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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국민 담화-기자회견, 예상되는 상황…지지율 올리려면 ‘이 결단’을 (+김건희)

명태균 - 윤석열 통화, 공천 개입 vs 박근혜…쟁점은 ‘당선인’ 그러나… (+김건희 +거짓말 +탄핵명태균, 이 인물에게 휘둘리는 윤석열-김건희-대통령실-국민의힘.명태균 누구 인지 관심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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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을 했다. 내용은 국민 대다수가 예측 가능했다. 진실한 사과는 없고 (건들건들) 김건희에 대해서는 제대로 답변을 못했다. 명태균에 대해서도 거짓을 말하고 있고, 지지율과 관련해서는 국민을 무시했다. 그런데도 스스로 굉장히 만족스러워했다.

 

윤석열

 

사과조차 우스웠다. 윤석열은 기자회견을 준비하면서 김 여사가 대통령에게 한 말이 있나라는 질문에 “(아내는) 그동안의 국정 성과를 말하지 말고 사과 좀 제대로 하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국민에게 하는 사과조차도 김건희에게 지시를 받고 하다니. 어이없다. 기자회견 중 몇몇 말도 안되는 말을 가져와 봤다.

 

본인(김건희)도 자기를 의도적으로 악마화, 가짜뉴스, 침소봉대 해서 억지로 만들어낸다는 억울함이 있긴 하겠지만 그것보단 국민 걱정을 끼쳐 드려 미안한 마음을 훨씬 더 많이 갖고 있다

 

디올백 받는 장면은 전 국민이 받고, 학력도 조작했고, 주가도 조작했는데. 악마화 가짜뉴스는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제 당선을 위해서 도움이 되겠다고 나선 사람에게 매정하게 하는 것이 그래서 전화도 받은 것이라며 “(명씨에게)축하 전화를 받았고, 수고했다고 얘기한 기억이 분명히 있다. 저는 오랜만에 몇 달 전에 저한테 많이 서운했을 것 같아서 저도 받았고, 그래도 고생했다는 한마디 한 것 같고 무슨 공천에 관한 얘기한 기억은 없다

 

박절하지 못해서에 이어 이젠 매정하지 못해서가 나왔다. 녹음된 파일 음성을 전국민 들었는데, ‘수고했다로 마무리했단다. 공천 이야기를 본인이 해놓고, 기억에 없단다. 국민들은 들었는데.

 

당시 당선인 시절에 두 달 동안 경호원들이 저한테 당선인이 이렇게 늦게까지 일하는 거 처음 봤다고 그랬다

 

자화자찬. 술을 마셨을텐데.

 

 

당에 초선 의원들이 저에게 전화하면 제가 딱 받고, 저도 저녁 일정이 없으면 어디로 오세요하기도 한다. 의원들이 이런 대통령을 처음 봤다고 한다

 

또 자화자찬. 이젠 웃기지도 않다.

 

대통령 부인이 대통령을 도와서 선거도 좀 잘 치르고 국정도 남들한테 욕 안 얻어먹고 원만하게 잘 하길 바라는 그런 일들을 국정농단이라고 한다면 그건 국어사전을 다시 정리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국어사전 정리가 아니라, 와이피를 정리하는 게 빠르지 않을까.

 

외교 관례상 또 국익활동상 반드시 해야 된다고 판단한 일을 제외하고는 (김건희 대외활동을) 사실상 중단했다

 

마포대교 위에서 경찰들에게 지시한 것은 다른 여자인가?

 

대통령과 여당이 반대하는 특검을 임명한다는 것 자체가 헌법에 반하는 발상

 

네가 그 특검에서 일했었다. 말도 안되는.

 

기본적으로 특검을 국회가 결정해 임명하고 방대한 수사팀을 꾸리는 나라는 없다. 이는 명백히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의 삼권분립 체계에 위반되기 때문이다

 

이미 2년 넘도록 수백명의 수사 인력을 투입해 (김건희 의혹과 관련해)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을 조사하고, 김건희를 기소할 만한 혐의가 나올 때까지 수사했다. 그러나 기소를 못 하지 않았나

 

그때 검찰총장이 너였다. 이성윤과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맞짱 뜰 자신 있나.

