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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조영> 등에 출연했던 배우 우봉식이 생활고와 우울증으로 사망했다. 자신의 월세 방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고,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평소 생활고로 인해 일용직 노동을 하는 등 경제적으로 힘들었으며, 평소 우울증 약을 복용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생활고로 목숨을 끊은 또다른 연예인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26월 목숨을 끊은 신인 배우 정아율. 당시 정아율의 어머니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정아율이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10원도 벌지 못했다죽기 전 군복무중인 남동생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할 정도로 형편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루‧김새론‧신혜성 등 연예인 음주운전 왜?…후배들의 ‘롤모델’ 윤제문 존재하기에.

 

이루‧김새론‧신혜성 등 연예인 음주운전 왜?…후배들의 ‘롤모델’ 윤제문 존재하기에.

태진아 아들 이루가 19일 밤에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면허 정지 수준이란다. 이루는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겠다”고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루는 내년 방영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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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로 자살한 배우들

 

또 지난해 3월 우울증과 생활고로 목숨을 끊은 김수진도 관심을 모은다. 과거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했었다.

 

이들이 관심을 현재 모으는 것은 포털사이트 검색어 때문이기도 하지만, 분명한 것은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연예인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문제는 해결 방안이 뾰족하게 없다는 것이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사실 복권에 가깝다. 복권을 샀다고 해서 반드시 일확천금을 얻을 수 없는 것처럼, 연기력과 가창력을 지녔고 스스로 연예인이라 생각해도 스타가 되는 것이 아니다. 운도 필요하고, 인맥도 필요하며 가끔은 자신의 자존심조차 내려놓아야 한다.

 

물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최저생계는 보장해줘야 한다. 하지만, 언제 대박을 칠지도 모르며, 무명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생활하는 연예인들도 부지기수다. 모두를 띄울 수는 없다. 일본처럼 소속사가 월급제로 운영되는 것도 아니고, 소속사가 사실 이들의 미래를 책임져 주지도 않는다.

 

결국 혼자 일어서야 하고, 혼자 싸워야 하는 직업인 셈이다. 대중들은 연예인들을 좋아하고, 그들이 광고하는 상품을 사지만, 실상 그들의 삶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는 것다. 무명 혹은 추락하는 연예인에게 대중들이 눈물 흘려주지는 않다. 때문에 혼자인 것이다.

 

 

설리의 사망, 그리고 연예인을 지적할 대중의 자격.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사망했다. 자살이다. 원인은 아직 모른다. 그러나 사람들은 악성댓글, 즉 악플 때문이라고 말한다. 동료 연예인들도 이에 초점 맞춰 사람들에게 호소한다. 악성댓글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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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연예인들끼리 서로 도우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해봤다. 그들간의 경쟁 속에서 이게 과연 가능할지, 또 연예기획사란 존재가 있는 한, 연예인이 독립적으로 뭔가를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모든게 마케팅이고, 모든게 돈으로 움직여지는데 말이다.

 

생활고로 자살한 연예인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하는 것도 아마 오늘처럼 검색어에서 이슈가 될 때뿐일 것이다. 그나마 검색어에도 못 뜨면, 그 연예인은 죽어서도 무명으로 남는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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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문제였을까. 어떤 아픔이 있었을까. 6월 마지막날 아침에 나온 박용하 자살 뉴스는 충격이라기보다는 뜬금없다는 느낌을 먼저 줬다. 안재환, 최진영, 최진실의 자살은 그 순간 앞뒤 상황이 연결이 되었고, 장자연의 자살은 이후에 어찌되었든 이유가 나왔다. 그런데 박용하의 자살은 "?"가 먼저 떠올랐다.

