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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박근혜, 청와대에서 쫓겨나다…끝이 아닌 시작인 이유.

결국 헌법재판소가 탄핵 인용을 하면서 박근혜가 청와대에서 쫓겨났다. 당연한 결과지만, 이 지점에 오기까지 닭의 뻔뻔한 거짓말을 끊임없이 들으며 소진됐던 국민들의 에너지는 어디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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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시작한 박근혜 탄핵 움직임은 12월 9일 탄핵소추안이 통과되고, 2017년 3월 10일 탄핵 됐다. 혹자는 이와 비교해 ‘윤석열의 탄핵은 너무 성급한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온다. 그런데 민간인의 국정농단과 계엄령 발동으로 인한 쿠데타(내란)은 완전히 다른 내용이다. 박근혜는 국회를 진압하려 하지도 않았고, 국민을 향해 총을 들지도 않았다. 그래도 오랜만에 박근혜 탄학 당시 상황과 촛불집회 상황을 돌아보자. 어차피 윤석열도 겪을 일이다. (사랑하는 김건희 그리고 지인들 지키고자 여기까지 오다니. 대단한 윤석열이다)

 

1024JTBC 최순실 태블릿 보도로 바로 하야와 탄핵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왔다. 야권에서는 하야 중심으로 언급했다. 이유는 과거 노무현 대통령 탄핵 경험 때문이다. 당시 국민적 역풍을 받았기 때문이다. 너무 조심한 것이다. 정치권 내에서의 탄핵은 1026일 당시 성남시장 이재명이 처음 언급했다. 이재명이 자신의 몸값을 올린 시기이기도 하다.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

 

촛불집회 : 10월 29일 1차 주최측 추산 50,000명 (경찰측 추산 12,000 / 총참석자 50,000)

 

119일 청와대는 하야는 절대 없으며, 차라리 탄핵을 하라는 입장이 나왔다. 나름 본인의 뜻에 따라 나갈 수 있었지만 이를 거부했다. 결국 국민들이 폭발했다.

 

촛불집회 : 11월 12일 3차 1,060,000명 (280,000명 / 1,410,000) (처음으로 100만 돌파, 경찰 추산도 20만 단위로 한순간에 뜀)

 

1121일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총회에서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했으며 뒤이어 이춘석을 중심으로 한 탄핵실무추진준비단을 구성했다.

 

촛불집회 : 11월 26일 5차 1,900,000명 (330,000명 / 4,270,000명) (경찰 추산 첫 30만 돌파)

 

1129일 박근혜가 제3차 대국민담화를 발표. 박근혜는 자신의 진퇴(進退)를 국회에게 맡기는 모양새를 취하면서 실제로는 시간을 벌려는 치밀한 의도가 엿보이는 승부수를 던졌고 이로 인해 비박계는 탄핵 참여 입장을 철회한다. 이는 국민의 분노를 일으켰다.

 

촛불집회 12월 3일 6차 2,320,000명 (430,000명 / 6,590,000명) (경찰 추산 최대규모 촛불집회, 정부 수립이래 사상 최대규모)

 

새누리당 비박계는 128일까지 여·야 간의 대통령 퇴진과 관련한 협상이 결렬될 경우 129일 탄핵을 표결하자고 주장하였다. 반면 야 3당은 기존에 합의한 대로 122일 탄핵안을 표결하자고 주장하였다. 이로 인하여 비박계를 중심으로 새누리당이 탄핵을 무마시키거나 최대한 늦추려고 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현실적인 이유로 야 3당도 129일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당시 새누리당 상당수가 9일 탄핵에도 반대하고 대통령 4월 퇴진을 당론으로 채택한 데다 민주당 조응천 의원을 필두로 많은 사람이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이 7~8일경 박근혜 4월 퇴진 수용 담화 뒤 9일 탄핵을 무산시키고 개헌을 추진하여 대통령 퇴진을 하려 한다'는 시나리오를 제기하는 등 앞날이 꼬이는 분위겨였다.

 

그러나 결국 123일 오전 410분에 야3당 및 무소속 국회의원 6인을 포함한 171인에 의해 탄핵안이 발의됐고 126, 박근혜는 이미 무의미해진 4월 퇴진설을 수용해 사실상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받아들였다. 새누리당은 당론을 정하지 못하고 자율 투표에 맡기기로 했다.

 

129일 오후 324분에 투표가 시작됐다. 오후 41분 투표함을 열고 개표가 시작되었다. 6분 뒤, 감표(監票)를 하던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이 등을 돌리고 같은 당 박지원 의원에게 손가락으로 '2', '3', '4', ''표시를 하는 것이 관측하며 사실상 탄핵소추안이 통과댔다.

 

촛불집회 : 12월 10일 7차 1,040,000명 (166,000명 / 7,630,000명 (전날(12월 9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2017310일 헌법재판소 탄핵 결정

 

2017년 3월 11일 20차 708,160명 (경찰은 비공개 / 16,562,290명)

 

 

여기서 재미있는 상황은 20161129일 박근혜의 제3차 대국민담화 당시다. 이 당시 비박계는 이 담화 한번으로 흔들렸고, 탄핵 참여 입장을 철회했다. 그리고 며칠 후 국민들은 200만 이상 모여 정부 수립이래 사상 최대 규모의 집회를 열었다. 당시 경찰 추산도 43만명이었다. 그렇게 줄이고 줄여도 40만명이 넘는 사람이 모였다는 것이다.

 

윤석열이 7일 아침 담화를 하고 친한계인 조경태가 탄핵 찬성에서 반대로 돌아섰다. 스스로 탄핵에 반대하면 비상계엄 부역자라고 말했는데, 스스로 부역자가 됐다. 그리고 여전히 국민의힘 의원들은 움직이지 않는다.

 

시사 전문가들은 말한다. 국민도 돌아섰고 미국 영국 등의 국가들도 이제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국가 이미지는 추락했고 윤석열은 대한민국 최대 리스크로 남게 됐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보수 궤멸을 외치며 탄핵에 반대한다. 보수도 대한민국이 있어야 존재하는 거 아닌지. 박근혜 교훈에서 보수 궤멸만 배웠지, ‘국민 분노는 배우지 못했나 보다.

