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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연출‧KBS 촬영 편집윤석열 주연의 코미디물 ‘KBS 특별 대담’의 장면 둘.

박근혜 국정농단 사태 때 영화계가 이런 말을 했다. “현실이 더 영화 같은데, 영화가 될 리 있나”. 윤석열과 김건희가 뻘짓할 때 마다 대중들은 말한다. “한국 코미디가 배워야 한다. 헛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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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찬양이 온 힘을 쓰고 있는 박장범 KBS 전 앵커가 KBS 사장 한번 해보려고 노력 중이다. 물론 내부 반발이 만만치 않다. KBS 구성원 중 500명 가까운 기자들이 박장범을 거부하고 있다. 그런데도 윤석열은 자신을 찬양하는 박장범이 확실히 마음에 들었나보다. 기어코 사장 자리에 앉혀 지금도 망가진 KBS를 더 망가뜨리려 하고 있는 상황이다.

 

1. 박장범의 윤석열 찬양 발언들.

 

“최근에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파우치, 외국 회사 조만한 백이죠. 그 백을 어떤 방문자가 김건희 여사를 만나서 그 앞에 놓고 가는 영상이 공개가 됐습니다”

 

202427,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을 대신하는 성격으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과의 KBS 단독 대담 녹화 방송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진행자로 나서면서 김건희의 명품백 수수에 관련해 한 말. 당시 모든 언론이나 국민들 인식은 디올백’ ‘명품백인데, 스스로 조만한 백’ ‘파우치로 말하며 의도적으로 축소하려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물론 많은 이의 비난을 받았다.

 

“어제 대담 이후 난데없이 백이냐 파우치냐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명품백을 왜 명품백으로 안 부르냐는 말을 했습니다. 백과 파우치 모두 영어인데,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같은 외신들은 어떤 표현을 쓸까요? 모두 파우치라고 표기합니다.[9] 한국에서 이 제품을 팔았던 매장 직원도 파우치라고 말했고 김건희 여사를 방문했던 최 씨 역시 파우치라고 표현합니다. 제품명 역시 파우치입니다. 그렇다면 백이란 표현은 도대체 어디에서 시작된 걸까요?”

 

대담 방영 다음날인 202428KBS 뉴스 9 앵커 멘트. 박장범은 비난 받자 공영방송 메인 뉴스에서 스스로 보호하는 발언을 해서 또 비난 받음.

 

그런데 JTBC 취재 결과 가디언과 월스트리트 저널 등 대형 언론들은 디올백과 핸드 백이라고 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러면서 JTBC는 사안을 가볍게 보려는 태도가 문제고 앵커는 엉뚱한 해명만 한다고 비판했다.

 

2. KBS 기자들 인식과 윤석열의 인식

 

KBS 취재·촬영기자 30개 기수(18~35, 37~43, 45~48, 50)는 박장범이 KBS 사장으로 제청된 지난달 23일부터 KBS 내부 게시판에 연명 성명 18개를 올렸다. 참여 기자 수는 495명이다. 김건희가 받은 명품가방을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해 논란을 부른 박장범의 제청을 반대하는 취지였다. 가장 먼저 성명을 올린 45기 기자들은 그저 용산만 바라보는 후보자는 그야말로 자격 미달이라고 했다.

 

그런데 윤석열의 인식은 다르다. 내부에서 500명 가까운 기자들이 반대하는 상황에서 윤석열은 어딜 보고 있는건지.