언론들은 소속사와 지인들을 취재하고, 경찰 공식 브리핑을 통해 대충 3가지로 정리했다. 하나는 아버님의 암투병에 대해 효자였던 박용하가 괴로워했으며, 오랜 기간 매니저로 손발을 맞췄던 전 매니저가 공금횡령 등으로 인해 결별했고, 이로 인해 1인 엔터테인먼트 운영에 대한 부담감, 마지막으로 최근 작품들의 부진으로 인한 부담감이었다. (드라마 '남자이야기'는 내용 면에서 호평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6~9%를 유지했다. 당시 경쟁 작품은 '선덕여왕'이다. 그리고 영화 '작전'은 150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언론들은 이전에 자살을 다루던 태도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우선 우울증에 대한 이야기가 거의 보이지 않았다. 몇몇 매체에서 다소 이야기했지만, 이를 자살에 직접적으로 연계시키지 않았다. 이것이 직접적인 사인이 아닌 점에 무게가 실린 점도 있지만, 다른 연예인이나 우울증을 겨끈ㄴ 이들을 자극시키지 않으려는 흐름도 있었다.

또하나는 추측성 기사가 많이 사라지고 정황 기사가 나왔다는 것이다. 다양한 정황들을 모으고 모아 "박용하는 자살했다"라는 기사가 나왔지, 이전 처럼 소설성 기사는 거의 생산되지 않았다.

이는 박용하의 자살에 자극적인 정황이 없었끼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가 평소 논란을 일으키지 않는 연예인이라는 점도 작용했다. 활동 이외의 어떤 일을 특별히 만들어내지 않는 연예인이기에 그의 죽음에 대해 언론들은 담담하게 다가갔던 셈이다.

어떻게 보면 이때문에 인터넷에서 박용하의 죽음은 하루 이슈로 사라졌는지도 모른다. 차분하게만 기억될.

- 아해 소리 -

PS.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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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 보수 세력 입장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뿐만 아니라 김대중 전 대통령까지도 이 땅에서 지우고 싶은 모양이다. 물론 정치인 지지 모임의 회장을 맡은 한 인간의 견해일 수 있지만, 아해가 보기에는 아마도 이 땅의 적잖은 수구 세력들의 입장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전여옥을지지하는모임(전지모) 최정수 회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을 향해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자살하라"고 주장했다. 그는 전지모 홈페이지에 올린 '김대중씨의 국가내란죄성 발언에 대한 전지모의 입장'이란 제목의 글에서 "민주당과 진보세력들은 분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을 최대한 이용해 이익을 챙기려 하고 있고 어느 정도 수확을 얻은게 사실"이라며 "김대중씨도 차라리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자살을 하라. 그러면 또한번 한무리들의 굿판이 경복궁 앞에서 벌어져 또 한명의 자살열사가 될 수 있으니 말이다"라고 주장했다.

최씨는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정권에 항거하라고 하는 김대중씨는 이제 살만큼 살았다고 생각한다"며 "차라리 국민 앞에서 사라지든지 아니면 본인이 은덕을 베푼 북한으로 돌아가 편한 여생을 보내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씨는 이어 "전직 대통령으로 국민의 화합을 주장해도 부족할 상황에서 국민을 분열하고 더 나아가 현 정권에 저항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김대중씨는 국가내란죄로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박탈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전여옥 의원도 12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고 "인간 노무현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벼랑끝전술'하듯 구사하는 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라며 민주당을 비판했다. 이어 "지금에야 열렬히 사모한다며 '노사모당'을 자처하는 민주당, 딱하다"며 "어느 네티즌의 댓글 그대로 '별거한 남편 내치더니 죽자마자 보험금 챙기러 온 아내'와 진배없지 않냐"고 강조했다. 또 보수논객 조갑제씨도 '조갑제닷컴'에서 '호남인들의 선택 "김대중이냐, 대한민국이냐"'라는 제목의 글에서 부마사태 등을 거론하며 "경상도 출신 박정희, 전두환 두 대통령이 민주주의에 역행한다고 판단했을 때 경상도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 두 사람의 정치적 운명을 바꾼 적이 있다"며 "김 전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이 6.15 선언을 실천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6.15 선언대로 하면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정통성을 포기해야 한다. 이는 국체 변경을 뜻한다. 따라서 김대중씨는 헌법질서를 부정하는 국가변란을 선동하고 있는 셈"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이들이 요구하는 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 땅에서 사라져 주길 바라는 것이다. '김대중-노무현 민주화 10년'은 과거 군사 정권과 같은 시기로 회귀하려는 이들에게는 눈엣가시이기 때문이다. 그 중 한명인 노무현 전 대통령은 서거했으니, 그를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까지 어떻게 해보겠다는 셈이다.

