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란을 일으킨 범죄자 윤석열을 탄핵하면 이재명이 대통령이 돼” 국민의힘 주문.

‘무능력’으로 정부 운영했던 윤석열, 비상계엄 후 모습은 ‘극우 유튜버’ ‘쫄보’ (+국가적윤석열 비상계엄 선포 이후 언론이 쏟아낸 단독 기사들, 쿠데타는 이렇게 진행됐다‘윤석열 내란

www.neocross.net

 

국민의힘 3차 경선에 한동훈과 김문수가 이겨, 최종 경선을 치르게 됐다. 초딩 안철수와 노욕 홍준표는 떨어졌다. 한동훈과 김문수의 싸움은 사실 2 VS 극우의 싸움이다. 초딩과 노욕, 2와 극우. 국민의힘에 사람이 없어진 지 오래지만, 여전히 답 없는 정당이다. 그럼 한동훈과 김문수 중 누가 과연 국민의힘 후보가 될 것이며, 한덕수와 단일화를 할까. 홍준표는 정계 은퇴하고 뭘 할까.

 

김문수 한동훈

 

이번 3차 경선은 국민의힘 당원 76만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국민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기관 5곳에서 6000명의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해 나온 결과다. 오늘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서 51일과 2일 이틀간 당원 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5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가 선출된다.

 

한동훈과 김문수가 최종 경선을 치르는 모양에 대해 언론은 탄핵 찬성파 VS 탄핵 반대파로 쓰고 있다. 그러나 한동훈이 탄핵 찬성파라 하기에 애매하다. 그 역시 탄핵보다는 하야를 요구했고, 탄핵 찬성에 애매한 포지션을 했기 때문이다. 선명성으로 따지면 비판 여부를 떠나 김문수가 차라리 낫다.

 

김문수와 한동훈에 대해 이야기 하기 전에, 이 둘이 이긴다는 것은 이미 오전에 소문이 돌았다. 홍준표와 안철수가 떨어진다는 것도 이미 전해졌다. 실제 홍준표 관련주라 알려진 한국선재는 오전 내내 하락세였다가 20% 넘게 떨어졌고, 안철수 관련주 알려진 써니전자 역시 3% 넘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비해 김문수 간련주라 전해지는 대영포장은 10% 전후의 오름세를 보였다.

 

 

한동훈이 현실 정치인으로 실패한 결정적 장면 셋.

이재명‧한동훈‧안철수‧…윤석열 탄핵 후 주식시장 정치인 테마주‧관련주 어떻게 될까.윤석열 탄핵안 가결…국민이 죽어도 나라가 팔려도 상관 안할 국민의힘 85명.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www.neocross.net

 

권성동 권영세

 

그럼 둘의 경쟁은 어떻게 갈 것이며, 누가 더 유리할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한동훈이 훨씬 유리하다. 이번에 3차 경선 결과가 나오지 않았겠지만, 개인적으로 순위를 매기면 한동훈, 김문수, 홍준표, 안철수 순으로 득표가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그럼 왜 한동훈이 유리한가.

 

국민의힘 지지자들이나 당원에서도 상식적인 인간들이 존재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지지하지만, 윤석열의 뻘짓은 용서못하는 사람들 말이다. 그런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김문수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존재다. 김문수가 국민의힘 후보가 되는 순간 국민의힘은 극우 정당이 된다. 윤석열의 그림자를 다시 떠안고 가야 한다. 이건 이재명에게 진다는 것을 전제하고 대선에 뛰어드는 셈이다.

 

가끔 윤석열 지지율이 막판에 50%이상 올랐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헛소리다. 당시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나 진보 진영에서는 그래? 그럼 빨리 윤석열 탄핵시키고 빨리 대선하자. 그러면 국민의힘이 이길 것 아니냐라고 조롱까지 했다. 즉 김문수는 극우+윤석열 그림자가 합쳐진 인물이다.

 

 

망언집 빙자한 ‘이재명 명언집’ 만들고 항소심 무죄 예측(?)한 권성동. (+중앙대 +어둠의 민주

윤석열을 탄핵 당하게 하고 국민의힘 망치고 있는 권성동은 누구인가. (+방탄소년단 +최저임금 +이재명‧한동훈‧안철수‧…윤석열 탄핵 후 주식시장 정치인 테마주‧관련주 어떻게 될까.윤석

www.neocross.net

 

 

권영세나 권성동 그리고 국민의힘에서 권력욕에 눈이 먼 인간들이 그래서 한덕수를 끌어들이려는 것이다. 윤석열 그림자가 있기는 마찬가지지만, 극우적 성향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권영세나 권성동은 극우에 가깝긴 하지만 김문수급은 아니다.

 

그런데 한동훈이 대선 후보가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국민의힘이 나눠질 가능성이 높다. 윤석열 지지파와 한동훈 지지파 그리고 권력에 눈 멀어서 이리저리 재는 인간들까지 말이다.

 

우선 권성동과 권영세를 비롯한 대구경북에 또아리를 튼 국회의원들 등 윤석열 지지하던 인간들은 한동훈을 깎아내릴 것이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한덕수와 단일화하라고 요구할 것이다. 마치 과거 노무현 대통령을 내부총질하며 정몽준과 단일화 하라고 한 민주당 의원들처럼 말이다. 이미 이들에게 여러 번 당한 한동훈은 한덕수와 단일화를 거절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한덕수를 중심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이 뭉칠 가능성이 있다. 즉 국민의힘 안에 있으면서 한덕수를 지지할 것이다. 일부는 탈당해 한덕수에게 갈 수도 있다. 그러면서 한동훈을 압박할 것이다.

 

한동훈에게는 후보가 되는 순간 고난의 길이다. 2병인 한동훈이 외모 뽐내기에도 바쁜데 국민의힘 중진들과도 싸워야 한다. 혼란스러울 것이다. 물론 보는 사람들이나 민주당 입장에서는 땡큐다.

 

홍준표

 

자 그럼 오늘 정계 은퇴한 홍준표는 무엇을 하고 살 것인가. 자연인? 절대 안 그럴 것이다.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끊임없이 개입하고 또다른 정치적 부활을 모색할 것이다.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인간이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걸그룹 메이딘 가은, 소속사 대표에게 성추행 당해?…대표, “실수”→“사실무근” (+공식입장)

JMS 정명석 여신도 성폭행 다뤘다…메이플(정수정)이 열고 닫았다." data-og-description="JMS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 이 지난해 기자회견을 한 메이플(한국명 정수정)을 중심으로 3일 공개됐다.

www.neocross.net

 

 

특수활동비. 검찰이든 경찰이든 선관위든 대통령실(혹은 청와대)이든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이 특수활동비(특활비)는 어느 정권에서든 내내 논란이긴 했다. 영수증을 제출하지 않거나, 자기들 입맛에 맞게 지우고 감추고 난 후에 제출하기도 한다. 다른 조직은 건너뛰고 홍준표와 한동훈 그리고 윤석열을 통해서 대한민국 검찰의 특활비가 얼마나 어이없이 사용되는지는 알 수 있다.

