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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을 일으킨 범죄자 윤석열을 탄핵하면 이재명이 대통령이 돼” 국민의힘 주문.

‘무능력’으로 정부 운영했던 윤석열, 비상계엄 후 모습은 ‘극우 유튜버’ ‘쫄보’ (+국가적윤석열 비상계엄 선포 이후 언론이 쏟아낸 단독 기사들, 쿠데타는 이렇게 진행됐다‘윤석열 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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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차 경선에 한동훈과 김문수가 이겨, 최종 경선을 치르게 됐다. 초딩 안철수와 노욕 홍준표는 떨어졌다. 한동훈과 김문수의 싸움은 사실 2 VS 극우의 싸움이다. 초딩과 노욕, 2와 극우. 국민의힘에 사람이 없어진 지 오래지만, 여전히 답 없는 정당이다. 그럼 한동훈과 김문수 중 누가 과연 국민의힘 후보가 될 것이며, 한덕수와 단일화를 할까. 홍준표는 정계 은퇴하고 뭘 할까.

 

김문수 한동훈

 

이번 3차 경선은 국민의힘 당원 76만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국민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기관 5곳에서 6000명의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해 나온 결과다. 오늘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서 51일과 2일 이틀간 당원 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5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가 선출된다.

 

한동훈과 김문수가 최종 경선을 치르는 모양에 대해 언론은 탄핵 찬성파 VS 탄핵 반대파로 쓰고 있다. 그러나 한동훈이 탄핵 찬성파라 하기에 애매하다. 그 역시 탄핵보다는 하야를 요구했고, 탄핵 찬성에 애매한 포지션을 했기 때문이다. 선명성으로 따지면 비판 여부를 떠나 김문수가 차라리 낫다.

 

김문수와 한동훈에 대해 이야기 하기 전에, 이 둘이 이긴다는 것은 이미 오전에 소문이 돌았다. 홍준표와 안철수가 떨어진다는 것도 이미 전해졌다. 실제 홍준표 관련주라 알려진 한국선재는 오전 내내 하락세였다가 20% 넘게 떨어졌고, 안철수 관련주 알려진 써니전자 역시 3% 넘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비해 김문수 간련주라 전해지는 대영포장은 10% 전후의 오름세를 보였다.

 

 

한동훈이 현실 정치인으로 실패한 결정적 장면 셋.

이재명‧한동훈‧안철수‧…윤석열 탄핵 후 주식시장 정치인 테마주‧관련주 어떻게 될까.윤석열 탄핵안 가결…국민이 죽어도 나라가 팔려도 상관 안할 국민의힘 85명.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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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권영세

 

그럼 둘의 경쟁은 어떻게 갈 것이며, 누가 더 유리할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한동훈이 훨씬 유리하다. 이번에 3차 경선 결과가 나오지 않았겠지만, 개인적으로 순위를 매기면 한동훈, 김문수, 홍준표, 안철수 순으로 득표가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그럼 왜 한동훈이 유리한가.

 

국민의힘 지지자들이나 당원에서도 상식적인 인간들이 존재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지지하지만, 윤석열의 뻘짓은 용서못하는 사람들 말이다. 그런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김문수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존재다. 김문수가 국민의힘 후보가 되는 순간 국민의힘은 극우 정당이 된다. 윤석열의 그림자를 다시 떠안고 가야 한다. 이건 이재명에게 진다는 것을 전제하고 대선에 뛰어드는 셈이다.

 

가끔 윤석열 지지율이 막판에 50%이상 올랐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헛소리다. 당시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나 진보 진영에서는 그래? 그럼 빨리 윤석열 탄핵시키고 빨리 대선하자. 그러면 국민의힘이 이길 것 아니냐라고 조롱까지 했다. 즉 김문수는 극우+윤석열 그림자가 합쳐진 인물이다.