 

“젊은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한 소통 능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고 탁월한 친화력과 협상 능력, 적극적인 자세로 조직 내에서 신망을 받고 있다. 공영방송 KBS를 이끌어갈 사장에게 요구되는 폭넓은 시각과 자유민주주의가 지향하는 가치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신념, 방송 공정성과 독립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겸비했다. 대상자는 공정한 보도를 통해 공영방송 KBS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된다”

 

국민들 대상으로 하는 지지율 조사를 보고 나서는 국민만 바라보고 간다는 이상한 말을 하는 윤석열이지만, 이젠 KBS 구성원들이 반대하는 상황에서 조직 내에서 신망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한심하다고 밖에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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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에게 대놓고 무시 당한 한동훈. 대통령실이 그 같은 사진을 언론에 뿌린 것은 다소 의도적이다. 한마디 한동훈은 여전히 윤석열 부하일뿐 당 대표 자격 안된다라는 인식을 줬다. 그래서일까, 한때 한동훈이 사퇴 기자회견을 한다는 지라시가 돌았다. 신뢰는 가지 않는데, 공감은 가는 이상한 찌라시다

 

 

A급 B급 인재들이 기피하는 윤석열 정부, 그래도 F급 폐급 사용은 아니지 않나.

‘김문수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같은 날 전해진 이 2개의 뉴스는 유시민이 윤석열 정부의 ‘급’평가를 한 말을 새삼 다시 떠올리게 했다. A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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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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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한동훈당대표 긴급기자회견 당대표직 사퇴라는 지라시가 돌았다. 그러나 이에 대해 박상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사퇴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상수는 페이스북에 대표님과 63% 당원 그리고 국민의 사퇴는 없다. 대표님은 강화 보궐선거 감사 인사 후 퇴근하실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이러한 지라시를 사실 대통령실 관계자나 친윤 측에서 일부러 돌렸다는 말까지 나왔다. 이 내용도 사실이든 아니든 개연성면에서는 공감이 되는 상황이다.

 

 

사실 윤석열과 한동훈은 대화 내용을 떠나 사진 한 장으로 모든 것이 끝났다. 한동훈 측은 대통령과 동등한 위치의 당 대표로서 원탁 테이블을 요구했지만, 대통령실을 거절했다고 한다. 그리고 정신석 비서실장과 나란히 앉혔다. 여기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네 급은 내 비서실장 정도이고, 너랑 나랑 동등한 입장이 아니라 넌 보고를 하러 왔고, 난 그에 대해 결정을 해줄 것이다

 

한동훈도 빈정이 상했는지, 회담 이후 기자회견 조차하지 않고 바로 퇴근했다.

 

실상 이번 회담의 주 내용은 김건희 관련 사안이다. 그러나 윤석열의 김건희 대통령 지키기에 한동훈의 말빨은 먹히지 않았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차단한 셈이다. “내 앞에서 내 마누라 건들지 마라는 메시지를 계속 준 셈이다.

 

사안별로 보자.

 

한동훈은 김건희 측근 그룹으로 지목되는 인물들 8명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인적 쇄신을 요구했다.

 

윤석열 : 한 대표도 나를 잘 알지 않느냐. 나는 문제 있는 사람이면 정리를 했던 사람이다. 인적 쇄신은 내가 해야 하는 일이다. 누가 어떠한 잘못을 했다고 하면 구체적으로 무슨 행동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얘기를 해줘야 조치를 할 수 있지 않나. 소상히 적어서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에 알려주면 잘 판단해 보겠다.

 

웃기지 않은가. 지금 언론에서 나온 이야기만 합쳐도 이미 잘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그걸 다시 정리해 달라니. 한마디로 그냥 무시인 셈이다.

 

한동훈은 김건희의 대외 활동 잠정 중단도 요구했다.

 

윤석열 : 꼭 필요한 공식 의전 행사가 아니면 이미 많이 자제하고 있고, 더 자제하려 한다.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전직 영부인 관례에 근거해서 활동도 많이 줄였는데, 그것도 과하다고 하니 이제 더 자제하려고 한다.

 

 

윤석열 지지율, 70대 연령 이상만 남은 최악 성적표…탈당 요구와 움직이지 않는 공무원.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지지율이 23%로 나타났다. 지난 4월만 21%를 이어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로 낮은 지지율이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더 최악임을 알 수 있다. 물론 윤석열은 신경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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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또한 개소리다. 김건희는 아예 나서지 말라는 이야기다. 지금 정치의 모든 이슈는 김건희가 끌고 간다. 그런데 많이 줄였는데가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이야기인가. 그리고 나서지 않으면 힘들지 않다. 본인 지지율을 마누라가 까먹는 상황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냥 후보시절 아내로서 내조하겠다라는 말만 지키면 된다. 파모대교에서 경찰에게 지시하지 말라는 것이다.