 

한동훈 홍준표

 

우선 홍준표와 한동훈의 특활비는 최근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또한번 드러났다. 시작은 한동훈이 홍준표를 공격하면서다.

 

말실수 잘하고 말 뒤집기 잘하는 홍준표는 과거 20155월 성완종 리스트 검찰 수사 당시, 2011년 한나라당 경선 기탁금 12000만원의 출처가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준 1억원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그러자 당시 페이스북과 기자회견을 통해 “2008년 여당 원내대표를 할 때 매달 국회 대책비로 나온 4000만~5000만원 씩을 전부 현금화해 국회 대책비로 쓰고 남은 돈을 집사람에게 생활비로 주곤 했다”, 기탁금의 출처가 국회 운영위원장 특활비라고 말해 버렸다. 홍준표는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피하려 해명하다가 엉뚱하게 국회 특활비 횡령 의혹을 자백한 셈이다.

 

특활비도 세금인데, 홍준표를 이를 버젓이 자기 아내에게 줬다고 자랑한 셈이다. 그랬더니 홍준표는 바로 말을 바꿨다. 특화비는 여러 사람과 밥값으로 썼고, 그래서 국회의원 세비가 남아서 그걸 생활비로 준 것이라 해명했다. 아내에게 준 돈이 특활비에서 세비로 바뀐 것이다. 그러나 여러 말바꾸기를 잘 하는 홍준표이기에 오히려 앞의 말이 더 신뢰가 간 상황이다.

 

 

 

‘2025년 정부 예산’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삭감한 내용 vs 더불어민주당 삭감 내용 비교.

법 강조하던 윤석열과 국민의힘, 예산안 처리에는 민주당 탓 하며 ‘정치’ 운운.‘의열단’ 검색 구글 윤봉길 의사 소개에 윤석열 얼굴이? (+문화일보 낯뜨거운 아부)보다는 무려 일주일이나

www.neocross.net

 

 

한동훈은 이를 공격했다. 25일 열린 홍준표 후보와의 맞수 토론에서도 이재명 후보의 법인카드 건을 기소한 검찰을 비판하는 홍 후보에게 특수활동비 나오면 집에 생활비로 준 일 때문에 법인카드 유용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느냐고 공격한 것이다.

 

그런데 한동훈은 특활비에 대해 자유로울까. 그렇지 않다. 한동훈은 검사 시절부터 법무부 장관때까지 검찰 특활비를 비호하기 위해 앞장섰다.

 

20237월 법사위에서 검찰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둘러싼 공방도 있었다. 김승원 민주당 의원은 국민 혈세를 쓰는 곳에 성역이 있을 수 없다“2017년 상반기 검찰 특수활동비 74억원 내역이 통째로 사라졌다는 문제 제기가 있다고 지적했다. 권칠승 민주당 의원은 “2018년 추석과 설 명절 직전에 특활비 사용이 집중됐다고 했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검찰이 제출한 업무추진비 영수증 61%가 백지처럼 식별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같은 장소, 같은 시간대에서 같은 상대와 48만원과 49만원 결제가 있는데,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상대방의 소속명을 자세히 기재해야 해서 쪼개기 결제한 것 아니냐 의혹이 있다” “관할 근무지와 무관한 지역에서 업무추진비를 쓰려면 사전에 품의를 만들어야 하는데,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성남의 한우집에 자주 간 것으로 나온다는 문제도 제기했다.

 

그러자 한동훈은 “2017년 당시까지는 2개월마다 특활비 자료를 폐기하는 것이 원칙이었다라며 법에 나와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하고, 업무추진비 의혹에 대해선 영수증을 오래 보관하다 보니 잉크가 휘발된 것이라며 “(고깃집은) 성남이긴 하지만 서초구에서 조금 떨어진 접경지역이라고 말했다. 영수증 오래 보관해 잉크가 휘발됐다는 주장은 당시 조롱의 대상이 되도 했다.

 

 

 

쿠데타(내란)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전문 (+요약하면?)

‘계엄령 선포’로 쿠데타(내란) 일으킨 후 발표된 믿을 수 없는 윤석열 지지율. (+리얼미터 +한윤석열 지지율, 끝없는 하향세인데 ‘국민만 보고 간다’고? (+여론조사는 반정부 세력? +업데이총

www.neocross.net

 

 

윤석열 술

 

그는 또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에 명절을 앞두고 25000만 원의 떡값을 돌린 것과 관련된 국회의원의 질의에 대해서도 '뉴스타파 뇌피셜'이라고 반발했다. 그러나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네 차례의 명절을 앞두고 25000여만 원의 검찰 특수활동비가 명절 떡값으로 지급된 것은 사실이었다.

 

이런 한동훈이 특활비 관련해 홍준표를 공격하면서 그나마 내세운 것은 내가 아내에게 갖다준 적은 없다였다. 검사 출신들의 민낯이다.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통해 내란을 일으킨 원인 중 하나가,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가 0원으로 전원 삭감시킨 것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또 대통령실 예비비도 정부 원안의 절반을 깎아 2조 4000억원을 편성했습니다.

 

당시 민주당이 요구한 것은 특활비가 어떻게 사용됐는지에 대한 설명이었다. 그런데 대통령실은 이에 대한 설명이 없고 무조건 달라고 했다. 세금인데. 결국 윤석열이 자신과 김건희를 위 술과 유흥을 즐기기 위한 돈이 없어지자 민주당을 향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것이다. 윤석열도 검찰 출신이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한덕수 탄핵 소추 기각 그러나 웃지 못하는 국민의힘 (+권한대행 탄핵 +각하)

한덕수가 탄핵 당한 이유…정신 나간 대통령과 책임 회피만 하는 총리와 국무위원들. (+윤석열 +윤석열을 탄핵 당하게 하고 국민의힘 망치고 있는 권성동은 누구인가. (+방탄소녀단 +최저임금 +

www.neocross.net

 

현재 ‘대통령 놀이’ 중인 한덕수가 출마한다는 뉴스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문화일보는 한덕수가 430일 국무총리를 사임하고 대권에 도전한다고 보도를 했고, 파이낸셜뉴스는 한덕수가 이번 달 말 사임을 하고 53일 이후 국민의힘에 입당한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이런 한덕수의 행보는 참으로 기괴하고 노욕이란 평가가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도 왕 놀이’ ‘대통령 놀이를 하고 있는데, 도재체 어떤 욕심으로 대통령에 도전하려는 지 의아하다.

 

한덕수

1. 왜 4월 30일 사임일까.