 

 

망언집 빙자한 ‘이재명 명언집’ 만들고 항소심 무죄 예측(?)한 권성동. (+중앙대 +어둠의 민주

윤석열을 탄핵 당하게 하고 국민의힘 망치고 있는 권성동은 누구인가. (+방탄소년단 +최저임금 +이재명‧한동훈‧안철수‧…윤석열 탄핵 후 주식시장 정치인 테마주‧관련주 어떻게 될까.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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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나 권성동 그리고 국민의힘에서 권력욕에 눈이 먼 인간들이 그래서 한덕수를 끌어들이려는 것이다. 윤석열 그림자가 있기는 마찬가지지만, 극우적 성향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권영세나 권성동은 극우에 가깝긴 하지만 김문수급은 아니다.

 

그런데 한동훈이 대선 후보가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국민의힘이 나눠질 가능성이 높다. 윤석열 지지파와 한동훈 지지파 그리고 권력에 눈 멀어서 이리저리 재는 인간들까지 말이다.

 

우선 권성동과 권영세를 비롯한 대구경북에 또아리를 튼 국회의원들 등 윤석열 지지하던 인간들은 한동훈을 깎아내릴 것이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한덕수와 단일화하라고 요구할 것이다. 마치 과거 노무현 대통령을 내부총질하며 정몽준과 단일화 하라고 한 민주당 의원들처럼 말이다. 이미 이들에게 여러 번 당한 한동훈은 한덕수와 단일화를 거절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한덕수를 중심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이 뭉칠 가능성이 있다. 즉 국민의힘 안에 있으면서 한덕수를 지지할 것이다. 일부는 탈당해 한덕수에게 갈 수도 있다. 그러면서 한동훈을 압박할 것이다.

 

한동훈에게는 후보가 되는 순간 고난의 길이다. 2병인 한동훈이 외모 뽐내기에도 바쁜데 국민의힘 중진들과도 싸워야 한다. 혼란스러울 것이다. 물론 보는 사람들이나 민주당 입장에서는 땡큐다.

 

홍준표

 

자 그럼 오늘 정계 은퇴한 홍준표는 무엇을 하고 살 것인가. 자연인? 절대 안 그럴 것이다.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끊임없이 개입하고 또다른 정치적 부활을 모색할 것이다.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인간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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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을 앞두고 후보로 나선 이들 중에서 가장 표변(豹變)한 이가 누가 있을까. 이낙연을 비롯한 민주당 탈당자들이나 국민의힘에서 자리 못잡다가 민주당으로 복당한 이언주 등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이수정 범죄심리학 교수를 최고로 꼽고 싶다.

 

 

‘서민 코스프레’ 실패한 김건희, 그리고 김정숙 소환한 전여옥의 비루한 판단.

이번엔 리투아니아 명품 순례다. ‘서민 코스프레’가 지겨웠고, 어차피 자신은 한국 기자들 데리고 다니지 않으니, 안 걸릴 것이라 생각한 모양이다. 혹자는 그런다. 왜 이렇게 김건희가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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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명품백 수수 뇌물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예비후보으로 등록한 이수정 후보를 표변의 최고로 생각한 이유는 짧은 시간 안에 말과 생각을 바꿨는데, 그것이 국민적 공감대 대신 국민의힘과 용산 (윤석열과 김건희) 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수정이 변절했다고 하는데, 이수정은 그간 민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어느 쪽으로 향해있지 않았다. 단지 그가 표창원과 같이 출연하고, 나름 여성 문제 등에 대해 진보(?)적 입장을 보여줬다고 해서 저리 판단하는 이들이 많은 듯 한데, 이수정은 범죄심리를 제외하고 어느 쪽으로 눈에 띄게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런 이수정이 최근 보인 행보는 극히 실망스러울 수 밖에 없다. 그간 방송에서 그가 보여줬던 당당함이나 소신은 사라지고, 국민의힘과 용산 (특히 김건희) 입맛에 맞게 생각을 바꾸고, 소신을 꺾는 모습을 짧은 시간 안에 보여줬기 때문이다.

