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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빌라 불법 주차, 사유지라 견인 불가?…내년 2월까지 참아야 하나.

최근 사건. 2년 만에 받는 자동차 종합검사를 받으려 하는데, 떡하니 내 차 앞에 주차가. 그런데 연락처가 없다. 이것 때문에 경찰을 부를 수도 없고, 구청에 연락하니 해줄 방법이 없단다.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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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와 자동차 그리고 이제는 당근에서 아파트 주차장까지 거래되고 있다. 서울을 중심으로 주차난이 심각하긴 하지만, 아파트 주차장 자리까지 거래 대상으로 나온 상황이다. 사실 아파트나 오피스텔 주차장을 거래하는 이들은 안정적인 주차 공간을 위함이다. 비슷한 가격이면 공용주차장보다는 아파트 주차장이 안전하게 공간 확보가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아파트 주차장
보배드림에 올라온 어느 아파트 주차장

 

물론 이는 얌체 주차족들의 행태도 한몫 했다. 편하게 타고 내리기 위해서 주차선을 물고 두 자리를 차지하는 차량도 너무 많은 상황이고, 심지에 네 자리에 걸쳐 가로로 주차하는 거주민들까지 있다.

 

주차난의 근본적 문제는 자동차 등록대수의 폭발적 증가와 점점 줄어드는 주차공간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자료 통계에 따르면 8월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26202541대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말보다 약 25만대가 증가한 수치다. 8월 기준 국내 가구수가 24087679가구임을 고려하면 가구당 1대 이상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샘이다. 그런데 이는 단순 계산이다. 자동차가 없는 가구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한 집에 2대 수준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주차공간은 포화 상태다. K-apt 공동주택 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6월 기준 국내 입주 단지는 18799, 11475852가구인데 가구당 주차공간은 1.5대에 불과하다. 아파트만 놓고 봐도 이 정도인데 범위를 빌라나 오피스텔 등으로 넓히면 주차 공간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말이다.

 

당근 거래에서 주차장을 찾는 이들의 이유는 다양하지만, 구축 아파트에 사는 이들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사실 신축이 아닌 구축의 경우 지상 주차 공간이다 보니, 주차가 쉽지 않다. 여기에 구축 아파트들은 지상이든 지하든 과거에 한 집에 한 대혹은 한 집에 0.8수준을 예상해 지어졌기에 현재와 같이 2대 수준의 상황에서는 이를 수용하기 어렵다.

 

 

 

왼쪽? 오른쪽?…자동차 주유구 위치 왜 제각각? 현행법은?

후배가 차를 샀다길래 같이 탔다가 주유하러 가러 당황. 이 초보 딱지 얼마 안된 후배가 자신의 주유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엉뚱하게 들어간 것이다. 공중에서 주유기를 내릴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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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아파트 입주민들이 자동차는 없어도 자신의 공간을 주장하는 상황이 맞물린다. 즉 내가 차량은 없어도, 주차장 공간 중 한 대 수준은 자신의 공간이라 인식해 그 자리를 당근에 판매하는 것이다. (정확히는 주차장 출입증을 판매하는 것이다). 10~15만원 수준으로 용돈벌이를 하려는 속셈인 것이다.

 

문제는 타 입주민들이다. 자동차는 없는데, 주차장 출입증을 판매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지만, 외부인이 손쉽게 주차장에 들어왔다는 것, 그래서 출입 관리가 안된다는 것에 대해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사실 이 부분은 조금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렇다고 외부 차량을 잡아내기도 쉽지 않다. 입주민이 자기 차라고 말하고 신청하고 스티커를 받아 직접 차량에 부착하면, 이를 다른 입주민이 어떻게 알겠는가. 주차 스티커는 입주 사실만 확인하면 되지, 차량 등록증등이 필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향후 한국도 일본처럼 자동차 구매 및 등록이 주차장 확보 여부를 따져서 진행될 수도 있을 듯 싶다.

