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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건강검진, 처음 해본 수면내시경 후기 및 보험 실비 관련.

확실히 12월은 ‘밀린 숙제’ 하는 기분이다.  2년마다 하는 자동차 종합검사도 받아야 하고, 미루고 밀었던 건강검진도 받아야 한다.  몇 년에 한 번씩 전체적으로 건강검진을 하긴 하지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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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시경만 4번을 해봤지만, 대장내시경은 처음 경험했다. 음주 후 종종 복통이 있었고, 간혹 혈변을 보는 경우도 있어서 내과에 갔더니 대장내시경을 해보라고 한다. 공단 건강검진으로 인해 위 내시경을 해야했기에, 같은 날 대장내시경도 예약한 후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찾아본 여러 정보를 통해 준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음식과 내시경 후 음식 등에 대해서 정리해 보려 한다.

 

<목차>

 

건강 검진 센터

 

1. 대장내시경 준비 시 먹어야 할 음식.

 

대장내시경 준비는 그야말로 음식과의 눈치 싸움이다. 검사 일주일 전부터 피해야 할 음식을 알아야 하고, 3일 전과 2일 전에 먹어야 하는 음식, 그리고 하루 전에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나뉘어 이에 맞춰 먹어야 한다. 한 마디로 순서대로 대장을 비우는 과정인 셈이다.

 

보통 일주일 전부터는 먹어야 하는 음식보다는 피해야 하는 음식에 유념해야 한다. 이는 주로 씨와 관련돼 있다. 찾아보니 이런 씨 종류 등은 일주일 정도 장에 남아있다고 한다.

 

대장내시경 전 먹어야 하는 음식 피해야 하는 음식

 

일주일 전부터 피해야 하는 음식 : 씨 있는 과일(수박, 참외, 딸기, 포도, 토마토, 키위, 멜론 등), 고추씨, 옥수수, 견과류 (땅콩, 잣, 호두)

 

검사 3일 전~2일 전까지 피해야 하는 음식과 먹어도 되는 음식은 아래와 같다. 읽어보면 씨와 마찬가지로 먹은 후에 자잘하게 남아서 장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음식과 기름끼 있는 음식, 그리고 줄기가 있는 음식들이었다. 즉 검사가 13일이라면 11일까지 먹을 수 있는, 피해야 하는 음식들이다.

 

피해야 하는 음식 : 잡곡밥, 검은쌀, 콩나물밥, 현미밥, 깨죽, 녹두죽, 잣죽, 고춧가루, 참기름, 들기름 등 / 배추김치, 열무김치, 파김치, 얼갈이, 우거지, 콩나물, 고사리, 도라지, 미나리, 미역, 김, 설렁탕, 곰탕, 삼겹살, 고구마, 사과

 

먹을 수 있는 음식 : 흰쌀밥, 흰죽, 계란류, 닭고기, 생선류, 햄, 묵, 두부류, 국물류, 빵종류, 음료류(탄산음료, 맑은 주스, 우유, 커피, 녹차 등), 감자, 바나나

 

그리고 검사 전날에는 아침, 점심 모두 반찬 없이 흰쌀 죽으로 먹어야 한다. 그리고 물 이외에는 어떤 음료도 안 마시는 게 좋다. 혹자는 커피 등이 괜찮냐고 묻는데, 여러 자료를 찾아보니, 착색이 되는 음료는 피해야 한다. 즉 색이 있어서 장에 그 색이 묻어 검사에 차질을 줄 수 있는 음료는 피해야 한다. 이후 내시경 받기 전 16시간 정도는 음식은 아예 먹지 않았다.

 

 

도수치료 실비 처리와 치료 효과에 대한 생각...마사지와 차이?

4월 허리 통증으로 인해 병원에 가니, 디스크 문제이긴 하지만 수술할 정도는 아니란다. 신경 주사를 맞고 도수치료를 통해 치료를 해보자고 한다. 실비가 되니 비용에는 부담이 없었지만, 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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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하프렙

2. 대장내시경 전 장 비우기.

 

이게 사실 제일 고역이다. 내가 먹은 약은 하프렙과 가소골액이다. 이를 먹기 시작하면 화장실과 친한 친구가 된다. 10회 이상 화장실에 왔다갔다하기 때문이다.

 

복용법은 하프렙 A1포와 B1포를 물 500ml와 섞어서 30분동안 마신다. 이를 4번 반복한다. A4포와 B4포가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이를 가지고도 해석이 많았다.

 

30안에 웟샷을 하느냐, 30분 동안 15분마다 나눠서 먹느냐. 그런데 결론은 어떻게 해도 상관없다. 그런데 경험해 보니 한번에 마시고 30분 후에 다시 한번 마시고, 500ml를 한번에 마시고, 2시간이 지난 후 다시 이 같은 과정을 반복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가소골액을 먹으면 된다. 병원마다 다르지만 거사 2시간 전에 이 과정을 다 끝내야 한다.

 

 

3. 대장내시경 본 과정.

 

병원에 가면 환복을 한다. 입었던 옷은 다 벗어야 한다. 이후 면담을 통해 여러 주의사항을 들은 후 종이 혹은 패드에 사인하면 팔에 포도당을 달아준다. 주입이 아니라, 내시경 검사 후 수면하고 있을 때 주입될 포도당이다. 그리고 검사실에 들어가면 목에 마취제를 뿌려주고, 누워 있으면 프로포폴 주입 후 수면 후 검사가 진행된다.

 

대장내시경 예시 사진

 

4. 대장내시경 후 식사 혹은 음주는 괜찮은가.