 

그나저나 김건희 하나 지키자고 여기까지 올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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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한동훈 김용현 이상민 여인형 양광준…괴물들 낳아 부끄러워진 육사‧서울대‧충암고.

‘계엄령 발동’ 쿠데타 시도 윤석열-김건희가 탄핵 안되면 벌어질 수 있는 일 4가지. (+국민의힘김건희 보호하려고 한밤중에 술 마시고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남은 것은 ‘전쟁’?윤석열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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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결국 악수(惡手)를 뒀다. 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약 2분간 진행된 윤석열의 담화는 정말 누구 말대로 ‘담 오게 만든 담화’였다. 이미 앞서 몇 번의 담화를 통해, ‘지지율 하락’ ‘신뢰 하락’을 지속적으로 반복하게 만드는 윤석열의 능력(?) 알았지만, 이번에도 결국 이전과 똑같이 ‘국민 분노’만 일으켰다. 결국 내란 쿠데타를 일으킨 죄는 벗어나기 힘들 것 같다. 설사 이번에 탄핵이 안되더라도 꾸준히 탄핵안이 나올 것이고, 그 이후 윤석열과 김건희는 나란히 손 잡고 조사받아야 할 듯 싶다. 자 이제 국민의힘의 선택은 어떻게 될까. 이딴 담화를 듣고 나서 말이다. 
 

윤석열 담화

1. 담화 전문

 
윤석열은 10시에 등장했다. 그리고 대략 이런 말을 했다.
 

저는 12월 3일 밤 11시에 기해 비상계엄 선포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 해제 결정에 따라 군의 철수하고 지시하고 심야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을 해제했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에게 불안과 불편을 끼쳤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랐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

저는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 또다시 계엄이 발동될 것이란 이야기가 있지만, 분명하게 말하지만 제2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다.

저는 저의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가겠습니다.

 

 

2. 문장별 생각

 
자 하나씩 보자.
 
저는 12월 3일 밤 11시에 기해 비상계엄 선포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 해제 결정에 따라 군의 철수하고 지시하고 심야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을 해제했다.
 
자신이 위헌 행위를 했다는 것을 시인했다. 즉 계엄 선포시 국회에 알려야 했는데, 그러질 않았다. 이는 마치 나는 책임이 없다” “나는 잘못이 없다는 기존 주장으로, 조금이라도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려는 모습으로 보인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에게 불안과 불편을 끼쳤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랐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
 
절박함. 사람들은 안다. 윤석열의 절박함이 뭔지. 자신을 보위한 검찰의 특활비, 자신의 술값과 해외 여행비용인 대통령실 특활비가 사라진 것에 대한 절박함. 사랑하는 아내인 김건희 특별법이 통과될 것 같은 절박함, 명태균을 통해 자신의 잘못이 밝혀질 것에 대한 절박함. 이런 절박함에 계엄령을 선포했다.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이 아니라, ‘윤석열 사생활의 절박함이다.
 
저는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
 
당연한 이야기를 너무 당당하게 이야기해서 당황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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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계엄이 발동될 것이란 이야기가 있지만, 분명하게 말하지만 제2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다.
 
하도 거짓말을 많이 해서 이제는 뭔 말을 해도 믿을 수가 없다. 그러나 이건 믿고 싶은 게 윤석열이 2의 계엄령발표를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상황이다. 군과 공무원들이 이미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인정 안하는데 본인이 뭔 짓을 할 수 있는지.
 
저는 저의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가겠습니다.
 
가장 많이 웃었다. 결국 자신이 장악하고 있는 당을 통해 계속 권력을 행사하겠다는 말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야당이 없다. 즉 국회가 아니라 '우리 당'이다.  결국 아직까지도 야당은 반정부세력으로 인식하고 있는 셈이다. 이 부분에서 나는 윤석열이 탄핵당하고 싶다로 읽혔다.

 

3. 한동훈 반응

 
이에 대해 국민의힘 한동훈이 반응을 보였다. “윤석열은 정상적인 직무수행이 불가능하다. 조기 퇴진이 불가피하다. 당과 함께 하겠다는데, 앞으로 당과 총리가 민생 상황이나 주요 상황을 긴밀히 논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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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계엄령 선포로 내란 혹은 쿠데타를 일으키려 한 시도가 실패했고, 그 과정이 밝혀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쿠데타를 일으키거나 동조한 공범들의 면면이 밝혀지면서, 서울대학교, 육군사관학교, 충암고등학교가 곤혹을 치르고 있다. 괴물을 낳은 학교가 되어버린 것이다. 특히 여기에 최근 내연녀를 살해한 양광준 등도 소환되면서 육군사관학교는 자랑스런 장교를 배출하는 장소가 아닌, 사이코패스와 같은 인물들을 배출하는 대표적 학교가 됐다.

 

충암고 윤석열 김용현

 

1. 충암고.

 

속칭 충암파라 불리는 사람들이 사실상 이번 쿠데타를 주도했다. 윤석열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 여인형 방첩사령관, 박종선 777사령관이 그들이다. 여기에 이들을 사실상 방조하며 경찰의 행동조차 제어하지 않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충암고 출신이다.

 

이들이 처음 부각된 것은 지난 8월이었다. 당시 윤석열이 충암고 1년 선배인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여기에 군 최고 정부 기관인 국군방첩사령부(옛 기무사령부) 수장에 윤석열 9년 후배인 여인형을, 대북 특수정보 수집 핵심 기관인 777사령부에는 윤석열 11년 후배인 박종선을 임명하면서 뒷말이 더 커졌다. 군내 핵심 정보기관 수장을 충암고 라인이 차지한 것이다.