 

일본은 자동차를 구매하고 싶어도 주차장이 확보되지 않으면, 구매를 할 수가 없다. 단독 주택인 경우에는 그래도 공간 확보가 원활하지만, 멘션 등은 주차장 자리가 날 때까지 자동차 구매를 뒤로 미룰 수 밖에 없다. (과거 일본에서 주차장 확보를 위해 주택 담을 허문 경우도 봤음) , 자동차 크기에 따른 주차 공간이 맞는지도 확인한다.

 

당근에서 아파트 주차장을 파는 현재 한국 상황을 보면 곧 이와 유사해질 듯 싶긴 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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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수익화?…최근 많이 보이는 채널 트렌드 3가지와 초기 세팅 방법.

유튜브는 여전히 사람들이 ‘수익’을 위해 도전하는 공간이다. 한 달에 몇만 조회수가 나와서 몇 만원만 돈을 벌더라도, 또 몇 백만, 몇 천만 수익을 올리는 이들이 있기에 여전히 사람들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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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유튜브 쇼츠 수익화가 가능해지면서, 롱폼보다는 쇼츠에 더 공을 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여기에 예능이나 드라마를 짜깁기해서 올리는 저작권 위반 게시물도 적지 않지만, 자신의 영상물을 홍보하면서 동시에 수익을 올리기 위해 쇼츠를 운영하는 이들도 있다그런데 여기서도 롱퐁 게시물과 비슷한 질문들을 많이 하게 된다. “조회수가 나오지 않아서 쇼츠 게시물을 삭제하고 다시 다시 업로드하면 조회수가 오를까요?” “쇼츠 게시물 재업로드시 채널에 불이익을 없을까요?” 등 재업로드에 관한 내용이다.

 

유튜브 쇼츠

 

이 부분에 대해 많은 사람이 의견을 내놓는다. 속칭 전문가란 사람들끼리도 다른 말을 한다. 그래서 이에 관련한 영상과 블로그 글을 찾아보고, 크게 3가지로 정리했다. 여기에 나름 2가지 실험을 해봤는데, 이에 대한 간략한 결과도 올려놓는다. (참고로 유튜브 알고리즘에 대해서는 누구나 100% 자신해서 말하지 못한다. 만약 이를 100%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전 세계 돈은 그가 다 긁어갈 것이다.)

 

1. 절대 삭제하지 마라.

 

대다수 전문가가 하는 이야기다. 그 이유로 드는 것이 우선 유튜브 알고리즘이 스팸 계정으로 오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올린 영상을 삭제하고, 다시 올리고 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유튜브 시스템에서는 스팸으로 간주되어 채널이 정지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현재 해외 유튜브 시장에서는 명의도용, 스팸, 딥페이크 등에 대해서 범죄로 인식하고 심각하게 보고 있다. 그런데 게시물의 재업로드를 반복하는 행위는 여기에서 스팸으로 간주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자칫 채널의 SEO가 망가질 수 있다. SEO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는 친숙한 단어다. ‘검색 최적화’, 유튜브 게시물이나 쇼츠 게시물도 구글 및 구글 생태계의 다른 서비스에도 제공되며, 그러기에 당연히 검색되어 나온다. 그러기에 자칫 검색 최적화 단계에서 재업로드 행위는 SEO를 망치는 과정으로 이해될 수 있다. (물론 여기에 반박도 있다. 재업로드가 유튜브 시스템에서 스팸으로 인식될 수 있지만, 검색 최적화와는 무관하다는 의견)

 

2. 절대로 삭제하지 말란 말은 아냐

 

여기서 나름 전문가들은 또 여지를 둔다. “롱퐁이든 쇼츠든 영상 공개 후 문제가 있어도 삭제하지 말라는 것인가”. “이후 해당 영상은 업로드하지 못한다는 말인가라는 말에 전문가들은 아니다라고 답한다. 알쏭달쏭하지만, 이들은 이런 주장을 한다.