 

한동훈은 김건희와 관련된 각종 의혹 규명에 대한 협조도 말했다.

 

윤석열 : 의혹이 있으면 막연하게 이야기하지 말고 구체화해서 가져와 달라. 문제가 있으면 수사받고 조치하면 되는 것이다. 나와 내 가족이 무슨 문제가 있으면 편하게 빠져나오려 한 적이 있느냐

 

이 무슨 유체이탈 화법인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양평 땅, 대선 개입, 명품백 뇌물 수수 등 이미 김건희 관련해 드러난 것만 몇 개인지 모르는 것인가. 그래서 조사하겠다고 하는데, 윤석열 본인이 막고 있는 거 아닌가. 한심하다.

 

 

한동훈이 이쯤에서 김건희 특별법 관련 이야기를 건넸다.

 

윤석열 : (여당 의원이) 헌정을 유린하는 야당과 같은 입장에 선다면 방도가 있겠나

 

아니 김건희라는 개인의 불법과 관련해 조사하는 트검을 통과시키겠다는데 여기서 갑자기 왠 헌정 유린이라는 말이 나오는가.

 

이쯤되면 사실 한동훈이 들이박아야 한다. 윤석열에게 존재감 조차 없는 여당 대표, 김건희 지키기에만 압장 서야 하는 여당 대표, 친윤 눈치만 보는 국민의힘 이라는 여당 대표가 과연 정치인으로 존재할 수 있을까. 그러나 '한동훈 사퇴'라는 지라시가 도는데 공감을 하는 이들이 많은 셈이다. 굴종의 시간에 윤석열의 선택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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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 음주운전, 사과 등 ‘친문’이 해야 할 일…국민의힘, 문재인 과거 발언 언급이 웃긴 이

김호중 소속사 이광득 대표 “다 내가 시켰다”…이렇게 뒤집어 쓰려는 이유는?뺑소니 사고를 낸 김호중의 소속사가 ‘김호중 살리기’에 올인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자체가 김호중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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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가 음주운전 혐의로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여기에 제주에서 불법 숙박업 의혹까지 받고 있다. 이는 아직 사실관계가 밝혀지진 않았다. 국민의힘은 신났다. ‘김건희 방탄조끼’ 역할만 하다가 오랜만에 총 좀 쏘려 한다. 그런데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다. 명태균의 등장과 검찰의 과도한 충성으로 기껏 잡은 패가 무용지물이 됐다.
 

문다혜 음주운전

1. 문다혜 음주운전과 조사.

 
문다혜는 5일 오전 3시 이태원 해밀턴 호텔 앞에서 술에 취한 채 캐스퍼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을 웃도는 0.149%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혀 택시기사가 경상을 입기도 했다. 다만 기사 측은 문다혜 측의 합의금 제안을 수용하고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문다혜는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여기에 갑자기 문다혜가 제주에서 불법으로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으로 인해 제주자치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고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과 친분이 있던 송기인 신부로부터 3억 8000만원을 주고 문다혜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시는 불법 숙박업 관련 민원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돼 지난달 초 제주자치경찰단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는데, 제주시는 “문씨가 불법 숙박업 행위를 했는지 현재로선 단정할 수 없다”며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했다. 한마디로 민원이 들어왔고, 딱히 단정할 내용은 없지만, 수사는 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잘못이 있으면 조사받고 처벌 받으면 그만이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문다혜의 음주운전에 대해 처벌받아야 한다고 입장을 바로 밝힌 것은 옳은 일이다. 민주당 입장에서 강력하게 처벌을 요구하기가 애매할 순 있지만, 처벌 자체를 원론적인 이야기다.

