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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대통령, 광폭 행보에 남편 윤석열 지지율 하락…대선 전후 발언들 보니.

김건희는 윤석열을 내세워 ‘진짜 대통령’을 꿈꾸는 것일까. 대선 전 자신이 정권을 잡으면 어찌하겠다는 말을 한 것을 실천하는 걸까. 재미있는 것은 김건희가 대통령 놀이에 빠져 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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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일 윤석열은 국민으로부터 파면당했다. 헌법재판소가 탄핵 소추 심판 결정문을 통해 이를 공식화하면서 211개월의 어둠을 걷어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이제 6월 조기 대선을 향해 가면서 온갖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대선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는 말과 동시에 홍준표 이철우 안철수 한동훈 오세훈 유승민 김문수 원희룡 등의 자잘한 잠룡(?)들이 몸을 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재미있는 찌라시가 극우 세력 중심으로 돌고 있다고 한다. 바로 김건희 출마설이다.

 

김건희 서울의 소리

 

현재 극우들 중심으로 도는 찌라시의 내용은 이렇다.

 

김건희가 6월에 있을 조기 대선에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혔는데, 이는 4월 4일 헌법재판소 판결 내용을 보고 분노했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대통령이 파면됐지, 내가 파면된 것이 아니다”라며 “내가 보수 후보가 되면 자동적으로 40%는 먹는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후보에서 낙마시키면 자신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선 출마에 대해 참모들과 논의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찌라시다. 물론 김건희가 대선에 나오지 말란 법은 없다. 게다가 김건희는 지난 대선 때 서울의소리를 향해 "내가 정권 잡으면"이라고 자신이 대통령이 된 듯이 말했고, 실제로 이번 정부는 윤석열-김건희 공동정부, 혹은 김건희 대통령과 윤석열 부통령, 윤석열 꼭두각시설 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다. 권력욕이 강했다는 것은 이미 입증된 이야기다. 

 

윤석열 김건희
해외순방 후 귀국 후 악수하는 장면. 누가 대통령이고 누가 기다린건지.

 

또 현재 김건희가 주가조작 의혹, 학력 위조 의혹, 명품백 수수 논란, 공천 개입 의혹 등 여러 의혹을 받고 있지만, 제대로 법원에서 판결을 받은 것은 아니다. 검찰의 옹호 속에 아직 죄가 없는사람이다.

 

그런데 이 같은 찌라시에 박수를 보내고 나름 기대감을 표출하는 쪽은 진보 혹은 이번 윤석열의 내란을 비판하던 사람들이다. 좀더 들어가보면, 국민의힘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다.

 

즉 극히 희박한 일이지만, 김건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순간 국민의힘 내부는 대형 허리케인을 맞은 정도의 혼란을 맞게 된다. 내부의 분열은 물론 지지층의 분열, 여기에 중도층 이탈까지 생각해야 한다.

 

윤석열 김건희
김건희 시키는대로 하는 윤석열

쉽게 말하면, 국민의힘 의원들 중에서 친윤 계열의 많은 의원이 김건희로 갈수 있다. 권성동이나 윤상현, 권영세 같은 친윤간신들은 바로 김건희에게 붙을 것이다. (물론 조금이라도 생각이라는 것이 있다면 거부하겠지만, 이들의 생각은 감히 우리가 재단할 수준이 아니다) 그러나 친윤 비슷하지만 태세 전환을 잘하는 나경원 같은 부류들은 격하게 거부할 것이다. 여기에 친한 계열 의원들은 반발할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벌써부터 대선을 준비하는 이들 중 대부분이 반발 정도가 아니라, 민주당보다 더 격하게 김건희를 비난할 것이다. 홍준표를 필두로 이철우, 유승민, 한동훈, 안철수 오세훈 등이 그들이다. 애매한 것은 김문수나 원희룡이다. 친윤 같지만,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서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인간들이기에 어떤 선택을 할지 모른다.