 

채널 성향에 맞지 않는 일부 콘텐츠의 경우에는 삭제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말이다. 뭔 소리인가. 그런데 자세히 보면 길게 봐서 채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콘텐츠는 차라리 삭제하거나 재업로드하는 것이 낫다는 말이다. 즉 단기적은 클릭수를 위해 삭제 후 재업로드는 채널이나 검색최적화에 영향을 미치지만, 채널 성향 등을 고려한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삭제해도 나쁘지 않다는 말이다. (유튜브 알고리즘 어렵다) 그러면서 콘텐츠당 딱 한번씩 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는 말도 건네는 전문가도 있다.

 

3. 삭제 후 재업로드시 유의 사항.

 

롱폼이든 쇼츠든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지 못해 몇 시간이 지났는데, 100이하의 클릭수가 나오면 조바심이 난다. 그래서 진짜 업로드를 하고 싶으면 나름 꼼수가 있긴 하다. 내용을 조금 다르게 편집하고, 품질을 아예 바꿔서 다시 저장 후 올려야 한다. 즉 유튜브 알고리즘이 새로운 영상으로 인식할 수 있게 만든다는 것이다.

 

4. 재업로드 실험과 시간 두고 지켜보기.

 

유튜브 영상 2개를 재업로드 해봤다. 방식은 2가지.

 

하나는 3시간 동안 조회수 200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삭제 후 바로 재업로드를 해봤다. 하루 정도 놔두고 지켜봤더니 1천 정도 나왔다. 즉 별반 차이가 없다. 그렇다고 채널이 전체적으로 훅 가라앉거나, 다른 콘텐츠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업로드한 영상이 알고리즘에 급격하게 잡히거나 하지는 않았다.

 

 

저품질 블로그 탈출 방법? (+네이버 공식 입장은?)

블로그를 운영한 지 꽤 오래되고, 유입량이 어느 정도 일정하게 유지되는 상황에서 종종 주변에서 저품질 블로그 이야기를 듣는다. 광고성 포스팅을 하면 저품질이 된다느니, 기사나 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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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하나는 역시 조회수가 나오지 않아서 삭제 후, 다른 콘텐츠를 업로드 후 하루 정도 지나서 해당 콘텐츠를 재업로드 해봤다. (300 1). 따로 다시 편집을 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알고리즘에 빨리 잡혔다. 채널에서 새로운 영상으로 인식을 한 것인지는 몰라도, 다른 콘텐츠와 마찬가지의 속도로 올라갔다. 채널에는 영향이 없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알고리즘에 잡히지 않은 콘텐츠를 그냥 놔두고 지켜봤다. 애초 1천 정도 클릭수가 나오던 쇼츠 콘텐츠가 48시간안에 40만을 넘겼다. 뒤늦게 알고리즘에 잡혔고, 좋아요와 댓글로 인해 제대로 알고리즘에 정착했다.

 

5. 나름의 결론.

 

일단 롱폼이든 쇼츠든 콘텐츠 삭제 후 재업로드가 채널이나 콘텐츠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은 존중한다. 실제 많은 실험이 진행되기도 했으니 말이다. 그러나 유튜브 알고리즘에 정답은 없는 듯 싶다. 저작권이나, 스팸, 딥페이크 등의 위법 문제가 아니라면, 몇몇 콘텐츠를 삭제 후 재업로드한다고 개인 채널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고, 유튜브 알고리즘이 그렇게까지 세세하게 접근하지는 않는 듯 싶다.

 

단지, 내용 조정과 품질 변화 등 미세한 조정과 기간의 변화 등 나름의 방식을 실험해서 터득해야할 듯 싶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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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는 대통령에게 훈장을 받는다는 것은 국민의 입장에서 명예로운 일이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 하에서는 이것은 수치스러운 일로 변한 모양이다. 김철홍 인천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퇴임식을 앞두고 윤석열이 주는 대통령 훈장을 거부하며,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서는 따로 코멘트하지 않겠다. 구구절절 맞는 말이라.