 

진보와 보수 쪽에서의 반응을 보기 전에 한덕수가 430일 사임 날짜를 선택한 이유를 살펴보자. 대선에 도전하려면 공무원은 54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그런데 차주 국무회의는 429일이 마지막이다. 이날 한덕수는 중요한 판단을 해야 한다. 아니 정확히는 반드시 딴지를 걸어야 할 내용이 있다.

 

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권한 대행이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할 수 없도록 한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 즉 거부권을 행사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29일에 사임하게 되면 이 거부권은 효력을 잃는다. 이 때문에 이걸 통과시킨 후 사임한다는 전략이다.

 

그런데 재미있지 않은가. 차후 누가 권한대행이 될 줄 알고 이 같은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일까. 살펴보면 역대 실제로 탄핵당해 헌법재판소를 통해 파면 당한 대통령은 박근혜와 윤석열. 즉 모두 보수쪽 대통령이었다. 한덕수도 알고 있는 게 아닐까, 추후에 국민들에게 해를 끼쳐 또다시 파면당할 대통령이 나온다면 보수쪽 정당이고, 이를 위해 미리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암튼 마지막까지 대통령 놀이를 하고 싶은 모양이다.

 

 

A급 B급 인재들이 기피하는 윤석열 정부, 그래도 F급 폐급 사용은 아니지 않나.

‘김문수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같은 날 전해진 이 2개의 뉴스는 유시민이 윤석열 정부의 ‘급’평가를 한 말을 새삼 다시 떠올리게 했다. A급

www.neocross.net

 

 

2. 보수 지지자들 반응.

 

보수 쪽에서도 반응은 갈리는 듯 싶다. 나름 건전한 보수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한덕수 출마라는 이 비정상적인 상황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덕수가 만약 국민의힘에 입당해서 한동훈 홍준표 김문수 안철수 중에서 대선주자로 선출된 후보와 11 토론회를 가진 후 여론조사를 거쳐 대선 후보 결정전을 하는 이 상황에 황당해 하는 것이다. 탈락한 나경원 이철우 등과 함께 따지면 나름 국민의힘 중진이라 지칭되는 이들이 피 터지게 싸워서 피 흘리며 후보가 됐는데, 편하게 꿀 빨면서 대통령 놀이를 하다가 여론조사에서 호의적으로 나오자 노욕에 빠져 출마해 편하게 경쟁하는 모습이 과연 정상적일까.

 

또다른 방법으로 무소속으로 나서 국민의힘에서 선출된 대선후보와 단일화 과정에서 대선후보로 뽑힌 뒤 입당하는 방안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극우 행태를 보이는 이들은 다르다. 이들의 눈에는 윤석열을 끝까지 옹호하는 인물로 한덕수를 꼽는 듯 싶다. 특히 마지막에 문형배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들 후임으로 이완규 같은 친윤이자 내란 동조자이자 극우에서 열광하는 인물을 알박기 하려는 시도는 극우 지지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권성동 권영세 같은 당내 친윤들 입장에서는 한동훈 같은 인물은 반드시 막아야 하는 상황이다. 홍준표가 있지만 자신들이 휘두를 수 있는 인물이 아니다. 즉 자신들 멋대로 하고 싶은 대선 후보가 필요한데, 적당한 인물이 바로 한덕수인 셈이다. 아마 윤석열이나 김건희도 한덕수를 바랄 것이다.

 

한덕수 출마가 사실로 이어질 경우 사실 진보 쪽은 반가운 일이다. 정말 속칭 보수라 지칭되는 극우들은 변하질 않는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김흥국‧차강석, 유인촌에게 돈 달라고?…외면 받는 진단이 잘못됐다 (+극우)

윤석열 내란과 탄핵을 바라보는 연예인들 말의 품격 차이…조진웅‧이원중 VS 김흥국.(+JK김동욱)“비상계엄령은 통치행위, 내란 아니고 헌법 지켰다”는 윤석열‧김용현 주장 VS 헌법 제77조‧89

www.neocross.net

 

 

윤석열 김건희가 파면 일주일 만에 관저에서 퇴거했다 아니 쫓겨났다. 지난 123일 국회와 국민을 유린한 지 4개월 만이고,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결정을 한 지 일주일 만이다. 그런데 파면 후 일주일, 그리고 퇴거하는 상황조차 기괴할 정도다. 무속 신앙에 의지해서였을까, 이런 인간이 한때 대한민국 대통령이었다는 것에 국민들이 부끄러워하는 상황이다. 바로 재구속이 필요하며, 정당한 재판을 통해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이런 정신세계면 무기징역을 받아도 행복할 것이다. 자신이 이겼다고 생각하면서)

 

윤석열 센과 치히로 돼지

 

다시 말해 비상계엄을 통해 내란을 일으키는 상황이 어이없고 황당했다면, 탄핵 심판 과정은 쌍욕을 먹어도 무방한 상황이었는데, 퇴거 과정은 기괴했다는 것이다. 3장면은 이렇다.

 

우선 관저 파티와 관저 정치다. 윤석열과 김건희는 4일 파면 당한 후 국민의힘 권영세와 권성동, 나경원, 이철우 등을 만났다. 윤상현과 전한길도 만났다. 한편에서는 위로 차원이라고 하지만, 정작 위로 받아야 할 국민들은 외면하고 가해자인 윤석열을 위로하러 가는 이 기괴한 상황은 정상적 사고 방식을 가진 이들이라면 받아들이지 못했을 것이다. 게다가 아주 해맑게들 웃고 있다. 

 

 

‘윤석열 파면’ 헌법재판소 결정문 전문…9만 2천자 분량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은 ‘윤석열 파면’ 결정문 전문 (+선고요지)‘윤석열 탄핵 심판’ 맡은 문형배 헌법재판관은 누구일까 (+진보성향 +김장하 장학생)탄핵 박근혜, 청와대에서

www.neocross.net

 

 

여기에 파면 3일 뒤인 7일에는 조리사를 불러 관저에서 세금으로 환송 파티를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이나 경호처 모두 입 다문 상황이다.

 

이 보도를 보고 들었던 생각은 끝까지 처묵처묵한다는 것이다. 국민 세금으로 술과 안주를 퍼먹었던 윤석열과 김건희가 끝까지 국민 세금을 이용해 자기들 배를 채우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멧돼지라는 말조차 멧돼지를 모욕하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그들의 모습을 보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나오는 돼지들 같아 보였다. 국민들 세금을 꾸역 꾸역 먹는 모습이 말이다.

 

 

 

‘성형’ 느낌 김건희 얼굴 사진 교체, 문제 될 건 없지만 ‘문제’가 되는 이유.

‘문제적 인간’. 요즘 이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김건희다. 이재명이 사법리스트 어쩌구하고, 한동훈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어쩌구 해도 김건희를 이기지 못한다. 트럼프냐 바이든

www.neocross.net

 

 

두 번째 기이한 장면은 관저에서 쫓겨날 당시 모습이다. 누가 보면 굉장히 큰 업적을 이루고 떠난 사람처럼 행동한다. 차라리 옆자리 김건희의 표정이 더 정직하다. “이제 대통령 놀이 끝났다라는 표정 말이다. 그런데 이 윤석열은 마냥 해맑고 즐겁다.