이명박과 한나라당은 노 전 대통령의 유언장을 근거(?)로 화합을 내세운다. 그러나 그 화합을 실질적으로 저버리고 있는 것은 보수세력이다. 상대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은 현 시대를 보면 알 수 있다. 광장을 닫고, 귀를 닫고, 눈을 감고 입만 연 현재의 집권 세력이 모두 열지 않는 이상, 화합은 절대 불가능하다. 그들에게 화합은 상대가 없어지지거나 무조건 항복해 자신들의 말만 따라오길 바라는 것인 듯 싶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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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9일 밤 한 연예인 지망생이 자신의 자취방에서 목을 매달아 자살했다.

이름은 강성기. 과거 2007년 tvN에서 강병규가 진행한 '연상연하' 시즌1에서 강현겸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던 연기자 지망생이다. 사실 거의 무명이나 다름없기에 '연예인 자살'이라고 보기에도 어렵다. 그러나 다른 측면에서 보면 작금의 연예계 현실이 연예인을 꿈꾸는 이들조차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강성기라는 연예인 지망생을 잘 모른다. 단지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연예인 지망생이 자살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가 과거에 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사실만 알 뿐이다. 그러면서 발칙하게도 처음으로 머리 속에 떠오른 것은 "자살을 하더라도 인기를 얻은 다음에 해야하는구나. 쓸쓸히 하루만에 화장터로 향하는데도 아무도 주목하지 않으니 말이다"라는 생각을 해버렸다. 아마 앞서서 많은 연예인들의 죽음을 봐왔기 때문이다.

물론 그가 어떤 이유로 자살을 택했는지 모른다. 연기자로서의 성공을 못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 또다른 이유가 있어서일 수도 있다. 경제적인 문제일 수도 있고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일 수도 있다. 하지만 '연예인 지망생'이라는 타이틀은 어쩔 수 없이 그의 죽음에 대해 한 방향으로 추측하게 만든다.

사람들은 흔히 연예인을 꿈꾸는 이들에 대해 싸늘한 시선을 보낸다. 그렇다보니 연예인으로서 성공한 이들도 대부분 "저는 연예인이 되리라 생각하지 않았는데 '우연한' 기회에 데뷔하게 됐어요"라며 본인의 의지와 달리 현재의 자리에 오른 듯 말한다. 지금이야 많이 달라졌지만, 과거에는 이런 경향은 더 심했다. 때문에 연예인을 꿈꾸는 이들에 대한 싸늘한 시선은 '연예인'이 자신의 목표가 되는 이들에게는 고난 이상의 고통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성공을 하게된다면 모를까, 그렇지 못하다면 그 싸늘한 시선은 얼음장이 되어서 날라오곤 한다.

이야기가 주저리 주저리 갈지자를 걷는다. 굳이 안 올려도 되는 글을 올리는 이유는 연기자로서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한 '강성기'라는 인물에 대해 한 줄 기록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다.