 

수면에서 깨서 의사에게 검사 결과를 들으면 된다. 이때 대장내시경 후 음식은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음주는 가능한지 묻는 질문이 많다. 이는 단순하게 말할 수 없다. 기본적으로 용종을 떼거나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여부에 따라 다르다.

 

상태가 안 좋다고 하면 당연히 음주는 안되고, 음식도 병원에서 알려준다. 단순하게 용종만 떼었다고 하더라도 당일에는 음식을 죽 종류로 먹어야 하며 음주는 당연히 안된다. 그러나 아무 이상 없다면 음식이든 음주든 평소와 똑같이 하면 된다.

 

5. 대장내시경 실비.

 

위 내시경이든 대장내시경이든 공단 건강검진으로 진행하면 실손의료보험이 적용이 안된다. 여기서 용종을 떼거나 문제가 있는 상황이라면 그 부분에 맞춰 실비 청구를 할 수 있다. 그런데 다른 방법으로 실비 청구를 할수 있다. 병원에 대장내시경을 건강 체크 차원에서 받고 싶다고 하면 실비 청구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나처럼 몸이 안 좋아 내과에 방문해서 의사가 대장내시경 검사를 해보자고 한 후 진행하면, 문제가 없더라도 실비 청구가 가능하다.

 

6. 대장내시경‧위내시경 수면으로 해야 하는 이유.

 

과거 내시경 할 때 비수면으로 했다. 그런데 이럴 경우 의사들이 환자 상태 때문에 빨리빨리 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즉 자세히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본인을 위해서라도 수면내시경을 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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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광고하는 제품 리스트’, 극우에선 불매 진보에선 구매? (+윤상현의 푸르밀은?)

윤석열 탄핵안 가결…국민이 죽어도 나라가 팔려도 상관 안할 국민의힘 85명.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탄핵 후 이재명 대통령?…지난 대선으로 본 이재명의 운명 (+MZ세대 투표)윤석열 망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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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소추안이 통과되자 전광훈이 광화문 극우 집회에서 윤석열 보고 나와서 연설하라고 말했다.쉬시는 김에 편하게극우 집회에 참석하라는 말이다. 이 말을 들었을 때 일개 목사가 대통령 오라 가라 하는구나라는 생각과 동시에 국민의힘과 윤석열이라면 전광훈이 손에 쥐고 놀 수 있지라는 생각도 들었다.

 

윤상현 극우집회

 

아니나 다를까, 명태균 휴대폰에서 많은 증거가 쏟아지자, 코너에 몰린 윤상현이 드디어 전광훈 밑으로 들어가 극우 집회에서 절까지 하며 자신을 받아주길 간곡하게 요청하는 상황이 일너났다. 생존을 위해 전두환에, 박근혜에, 윤석열에 빌붙어 있다가 이제는 전광훈까지 간 셈이다.

 

윤상현은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극우단체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과 자유통일당 등이 개최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국민대회에서 숨 막히는 제도권을 떠나서 광야로, 광장으로 애국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살리는 의로운 투쟁을 하기로 마음을 굳게 결단하고 나왔다. 우선 사죄 인사부터 올리겠다.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막아내지 못했고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또 막아내지 못했다. 저를 비롯한 의원들의 무능임을 탓해달라. 죄송하다며 큰절까지 했다.

 

결국 상식적이고 민주적인 시민들 앞에서는 자신의 거짓말과 위선, 불법 행위 옹호 등이 먹히지 않을 것을 알자, 결국 아스팔트 극우 세력에고 고개 숙이러 간 것이다.

 

사실 국민의힘은 이전에 황교안을 비롯해 김재원 등은 모두 아스파트 극우들에게 고개 숙이며 그들을 이용하러 혹은 이용당하면서 살아왔다. 그나마 이준석이나 한동훈 같은 당대표가 있을 때는 이들과 손절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작 국민의힘 우두머리인 (진짜 내란 우두머리로 올라섰지만) 윤석열이 극우 유튜버들에게 휘둘리고 무석인들에게 휘둘리고 전광훈 같은 극우 인사들에게 휘둘리면서 이준서과 한동훈의 극우 손절은 제대로 이행조차 못했다. 어쩌면 그래서 내쳐졌는지도 모른다.

 

그랬더니 윤석열 같은 내란 우두머리를 추종하는 윤상현이 재빨리 그들에게 고개 숙이며 자신이 살 길을 도모하기 시작한 것이다.

 

 

윤석열 비상계엄 선포 이후 언론이 쏟아낸 단독 기사들, 쿠데타는 이렇게 진행됐다

‘윤석열 내란 옹호?’ 김장호 구미시장, 이승환 공연 일방 취소 후폭풍 (+이미지 +운영조례 +위‘윤석열 탄핵 정국’ 임영웅 “연예인이 왜?” vs 이채연 “연예인이니까” (+해린 김연아 한소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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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권성동이나 권영세의 포지션이다. 나름 원내대표, 비대위장을 맡고 있는 이들 둘이 윤상현의 행동에 대해 제재를 가하지 않고 있다. 과거 이준석이나 한동훈 때와 다른 태도다.

 

지난해 전광훈 우파 천하통일발언을 한 김재원에게게 당원권 정지 1년의 중징계를 내렸던 국민의힘이, 지금은 전광훈과 같은 목소리를 내는 윤상현 같은 이들의 행태에는 침묵하며 오히려 동조하는 모양새다.

 

어쩌면 권성동이나 권영세는 전광훈과 극우 세력들을 이용해 조금이나마 남아있는 자신들의 정치적 지분을 유지하려 하는 것 같다. 그게 어떤 길인지 모르고.

