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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일럿은 chat() gpt-4를 포함한 것은 물론 검색 기능까지 갖춰 현재 챗gpt보다 뛰어나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각각의 특징이 있기에 같이 사용하는 이들도 있다. 코파일럿은 PC로 사용할 경우 엣지를 깔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사용하면 된다. 그런데 모바일로 사용할 경우 고민이 된다. 엣지, , 코파일럿 3개나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각각의 특징과 사용하기 용이한 어플을 추천해 본다.

 

 

빙(bing) copilot를 이용한 그림 그리기. ‘무대 위 한국여자=걸그룹’(?)

생성형 AI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면 어떻게 나올까. 스마트폰에 깔아놓은 빙(bing)이 최근 주목을 받는다고 해서, 이를 이용해 몇몇 그림을 그려봤다.  AI가 쓴 윤석열 ‘국군의 날’ 경축사.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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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일럿

 

1. (Bing) 어플

 

(1) 특징

 

중앙 허브 역할: Bing 어플은 단순한 검색 엔진을 넘어, Bing 검색, Microsoft Start 뉴스, 기타 웹 도구들을 통합하여 제공한다.

 

AI 통합: Copilot AI 어시스턴트가 통합되어 있어, 대화형 검색과 이미지 생성 기능을 제공한다.

 

브라우저 통합: 내장된 브라우저를 통해 웹 탐색이 가능하지만, 성능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

 

(2) 장점

* 다양한 서비스 통합: 여러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 AI 기능: Copilot을 통해 더 정확하고 관련성 높은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이미지 생성 기능: DALL-E 3 기술을 사용하여 고유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3) 단점

* 브라우저 성능: 내장된 브라우저의 성능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

* 복잡한 인터페이스: 다양한 기능이 통합되어 있어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다소 복잡할 수 있다.

 

한국 아이돌로 장사한 해외 딥페이크 역사 그리고 피해는 어느 정도일까 (+구글의 방치)

 

한국 아이돌로 장사한 해외 딥페이크 역사 그리고 피해는 어느 정도일까 (+구글의 방치)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중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범죄로 인해 케이팝 아이돌, 특히 아이브 장원영 안유진, 트와이스 사나 쯔위, 블랙핑크 제니 지수, 뉴진스 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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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파일럿(Copilot) 어플

 

(1) 특징

 

AI 기반 지원: GPT-4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한다.

이미지 생성: DALL-E 3를 사용하여 고유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3효율적인 웹 검색: 효율적인 웹 검색과 긴 텍스트 요약 기능을 제공한다.

 

(2) 장점

* 생산성 향상: 작업을 간소화하고 자동화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 협업 기능: 실시간 문서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 보안 및 준수: 데이터 보호와 준수 기능을 통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3) 단점

* 프라이버시 우려: 사용자 데이터와 행동을 분석하여 제안을 제공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우려가 있을 수 있다.

* 학습 곡선: 새로운 AI 기반 워크플로우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 기술 의존성: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수 있다.

 

3. MS 엣지(Edge) 어플

 

(1) 특징

 

크로스 플랫폼 동기화: 다양한 플랫폼 간 동기화를 지원한다.

AI 통합: CopilotAI 기능이 통합되어 있다.

확장 기능: 다양한 브라우저 확장 기능을 제공한다.

 

(2) 장점

* 빠른 성능: 크로미움 기반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 보안 기능: 추적 방지 기능과 같은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 생산성 도구: 컬렉션, 수직 탭, 사이드바 등 다양한 생산성 도구를 제공한다.

 

(3) 단점

* 확장 기능 부족: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에 비해 확장 기능이 부족할 수 있다.

* 초기 학습 곡선: 새로운 기능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4. 스마트폰 어플로 추천.

 

개인적으로 빙(bing) 어플을 추천한다. 코파일럿 AI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고, 간단한 뉴스 검색이 가능하다. 코파일럿 단독 어플이나 MS 엣지 어플의 중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엣지보다 가벼운 느낌에 코파일럿보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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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미국 한인사회를 발칵 뒤집은 사건이 일어났다. 유명 사립 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을 맡았고, 미식축구 선수로도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화려한 미래가 보장되던 한 한인 남성이 친누나에게 속아 살인을 저질러 징역 100을 선고받은 사건이다. 미국에서는 ‘살인 남매’(killer siblings)라고 불리기까지 했다. 바로 앤드루 서(본명 서승모) 사건이다.

 

 

탈출 1년 2개월 만에 잡힌 ‘신창원 원숭이’ 사건의 전말은?

한국에서 신창원을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1997년 1월 탈옥 후 무려 2년 6개월(907일)간 탈옥 생활을 하며 한국 경찰을 비참하게 만든 탈옥수다. 그런데 이런 신창원의 타이틀을 가져간 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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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로 서 서승모 살인남매

 

1. 이민과 역경. 그러나 모범적인 사람.

 

서울에서 태어난 앤드루 서는 두 살 때인 1976, 5살 위인 캐서린 서와 함께 군 장교 출신 아버지와 약사 출신 어머니를 따라 미국 시카고로 이민을 떠났다. 새로운 삶을 위해 떠났지만,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던 기대와 달리 이민 생활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앤드루가 11살 되던 해 1985, 아버지가 암 판정을 받고 세상을 떠났다. 그 후 어머니인 엘리자베스 서가 홀로 대학가 근처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며 그와 캐서린을 키웠지만 2년 뒤 어머니마저 운영하던 세탁소에서 의문의 강도에게 37차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세상을 떠났다.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앤드루는 누나 캐서린에게 의지하며 유명 사립 고등학교에 진학해 학생회장을 맡았고, 미식축구 선수로도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나아가 대학 진학 때는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될 정도로 모범적인 삶을 살았다.

