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명태균, 이 인물에게 휘둘리는 윤석열-김건희-대통령실-국민의힘.

명태균 누구 인지 관심 증폭, 역술인? 정치인?…칠불사 멤버 김영선 이준석과의 관계도이준석-김영선-명태균-천하람, 칠불사 모임 누가 거짓말을?…김건희와 관계 밝히려면?MBC가 그랬던가 대통

www.neocross.net

 

 

윤석열이 2022년 6월 1일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에 직접 관여한 정황이 드러났다. 그리고 거기에는 또 김건희와 아주 친한 명태균이 있다. 그런데 여기에 재미있는 점은 윤석열이 박근혜을 기소한 혐의가 바로 현재 윤석열이 한 행동이라는 점이다. 명태균을 잘 모른다는 거짓말도 국민을 한숨 짓게 만든다.

 

 

더불어민주당이 31일 공개한 녹취에서 윤석열은 202259일 명태균에게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도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거는 김영선이 좀 해줘라 그랬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통화가 이뤄진 직후인 2022510일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경남 창원 의창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 공천했다.

 

이 당시 공관위원장이 윤상현이다. 윤상현은 바로 언론을 통해 나는 들고 간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게 진짜일지, 아니면 윤상현도 윤석열과 선을 긋는 것인지, 아니면 보궐선거 당시 윤상현은 당하고 실제 실세가 있었는지도 추후 밝혀질 일이지만, 윤상현이 그동안 공공연하게 공정하게 했다는 말은 이제 허언이 됐다.

 

어쨌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윤석열의 통화가 이뤄진 59일까지도 공천을 확정짓지 않았다는 점에서 공천 개입으로 의심되는 대목이다. 창원 의창에는 김영선을 제외하고도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 등 7명이 공천을 신청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지역이었음에도 경선 없이 후보가 확정됐다.

 

김영선의 전직 보좌진 강혜경도 명태균이 20226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김건희와 통화한 음성녹음을 여러 번 들려줬다며 김건희가 명태균에게 오빠 전화 왔죠? 잘될 거예요라고 말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오빠는 누가 봐도 윤석열을 말하는 것이지만, 대통령실은 과감하게 김건희 친오빠라는 주장을 해서 국민의힘 사람들과 속칭 보수라는 사람들의 얼굴을 뜨겁게 했다.

 

 

 

김건희 “철없는 우리 오빠 무식해서” 대통령실 “윤석열 아닌 친오빠”…국민들 이번엔 ‘오

명태균 누구 인지 관심 증폭, 역술인? 정치인?…칠불사 멤버 김영선 이준석과의 관계도이준석-김영선-명태균-천하람, 칠불사 모임 누가 거짓말을?…김건희와 관계 밝히려면?MBC가 그랬던가 대통

www.neocross.net

 

 

공천개입은 헌법과 공직선거법이 규정하는 정치적 중립 등의 의무를 위반하는 행위다. 헌법은 공무원을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 규정하고 자유선거의 원칙을 천명한다. 국가기관이나 공무원은 자신을 특정 정당, 정치적 세력과 동일시해 선거에서 영향을 미치면 안 된다.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이다. 공직선거법 제9조도 공무원, 기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자는 선거에 대한 부당한 영향력의 행사,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해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한다.

 

공천 개입으로 처벌된 대표적인 사례가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기소한 박근혜다. 박근혜는 20대 총선을 앞둔 2015·2016년 새누리당 공천에 개입한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근혜는 현기환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이 친박계 인물들의 총선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선거전략을 수립하고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에 관여한 것을 승인·공모했다는 혐의로 기소당했다.

 

즉 자신이 기소했던 박근혜가 한 짓을 고스란히 자신이 한 셈이다. 그것도 명태균이라는 이상한 브로커의 말을 듣고 말이다. 아니 정확히는 김건희가 아끼는 명태균의 말을 듣고 말이다.

 

물론 여기에는 한 가지 애매한 것이 있다. 윤석열이 통화한 시점이 대통령 취임 전인 당선인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당선인 신분으로 윤석열이 한 짓을 보면, 엄연히 공무원의 범주에 들어간다. 당선인 신분으로 청와대에서 나와 용산으로 갔고, 당선인 신분으로 국가 기밀도 자주 폭로했다. 공무원이 아닌 자의 행동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현재 윤석열의 행동은 탄핵감이다.

 

여기에 추가로 45초 분량의 명태균이 다른 사람에게 전화 통화 상황을 설명하는 내용도 있다. ‘지 마누라’. 결국 윤석열이 하는 인사는 김건희가 했다고 말한 셈이다. 

