 최민환을 성매매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FT아일랜드 갤러리'에는 "최민환 성매매 혐의 경찰에 수사의뢰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과거 FT아일랜드 음악을 즐겨듣던 라이트 팬이었는데 율희가 전남편인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업소 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는 기사를 접하고 너무도 큰 충격을 받았다""이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최민환과 알선자 A씨에 대해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는 사실을 알린다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A씨 민원이 서울특별시경찰청 서울강남경찰서로 신청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경찰은 최민환의 성매매 업소 출입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접수한 데 따른 조처다.

 

율희 최민환

3. 최민환 입장.

 

최민환도 바로 반응했다.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부부 문제와 관련된 개인 사생활에 대해 당사가 상세히 파악하긴 어렵지만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했다. 최민환은 현재 자녀들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최민환은 26일 대만 가오슝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 '2024 FT아일랜드 라이브 '펄스' 인 아시아'(2024 FTISLAND LIVE 'PULSE' IN ASIA) 무대에는 오른다고 한다. 대단하다. 

 

율희와 최민환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2녀를 뒀다. 현직 아이돌들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고, 종종 같이 방송이나 공개석상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이혼했고, 현재까지도 이혼팔이결혼 과정 중 힘든 일등을 말하며 화제에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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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지난 저질 개그’ 향연의 영화 <가문의 영광 : 리턴즈>, 기자들의 평가는?

영화는 ‘기대감’이 중요하다. 그 감독이 연출했기에, 그 배우가 출연했기에, 전작이 뛰어났기에 영화를 선택한다. 혹은 선택하지 않는다. 이후에는 기대에 충족했는지와 관련해 ‘입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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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김수미가 심정지로 사망했다. 향년 75. 1970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이후 주로 TV 드라마에 출연했던 김수미는 어느 순간 이미지가 욕하는 할머니’ ‘화끈한 할머니’ ‘통 큰 할머니’ ‘음식 잘하는 할머니이미지로 대중에게 각인됐다.

 

김수미 과거

 

사실 김수미가 할머니로 대중에게 각인된 것은 전원일기때문이다. 원래 김수미는 데뷔 초에는 이국적이고 개성있는 미모를 자랑했다. 그러나 단아한 모습이 선호되던 과거 방송가와 영화계에서 김수미가 설 자리는 없었다.

 

그런 김수미에게 1980년부터 방영한 국민 농촌 드라마 전원일기는 이상하고도 화끈한 전화점이었다. 김수미는 전원일기에서 일용엄니역으로 무려 22년 동안 열연했다. 처음 촬영할 당시 겨우 32세의 나이에 시골 할머니 연기를 했고, 아들 일용이 역의 박은수보다도 나이가 어렸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찰떡 같은 연기와 외모로 진짜 어머니, 할머니 같은 이미지를 남겼다.

 

그러나 여기까지는 그냥 시골의 푸근한 할머니 인상이었고, 연기였다. 전환점은 또한번 찾아온다. 2005안녕, 프란체스카에 출연하면서 욕쟁이 할머니 이미지가 굳어졌다. 그리ᅟᅩᆨ 2006년 희대의 명곡 젠틀맨을 부르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후 한동안 드라와 영화에서 김수미의 이미지는 욕쟁이 할머니였고, 이는 광고나 기타 예능에서의 이미지로도 고스란히 이어졌다. 최근에는 배우 서효림을 며느리로 맞아들여 또한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수미

 

그런 김수미가 최근 돌연 건강 악화설에 휩싸여 우려를 자아냈다. 김수미는 지난 5월 건강 악화 소식을 전했다. 당시 뮤지컬 '친정엄마' 무대로 관객들과 만나왔던 김수미가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서 진료받고 입원한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원인은 피로 누적으로, 공연과 방송 활동이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돼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당분간 연예계 활동을 쉬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수미는 고정출연 중이던 회장님네 사람들녹화를 비롯해 공적 사적일정을 모두 취소했었다. 당시에는 건강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고 나왔지만, 1949년생(76)으로 고령인 만큼 우려는 쉽게 가시지 않았다. 그리고 그로부터 약 3개월 뒤 또 한번 김수미의 건강문제가 이슈로 떠올랐다.

 

김수미는 98일 한 홈쇼핑 채널에 출연해 자신이 운영하는 브랜드 제품 홍보에 나섰다. 이는 활동 중단 이후 첫 공식 활동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김수미의 얼굴이 부어있고, 손을 떨거나 말이 느리고 어눌하다며 건강이 악화된 것이 아니냐는 걱정이 쏟아졌다.

 

김수미는 당시 여러 매체에 건강 악화설에 대해 건강은 괜찮다. 건강 이상설을 이야기하시던데 전혀 문제 없다""홈쇼핑 방송에서 말이 어눌했던 건 임플란트를 하고 있기 때문이었다고 해명해 건강 이상설을 일축시켰다.