 

2. 잔인한 사건의 발생.

 

앤드루는 19살이던 대학교 2학년 때인 1993년 누나 캐서린으로부터 동거남(오두베인)이 엄마를 죽였고 상속받은 재산을 도박으로 탕진하고 나를 학대한다라는 말과 함께 총과 도주용 항공권을 건네받으며 살인을 사주받는다. 앤드루는 누나의 지시를 받아 차고에 숨어있다가 누나의 동거남을 총으로 살해 후 도주했지만,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

 

앤드루는 경찰 조사에서 죄책감을 호소하며 누나 사주로 누나의 동거남(오두베인)을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하지만 캐서린은 하와이로 도주했고, 당시 검찰 측에서 남매가 동거남 명의의 생명 보험금 25만 달러(33000만원)를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발표하면서 앤드루는 징역 100년형을 선고받았다. (항소심에서 80년형을 선고받음) 남동생에게 살인을 사주했던 캐서린은 하와이에서 도피 생활을 이어가던 중 붙잡혀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

 

 

<꼬꼬무>가 다룬 경찰 2명 살해하고 도주한 이학만 사건 당시 ‘뉴스 기사’와 근황.

꼬리에 꼬리는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가 2004년 경찰 2명을 횟칼로 살해하고 도주해 8일만에 붙잡힌 이학만 사건을 다뤘다. 꼬꼬무>는 다소 감정적인 부분까지 건드리기에, 좀더 냉정하게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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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건 그 이후와 현재. 

 

앤드루는 2010년 이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하우스 오브 서에서 어머니의 원수를 갚고 누나를 보호하는 길이라 생각했다. 가족을 위해 옳은 일을 하는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사건과 관련해 다른 의혹이 제기됐다. 캐서린이 80만 달러의 재산을 상속받기 위해 돈 문제로 갈등을 빚던 어머니를 오두베인과 함께 살해했다는 의혹이 나온 것이다. 실제로 당시 캐서린과 오두베인이 용의선상에 오른 바 있으나, 서로의 알리바이를 증언한 덕분에 수사에서 제외될 수 있었다. 엘리자베스 서 사망 사건은 아직까지 미제다..

 

이후 그의 사연이 일명 시카고 한인 이민사 비극으로 한인 사회를 중심으로 알려지면서 교민들은 힘을 실어 주 정부에 여러 차례 사면 청원을 올렸지만 거부됐고 2011년 변호인이 법원에 제기한 재심 또는 재선고 요청도 기각됐다.

 

그러다 모범수 형기 단축 프로그램 덕분에 앤드루는 복역 30년 만인 지난 126(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서부 키와니의 교도소에서 조기 출소했다.

 

교도소에서 학사 학위와 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앤드루는 현재 청소년 사역과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장항준 감도그이 영화 오픈 더 도어’(Open the Door)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에서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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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미진은 드나든지 20년 정도 된 듯 싶다. 과거에도 웨이팅이 심했지만, SNS 발달로 점점 더 심해지더니 최근에는 테이블링 기계를 문 앞에 들여놨다. 냉메밀국수 한 그릇 먹자고 유난 떤다고 할 사람도 있지만, 이 집 판메밀을 비롯한 메밀국수를 맛 보면 나름 기다림을 후회하지 않는다. 20년 동안 그랬다. 

 

 

홍대입구역 주변 라멘‧우동‧막국수 등 면 음식 추천 8곳. (+혼밥)

홍대입구역을 중심으로 한 서교동, 동교동, 연남동 주변에는 핫플레이스답게 맛집이 많은 편이다. 그 중에서도 면 종류를 좋아하는데, 누들로드를 한번 만들어볼까도 생각 중이다 .그 전에 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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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미진

 

1. 냉메밀국수? 메밀소바?

 

메밀국수는 일본어로 모리소바로 불린다. 판메밀을 메밀국수라 부르기도 하는데, 메밀은 메밀의 함경도 사투리다.

 

일본어로 모리소바로 불린다. 일식이지만 여름철 사랑 받는 별식으로 자리매김했다. 판메밀을 모밀국수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모밀메밀의 함경도 사투리다. 간혹 모밀소바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해석하면 메밀메밀이란 뜻이다. 그냥 냉메밀국수 (냉모밀 이라고도) 등으로 주문하는 게 맞다.

 

광화문 미진 냉메밀

2. 광화문 미진의 역사

 

광화문 미진은 1952년부터 광화문 일대에 자리잡고 이후 맛집으로 유명해졌다. 가게 역사에 따르면 박정희도 단골이라, 당시 주인과 주방장이 여러 번 청와대로 냉메밀국수를 만들어서 들어갔다고 한다. 또 고 김기창 화백과 무용가 고 김백봉 여사 등도 미친 단골이다.

 

광화문 일대 특히 피맛골이 개발되면서 광화문 미진의 건물도 사라졌다. 지금은 르메이레르 종로타워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다. 과거에는 미진으로만 불렸는데, 현재는 광화문 미진이 하나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광화문 미진은 과거엔 점심 때만 웨이팅이 심했는데, 앞서도 언급했듯이 SNS 발달로 젊은 층이 몰리고, 소바가 유명세를 타면서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현재는 테이블링 기계를 문 앞에 놓고 번호대로 들어가는데, 과거에는 구불구불 줄을 섰다. 이 때문에 앞의 가게들이 종종 피해를 입었다. 물론 현재도 테이블링 해놓고 다른 가게 앞에 서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때문에 별관을 옆에 만들었는데, 이상하게 다들 본점에만 와서 별관이 사라졌다)

 

광화문 미진 냉메일
광화문 미진 냉메밀

 

3. 미진의 가장 큰 장점과 조합.