 

김건희
마포대교에서 대통령 놀이 하는 김건희

 

 

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놀이’ ‘병정 놀이’ ‘전쟁 놀이’ 하더니 이젠 ‘검투사 놀이’? (+

국회서 숙면 취하고 눈물로 계엄 옹호하던 김민전, 결국 ‘백골단 부활’ 도우미로 (+김정현 +권문재인 40% 지지율에 ‘레임덕’‧윤석열 19% 지지율엔 ‘의미 없다’ 말한 김민전이 누구냐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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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밖도 나눠진다 윤석열 코인으로 헌금도 많이 걷고 영향력도 키운 한동훈은 바로 김건희를 옹립하려 들 것이다. ‘김건희 코인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억울하게 탄핵 당한 윤석열대신 나선 여전서 김건희프레임이 좋지 아니한가. 그리고 신의한수 신혜원 등 온갖 극우 유튜버들 역시 김건희를 따를 것이다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안철수 등보다는 수익성 상품으로는 김건희가 더 뛰어나기 때문이다. 김건희 코인윤석열 코인을 대체할 매력적인 상품이다.

 

윤석열 김건희
누가 대통령인지.

 

진짜 이런 상황이 오면 더불어민주당은 그냥 가만히 쳐다보면 된다. 그나마 국민의힘을 바라본 조그마한 중도층마저 이탈할 것이고, 친한계나 한동훈 지지자들은 알아서 싸워줄 것이다. 그리고 이런 가운데 검찰이 자신들이 살기 위해 윤석열과 김건희를 제물로 삼는다면, 대선뿐 아니라 차후 모든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궤멸한다.

 

물론 가상의 일이다. 김건희가 출마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 저들의 사고방식이 예측 불가능해서 차마 없다고는 말할 수 없다. 계엄 소문이 돌 때 없다고 단정했고, 민주당에게 나가도 너무 나갔다라고 말한 것을 후회하고 반성하는 중이다.

 

그래서 김건희도 없다가 아니라 낮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출마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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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열단’ 검색 구글 윤봉길 의사 소개에 윤석열 얼굴이? (+문화일보 낯뜨거운 아부)

보다는 무려 일주일이나 빠른 속도다. 스토리의 탄탄함과 더불어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 data-og-host="www.neocross.net" data-og-source-url="https://www.neocross.net/entry/%ED%8C%8C%EB%AC%98-%ED%9D%A5%ED%96%89%EC%9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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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무도 믿지 않지만, 윤석열 정부는 출범 후 공정과 상식, 법치주의 등을 내세웠다. 본인들도 이제 부끄러운지 공정과 상식 이야기는 쏙 들어갔다. 그나마 남은 것이 인데, 이 또한 김건희 앞에서 무너졌다. 그럼에도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을 우선 내세운다.

 

 

김건희 특별법이나 채상병 특별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면 윤석열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밥 먹듯이 행사한다. 2년 반 동안 총 25번 행사했다. 이승만이 45번 행사한 것에 이어 두 번째 많은 기록이다. 물론 아직 임기가 반 정도 남았으니 얼마나 더 할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라 하지 못하는 것은 거부권은 법이 정한 대통령의 권한이기 때문이다. 윤석열은 법에 근거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이다.

 

윤석열과 명태균이 김영선 공천과 관련한 대화 내용을 전국민이 생생하게 육성으로 들었다. 그런데 국민의힘 친윤 세력은 당선인 신분이었기에 법적으로 문제 없다고 말한다.

 

한동훈 가족이 국민의힘 게시판에서 윤석열과 김건희를 욕했다는 의혹에 대해 친윤 세력이 난리를 치고 있다. 그런데 한동훈은 가족이다 아니다에 대해서는 회피한 채, 설사 윤석열과 김건희를 욕했다고 해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대통령부터 여당 대표까지 법기술자인 검사 출신이기 때문인지 몰라도 무조건 법만 내세운다. 정치로 해결할 것을, 국민을 납득시켜야 할 내용도 모두 법을 내세워서 법적으로 문제 없다고 말한다. 정치를 할 줄 모르니, 자신들이 제일 잘하는 법기술만 내세우는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을 적용하는 것은 본인들 영역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민주당이 하면 갑자기 정치 영역으로 들어오려 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11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감액만 반영한 2025년도 예산안을 강행 처리했다. 정부 원안에서 41000억원을 삭감한 6774000억원 규모다. 헌법상 국회가 예산을 증액하거나 항목을 신설하려면 정부의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감액은 정부 동의 없이도 가능하다. 2025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은 122일이다.