 

게다가 쇼도 연출한다. 속칭 극우 대학생 모임인 자유대학 소속 대학생들이 대통령실 계획으로 마치 젊은 층이 윤석열을 지지한다는 쇼를 연출한 것이다. 그러면서 윤석열이 이들을 껴안는데 뭐랄까 현재의 미친 놈미래의 미칠 놈들의 만남 같다고 할까나.

 

게다가 더 웃긴 것은 이런 쇼를 하려고 그간 윤석열을 지지했던 50, 60, 70대는 베재했다는 것이다. 당시 극우 유튜버 신의한수 진행자는 윤 전 대통령이 직접 악수할 수도 있다. 윤 전 대통령 측 요청이기 때문에 50, 60, 70대는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현장에서 공지했다. 한 마디로 나이 든 사람들은 이용해먹을만한 가치가 없으니 빠지고, 203040대만 상대하고, 그 중에서도 20대 과잠만 입은 사람들 중심으로 포옹한 것이다. 개그콘서트가 위태하다.

2023.07.01 - [잡다한 생각] - 윤석열 정부를 규정하는 6개 프레임, 친일+극우+독재+무속+검찰 그리고 처가.

 

윤석열 정부를 규정하는 6개 프레임, 친일+극우+독재+무속+검찰 그리고 처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나면서, 정부 색깔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굳이 여기서 새로운 사실을 언급할 필요도 없다. 이제 자료 역시 넘쳐나고 있다. 지난해 윤석열 관련해 부정적인 보

www.neocross.net

 

 

마지막 기괴한 장면은 아크로비스타에서의 모습이다. 주민들을 만나서 윤석열이 이런 말을 한다. (김건희가 아이를 안고 웃는 모습은 괴상했다)

 

다 이기고 돌아온 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어차피 뭐 5년 하나 3년 하나

 

누구에게 뭘 이겼다는 것일까. 국회와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댄 죄로 파면당한 대통령이 이기고 돌아왔다라고 말하는 정신세계가 정상일까. 게다가 본인 때문에 망한 대한민국 3을 무시하고 마치 5년 놀다 오나 3년 놀다 오나” “5년 대통령 놀이 하나 3년 대통령 놀이 하나냐는 식으로 말하는 것이 정상일까

 

정치색이 다를 수 있다. 그리기에 진보와 보수를 논하면서도 서로 인정할 수 있다. 그러나 윤석열 김건희와 그의 추종 세력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인간으로 보기에 어렵다.

 

이것은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니다. 정상과 비정상,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박근혜 이명박보다 더한 녀석이 나올 줄 몰랐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김건희 대통령, 광폭 행보에 남편 윤석열 지지율 하락…대선 전후 발언들 보니.

김건희는 윤석열을 내세워 ‘진짜 대통령’을 꿈꾸는 것일까. 대선 전 자신이 정권을 잡으면 어찌하겠다는 말을 한 것을 실천하는 걸까. 재미있는 것은 김건희가 대통령 놀이에 빠져 광폭 행보

www.neocross.net

 

44일 윤석열은 국민으로부터 파면당했다. 헌법재판소가 탄핵 소추 심판 결정문을 통해 이를 공식화하면서 211개월의 어둠을 걷어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이제 6월 조기 대선을 향해 가면서 온갖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대선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는 말과 동시에 홍준표 이철우 안철수 한동훈 오세훈 유승민 김문수 원희룡 등의 자잘한 잠룡(?)들이 몸을 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재미있는 찌라시가 극우 세력 중심으로 돌고 있다고 한다. 바로 김건희 출마설이다.

 

김건희 서울의 소리

 

현재 극우들 중심으로 도는 찌라시의 내용은 이렇다.

 

김건희가 6월에 있을 조기 대선에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혔는데, 이는 4월 4일 헌법재판소 판결 내용을 보고 분노했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대통령이 파면됐지, 내가 파면된 것이 아니다”라며 “내가 보수 후보가 되면 자동적으로 40%는 먹는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후보에서 낙마시키면 자신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선 출마에 대해 참모들과 논의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찌라시다. 물론 김건희가 대선에 나오지 말란 법은 없다. 게다가 김건희는 지난 대선 때 서울의소리를 향해 "내가 정권 잡으면"이라고 자신이 대통령이 된 듯이 말했고, 실제로 이번 정부는 윤석열-김건희 공동정부, 혹은 김건희 대통령과 윤석열 부통령, 윤석열 꼭두각시설 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다. 권력욕이 강했다는 것은 이미 입증된 이야기다. 

 

윤석열 김건희
해외순방 후 귀국 후 악수하는 장면. 누가 대통령이고 누가 기다린건지.

 

또 현재 김건희가 주가조작 의혹, 학력 위조 의혹, 명품백 수수 논란, 공천 개입 의혹 등 여러 의혹을 받고 있지만, 제대로 법원에서 판결을 받은 것은 아니다. 검찰의 옹호 속에 아직 죄가 없는사람이다.

 

그런데 이 같은 찌라시에 박수를 보내고 나름 기대감을 표출하는 쪽은 진보 혹은 이번 윤석열의 내란을 비판하던 사람들이다. 좀더 들어가보면, 국민의힘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다.

 

즉 극히 희박한 일이지만, 김건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순간 국민의힘 내부는 대형 허리케인을 맞은 정도의 혼란을 맞게 된다. 내부의 분열은 물론 지지층의 분열, 여기에 중도층 이탈까지 생각해야 한다.

 

윤석열 김건희
김건희 시키는대로 하는 윤석열

쉽게 말하면, 국민의힘 의원들 중에서 친윤 계열의 많은 의원이 김건희로 갈수 있다. 권성동이나 윤상현, 권영세 같은 친윤간신들은 바로 김건희에게 붙을 것이다. (물론 조금이라도 생각이라는 것이 있다면 거부하겠지만, 이들의 생각은 감히 우리가 재단할 수준이 아니다) 그러나 친윤 비슷하지만 태세 전환을 잘하는 나경원 같은 부류들은 격하게 거부할 것이다. 여기에 친한 계열 의원들은 반발할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벌써부터 대선을 준비하는 이들 중 대부분이 반발 정도가 아니라, 민주당보다 더 격하게 김건희를 비난할 것이다. 홍준표를 필두로 이철우, 유승민, 한동훈, 안철수 오세훈 등이 그들이다. 애매한 것은 김문수나 원희룡이다. 친윤 같지만,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서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인간들이기에 어떤 선택을 할지 모른다.