 

그러나 1025일 김수미는 심정지 추정으로 서울 성모병원에서 별세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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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를 향해 ‘자발적 매춘’이라 한 사실에 대해 무죄를 받았다. 이전에 진보적 지식인들이 그런 이야기를 했다. 아직도 한국은 정치, 경제, 법조, 언론에 친일파의 피들이 흐르는 이들이 여전히 많고, 자신들의 조상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을 부정한다고. 오늘 선고는 그 같은 상황을 다시 떠오르게 한다.

 

 

결국 욱일기에 경례한 보수 정권 한국 해군…2002년과 다른 점은 ‘이것’

한국 해군 장병이 2015년 이후 7년 만에 일본의 국제 관함식(군 통수권자가 함대와 장병을 사열하는 의식)에 참석해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旭日旗)를 향해 거수경례를 했다. 결국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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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춘 위안부

 

일단 상황을 함 보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해 자발적 매춘이라는 취지로 발언해 재판에 넘겨진 류석춘 전 연세대학교 교수가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임기환 이주현 이현우 판사는 24일 즉 오늘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류 전 교수 사건에서 원심 판결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의 판결문은 이렇다.

 

 

“1심은 피고인의 발언이 통념에서 어긋나고 비유도 부적절한 점이 있기는 하지만 이 발언이 대학에서 강의 중에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고 피해자 개개인을 특정해서 발언했다기보단 일반적, 추상적으로 전체 대상 상대로 한 점 등을 고려해 사실 적시라고 보기 어렵다고 봤고 이러한 판단은 정당하다

 

이 사건은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류석춘은 연세대 발전사회학강의 중 수강생들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매춘에 종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위안부가 된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혐의로 고발됐다.

 

물론 이에 대해 당시에도 의견이 분분했다. 강의 중 학자가 자신의 견해를 말한 것이 뭐가 문제냐는 것과 역사적 사실을 왜곡해서 말하는 게 잘못됐다는 의견이다. 그런데 물을 이라 우기는 학자를 학자로 봐야 하나? 의문이다. 남자를 여자로 지칭하고, 살인범을 천사라고 지칭하는 사람을 학자라 볼 수 있나. 사회적으로 합의된 내용이 있는데, 근거 없이 이를 거부하는 모습이 학자가 맞나?

 

아무튼 선고 직후 정의기억연대는 반인권적·반역사적 판결이라며 학문의 자유, 교수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이렇게 반인권적이고 반역사적인 발언을 쏟아내는 부분들에 대해 법원이 어떠한 제동도 걸지 않는 것은 이 반인권과 반역사에 동조하는 판결이라고 비판했다.

 

 

 

독도‧강제징용 등 역사왜곡 강화한 일본…윤석열의 잘못 세 가지.

확실히 일본에게 윤석열은 ‘호구’였다. 강제징용 피해 배상 문제과 관련해 일본에 면죄부를 주고 긴자 렌가테이에서 오므라이스를 얻어먹을 때부터 불안하더니 결국 일본에게 뒤통수를 맞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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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는 인간 존엄이라는 근본적 가치에 우선할 수 없으며, 명백한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고 피해자들의 존엄을 훼손하는 경우까지 적용되지 않는다독일을 비롯한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서 홀로코스트와 반인도적 범죄를 부정하는 행위에 대해 형사 처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즉 대한민국 사법부는 아직도 후진국 수준이란 이야기다. 여전히 그들의 사고는 일제 치하이고, 식민자 사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말이다.

 

정의연은 다시 류석춘을 향해 항소할 듯 싶다.

 

정의연은 검찰은 끝까지 항소해 류석춘의 죄를 다시 묻고, 사법부는 해괴한 논리와 변명을 거두고 인권의 가치와 법적 정의를 세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신중히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며 대학 강단과 거리에서, 일부 권력자들의 입을 통해 역사왜곡과 인권침해가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는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 개정 활동을 더욱 힘차게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 그런데 류석춘이 유죄 판결이 난 부분이 있긴 하다.

 

재판부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정의기억연대 전신)가 일본군에 강제 동원당한 것처럼 증언하도록 위안부 할머니들을 교육했다는 취지의 발언은 유죄로 인정해 1심과 같은 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그런데 류석춘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법원에 상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친일파는 여전히 살아있는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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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후 궁금한 것 6가지…윤석열, 이재명, 김건희, 한동훈 그리고 조국.