 

미진에서는 일본식 소바 쯔유보다 진한 맛의 간장 육수에 면발을 찍어 먹는다. 그런데 보통 국수를 계속 적셔 먹다 보면 국물의 농도가 묽어지기 마련인데, 이 곳은 국물을 주전자에 담아서 상 위에 올려놓기 때문에 언제든지 간을 맞출 수 있다. 이게 왜 장점인지는 판메밀 집을 다녀본 사람들은 안다.

 

미진을 처음 가거나, 미진의 맛을 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조합은 보통 판메밀+전병, 판메밀+돈까스. 보통 아이들과 갔을 때 돈까스를 시키곤 하지만, 이 조합을 먹어본 성인들도 이렇게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

 

광화문 미진 냉메밀
광화문 미진 냉메밀

4. 가격의 변화.

 

2005년 광화문 미진 판메밀을 비롯해 주요 메뉴는 5000원이었다. 그러나 2024년 현재에는 11000. 간혹 비싸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양이나 맛을 보면 적당하다고 본다. 냉면도 2만원 가까이 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5. 기타 내용

 

영업시간은 매일 1030분부터 21시까지다. 1130분쯤 가면 이미 긴 웨이팅을 확인할 수 있다. 앞에 웨이팅이 20여팀 정도 있으면 행운이다. 국수이다 보니 회전속도가 빠르다. 건물내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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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을 필두로 연일 윤석열 정부의 계엄령을 언급하고 있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괴담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선 댓글과 커뮤니티 반응을 보니 민주당 지지자들조차 게엄령은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그렇다면 민주당이 민감한 것일까. 그리고 실제 가능성은 있을까?

 

 

공포영화보다 무서운 사실…“윤석열 임기가 아직 00 남았다”

윤석열 임기는 얼마나 남았을까. 아무리 대통령이 한심해도 이제 1년도 안된 대통령의 임기를 따지진 않는다. 그래도 1년은 지켜본다. 그런데 윤석열 임기와 관련해서는 사람들이 자주 되돌아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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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계엄령 문서

1. 계엄령의 역사.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계엄령은 총 10번이 발동됐다. 이승만 정권 당시 4, 박정희 정권 당시 4, 전두환 정권 당시 1번이다. 이 밖에 박정희가 서거 하자 지역 계엄이 전국으로 확대 발동한 것까지 포함해 10번이다.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독재 정권, 혹은 군사 독재 정권 당시 계엄령이 발동됐다.

 

최초의 계엄령은 194810월 여수-순천 사건이 계기가 됐다. 두 번째는 1948114.3사건 당시 제주 지역에 선포됐다. 사실 이는 194911월 계엄법이 시행되기 전이라 불법 집행이라 보는 시각이 많다.

 

이후 1981년 국회법이 개정되면서 40여년간 계엄령이 없었다. 대통령 의사만으로 계엄을 즉각 선포할 수 없도록 국무회의 심의 절차가 규정된 것이다. 또 대통령은 계엄 선포를 지체 없이 국회에 통보해야 하는데, 이때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하면 대통령은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계엄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이 괴담’ ‘선동이라 이야기하는 근거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칼자루는 너희가 쥐었는데 갑자기 웬 계엄령이냐라는 것이다.

 

2. 민주당이 계엄령이야기하는 이유는.

 

민주당이 계엄령을 주장하는 근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박근혜 정부 계엄령 검토’였다.

 

201611월 추미매 당시 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계엄령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가 돈다고 주장했다. 당시에은 낭설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 35년간 계엄령이 발동된 적이 없는데, 아무리 박근혜가 수세에 몰렸다고 해도 계엄령을 발동한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후 실제로 국군기무사령부(현 방첩사령부)가 만든 계엄령 검토 문건이 공개되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당시 서울 광화문 광장 등에서는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었는데, 한마디로 박근혜가 군대를 이용해 국민에게 총구를 겨눌 수 있는 상황이 검토되었다는 것이다.

 

현 민주당이 주장이 적지 않은 이들에게 괴담으로만 치부되지 않는 이유다. 여기에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해 방첩사령관, 777부대 사령관 등이 윤석열 대통령과 같은 충암고 출신이라는 점도 민주당의 공세 근거로 활용된다. (사실 윤석열이 생각이 있다면 군 주요 간부에 충암고 출신들은 배제했어야 했다. 그렇게 능력 있는 인사들도 아닌데 말이다)

 

 

탄핵 박근혜, 청와대에서 쫓겨나다…끝이 아닌 시작인 이유.

결국 헌법재판소가 탄핵 인용을 하면서 박근혜가 청와대에서 쫓겨났다. 당연한 결과지만, 이 지점에 오기까지 닭의 뻔뻔한 거짓말을 끊임없이 들으며 소진됐던 국민들의 에너지는 어디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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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계엄령 가능성은 있나.

 

군 관계자들 등이 언론을 통해 말하는 것이나 정치권 분위기를 보면 사실 계엄령이 발동될 가능성이 낮다. 윤석열이 아무리 권력욕이 높고, 김건희를 호위하기 위해 법까지 무시하면서 국정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지만, 계엄령은 야당이나 언론이 아닌 국민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것이고, 동시에 이는 내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더구나 미국 등 주변 국가들이 이를 지켜볼 리 없다.