 

우선 김건희 명품백 논란 관련해서 이수정의 태도 변화를 보자.

 

당초 이수정은 김건희 명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히거나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기사를 보자.

 

“그는 지난 17일 같은 KBS 라디오에서 ‘김 여사가 경위를 설명하고 만약 선물이 보존돼 있으면 준 사람에게 돌려주고, 국민께 사과하고 이렇게 하면 좀 쉽게 해결될 수 있지 않겠냐. 저라면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사실 이것도 문제가 있다. 김건희의 명품백 수수는 사과의 문제가 아니라 수사의 문제다. 이를 자꾸 국민의힘이 사과프레임을 만들려 하고 있다. 물론 용산이나 친윤계는 사과 조차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은 그나마 국민의힘에서 진보‘(?)적 세력이다. 그런데 이수정의 태도가 바뀐다. 기사에 나온 이야기를 옮기면.

 

“지난 14일 JTBC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한 이수정 교수는 ‘김건희 특검법에 찬성하느냐’라는 질문에 ‘명품백이 진품인지 검증됐느냐’고 되물은 뒤 ‘가짜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에 이수정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진행자가 얼마 전 명품백 사건과 관련해 가짜일 수 있다이렇게 말했다던데라고 질문하자 이렇게 답했다.

 

“그렇게 이야기한 적 없다…‘그거 진짜 맞아?’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유튜브 방송이었고, 농담이 오가는 와중에 ‘진짜는 맞고’ (라며 묻듯이) 이야기했는데, 가짜로 이야기했다고 확정적으로 보도하는 건 굉장히 악성 의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시 유튜브 내용을 찾아봤다. 어디서 둘이 사담한 것을 다른 사람이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 공개적으로 나온 이야기고, 지금도 영상이 공개된 상황이다. 이수정은 이렇게 말했다.

 

“일단 그 명품백이 진짜 명품백인지 아닌지 검증됐어요? 가짜일 수도 있는 거예요”

 

도대체 이수정은 자신이 한 말이 영상에 남아있는데 그렇게 이야기한 적이 없다라고 어떻게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그러면서 농담이 오가는 와중에라고 했는데, 영상을 보면 진행자들은 웃기는 했지만, 진지하게 질문했고 본인도 진지하게 답했다.

 

이런 이수정이 이번에는 또한번 김건희의 눈치를 본다. ‘표변의 완성이 덜 됐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저는 ‘덫을 놨다’는 표현이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하게 됐다. 덫을 놓은 책임이 덫에 빠진 짐승에 있는지, 아니면 덫을 놓은 사냥꾼에게 있는지 국민 여러분도 심각하게 생각해보시면 좋겠다 (중략) 처음에는 (필요한 게) 사과라고 생각했는데, 사건 내용을 알면 알수록 ‘이게 덫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조금 더 많이 든다. (중략) 덫에 빠진 피해자에게 사과하라고 무조건 주장하는 것은 당사자 입장에서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는 데 동의한다. (중략) 물건을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유감이라는 얘기를 전에도 여러 번 했었다. (그 입장에) 변화는 없다”

 

이제 이수정 입장에서 뇌물을 받은 자체가 이고 김건희는 피해자가 됐다. 뇌물은 원래 은밀히 주는 것이고, 주는 사람은 향후를 대비해 녹음이든 녹화든, 장부기재든 여러 가지 흔적을 남긴다. 김건희 역시 그 중 하나다. 설사 덫이고 그걸 기획한 사람의 의도가 불순하다고 하더라도, 뇌물을 받은 것은 변함이 없다. 그런데 이수정은 그런 뇌물 수수한 김건희를 옹호하려고 무리수를 지속적으로 두고 있다. 그리고 결국 이런 등식을 만들어 낸 것이다.

 

뇌물 수수자 = 덫에 빠진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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