 

지 마누라가 옆에서, ‘아니 오빠 명 선생님이 (말한) 그거 처리 안 했어? 명 선생님이 아침에 이래 놀라셔서 전화 오게 만든 게 오빠 대통령으로 자격 있는 거야?’”

 

처음에 무슨 말이 많은지 나는 분명히 했다라고 (윤 대통령이) 마누라보고 얘기하는 거야. 장관 앉혀, 뭐 앉혀, 뭐 아무것도 모르는데 이거 앉혀라 저거 앉혀라말 한 거야. 지 마누라 앞에서 했다고 변명하는 거야. 내가 '평생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했는데, ‘알았어, 됐지?’, 지 마누라한테 그 말이야

 

“(윤 대통령 전화를) 끊자마자 (김 여사로부터) 전화왔어. ‘선생님 윤상현한테 전화했습니다. 보안 유지하시고 내일 취임식에 오십시오하고 전화 끊은 거야

 

 

- 아해소리 -

 

ps. 현재 지라시로 도는 용산 대통령실 대응 방안


1. 사적인 대화였다
2. 당선인 신분이다
3. ai 윤석열
4. 다시 한 번 들어봐주십시오

728x90
반응형
반응형

 

 

범칙금과 과태료의 차이 및 전환시 주의사항 (+속도위반, 신호위반, 음주운전 과태료 및 벌점)

하이패스 단말기 없이 하이패스 전용 이용?…'미납' 큰일 날 소리어느 날, 하이패스 단말기 없이 하이패스 전용 톨게이트를 통과했다. 어!!!!!! 그러나 고속도로 통행료 어플을 통해 미납요금을

www.neocross.net

 

 

 

고속도로나 시내 주행 때 무리하게 끼어들기 시도를 하는 차량이 많다. 불가피한 경우도 있겠지만, 조금 더 빨리 가려고 혹은 옆 차선이 더 빨리 가는 것처럼 보여서 그런 경우가 더 많은 듯 싶다. 그러다보니 정체 아닌 정체가 생긴다. 일명 유령 정체인데, 운전자들의 끼어들기가 계속되면 유령 정체 현상보다 5배 심한 교통 정체로 이어진다는 연구도 있다.

 

자동차 끼어들기

 

 

실제 과거 한 방송에서 실험해봤더니, 서울 시대 10km 구간을 무리한 차선 변경과 끼어들기로 주행했을 경우, 운전자는 도착 시간을 2분밖에 줄일 수 없었다. 그러나 이 운전자로 인해 다른 운전자들은 6분 이상 지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차량 끼어들기는 엄연히 도로교통법에 의해 처벌 받을 수 있다.

 

1. 끼어들기 금지위반 도로교통법.

 

차량 운전 중 다른 차로로 넘어가는 끼어들기는 도로교통법 제23조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다.

 

도로교통법 제23조에서는 모든 차량의 운전자들은 '정지하거나 서행하고 있는 차'의 앞으로 끼어들지 못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하단에 상세 조항) 새치기를 하지 않고 정상적인 진로를 변경하는 것은 끼어들기에 포함되지 않으며 단순 차선변경이라고 한다.

 

끼어들기는 도로의 점선, 실선과는 상관없다. 정상 차로에서 정체된 차로에 끼어드는 행위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에 신고하면 끼어들기를 한 차량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좀더 단속 조항을 자세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이 내용 중 어느 하에 해당하는 다른 차 앞으로 끼어들지 못한다.

 

 

22(앞지르기 금지의 시기 및 장소)

 

모든 차의 운전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앞차를 앞지르지 못한다.

1. 앞차의 좌측에 다른 차가 앞차와 나란히 가고 있는 경우

2. 앞차가 다른 차를 앞지르고 있거나 앞지르려고 하는 경우

 

모든 차의 운전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다른 차를 앞지르지 못한다.

1. 이 법이나 이 법에 따른 명령에 따라 정지하거나 서행하고 있는 차

2. 경찰공무원의 지시에 따라 정지하거나 서행하고 있는 차

3.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정지하거나 서행하고 있는 차

 

모든 차의 운전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곳에서는 다른 차를 앞지르지 못한다. <개정 2020. 12, 22.>

1. 교차로

2. 터널 안

3. 다리 위

4. 도로의 구부러진 곳, 비탈길의 고갯마루 부근 또는 가파른 비탈길의 내리막 등 시 · 도경찰청장이 도로에서의 위험을 방지하고 교통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곳으로서 안전표지로 지정한 곳

 

2. 무리한 끼어들기 금지위반 신고 방법.