 

이 때 육군 대장 출신 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보안사, 기무사 후신인 방첩사령부 사령관으로 고등학교 후배를 앉힌 건 누가 봐도 친정 체제를 구축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도 충암고는 전두환 시절 하나회라도 되는 것이냐. 윤석열 정권은 검찰과 군만 믿는 군사정권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다고 주장 했다. 그리고 이 당시부터 이들이 계엄령을 선포할 것이란 의혹이 나왔고, 이들 충암파를 비롯해 국민의힘 한동훈 등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며 부인했다.

 

 

충암고는 현재재학생들에게 당분간 교복 대신 자율복장을 입도록 조처했다. 사회각계에 비상계엄 사태 관련 후폭풍이 부는 상황에서 윤석열의 후배인 충암고 학생들이 혹시 입을지 모를 피해를 예방한다는 취지다. 정신 나간 선배들 때문에 학교 잘 다니는 어린 후배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셈이다.

 

서울대 윤석열 한동훈

2. 서울대.

 

서울대 법대 출신인 최강욱이 과거 매불쇼에 나와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

 

서울대 법대 출신들만 한날 한시에 모이라고 해서 묻어버리면 우리나라가 30% 좋아진다. 약간의 손실은 감수해야 한다

 

이것을 현재 윤석열 한동훈 나경원 이상민 등이 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공부는 잘해도 머리는 나쁘다라는 것을 윤석열이 보여주고 있고, ‘쫄보한동훈은 우왕좌왕 정신 못 차리고 있고, 나경원과 이상민은 민심 제대로 읽지 못하고 아직까지 윤석열 눈치만 보고 있다. 이들이 검사였고 판사였다. 서울대 후배들은 이번 사안에 대해 더 열정적으로 더 절실하게 선배들의 잘못을 따져야 한다. 대한민국 최고 학부라 칭해진다면 말이다.

 

육사 출신 양광준 그것이 알고싶다.
사진 출처 = 그것이 알고 싶다

3. 육군사관학교.

 

한때 서울대학교조차 우습게 알았던 최고의 간부양성학교였던 육군사관학교. 그러나 이미 박정희 때 국민의 피로 자라났고, 전두환-노태우 때 또 국민의 피로 성장했다. 즉 처절히 반성하고 또 반성해야 하는 집단이다. 그리고 나름 수십 년에 걸쳐 정치 군인프레임을 벗어나려 하고 있었다.

 

이들이 볼 때는 정치 검찰’ ‘정치 경찰을 보면서 나름 정치 중립을 지킨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 당시 하나회 척결로 군의 중립을 발판을 마련했고, 겨우겨우 자리를 잡아가려 하는 순간이었다.

 

 

그런데 군대도 안 갔다온 군미필자 윤석열과 그의 충암고 후배인 김용현, 여인형에게 휘둘려 다시 정치 군인의 요람이라는 불명예를 다시 안게 됐다. 여기에 평가가 다소 애매하지만 박안수 계엄사령관(육군참모총장) 등도 육사 출신이다.

 

실상 육사는 이전에 양광준 때문에 이미 한차례 비난을 받았다. 내연녀인 군무원을 살해한 양광준은 신원이 밝혀지고 이렇게 소개가 됐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우수한 성적과 업무 능력으로 38살의 젊은 나이에 중령 진급을 앞둔 양광준은 이대로라면 장군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엘리트 군인이었다

 

이에 표창원은 윤석열을 유영철-양광준과 같은 사이코 패스들의 성향을 분석하기도 했다. 

 

쿠데타를 일으켜 같은 군인들을 살해해 대통령 자리에 올라간 사람을, 시간이 흘러 2024년에도 똑같이 쿠데타를 일으켜 병사들에게 국민과 국회의원에게 총을 겨누라고 지시한 사람을, 그리고 사람을 죽이는.... 육군사관학교는 정치군인의 살인군인의 요람이 되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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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보호하려고 한밤중에 술 마시고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남은 것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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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을 포함해 야 6개당이 윤석열 탄핵을 7일 표결에 붙이기로 했다. 빠르면 6일에도 가능할 듯 싶다. 여기에 한동훈이 자신을 체포하려 했던 사실을 확인하고 탄핵 찬성으로 돌아섰고, 친한파인 조경태 같은 경우는 대놓고 탄핵 찬성 입장을 밝혔다. 여기에 김재섭·김상욱·우재준·김예지(비례김소희(비례) 등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 5명 역시 고민 중이라 한다.

 

윤석열 국회 쿠데타 계엄령

 

사실 국민의힘이 쿠데타 혹은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 (그리고 김건희. 둘은 한 몸이니)의 탄핵을 가지고 고민하는 이유가 한심하다. 결국은 현 상황에서 윤석열이 탄핵당하고 조기 대선이 열리면 이재명에게 정권을 내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인데, “우리는 무능하고 인물도 없다를 스스로 잘 알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 왜 국민이 무능하고 인물도 없는 당을 공당으로 믿고 가야할까. 차라리 그냥 한번 더 무너지는 게 낫지 않을까. 그렇다면 윤석열이 탄핵 당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1. 2차 계엄령 준비.

 

한동훈이 탄핵 찬성으로 입장을 선회했다는 소문과 함께 윤석열이 제 2차 계엄령을 발동해 다시 쿠데타를 일으킬 것이란 소문이 돌았다. 실제 군인권센터는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수의 부대가 상급부대 지침에 따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오는 8일까지 지휘관 비상소집이 있을 수 있으므로 휴가를 통제한다는 지침을 지난 4일 받았다면서 “2차 비상계엄 의심 정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군 전문가들은 “1차 계엄을 통해 뻔히 수가 드러냈는데, 군인들이 움직일리 없다는 주장을 한다. 그리고 김선호 국방부 차관(국방장관 직무대행) 또한 만약 계엄 발령에 관한 요구가 있더라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이를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우리는 이미 김용헌 국방부 장관이 어떤 거짓말을 했는지 안다. 그리고 윤석열이 상식으로 움직이지 않는 인간이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안다. 인사권을 가지고 군 장성들을 재배치하고 시도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법 강조하던 윤석열과 국민의힘, 예산안 처리에는 민주당 탓 하며 ‘정치’ 운운.