더불어민주당이 175석을 차지하며 완승했다. 국민의힘은 108석으로 참패했다. 여기에 조국혁신당 12석와 새로운 미래 1석, 진보당 1석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반정부 민주세력은 189석이다. 200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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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율이 해당 여론조사회사 기준 계속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갤럽은 이미 20% 지키기도 힘들어 보이고, 그나마 보수적인 리얼미터도 최저를 기록했다. 여기에 나름 10%는 빼고 가야 정확하다는 공정마저 22%를 기록했다. 이 정도면 사실상 10%대라고 봐야 한다. 그런데 윤석열은 국민만 보고 간다라는 정말 뇌 없는 이야기를 한다.

 

조금 더 살펴보자

 

우선 1018일 발표한 한국갤럽의 103주차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지지율은 22%로 나왔다. 그간 최저 (92주차) 20%인데, 별 의미 없는 상승이다. 부정 평가는 69%. 재미있는 것은 부정 평가 이유가 '경제/민생/물가'(15%), '김건희 여사 문제'(14%), '소통 미흡'(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외교'(6%), '의대 정원 확대', '독단적/일방적'(이상 4%) 등이다. 의대 정원 확대나 외교, 독선 이미지보다 김건희가 상위다.

 

(업데이트 내용 : 한국갤럽이 10월 25일 발표한 윤석열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다시 기록해 20%로 집계됐다. 윤석열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 9월 2주 차 조사에서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20%)를 기록한 뒤 소폭 상승하며 20% 초반대를 유지해왔으나, 6주 만에 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

 

10월 24일 발표한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1~23일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을 긍정 평가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22%였다. 2주 전 조사(24%)와 비교하면 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 회사 조사 결과 취임 후 최저치다. 부정평가는 66%가 나왔다. 이 회사 기준으로 82주 조사부터 5번 연속 20%(29%27%27%25%24%)에 머물며 하락세를 보이다가 이번에 22%로 나온 것이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TK)에서도 윤 대통령 국정 운영 긍정 평가는 33%로 과반은 물론 20%대로 떨어질 위기다.

 

1021일 발표한 리얼미터 역시 이 회사 조사 결과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지율이 24.1%. 부정평가는 72.3%로 집계됐다. 권역별 국정 지지도를 봐도 대구·경북 27.1%(전주대비 8.1%p), 부산·울산·경남 26.0%(7.1%p), 서울 22.9%(3.3%p), 광주·전라 14.2%(5.8%p) 등으로 나타났다. 대구 경북이 30%도 못 미친 셈이다.

 

가장 최근인 1024일 여론조사회사 공정이 발표한 윤석열의 지지율은 22%. 참고로 여론조사 공정은 데일리안 의뢰로 하는데, 이 조사는 다른 여론조사회사에서 20%대 후반 나올 때 40%를 기록한 회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2%가 나왔다는 것은 이미 사실상 10%대라는 것이다.

 

부정평가는 74.4%에 이른다. 지역별로 봐도 대구·경북 지역에서 긍정이 29.7%,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긍정 27.1%에 불과하다. 매번 힘을 얻으러 간다는 자기 텃밭인데도 30%를 넘지 못한다.

 

이 여론조사들 중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리얼미터와 공정이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두 회사의 여론조사 결과는 가장 보수적이다. 다시 말해 갤럽이 20%대 나와도 둘은 30%대를, 갤럽이 30%가 나오면 둘은 40%전후가 나올 정도였다.

 

 

 

 

윤석열 지지율, 최악‧최저 기록…한국갤럽‧리얼미터‧한길리서츠 그리고 공정.

윤석열 지지율이 계속 추락하고 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각 여론조사 회사들의 조사에서 취임 후 최저치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윤석열도 이제 지지율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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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두 기관에서 24%22%가 나왔다. 갤럽이 22%가 나왔는데 말이다. 이는 비단 단순히 여론조사일 뿐 아니냐라고 할 분위기가 아니다. 언제든 10%대로 무너져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란 셈이다.

 

그런데도 윤석열은 오로지 자기 와이프인 김건희 지키기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동훈이 김건희 주변 정리와 제대로 된 조사를 요청하자, 뜬금없이 헌정 유린내가 돌을 맞고 가더라도 국민만 보겠다라는 말을 한다.

 

아니 정책적으로 무엇인가를 요구한 것이 아니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학력 위조, 양평 땅, 명품백 뇌물수수, 대선 개입 등의 의혹을 해소하라는 것이었다.

 

게다가 여론조사를 반정부 단체를 대상으로 했나 싶을 정도의 인식이다. 그냥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다. 그런데 그걸 보고 나서 국민만 보고 가겠다라는 것은 윤석열이 생각하는 국민이 따로 있고, 대한민국에 사는 국민이 따로 있다는 것인지.