 

무리한 끼어들기로 위험한 상황을 겪은 후 보복운전이나 위협운전은 더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무리한 끼어들기로 피해를 본 경우 신고를 하면 끼어들기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무리한 끼어들기 금지위반 신고는 안전신문고’(어플 등 가능)에서 할 수 있습니다. 안전신문고는 생활 속에서 안전 위험 요인을 누구든 휴대폰 등으로 사진, 영상 등을 찍어 신고하면 행정안전부에서 처리기관을 지정하여 해결하는 시스템입니다.

 

 

3. 과태료 부과 내용.

 

  과태료 현장 검거
승용차 4만원 범칙금 3만원
승합차
이륜차 3만운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아이폰이 출시 17년만에 통화 녹음 기능을 넣었다. 애플이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저스가 포함된 아이폰 운영체제 iOS 18.1 베타 버전을 배포했는데, 여기서 가장 눈길을 끄는 사항이 통화 녹음 지원이다. 하루 종일 몇 번의 통화 당시 사용해보니, 신기하긴 했지만 불편함이 더 많았다. 이유는 아래 언급하겠지만, 통화 녹음 고지 기능 때문이다. 이를 애플이 수정할 지 의문이긴 하지만, 분명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반발을 살 것이다. 

 

 

아이폰 기타 용량 혹은 시스템 데이터라 불리는 ‘고민거리’…확실한 해결 방법.

아이폰을 사용한 지 꽤 됐다.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가 그렇겠지만, 나 역시도 늘 배터리와 저장 공간을 체크 안할 수 없었다. 아이폰6을 사용하다가 (징그럽게 오래 사용하는 스타일임) 아이폰13

www.neocross.net

 

1. 사용 방법.

 

그동안 아이폰은 사생활 보호 등을 이유로 통화 녹음 기능을 별도로 제공하지 않아 아이폰 이용자들은 따로 앱을 설치해 녹음 기능을 써야 했다.

 

그러나 이제는 통화 중 좌측 상단의 녹음 버튼만 누르면 녹음이 가능하다. 녹음된 통화 내용은 자동으로 메모 앱에 저장된다. 애플 인텔리전스를 통해 텍스트 변환과 함께 통화 내용이 자동으로 요약된다.

 

2. 통화 녹음 고지 논란

 

문제는 통화 녹음 고지다. 녹음을 하려고 하면 상대방에게 통화가 녹음된다는 고지를 약 3초간 음성으로 이 통화는 녹음됩니다라는 멘트로 진행한다. 녹음을 끝내면 이 통화는 더 이상 녹음되지 않습니다라고 안내한다.

 

그런데 이 고지가 논란이다. 공적이든 사적이든 대화가 녹음된단은 전제를 깔게 되면 사람들은 심정적으로 위축된다. 그러다 보면 제대로 이야기할 것도 하지 않게 된다. 여기에 이걸 왜 녹음하지?”라는 생각에 감정마저 상하기 쉽다.

 

 

특히 녹음 기능은 법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부분에서도 많이 사용되는데, 대놓고 늑음한다고 고지한 후 이야기를 하게 되면, 아예 끊는 경우도 종종 발생할 것이다. 또한 인터뷰 등을 진행하는 기자나 관계자들 역시 제대로 응하지 않을 수 있다.

 

물론 아이폰 사용자 모임 등에서는 녹음할 정도의 상황이 많나라는 의문을 갖는 이들도 있지만, 최근 통화 녹음으로 분쟁이나 논란이 해결되는 것이 많은 상황에서 이 같은 의문은 그간 아이폰만 사용하던 이들의 정당성 확보수준의 발언일 뿐이다.

 

3. 통화 녹음 고지 후 녹음은 합법?

 

통화 녹음 고지 후 녹음이 합법인지 불법인지 의문을 갖는 이들도 있다. 그런데 이건 아이폰의 통화 녹음 고지와 상관이 없다. 3자가 아닌 당사자들끼리 통화를 녹음하는 것은 고지와 상관없이 증거로서 효력을 갖는다. 즉 분쟁이 벌어져서 법정에 제출해도 무관한 증거라는 것이다.

 

이는 제3자가 녹음할 경우에만 불법인데, 내 스마트폰으로 다른이들이 녹음까지 해가면서 전화할 상황이 사실상 생길 가능성이 낮기에 통화 녹음, 혹은 녹음 고지 여부에 뜬금업이 불법 운운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서울대 딥페이크(서울대 N번방)사건의 주범인 박씨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 그리고 공범인 강씨는 징역 4년이다. 지난 8월에도 공범인 박씨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 판사들이 이들을 향해 선고하면서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때때로 국민들에게 비난받는 법원 판사들조차 이들에 대해서는 감정을 드러낸 듯 싶다.