‘의열단’ 검색 구글 윤봉길 의사 소개에 윤석열 얼굴이? (+문화일보 낯뜨거운 아부)보다는 무려 일주일이나 빠른 속도다. 스토리의 탄탄함과 더불어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 data-og-hos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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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북한 도발.

 

윤석열이 계엄령 발동 후 국회 장악 후 이재명 한동훈 우원식 체포뿐 아니라, 선거관리위원회 (선관위) 점령, 김어준 체포와 여론조사 꽃 데이터 장악 이외에도 의심스러운 움직임이 하나 있었다. 양구구청에 군 벙커를 만든 것이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이번 쿠데타가 성공하지 못할 시, 북한을 도발해 다시 명분을 만들고 북한이 도발하니, 계엄령을 다시 선포하겠다라고 시도했을 가능성이 언급됐다. 또 성공하면 나름대로 북한 도발과 민주당의 반국가세력 움직임을 사전에 포착해 대응했다식으로 거짓말을 하고 국회 해산 후 계엄하 총선을 다시 치르려 했을 수도 있다. 그런데 만약 탄핵이 안되면 이 상황을 또한번 만들어 낼 수 있다. 불가능하다고? 지금까지 윤석열에게 상식을 요구했었나.

 

 

3. 경제 붕괴.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인데, 윤석열 탄핵이 부결되면 환율은 치솟고 주가는 연일 하락할 거다. 윤석열이란 불확실한 인간이 대통령으로 계속 있는데 투자할 외국인이 어디 있을까. 벌써부터 미국 영국 등은 한국을 여행위험국으로 보고 있고, 태국에서 환전 논란까지 있었다. 그런데 경제 수치가 제대로 살아날 수 있을까. 언제 다시 계엄령이 선포될지 모르고, 북한을 향해 도발할 수도 있는데 말이다.

 

윤석열 탄핵 불발은 보수가 살아나는 게 아니라, 그나마 경제앞세워 국민에게 거짓말이라도 할 수 있었던 보수의 붕괴다.

 

4. 국민의힘 궤멸.

 

탄핵을 막을 경우 국민의힘은 내란 공범’ ‘쿠데타 공조당이 된다. 내년에는 선거가 없지만, 지방선거, 대선을 어떻게 치를 것인다. 민주당이 쿠데타를 지지했던 당이라고 프레임을 짜면 어떻게 선거를 치를까. 결국 궤멸할 수 밖에 없다. 차라리 윤석열 김건희와 빨리 선을 긋고 우리는 그래도 제대로 된 보수의 길을 걸었다라고 선언하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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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골프장 방문, 진짜 문제가 되는 사안은? (+명태균 통화 거짓말과 같은 맥락)

윤석열 지지율, 끝없는 하향세인데 ‘국민만 보고 간다’고? (+여론조사는 반정부 세력? +업데이총선 이후 궁금한 것 6가지…윤석열, 이재명, 김건희, 한동훈 그리고 조국.더불어민주당이 175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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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그냥 ‘미친 놈’이다. 한밤 중에 불콰한 얼굴로 방송에 나와서 뜬금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니. 이유는 국회가 마음에 안 들어서인지, 자세히 살펴보면 대통령 놀이하는데 필요한 돈을 국회가 통과시켜 주지 않아서, 자기 마누라인 김건희를 향해 계속 특검법을 통과시키는 국회가 마음에 안 들어서 계엄을 선포했다.

 

윤석열 개새끼

 

헌법 제77조에 따르면 대통령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서 병력으로써 군사상의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 계엄법 제9조는 비상계엄지역에서 계엄사령관이 군사상 필요할 때 체포·구금·압수·수색·거주·이전·언론·출판·집회·결사 또는 단체행동에 대해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자 지금인 전시인가? 사변인가?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무엇일까. 그냥 윤석열은 김건희 보호하려고 한 것 뿐이다. 뉴스에 따르면 윤석열은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을 체포하려고 했단다. 즉 국회 자체를 마비시켜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했단 소리다. 

 

계엄령을 선포한 후 윤석열과 국방부 장관인 김용현이 전달한 내용을 보자.

 

 

다음은 계엄사령부 포고령(1) 전문.

 

자유대한민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대한민국 체제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12323:00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다음 사항을 포고합니다.

 

1.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

 

2.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거나, 전복을 기도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하고, 가짜뉴스, 여론조작, 허위선동을 금한다.

 

3.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

 

4. 사회혼란을 조장하는 파업, 태업, 집회행위를 금한다.

 

5. 전공의를 비롯하여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하여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시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

 

6. 반국가세력 등 체제전복세력을 제외한 선량한 일반 국민들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이상의 포고령 위반자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계엄법 제 9(계엄사령관 특별조치권)에 의하여 영장없이 체포, 구금, 압수수색을 할 수 있으며, 계엄법 제 14(벌칙)에 의하여 처단한다.

 

2024.12.3.() 계엄사령관 육군대장 박안수

 

그저 할 말이 없다. 윤석열은 탄핵시켜야 한다. 김건희를 보호하기 위해 계엄 선포를 했지만 실패한 윤석열이 할 수 있는 일은 이제 북한과 전쟁 뿐이다. 설마라고? 어제 한 짓을 보면 윤석열은 전쟁 일으키고도 남을 놈이다.

 

한 가지 더. 국회의원 190명이 국회에 와서 계엄 해제 안건을 통과시켰다. 그 시간 50여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은 당사에 있었다고 한다. 윤석열 김건희의 충견, 애완견들이다. 해당 지역구 주민들은 이들에게 사퇴를 요구해야 한다. 이들은 국민을 위한 국회의원이 아니라 윤석열-김거희만을 위한 멍멍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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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앞둔 65세 교수가 윤석열 훈장을 거부한 이유.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는 대통령에게 훈장을 받는다는 것은 국민의 입장에서 명예로운 일이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 하에서는 이것은 수치스러운 일로 변한 모양이다. 김철홍 인천대학교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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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숙 한양대 데이터사이언스학부 부교수는 윤석열 정부 들어와 ‘갑자기 툭 튀어’ 나온 존재다. 그러기에 지난 국정감사에서 뜨거운 감자중 한 명이었다. 김형숙 교수를 향한 야다으이 주요 내용은 본인의 전공(체육교육과)과 무관한 공대 교수로의 임용 등 김형숙 교수의 이력과 R&D 사업을 따낸 과정 등이었다. 여기에 김건희와의 친분설까지 언급되며 인사청문회를 방불케 했다.

