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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무능을 이야기 하기 전에 언급할 내용이 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재미있는 것은 어느 일정 시점에서 사람들의 관심사다. 그동안 올려 놓은 글들이 제법 있어서인지, 대중의 관심사에 따라 특정 포스트의 트래픽이 한순간 높아진다. 그런데 한순간이 아닌, 꽤 오랜 기간 이런 관심을 받은 포스트가 바로 박근혜 임기에 관련된 글이다.

 

 

공포영화보다 무서운 사실…"박근혜 임기가 아직 3년 남았다"

사실 박근혜는 ‘대통령감’이 아니다. 아마 이는 스스로도 잘 알 것이다.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것은 박정희였고, 부모가 둘 다 총에 사망했다는 과거와 이런 과거를 아는 정(情)에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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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메르스 발병 직후에 박근혜 임기를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현 상황에서 우리 대통령이 얼마나 임기가 남아서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까라고 생각하고, 박근혜 임기를 검색하는 이들은 없을 것이다. 포스트 작성 시점에서 3, 현 시점에서 2년 반이나 남은 박근혜 임기를 보고 한숨을 쉬면서 읽었을 이들이 거의 대부분일 것이다.

 

사람들은 가끔 댓글이나 페이스북을 통해 묻는다. 왜 박근혜를 비판하냐고, 그리고 박근혜가 왜 무능하냐고. 아래 가장 적절한 사진을 보여주겠지만, 이유는 간단하다. 스스로 대통령이라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세계여행전문가가 본업이라고 말한다)

 

박근혜는 행정부의 정점인 대통령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다. 그는 단지 박근혜자체로 만족하고, 장관이나 공무원들을 정부로 지칭한다. 무슨 사건이 터지면 정부가 뭐했습니까류의 말이 그것이다. 스스로가 정부의 최고 책임자인데도 말이다. 유체이탈 화법 정도로 인식할 수준이 아니다.

 

자신이 정부 최고 책임자이면서,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고 정부탓을 하는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있을까. 이것이 박근혜가 역대 가장 무능한 대통령인 이유다. (그래서 아래 사진이 절묘하다)

 

그런데 그런 박근혜의 임기가 아직 2년 반 남았다. 그리고 아직도 어른이 안 된 수많은 노인네들이 그런 박근혜를 추종한다. 부끄럽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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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CoV) 즉 중동호흡기증후군을 두고 괴담이 나돈다고 한다. (이런 글투로 적은 이유는 이게 괴담인지, 아닌지에 대해 나 조차도 확실히 말하기 어렵기 때문이다우선 메르스 확진자가 다녀간 한 병원에 대한 소문이 SNS상에 떠돌고 있다. 서울 카톨릭대학 여의도성모 병원이 중환자실(ICU·Intensive Care Unit)을 폐쇄했다며, 그 병원 근처에도 가지 말라는 괴담이다.

 

 

이명박 사면, 남은 형기가 이 정도인데 왜?…사면이 언제부터 국민 통합이었나.

이명박이 결국 사면을 받는다. 지금도 건강상 이유로 형 집행이 정지된 상태인데, 아예 자유의 몸이 된다는 것이다. 이명박은 횡령과 뇌물 등 혐의로 2020년 10월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을 확정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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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바이러스

 

이에 대해 해당 병원측은 531최근 메르스 확진 환자에 대하여 본원과 관련된 유언비어 당분간 여의도 A병원에 가지 마세요가 무분별하게 배포되고 있다면서 본원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내린 것은 사실이지만 메르스가 발생한 병원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병원 측은 또한 확진 환자가 사용했던 침대는 철저한 소독을 했다중환자실은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또다른 괴담은 경기 평택과 수원 등에 메르스 감염자가 집중됐다는 내용과 평택 미군기지에 배송된 탄저균으로 발생한 병을 메르스라고 당국이 속인다는 소문이다. 메르스 확진자가 입원했던 경기도의 한 병원이 임시 폐쇄된 채로 병원 측이 밤새 소독 작업을 벌인 것은 사실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보건 당국 관계자는 평택과 수원에 감염자가 몰렸다는 말은 확인되지 않은 말그대로 유언비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아직까지 메르스에 대한 확실한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긴급재난 1호 상황이다", "메르스가 에볼라나 사스보다 심각하다"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 이 외에도 메르스 확진자를 취재하던 취재진이 메르스에 감연되었다는 등의 말도 떠돌고 있다.