자신의 뜻도 제대로 펴지 못하고 자살한 고 강성기씨의 명복을 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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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안재환이 사채를 사용한 것이 사실이며, 그 금액도 수십억에 이른다고 말했다. 사채업자들이 날마다 와서 가족과 본인을 협박했다고 밝혔다. 내용은 지금 검색어에 오른 관계로 많은 매체들이 이를 기사화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내가 주목한 것은 인터뷰를 한 매체다. 시사저널에서 나와 이미 여러 특종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시사IN'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정선희를 다양하게 평가하고 있다. 좋은 쪽으로 평가하기도 하고, 안정환의 누님의 말을 빌려 안좋은 쪽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것을 떠나 본인 스스로는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다는 점은 사실이다.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며, 최근 잇따른 자살의 중심에 서 있기에 그것은 단순한 '어려움' 이상이다. 이 상황에서 많은 매체들은 그녀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을 것이다. 그것은 특종 이상으로 많은 것을 밝혀낼 수 있는 유일한 창구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진실의 자살때도 기사화되기는 했지만, 남편과 지인이 잇따라 자살한 가운데 그녀의 입을 여는 것은 하나의 '미디어 횡포'에 가까운 것이다. 결국 그녀에게 물어보려는 내용들은 그녀의 마음을 한번 죽일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이 만들어낸 루머에 그녀가 답할 수 있는 한계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그 한계 이상을 요구할 것이 뻔하고, 이를 대변키 위해 미디어들은 달려들려 할 것이 눈에 보였기 때문이다.

대다수 황색저널리즘 매체들은 그녀의 마음을 들으려 하기 보다는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 한다. 같은 질문, 같은 접근이라도 의도가 다르게 상대방이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시사IN'의 인터뷰는 매체의 신뢰도 그 자체의 승리라고 평가할 수 있다.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 가장 입을 열기 힘든 사람이 입을 열게 했기 때문이다. 물론 그 과정은 솔직히 모른다. 그러나 최악의 상황에 몰린 사람이 세상을 향해 자신의 답답한 심정으로 내뱉을 수 있는 창구로 선택하는 매체라면 많은 생각과 고민과 그 매체에 대해 알아봤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최근 자살한 최진실의 기사를 읽고 판단하지 않았을까 싶다. 황색 저널리즘과 추측성 기사가 아닌 사회, 문화적인 관점에서 접근했기 때문이다)

정선희가 속 시원하게 무엇인가를 말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시사IN이 또한번 사람과 세상을 이어주는 창구로서의 특종을 한 것을 환영한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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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만에 40kg을 감량해 TV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했던 한 여학생이 지난 4일 자살을 했다고 한다. 물론 좀더 정확한 사실확인이 필요하겠지만, 해당 여학생의 것으로 추정되는 미니홈피에는 수백개의 추모 글이 올라와 있고, 주변 사람들의 추모글도 계속 올라가고 있다.

몇 개 글을 읽어보니 이 여학생이 자살한 이유는 방송출연 당시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같이 사진을 찍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한 것을 두고 슈퍼주니어 팬들이 악성 댓글을 남겨 충격을 받은 것이 직접적인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악플....이미 여러 사람을 죽였고, 또 여러 사람에게 상처주었으며, 여러 사람이 인터넷을 끊는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다. 그게 달고 싶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에게 그같은 말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왜 생각하지 않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들 악플러에 대해 대표적인 명칭이 '초딩'이다. 그러나 지난 임수경씨 악플러 사건때도 봤지만, 교수부터 시작해 나이가 먹을만큼 먹은, 또 사회적으로 어느정도 위치가 있는 사람들까지 이 악플에 손쉽게 동참한다. 모니터 뒤에 숨어 스스로를 깍아먹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게 스스로에게는 잘났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오프라인으로 나와 토론하며 왜 그것이 문제인지..혹은 상대에게 마음에 안드는 어떤 점을 당당히 이야기하지도 못하면서 말이다.

블로그를 꽤 오랫동안 운영하면서, 또 직업상 악플을 많이 대해봤다. 지금은 블로그 악플은 그냥 지워버린다.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는 나도 아직 악플을 보면 기분이 다운된다. 어느 악플러는 오죽하면 IP를 추적해 직업을 알아냈는데, 민주주의 운운하며 할 말을 막으려 한다고 더 난리를 치기도 했다. 악플러들의 특징이다. 자유와 방종을 구분못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17살 소녀는 어떠했겠는가. 한참 감수성이 예민한 그 나이에 그 어이없는 악플들을 어떻게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넷이 점점 강력한 힘을 키우고 있는 지금...악플러에 대해 좀 더 진지하고 체계적인 접근과 차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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