 

다 들어오니까 오래서 갔더니 다 돌아앉아 있고 악수도 거부하고 야유도 하고 그만두지 왜 왔느냐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대통령이 국회 가는 것은 의무도 아니고 아무리 정치권에서 싸워도 그날 하루만은 기본 프로토콜 국민에게 보여주자는 것인데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국회에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

 

그냥 불편한 자리는 가지 않는다고 말해라. 문재인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서도 갔고, 오히려 야당 의원들에게 먼저 다가가 악수도 했다.

 

그 와중에 참모진들에게는 반말하고, MBC와 JTBC에게는 질문 기회 안주고. 무례함과 쫄보를 오가는 구나.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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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VS 김건희…‘읽씹’이 문제일까 ‘공개 타이밍’이 문제일까. 그리고 윤석열의 위치는.

김건희가 한동훈에게 자신의 상황에 대해 사과하겠다는 문자를 총선 당시 보냈는데, 한동훈이 ‘읽씹’(읽고 씹은) 상황에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 서로 물어뜯기 바쁘다. 흥미롭고 재미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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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1월 첫 월요일부터 큰 패 하나씩을 던졌다. 이재명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에 동의한다고 밝혔고, 한동훈은 명태균 활동과 관련해 윤석열의 사과와 김건희의 대외 활동 중단을 요구했다. 금투세와 김건희가 언급되면서 윤석열과 용산은 상황이 더욱 난처해졌다. 뭘 할 수 있는 패가 사라진 셈이다.

 

한동훈 이재명

 

이재명은 금투세 폐지 동의는 국민의힘이 짜는 프레임인 여의도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더 굳건하게 만들었다. ‘여의도 대통령이란 프레임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무소불위 독재자이미지를 만들려고 하는 모양새지만, 이재명과 민주당 입장에서는 어쨌든 파워 있는 인물로 부각되는 효과도 있다.

 

이재명은 이날 원칙과 가치를 따지면 당연히 금투세는 개선 후에 시행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 증시가 가진 구조적 위험성과 취약성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고통이 수반되더라도 (금투세 도입을) 강행하는 것이 맞겠지만, 현재 주식시장이 너무 어렵고 주식시장에 기대고 있는 1500만 주식 투자자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금투세 폐지에 동의함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지지자들을 의식해서인지 원칙과 가치를 저버렸다는 우리 진보진영의 비난과 비판을 아프게 받아들이고,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 더 하겠다고 나름의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었다. 이 소식이 알려진 직후, 코스피는 1%, 코스닥은 2.5%가 상승했다.

 

이에 앞서 한동훈은 윤석열의 사과와 국정기조 전환, 김건희의 대외활동 중단을 촉구하며 용선을 저격했다.

 

한동훈은 국민과 지지자들께서 정치 브로커 명모씨의 현재 상황에 대해 실망하고 걱정하는 걸 잘 안다. 집권여당 대표로서 죄송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국민의힘은 정치 브로커 관련 사안에 대한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당 차원에서 당당하고 강력하게 촉구한다. 국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 대통령이 솔직하고 소상하게 밝히고, 사과를 비롯한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적어도 지금은 국민께 법리를 앞세울 때가 아니다. 국민이 듣고 싶은 말은 전혀 다르다. 참모진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 심기 일전을 위한 과감한 쇄신 개각을 단행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김건희 여사는 즉시 대외활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동훈의 말을 전체적으로 보면 쇄신 개각은 윤석열 사과와 김건희 대외활동 중단 촉구를 위해 그냥 던지는 수준일 뿐이다.

김건희 윤석열

 

제대로 사과할 줄 모르는 윤석열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윤석열 머리 꼭대기에 서서 ‘대통령 놀이’를 하고 싶어하는 김건희에게 ‘가만히 있으라’라고 말한 셈이다. 용산 대통령실 입장에서는 가장 듣기 싫어하는, 그리고 ‘대통령 놀이’를 좋아하는 윤석열과 김건희에게 제대로 말할 수 없는 내용들을 한동훈이 내뱉은 것이다.