 

여기에 나름 역사 속에 잘한 대통령으로 각인시키고 싶은 윤석열이 (이미 물 건너간지 오래지만 혼자만 이런 생각하는 듯) 막판에 자기에게 칼을 겨눌 이유가 없다. 물론 모든 국정 운영에 상식을 뛰어넘는 생각과 행동을 하는 윤석열이기에 아주 조금은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1980년대가 아니다. 계엄령이 자신의 부동산에, 주식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현 사람들이 이에 반발하지 않을 리 없다. 그래서 더 가능성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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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배우 한 채아가 KBS2 ‘연예가중계에 나와 자신의 긴 머리카락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야한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농담으로 한 이야기지만,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화제였다. 그리고 여전히 예능이나 드라마 등에서 이런 내용은 종종 언급된다. 진짜 그럴까.

 

 

웰킨두피탈모센터 이용 후기 그리고 뜻밖의 주의점.

두피에 관심이 없었지만 헤어샵에서 “원형 탈모 조짐이 보이네요”라는 말 한마디에 검색해 찾아간 곳이 웰킨두피탈모센터다. 찾아보니, 두피 검사는 기본적으로 무료인 듯 싶고, 처음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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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말리기.

 

1. 야한 생각을 하면 생기는 호르몬의 영향?

 

머리카락은 자르는 데 한순간이지만, 기르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러다보니 빨리 머리카락을 기르기 위해 이런저런 방법들이 언급되기도 하지만, ‘야한 생각을 하면 빨리 머리카락이 자란다는 이야기가 어쩌면 가장 편한 방법이기에 언급된 것 같다.

 

사실 야한 생각을 했다고 머리카락이 빨리 길어진다는 속설은 사실이 아니다.

 

머리카락이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과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등 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것은 맞다. 하지만 야한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해서 무조건 성호르몬이 활발히 분비되는 게 아니다

 

오히려 안드로겐 분비가 활발하면 머리카락 성장에 악영향이 있다.

 

성기 주위 털이나 턱수염, 콧수염은 빨리 자라지만, 정수리나 앞머리의 머리카락은 오히려 얇아져 쉽게 빠진다. 머리카락 성장을 촉진하는 건 에스트로겐이다. 실제로 여성이 임신하거나 피임약을 복용해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늘어나면 모낭 성장이 활발해져 머리카락이 잘 자란다. 야한 생각이 에스트로겐 분비를 반드시 촉진한다고 볼 수는 없으며, 혹여나 촉진하더라도 미미한 정도일 뿐이라는 이야기다.

 

 

2. 이런 음식으로 섭취해야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

 

머리카락을 빨리 자라게 하고 싶다면 야한 생각보다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더 효과적이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해지고 생장 속도가 느려진다. 반면, 단백질 섭취량이 충분하면 머리카락 생장 속도가 빨라질 뿐 아니라 모발에 윤기도 생긴다. 계란, 아몬드, 닭가슴살, 귀리, 우유, 땅콩 등 고단백 식품을 자주 먹는 게 좋다. (사실 이는 다이어트와도 연관된다)

 

섭취한 단백질이 모발을 제대로 구성하게 하려면 아연 섭취에도 신경 써야 한다. 아연이 단백질을 머리카락, 근육, 뼈 등의 조직으로 변환해 준다. 아연은 굴, 조개, 참깨, 잣 등에 풍부하다. (그러나 이들을 자주 먹기 힘드니,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긴 하다)

 

3. 머리 감는 시간도 중요하다.

 

머리카락 성장에 도움 되는 생활 습관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하루에 한 번만 머리를 감는다면 아침보단 저녁에 감는 게 좋다. 온종일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카락을 감은 후엔 수건으로 물기를 충분히 제거하고, 찬바람으로 재빨리 말려야 모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머리카락을 지나치게 세게 묶으면 두피에 자극이 가니 조심한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은 아침저녁 다 머리카락을 감거나 보통 아침에만 감는다. 특히 저녁에는 머리카락을 감은 후 제대로 말리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머리카락을 감을 때나 말릴 때 두피 마사지를 잠깐이라도 하는 것이 좋다. 물론 쉽지 않다. 그러나 나이가 먹을수록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거나, 탈모가 있는 사람들은 말한다. “젊었을 관리를 잘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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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을 중심으로 한 서교동, 동교동, 연남동 주변에는 핫플레이스답게 맛집이 많은 편이다. 그 중에서도 면 종류를 좋아하는데, 누들로드를 한번 만들어볼까도 생각 중이다 .그 전에 홍대에서 라멘, 우동, 냉면, 막국수 등 종류별로 정리해 보려 한다. 특히 이 가게들은 혼밥(혹은 혼면?)이 가능한 가게다. (홍대입구역에서 다소 거리가 있는 지역도 포함)

 

 

<食> 맛 좋고 가성비 좋은 신촌수제비. (+2004년부터 가격 변화)

신촌에 노포인 듯 노포 아닌 듯 한 신촌수제비가 자리잡고 있다. 현대백화점 뒤쪽에 위치한 신촌수제비는 1988년 이후 신촌은 물론 마포구에서 가장 유명한 수제비집이다. 진한 사골 국물에, 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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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가미우동

 

1. 가미우동

 

가미우동은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했다. 마포평생학습관 정문 바라보고 왼쪽 골목에 있다. 이곳은 일본에서 먹던 우동 맛을 그대로 재현한 우동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 나름 진짜 우동맛을 싶다는 사람들이 줄을 선다. 대표 메뉴로는 츠키미우동과 가케우동이 있다. 그래서인지 일본인들도 종종 보인다. 과거에는 없었는데, 지금은 가게 안쪽에 1인석도 있어서 혼밥하기에도 편하다.