 

 

윤석열 지지율, 끝없는 하향세인데 ‘국민만 보고 간다’고? (+여론조사는 반정부 세력? +업데이

총선 이후 궁금한 것 6가지…윤석열, 이재명, 김건희, 한동훈 그리고 조국.더불어민주당이 175석을 차지하며 완승했다. 국민의힘은 108석으로 참패했다. 여기에 조국혁신당 12석와 새로운 미래 1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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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홍 인천대 교수

 

김철홍 교수는 이 훈장 자네나 가지게라는 제목의 글에서 며칠 전 대학본부에서 정년을 앞두고 훈·포장을 수여하기 위해 교육부에 제출할 공적 조서를 작성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공적 조서 양식을 앞에 두고 여러 생각이 스쳐 갔다. 먼저 지난 시간 대학 선생으로 내가 한 일들이 어떤 가치가 있었는지, 내가 훈장을 받아도 되는지를 고민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훈장이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뚜렷한 공로를 세운 자에게 수여되며, 공로의 정도와 기준에 따라 받는 훈장이 다르다고 한다. 대학의 교수라고 하면 예전보다 사회적 위상이나 자긍심이 많이 낮아지긴 했지만, 아직은 일정 수준의 경제 사회적 기득권층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이미 사회적 기득권으로 많은 혜택을 본 사람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받게 되는, 마치 개근상 같은 훈·포장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윤석열을 향한 날선 생각은 그 뒤에 이어 나왔다.

 

김 교수는 또한 훈·포장 증서에 쓰일 수여자의 이름에 강한 거부감이 든다수여자가 왜 대한민국 또는 직책상의 대통령이 아니고 대통령 윤석열이 되어야 하는가이다. 윤석열은 선출된 5년짜리 정무직 공무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만약에 훈·포장을 받더라도 조국 대한민국의 명의로 받고 싶지, 정상적으로 나라를 대표할 가치와 자격이 없는 대통령에게 받고 싶지 않다. 무릇 훈장이나 포상을 함에는 받는 사람도 자격이 있어야 하지만, 그 상을 수여하는 사람도 충분한 자격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벨문학상 수상을 제대로 축하하지도 못하는 분위기 조장은 물론, 이데올로기와 지역감정으로 매도하고 급기야 유해도서로 지정하는 무식한 정권이다. 국가의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어야 할 연구 관련 알앤디(R&D) 예산은 대폭 삭감하면서, 순방을 빙자한 해외여행에는 국가의 긴급예비비까지 아낌없이 쏟아붓는 무도한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 일개 법무부 공무원인 검사들이 사법기관을 참칭하며 공포정치의 선봉대로 전락한 검찰 공화국의 우두머리인 윤석열의 이름이 찍힌 훈장이 무슨 의미와 가치가 있겠느냐고 거듭 비판했다.

 

아울러 나라를 양극단으로 나눠 진영 간 정치적 이득만 챙기는, 사람 세상을 동물의 왕국으로 만들어 놓고 민중의 삶은 외면한 채 자신의 가족과 일부 지지층만 챙기는 대통령이 수여하는 훈·포장이 우리 집 거실에 놓인다고 생각하니 몸서리가 친다. 매 주말 용산과 광화문을 그만 찾게 하고, 지지율 20%면 창피한 줄 알고 스스로 정리하라 잘할 능력도 의지도 없으면 그만 내려와서 길지 않은 가을날에 여사님 손잡고 단풍이라도 즐기길 권한다면서 훈장 안 받는 한풀이라 해도 좋고, 용기 없는 책상물림 선생의 소심한 저항이라고 해도 좋다. 옜다, 이 훈장 자네나 가지게!”라고 덧붙이며 글을 맺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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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3가지다. 카카오지도나 네이버지도 등 기존 지도 어플을 사용해 확인하는 방법과, 고속도로 교통정보 어플로 확인하는 방법 그리고 문자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각각 손에 익는 방법을 활용하면 되지만, 장단점이 뚜렷하기도 하다.