 

윤석열-명태균 육성 녹취파일이 공개된 후 한동훈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를 두고 많은 전문가가 한동훈의 길을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동훈이 이 전망을 따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한동훈에게는 이게 맞는 말이다.

 

지지율이 이미 공무원이 움직이지 않고, 국민들에게 신뢰가 떨어진 수준을 보여주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갤럽이 19%, 문화일보 조사가 17%에 이어 리얼미터도 22%로 최저치를 보였고, 중앙일보에서도 윤 대통령이 20225월 취임 후 지금까지 한 일 중 가장 잘한 일은 무엇인가. 생각나는 대로 한 가지만 말해 달라는 주관식 질문에 국민 열 명 중 일곱 명(74%)없다또는 모르겠다로 답하거나, 아예 응답을 하지 않았다. 오마이뉴스 조사에서는 윤석열이 중도하차 해야 한다는 의견이 58%를 넘겼다.

 

사실 윤석열과 김건희 그리고 용산에게는 선택지가 없다. 아니 선택지는 이미 몇 개월 전에 나왔다. 명품백 논란이 있을 때까지가 마지노선이었다고 본다. 한번에 뒤집을 무엇인가를 찾고 있겠지만, 누구 말대로 강호동 유재석 급 연예인이 마약하고 난리 치지 않는 이상에는 이슈를 덮을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의 금투세 폐지 동의와 한동훈의 용산 저격은 그야말로 양 당 대표들이 적절한 시기의 승부수를 던지고 자신들의 몸값을 올린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의 상황이 흥미롭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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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 음주운전, 사과 등 ‘친문’이 해야 할 일…국민의힘, 문재인 과거 발언 언급이 웃긴 이

김호중 소속사 이광득 대표 “다 내가 시켰다”…이렇게 뒤집어 쓰려는 이유는?뺑소니 사고를 낸 김호중의 소속사가 ‘김호중 살리기’에 올인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자체가 김호중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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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가 음주운전 혐의로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여기에 제주에서 불법 숙박업 의혹까지 받고 있다. 이는 아직 사실관계가 밝혀지진 않았다. 국민의힘은 신났다. ‘김건희 방탄조끼’ 역할만 하다가 오랜만에 총 좀 쏘려 한다. 그런데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다. 명태균의 등장과 검찰의 과도한 충성으로 기껏 잡은 패가 무용지물이 됐다.
 

문다혜 음주운전

1. 문다혜 음주운전과 조사.

 
문다혜는 5일 오전 3시 이태원 해밀턴 호텔 앞에서 술에 취한 채 캐스퍼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을 웃도는 0.149%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혀 택시기사가 경상을 입기도 했다. 다만 기사 측은 문다혜 측의 합의금 제안을 수용하고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문다혜는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여기에 갑자기 문다혜가 제주에서 불법으로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으로 인해 제주자치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고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과 친분이 있던 송기인 신부로부터 3억 8000만원을 주고 문다혜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시는 불법 숙박업 관련 민원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돼 지난달 초 제주자치경찰단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는데, 제주시는 “문씨가 불법 숙박업 행위를 했는지 현재로선 단정할 수 없다”며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했다. 한마디로 민원이 들어왔고, 딱히 단정할 내용은 없지만, 수사는 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잘못이 있으면 조사받고 처벌 받으면 그만이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문다혜의 음주운전에 대해 처벌받아야 한다고 입장을 바로 밝힌 것은 옳은 일이다. 민주당 입장에서 강력하게 처벌을 요구하기가 애매할 순 있지만, 처벌 자체를 원론적인 이야기다.

 

명태균, 이 인물에게 휘둘리는 윤석열-김건희-대통령실-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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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검찰의 잇따른 김건희 불기소에 대해 입 닫은 국민의힘.