 

주소: 서울 마포구 홍익로223

영업시간: -11:30 - 20: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홍대 우동가조쿠

 

2. 우동가조쿠

 

우동가조쿠는 홍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쭈꾸미집으로 유명한 교동집 근처다.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맛집으로, 붓카케 우동과 가조쿠 우동이 인기가 많다. 보통 붓카케 우동 하나 시키고, 유부초밥(2) 하나 시키면 적당하다.

 

주소: 서울 마포구 서교동 346-31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일은 브레이크타임 없음)

 

홍대 아야멘

 

 

 

3. 아야멘

 

아야멘은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다. 미소라멘과 쇼유라멘이 인기다. 따로 주문을 받지 않고 문 입구로 들어서면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된다. 라멘 하나에 수제교자가라아게 하나 시키면 적당하다. 여기도 들어서면 혼밥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 220-5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라스트오더 20:3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홍대 츠케루

 

 

 

<食> 나주곰탕 명가 ‘하얀집’, 이 곰탕 먹은 사람들은 반응은?

나주에는 여러 볼거리가 많지만 누군가가 ‘나주’를 외치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말이 ‘곰탕’이다. 나주 주변 지역에 들렸다가 일부러 이 곰탕 한 그릇 먹으로 한두 시간 운전해 오는 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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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츠케루 라멘

 

츠케루 라멘은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라멘 전문점입니다. 츠케멘과 라멘을 전문으로 하며, 진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다. 특히 츠케멘은 자칫 먹는 방법을 모르는 이들도 있는데, 적당히 찍어먹으면 된다. 마포평생학습관을 왼쪽에 두고 홍대 방향으로 언덕을 올라가면 위치해 있다. 역시 혼밥이 가능한 구조다.

 

주소: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239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홍대 청송함흥냉면

 

5. 청송함흥냉면

 

청송냉면은 홍대입구역에서 거리가 좀 있다. 도보로 15분 정도이다. 그러나 함흥냉면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 물냉면과 비빔냉면, 회냉면 등이 있는데, 성인이 가서 냉면 2개에 만두 하나 시키면 적당하다. 단지, 혼밥을 먹기에는 다소 부담스럽게 자리가 되어있다. 시간 잘못 맞추면 웨이팅이 길다.

 

주소: 서울 서대문구 연희맛로 6

영업시간: 매일 10:30 - 21:00 (라스트오더 20:20)

 

하연옥 진주냉면

 

6. 하연옥

 

하연옥은 홍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진주식 냉면 전문점이다. 육전이 올라간 물냉면이 대표 메뉴인데, 그간 평양냉면 등에 익숙해 있는 사람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다. 진주냉면은 과거부터 양반냉면이라 불리며 많은 고명이 들어간다. 해물육수를 사용하는데, 평양냉면을 못 먹는 이들도 쉽게 접근 가능하다. 혼밥이 가능한 구조인데, 생각보다 매장이 작어서 점심 웨이팅이 길다. , 회전율이 높은 편이다.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 136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00)

 

육전국밥 막국수

 

7. 육전국밥

 

육전국밥은 홍대입구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다. 여기는 가게 이름처럼 국밥이 우선이지만, 의외로 사람들이 육전막국수를 많이 찾는다. 막국수에 육전이 나오는 세트 메뉴로 프랜차이즈점임에도 불구하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가게 오픈 후 이상하게 외국인들이 많다. 혼밥 자리가 몇 안된다. 24시간 운영되지만, 11시 전 브레이크 타임을 갖는다.

 

주소: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140

영업시간: 매일 00:00 - 24:00

 

대관령 메밀 막국수

 

8. 대관령메밀막국수

 

대관령메밀막국수자연샤부샤브는 홍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한 막국수와 샤브샤브 전문점이다. 생버섯샤브샤브가 유명한데 특히 노루궁뎅이 버섯을 많이 찾는다. 재미있는 것은 여기 막국수는 호불호가 갈린다. 막국수가 나올 때, 육수를 따로 주면 더 좋을 듯 싶은 맛이긴 하다.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 197

영업시간: 매일 11:00 22:00

 

추가로 쌀국수집 추천할 곳이 있는데 홍대입구역은 아니다. 서강대역 주변에 포옹남이라고 있다. 여기 추천. 홍대입구역 인근이 아니라 아쉽기는 하다.

 

서강대 포옹남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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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한 지 꽤 오래되고, 유입량이 어느 정도 일정하게 유지되는 상황에서 종종 주변에서 저품질 블로그 이야기를 듣는다. 광고성 포스팅을 하면 저품질이 된다느니, 기사나 다른 사람 글을 그대로 퍼오면 저품질이 된다느니 하는 말이 있다. 하지만 딱히 정답은 없는 듯 싶다. 그래도 경험상 피해야 할 내용들을 적어보자.

 

 

티스토리 정치‧사회 이슈 포스팅으로 구글 애드센스 예상 수입을 어느 정도일까.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애드센스를 단 지 꽤 오래됐다. 하지만 사실상 애드센스는 방치(?)에 가깝게 놔두었던지라 수익에 대해 따로 체크를 하거나 살펴보지 않았다. 그런데 문득 궁금해 졌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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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카페

1. 특정 이슈 관련 기사 퍼오기.

 

기사를 그대로 옮겨오는 블로그들이 꽤 된다. 사실 애드센스 등 수익화 모델이 아니고, 자신만의 만족 혹은 기사 스크랩이 목적이라도 기사 퍼옴도 괜찮다 그러나 수익화 블로그라면 피해야 할 듯 싶다. 보통 언론사 기사들은 특정 이슈와 관련해 유사한 기사를 쓴다. 기획성 기사나 인터뷰, 심층 기사가 아니라면 대부분 유사한 내용을 다룬다. 특히 보도자료나 어느 기관 혹은 단체들의 발표성 자료라면 더더욱 그렇다. 즉 인터넷 내에서 똑같은 글이 많다는 것이다.