 

명태균, 이 인물에게 휘둘리는 윤석열-김건희-대통령실-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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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검찰의 잇따른 김건희 불기소에 대해 입 닫은 국민의힘.

 
문다혜 음주운전 사실이 처음 알려진 후 국민의힘은 신나게 비난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과거 발언까지 끄집어 내면서 말이다. 그런데, 그것도 ‘공정’ ‘정의’ 등 단어가 주는 신뢰를 갖는 사람이나 단체가 해야 힘을 얻는다.
 
국민의힘이 문다혜를 공격하려는 찰나 명태균이라는 사람이 등장해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실, 오세훈, 홍준표, 국민의힘 관련 사람들을 동시에 흔들어 댔다. 여기에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냈다. 김건희가 윤석열을 무시하고 젊은 비서관들 데리고 대통령실을 흔들고 있다는 김대남 전 행정관의 증언도 나왔다.
 
전직 대통령 딸의 음주운전으로 한 건 잡으려 했던 국민의힘 입장으로서는 난처할 수밖에 없다. 그나마 한동훈이 김건희 불기소 처분과 관련해 검찰을 향해 한 마디 한 것이 다인데, 그나마도 힘빨이 느껴지지 않는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자기 꼬붕이라 생각하고 있는 윤석열 입장에서 허수아비 같은 한동훈보다는 실질적 대통령인 김건희 눈치를 보는 것이 더 시급하다.
 
문다혜의 음주운전은 비판받아야 하고 처벌받아야 한다. 전직 대통령 딸이라면 더더욱 무거운 책임을 느껴야 한다. 그런데 주가조작에 학력 위조에 (전 국민이 본) 명품백 뇌물수수에 선거 개입에 대통령 놀이까지 하는 김건희를 보면서 과연 국민의힘 비난에 국민들이 공감을 할까.
 
애초 총선 후 김건희 특별법이 나왔을 때 국민의힘은 통과시켰어야 했다. 그래야 윤석열 김건희는 죽더라도 국민의힘은 살 것이고, 국민의힘이 여야를 포함해 전현직 대통령을 비판해도 국민들이 어느 정도 공감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미 타이밍을 놓쳤다. 문다혜 음주운전 비판에 국민이 아닌 국민의힘의 말빨이 먹히지 않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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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누구 인지 관심 증폭, 역술인? 정치인?…칠불사 멤버 김영선 이준석과의 관계도

이준석-김영선-명태균-천하람, 칠불사 모임 누가 거짓말을?…김건희와 관계 밝히려면?MBC가 그랬던가 대통령인 윤석열보다 김건희 기사가 더 많이 나온다고, 이제 공천 기사에서도 김건희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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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의 오빠는 누구일까. 윤석열일까, 친오빠일까. 명태균 문자 속 오빠를 이제 국민들이 찾아야 한다. ‘바이든 날리면으로 전국민 청력 테스트를 한 윤석열과 대통령실이 이번에는 국민들에게 김건희 오빠가 누구인가라고 묻고 있다정치 브로커라 지칭되며 윤석열-김건희는 물론 대통령실, 국민의힘, 나름 대권 주자로 불리는 오세훈, 홍준표, 안철수 등이 갖고 놀고 있는 명태균이 김건희와 나눈 대화 문자를 깠다.

 

김건희 명태균 문자 오빠

 

1. 명태균이 김건희와 나눈 문자를 깐 이유.

 

시작은 국민의힘 김재원이다. 김재원이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명태균을 향해 곧 철창 속에 들어갈 개죠. 지금 겁에 질려서 막 아무 데나 왕왕 짖는 것 아닐까 싶어요. 빨리 철창에 보내야 돼요라고 비난하자, 명태균이 김재원 최고위원이 저를 감옥에 보내겠다고 전화통화에서 협박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에 대한 내용을 다 공개하라고 했다. 너의 세치혀 때문에 보수가 또 망하는구나라며 문자를 공개한 것이다.