 

 

이에 대해 보건당국이나 의학계에서는 괴담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정부의 태도는 다소 한심하다. ‘왜 아닌가를 설명하기 전에 처벌 운운하고 있다. 뭐 지금까지 해왔던 박근혜 정부의 행태를 보면, ‘또 뭐 그렇지라는 생각이 들지만, 여전히 커뮤니케이션을 무시하는 태도는 한심하다 못해, 무능정부의 끝을 보여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괴담이 발생하는 사회는 신뢰가 무너지고, 소통이 되지 않으며 불안함이 증폭된 사회다. 이는 사회의 여러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조그마한 마을에서도 신뢰가 없어지면, 불신이 쌓이고 괴담이 발생한다.

 

그러나 전염병이나 자연재해 혹은 거대한 인재에 대해서는 구성원들 간의 문제가 아닌, 정부와 국민의 문제로 바뀐다. 개인의 힘으로 어쩌지 못하는 사회, 게다가 고급 정보를 요구하는 문제가 발생할 때, 정부는 보호자의 위치로 서게 되고, 국민은 피보호자의 위치에 서게 된다. 이 때문에 국민은 대통령과 국회를 뽑고, 세금을 내는 것이다. 보호자를 향한 피보호자의 믿음과, 상호간의 소통이 원활히 이뤄지면 불안감이 사라진다. 그리고 괴담은 이런 사회에서 근본적으로 탄생할 수 없는 ‘놈이다.

 

이를 대입시켜 보면 메르스 사태가 터지자마자 괴담이 돌았다는 것은 이미 국민들은 박근혜 정부를 신뢰할 수 없는 수준이 극에 달았다고 볼 수 있다. 정부를 믿지 못하기에, 정부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든 먹힐 리가 없다. 그러다보니 SNS 상에서 떠도는 소문에 귀가 솔깃하게 된다. 그게 진실이든 아니든 중요한 게 아니다. 보호자(정부)를 믿지 못하기에 (오히려 그 보호자가 나를 해칠 수 있다는 불안감까지 더해져) 피보호자(국민)들은 자신이 우연히 혹은 적극적으로 알아낸 정보를 더 맹신하게 된다.

 

그리고 그런 국민에게 메르스에 대한 진실을 알리기 위한 방법이 무식하게도 처벌이라는 말만 한다. 괴담 유포로 인해 국민을 불안하게 했다면, 처벌할 수도 있다. 그런데, 그렇게 처벌받아야 한다면, 그 일차 책임자인 정부가 먼저 받아야 하지 않을까. 이명박-박근혜 정부로 이어진 불신과 불통이 지금의 괴담 사회를 만들어 냈으니 말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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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일베 수습기자가 정식 사원으로 임용됐다. 물론 비취재부서다. KBS에 따르면 일베 수습기자는 보도국 사회2부가 아닌 정책기획본부 남북교류협력단으로 파견했다.

 

 

KBS <역사저널 그날>이 불편했던 박민과 극우들, 폐지 후 윤석열 입맛에 맞는 역사 프로그램 만들

KBS에서 10년을 이어온 대표 역사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이 갑자기 폐지됐다. 지난 11일 ‘본관과 성씨’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진행자와 패널들은 방송이 끝날 때쯤 폐지 소식을 알리며 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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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입장은 이렇다.

 

수습사원의 임용은 내부 수습 평가결과와 사규 그리고 법률자문을 거쳐 이뤄진 것이다. 문제가 된 수습사원에 대한 평가결과는 사규에서 정한 기준을 벗어나지 않았으며, 외부 법률 자문에서도 임용을 취소하기 어렵다는 결과가 나와 임용하게 되었다. 이번 건을 계기로 채용과 수습제도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다. 기자는 아니지만, KBS 구성원으로 합류했고, 남북교류협력단 발령이 파견 형태이기 때문에 보도국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높다.