 

2. 광고성 포스팅.

 

과거 제주도 렌트회사에서 블로거들을 통한 포스팅 홍보를 했다. 재미있는 것은 세세하지 못했다는 것. 다들 자기 경험이라고 글을 올렸는데, 사진 속 남녀가 똑같다. 내용을 마치 자신들이 렌트카를 이용한 것처럼 했지만, (불만 사항 조금 넣고, 단점 조금 넣고) 읽다보면 문체가 똑같다. 게다가 사진까지 똑같으니, 누가 봐도 광고성 포스팅이다. 현재는 이 포스팅들이 보이지 않는다.

 

 

유튜브 채널 수익화?…최근 많이 보이는 채널 트렌드 3가지와 초기 세팅 방법.

유튜브는 여전히 사람들이 ‘수익’을 위해 도전하는 공간이다. 한 달에 몇만 조회수가 나와서 몇 만원만 돈을 벌더라도, 또 몇 백만, 몇 천만 수익을 올리는 이들이 있기에 여전히 사람들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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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꾸준해야 한다.

 

이는 확실하게 체감하는 내용이다. 글을 지속적으로 올리지 않으면 블로그가 활성화되지 않았다고 로봇이 판단하는 듯 싶다. 과거 불가피하게 몇 개월 동안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지 않았던 적이 있다. 아니나 다를까 월에 1천명도 안 들어오는 것이다. 그 전에 활성화되어 특정 키워드 상위에 배치되던 글들도 밀려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바로 한달 넘게 꾸준히 올리니 어느 정도 회복이 되었다. 물론 그 전의 회복 수준은 아니다. 하루에 하나 이상의 꾸준함이 보여야 블로그 활성화가 된다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

 

4. 지속적인 키워드가 존재해야 한다.

 

잡다하게 글을 쓰더라도 일정 포스팅들은 꾸준하게 한 키워드를 잡고 올리는 내용들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교통사고 보험 처리 방법이라 치면, 다른 여러 내용들이 있더라도 이 처리 방법과 관련한 포스팅은 주기적으로 올려줘야 한다. 이는 다른 포스팅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듯 싶다. 내 블로그에도 몇몇 키워드는 수 년째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포스팅이 유지하려면 꾸준히 글이 올라가야 하지만, 동시에 이러한 글들이 다른 글을의 활성화를 돕는다.

 

5. 네이버의 저품질 입장.

 

아래는 네이버가 공식적으로 이야기한 블로그 저품질 관련 내용이다. 네이버의 공식입장은 저품질 블로그란 없다이다. 그러나 블로그를 운영해 본 사람들은 안다. 일정하게 검색에서 밀려나는 상황을. 그래도 거대 포털의 입장이니 한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최적화/저품질 블로그란 있는가?  정답. X

최적화 블로그나 저품질 블로그와 관련해서 한 번이라도 네이버 고객센터에 문의해 본 적이 있는 분이라면 “최적화/저품질 블로그란 없다.”라는 답변을 받아보셨을 텐데요. “내 눈으로 직접 본 사실인데 왜 없다고 거짓말하느냐?”라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최적화 블로그, 저품질 블로그, 3페이지 블로그, 최신순 저품질블로그, 안드로메다 블로그, 블로그지수' 등은 네이버에서 만든 개념이 아닙니다. 특정 조건 아래에서 나타나는 몇 가지 공통된 현상을 수렴해 누군가가 만들어낸 개념이며, 전파되면서 그 정의 또한 계속 조금씩 바뀌어 왔습니다. 쉽게 말해 그 정체가 불분명하고 모호한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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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걸까. 국민은 응급실 뺑뺑이를 돌고 엉뚱하게 119 대원들은 욕을 먹는데 윤석열은 “잘 돌아간다”고 말한다. 국민의힘 의원은 따로 부탁을 하고 있고, 책임져야 하는 공직자들은 “응급실은 붕괴 안됐다”고 말한다. 윤석열 정부는 수천 명이 죽어야 상황이 인식되는 걸까.

 

 

의대 증원 관련 윤석열 대국민 담화 ‘간단’ 정리 및 감상문.

사실 윤석열이 어떤 말을 할지 예측 가능하기에 대충 듣고, 뉴스에 나온 전문으로 다시 읽어봤다. 어차피 “정치력? 몰라. 내 마음대로 할거야. 누가 죽든 말든, 내가 이겨” 수준으로 말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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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응급실 뺑뺑이사례들.

 

5일 오전 740분쯤 광주시 동구 조선대 체대 앞에 여대생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본 환경미화원이 119에 신고했다. 당시 이 대학생은 심정지 상태였다. 소방은 여대생이 발견된 곳에서 직선거리로 100m 정도 되는 조선대병원 응급실에 심정지 환자 이송을 문의했는데 '수용 불가' 답변을 받았다. 병원 측은 "다른 응급환자를 처치하고 있어 여력이 없다""응급처치가 가능한 전남대병원으로 이송 바란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조선대병원 응급실에서는 타 진료과 지원 근무를 나온 전문의 2명이 다른 응급환자를 처치 중인 상황이었다. 다행히 비교적 가까운 전남대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 여대생은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공사장에서 추락한 70대 노동자가 수술할 의사를 찾다가 안타깝게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일 오전 810분쯤 부산 한 축산시설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했다. 자재를 옮기던 70대 남성이 2층에서 떨어져 크게 다친 것.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는 이송할 병원을 찾느라 애를 먹었다. 10분 동안 인근 병원 8곳에 전화를 돌렸지만, 모두 거부당했다. 9번째로 연락한 고신대병원에서 겨우 환자를 받을 수 있다는 답을 들었다. 당장 긴급 수술이 필요했던 상황이었지만, 해당 병원도 응급실 진료만 가능할 뿐, 의료진이 부족해 수술은 불가능했다. 이에 다른 병원을 알아보던 중 남성은 숨지고 말았다.