 

고속도로

1. 네이버맵‧카카오맵의 CCTV 활용

 

여기서는 카카오맵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면, 카카오맵을 켜고 지도설정으로 들어가서 CCTV를 누르면 고속도로 CCTV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교통정보도 활용할 수 있지만, 솔직히 빨간색 파란색 등 얇게 색 구분으로만 되어 있어서 보기 불편하다.

 

장점 : 손에 익은 어플이라 편리하며, 지도 어플이다보니 주변 지역과 연동해 보면서 CCTV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빠져나갈 길을 빨리 확인할 수도 있고, 주유소나 주변 지리를 확인하며 고속도로 상황을 체크할 수 있다.

 

단점 : 도로만 보는 것이 아니다 보니 직관적이지 않다. 여기에 교통정보도 앞서 언급했듯이 색 구분으로만 되어 있어서 대략으로만 파악이 가능하다. 즉 몇 킬로미터가 어떻게 막히는지 확인이 불가하다.

 

고속도로

 

고속도로

 

2. 고속도로 교통정보 어플.

 

고속도로 교통정보 오플은 딱 고속도로에만 특화되어 있다. 어플을 다운 받아 키면 각 고속도로 노선상황이 뜬다. 필요한 노선을 확인하면 된다.

 

장점 : 고속도로에 특화되어 있다보니 직관적이다. 노선을 누르면 간략하게 각 구간별 상황이 상세하게 뜬다. 빨간, 노랑, 파랑으로 길의 상황을 볼 수 있고, 몇 킬로미터가 막혔는지를 문자와 CCTV로 볼 수 있다. 해당 구간을 누르면 CCTV 현재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포털 지도 어플이 일일이 구간을 찾아 CCTV를 눌러야 하지만, 이 어플에서는 바로 지역별 연결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상세보기를 누르면 좀더 세분화되어 나온다. 여기에 교통 속보를 누르면 길이 왜 막히는지를 알 수가 있다.

 

단점 : 어플 성능 자체가 많이 부족하고 버벅거린다. 교통지도의 경우에는 확대할 때 지역을 보여주는 로딩속도가 느리고, 너무 고속도로만 나와 따로 지도 어플로 현 위치와 주변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여기에 CCTV도 자주 액박이 뜬다. 디자인과 CCTV 연결 상태를 자주 확인해야 할 듯 싶다.

 

고속도로

 

고속도로

3. 1588-2504 (한국도로공사 긴급전화) 사용하기.

 

이는 문자메시지로 알아보는 방법인데, CCTV를 보기 어렵거나 데이터가 없을 때 활용 가능하다. 그런데 의외로 CCTV보다 이렇게 문자로 정리해서 보내주는 상황이 더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편하다는 사람도 있다.

 

 

사용법은 1588-2504로 출발지 도착지 순으로 메시지를 발송하면 30초 정도 지나서 교통 정보 답장이 도착한다.

 

예를 들어 1588-2504 '매송 강릉'을 치면 아래와 같은 나온다. 정체구간과 경로정보가 나온다.

 

-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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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출석 ‘직장내갑질’ 발언의 아이러니 (+민희진)

'뉴진스 엄마' 민희진의 반박, 그러나 ‘쌍년’ ‘페미년’ 해명 빠지고 “난 빼줘” 시전?직원 A씨의 성희롱 주장과 관련해 어도어 민희진이 A4용지 18매에 달하는 긴 입장을 SNS에 올렸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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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내부 문건이 난리다. 그것도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밝혀졌다. 타 기획사 아이돌 그룹 외모를 품평이 다수 들어간 문건이었는데, 내용이 적나라하다. 하이브는 반박하고 있다. 인터넷상의 의견을 모은 것일 뿐, 자신들이 직접 품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업계 입장도 나뉜다. 진실이 뭘까. 그리고 여기서 하이브의 대응은 정말 처참하다.