 

김건희
마포대교에서 대통령 놀이 하는 김건희

 

 

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놀이’ ‘병정 놀이’ ‘전쟁 놀이’ 하더니 이젠 ‘검투사 놀이’? (+

국회서 숙면 취하고 눈물로 계엄 옹호하던 김민전, 결국 ‘백골단 부활’ 도우미로 (+김정현 +권문재인 40% 지지율에 ‘레임덕’‧윤석열 19% 지지율엔 ‘의미 없다’ 말한 김민전이 누구냐면. (+

www.neocross.net

 

 

국회 밖도 나눠진다 윤석열 코인으로 헌금도 많이 걷고 영향력도 키운 한동훈은 바로 김건희를 옹립하려 들 것이다. ‘김건희 코인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억울하게 탄핵 당한 윤석열대신 나선 여전서 김건희프레임이 좋지 아니한가. 그리고 신의한수 신혜원 등 온갖 극우 유튜버들 역시 김건희를 따를 것이다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안철수 등보다는 수익성 상품으로는 김건희가 더 뛰어나기 때문이다. 김건희 코인윤석열 코인을 대체할 매력적인 상품이다.

 

윤석열 김건희
누가 대통령인지.

 

진짜 이런 상황이 오면 더불어민주당은 그냥 가만히 쳐다보면 된다. 그나마 국민의힘을 바라본 조그마한 중도층마저 이탈할 것이고, 친한계나 한동훈 지지자들은 알아서 싸워줄 것이다. 그리고 이런 가운데 검찰이 자신들이 살기 위해 윤석열과 김건희를 제물로 삼는다면, 대선뿐 아니라 차후 모든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궤멸한다.

 

물론 가상의 일이다. 김건희가 출마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 저들의 사고방식이 예측 불가능해서 차마 없다고는 말할 수 없다. 계엄 소문이 돌 때 없다고 단정했고, 민주당에게 나가도 너무 나갔다라고 말한 것을 후회하고 반성하는 중이다.

 

그래서 김건희도 없다가 아니라 낮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출마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윤석열 파면’ 헌법재판소 결정문 전문…9만 2천자 분량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은 ‘윤석열 파면’ 결정문 전문 (+선고요지)‘윤석열 탄핵 심판’ 맡은 문형배 헌법재판관은 누구일까 (+진보성향 +김장하 장학생)탄핵 박근혜, 청와대에서

www.neocross.net

 

 

44일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국민으로부터 탄핵당한 윤석열이 자신의 지지자들을 향해 메시지를 보냈다. 한 국가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이 비상계엄이란 내란 행위로 전 국민에게 상처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에게 제대로 된 사과는 하지 않을망정 골목 대장 노릇을 하면, 지지자들에게만 이야기하는 것이 어이없긴 하지만, 그래도 그 수준이 윤석열과 김건희이기에 이해하자.

 

윤석열

 

그런데 윤석열 입장이 나에게는 다르게 보였다. 내가 본 윤석열의 입장문은 아래와 같다. 개인적인 해석에 죽자고 덤비지 말자.

 

<윤석열 입장문>

 

국민변호인단 여러분, 213일 저녁, 청계광장을 가득 메웠던 여러분의 첫 함성을 기억합니다. 몸은 비록 구치소에서 있었지만, 마음은 여러분 곁에 있었습니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자유와 주권 수호의 일념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거리와 교정에서 청년 학생들의 외침도 들었습니다.

 

풍찬노숙하며 단식을 이어가셨던 분들, 삭발로 굳은 의지를 보여주셨던 분들, 한 분 한 분의 뜨거운 나라 사랑에 절로 눈물이 났습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국민변호인단 여러분, 나라의 엄중한 위기 상황을 깨닫고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싸운 여러분의 여정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로 기록될 것입니다.

 

청년 여러분, 이 나라와 미래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오늘의 현실이 힘들어도 결코 좌절하지 마십시오.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십시오.

 

청년 여러분께서 용기를 잃지 않는 한, 우리의 미래는 밝을 것입니다.

 

저는 대통령직에서는 내려왔지만, 늘 여러분 곁을 지키겠습니다. 힘냅시다! 감사합니다.

 

 

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놀이’ ‘병정 놀이’ ‘전쟁 놀이’ 하더니 이젠 ‘검투사 놀이’? (+

국회서 숙면 취하고 눈물로 계엄 옹호하던 김민전, 결국 ‘백골단 부활’ 도우미로 (+김정현 +권문재인 40% 지지율에 ‘레임덕’‧윤석열 19% 지지율엔 ‘의미 없다’ 말한 김민전이 누구냐면. (+

www.neocross.net

 

윤석열 김건희

 

<내가 해석한 윤석열 입장문>

 

국민변호인단 여러분, 213일 저녁, 청계광장을 가득 메웠던 여러분의 첫 함성을 기억합니다. 몸은 비록 구치소에서 있었지만, 마음은 아내 곁에 있었습니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저와 제 아내를 향한 지지의 일념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거리와 교정에서 청년 학생들의 외침도 들었습니다.

 

단식(?)을 이어가셨던 분들, 삭발로 굳은 의지(?)를 보여주셨던 분들, 한 분 한 분의 뜨거운 저와 제 아내 사랑에 절로 눈물이 났습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국민변호인단 여러분, 저와 아내의 엄중한 위기 상황을 깨닫고 저와 아내 수호를 위해 싸운 여러분의 여정은, 대한민국 반란의 역사로 기록될 것입니다.

 

청년 여러분, 이 나라와 미래의 주인공은 바로 저입니다. 오늘의 현실이 힘들어도 결코 좌절하지 마십시오.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십시오.

 

청년 여러분께서 용기를 잃지 않는 한, 저의 미래는 밝을 것입니다.

 

저는 대통령직에서는 내려왔지만, 늘 여러분이 저와 아내의 곁을 지킬 것입니다. 힙냅시다! 감사합니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성매매 기사에 조국부녀 등장?…이 정도면 조선일보는 ‘진심’이다.

굳이 블로그에 남겨야 할 내용인가 싶기도 했다. 그러나 단 몇 명에게라도 이런 사실이 널리널리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 끄적인다. 조선일보가 성매매로 유인해 금품을 훔친 혼성 절도단 기사에

www.neocross.net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의 딸 조민과 심우정 검찰총장의 딸 심민경을 비교하는 표가 만들어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41일 작성됐다고 표기된 이 비교표는 조민과 심민경이 어떤 의혹을 받고 있는지, 그리고 그 의획에 대해 검찰과 언론이 어떻게 접근하는 지에 대해 비교를 해놓고 있다.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정청래, 김민석이 이 내용을 스마트폰으로 보는 듯한 장면이 사진기자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비교표의 항목은 아래와 같다.