 

충북에서는 한 응급환자가 무려 16곳의 병원으로부터 이송을 거부당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충북 청주시 오창읍 한 도로에서 차선 변경 중 전세버스에 치인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 이 환자는 청주권 병원 4곳으로부터 이송을 거부당하면서 수혈, 기관 내 삽관 등 응급처치를 사고 약 40분 만에 받았다. 이후 전문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는 과정에서 또다시 12곳의 병원으로부터 이송이 거부돼 사고 4시간 30여분 만인 이튿날 오전 1시 34분쯤 무려 120㎞나 떨어진 강원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도착했다. 소방 관계자는 최초 출동 당시에는 의식이 있었지만 이송이 늦어지면서 혈압이 떨어지고 의식이 희미해지는 등 위급한 상황도 있었다상급병원 이송이 더 지체됐다면 생명이 위태로웠을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 사는 강모 씨는 이날 암에 걸린 어머니가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대동병원 응급실로 갔다. 하지만 응급실 데스크에서 진료를 거부당해 결국 50분이나 걸리는 해운대 백병원으로 갔다. 강씨는 응급 환자에겐 시간이 곧 생명인데 앞이 캄캄했다“‘응급실 뺑뺑이가 뭔지 실감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3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오후 84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열경련으로 28개월 된 여아가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수도권 지역 병원 응급실 11곳에 이송 가능 여부를 문의했지만 모두 이송을 거부 당했다. 일산 소재 병원 3곳을 비롯해 김포 2곳, 부천 1곳, 의정부 1곳, 서울 4곳 등 병원이 모두 의료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송을 거부했다. 여아의 부모가 119에 신고한 지 1시간이 넘어서야 인천 인하대병원 응급실로 갈 수 있었다. 여아는은 신고 당시까지만 해도 의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송이 지연되면서 의식불명에 빠져 한 달이 지난 이날까지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현재 여아는 서울 소재 다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윤석열 지지율, 70대 연령 이상만 남은 최악 성적표…탈당 요구와 움직이지 않는 공무원.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지지율이 23%로 나타났다. 지난 4월만 21%를 이어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로 낮은 지지율이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더 최악임을 알 수 있다. 물론 윤석열은 신경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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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오전 825분쯤 서울 용산 국방부 옆 국방홍보원 신축 공사 현장에서 가설 펜스 안전망을 설치 중이던 60대 노동자가 4m 높이에서 떨어졌다. 신고 접수 8분 만에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남성은 옆구리 등을 크게 다친 상태였다. 하지만 사고 지점에서 가장 가까웠던 대학병원은 의료대란 여파로 환자를 받을 수 없다고 했고, 비슷한 사유로 반경 약 7km 이내의 대형병원 응급실 9곳 모두 환자 이송을 거부했다. 구급대가 끊임없이 병원에 전화를 돌린 끝에 결국 도착한 곳은 약 11km 거리에 있던 구로구의 한 병원이었다. 사고 발생 약 1시간 10여 분이 지난 뒤였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남성은 뒤늦은 응급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지난 달 중순 위장 내 출혈로 응급실을 찾은 국가유공자. 하지만 소화기내과 의사가 없다는 이유로 응급실로부터 수술을 거절당했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15시간을 기다린 끝에 수술을 받았지만, 이틀 만에 사망했다.병원 측은 "당시 응급조치까지는 가능했지만, 수술을 진행할 인력이 부족했다"는 입장이다.

 

2. 윤석열과 정부 관계자들 입장.

 

윤석열 비상 진료 체계가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다. 정부가 노력하고 국민이 지지해준다면, 의사들이 다시 돌아올 때까지 비상 진료 체계는 운영 가능할 것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응급실에 어려움이 일부 있는데 극복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8월 하순부터 (응급실) 환자가 줄고 있고, 정부가 환자 분산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서 앞으로 상황이 호전될 것” “응급실 붕괴 상황은 아니다” “환자 본인이 (·경증 여부를) 전화해서 알아볼 수 있는 상황이란 것 자체가 경증

 

이주호 교육부 장관 6개월만 버티면 이긴다

 

이런 가운데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은 수술 부탁 건으로 논란. 본인은 이미 잡혀있던 수술이었고 사적 부탁 아니다라고 했지만, 이 타이밍에 굳이 저런 문자를. 게다가 문자 내용을 해명한 것 치고는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다.

 

참고로 한국갤럽이 6일 발표한 윤석열 지지율은 여전히 23%다. 그리고 시사인이 발표한 신뢰도 조사에서 윤석열은 10점 만점에 2.82점으로 역대 현직 대통령 최저를 또 갈아치웠다. 아직도 박근혜를 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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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적으로 재미있다.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이 된 9월에 영화 <베테랑2>가 본격적인 홍보와 개봉을 한다. 양쪽 모두 굳이 시기를 맞추려고 한 것은 아니겠지만, 미묘한 상황이 됐다.

 

 

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대마…유아인의 마약 범죄 피해자 김영웅의 한탄…수백명 피해자

유아인이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을 투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아인 출연 작품 혹은 출연 예정 작품들이 비상이 걸렸다. 그러면서 김영웅 같은 피해 배우들도 나왔다. 사실 프로포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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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유아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지귀연 부장판사)3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아인에게 징역 1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150여만원 추징, 약물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명령도 했다. 재판부는 실형 선고와 함께 유아인을 법정구속했다. 검찰의 구형은 징역 4년이었다.