 

김형숙 교수
김형숙 교수

1. 문재인 정부에서 윤석열 정부로.

 

물론 윤석열 정부 전에 아예 존재가 없던 것은 아니다. 서울경제와 2021년 인터뷰에서 이미 서울대 체육교육과 학··박사 출신인 그는 인하대 스포츠과학과 교수 겸 일반대학원 휴먼아트테크놀로지학과 교수를 거쳐 한양대 인텔리전스컴퓨팅학부 심리뇌과학과 교수·공공정책대학원 교수를 맡고 있다고 독특한 이력이 소개되기도 했다.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 2024년까지 4년간 예산 289억원 (정부 140, 민간 149억원)이 투입되는 연구에도 참여한다. 당시 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우울증을 예방·관리하는 디지털 치료제 플랫폼 개발이 목표였다. 여기까지는 연구자의 포지션을 유지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2022년부터 상황이 달라진다. 윤석열은 대통령 직속 위원회인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를 출범시켰고, 이 위원회 서비스 분과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에게 부여된 것은 혁신적 공공서비스 제공 방안 모색이었다.

 

이후 2023년에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에 민간위원으로 참여하더니 20204년에는 대통령실 초대 과학기술수석 후보군으로 이름이 올라가기도 했다. 이후 김형숙이란 이름은 한양대가 딥파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KT와 업무협약을 맺고 MIT 미디어랩과 공동 연구한다는 뉴스에 등장했다.

 

2. 김형숙 교수를 둘러싼 논란.

 

더불어민주당이 김형숙 교수에게 의혹을 제시한 것은 크게 두 가지다. 한양대 임용 과정과 더불어 국가 예산을 수행할 만한 이력이 없는데도 권력층(김건희)과의 관계, 돈을 끌어온다는 말을 하면서 R&D 예산을 끌어왔다는 것이다. (근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친척이 최대주주로 있는 한 지방 건설사가 김 교수가 따낸 바이오·의료기술개발 R&D 사업에 참여한다는 점을 들어 뒷 배경에 유력 정치인과 연관된 더 큰 카르텔이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물론 이에 대해 김형숙 교수는 임용 과정이나 R&D 예산 책정 과정에서 문제가 없다” “유력 정치인과 관계는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선 자신을 둘러싼 의혹이 생긴 것에 대해서는 이렇게 설명했다.K

 

“이번 국정감사의 모든 시작은 송모 교수에 의한 유튜브의 허위사실 유포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게 됐다. 연구비 횡령과 부정 사용, 각종 비위 혐의로 지난 5월에 학교에서 해임되고, 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면서 송 모 교수는 타깃을 정해 나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제보를 한 것을 이번 국감을 통해 듣게 됐다.

동영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등 치밀한 계획을 진행해 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유튜브로 인한 허위 사실 4가지 건에 대해 경찰에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형숙 교수를 둘러싼 의혹은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일단 김형숙 교수가 2021289억이란 연구비를 수주한 진행했고, 이후 202360억원이 추가로 증액된 디지털 치료제 플랫폼 개발 연구가 사실상 성과가 없다는 것이었다. 해당 연구 과제의 성과물 중 하나인 군인을 대상으로 한 군인 마음 건강 서비스20241021일 기준 가입자 수가 약 7614. 이는 2023년 기준 현역 군인 및 군무원 약 총 546000명 중 1.4%에 불과하다.

 

또 여기에 김형숙 교수가 한양대 특별 채용 전 여러 학과를 찾아다니며 막대한 연구비 조달 능력넓은 인맥을 강점으로 내세웠다는 증언이 나온다. 어떻게 보면 어마어마한 능력이고 대학에서 탐낼만한 능력인데, 논란이 되는 이유는 경력이 아닌 다른 능력으로 한양대에 채용이 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형숙 교수의 해명은 이렇다.

 

 

“2016년부터 국책연구를 한양대병원(ADHD/자폐)과 진행하면서 연구자와 좋은 경험과 신뢰가 쌓였다. 그 과정에서 한양대병원에서 함께 참여한 교수들께서 한양대 대학본부에 (나를) 추천을 많이 해 줘 기회를 얻었다. 임용 과정은 학교의 절차에 따라 지원자로서 프로세스에 따라 진행했다. 임용 후 공공정책대학원장께서 공공정책대학원 의료행정학과가 1970년대에 생겼는데 현재 학생들이 지원하지 않는다는 걱정이 있었다.

문재인정부의 기조인 융합연구와 4차산업 관련 수업이 가능한 전임교수 TO를 학과에서 본부에 학기마다 요청했다. 그 요청이 받아들여져 공공정책대학원에 오게 된 것이라고 임용 후 공공정책대학원 원장께 들었다.

한양대의 겸임 정책에 따라 현 데이터사이언스학과(당시 인텔리전스컴퓨팅학과)의 인지뇌과학과에 겸임을 지원해 겸직하게 됐다. 이후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실적이 많아지면서 현재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전체 교수들의 학과 회의와 학교 내부의 절차를 거쳐 학과 이동을 하게 됐다”

 

참고로 이 내용은 123일 방송되는 MBC ‘PD수첩에서 다룬다. 김형숙 교수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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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이 디스패치 기자들 상대로 언중위가 아닌 고소를 택한 이유 (+뉴진스 탬퍼링 의혹?)