 

유시민의 말대로 윤석열은 지지율 1%가 되더라도 고쳐지지 않을 것이다. 정치를 해보지도 않았고, 할 생각도 없기 때문이다. 김건희만 지키면 된다는 인식이 국민에게 퍼져있든 말든, 술 마시며 대통령 놀이만 하면 된다. 국민만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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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호현주)가 팬이 폭행당하는 모습을 보고도 방관했다는 논란에 대해 한번 더 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나 그간 제시가 했던 말과 행동을 보면 저 사과문이 진심일까 의문이다. 언론에서 대거 다루고,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악플이 달리고, 거짓말이 점점 커지자 고개를 숙인 게 아닐까.

 

 

BJ 조예리 집 남성 무단침입 CCTV 영상 공개 (+사건 시점과 사라진 시점 +언론 접근 방향은?)

이근, 유튜버 구제역 폭행한 이유는?…당연하다 vs 과민 반응이다.유튜브 채널 ROKSEAL을 운영하는 유튜버 이근 전 해군 특수전전단 대위가 앙숙 유튜버 구제역 (본명 이준희)을 폭행했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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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방관한 제시

 

제시는 23일 밤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입장을 올렸다.

 

제시입니다. 먼저 이번 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분과 그 가족분들께 사죄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로 인해 발생한 사건임에도 사건 발생 시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저의 잘못된 행동과 태도, 무대응으로 피해자분을 포함한 많은 분들께 상처를 주었으며 배신감을 느끼고, 분노하게 하였습니다.

수천 번 수만 번 후회했습니다.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피해자분과 사진을 찍었더라면, 더욱 적극적으로 피해자분을 보호했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경찰서로 갔더라면, 제대로 된 사과를 했더라면, 피해자분이 이렇게까지 고통 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저의 책임입니다. 한 마디 말로 용서받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이제라도 제 잘못을 바로 잡고 피해자 분이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너무 늦었지만 다시 한 번 용서를 구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시는 미성년자 팬 폭행 사건에 연루돼 있다. 지난달 29일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미성년자인 피해자 A씨는 제시에게 다가가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가 제시 주변에 있던 남성 B씨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제시는 폭행을 말렸지만, (정확히는 말린 척했다는 것이 맞을 듯하다) 이후 현장을 떠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인근에서 제시 일행을 찾아 가해자의 행방을 물었으나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가 대중에게 비난을 사는 이유는 이후의 과정과 제시의 해명 때문이다.

 

제시는 폭행 장소에서 떠나 일부 일행과 술을 더 마셨다고 알려졌다. 그리고 폭행 당시 제시 일행 중 한 명인 코알라 프로듀서가 폭행 사건 직후 지인들과 술을 마셨는데, 그때 제시와 B씨 역시 참석했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제시는 가해자를 모른다고 했다. 여러 차례 만났고, 자신의 프로듀서와 아는 사이이고, 같이 길을 걷던 사이인데, 갑자기 모르는 사이가 됐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에 첫 사과문을 올릴 당시에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고,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갈 때 언론에게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다.

 

물론 누구나 처음에는 모르는 사이다. 그러나 대중이 알고 싶은 것은 폭행 직후부터 사건이 알려진 그 사이에도 모르는 사이로 계속 유지됐냐는 것이다. 그런데 같이 술을 마셨다. 게다가 사건 직후 B씨는 제시에게 연락을 취해서 신분과 연락처 등을 밝혔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경찰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빨리 범인이 잡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체이탈이다.

 

 

자 다시 사과문 내용을 보자.

 

제시는 피해자분과 사진을 찍었더라면, 더욱 적극적으로 피해자분을 보호했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경찰서로 갔더라면, 제대로 된 사과를 했더라면, 피해자분이 이렇게까지 고통받지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사건이 일어난 상황에서 제시의 조치를 만회할 수 있었던 것은 거짓말이 아니라, 범인을 잡는데 협조하고 그들에 대해 좀더 자세하게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즉 의혹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었다.

 

두 번째 사과가 어떤 경위로 나온지 모르지만, 대중이 제시를 용서할 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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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에게 대놓고 무시 당한 한동훈. 대통령실이 그 같은 사진을 언론에 뿌린 것은 다소 의도적이다. 한마디 한동훈은 여전히 윤석열 부하일뿐 당 대표 자격 안된다라는 인식을 줬다. 그래서일까, 한때 한동훈이 사퇴 기자회견을 한다는 지라시가 돌았다. 신뢰는 가지 않는데, 공감은 가는 이상한 찌라시다

 

 

A급 B급 인재들이 기피하는 윤석열 정부, 그래도 F급 폐급 사용은 아니지 않나.