 

조민 심민경 비교표

 

아빠 / 논란명 / 논란 공개 (비교표 기준일) / 나무위키 실명 공개까지 걸린 날짜 / 나무위키 단독페이지 생기기까지 걸린 날짜 / 네이버 뉴스 검색 기준 실명 언급 기사 / 검찰의 수사 / 압수수색 / 검찰의 쉴드 / 자택/부모님으로 배달 온 중국집 배달원 취재 / 의혹 관련한 10시간 기자회견 / 기자들의 꼽주고 자존심 상하게 하는 취재와 인터뷰 / 의혹에 관련된 학교들 털렸는지 / 자동차 차종 털기 / 자동차 차종 외제차라는 가짜뉴스 / 의혹 진상조사단 /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털렸는지

 

항목별로 세세하게 보면 조민의 아빠는 조국, 심민경의 아빠는 심우정이다. 논란명은 조민은 입시 비리 의혹, 심민경은 채용 특혜 의혹이다. 논란 공개는 조민은 201989, 심민경은 202493일이다.

 

심우정 심민경

 

 

 

최순실(최서원) 딸 정유라 멘탈 vs 정경심 딸 조민 멘탈 …열등감은 누가?

조민이 어떤 글을 올리면 정유라가 바로 비꼬는 듯한 글을 올린다. 조민은 정유라를 신경도 안 쓰는 것 같은데, 정유라는 꽤나 조민이 신경 쓰이나 보다. 아마도, 자신은 가로세로연구소 등 하찮

www.neocross.net

 

 

여기까지는 어 그냥 정리인가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실제 주목할 부분은 그 다음부터다.

 

나무위키 실명 공개까지 걸린 날짜는 조민은 13, 심민경은 206일이다. ‘나무위키 단독페이지 생기기까지 걸린 날짜는 조민은 17, 심민경은 211일이 지난 41일까지도 생기지 않았다.

 

한 마디로 누군가 조민을 공격하기 위해 만들었고, 심민경은 누군가 이를 막고 있다는 말이다.

 

네이버 뉴스 검색 기준 실명 언급 기사량은 조민은 201981일부터 20191014일 즉 74일동안 1570여개, 심민경은 202493일부터 202541일까지 즉 211일동안 1개다. 뭐 예상된 수치다.

 

그리고 나머지 항목은 O X로 표시되었는데, 심민경은 모두 X이다가, ‘검찰의 쉴드부문에서 O, ‘의혹 진상조사단 구성에서 O를 받았고, 조민은 검찰의 쉴드X를 받고 모든 부문 O를 받았다.

 

 

‘관종’ 전여옥과 정유라의 특병 ‘조민을 잡아라’…하나 더 “전여옥은 연예인인가, 암투병

전여옥과 정유라는 뭐가 되고 싶은건가. 관종을 넘어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은 걸까. 그렇다면 노력을 해야 하는데 방구석에서 ’희망회로‘만 돌린다. 타깃은 조국과 정경심의 딸 조민. 이 둘은

www.neocross.net

 

조민

 

이를 정리하면,

 

조민은 검찰의 수사를 받았고, 압수수색도 당했고, 자택/부모님으로 배달 온 중국집 배달원을 웃으면서 취재하는 기자들을 봤고, 의혹 관련해 아빠인 조국이 10시간 기자회견을 했고, 기자들의 꼽주고 자존심 상하게 하는 취재와 인터뷰를 당했고, 의혹에 관련된 학교들이 털렸고, 자동차 차종이 털렸고,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김용호 강용석 같은 애들에게 자동차 차종 외제차라는 가짜뉴스 유포를 당했고, 의혹 진상조사단이 구성됐고,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가 털렸다는 것이다. 오로지 검찰의 쉴드는 없었다.

 

이와 비교해 심민경은 저 모든 것을 당하지 않았고, 민주당이 진상조사단을 구성했고, 검찰의 쉴드를 받는다는 이야기다. 아버지는 검찰 출신을 둬야 한다는 것이다.

 

이재명 정청래 김민석

 

참고로 심민경이 현재 받는 의혹은 외교부 특혜 채용 의혹으로 아래와 같은 내용이다.

 

1. 외교부의 지난 11차 공무직 연구원 채용공고에는 '경제 분야 석사학위 소지자'가 응시자격이었다. 그런데 한 달 뒤인 2차 공고에는 갑자기 심민경이 전공한 '국제정치 분야 석사학위 소지자'로 변경됐다.

 

2. 권익위의 공정채용 가이드라인 등에 따르면, 채용공고를 변경할 때는 채용 관련 심의기구를 거쳐야 한다. 하지만 외교부는 인사기획관실과 서면 협의만 거쳤다. 심의기구를 통한 공정성을 확보하지 않은 채 채용공고를 변경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3. 채용 경력도 논란이다. 채용공고에는 해당 분야 실무 경력 2년 이상이 응시자격이었다. 그러나 심민경의 경력은 국립외교원 연구원 8개월, 서울대 국제대학원 연구보조원 22개월, UN 경제사회국 인턴 6개월로 실제 경력은 8개월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학창 시절의 경험도 경력으로 인정한다고 해명했지만, 외교부 산하 기관에서 2022년과 2023년에 낸 채용공고를 보면 인턴이나, 교육생, 학위취득에 소요되는 행정조교 등은 경력에서 제외한다고 적혀있다.

 

4. 심민경은 서울대 국제학연구소 산하 EU센터에서 연구보조원으로 근무했다고 실무경력에 적었다. 하지만 서울대 국제학연구소가 발간한 2023년 연례보고서에는 심민경은 연구 보조원이 아닌 EU센터 '석사 연구생'으로 적혀 있다.

 

한지윤

 

참고로 조민과 심민경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한동훈의 딸 한지윤(알렉스 한)도 봉사시간 등에 대한 의혹을 조사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저 비교표에 한명 더 들어가야 하는걸까.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지브리 스타일(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스튜디오 지브리 화풍)이 난리다. 온갖 SNS에 자신의 사진을 지브리 스타일로 바꿔 올리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방법도 간단하다보니, 너도나도 과거의 사진부터 최근 사진까지 끌고와서 지브리 스타일로 만들고 있다. 이 덕에 오픈AI의 챗GPT 가입자가 5억명을 넘어섰다. 어지간한 프로필 사진은 지브리 스타일로 바뀌고 있다. 그러면서 이런 화풍을 베끼는 것이 재창조의 영역인지, 저작권 침해의 영역인지 논란도 일으키고 있다. 또 이를 이스라엘이 군을 미화하며 악용하는 사례도 생겨났다. 

 

맹승지 송해나
맹승지와 송해나 지브리 이미지

 

현재 지브리 프사에는 국내 연예인들까지 가세했다. 윤종신은 자신의 SNS에 해당 이미지를 게재하며 지브리에서 주연은 못 할 캐릭터다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이은형은 남편과 아이의 사진을 변환해 게재하며 재준 오빠 지브리가 아니라 놀부 아냐라는 글을 남기는 등 하나의 놀이처럼 번지고 있다. 맹승지, 송해나, 홍석천, 전현무, 이현이, 설하윤, 장성규, 은가은, 허경환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 씨엔블루 이정신, 솔지, 손담비 등 다수의 연예인도 이 흐름에 합류했다.