 

그나저나 윤석열은 체포영장이 발부됐는데 어떻게 처신할까. 맨날 말은 '당당하게'라고 하는데 자기 관저에서 쫄보처럼 나오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혹자는 경찰에게 끌려나오는 모습을 보이며 극우들의 결집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사람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쫄보라 끝까지 버티다가 뒷문으로 자신의 모습을 안 보이게 끌려나올 수도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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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무안공항서 추락 폭발…시상식 등 연말 행사 올스톱 분위기 (+최상목 지시)

이태원 압사 참사, 좌우 진영의 '책임론' 찌라시 한번 살펴볼까국민 156명이 사망했고, 그중 20대가 104명이다. 이태원 압사 참사가 일어난 지 4일째. 이제 이 참사를 두고 프레임 싸움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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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과 승무원 181명을 태운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뒤 화재가 발생해 2명을 제외한 대부분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내 방송가를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체가 행사 등을 취소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 29일 오늘 진행 예정인 MBC 연예대상의 취소와 관련해 아쉬움이 남는다.

 

무안 공항 제주항공 추락

 

참사가 알려진 후 엔터테인먼트 업계 사람들은 연말 다양한 행사의 취소를 전망했다. 그 중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MBC 연예대상이다. 200명 가까운 사람이 사망한 항공기 추락 사고 당일에 과연 연예인들이 웃고 즐기는 연예대상을 진행할 수 있을까에 대한 관심이다.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취소해야 한다는 글들이 속속 올라왔다.

 

이런 가운데 MBC1246분경 이런 내용을 시청자들에게 알렸다.

 

긴급 뉴스특보 편성으로 인해 오늘 12월 29일(일) 저녁 7시에 예정되어 있던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의 포토타임 행사는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2024 방송연예대상’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편성 변동 시 재공지드리겠습니다.

 

의아했다. 시상식 취소라고 생각했는데, 레드카펫 포토카임만 취소한 것이다. 그런데 시간적으로 이런 생각을 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봤다. MBC가 저 소식을 알릴 당시에 사망자 숫자가 28명이었다. 181명 중 2명이 구조되고 사망자는 28명이었다. 사망자 숫자가 적다고 판단했던 걸까. 실제 YTN에 나온 한 교수는 그나마 사망자 숫자가 적다라는 망언까지 했으니 말이다.

 

그러다가 오후 28분에 다시 시청자들에게 알렸다

 

긴급 뉴스특보 편성으로 인해, 오늘 12월 29일(일) 밤 8시 30분 예정되어 있던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은 결방됩니다.

 

이때 사망자 숫자는 100명을 육박했고, 일부 발표에서는 2명을 제외한 탑승객 전원 사망 추정으로까지 나왔다. MBC의 늦었지만 당연한 결정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BC의 공지 방식에는 아쉬움이 남았다. 이는 오늘 개최하기로 했다가 취소한 LCK 어워드 레드카펫 안내와 비교해보면 안다. (본 행사 여부 개최와 무관)

 

전남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을 담아 금일 오후 6시로 예정되어있던 '2024 LCK 어워드'의 레드 카펫 행사가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MBC방송연예대상레드카펫 취소와 본방송 결방의 이유를 긴급 뉴스특보 편성때문이라고 전했다. 조금 더 세심했으면, 시청자들에게 알릴 것이라면, LCK 어워드 레드카펫 안내처럼 했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는다.

 

참고로 이날 사고를 정리하면.

 

이날 오전 93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했다는 신고가 소방청에 접수됐다. 사고가 난 기종은 B737-800으로,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타고 있었다. 승객 175명은 한국인이 173, 나머지 2명은 태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가 난 제주항공 7C2216편은 오전 130분께 방콕에서 출발해, 오전 830분께 무안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예정했던 도착 시간에 무안공항 활주로에 착륙하지 못한 여객기는 랜딩기어 고장으로 동체 착륙을 시도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오전 946분쯤 초기 진화를 마쳤고, 오전 1110분 현재까지 부상자 2명을 구조했지만, 그 외 탑승객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안타까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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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참사, 좌우 진영의 '책임론' 찌라시 한번 살펴볼까

국민 156명이 사망했고, 그중 20대가 104명이다. 이태원 압사 참사가 일어난 지 4일째. 이제 이 참사를 두고 프레임 싸움이 시작됐다. 지금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여러 이야기들이 흘러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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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악몽을 윤석열이 열더니 결국 2024년 끝까지 조용하지 못한 대한민국이 됐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 폭발했다.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7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했다.

 

제주항공 추락

 

항공기는 활주로 외벽을 충돌하면서 반파되고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기종은 B737-800으로,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타고 있었다.

 

29일 오전 1010분까지 기체 후미에서 2명이 구조됐으며 23명이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기체 앞부분과 중간 탑승객까지 합치면 사상자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대변인 입장도 바로 나왔다.

 

무안 항공기 사고 관련해 최상목 권한대행은 중앙재난과리소에 9:50분경 도착하셨고, 다음과 같은 지시를 하셨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 긴급 지시사항>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국토교통부 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 등 관곅관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인력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인명구조 과정에서 소방대원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

 

앞으로 사상자가 얼마나 더 나올지 모르지만, 사망자가 수십명 나올 경우 연말연시 대한민은 또 한번 정지될 분위기다. 연말 행사나 콘서트, 시상식 등은 진행하기 어려워질 듯 싶다. 여기에 스포츠 등도 마찬가지다.