 

2. 명태균-김건희 문자 내용.

 

문자에서 명태균은 내일 ()준석이를 만나면 정확한 답이 나올 겁니다. 내일 연락 올리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건희는 , 너무 고생 많으세요.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주세요. 무식하면 원래 그래요. 사과 드릴게요. 제가 명 선생님께 완전 의지하는 상황. 아무튼 저는 명 선생님 식견이 가장 탁월하다고 장담합니다라고 답했다. (제발 맞춤법과 띄어쓰기 좀.“

 

3. 대통령실 반응.

 

명 씨 카톡에 등장한 오빠는 대통령이 아닌 김 여사의 친오빠이며, 당시 문자는 대통령 입당 전 사적으로 나눈 대화일 뿐이다. 대통령 부부와 매일 6개월간 스피커폰으로 통화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주장

 

4. 그럼 김건희 친오빠는 어떤 사람인가.

 

대선 당시에 김건희와 이명수 기자가 나눈 대화와 관련한 기사를 보자.

 

지난 7월 통화 녹취에서 김건희씨는 이 기자에게 광화문 인근에 위치했던 경선 캠프가 아닌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위치한 본인의 사무실(코바나 컨텐츠)로 와줄 것을 요청하며 "(서초동) 사무실에 그런 거(캠프)를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예를 들어서 우리 오빠라던가, 몇 명 있다. 여기서 지시하면 다 캠프를 조직한다""'헤드'들한테 설명을 해야지 밑에 애들한테 해봤자 의미가 없다"고 했다. 이 같은 김건희씨의 발언은 친오빠 김씨를 포함해 서초동에서 비공식 캠프 인사들이 모였고, 해당 인원들이 실제로 공식 경선 캠프를 움직이고 조직하는 역할을 했다는 뜻으로 비쳤다

 

명태균-김건희 문자 속 오빠가 친오빠라면 김건희는 ‘철없고 무식한’ 친오빠에게 대선 당시 캠프를 조직하고 움직이고, 캠프 관계자들 상대로 강의도 했던 것이다. 철없고 무식한데 말이다.

 

5. '친오빠'에 대한 반응.

 

국민의힘 내부에서조차 대통령실 해명을 두고 도대체 말이 안되는 소리 하고 있다며 재보궐 선거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온단다. 우선 아무리 다시 읽어봐도 문맥상 오빠는 윤석열이다. 그렇다면 한 마디로 대선 전부터 사실상 대선후보는 김건희였고, 대선 후 대통령도 김건희였다는 말이다.

 

그런데도 대통령실은 우길 것이다. ”친오빠라고. (아 한 가지 떠도는 소문은 김건희는 윤석열에게 오빠라 부르지 않고, ‘아저씨’ ‘그거’ ‘저거라고 부른다는 썰도 있다)

 

‘바이든-날리면’으로 청력 테스트를 한 국민들은 이제 ‘김건희 오빠 찾기’에 들어가야 한다. 이 얼마나 불쌍한 국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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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누구 인지 관심 증폭, 역술인? 정치인?…칠불사 멤버 김영선 이준석과의 관계도

이준석-김영선-명태균-천하람, 칠불사 모임 누가 거짓말을?…김건희와 관계 밝히려면?MBC가 그랬던가 대통령인 윤석열보다 김건희 기사가 더 많이 나온다고, 이제 공천 기사에서도 김건희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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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대중에게 이름도 생소한 인물이 정부여당을 비롯해 속칭 보수 정치인들이라 하는 사람들을 흔들고 있다. 윤석열-김건희를 비롯해 오세훈, 김종인, 이준석, 안철수, 나경원 등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다. 그런데도 정부여당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들의 의혹은 커지고 있다.

명태균

 

명태균. 김영선이 총선 경선에서 떨어지는 과정에서 등장한 인물이다. 초반에는 이준석과 김영선 사이를 연결시켜주는 브로커 정도로 인식되더니, 김건희와 직접 소통하며 선거에 개입하는 인물로 스탠스를 옮기더니 이제는 아예 윤석열을 탄핵이나 하야시킬 수 있는 인물로 스스로 말하고 다닌다.