 

윤종신 지브리 프사

 

사실 현재 일본 애니메이션계에서는 이 같은 흐름에 불쾌감을 보이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TV 연출을 담당했던 이시타니 메구미는 자신의 X계정에 지브리를 더럽혔다용서하지 않겠다라고 글을 올렸고, 또 다른 원피스 TV 시리즈 일부를 연출했던 헨리 서로우도 X 계정에 “AI 지브리 이미지를 만드는 사람들이 원래 아티스트를 불쾌하고 화나게 하는 것 외에 정확히 무엇을 성취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이것은 수익성 있는 영화를 만들 수 없고 트롤링과 비슷하다고 불쾌감을 표시했다. 단지 지브리의 원작자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이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는 상황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GPT의 지브리 스타일 변환은 현재 저작권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특정 작품을 모방한 것이 아닌, 누군가의 화풍이나 스타일은 표현 방식이며 이에 이것을 모방하는 것만으론 저작권 침해가 되지 않는다는 저작권 문제의 구멍을 악용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이다.

 

지브리 스타일 이전에도 AI로 인한 저작권 문제는 자주 일어났다.

 

미국 작가 단체는 오픈AI가 자신들의 저작 도서를 무단으로 사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켰다고 주장하며 집단 소송을 제기해 진행 중이며, 영화 그녀’(Her) AI 목소리의 주인공인 배우 스칼릿 요한슨이 오픈AI가 자신의 목소리를 모방했다며 항의를 했다.

 

국내에서도 AI를 이용해 콘텐츠를 제작한 후 재창조와 오리지널, 그리고 저작권에 대한 의문을 던지는 실험이 있었다.

 

PD가 사라졌다

 

MBC에 입사한 AI PD 엠파고가 첫 연출로 입봉하는 과정을 담은 ‘PD가 사라졌다를 연출하며 AIPD를 대체할 수 있을지를 실험했던 최민근 PD관련 규제 같은 것들이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다만 이미 늦은 게 아닌가 싶다. 멀리 봤을 때는 결국 오리지널과 재창조의 경계가 무너질 수도 있을 것이라며다만 AI는 이제 함께 가야 할 존재로 봐야 할 것 같다. 나의 역할 또는 자리를 빼앗는 존재가 아니라, AI 기술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 관련 능력이 필요해질 것 같다고 전망했었다.

 

하나 더. 지브리 스타일이 엉뚱하게 사용되는 곳도 있다. 이스라엘군이 자신들을 미화하기 위해 지브리 스타일 그림을 공개한 것이다.

 

이스라엘군 지브리 이미지

 

이스라엘방위군(IDF)X계정에 올린 그림을 보면, 총을 든 이스라엘방위군의 모습이 지브리 화풍으로 그려져 있다. 전투기에 탄 군인들 모습 뒤론 하얀 뭉게구름이 보이고, 어디론가 교신하는 군인의 그림도 만화의 주인공처럼 그려져 있다. 이스라엘방위군은 이를 올리며 우리도 지브리 트렌드에 편승하기로 했다고 적었다.

 

문제는 이를 통해 자신들의 행위를 미화하는 프레임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군인이 어린아이와 여성들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모습이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인자하게 웃고 있는 모습 등이 마치 현실이 아닌 애니메이션으로 인식되어 전쟁이 큰 문제가 아닌 것처럼 표현한 것이다. 지브리 스타일이 현실을 동화로 만든 셈이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윤석열을 탄핵 당하게 하고 국민의힘 망치고 있는 권성동은 누구인가. (+방탄소년단 +최저임금 +

이재명‧한동훈‧안철수‧…윤석열 탄핵 후 주식시장 정치인 테마주‧관련주 어떻게 될까.윤석열 탄핵안 가결…국민이 죽어도 나라가 팔려도 상관 안할 국민의힘 85명.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www.neocross.net

 

후배를 챙기는 것은 선배 뿐인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의 최근 행보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묘하게 도와주고 있다.이재명 망언집을 냈는데, 실상을 보니 명언집이 되어 있고, 이재명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무죄 판결 이전에 이재명과 국민의힘 그리고 검찰이 가야할 길을 미리 방향을 정해주는 발언까지 하고 있다. 이 정도면 팬심이다. 오죽하면 '어둠의 민주당원'이란 이야기가 나오겠는가.

 

1. 이재명 망언집? 이재명 명언집?

 

권성동 이재명 망언집 명언집

 

망언집이 아니라 정치인 이재명이 걸어온 길을 정리한 책자 같다”. 지난 21일 국민의힘이 공개한 이재명 망언집에 대한 평가다. 그런데 이렇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누굴까. 이재명 지지자뿐 아니라, 국민의힘 지지자들까지 이런 말에 동의하고 나섰다.

 

이 이재명 망언집(?)을 주도한 사람은 권성동으로 이재명의 성남시장 시절부터 최근까지 본인들이 생각하기에문제적 발언이라고 규정한 말들을 엮어서 138개나 제시했다. 이 내용을 기자들에게 발표할 때 권성동이 한 말을 보자.

 

“원내대표직을 맡은 지 100일이 됐지만, 이재명 대표가 쌓아온 표리부동한 언행과 정치 행태를 뒤쫓기엔 역부족이다. 이 대표의 발언이 하나로 모이면 대한민국의 근본을 뒤흔드는 위험한 그림이 된다. (중략) 이재명 대표의 실체가 보다 분명하게 국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그런데 내용을 보니 물음표가 달린다. 언론에 소개된 내용을 조금 살펴보자.

 

 

탄핵소추 논란은 권성동 말로 반박, 부정선거 논란은 국민의힘 주장으로 반박.

윤석열 비상계엄 선포 이후 언론이 쏟아낸 단독 기사들, 쿠데타는 이렇게 진행됐다‘윤석열 내란 옹호?’ 김장호 구미시장, 이승환 공연 일방 취소 후폭풍 (+이미지 +운영조례 +위‘윤석열 탄핵

www.neocross.net

 

 

“아무리 비싸고 더러운 평화도 이긴 전쟁보다 낫다”, “외국인 혐오 조장으로 득표하는 극우 포퓰리즘은 나라와 국민에 유해하다. 나치의 말로를 보라”, “누군가는 정치보복을 끊어야 하고, 기회가 되면 당연히 내 단계에서 끊겠다”, “노동시간을 줄이고 주 4.5일제를 거쳐 주 4일 근무국가로 나아가야 한다”, “일본의 핵 오염수 방류는 태평양 연안 국가에 대한 전쟁을 선포한 것” “미군은 붙박이 군대가 아닌 신속기동군이라 어디든 떠날 수 있다. 독립국가임에도 외국군대에 의존하고 전시작전통제권까지 외국한테 줘놓고 자체 작전 못하는 나라가 어디있냐”

 

극히 상식적이고 대한민국와 국민을 위한 말들이다. 여기에 토를 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상황이다. 특히 그간 국민의힘 의원들이나 지지자들 그리고 극우 세력들이 하나같이 말한 이재명은 친중이다라는 주장까지 덮는 발언을 실었다.