 

이에 대해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1일 반발하며 이 같은 말을 했다.

 

“야당이 헌정 사상 처음 단독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감액안을 통과시킨 건 입법 폭주에 이은 예산 폭주로, 이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간다. 검찰·경찰의 특수활동비 전액을 삭감해 마약·범죄 수사를 제대로 할 수 없게 해 민생범죄 대응이 어렵게 됐다. 예비비를 대폭 삭감해 여름철 재해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없도록 하는 등 국가의 기본적 기능 유지에도 막대한 지장이 초래된다.

예산을 감액만 하고 증액하지 않아 정부의 예산안 제출 이후 발생될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어렵게 만들었다. 미국 신행정부 출범 이후 예상되는 통상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대응이 어렵고, 날로 국제 경쟁이 격화되는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어려운 분들에 대한 지원 예산이 증액되지 않아서 민생의 어려움 해소에 큰 지연이 초래된다. 야당의 일방적인 예산 삭감으로 인해 민생, 치안, 외교 등 문제가 생기고 국민들에게 피해가 발생될 경우 이는 전적으로 야당 민주당의 책임”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 탓’, ‘이재명 탓하던 버릇이 응축해 나온 셈이다. 민주당은 대로 하는데, 갑자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정치를 이야기하는 상황이다. 국회에서 연설을 거부하고, 예산에 대해 제대로 설명도 하지 않은 후, 민주당이 단독 처리를 하니까 갑자기 너희는 왜 정치를 안하냐라고 칭얼대고 있다.

 

정혜전도 도대체 어떤 내용에서 어떻게 불안한지, 어떤 것이 민생에 영향을 미치는 지 제대로 이야기 하지 않고, 그냥 야당 욕하려고 모든 것을 다 끌어온 것이다. 마지막 말은 너무 웃겼다. 그동안 국민 피해를 윤석열 정부가 입혀놓고 갑자기 민주당 탓으로 돌린다. 그럴 것이면 빨리 윤석열이 하야하고 야당에게 정권을 넘기는 게 낫지 않을까.

 

정치도 하기 싫고, 국정 운영도 하기 싫은 정부가 왜 존재해야 하는지. (. 김건희 방탄)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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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기자회견 정리. (+김건희 보호하기 +자화자찬)

윤석열 대국민 담화-기자회견, 예상되는 상황…지지율 올리려면 ‘이 결단’을 (+김건희)명태균 - 윤석열 통화, 공천 개입 vs 박근혜…쟁점은 ‘당선인’ 그러나… (+김건희 +거짓말 +탄핵명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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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한 일이 청와대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긴 것이다. 처음에는 천공(정법) 개입설이 돌았다. 집무실 이전 관련해 천공이 정법강의에서 한 말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명태균 녹취록을 보니, 명태균이 김건희에게 청와대에서 나오라고 말을 했단다. 누구의 말이 옳을까. 그런데 이 내용에서 정작 윤석열은 빠졌다.

 

김건희 명태균 천공

 

청와대 이전 비용은 직접 비용은 수천억, 간접 비용까지 하면 조 단위로 알려졌다. 아마 정권이 바뀌면 이 부분은 수사가 들어갈 듯 싶다. 신뢰도 떨어지는 회사가 관저 공사를 맡기도 하고, 어떻게 지급됐는지도 확인할 길이 없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도대체 제대로 영향 분석도 없이 급박하게 왜 옮겼어야 했고, 누가 결정했느냐가 조사 대상일 것이다.

 

그런데 앞서 언급했듯이 천공과 명태균이 이 결정 과정에 이름을 올렸다. 일단 천공부터 보자.