 

문제의 기자는 KBS 입사 전 1~2년 동안 극우 성향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열성 회원으로 활동하며 여성과 특정 지역을 모욕·비하하는 글 수천 건을 올려왔다.

 

흥미로운 것은 이 일베 기자의 멘탈이다.

 

KBS 보도국은 이 기자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일찌감치 결정을 내린 분위기다. 수습기간 동안 행하는 경찰서 취재(사스마와리)를 아예 시키지 않고, 내근만 시켰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게다가 바로 윗기수인 41기조차 일베 기자를 후배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공식 표명했다.

 

정상적인 멘탈이었다면 알아서 나와야할 것이다. KBS를 다니는 내내 일베딱지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며, 비취재부서라고 하더라도 이를 순순히 받아들일 구성원은 없기 때문이다. 개인의 어떤 사정이 있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상황은 물러나야 하는 상황이다.

 

하기사 정상적인 멘탈이었다면, 일베에 글을 올리지도 않을 것이다. 이 일베 기자의 행보가 궁금하기도 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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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인 라스트 헬스보이에 깜짝 출연한 모델 이연이 하루종일 화제다. 이민호와 열애 중인 수지가 미쓰에이로 컴백하는데도 불구하고, 이슈의 정점을 놓치지 않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이승윤은 두 달 간의 다이어트로 지친 김수영을 위해 운동 환경을 바꿨다면서 이연을 무대 위로 불러냈다. 트레이닝복으로 무대 위에 오른 이연의 출연 시간은 다 합쳐야 50초가량. 그러나 이후 이슈몰이는 20시간째 유지되고 있다.

 

 

‘노출’로 뜬 클라라의 ‘성적 수치심’ 주장, 벼랑 끝 대결 펼치나

필자 블로그를 전반적으로 훑어본 이들은 알겠지만, 특정 연예인에 대해 비판하는 경우의 대부분은 정체성이 불분명할 때다. 아니 정확히 이야기해서는 정체성이 불분명한데, 본인은 어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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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

 

몸매로만 관심을 받는 사례는 이전부터 숱하게 많았다. 논란의 대상인 클라라와 이태임이 그랬고, 배우 이채영 역시 몸매로 유독 주목받았다. 또 최근에는 유승옥, 정아름 등이 이를 잇기 시작했고, 여기에 이연이 합류할 분위기다.

 

이런 이연을 보는 주변 아는 연예계 관계자들의 태도는 재밌다. 뭐 하루살이 이슈꺼리일 뿐이라고 평가절하 하면서도 검색어에 뜨고 관심 받는 방법이 참 간단하네라고 허탈해 하는 이들도 있다.

 

 

전자의 태도를 보이는 이들은 그래도 나름 괜찮은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면, 후자의 태도는 이제 갓 신인들을 키우거나, 데뷔를 앞둔 이들이다. 보도자료를 보내고, 길거리 공연을 펼치기도 하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온갖 글을 올려도, ‘개그콘서트에 단 50초 동안 트레이닝복 입고 나온 장면이 더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물론 이연은 단순히 방송에 나와 몸매가 좋다라는 한 가지로만 이슈를 모으고 있지는 않다. 방송 출연 후 알려진 그의 경력, 즉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선발대회에서 미즈 비키니부문과 여자 모델부문 1위를 차지한 것, 또 미즈 비키니 각 부문 1위끼리 경합을 펼친 그랑프리 선발전에서의 우승이 이연에 대한 관심도를 더 올려주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연에 대한 관심은 기이할 정도다. 더 나아가면, ‘라스트 헬스보이에 이연의 고정 출연을 요구할 기세다.