뉴진스 긴급 라이브, 민희진의 가스라이팅?…하이브 향한 요구 내용이 먹힐까 (+전문)뉴진스 멤버인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긴급 라이브 방송을 했다. 구구절절한 말을 했지만, 결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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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누군가 만든 신조어인 동덕진스(뉴진스+동덕여대 학생)가 뜨고 있다. 뉴진스 팬들은 뉴진스가 하이브 사옥에 락카를 칠했냐 왜 동덕여대랑 묶냐라고 반발하지만, 이 말이 만들어진 근본적인 이유는 일은 저질러 버리고 구체적인 이유는 설명하지 않고 책임은 지지 않는 모습을 보고 한번에 묶은 것이다.

 

동덕여대 사태

1. 동덕여대

 

우선 동덕여대 사태는 이제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정도다. 학교 측에서 구체적으로 논의조차 하지 않은 남녀 공학 전환을 반대하며 동덕여대 학생들이 학내 시위 및 기물 파손, 업무방해 등을 한 사건이다. 동덕여대 학생들은 학교 측이 남녀 공학 전환을 자신들과 대화도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한다고 하며 학교 곳곳에 락카를 칠하고, 파괴했다. 설립자 동상까지 쓰레기로 만들어 버렸고, 업무를 위해 연구실로 향하던 교수의 출근을 막고 성희롱 하지 마라라는 이상한 말을 해서 국민의 비난을 받았다.

 

문제는 자신들이 벌어놓은 일에 대을 수습을 하는 과정에서 금융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지난달 29일 동덕여대 총장 명의 고소장을 접수해 이후 절차를 준비 중"이라며 "학교 측 고소 죄명은 공동재물손괴, 공동근조물침입, 공동퇴거불응, 업무방해 등이라고 밝혔다. 고소장에서는 총학생회 학생 등 21명을 수사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가장 뜨거운 쟁점은 학내 시설 복원에 들어가는 비용이다. 대학 측은 대략 54억 정도를 추정했지만, 동덕여대를 방문한 청소 업체 등에 의하면 100억대를 추산한다. 54억은 사건 이후 바로 지웠을 경우이고, 현재는 아예 락카라 건물벽에 스며들어 교체도 필요하다고 한다.

 

이에 학생회 측 입장이 가관이다. “(과격 시위는) 학생회 주도하에 진행된 게 아니라 불특정 다수 학우가 분노로 자발적으로 행동한 것"이라며 배상 책임이 없다는 입장이다.

 

놀랍지 않은가. 학생들의 대표인 집단이 갑자기 학생들 탓으로 돌린다. 학교 측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대표로 활약했던 학생회가 정작 책임 여부에서는 은근슬쩍 학생들에게 책임을 미루는 것이다. 동덕여대 단체 카톡방에서는 CCTV실을 점거하고 삭제하자는 등의 의견까지 나온다. 대단한 학생들이다.

 

2. 뉴진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으로 구성된 뉴진스는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가 계약 사항을 위반했다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이에 따른 위약금을 낼 이유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진스는 앞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비롯해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 사항을 시정하라는 요구가 담긴 내용증명을 보내 이날까지 답변하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내용증명에는 민 전 대표의 복귀 뉴진스 멤버 하니에게 '무시해'라고 발언한 매니저의 공식 사과 멤버들의 동의 없이 사용된 사진·영상 자료 삭제 음반 밀어내기로 발생한 피해 해결책 마련 뮤직비디오 작업에 참여했던 신우석 돌고래유괴단 감독과의 분쟁 해결 뉴진스만의 고유한 색깔과 작업물 보장 등의 시정 사항이 담겼다.

 

정리하면, 어도어가 자신들을 제대로 지원 및 케어하지 않았으며, 이는 명백한 계약 위반이고 이 때문에 소송이 필요 없는 계약 해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뉴진스의 말은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다.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당시 법률 검토를 했느냐는 질문에 뉴진스는 하이브와 어도어가 계약을 위반했기 때문에 내용증명에 쓰여 있는 내용대로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라는 말을 반복했다. 그리고 거듭된 법적 검토 질문에 사회자가 한 말은 법률 검토와 관련된 부분은 아직 논의 중이라고 막아섰다. 결국 그 어떤 법률적 검토를 하지 않은 채 일방적 선언만 한 것이다.

 

물론 이에 대해 민희진과 뉴진스 부모, 뉴진스의 치밀한 계산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어도어가 먼저 소송을 걸게 하고, 자신들도 소송을 걸면 신뢰 관계 파탄으로 법원이 뉴진스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인들의 행동이 결국 케이팝 산업에 어떤 부정적 영향을 미칠지, 어도어 직원들의 일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하이브 주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민희진 살리기란 명분 아래 생각 없이 행동했고, 그에 따른 책임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셈이다.

 

동덕진스라는 말이 뉴진스 팬들이나 동덕여대 학생들에게는 어이없는 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들을 바라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일단 저질러 보고 누군가의 피해에 대한 책임은 회피하는잘못된 행동으로 여겨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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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긴급 라이브, 민희진의 가스라이팅?…하이브 향한 요구 내용이 먹힐까 (+전문)

뉴진스 멤버인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긴급 라이브 방송을 했다. 구구절절한 말을 했지만, 결론적으로 민희진을 25일까지 어도어 대표로 돌려놓으라는 것이었다. 네티즌들 반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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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와 민희진은 사이가 많이 안 좋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과거 디스패치가 보도한 내용을 민희진이 가볍게 무시하면서 시작됐다는 말이 있다. 반응이 있어야 하는데, ‘사담수준 혹은 무시로 일관했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디스패치는 민희진을 팠다. 그런데 민희진이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기자들을 고소했다. 언론중재위원회(언중위)가 아니라 바로 고소를 택했다. 왜일까.

민희진

 

1. 민희진 vs 디스패치

 

일단 내용을 살펴보다. 디스패치는 민희진이 뉴진스를 자신의 의지를 전달하는 스피커로 활용했고, 다보링크 실소유주와 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탬퍼링)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민희진은 뉴진스 멤버들을 이용해 하이브를 향한 자신의 요구사항을 대신 전달했다는 것이다. 복귀를 요청하는 라이브 방송이나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 등에서 뉴진스 멤버들은 자신들의 의지라고 강조했으나 이는 모두 민희진이 짜놓은 탈출 빌드업이었다고 말한다. 특히 하니가 국정감사에 출석하기 하루 전에도 만나 4시간이 넘게 이야기를 나눴다는 주장도 했다.