 

과거 세월호 사건이나 이태원 사건 등을 되돌아보면 그렇다. 자칫 이 여파는 2025년 초반 2월까지도 이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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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프리미엄 해외 우회 경고 메일 후 상황.

유튜브 쇼츠 등 콘텐츠 재업로드, 채널과 조회수에 영향 미칠까. (+시간 두고 방치 실험)유튜브 채널 수익화?…최근 많이 보이는 채널 트렌드 3가지와 초기 세팅 방법.유튜브는 여전히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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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콘텐츠 시장의 빠른 확장으로 인해 사람들의 월 구독료 역시 만만치 않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은 물론 유튜브 프리미엄도 점점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 프리미엄은 다른 국가에 비해 유독 한국이 높게 설정된 것은 물론 가족 할인도 되지 않아 불만이 많은 플랫폼이다.

 

네픽스버스

1. 디지털 이민 막힌 유튜브 프리미엄.

 

그러다보니 그동안 유튜브 사용자들은 아르헨티나, 인도, 튀르키에(터키) 등을 VPN을 사용해 우회해서 이용했다. 그런데 유튜브가 이제 이런 방식을 차단하고 나섰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국가와 결제 수단이 발급된 국가가 동일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인도 계정을 사용하려면, 인도에서 신용카드를 발급받든 해야 한다는 말이다. 디지털 이민자들을 막겠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의 시선은 네픽스버스와 같은 OTT 공유 플랫폼으로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는 하나의 플랫폼을 선택하여 구독을 하게 되면 기존에 자신이 사용했던 유튜브 메일과 연계되어 가상의 가족 구성원들과 Premium을 공유하는 식이다.

 

뭐 서로 공유한다고 해도 다른 사용자는 시청 내역이나 개인정보를 볼 수는 없다. 유튜브 Premium의 하위 계정이 있고 각각의 계정들은 개별적으로 사용되므로 서로 영향을 줄 수는 없기 때문에 개인 프라이버시는 지키되, 그간 사용했던 방법대로 하면 된다.

 

 

2. 그런데 국가 때문에 가입이 안돼?

 

그런데 다른 OTT와 달리 유튜브 프리미엄은 네픽스버스에 가입하다보면 이상한 문구를 만날 수 있다. 네픽스버스에 가입하고 결제까지 다 하고 초대 메일을 받고 가입을 하려는데, 이런 말이 뜬다.

 

가족 그룹에 가입할 수 없음. 초대한 사람과 동일한 국가에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해결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빨리 해결하는 방법은 새로 구글 이메일을 만들고, 네픽스버스 초대 메일을 새 메일로 등록하는 것이다. 이러면 해결이 된다.

 

그런데 기존 메일을 통해 유튜브를 사용하고 싶다면 조금 시간이 걸린다. 이 문제가 발생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동안 우회를 통해 디지털 이민자로 살아왔던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구글 결제센터에 들어가 주소 관리에 들어가보면 법적 주소가 대부분 자신이 그동안 결제한 국가로 되어 있을 것이다. 이것을 한국으로 바꿔야 한다. 그런데 이게 바로 안 바뀌고 조금 시간이 걸린다. 개인적으로 하루 정도 걸린 듯 싶은데, 개인 차이가 있는 듯 싶다.

 

아무튼 여기서 법적 주소를 한국으로 등록한 후 다시 초대장을 요청한 후 가입하면 상단의 에러 문구가 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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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가 탄핵 당한 이유…정신 나간 대통령과 책임 회피만 하는 총리와 국무위원들. (+윤석열 +

윤석열을 탄핵 당하게 하고 국민의힘 망치고 있는 권성동은 누구인가. (+방탄소녀단 +최저임금 +이재명‧한동훈‧안철수‧…윤석열 탄핵 후 주식시장 정치인 테마주‧관련주 어떻게 될까.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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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수괴 윤석열 대신 잠시 대통령직을 맡은 한덕수 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의결을 두고 ‘필요 정족수’가 논란이라고 한다. 그런데 사실 이 논란이라는 단어를 붙이고 싶은 이들은 국민의힘과 몇몇 보수언론 그리고 극우 유튜버 등 극우세력들 뿐이다. 헌법재판소로 넘어가긴 했지만, 너무나 명확한 사실 하나가 상식으로 있기 때문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항의하는 내란동조당 국민의힘 의원들

 

1. 한덕수 탄핵 당시.

 

일단 내용을 보자. 한덕수의 탄핵소추안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때 국민의힘이 퇴장한 가운데, 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야당과 여당의 조경태가 참석해 192명 참석 192명 찬성의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투표 전 우원식 국회의장은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의결에 필요한 정족수를 국무총리에게 적용되는 재적 의원 과반(151) 찬성이라고 선포했다. 우원식 의장은 국회의장은 국회법 10조에 따라 국회 의사를 정리할 권한이 있다며 표결을 진행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말한 국회법 10조는 이렇다. 국회법에서 의장의 직무를 규정한 조항으로 의장은 국회를 대표하고 의사를 정리하며, 질서를 유지하고 사무를 감독한다고 되어 있다.

 

우원식 의장은 이를 바탕으로 진행했지만, 권성동은 국회의장에게 헌법을 해석할 권한은 없다고 반발하고 있다. 보수언론들도 의결정족수 해석을 둘러싼 논란이 분분한 상황에서 국회의장이 유권 해석권을 행사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논란이라고 사용하는 사람들은 극히 한정됐다는 이야기다.