 

과거 청공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법닷컴에서 청와대를 개방하면 1년쯤은 안 가는 게 좋다. 그 안에는 바깥이 모르도록 억울하게 당한 사람들의 귀신들이 많아 잘못 갔다가는 귀신을 달고 나올 수 있어 큰일이다. 개방하더라도 모든 문을 한꺼번에 여는 게 아니라 단계적 조정을 거쳐 개방하되, 아무리 못해도 2년은 족히 걸린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청와대를 국민에게 어떤 방식으로 쓰면 좋을지 전 국민 공모전 행사를 하면 참 좋다라며 하나 제안하자면, 역사박물관이나 역사박물공원이 돼야 한다. 우리나라의 건국에서부터 독립운동 시대까지 역사적으로 우리가 모르던 것을 알 수 있도록 역사박물관이나 공원을 설계해 잘 다듬어 놓으면 좋다. 20년 전부터 (내가) 청와대에 들어가려고 작업하다가, (성공)하지 못해서 (청와대 안의) 귀신들이 많이 불안해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윤석열 당선 이후 조용히 살겠다는 김건희가 사업을 한 순간에 접기 어려워 전시업무를 계속하겠다고 말을 바꿨다. 이후 아이디어 차원을 전제로, "청와대 소장 미술품을 정리하고 일반에 공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얘기가 김씨 주변에서 비공식으로 오간 적이 있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그리고 서울신문은 개방 앞둔 청와대 어떻게 활용되나근대역사문화공간 등 논의라는 기사를 통해 인수위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는 다음달 22일까지 청와대 개방 이후 활용 방안에 대한 국민 공모를 진행한다.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다.

 

천공의 말대로 흘러간 셈이다. 그래서 당시 청와대를 나와 용산에 대통령실을 만든 것이 천공 때문이라는 말이 나왔다. 그런데 여기에 명태균이 등장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명태균이 김건희에게 무속적인 이유로 대통령실 이전을 권고한 정황을 보여주는 녹취를 공개했다.

 

민주당이 공개한 녹취에 따르면 명태균은 지금 당선인(윤 대통령)이 광화문으로 이전할 모양인가라는 지인의 질문에 경호고 나발이고 내가 (김건희 여사에게) 거기 가면 뒈진다 했는데, 본인 같으면 뒈진다 하면 가나라며 내가 (김 여사에게) 뭐라 했는지 알아요. 본인이 영부인 사주가 들어앉았고, 그 밑에 대통령 사주가 안들어 왔는데라고 말했다. 일부 끊긴 뒤 이어지는 대화에선 내가 39일이라서 당선된다 그랬다. 꽃 피기 전에는 윤석열이가 당선이 (되고) 피면 이재명이를 이길 수가 없다는 것이라며 그래가지고 함(성득) 교수가 전화왔어. 진짜 하루이틀 지났으면 (대선에서) 졌겠다 그랬어라고 말했다.

 

명태균은 이어지는 대화에서도 내가 이랬잖아. 그 청와대 뒷산에, 백악산(북악산)은 좌로 대가리가 꺾여있고, 북한산은 오른쪽으로 꺾여있다니까라며 청와대의 기운이 안 좋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강조했다. 김종인 위원장 사무실에서 보니까, 15층이라 산중턱에 있는 청와대가 딱 잘보이데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제 확인이 필요하다. 청와대를 나와 용산으로 간 것이 명태균 때문인지, 천공 때문인지. 우리 세금 수 천억이 이런 사람들 때문에 잘 못 쓰였는지. 그런데 여기에 김건희가 개입했는지도 밝혀야 한다. 그런데 앞서 말했듯이 이 상황에서도 윤석열은 빠졌다. 김건희와 두 남자인 천공과 명태균만 남았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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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후 궁금한 것 6가지…윤석열, 이재명, 김건희, 한동훈 그리고 조국.

더불어민주당이 175석을 차지하며 완승했다. 국민의힘은 108석으로 참패했다. 여기에 조국혁신당 12석와 새로운 미래 1석, 진보당 1석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반정부 민주세력은 189석이다. 200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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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율이 해당 여론조사회사 기준 계속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갤럽은 이미 20% 지키기도 힘들어 보이고, 그나마 보수적인 리얼미터도 최저를 기록했다. 여기에 나름 10%는 빼고 가야 정확하다는 공정마저 22%를 기록했다. 이 정도면 사실상 10%대라고 봐야 한다. 그런데 윤석열은 국민만 보고 간다라는 정말 뇌 없는 이야기를 한다.