 

1. 유아인의 마약류 흡입 역사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했다. 투약량은 프로포폴 9,635.7㎖, 미다졸람 567㎎, 케타민 11.5㎎, 레미마졸람 200㎎ 등으로 조사됐다.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44차례 타인 명의로 두 종류의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도 있다.

 

올해 1월 공범 최모씨와 등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3회 흡연하고, 다른 이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있다.

 

2. 유아인 출연 작품들 난항과 <베테랑2> 향한 주목

 

유아인의 실형과 법정구속으로 유아인의 출연작인 영화 <하이파이브><승부>도 또다시 개봉이 안갯속에 있게 됐다. <승부> 공개는 잠정 보류된 상태고, <하이파이브>는 아직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유아인의 법정구속의 유아인 작품 중 유일하게 천만관객을 동원한 2015년 작품 베테랑의 후속편인 <베테랑2>를 주목받게 만들었다.

 

 

박시연‧이승연‧장미인애‧현영 조사하던 박성진 검사, 변호사 되어 유아인 변호?

유아인 아니 본명 엄홍식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출석했다.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마약 투약 사실이 알려진지 50일 만이다. 동시에 변호사 라인도 관심이다. 특히 박성진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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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는 류승완 감독과 서도철 형사 역의 황정민을 비롯해 장윤주, 정만식, 오달수, 오대환 등 1편의 등장인물 대부분이 그대로 나온다. 여기에 정해인이 합류한다. 언론배급시사일이 9일이고, 개봉일이 13일이다. 유아인이 실형과 법정구속된 지 10일만에 <베테랑2>가 개봉하는 셈이다.

 

<베테랑>어이가 없네등 유아인의 명대사가 많이 나오는 작품이다. 그래서 <베테랑2> 역시 이 영향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내용이 완전히 다르더라도, 사람들은 황정민-유아인 대립을 생각할 것이다. (여기에 아마 OCN은 영화 개봉 전에 <베테랑>을 자주 방송할 수 도 있다)

 

혹자는 뜻하지 않게 유아인이 <베테랑2>를 홍보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설마 CJ ENM이 이를 노리고 9월에 개봉날짜를 잡았을까). 특히 <베테랑>에서는 유아인이 마약하는 장면까지 나오니, 이와 연결하면 <베테랑2>는 이러한 유아인의 느낌을 어떻게 지웠을까 궁금해 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아마 <베테랑2>가 천만을 넘는다면, 일정 부분 유아인의 역할(?)도 있지 않을까 싶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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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 노포인 듯 노포 아닌 듯 한 신촌수제비가 자리잡고 있다. 현대백화점 뒤쪽에 위치한 신촌수제비는 1988년 이후 신촌은 물론 마포구에서 가장 유명한 수제비집이다. 진한 사골 국물에, 볶은 호박과 당근, 다진 고기를 고명으로 올려낸다.

 

 

<食> 홍대 탄탄면공방, 본점의 맛을 볼 수 있다.

맛 기준은 10점 만점에 9점. 오랜만에 간 탄탄면공방. 예전에 가격이 8500원이었는데 이제 9800원 많이 올랐다. 전국적으로 프랜차이즈점이 많지만 주로 가는 곳은 홍대본점. 상수주택, 깔끔한 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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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수제비 김밥

 

신촌수제비의 메뉴는 단 두 가지다. 수제비와 김밥. 보통 2인이 오면 수제비 2개에 김밥 한 줄. 혼자 오면 수제비 1개에 김밥 한 줄 정도 시킨다.

 

신촌수제비 집의 강점은 2가지다. 맛과 가격. 얼핏 들으면 당연한 것 같지만,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음식점을 찾기란 쉽지 않다. 맛이 있으면 가격이 비싸고, 가격이 싸면 뭔가 아쉽다. 그런데도 신촌수제비는 이 두 가지를 만족시킨다.

1. 맛과 서비스

 

신촌수제비의 강점은 오롯이 수제비만 나온다는 것이다. 여타 수제비 가게들은 뭔가를 많이 넣으려 한다. 낚지를 넣든, 면을 더 넣든. 그런데 여기는 사골육수에 푸짐한 수제비가 끝이다. 적당히 뜯어져 있고, 질감도 좋다. 그래서 젓가락이 아닌, 수저로 국물과 함께 떠서 먹을 때 종종 입 주변에 국물이 자주 묻을 것이다. 탄성이 좋아서 축 늘어진 것이 아닌 치고 입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거기에 육수를 더 달라고 하면 흔쾌히 많이 주신다.

 

2. 가격 변화

 

현재 신촌수제비는 수제비 5000원에 김밥 2000원이다. 보통 1인이 와서 먹으면 7000원을 결제하고, 세트처럼 저렇게 먹는다. 현재 홍대 합정 등의 수제비 가게들이 8000~9000원 정도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굉장히 싼 가격이다.

 

 

그런데 더 재미있는 사실은 가격 변동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2018년 수제비 가격이 4000원이었다. 그러다가 2023년 정도에 5000원으로 올렸다. 한참 전인 2004년 수제비 가격이 3500원이었다. 20년동안 1500원 오른 셈이다.

 

이곳을 찾았던 수많은 학생과 직장인이 다시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과거와 조금 달라진 모습은 확실히 혼밥하는 사람들이 늘었다는 것이다. 가게가 확장되고 손님들의 나이가 바뀌어 가는 동안에도 신촌수제비의 맛과 가성비는 그대로였던 셈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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