 

또한 디스패치는 민희진이 지난 930일 다보링크 실소유주 A씨와 만났다고 밝혔다. 연결 고리는 뉴진스 멤버의 큰아빠 B씨로, 민희진은 A씨를 만난 자리에서 뉴진스를 데리고 나올 수 있겠냐등의 이야기를 나눴다. A씨와 만남 당시 민희진은 어도어 사내이사였고, 뉴진스의 계약 기간은 2029731일까지이므로, 탬퍼링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디스패치 보도 후 민희진 전 대표측인 마콜과 세종이 움직였다. 하이브 박지원 전 대표와 박태희 CCO, 디스패치 기자 김지호와 박혜진을 고소한 것이다.

 

민희진 전 대표 측은 지난 4월 이래 피고소인 박지원, 박태희는 불법 취득한 사적 대화에 허위사실을 더하여 민 전 대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적극 활용했다디스패치 A기자와 B기자는 기자로서 위와 같은 의도를 충분히 인지하였으면서도 민희진 전 대표를 비방할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거짓의 사실을 기사화하여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2. 언중위 아닌 고소?

 

그런데 보통은 언중위에 우선 제소한다. 민희진은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고소로 들어갔다. 이에 대해 보통은 이런 해석이 가능하다.

 

민희진과 디스패치가 사이가 안 좋은 상황에서 디스패치의 기사에 민희진이 욱해서 진짜 본때를 보여주려고 고소한 것이다라고 말이다. 이럴 수도 있긴 하다. 즉 기사의 정정이나 수정이 아닌 아예 난 그딴 거 모르겠다고 그냥 디스패치 애들 엿 먹이고 싶어라는 민희진의 마음이 반영됐다는 것이다.

 

그런데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저 사안에 대해 민희진 혹은 민희진 측이 디스패치와 얼굴을 마주할 수 없기에 고소를 택한 것이라 볼 측면도 있다. 무슨 말인냐면, 언중위로 가면 자신들의 입장을 설명하려 언중위에 출석해야 한다. 30분간 진행되며 언중위 위원들이 기사의 사실여부와 정정 여부 등을 묻는다. 이 과정에서 민희진은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님을 증명해야 한다. 민희진 입장에서는 굳이 이럴 생각이 없을 것이다. 기사 내용이 진실이든 아니든 무시전략으로 가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고소를 하면 해당 내용에 대하 조사는 하겠지만, 민희진이 굳이 경찰 출석을 해야 할 일은 아니다. 그리고 증명은 디스패치가 해야 한다.

 

아마 민희진은 향후 불리한 기사에 대해 이와 똑같이 대응할 것이다. 반박문을 내는 형태가 아니라 고소를 선택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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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열단’ 검색 구글 윤봉길 의사 소개에 윤석열 얼굴이? (+문화일보 낯뜨거운 아부)

보다는 무려 일주일이나 빠른 속도다. 스토리의 탄탄함과 더불어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 data-og-host="www.neocross.net" data-og-source-url="https://www.neocross.net/entry/%ED%8C%8C%EB%AC%98-%ED%9D%A5%ED%96%89%EC%9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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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무도 믿지 않지만, 윤석열 정부는 출범 후 공정과 상식, 법치주의 등을 내세웠다. 본인들도 이제 부끄러운지 공정과 상식 이야기는 쏙 들어갔다. 그나마 남은 것이 인데, 이 또한 김건희 앞에서 무너졌다. 그럼에도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을 우선 내세운다.

 

 

김건희 특별법이나 채상병 특별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면 윤석열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밥 먹듯이 행사한다. 2년 반 동안 총 25번 행사했다. 이승만이 45번 행사한 것에 이어 두 번째 많은 기록이다. 물론 아직 임기가 반 정도 남았으니 얼마나 더 할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라 하지 못하는 것은 거부권은 법이 정한 대통령의 권한이기 때문이다. 윤석열은 법에 근거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이다.

 

윤석열과 명태균이 김영선 공천과 관련한 대화 내용을 전국민이 생생하게 육성으로 들었다. 그런데 국민의힘 친윤 세력은 당선인 신분이었기에 법적으로 문제 없다고 말한다.

 

한동훈 가족이 국민의힘 게시판에서 윤석열과 김건희를 욕했다는 의혹에 대해 친윤 세력이 난리를 치고 있다. 그런데 한동훈은 가족이다 아니다에 대해서는 회피한 채, 설사 윤석열과 김건희를 욕했다고 해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대통령부터 여당 대표까지 법기술자인 검사 출신이기 때문인지 몰라도 무조건 법만 내세운다. 정치로 해결할 것을, 국민을 납득시켜야 할 내용도 모두 법을 내세워서 법적으로 문제 없다고 말한다. 정치를 할 줄 모르니, 자신들이 제일 잘하는 법기술만 내세우는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을 적용하는 것은 본인들 영역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민주당이 하면 갑자기 정치 영역으로 들어오려 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11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감액만 반영한 2025년도 예산안을 강행 처리했다. 정부 원안에서 41000억원을 삭감한 6774000억원 규모다. 헌법상 국회가 예산을 증액하거나 항목을 신설하려면 정부의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감액은 정부 동의 없이도 가능하다. 2025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은 122일이다.

 

이에 대해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1일 반발하며 이 같은 말을 했다.

 

“야당이 헌정 사상 처음 단독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감액안을 통과시킨 건 입법 폭주에 이은 예산 폭주로, 이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간다. 검찰·경찰의 특수활동비 전액을 삭감해 마약·범죄 수사를 제대로 할 수 없게 해 민생범죄 대응이 어렵게 됐다. 예비비를 대폭 삭감해 여름철 재해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없도록 하는 등 국가의 기본적 기능 유지에도 막대한 지장이 초래된다.