 

조금 더 살펴보자

 

우선 1018일 발표한 한국갤럽의 103주차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지지율은 22%로 나왔다. 그간 최저 (92주차) 20%인데, 별 의미 없는 상승이다. 부정 평가는 69%. 재미있는 것은 부정 평가 이유가 '경제/민생/물가'(15%), '김건희 여사 문제'(14%), '소통 미흡'(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외교'(6%), '의대 정원 확대', '독단적/일방적'(이상 4%) 등이다. 의대 정원 확대나 외교, 독선 이미지보다 김건희가 상위다.

 

(업데이트 내용 : 한국갤럽이 10월 25일 발표한 윤석열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다시 기록해 20%로 집계됐다. 윤석열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 9월 2주 차 조사에서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20%)를 기록한 뒤 소폭 상승하며 20% 초반대를 유지해왔으나, 6주 만에 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

 

10월 24일 발표한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1~23일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을 긍정 평가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22%였다. 2주 전 조사(24%)와 비교하면 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 회사 조사 결과 취임 후 최저치다. 부정평가는 66%가 나왔다. 이 회사 기준으로 82주 조사부터 5번 연속 20%(29%27%27%25%24%)에 머물며 하락세를 보이다가 이번에 22%로 나온 것이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TK)에서도 윤 대통령 국정 운영 긍정 평가는 33%로 과반은 물론 20%대로 떨어질 위기다.

 

1021일 발표한 리얼미터 역시 이 회사 조사 결과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지율이 24.1%. 부정평가는 72.3%로 집계됐다. 권역별 국정 지지도를 봐도 대구·경북 27.1%(전주대비 8.1%p), 부산·울산·경남 26.0%(7.1%p), 서울 22.9%(3.3%p), 광주·전라 14.2%(5.8%p) 등으로 나타났다. 대구 경북이 30%도 못 미친 셈이다.

 

가장 최근인 1024일 여론조사회사 공정이 발표한 윤석열의 지지율은 22%. 참고로 여론조사 공정은 데일리안 의뢰로 하는데, 이 조사는 다른 여론조사회사에서 20%대 후반 나올 때 40%를 기록한 회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2%가 나왔다는 것은 이미 사실상 10%대라는 것이다.

 

부정평가는 74.4%에 이른다. 지역별로 봐도 대구·경북 지역에서 긍정이 29.7%,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긍정 27.1%에 불과하다. 매번 힘을 얻으러 간다는 자기 텃밭인데도 30%를 넘지 못한다.

 

이 여론조사들 중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리얼미터와 공정이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두 회사의 여론조사 결과는 가장 보수적이다. 다시 말해 갤럽이 20%대 나와도 둘은 30%대를, 갤럽이 30%가 나오면 둘은 40%전후가 나올 정도였다.

 

 

 

 

윤석열 지지율, 최악‧최저 기록…한국갤럽‧리얼미터‧한길리서츠 그리고 공정.

윤석열 지지율이 계속 추락하고 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각 여론조사 회사들의 조사에서 취임 후 최저치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윤석열도 이제 지지율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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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두 기관에서 24%22%가 나왔다. 갤럽이 22%가 나왔는데 말이다. 이는 비단 단순히 여론조사일 뿐 아니냐라고 할 분위기가 아니다. 언제든 10%대로 무너져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란 셈이다.

 

그런데도 윤석열은 오로지 자기 와이프인 김건희 지키기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동훈이 김건희 주변 정리와 제대로 된 조사를 요청하자, 뜬금없이 헌정 유린내가 돌을 맞고 가더라도 국민만 보겠다라는 말을 한다.

 

아니 정책적으로 무엇인가를 요구한 것이 아니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학력 위조, 양평 땅, 명품백 뇌물수수, 대선 개입 등의 의혹을 해소하라는 것이었다.

 

게다가 여론조사를 반정부 단체를 대상으로 했나 싶을 정도의 인식이다. 그냥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다. 그런데 그걸 보고 나서 국민만 보고 가겠다라는 것은 윤석열이 생각하는 국민이 따로 있고, 대한민국에 사는 국민이 따로 있다는 것인지.