 

2. 가결 정족수 151명인 이유

 

일단 상식적으로 이야기하기 전에 헌법학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한덕수의 탄핵소추안이 의결 전 헌법학자 20여 명이 온라인에서 긴급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에 참여한 학자들은 대체로 권한대행이 현상 유지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그러면서 권한대행의 헌법상 지위는 기본적으로 국무총리이기에 탄핵소추의결 정족수 역시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의결 정족수가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지봉 서강대 교수 등 6인은 헌법 제71조에 따르면 권한대행의 헌법상 지위와 권한은 대통령의 그것과 완전히 동일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권한대행의 헌법상 지위는 기본적으로 국무총리다. 따라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의결 정족수는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의결 정족수가 적용되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하열 고려대 교수도 탄핵은 대통령직에서 배제의 역할과 효과이므로, 국회가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의결을 위해서는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의결 정족수가 적용되어야 한다. 국무총리 시절 직무집행과 국무총리 권한 관련 사유는 여전히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의결 정족수가 적용되는 것으로 상호 구분하여 이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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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상식으로 돌아가 이야기해 보자.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 필요 정족수를 재적의원 3분의 2, 200명이 필요하다고 기준을 높게 잡은 이유는 대통령이 국민이 직접 투표로 선출한 자리이기 때문이다. 지역구든 비례대표든 국회의원 200명 정도는 투표해야 탄핵소추안을 의결시킬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한덕수 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민이 직접 뽑은 자리인가? 아니다. 정부조직법에 의해 잠시권한을 대행할 뿐이다. 그 자리가 국회의원 200명의 무게와 같을 수 없다. 권성동이나 국민의힘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들이 갖는 국회의원의 힘을 스스로 무시하고 있는 셈이다. 한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헌법학자들의 논리 이전에 상식을 갖고 접근해야 하는데, 권력에 눈 먼 이들에게는 상식조차 통하지 않는 모양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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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업수당? 합의금? 보험료?…한방병원에서 교통사고 ‘나이롱 환자’가 되는 방법.

‘자동차 뒤에서 쿵’ 그리고 뒷목을 잡는다.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아무리 약해도 자동차 뒤에서 박으면, 고개가 뒤로 젖혀진다. 목과 목 주변 근육이 자연스럽게 굳는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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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 주차장이나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접촉 사고가 의외로 많다. 그런데 이 경우 애매할 경우가 있다. 고속도로나 일반 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어느 정도 확실한 기준이 있는데, 주차장 접촉 사고는 대부분 저속에서 발생하다 보니, 과실이나 합의금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가늠이 잘 안된다. 그래서 정리해 본다.

 

주차장 접촉사고 한문철

1. 주차장 접촉사고의 과실 비율.

 

주차장 사고의 과실은 사고 유형에 따라 기본 과실이 달라진다. 여기에 추가 과실 조건이 있다. 이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주차장 접촉사고 과실 비율 표

사고 유형 기본 과실 비율  
일반 주차장 사고 (출차 차량) 70% 급가속 또는 주차 구역 외 사고 시 10% 추가
일반 주차장 사고 (통로 차량) 30% 과속, 우측 통행 위반, 화살표 위반 시 10% 추가
지하주차장 사고 (출차 차량) 70% 이상 사각지대 또는 모퉁이 출차 시 과실 증가 가능
불법주차 사고 10~20% 불법주차로 시야 방해 시 과실 증가
골목길 불법주차 사고 10~20% 불법주차로 시야 방해 시 과실 인정 가능
아파트 불법주차 사고 10~15% 불법주차가 사고 원인 시 과실 증가
이중주차 사고 10~20% 이중주차로 통행 방해 시 과실 증가

 

2. 유형별 과실 비율 설명

 

일반 주차장 사고

 

일반 주차장 사고에서 출차 차량이 통로 차량보다 더 큰 주의 의무를 갖는다. 보통 출차 차량 에 약 70%의 과실이 적용되지만, 사고 상황에 따라 과실 비율이 조정된다.

 

지하 주차장 사고

 

지하 주차장은 사각지대와 협소한 공간 때문에 출차 차량에 더 높은 과실이 부여된다. 지하주차장 출구와 모퉁이에서 발생한 사고에서는 출차 차량이 더 큰 과실 비율을 부담한다.

 

불법주차 관련 사고

 

불법주차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거나 교통의 흐름이 방해된 경우, 불법주차 차량에도 10~20%의 과실이 인정될 수 있다. 야간 불법주차로 인해 발생한 사고에서는 불법주차 차량에 더 많은 과실이 인정되기도 한다.

 

이중주차 접촉 사고

 

이중주차는 다른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고 시야를 가려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중주차 차량에 10~20%의 과실이 부여될 수 있으며, 사고 원인이 이중주차일 경우 높은 과실 비율이 적용된다.

 

 

 

 

3. 주차장 사고 합의금 산정 기준

 

주차장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합의금을 결정할 때는 피해 규모와 사고 처리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합의금 산정은 차량 수리비, 상해 치료비, 불편함에 대한 보상 등이 고려된다.

 

1) 차량 수리비 기준

 

차량의 손상 정도에 따라 수리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경미한 스크래치나 작은 손상은 수리비가 낮을 수 있지만, 심각한 파손이 발생한 경우, 수리비가 크게 증가한다. 이때 합의금은 수리비와 함께 차량의 잔존 가치를 고려하여 산정된다.

 

경미한 스크래치 : 합의금 10만 원~30만 원 정도.

범퍼 파손 : 수리비가 증가할 수 있으며, 50만 원 이상의 합의금.

심각한 파손 : 큰 사고일 경우, 합의금이 100만 원 이상으로 책정.