 
문다혜 음주운전 사실이 처음 알려진 후 국민의힘은 신나게 비난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과거 발언까지 끄집어 내면서 말이다. 그런데, 그것도 ‘공정’ ‘정의’ 등 단어가 주는 신뢰를 갖는 사람이나 단체가 해야 힘을 얻는다.
 
국민의힘이 문다혜를 공격하려는 찰나 명태균이라는 사람이 등장해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실, 오세훈, 홍준표, 국민의힘 관련 사람들을 동시에 흔들어 댔다. 여기에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냈다. 김건희가 윤석열을 무시하고 젊은 비서관들 데리고 대통령실을 흔들고 있다는 김대남 전 행정관의 증언도 나왔다.
 
전직 대통령 딸의 음주운전으로 한 건 잡으려 했던 국민의힘 입장으로서는 난처할 수밖에 없다. 그나마 한동훈이 김건희 불기소 처분과 관련해 검찰을 향해 한 마디 한 것이 다인데, 그나마도 힘빨이 느껴지지 않는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자기 꼬붕이라 생각하고 있는 윤석열 입장에서 허수아비 같은 한동훈보다는 실질적 대통령인 김건희 눈치를 보는 것이 더 시급하다.
 
문다혜의 음주운전은 비판받아야 하고 처벌받아야 한다. 전직 대통령 딸이라면 더더욱 무거운 책임을 느껴야 한다. 그런데 주가조작에 학력 위조에 (전 국민이 본) 명품백 뇌물수수에 선거 개입에 대통령 놀이까지 하는 김건희를 보면서 과연 국민의힘 비난에 국민들이 공감을 할까.
 
애초 총선 후 김건희 특별법이 나왔을 때 국민의힘은 통과시켰어야 했다. 그래야 윤석열 김건희는 죽더라도 국민의힘은 살 것이고, 국민의힘이 여야를 포함해 전현직 대통령을 비판해도 국민들이 어느 정도 공감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미 타이밍을 놓쳤다. 문다혜 음주운전 비판에 국민이 아닌 국민의힘의 말빨이 먹히지 않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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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누구 인지 관심 증폭, 역술인? 정치인?…칠불사 멤버 김영선 이준석과의 관계도

이준석-김영선-명태균-천하람, 칠불사 모임 누가 거짓말을?…김건희와 관계 밝히려면?MBC가 그랬던가 대통령인 윤석열보다 김건희 기사가 더 많이 나온다고, 이제 공천 기사에서도 김건희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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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의 오빠는 누구일까. 윤석열일까, 친오빠일까. 명태균 문자 속 오빠를 이제 국민들이 찾아야 한다. ‘바이든 날리면으로 전국민 청력 테스트를 한 윤석열과 대통령실이 이번에는 국민들에게 김건희 오빠가 누구인가라고 묻고 있다정치 브로커라 지칭되며 윤석열-김건희는 물론 대통령실, 국민의힘, 나름 대권 주자로 불리는 오세훈, 홍준표, 안철수 등이 갖고 놀고 있는 명태균이 김건희와 나눈 대화 문자를 깠다.

 

김건희 명태균 문자 오빠

 

1. 명태균이 김건희와 나눈 문자를 깐 이유.

 

시작은 국민의힘 김재원이다. 김재원이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명태균을 향해 곧 철창 속에 들어갈 개죠. 지금 겁에 질려서 막 아무 데나 왕왕 짖는 것 아닐까 싶어요. 빨리 철창에 보내야 돼요라고 비난하자, 명태균이 김재원 최고위원이 저를 감옥에 보내겠다고 전화통화에서 협박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에 대한 내용을 다 공개하라고 했다. 너의 세치혀 때문에 보수가 또 망하는구나라며 문자를 공개한 것이다.

 

2. 명태균-김건희 문자 내용.