 

 

한국 아이돌과 연예인으로 장사한 해외 딥페이크 성착취물 역사 그리고 피해는 어느 정도일까 (+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중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범죄로 인해 케이팝 아이돌, 특히 아이브 장원영 안유진, 트와이스 사나 쯔위, 블랙핑크 제니 지수, 뉴진스 민지

www.neocross.net

 

서울대 딥페이크

 

서울대 딥페이크 사건은 서울대 출신인 박씨와 강씨 등이 20217월부터 올해 4월까지 대학 동문 등 여성 수십명의 사진을 딥페이크 기술로 음란물과 합성해 텔레그램으로 유포한 사건이다. ‘서울대 N번방[’ 사건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수사 결과 제작·유포된 음란물은 각각 100여건·1700여건으로, 확인된 피해자는 서울대 동문 12명을 포함해 61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범인 박씨와 강씨의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형삽합의31(박준석 부장판사)가 맡았다. 이들은 선고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피고인들은 마치 '사냥감'을 선택하듯이 피해자를 선정해 텔레그램이라는 가상의 공간을 빌려 그들의 지극히 일상적인 졸업 사진, 여행 사진, 결혼사진, 만삭 사진, 가족과 함께하는 사진 등을 이용해서 장기간에 걸쳐 피해자들을 성적으로 모욕하고 조롱하며 그들의 인격을 말살시켰다. 피해자들의 신뢰와 호의를 배신한 것으로써 그 비난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할 것입니다. 피고인들을 엄중히 처벌함으로써 익명성에 숨어 법과 도덕을 중대하게 무시한 결과가 어떠한 것인지를 인식시키고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것이 사법부의 책무. 서로 인사하며 대화 나눌 수 있는 정도의 지인이라면 적어도 나에게 악한 일은 하지 않을 것이란 최소한의 사회적 신뢰마저 훼손해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줬다.

피고인들은 국내 최고 지성이 모인 대학교에서 동문수학한 피해자들을 상대로 그들의 사진을 이용해 허위 음란물을 만든 후 인터넷에 배포하는 소위 '지인능욕'의 디지털 성범죄를 저질렀다. 피고인들이 합성하고 반포한 허위 음란물과 이를 두고 피고인들이 나눈 대화를 보면 극히 혐오스럽고 저질스럽다. 범행은 중단됐지만, 피해자들은 향후에도 인간관계 자체에 대한 환멸을 느낄 수밖에 없을 뿐 아니라 자신의 SNS에 일상적인 사진조차 올릴 수 없게 되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게 되고, 앞으로도 끝없는 불안 속에 살아갈 수밖에 없어 이 사건 범죄 피해 회복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할 것이다”

 

그러나 지난 8월 공범인 박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김유랑 부장판사는 조금 강하게 이야기했다.

 

당시 재판부는 박씨에게 징역과 더불어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의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개·고지, 5년간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시설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당시 재판부는 이렇게 말했다

 

“피고인이 촬영한 촬영물이나 편집한 허위 영상물 내용은 피해자는 물론 일반인의 입장에서도 입에 담기 어려운 불쾌하고 도덕적이며 역겨운 내용이다. 피고인은 ‘학업 진로 스트레스 풀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하고 있다. 피고인은 익명성을 보장하는 환경에서 수치심과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한 채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풀고 피해자의 인격을 몰살했다. 5년 동안 적어도 11명의 피해자 중 인적 사항이 밝혀지지 않은 성명 불상의 피해자가 존재한다. 피해자는 탄원서를 두 차례 접수했고 정신적 충격이 상당한 것으로 보이고 우울증 치료를 받으며 합의를 거부하고 있다”

 

주범과 공범 모두 재판받는 내낸 몸을 떨었고, 유죄 선고를 할 때는 울먹였다고 한다. 그들에게 그런 자격이 있을까.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윤석열 지지율, 끝없는 하향세인데 ‘국민만 보고 간다’고? (+여론조사는 반정부 세력? +업데이

총선 이후 궁금한 것 6가지…윤석열, 이재명, 김건희, 한동훈 그리고 조국.더불어민주당이 175석을 차지하며 완승했다. 국민의힘은 108석으로 참패했다. 여기에 조국혁신당 12석와 새로운 미래 1석

www.neocross.net

 

김건희의 핸드폰을 압수 수색해서 털면 어떤 내용들이 나올까. 최근 김건희와 명태균이 문자를 주고 받고 통화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에 이어, 장성철이 야당 대표와 통화했다는 사실을 폭로하면서 김건희의 전화 정치가 또 주목받는다. 그리고 그 대상은 개혁신당의 허은아 대표로 밝혀졌다. 그런데 약간 묘한 분위기다.