 

그러나 과열 분위기가 걱정될 정도다. 벌써부터 이연 관련 기사에는 악성댓글이 달리고 있다. 몸매를 내세우며 출연하는 이들에 대한 고전적인악성댓글이다. 이런 분위기가 확산되지 않고, 조용하게 다른 이슈로 넘어가는 게, 어찌보면 이연에게 득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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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PD가 추락했다. 소비자고발 특히 음식 검증이라는 아이템으로 자신의 몸 가치를 올린 이영돈이, 정작 자신에 대해 검증하는 네티즌들과 여론의 뭇매를 이겨내지 못했다. 그릭 요거트 악마의 편집논란까지는 어떻게든 버텨내는 분위기였다. 이영돈이 이런 일을 한두 번 겪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연이은 연예인 마약사건, 갑자기 왜 커지나

오늘 오전 유명 영화배우를 포함한 연극배우들이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워 경찰에 입건됐다는 소식들 들었다. 일반 대중들은 잘 알지 못하는 연극배우들이 다수라 관심을 끌지는 못했지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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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과거 배우 김영의 황토팩 사건이 대표적이다. 황토팩에서 중금속이 검출됐다는 내용의 방송 후 논란이 일었다. 김영애 측은 즉시 반박했고 식약청에서 검사를 의뢰해 무해하다는 평가까지 받았다. 그러나 이미 김영애의 황토팩 사업을 사실상 망해버렸다.

 

또 한 가게의 간장게장 사건역시 당시 이영돈이 비판 받기 충분했다. 냉동 간장게장을 억지로 내놓게 하고, 이를 비판한 것이다. ‘벌집 아이스크림 논란역시 많은 피해자를 양산했다. 레이먼 킴은 이 방송으로 인해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

 

이 시점까지도 이영돈은 버텼다. 아마도 그는 많은 검증을 하다보면 실수도 할 수 있다라고 스스로에게 정당성을 부여했는지도 모른다. 그러면서 또다시 검증이라는 무기를 휘두르며 수많은 먹거리 업계 관계자들을 긴장시켰다.

 

그러나. 

 

그릭 요거트논란 이후 신상품 요거트 모델로 얼굴을 내민 것은 스스로 나락에 빠트리는 격이 되었다. 파스퇴르 발효유 베네콜에 이영돈이 모델로 발탁된 것이다.

 

파스퇴르 측 보도자료를 보자

 

 

먹거리 검증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진행한 이영돈 PD가 베네콜의 효능을 증명하는 논문 목록과 해외사례 확인은 물론, 직접 베네콜을 섭취한 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 효과를 확인했다. 이영돈 PD는 베네콜을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효과를 보고 대단히 만족하는 등 깐깐하게 제품을 검증했다

 

이영돈에 씌여진 신뢰를 활용했다는 것이다. 파스퇴르 측 입장에서는 화가 날 상황이다. ‘그릭 요거트논란만 아니었어도, 이 광고는 별 비판 없이 무난히 방송을 탔을 것이다. 타이밍이 아주 같았던 것이다.

 

특히 이영돈의 광고 출연은 골목상권 영세 사업자는 죽이고, 대기업 홍보에 나서기 급급하다는 비판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파스퇴르는 국내 4위권 식품 회사인 롯데푸드에 2010년 합병됐다.

 

어찌보면 이영돈 입장에서는 정말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찾으러 다녔고, 그 과정에서 오류가 조금씩 생겼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아이템을 잡고 추진했다면, 그에 걸맞는 검증 과정을 충실히 했어야 했다. 속칭 전문가라는 사람 몇몇이 몰래 찾아가 검증하는 시스템이 과연 얼마나 신뢰가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이런 시스템에 죽어나가는 소상인들의 마음을 이영돈은 알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방송 권력을 가진 만큼, 스스로에게 더 엄격하게 검증했어야 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영돈은 방송용 검증이라는 마약에서 허우적 댔을뿐, 검증 대상에 대한 이해나 배려는 없었다.

 

이영돈은 광고비를 전액 기부하고 당분간 자숙하기로 했고, JTBC이영돈PD가 간다를 폐지하기로 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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