 

문자에서 명태균은 내일 ()준석이를 만나면 정확한 답이 나올 겁니다. 내일 연락 올리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건희는 , 너무 고생 많으세요.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주세요. 무식하면 원래 그래요. 사과 드릴게요. 제가 명 선생님께 완전 의지하는 상황. 아무튼 저는 명 선생님 식견이 가장 탁월하다고 장담합니다라고 답했다. (제발 맞춤법과 띄어쓰기 좀.“

 

3. 대통령실 반응.

 

명 씨 카톡에 등장한 오빠는 대통령이 아닌 김 여사의 친오빠이며, 당시 문자는 대통령 입당 전 사적으로 나눈 대화일 뿐이다. 대통령 부부와 매일 6개월간 스피커폰으로 통화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주장

 

4. 그럼 김건희 친오빠는 어떤 사람인가.

 

대선 당시에 김건희와 이명수 기자가 나눈 대화와 관련한 기사를 보자.

 

지난 7월 통화 녹취에서 김건희씨는 이 기자에게 광화문 인근에 위치했던 경선 캠프가 아닌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위치한 본인의 사무실(코바나 컨텐츠)로 와줄 것을 요청하며 "(서초동) 사무실에 그런 거(캠프)를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예를 들어서 우리 오빠라던가, 몇 명 있다. 여기서 지시하면 다 캠프를 조직한다""'헤드'들한테 설명을 해야지 밑에 애들한테 해봤자 의미가 없다"고 했다. 이 같은 김건희씨의 발언은 친오빠 김씨를 포함해 서초동에서 비공식 캠프 인사들이 모였고, 해당 인원들이 실제로 공식 경선 캠프를 움직이고 조직하는 역할을 했다는 뜻으로 비쳤다

 

명태균-김건희 문자 속 오빠가 친오빠라면 김건희는 ‘철없고 무식한’ 친오빠에게 대선 당시 캠프를 조직하고 움직이고, 캠프 관계자들 상대로 강의도 했던 것이다. 철없고 무식한데 말이다.

 

5. '친오빠'에 대한 반응.

 

국민의힘 내부에서조차 대통령실 해명을 두고 도대체 말이 안되는 소리 하고 있다며 재보궐 선거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온단다. 우선 아무리 다시 읽어봐도 문맥상 오빠는 윤석열이다. 그렇다면 한 마디로 대선 전부터 사실상 대선후보는 김건희였고, 대선 후 대통령도 김건희였다는 말이다.

 

그런데도 대통령실은 우길 것이다. ”친오빠라고. (아 한 가지 떠도는 소문은 김건희는 윤석열에게 오빠라 부르지 않고, ‘아저씨’ ‘그거’ ‘저거라고 부른다는 썰도 있다)

 

‘바이든-날리면’으로 청력 테스트를 한 국민들은 이제 ‘김건희 오빠 찾기’에 들어가야 한다. 이 얼마나 불쌍한 국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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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누구 인지 관심 증폭, 역술인? 정치인?…칠불사 멤버 김영선 이준석과의 관계도

이준석-김영선-명태균-천하람, 칠불사 모임 누가 거짓말을?…김건희와 관계 밝히려면?MBC가 그랬던가 대통령인 윤석열보다 김건희 기사가 더 많이 나온다고, 이제 공천 기사에서도 김건희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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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대중에게 이름도 생소한 인물이 정부여당을 비롯해 속칭 보수 정치인들이라 하는 사람들을 흔들고 있다. 윤석열-김건희를 비롯해 오세훈, 김종인, 이준석, 안철수, 나경원 등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다. 그런데도 정부여당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들의 의혹은 커지고 있다.

명태균

 

명태균. 김영선이 총선 경선에서 떨어지는 과정에서 등장한 인물이다. 초반에는 이준석과 김영선 사이를 연결시켜주는 브로커 정도로 인식되더니, 김건희와 직접 소통하며 선거에 개입하는 인물로 스탠스를 옮기더니 이제는 아예 윤석열을 탄핵이나 하야시킬 수 있는 인물로 스스로 말하고 다닌다.

 

특히 동아일보와 채널A 등과 진행한 인터뷰는 놀라울 정도다.