 

 

시작은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채센터소장의 발언이다. 장성철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난주 김건희 여사가 야당의 한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1시간 동안 억울하다, 자신이 뭘 잘못했느냐, 너무 하는 것 아니냐며 감정적인 토로를 했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현재 원내 야당 대표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 진보당 김재연 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등이 있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김건희가 이재명이나 조국, 김재연, 용헤인에게 전화할 이유가 없다. 그나마 노무현 대통령과의 인연을 생각하면 한창민도 가능성이 없진 않지만, 누가 봐도 전화할 대상으로 떠오른 것은 국민의힘 출신인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다.

 

 

그러자 당연히 언론의 시선은 허은아에게 갔다. 그런데 허은아가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한다.

 

“지난 주에 통화한 적은 없어요”

 

NCND(neither confirm nor deny). 이 답변은 지난주가 아닌 다른 특정한 때에는 통화한 적이 있느냐고 해석될 여지가 있다.

 

허은아 입장에서는 갑자기 김건희의 억울함을 1시간이나 들어준 야당 대표로 지목되긴 싫었나보다. 순간적으로 생각해 낸 답변이 황당한 대답이었으니 말이다. 그런데 복수의 언론들이 허은아가 통화한 것으로 확인하자, 허은아는 인정하되, 말을 또 꼬기 시작한다.

 

자신이 시부상을 치르던 지난 7월에 김건희가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와 이야기를 하던 중 한동훈 당시 당대표 후보에 대해 불만을 이야기했고, 또 자신과 만나자고 했지만, 거절했다고 말했다.

 

허은아 말대로 지난주에 통화한 것은 아니다. 즉 장성철이 말한 내용 중 지난주는 김건희와 허은아가 통화한 시점이 아니라, 자신이 들은 시점인 셈이다. 그리고 허은아는 명태균-김건희 통화와 문자 논란 속에 자신이 엮이는 것이 싫어서 시점은 명태균 논란이 있기 전인 7월로 분명하게 이야기했다.

 

 

 

윤석열에게 면박 당한 한동훈, 김건희 물 먹일까 사퇴할까 (+지라시)

윤석열에게 대놓고 무시 당한 한동훈. 대통령실이 그 같은 사진을 언론에 뿌린 것은 다소 의도적이다. 한마디 “한동훈은 여전히 윤석열 부하일뿐 당 대표 자격 안된다”라는 인식을 줬다. 그래

www.neocross.net

 

여기에 한동훈에 대한 불만 등의 내용을 밝힘으로서 자신과 김건희가 엮이는 것에 선을 그었다. 그리고 허은아는 방송에 나와서 이렇게 말했다.

 

지금은 본인 개인의 섭섭함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이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고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한 생각을 하셔야 영부인의 자격이 있는 것이다. (김 여사가) 더 이상 숨지 말라는 말씀드리고 싶다. 왜 자꾸 대통령 뒤에 검사 뒤에 숨느냐. 어느 민간인도 그렇게 하지 못한다. 떳떳하게 나오셔서 수사받아라. 그게 대한민국을 위하는 길이고 어쩌면 윤 정부 위하는 것 아니겠느냐

 

그런데 전화할 때 저 이야기를 했을까? 왜 못했을까? 그리고 나서는 이제야 저런 말을 방송에서 하면서 나는 김건희 편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은 이유는 뭘까.

 

1시간 통화. 이것은 단순히 시부상을 당한 허은아에게 김건희가 위로하는 수준이 아니다. 그 외 많은 말이 오가야 가능한 시간이다. 그런데 허은아는 갑자기 김건희를 혼내면서 김건희와 엮이지 않으려 했고, 명태균과 유사한 상대로 남는 것을 거부했다.

 

윤석열을 대신해 김건희가 대통령이라고 하는데, 사실 권력 욕심만 있지만, 정무적 상황 판단이나 정치적 판단은 잘 못하는 것은 윤석열과 똑같은 듯 싶다. 아무리 국민의힘 출신이라지만, 야당 대표에게 하소연이라니.그리고 그것을 대통령실은 또 장성철에게 흘렸다는 말이다.

 

그리고 또 김건희는 숨었다. 모든 논란이 일때마다 주변에 전화하고 문자는 해도 국민에게는 한마디도 못하는 영부인이라니. 대단하지 않은가.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