‘김문수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같은 날 전해진 이 2개의 뉴스는 유시민이 윤석열 정부의 ‘급’평가를 한 말을 새삼 다시 떠올리게 했다. A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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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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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한동훈당대표 긴급기자회견 당대표직 사퇴라는 지라시가 돌았다. 그러나 이에 대해 박상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사퇴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상수는 페이스북에 대표님과 63% 당원 그리고 국민의 사퇴는 없다. 대표님은 강화 보궐선거 감사 인사 후 퇴근하실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이러한 지라시를 사실 대통령실 관계자나 친윤 측에서 일부러 돌렸다는 말까지 나왔다. 이 내용도 사실이든 아니든 개연성면에서는 공감이 되는 상황이다.

 

 

사실 윤석열과 한동훈은 대화 내용을 떠나 사진 한 장으로 모든 것이 끝났다. 한동훈 측은 대통령과 동등한 위치의 당 대표로서 원탁 테이블을 요구했지만, 대통령실을 거절했다고 한다. 그리고 정신석 비서실장과 나란히 앉혔다. 여기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네 급은 내 비서실장 정도이고, 너랑 나랑 동등한 입장이 아니라 넌 보고를 하러 왔고, 난 그에 대해 결정을 해줄 것이다

 

한동훈도 빈정이 상했는지, 회담 이후 기자회견 조차하지 않고 바로 퇴근했다.

 

실상 이번 회담의 주 내용은 김건희 관련 사안이다. 그러나 윤석열의 김건희 대통령 지키기에 한동훈의 말빨은 먹히지 않았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차단한 셈이다. “내 앞에서 내 마누라 건들지 마라는 메시지를 계속 준 셈이다.

 

사안별로 보자.

 

한동훈은 김건희 측근 그룹으로 지목되는 인물들 8명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인적 쇄신을 요구했다.

 

윤석열 : 한 대표도 나를 잘 알지 않느냐. 나는 문제 있는 사람이면 정리를 했던 사람이다. 인적 쇄신은 내가 해야 하는 일이다. 누가 어떠한 잘못을 했다고 하면 구체적으로 무슨 행동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얘기를 해줘야 조치를 할 수 있지 않나. 소상히 적어서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에 알려주면 잘 판단해 보겠다.

 

웃기지 않은가. 지금 언론에서 나온 이야기만 합쳐도 이미 잘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그걸 다시 정리해 달라니. 한마디로 그냥 무시인 셈이다.

 

한동훈은 김건희의 대외 활동 잠정 중단도 요구했다.

 

윤석열 : 꼭 필요한 공식 의전 행사가 아니면 이미 많이 자제하고 있고, 더 자제하려 한다.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전직 영부인 관례에 근거해서 활동도 많이 줄였는데, 그것도 과하다고 하니 이제 더 자제하려고 한다.

 

 

윤석열 지지율, 70대 연령 이상만 남은 최악 성적표…탈당 요구와 움직이지 않는 공무원.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지지율이 23%로 나타났다. 지난 4월만 21%를 이어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로 낮은 지지율이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더 최악임을 알 수 있다. 물론 윤석열은 신경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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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또한 개소리다. 김건희는 아예 나서지 말라는 이야기다. 지금 정치의 모든 이슈는 김건희가 끌고 간다. 그런데 많이 줄였는데가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이야기인가. 그리고 나서지 않으면 힘들지 않다. 본인 지지율을 마누라가 까먹는 상황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냥 후보시절 아내로서 내조하겠다라는 말만 지키면 된다. 파모대교에서 경찰에게 지시하지 말라는 것이다.

 

한동훈은 김건희와 관련된 각종 의혹 규명에 대한 협조도 말했다.

 

윤석열 : 의혹이 있으면 막연하게 이야기하지 말고 구체화해서 가져와 달라. 문제가 있으면 수사받고 조치하면 되는 것이다. 나와 내 가족이 무슨 문제가 있으면 편하게 빠져나오려 한 적이 있느냐

 

이 무슨 유체이탈 화법인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양평 땅, 대선 개입, 명품백 뇌물 수수 등 이미 김건희 관련해 드러난 것만 몇 개인지 모르는 것인가. 그래서 조사하겠다고 하는데, 윤석열 본인이 막고 있는 거 아닌가. 한심하다.

 

 

한동훈이 이쯤에서 김건희 특별법 관련 이야기를 건넸다.

 

윤석열 : (여당 의원이) 헌정을 유린하는 야당과 같은 입장에 선다면 방도가 있겠나

 

아니 김건희라는 개인의 불법과 관련해 조사하는 트검을 통과시키겠다는데 여기서 갑자기 왠 헌정 유린이라는 말이 나오는가.