 

유시민의 말대로 윤석열은 지지율 1%가 되더라도 고쳐지지 않을 것이다. 정치를 해보지도 않았고, 할 생각도 없기 때문이다. 김건희만 지키면 된다는 인식이 국민에게 퍼져있든 말든, 술 마시며 대통령 놀이만 하면 된다. 국민만 불쌍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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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율이 계속 추락하고 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각 여론조사 회사들의 조사에서 취임 후 최저치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윤석열도 이제 지지율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 모양새다. 어차피 대통령 놀이를 할 수 있는 시간은 많다. 여기에 김건희 마저 등장해 대통령 놀이에 동참했다.

 

갤럽

1. 한국 갤럽

 

한국갤럽이 913일 발표한 정례조사에서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20%을 기록했다. 이는 윤석열이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치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전주 대비 3%포인트 오른 70%를 기록했다.

 

갤럽은 응답자들은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 이유로 의대 정원 확대(18%)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경제 민생 물가(12%), 소통 미흡(10%), 독단적 일방적(8%) 등을 들었다고 설명했지만 사실 이는 무의미하다. 총체적으로 문제강 있는 사항에서 저런 세분화를 분석을 위한 분석일 뿐이다.

 

 

윤석열 지지율, 70대 연령 이상만 남은 최악 성적표…탈당 요구와 움직이지 않는 공무원.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지지율이 23%로 나타났다. 지난 4월만 21%를 이어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로 낮은 지지율이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더 최악임을 알 수 있다. 물론 윤석열은 신경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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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리서치

2. 한길리서치

 

한길리서치가 911일 발표한 쿠키뉴스 의뢰 여론조사에서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27.7%로 전주 대비 3.1%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67.1%.

 

한길리서치 조사는 3월부터 하락세다. 316~18일 조사에서 38.6%를 기록하며 40%대가 무너진 뒤, 33.1%(413~15)32.7%(68~10)30.8%(76~8)로 떨어졌다. 지난 817~19일 조사에선 30.8%로 직전 조사와 동률을 기록했지만, 이번 조사에서 다시 하락하며 20%대가 됐다.

 

정치 성향별로도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진보층에서는 부정평가가 80.4%로 압도적이었다. 중도층도 부정평가(71.5%)가 긍정평가(24.3%)를 앞섰다. 보수층에서도 부정평가(55.9%)가 긍정평가(42.0%)보다 높았다.

 

추락하는 윤석열 지지율, 69시간 근무제 ‘유체이탈 화법’과 국민의 자존심 버린 결과.

잠시 반등해 올라갔던 윤석열 지지율이 또다시 추락하고 있다. 최근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는 36.8%로 2주 연속 하락을,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33%를, 미디어토마토 지지율에서도 34.5%로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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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3. 리얼미터

 

리얼미터가 99일 발표한 에너지경제 의뢰 여론조사에서 잘하고 있다라는 평가가 29.9%로 나왔다. 전주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리얼미터가 윤석열 조사에 굉장히 후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승세가 보이지 않는 것이 의아할 정도다. 부정평가는 66.1%.

 

이 때문에 언론사들도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면서 상승을 강조하지 않고.‘2주 연속 20% 후반대에 머물렀다는 내용에 방점을 찍었다.

 

공정

4. 공정

 

공정이 데일리안의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잘하고 있다27.7%로 나왔다. 부정평가는 69.5%. 직전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5.5%포인트 내려갔고, 부정평가는 6.9%포인트 올라갔다.

 

공정의 조사가 눈길을 끈 이유는 모든 조사회사 중에서 공정이 윤석열에게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회사였기 때문이다. 그간 아무리 윤석열과 김건희가 난리를 쳐도 공정에서는 30%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다. 그런데 27.7%를 기록한 것이다.

 

오죽하면 회사 대표가 본 조사에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처음으로 20%대로 주저앉았고, 부정평가도 가장 높은 69.5%로 나타났다고 말할 정도다.

 

김건희 대통령

5. 윤석열 반응

 

앞서 언급했듯이 윤석열과 김건희 그리고 대통령실은 요지부동이다. 지지율도 신경 쓰지 않고 국민도 신경 쓰지 않는다. 그나마 달라진 것은 국민의힘 내부에서 긴장감이 올라갔다는 것이다. 민주당에게 지지율이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과 손절 (탈당 요구)까지 요구할 것이란 이야기까지 나온다. 추석이 지난 후에 얼마나 더 지지율이 떨어질지도 흥미롭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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