 

“우리가 양안 문제에 왜 개입하냐? 중국과 대만 문제가 어떻게 되든 우리는 우리 잘 살면 되는 것 아닌가”

 

이 때문에 극우 세력과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권성동이 중앙대 후배인 이재명을 챙겨주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게다가 디자인까지 나쁘지 않다. 

 

실상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진 데에는 이재명의 말을 옮겨만 놨지, 그것이 본인들이 생각할 때 왜 망언이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보니 생긴 것이다. 즉 기획도 꽝이었고, 이재명 망신주기를 하려고 졸속으로 만들다 보니, 오히려 이재명 홍보집이 된 셈이다.

 

이재명

 

2. “이재명은 결과에 승복하라

 

26일 서울고법은 이재명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깨고 이재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재명이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과 경기 성남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용도 지역 상향 변경이 국토교통부 협박에 따라 이뤄졌다고 발언한 것 모두 허위 사실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한덕수 탄핵 소추 기각 그러나 웃지 못하는 국민의힘 (+권한대행 탄핵 +각하)

한덕수가 탄핵 당한 이유…정신 나간 대통령과 책임 회피만 하는 총리와 국무위원들. (+윤석열 +윤석열을 탄핵 당하게 하고 국민의힘 망치고 있는 권성동은 누구인가. (+방탄소녀단 +최저임금 +

www.neocross.net

 

 

재판은 대법원까지 3심으로 이뤄졌다. 그러기에 항소심에서도 지든 이기든 3심까지 받는 것이 보통이다. 누구나 그렇다. 이재명이 져도 그랬을 것이고, 검찰도 바로 대법까지 갈 뜻을 밝혔다. 그런데 이와 다르게 권성동의 국민의힘과 검찰 그리고 이재명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재명 편에 서서 선고 공판 전날 제시했다.

 

“(이재명은) 선거법 위반 항소심 판결에 승복하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해야한다” “결정이 나면 불복할 수 없으리라 보고 있다. 불복해서도 안된다. 대한민국은 그렇게 간단한 나라가 아니다”

 

그리고 무죄. 이재명은 권성동의 말대로 항소심 판결에 승복했다. 오히려 검찰이 불복했다. 이러면 권성동은 이재명을 칭찬하고, 검찰을 혼내야 하는 것이 아닐까. 물론 국민의힘과 권성동도 이재명 무죄에 반발했다. 말 바꾸기정도야 수시로 하는 권성동이니까, 이미 예상은 했다.

 

“(항소심 판결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 저는 대법원에 가면 반드시 파기 환송될 것이라고 본다.”

 

그리도 지금까지 보면 역시 중앙대 후배를 챙기는 것은 중앙대 선배인 권성동 밖에 없는 듯 싶다. 이재명, 검찰, 국민의힘에게 승복의 길을 제시하고, ‘이재명 명언집까지 만들어주니 말이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한덕수가 탄핵 당한 이유…정신 나간 대통령과 책임 회피만 하는 총리와 국무위원들. (+윤석열 +

윤석열을 탄핵 당하게 하고 국민의힘 망치고 있는 권성동은 누구인가. (+방탄소녀단 +최저임금 +이재명‧한동훈‧안철수‧…윤석열 탄핵 후 주식시장 정치인 테마주‧관련주 어떻게 될까.윤석

www.neocross.net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산청, 의성, 안동 등 경북 북부 지역의 초대형 산불을 잡기 위해 국가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할 것이라 말했다. 그런데 정작 산불과 관련해 그간 자신이 수장으로 있던 기재부가 어떻게 태도를 취했는지에 대해서는 반성이 없다. 최일선에서 뛰는 산불특수진화대 대원들이 요구한 월 수당 4만원을 지속적으로 거절한 것이 최상목 기재부였기 때문이다.

 

의성 산불
의성 산불

 

사람들은 흔히 산에 불이 나면 119 즉 소방관들이 불을 끄는 줄 안다. 물론 이들도 당연히 투입되지만, 이를 담당하는 이들은 산불특수진화대로 전국 5개 지방산림청에 소속된 공무직이다. 산불이 나면 각 지방자치단체 소속 산불진화대가 초기 진화를 맡고 규모가 확대될 기미를 보이면 산불특수진화대가 투입된다. 2019년 강원 고성·속초, 2022년 울진·삼척, 2023년 강릉 산불 등 대규모 산불마다 여지없이 이들이 투입됐다. 험지·야간 진화도 대부분 이들이 담당한다.

 

그런데 이들 중에 정규직은 없다. 2024년 기준 무기계약직이 386, 1년 기간제 계약직이 49명이다. 오죽하면 2025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안에 이들의 정규직 전환이 거론될 정도다.

 

그런데 지난해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은 월 수당 4만원을 정부에 요청했다. 하지만 정부는 당시 예산에서 산림청의 산불특수진화대 위험수당’ 2900만원 증액 요청을 거부하고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 전국 435명의 산불특수진화대 대원들에게 1인당 월 4만원씩 위험수당을 주기 위한 예산이었다. 산림청은 산불특수진화대의 요청으로 이 예산을 추가해달라고 요구했지만 기획재정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숭례문 방화사건 시간대 상황과 복구 그리고 범인 채종기 근황.

한나라당 "숭례문 화재도 노무현 때문"…바보놀이.숭례문이 하룻밤 사이에 잿더미가 됐다. 방화로 추정된다고 한다. 관리를 잘못한 것에 대해 추후 책임추궁이 필요하긴 하다. 하지만 꼭 일만

www.neocross.net

 

 

위에서 무기계약직을 언급했지만, 이 역시도 지난해 일이다. 2019년까지 10개월 기간제로 일하던 이들이다. 초과근무수당도 2022년에야 처음 생겼다.

 

산불특수진화대와 달리 재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은 특수수당을 받는다. 행정안전부와 공무원노조총연맹은 2024년 월 8만원의 재난·안전업무 상시수행자 특수업무수당을 신설하는 방안에 합의했지만 산불특수진화대 등 공무직 종사자들은 이를 받지 못한다.

 

물론 이에 대해 문재인 정부를 비롯해 정부 차원의 책임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상목을 지목한 이유는 적어도 대통령 권한대행이기 전에 기재부 장관으로서 긴급하게 이들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고, 이들을 사지에 몰아놓는 이야기만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을 2년 동안, 즉 윤석열 정부 하에 본인이 이끄는 기재부에서 행했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