 

2) 상해 합의금

 

주차장에서 보행자와 충돌하거나 차량 내 탑승자가 다친 경우, 상해 합의금도 산정해야 한다. 상해 합의금은 피해자의 치료비와 정신적 고통에 대한 보상을 포함한다.

 

경미한 상해: 간단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 합의금은 50만 원에서 100만 원 정도가 적당.

중상해: 골절 등 중상이 발생한 경우, 합의금이 수백만 원에 이른다.

 

3) 불편함 보상

 

사고로 인해 발생한 정신적 피해나 일상 생활의 불편에 대한 보상도 합의금에 포함될 수 있다. 특히, 사고로 인해 차량이 수리 중일 경우, 대체 차량(대차) 제공 또는 차량 대여비 보상이 필요할 수 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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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을 탄핵 당하게 하고 국민의힘 망치고 있는 권성동은 누구인가. (+방탄소녀단 +최저임금 +

이재명‧한동훈‧안철수‧…윤석열 탄핵 후 주식시장 정치인 테마주‧관련주 어떻게 될까.윤석열 탄핵안 가결…국민이 죽어도 나라가 팔려도 상관 안할 국민의힘 85명.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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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에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로부터 탄핵당했다. 192명 참석에 가 192표다. 물론 국민의힘 의원들은 앵앵거리다 퇴장했다. 사상 초유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이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직접적인 원인은 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 3인을 임명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거부한 이유를 설명했는데, 책임 회피와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 때문이다. 윤석열과 동일한 행동이고 권성동과 동일한 행동이. (이 부류와 같았던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마은혁·정계선·조한창 3명의 헌법재판관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서 한덕수에게 갔다 그런데 한덕수는 국회에서 여야 합의해서 자신에게 알려달라고 한다. 국민의힘은 어찌됐든 윤석열을 지키고자 하며 헌법재판관 9인 구성을 반대하고 있고, 국민의힘과 내통하는지 그들의 뜻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한덕수는 이 같은 결정을 하면서 이런 발표를 했다. 전문은 뉴스를 찾아보고 여기서 말이 안되는 부분만 발췌해 보자.

 

이처럼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의 중대한 고유 권한을 행사하기에 앞서 여야가 합의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는, 법리 해석이 엇갈리고 분열과 갈등이 극심하지만, 시간을 들여 사법적 판단을 기다릴 만한 여유가 없을 때, 국민의 대표인 여야의 합의야말로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통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마지막 둑이기 때문입니다.

사태의 조속한 수습과 안정된 국정 운영을 위해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중대한 사안 중 하나가 헌법재판관 충원이라는 데 이견을 가진 분은 거의 안 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중략)

이런 상황에서 야당은 여야 합의 없이 헌법기관 임명이라는 대통령의 고유 권한을 행사하라고 대통령 권한대행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뭐 요약하자면, 헙법재판관 충원은 필요한데, ‘권한 대행이 할 수 없고 여야가 합의해야 하는데, 이유는 대통령의 고유 권한을 대통령 권한 대행이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소리다.

 

그런데 민주당을 비롯해 헌법재판고, 대법원 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고개를 갸웃거릴 수밖에 없다. 대통령 권한 중에서 일상적이지 않은 권한, 가장 강력한 권한, 역대 대통령들이 잘 행사하지 않았지만, 윤석열 혼자 김건희 구하려고 주구장창 행사해서 비난 받은 그 권한인 거부권(재의요구권)을 바로 행사했다.

 

그런데 관례적으로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만 하는 절차에는 갑자기 권한 대행이 대통령 행세를 할 수 없다고 말한다. 게다가 본인 입으로 중대한 사안이라고 말해놓고 임명을 거부했다. 이게 뭔 소리인가. 

 

이게 탄핵당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다. 왜냐고? 대통령 권한을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윤석열을 지키고, 국민의힘을 뜻에 따라 움직이는데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악한 용이 자리잡은 곳, 용산” 김용태 신부 강의 왜 화제? 그리고 누구인가 (+김대건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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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한덕수와 국무위원들은 여전히 내란 공모범들이다.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위해 개최한 국무회의, 어찌보면 불법적이고 절차을 위반한 그 국무회의에 참석하고도 계엄 선포를 막지 못했다. 누구 말대로 윤석열 격노에는 비 맞은 강아지처럼 깨깽거리다가, 야당과 국민들 앞에서는 대통령 행세를 하려는 것이다. 그나마 국정 안정을 위해 민주당이 탄핵을 보류하고 맡겼는데, 그 결과물은 윤석열 지키지국민의 힘 애완견노릇이다.

 

당시 한덕수와 함께 국무회의에 참석한 사람은 최상목 부총리와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조규홍 복지부 장관 등 국무위원 11명이다. 현재까지 누구도 이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있지 않다.

 

그러면서 다들 비상계엄은 잘못됐다면서 윤석열이 잘못했고, 자신들은 모른다는 식으로 선을 긋고 있다. 계엄이 정말 잘못 됐다면, 그 계엄으로 탄핵소추된 대통령의 합법적인 탄핵 심판 절차 진행에 협조해야 한다.

 

그것을 한덕수가 막고 있는 것이다. 한덕수가 탄핵당해야 하는 또다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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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국민의힘 애들이 우원식 의장 앞에서 한덕수 탄핵 반대하는 외침을 하는데, 네티즌들의 조롱이 장난 아니다. 권성동과 권영세는 이런 분위기를 여전히 모른다. 