 

아크로비스타에 셀 수 없을 정도로 자주 방문했는데, 국무총리 등의 인물을 이야기할 때 윤석열과 김건희를 ‘앉혀 놓고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다. 대단하지 않은가. 그리고 2022년대 대선 당시 윤석열과 안철수의 후보 단일화를 자신이 성공시켰다고 주장한다.

 

애초 이름이 나왔던 김영선 국민의힘 전 의원과의 관계는 아예 대놓고 무시했다. 자신과 김영선과의 과거를 이야기한 후 기자가 김 전 의원에게 중용을 받게 된 것인가라고 질문을 하자 명태균은 김 전 의원이 나를 중용한 것이 아니라 나를 따라다닌 것이다라고 말한다.

 

서울시장 오세훈에 대해서는 오세훈은 살려달라고 나에게 4번이나 울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세훈이 서울시장 된 것에 대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 시장을 서울시장으로) 만들라고 했다. 김 전 위원장은 내게 아버지 같은 분이다. 오세훈은 본인이 왜 시장 됐는지 모른다라고 말한다.

 

이준석-김영선-명태균-천하람, 칠불사 모임 누가 거짓말을?…김건희와 관계 밝히려면?

MBC가 그랬던가 대통령인 윤석열보다 김건희 기사가 더 많이 나온다고, 이제 공천 기사에서도 김건희의 이름은 빠지지 않는다. 대통령실 등은 부인하는데, 계속 말이 나온다. 이준석 김영선 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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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에 대해서도 이준석도 자신이 왜 당 대표 됐는지 모른다. 그런데 그 친구는 정말 똑똑하고 사람의 눈과 귀를 움직이는 천부적 자질이 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서 감동의 정치를 할 줄은 모른다. 유승민한테 정치를 잘못 배웠다라고 말한다.

 

나경원도 등장한다. 명태균은 나경원은 나보고 ‘저를 두 번 죽이신 분’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한다. 나경원이 2021년 오세훈이게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진 것, 이준석에게 당 대표 경선에서 진 것이 모두 명태균 본인이 했다는 것이다.

 

안철수도 등장한다. 명태균은 (안철수 의원) 본인이, 사모님하고 둘이서 내가 특강도 좀 해주고. 어떻게 하면 대통령이 되느냐. 내가 찾아간 적도 없어요, 자기들이 다 날 찾아와서라고 말한다.

 

그랬더니 다들 일단 부인은 하는데 뉘앙스가 묘하다.모른다”라고 '제대로' 말하지는 않는다.

 

대통령실은 윤석열이 인사차 와서 윤석열이 만났고, 본격적인 대선 국면에서는 윤석열이 명태균과 거리를 뒀다고 반박했다.

 

오세훈 측은 명씨는 2021년 보궐선거를 도와주겠다고 찾아왔던 수많은 사람 중 한 명에 불과하다하다고 반박했다.

 

안철수는 당시 그런 사실 자체를 보고받지 못했다명태균 씨는 모른다고 부인했다.

 

이준석은 칠불사에서 만났고, 새벽에 나무까지 심는 사진을 명태균이 공개한 이후에 잠잠하다. 명태균에 대해 따로 언급하지 않고 있다. 나경원도 아직 조용하다. 저런 말을 할 정도면 친분이 상당할 텐데 따로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이 정도면 명예훼손이든 뭐든 조치가 있을법도 한데 사실 조용한 상황이다. 대통령실도 가짜뉴스에 발끈하는 대통령실조차 조용한반박을 하고 있다.

 

명태균의 핸드폰과 입을 국민들이 쳐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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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그랬던가 대통령인 윤석열보다 김건희 기사가 더 많이 나온다고, 이제 공천 기사에서도 김건희의 이름은 빠지지 않는다. 대통령실 등은 부인하는데, 계속 말이 나온다. 이준석 김영선 명태균 천하람의 이름이 포함되어 나온다.