 

하이브 외모 품평 자료 민형배

 

일단 내용은 이렇다.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 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은 위클리 음악산업 리포트라는 이름의 하이브 내부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매주 발행돼 하이브 및 산하 레이블 최고책임자들인 시(C)레벨에게 발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형배 의원이 공개한 자료의 내용은 이렇다.

 

“멤버들이 한창 못생길 나이에 우루루 데뷔를 시켜놔서 누구도 아이돌의 이목구비 아님” “외모나 섹스 어필에 관련되어 드러나는 경향이 두드러짐” “좀 놀랍게도 아무도 예쁘지 않음” “놀랄 만큼 못생겼음”

 

민형배는 미성년자들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다. 아이돌에 대한 비인격적 인식과 태도가 보고서에 담겨 있어서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희진 vs 하이브-어도어의 공방 핵심 쟁점 4가지 (+ 뉴진스 언론 취재 지원의 해석)

뉴진스 ‧ 하이브 ‧ 민희진이 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뉴진스가 25일로 선 그은 이유)뉴진스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희진 편을 들면서 하이브와 전면전을 선택했다. 이들의 사이를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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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국감장에 출석한 김태호 빌리프랩 대표 겸 하이브 최고운영책임자(CCO)저 문서 내용을 제가 기억하진 못한다저런 모니터링 자료들을 많이 만들고 있다고 대답했다. 미성년자 그룹을 지칭해서 문제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하이브의 의견이나 공식적인 판단은 아니다. 온라인상에서 들어왔던 글들을 저희가 모니터링을 위해서 모으고 종합한 내용으로 보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이에 대해 하이브는 이런 입장을 냈다 .

 

뉴진스

 

“국회에서 공개된 당사의 모니터링 보고서는 팬덤 및 업계의 다양한 반응과 여론을 취합한 문서다. 업계 동향과 이슈를 내부 소수 인원들에게 참고용으로 공유하기 위해 커뮤니티나 에스엔에스(SNS) 반응을 있는 그대로 발췌해 작성됐으며 하이브의 입장이 아니다. 보고서 중 일부 자극적인 내용들만 짜깁기해 마치 하이브가 아티스트를 비판한 자료를 만든 것처럼 보이도록 외부에 유출한 세력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

 

우선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저 문건이 정말 ‘문제가 있는건가’이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아이돌 그룹을 키우면서 외부 반응 취합을 많이 한다. 그 중에서 인터넷 댓글이나 SNS 글을을 취합을 많이 한다. 그리고 경쟁사들의 아이돌 그룹, 유명 연습생 들에 대해서도 조사를 한다. 저런 말은 넘친다. 이런 측면에서 저 문건들은 문제가 없다. 저런 식이라면 아이돌 그룹 육성 프로그램은 더 심하다. 폄하는 아니지만, 은연 중에 차별을 한다.

 

문제는 너무 정제시키지 않은 공식 문서라는 것이다. 물론 내부용이고 그 중에서도 책임자급 몇몇만 본다고는 하지만, 너무 적나라하게 써놨다. 정제가 필요했고, 정리가 필요했다.

 

그런데 이번 문건 유출을 놓고 의아함이 생긴다. 적잖은 이들이 이 문건 유출을 민희진 측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실제 민희진이 기자회견 때 이 문건과 관련된 이야기를 했다. 저 문건을 볼 수 있는 범위를 고려하고, 현재 이를 통해 이득을 얻는 이를 생각하면 민희진과 그 측근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물론 추정이긴 하다. 그런 면에서 뉴진스 하니가 국감에 출석해 눈물을 흘리고, 문건을 유출하면서 제대로 하이브를 흔들리고 있고, 민희진에게는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여기서 한심한 거 하나 더. 하이브는 여러 대응 방식이 참담하다. 자기네 대표가 국정감사장에 아직도 있는데, 홈페이지에 해명을 올리고 유출자를 찾아낸다는 말을 과연 할 수 있을까. 누구 머리에서 나온지 몰라도 저런 대응을 한 사람이라면, 민희진보다 더 위험한 존재다. 대놓고 안에서 흔들고 있으니 말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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