 

원천 무효를 외치니 '온천 무료'로 대응 하고, 직권 남용이라 외치니 '집밥 라면'으로 대한다. 역시 국민의힘 애들 머리보다 낫다. 그런데 너무 일찍 지쳐 나가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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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징역 3년 구형. 한서희와 함께 연예계 ‘추잡한 상상력’ 불러일으키다

검찰이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하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마약 투약 에이미 “잃어버린 10년”…그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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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면서 거의 놀다시피하고, 규정도 잘 위반했다는 증언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부실 근무 의혹을 사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23일 소집 해제도 되면서 이제는 특혜 근무’ ‘황제 근무만 하다가 편안하게 소집 해제해 일반인이 되었다고 비난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이는 경찰 조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송민호

 

가장 기본적인 비판 내용은 그가 근무지인 주민 편익 시설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고, 맡은 업무 역시 소홀히 했다는 것이다. SBS ‘궁금한 이야기 Y’에 따르면 송민호와 함께 1년간 근무한 한 직원의 증언은 이렇다.

 

민호는 공영 주차장이나 편익 시설을 관리하는 공단에서 민원인을 상대하거나 고지서를 우체국에 전달하는 업무를 맡았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전화와 대면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다. 자기 이름이 드러난다고 전화 업무는 빠졌다. 민원인들 직접 오는 거는 얼굴 알아본다고 또 빠졌다.

 

송민호는 사용 횟수가 정해진 연차·병가를 수시로 사용했다. 소집해제 날인 23일도 병가를 사용, 근무지에 나타나지 않았다. 한 방송에서 공황장애와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힌 상황이다. 시설에선 약을 먹는 점을 배려, 출근 시간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로 조정해 줬다. 하지만 지난해 5월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동생 결혼식과 올해 10월 하와이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최근에는 디스패치에서 양양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놀고 있는 송민호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황장애라는데 그렇게 놀았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송민호는 방송에서도 잘 놀았다. 그런데 군대에 가면서 공황장애와 양극성 장애가 나타났다.

 

송민호의 YG엔터테인먼트는 복무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지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다.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말했다. 한 마디로 송미호의 근무는 문제가 없다는 말이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3일 송민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병무청은 송민호의 부실 복무 의혹 관련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만약 경찰 수사 결과 부실 근무를 했다면 문제된 기간만큼 재복무를 시키는 방법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관련 보도가 잇따르자 오세훈 서울시장도 지난 24일 서울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긴급 전수조사'를 지시했다. 송민호 때문에 조금 널널하게 일하던 사회복무요원들이 피해(?)를 입고, 바짝 정신 차리고 일한 판이다.

 

일각에선 가수 싸이의 경우처럼 재입대 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지만,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했던 싸이와 달리 송 씨의 경우 법적으로 재입대는 불가능하다.

 

 

빅스 라비 “군 문제로 <1박2일> 하차”→“앨범 발매”→“사회복무요원” 그리고 병역 비리.

빅스 소속 래퍼 라비가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병역 브로커 구 모씨에게 의뢰한 사람 중에 한 명이었던 셈이다. 사실 라비는 군 입대와 관련해 이미 몇 번 팬들과 대중들을 갸우뚱하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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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법 89조는 사회복무요원의 근무 태만 사실이 적발될 경우 복무 기간을 최대 35일 늘릴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정당한 사유 없이 8일 이상 복무를 이탈하거나 해당 분야에 복무하지 아니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는 있다.

 

그런데 규정이 모호하다. ‘사회복무요원의 근무 태만 사실이라는 말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한다. 근무하다 적발되면 복무 기간을 늘린다는 것이다. 또 이탈 부부녿 마찬가지다. 그런데 송민호는 소집 해제를 했다.

 

물론 병무청은 경찰 수사로 송민호가 복무 등에 문제가 있었다고 확인될 경우 소집이 해제됐더라도 해제 처분을 취소하고 문제 기간 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런데 만약 YG엔터테인먼트와 송민호가 법적 대응을 한다면? 길어질 수 있다. 물론 이같은 경우 송민호는 연예계에서 매장당할 수 있다.

 

송민호가 억울한 일은 그다지 없을 듯 싶지만, 제대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연예계 복귀는 소원할 듯 싶다.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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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섹시 컨셉’ 선미, JYP 두 번째 소녀가장 될 수 있을까

뭐 예상했지만, 그래도 원더걸스의 선미가 이렇게까지 파격을 보일지는 몰랐다. 지난번 수위까지도 아슬아슬했지만, 이번 ‘보름달’ 뮤직비디오에 나온 선미의 포즈는 음. 일단 노래는 들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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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박소진) 유라(김아영) 민아(방민아) 혜리(이혜리)로 구성된 걸스데이는 시작부터 독특했다. 원래 2010년 지선, 지인, 지해, 소진, 민아로 구성되어 시작했다가 지선과 지인이 빠지고 2011년 유라와 혜리가 합류하면서 5인조로 활동하다가 지해가 빠지고 4인조로 활동을 지속한 팀이다.

 

걸스데이

 

1. 걸스데이의 성장사

 

데뷔 초반 이 팀을 알리는데는 민아가 많은 역할을 했다. 그러나 이들이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것은 유라와 혜리가 합류하고 나서부터다. 유라와 혜리가 어떤 역할을 해서라기보다는 이때부터 컨셉이 섹시 형태로 바뀌면서 대중에게 관심을 끌었고, 그에 걸맞게 음악을 잘 소화했다. 물론 모두에게 이 옷이 맞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돌그룹, 걸그룹으로서 인기는 다른 것을 할 수 있게 한 바탕이기에 꾸준히 그 컨셉을 유지했다.