 

이쯤되면 사실 한동훈이 들이박아야 한다. 윤석열에게 존재감 조차 없는 여당 대표, 김건희 지키기에만 압장 서야 하는 여당 대표, 친윤 눈치만 보는 국민의힘 이라는 여당 대표가 과연 정치인으로 존재할 수 있을까. 그러나 '한동훈 사퇴'라는 지라시가 도는데 공감을 하는 이들이 많은 셈이다. 굴종의 시간에 윤석열의 선택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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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하여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 내용. (+시댁 +동거 +돌싱)

50년 후 대한민국 인구가 3천만명?, 당신의 일자리는?“인구 감소는 지방 대학을 문 닫게 하고 군 복무기간을 늘리거나 여성을 징집할 수 있다” 오늘 밤 흥미로운 주제의 프로그램이 KBS1에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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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가 아내 안지민과 이혼했다고 소속사 오렌지볼이 밝혔다. 결혼 후 4년 만에 일어난 일이다. 사실 의아하긴 하다. 그동안 축구선수 아내 외모가 거론될 때마다 거의 1, 2순위로 등장했고, 그때마다 김민재가 ‘사랑꾼’이라고 언급됐기 때문이다.
 

김민재 아내 안지민

 
21일 김민재 소속사 오렌지볼은 “김민재 선수가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이혼 절차를 마쳤음을 조심스럽게 전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하게 됐으며,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면서 “(김민재가) 부모로서 아이를 1순위에 두고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혀왔다”고 덧붙였다.
 
진짜 의아하기 하다. 김민재 아내 안지민은 여타 유명인의 아내처럼 방송에 출연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심심치 않게 언론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민재의 이탈리아 생활이 보도될 때마다 언급됐고, 이탈리아 현지 신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둘은 결혼 과정부터 관심을 모았다.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재가 피팅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안지민을 만난 것은 2020년 박문성 해설위원 유튜브 채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같은 해 5월 결혼했고 다음해 바로 딸을 낳았다. 당시 시기사으로 너무 빨라서 혼전임신설이 불거졌고, 축구팬들 중심으로 안지민을 향한 비난이 일었다. 왜 비난 상황이 벌어진 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그래서 2021년 8월 김민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가 힘들어 하고 있으니 자제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아마 이는 2021년 김민재가 중국으로 간 것과 연관될 수도 있겠다. 당시 김민재는 베이징궈안으로 갔는데, 이를 두고 사람들이 돈만 보고 갔다가 비판했다. 거기에 안지민이 같이 묶여 들어갔다는 추정만 가능하다. 그러나 추후 결혼식보다 혼인신고가 빨라서였다고 해서 넘어갔다.
 
김민재는 이후 튀르키예 베네르바체로, 2022년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지난해 바이에른뮌헨으로 1년에 한 번씩 팀을 옮겼다. 특히 김민재가 나폴리와 뮌헨으로 옮기면서 세계적 수비수로 평가받으면 높은 몸값을 받자, 아내 안지민까지 같이 주목을 받았다.
 
오죽하면 2022년 10월 아내와 함께 나풀리 시내 일식 전문점에서 초밥을 먹는 사진이 이탈리아 축구신문 칼치오 나폴리에 게재되면서 김민재-안지민 커플을 향한 유럽 팬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SBS PD "재벌과 결혼 가능 직업은 아나운서와 연예인"

SBS 새 드라마 '유리의 성'의 연출을 맡은 조남국 PD는 재벌가와 아나운서가 엮어지고 이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의 전개에 대해 특별한 포트브가 없었다고 말하면서도 직업적인 부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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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인기는 안지민 동생이자 김민재의 처재인 안수연으로까지 옮겨갔다. 안지민과 안수연이 김민재의 공연을 응원하는 모습이 찍혀서 올라오기도 했고, 이에 안수영의 유튜브 계정 구독자가 갑자기 늘어나기도 했다. 안수연은 유튜브에서 안버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김민재와 안지민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21일 현재, 김민재는 자신의 SNS에서 아내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고, 안지민도 인스타그램 계정을 모두 삭제했다. 그리고 안수연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안버터에서도 며칠 전에 영상들이 모두 삭제됐다. 아마도 김민재 안지민의 이혼 영향인 듯 싶다.
 
둘이 이혼하는 이유는 정확하진 않지만, 아마도 너무 이른 나이에 결혼하고 엄마가 됐고, 남편을 따라 타지에서 생활하는 과정에서 오는 성격 차이일지 않을까 싶다. 둘이 1996년생으로 한국 나이로는 아직 30살도 안됐다. 안지민 입장에서는 25살에 결혼해 26살에 엄마가 된 셈이다. 혹자들은 안지민에게 “결혼 잘했다”라고 하지만, 과연 유명하고 돈 많은 축구선수하고 결혼했다고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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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천의 ‘사기 결혼’ 논란 <끝사랑>, 본방송 강행 어땠나. (안타까운 임주연)

50대 이상의 남녀가 새로운 사랑을 찾는 연예프로그램 이 출연자 이범천으로 인해 휘청이고 있다. 불과 2회 방송만에 ‘통편집’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실 어찌보면 3회 방송은 하지 말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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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에 출연했던(?) 이범천이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다룬 이들을 고소할 셈인가 보다. 그간 ‘끝사랑’ 프로그램에서 통편집되어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았던 이범천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이고소장’ 사진과 송파경찰서 앞에서의 모습을 올렸다.
 