예산을 감액만 하고 증액하지 않아 정부의 예산안 제출 이후 발생될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어렵게 만들었다. 미국 신행정부 출범 이후 예상되는 통상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대응이 어렵고, 날로 국제 경쟁이 격화되는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어려운 분들에 대한 지원 예산이 증액되지 않아서 민생의 어려움 해소에 큰 지연이 초래된다. 야당의 일방적인 예산 삭감으로 인해 민생, 치안, 외교 등 문제가 생기고 국민들에게 피해가 발생될 경우 이는 전적으로 야당 민주당의 책임”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 탓’, ‘이재명 탓하던 버릇이 응축해 나온 셈이다. 민주당은 대로 하는데, 갑자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정치를 이야기하는 상황이다. 국회에서 연설을 거부하고, 예산에 대해 제대로 설명도 하지 않은 후, 민주당이 단독 처리를 하니까 갑자기 너희는 왜 정치를 안하냐라고 칭얼대고 있다.

 

정혜전도 도대체 어떤 내용에서 어떻게 불안한지, 어떤 것이 민생에 영향을 미치는 지 제대로 이야기 하지 않고, 그냥 야당 욕하려고 모든 것을 다 끌어온 것이다. 마지막 말은 너무 웃겼다. 그동안 국민 피해를 윤석열 정부가 입혀놓고 갑자기 민주당 탓으로 돌린다. 그럴 것이면 빨리 윤석열이 하야하고 야당에게 정권을 넘기는 게 낫지 않을까.

 

정치도 하기 싫고, 국정 운영도 하기 싫은 정부가 왜 존재해야 하는지. (. 김건희 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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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흥행을 도와주는 '건국전쟁' 감독…추가로 ‘건국전쟁’을 보지 말아야 할 이유.

영화 가 600만을 돌파했다. 개봉 11일만이고, 지난해 말 천만영화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서울의 봄>보다는 무려 일주일이나 빠른 속도다. 스토리의 탄탄함과 더불어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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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검색사이트 구글에서 의열단 활동을 검색했더니, 윤봉길 의사 얼굴에 엉뚱하게 윤석열 사진이 올라와 있다. 의열단은 1919년 만주에서 설립된 항일무장 독립운동단체다. 당시 김원봉이 단장을 맡았다. 그런데 이런 의열단 검색에, 즉 독립운동가 설명에 친일의혹을 받는 윤석열의 얼굴이 올라가 있는 셈이다.

 

구글 의열단 윤봉길 윤석열

 

정확히는 구글에서 검색을 하면 맨 위에 디지털밀양문화대전에서 의열단을 소개하는 내용이 나온다.

 

의열단은 김원봉을 의백, 즉 단장으로 추대하고 조선 독립과 세계 평등을 위하여 조선 총독 이하 고관 등을 '7가살(可殺)' 암살 대상으로 삼았고, 조선총독부 및 일제 수탈기관 등을 '5파괴' 기구로 규정하고 활동을 전개하였다. (의열단 디지털밀양문화대전)

 

그리고 하단으로 내려가면 위 사진과 같이 나온다.

 

의열단 검색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밑에 관련 검색어항목에 여기에 김원봉, 김상옥, 윤봉길, 이봉창, 김구, 김익상이 나란히 나오는데, 이 중 윤봉길 검색어 사진에 윤석열이 올라가 있다. 그리고 이를 클릭하면 '함께 찾는 검색어'에도 똑같이 윤석열 사진이 올라와 있다. 그리고 밑에 정확하게 윤봉길 의사의 사진과 내용이 올라와 있다.

 

구글 의열단 윤봉길 윤석열

 

재미있는 것은 윤석열 정부는 김원봉을 비롯해 독립운동가를 좋아하지 않는다. 오히려 친일파들의 성과를 내세우려 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본에 온갖 내용을 다 퍼주고 있다. 그리고 독립운동을 비롯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려는 뉴라이트 인사들을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해 수많은 독립단체의 장에 포진해 놓고, 광복회 등을 오히려 핍박하고 있다.

 

그렇게 독립운동가를 싫어하는 윤석열 정부에서 윤석열 얼굴이 독립운동가들과 나란히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구글 검색에서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구글이 이 같은 만행(?)을 저질른 것이 한편으로 조롱이라는 생각마저 든다.

 

 

여기서 두 가지 재미있는 상황이 나온다. 첫째는 대통령실 등에서 전혀 조치를 안하고 있다는 것이다. 커뮤니티에 이 내용이 올라온 것이 24시간이 지났고, 뉴시스에서 첫 보도를 한지 20시간이 지난 현재 이와 관련해 정부 측의 조치는 아무것도 없다. 거꾸로 만약 친일파 중 한명의 얼굴에 윤석열이 올라갔다면? 아마도 난리가 났을 것이다. 구글에 항의하고 어찌어찌 조치를 빠르게 취했을 것이다.

 

자신들이 핍박하고 거부하고 고개를 돌리려한 독립운동가의 위상과 위치를 본인들도 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하나 더 문화일보의 기사다. 이 내용을 다루는 대부분 언론들은 팩트만 전달했다. 보배드림에 이 내용이 처음 올라온 것부터 시작해 아직 바뀌지 않았다는 것까지.

 

그런데 문화일보가 여기에 이상한 내용을 덧붙인다.

 

해당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석열 대통령님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은 어느 독립 운동가 못지 않다” “조국의 독립을위해 일제를 싸운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 선생님처럼 대한민국 가장 훌륭한 대통령이 되시길 바랍니다” “구글이 미쳤다” “진짜 어이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웃겼다. 이제 대중들도 안다. ‘해당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의 이 네티즌은 바로 기자 본인인 것을. 한 마디로 문화일보가 그리고 이 기사를 쓴 기자가 하고 싶은 말을 쓴 것이다. 진짜 윤석열 몸 전체 구석구석을 빨아주고 싶은 모양이다. (오탈자 고침 없이 그대로 올림)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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