 

 

윤석열이 국회 개원식에 불참하는 진짜 이유. (+김건희와 해외여행)

윤석열이 9월 2일 열리는 제22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는다. 1987년 헌법 개정으로 들어선 제6공화국 체제에서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은 첫 사례다. 윤석열은 왜 그럴까.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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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칠불사 김건희 명태균 이준석

1. 주요 내용

 

뉴스토마토는 김건희 측근인 명태균 씨가 윤석열과 김건희 친분을 바탕으로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명태균은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둔 202259일 지인과의 통화에서 사모(김건희)하고 전화해가, 대통령 전화해가지고 (따졌다). 대통령은 '나는 김영선이라 했는데' 이라대"라며 "그래서 윤상현이, 끝났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들은 하동 칠불사에서 모여서 논의했다. 뉴스토마토는 이니셜으로 언급했지만, 뭐 줄줄이 실명이 나오고 본인등판을 하고 있어서 반나절도 못가서 이니셜은 의미가 없다.

 

특히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된 김영선 전 의원은 공천 개입을 폭로하는 대가로 개혁신당 비례대표 자리를 요구했다고 알려졌다.

 

김영선이 '공천개입 의혹'이 담긴 김건희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개혁신당의 비례대표 1번을 요구했으나, 이준석이 이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후 이준석이 아닌 다른 개혁신당 관계자(천하람)가 김영선 측과 논의해 김영선이 직접 폭로 기자회견을 여는 대신 개혁신당 비례대표 3번을 주기로 의견을 모았으나, 당시 김종인 전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과 이준석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에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공천 개입의 고리로 꼽히는 명태균에 대해서는 "허장성세가 강한 사람"이라며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하는 사람으로 본인이 얘기하는데, 내가 보기엔 허풍"이라고 일축했다.

 

즉 윤상현의 말은 명태균이 윤석열과 김건희의 이름을 팔고 다니며 허풍이나 말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명태균은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아서 윤석열 아버지 근처에 앉아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2. 명태균의 발언.

 

그리고 이 명태균이 뉴스토마토 기자들을 고소했는데 그러면서 변호인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더팩트 기사에 이런 내용이 있다.

 

하지만 M 씨는 변호인을 통해 "김 여사는 김 전 의원과 텔레그램 메시지를 주고받은 적이 없고, 텔레그램 메시지는 영부인과 자신 간의 메시지"라며 "이준석·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에게 보여준 사람은 자신"이라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일찌감치 A 의원이 자신이라는 점을 인정했고, B 의원은 이번 M 씨의 고소를 통해 천하람 의원이었다는 점이 확인된 셈이다.

M 씨는 이어 "그 메시지에는 김 여사가 김 전 의원에게 김해로 이동해 줄 것을 요청한 내용이 없고, 그에 따른 지원 방안 등도 없다"며 "김 여사와 김 전 의원이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는 D 씨의 발언도 이 의원의 해명에 비추어 허위인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김 여사는 '김영선에게 전략공천해 줄 힘이 없고, 공천신청을 하여 스스로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밖에 없다'고 했다. 이에 M 씨가 강한 불만감을 드러내는 내용이 텔레그램 내용이라고 밝혔다.

 

여기서 놀라운 점은 명태균이 김건희에게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는 것이다. 윤상현의 말과 다소 대치되는 내용이다.

 

3. 모이자 칠불사 모임

 

그렇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일단 칠불사 모임이 다시 카메라 앞에 모여서 당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국민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이다. 간단하지 않나. 특히 명태균을 제외한 3명은 정치인으로 익숙한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그리고 타인의 이야기를 서로 주거나 받거나 하면서 당시를 회상하는 일이 좋지 않을까.

 

여기에 김건희와 나눴던 텔레그램을 오픈하는 것이 어떨까. 쌍따봉 보내는 윤석열 문자도 종종 공개되는데, 김건희의 억울함을 풀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아닐까.

 

그런데 이 정부는 김건희의 ‘비공개 일정’만 공개 잘하고, 정작 공개해야 할 내용은 (하다못해 주유하거나 빵 산 이유도) 제대로 하지 못하니 원.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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