 

1. 이범천 ‘사기 의혹’ 논란.

 
이범천은 지난 8월 JTBC ‘끝사랑’에 출연해 단숨에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큰 키에 훤칠한 외모 그리고 주방에서 자연스럽게 행동해서 출연자들로부터 ‘호스트’라는 말까지 들었다. 그런데 단 2회 만에 ‘결혼 사기’ 의혹이 불거졌다.
 
한 네티즌이 인터넷에 “한국에서 8년간 사실혼 생활을 이어가던 이범천이 미국으로 도망을 가서 미혼인 척 사기 결혼을 했고 이후 다시 한국으로 도망갔다. 여자에게 사기 치고 이용하는 게 평생 직업인 사람인데 방송까지 나오니 정말 대단하다”고 글을 올렸다. 또 다른 네티즌 역시 “예전에 나와 같이 일했던 동생의 남편이었다. 이 동네 사람들은 다 안다. 삼혼인 이범천은 마지막 부인과 아직 서류 정리도 안 된 상태다”고도 말했다.

2. ‘끝사랑’ 제작진의 통편집과 피해.

 
이에 대해 이범천은 딱히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끝사랑’ 제작진은 3회부터 이범천을 지웠다. 제작진은 저 출연진이 피치 못하게 나올 풀샷과 뒷모습을 제외하고, 이범천의 모습을 나오지 못하게 했다.
 
그러다 보니 엉뚱한 피해자가 나왔다. 첫 피해자는 3회에 추가로 등장한 미스코리아 출신 임주연 입주자였다. 임주연은 뛰어난 외모와 더불어 큰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서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이범천 논란으로 등장 후 화제를 빼앗겼다. 이는 메기남으로 등장한 우형준 입주자까지 이어졌다.
 
통편집으로 인한 피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회차가 거듭되면서 연애프로그램의 재미 중 하나인 일대일 데이트나 일대다 데이트, 그리고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과정 등에서 이범천을 선택했거나, 선택당한 여자 출연자들은 화면에 등장하지 않았다. 허정숙, 전연화, 민경희, 정은주, 임주연 모두가 돌아가면서 피해를 계속 입고 있는 셈이다.

 

하트시그널1 출연자 김세린 사기 혐의 벌금에 또다시 언급되는 이유.

이범천의 ‘사기 결혼’ 논란 , 본방송 강행 어땠나. (안타까운 임주연)50대 이상의 남녀가 새로운 사랑을 찾는 연예프로그램 이 출연자 이범천으로 인해 휘청이고 있다. 불과 2회 방송만에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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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범천의 명예훼손 고소.

 
이런 가운데 이범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파경찰서에 간이고소장을 제출하고,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범천은 우선 4시간 동안 고소인 신분으로 피해자 조사를 받았다고 알렸고, 해당 게시물에 “힘들고 피곤한 일임은 분명한 듯. 어떻게든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바로 잡아 졌으면 한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간이고소장 사진을 올렸는데, 표시된 내용을 보면 모욕과 명예훼손으로 유튜버를 고소한 것으로 보였다.
 
여기서도 이범천은 긴 글을 올렸다. 이범천은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오며 사실이 아닌 일들로 피해를 받아보기는 처음인 듯 합니다. 저는 지금 이러한 허위사실로 인해 정신적 물리적 피해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저는 저에 대한 사실이 아닌 부분들에 대해 저의 명예 회복을 위한 일들을 진행하고자 결정했습니다. 지난 주부터 사실 확인이 안된 허위사실 유포를 하는 유투버와 악성댓글을 달고 있는 악플러 14명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앞으로 조사 과정을 통해 저에 대한 사실들이 입증될 거라 생각하며 저의 명예 회복을 위해 2차 3차 고소들을 진행하며 결과들도 같이 알려드릴 예정입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결과가 어찌될 지는 모른다. ‘끝사랑’ 3회만에 이범천을 통편집을 하게 만든 인터넷 커뮤니티 글이 사실일지, 아니면 정말 이범천이 억울한 것일지는, 이범천 스스로 인스타에 결과를 공개한다고 하니 두고 볼 일이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시점이다. 무려 두 달 가까이 지난 시점에서 이범천이 악플러를 고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참다못해 폭발한 것일까, 아니면 내용의 사실 여부를 스스로 더 알아보다가 그런 것일까. 하지만 정말 이범천이 억울했다면, 방송 3회 전후해 입장을 전했으면 어땠을까. 그랬다면 현재의 ‘끝사랑’에 출연자들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없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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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 음주운전, 사과 등 ‘친문’이 해야 할 일…국민의힘, 문재인 과거 발언 언급이 웃긴 이