 

그런데 이는 추후에 묘한 경쟁심이 생기게 했다. 데뷔 초반부터 중심 역할을 한 소진이나, 팀을 알리기 위해 예능에서 몸을 불사랐던, 그러나 정작 보컬은 가장 뛰어났던 민아와 이후에 합류했던 유라와 혜리간의 자존심 대결이었다. 나 때문에 팀이 잘됐다는 생각을 은연 중에 가진 것 같다. 이는 종종 대기실이나, 꼭 같이 있지 않아도 되는 공간에서 표출됐다. (해외 콘서트 현장 등)

 

그러다가 혜리가 MBC ‘진짜 사나이여군 편에 출연해 애교 하나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더니,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몸에 꼭 맞는 캐릭터인 덕선이 연기로 순식간에 톱스타 반열에 오른다. 모든 그룹이 그렇지만, 특정 멤버가 뜨기 시작하면 그룹은 유지하기 어렵다. 미쓰에이서 수지가 배우 배수지로 인기를 얻으면서 그랬고, 엠블랙 이준이 배우 이준이 되면서 그랬다. 걸스데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그리고 팀 활동은 중단됐고, 어느새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고 있고 예능에 출연하고 있었다.

 

2. 멤버들 영화 잔혹사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걸스데이 멤버들의 영화 잔혹사다. 드라마는 주연이든 조연이든 나름 대표적으로 내세울 만한 (혹은 대중이 제목이라도 들어봤을 법한) 작품들은 하나 정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영화로 가면 애매하다. 출연작이 성공하거나 한 적이 거의 없다. 물론 영화의 실패가 이들의 책임은 아니지만, 일정 부분 책임이 있고, 몇몇은 이들이 모두 책임져야 하는 영화다. 자신들이 메인 타이틀롤이기 때문이다.

 

영화 빅토리

 

이혜리의 경우 총 3편에 출연했다. 첫 영화인 물괴는 손익분기점이 300만명인데 72만명만 모은 채 참패했다. 10억 저예산 영화 판소리 복서25000명만 모았다. 최근 작품인 빅토리50만명을 모으긴 했지만, 손익분기점이 200만이다. 특히 빅토리는 이혜리가 사실상 전체를 이끌고 가는 작품이다.

 

박소진은 상업영화라 하기에 애매한 영화들에 출연했다. 그러다 보니 관객 숫자도 손익을 따지기조차 애매하다. ‘결혼하겠나?’(8689), ‘제비’(2613), ‘봄날’(34000), ‘괴기맨션’(32000), ‘좀비 클러쉬:헤이리’(897)이다. 첫 작품은 행복의 진수인데, 그냥 독립영화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

 

주로 예능 MC로 많이 나오는 유라는 나름 주목받은 영화에 나오긴 했다. 김수미 중연의 가문의 영광:리턴즈. 손익분기점이 100만 정도인데, 16만명만 모으고 참패했다. 이 영화는 관객수보다도 질 낮은 스토리와 연출로 비난을 많이 받았다. 이후 하우치2516명만 모았다.

 

영화 오랜만이다.

 

확실하게 영화 배우의 길을 선택한 것은 방민아다. 그런데 방민아는 상업영화보다는 독립영화, 예술영화의 길을 선택한 듯 싶다. 그 덕에 관객은 적지만 영화제에서 제법 상을 받았다. 그래도 관객을 향한 티켓파워는 현저히 낮다. 2013홀리’ 2014아빠를 빌려드립니다를 제외하고 보면 최선의 삶11000명이고, ‘화사한 그녀96000(손익분기점 150)이다. 현재 상영되고 있는 원정빌라20241227일 현재 17000명을, ‘오랜만이다189명을 모았다.

 

그러나 이러한 영화를 찍어서 2013 13회 광주국제영화제 신인여우주연상을 시작으로 2021 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 국제라이징스타상, 2021 2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2021 22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신인연기상을 받았다. 그러나 딱 여기까지였다.

 

조금 잔인한 이야기지만, 네 명이 지금까지 찍은 영화의 관객수를 모두 합쳐봐야 160만명이다. 이혜리의 나름 대닥 물괴72만명, ‘빅토리’ 50만명이 합쳐서다. 두 작품을 빼면, 40만명 정도다.

 

 

물론 연예인으로서, 나름 드라마에서 한 두 개씩은 대표작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는 영화에 도전하고픈 마음은 이해가 된다. 그러나 솔직히 보는 입장에서는 하는지 모르겠다. 그렇게까지 영화 속 배우로 연기를 잘 하는지 모르겠다. 그나마 방민아가 예술독립영화의 색깔로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 하나는 나쁘지 않다. (그러나 기획사 입장에서는 머리 돌아버린다.)

 

이런 류의 연기자들이 있다. 이보영이나 김태희 같은 배우들이다. 이들은 한두번 영화에 도전하고 실패한 후, 그쪽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그냥 꾸준히 드라마에 나온다. 보통 탤런트라 불리며 연기 활동을 한다. 전지현이나 김혜수처럼 양쪽을 다 잡는 능력이 없으면 확실한 한 곳만 잡아야 한다.

 

혜리는 자신의 색깔에 맞는 드라마와 셀럽, CF모델을, 소진은 조연 급으로 가끔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드라마를, 유라는 예능 게스트나 MC, 민아는 상업영화 도전을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 물론 그 안에서 연기는 별개지만. 딱 이게 걸스데이 멤버들이 연기 혹은 연예인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최고치가 아닌가 싶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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