김호중 소속사 이광득 대표 “다 내가 시켰다”…이렇게 뒤집어 쓰려는 이유는?뺑소니 사고를 낸 김호중의 소속사가 ‘김호중 살리기’에 올인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자체가 김호중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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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가 음주운전 혐의로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여기에 제주에서 불법 숙박업 의혹까지 받고 있다. 이는 아직 사실관계가 밝혀지진 않았다. 국민의힘은 신났다. ‘김건희 방탄조끼’ 역할만 하다가 오랜만에 총 좀 쏘려 한다. 그런데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다. 명태균의 등장과 검찰의 과도한 충성으로 기껏 잡은 패가 무용지물이 됐다.
 

문다혜 음주운전

1. 문다혜 음주운전과 조사.

 
문다혜는 5일 오전 3시 이태원 해밀턴 호텔 앞에서 술에 취한 채 캐스퍼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을 웃도는 0.149%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혀 택시기사가 경상을 입기도 했다. 다만 기사 측은 문다혜 측의 합의금 제안을 수용하고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문다혜는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여기에 갑자기 문다혜가 제주에서 불법으로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으로 인해 제주자치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고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과 친분이 있던 송기인 신부로부터 3억 8000만원을 주고 문다혜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시는 불법 숙박업 관련 민원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돼 지난달 초 제주자치경찰단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는데, 제주시는 “문씨가 불법 숙박업 행위를 했는지 현재로선 단정할 수 없다”며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했다. 한마디로 민원이 들어왔고, 딱히 단정할 내용은 없지만, 수사는 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잘못이 있으면 조사받고 처벌 받으면 그만이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문다혜의 음주운전에 대해 처벌받아야 한다고 입장을 바로 밝힌 것은 옳은 일이다. 민주당 입장에서 강력하게 처벌을 요구하기가 애매할 순 있지만, 처벌 자체를 원론적인 이야기다.

 

명태균, 이 인물에게 휘둘리는 윤석열-김건희-대통령실-국민의힘.

명태균 누구 인지 관심 증폭, 역술인? 정치인?…칠불사 멤버 김영선 이준석과의 관계도이준석-김영선-명태균-천하람, 칠불사 모임 누가 거짓말을?…김건희와 관계 밝히려면?MBC가 그랬던가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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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검찰의 잇따른 김건희 불기소에 대해 입 닫은 국민의힘.

 
문다혜 음주운전 사실이 처음 알려진 후 국민의힘은 신나게 비난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과거 발언까지 끄집어 내면서 말이다. 그런데, 그것도 ‘공정’ ‘정의’ 등 단어가 주는 신뢰를 갖는 사람이나 단체가 해야 힘을 얻는다.
 
국민의힘이 문다혜를 공격하려는 찰나 명태균이라는 사람이 등장해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실, 오세훈, 홍준표, 국민의힘 관련 사람들을 동시에 흔들어 댔다. 여기에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냈다. 김건희가 윤석열을 무시하고 젊은 비서관들 데리고 대통령실을 흔들고 있다는 김대남 전 행정관의 증언도 나왔다.
 
전직 대통령 딸의 음주운전으로 한 건 잡으려 했던 국민의힘 입장으로서는 난처할 수밖에 없다. 그나마 한동훈이 김건희 불기소 처분과 관련해 검찰을 향해 한 마디 한 것이 다인데, 그나마도 힘빨이 느껴지지 않는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자기 꼬붕이라 생각하고 있는 윤석열 입장에서 허수아비 같은 한동훈보다는 실질적 대통령인 김건희 눈치를 보는 것이 더 시급하다.
 
문다혜의 음주운전은 비판받아야 하고 처벌받아야 한다. 전직 대통령 딸이라면 더더욱 무거운 책임을 느껴야 한다. 그런데 주가조작에 학력 위조에 (전 국민이 본) 명품백 뇌물수수에 선거 개입에 대통령 놀이까지 하는 김건희를 보면서 과연 국민의힘 비난에 국민들이 공감을 할까.
 
애초 총선 후 김건희 특별법이 나왔을 때 국민의힘은 통과시켰어야 했다. 그래야 윤석열 김건희는 죽더라도 국민의힘은 살 것이고, 국민의힘이 여야를 포함해 전현직 대통령을 비판해도 국민들이 어느 정도 공감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미 타이밍을 놓쳤다. 문다혜 음주운전 비판에 국민이 아닌 국민의힘의 말빨이 먹히지 않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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