 

특히 동아일보와 채널A 등과 진행한 인터뷰는 놀라울 정도다.

 

아크로비스타에 셀 수 없을 정도로 자주 방문했는데, 국무총리 등의 인물을 이야기할 때 윤석열과 김건희를 ‘앉혀 놓고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다. 대단하지 않은가. 그리고 2022년대 대선 당시 윤석열과 안철수의 후보 단일화를 자신이 성공시켰다고 주장한다.

 

애초 이름이 나왔던 김영선 국민의힘 전 의원과의 관계는 아예 대놓고 무시했다. 자신과 김영선과의 과거를 이야기한 후 기자가 김 전 의원에게 중용을 받게 된 것인가라고 질문을 하자 명태균은 김 전 의원이 나를 중용한 것이 아니라 나를 따라다닌 것이다라고 말한다.

 

서울시장 오세훈에 대해서는 오세훈은 살려달라고 나에게 4번이나 울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세훈이 서울시장 된 것에 대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 시장을 서울시장으로) 만들라고 했다. 김 전 위원장은 내게 아버지 같은 분이다. 오세훈은 본인이 왜 시장 됐는지 모른다라고 말한다.

 

이준석-김영선-명태균-천하람, 칠불사 모임 누가 거짓말을?…김건희와 관계 밝히려면?

MBC가 그랬던가 대통령인 윤석열보다 김건희 기사가 더 많이 나온다고, 이제 공천 기사에서도 김건희의 이름은 빠지지 않는다. 대통령실 등은 부인하는데, 계속 말이 나온다. 이준석 김영선 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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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에 대해서도 이준석도 자신이 왜 당 대표 됐는지 모른다. 그런데 그 친구는 정말 똑똑하고 사람의 눈과 귀를 움직이는 천부적 자질이 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서 감동의 정치를 할 줄은 모른다. 유승민한테 정치를 잘못 배웠다라고 말한다.

 

나경원도 등장한다. 명태균은 나경원은 나보고 ‘저를 두 번 죽이신 분’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한다. 나경원이 2021년 오세훈이게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진 것, 이준석에게 당 대표 경선에서 진 것이 모두 명태균 본인이 했다는 것이다.

 

안철수도 등장한다. 명태균은 (안철수 의원) 본인이, 사모님하고 둘이서 내가 특강도 좀 해주고. 어떻게 하면 대통령이 되느냐. 내가 찾아간 적도 없어요, 자기들이 다 날 찾아와서라고 말한다.

 

그랬더니 다들 일단 부인은 하는데 뉘앙스가 묘하다.모른다”라고 '제대로' 말하지는 않는다.

 

대통령실은 윤석열이 인사차 와서 윤석열이 만났고, 본격적인 대선 국면에서는 윤석열이 명태균과 거리를 뒀다고 반박했다.

 

오세훈 측은 명씨는 2021년 보궐선거를 도와주겠다고 찾아왔던 수많은 사람 중 한 명에 불과하다하다고 반박했다.

 

안철수는 당시 그런 사실 자체를 보고받지 못했다명태균 씨는 모른다고 부인했다.

 

이준석은 칠불사에서 만났고, 새벽에 나무까지 심는 사진을 명태균이 공개한 이후에 잠잠하다. 명태균에 대해 따로 언급하지 않고 있다. 나경원도 아직 조용하다. 저런 말을 할 정도면 친분이 상당할 텐데 따로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이 정도면 명예훼손이든 뭐든 조치가 있을법도 한데 사실 조용한 상황이다. 대통령실도 가짜뉴스에 발끈하는 대통령실조차 조용한반박을 하고 있다.

 

명태균의 핸드폰과 입을 국민들이 쳐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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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소속사 이광득 대표 “다 내가 시켰다”…이렇게 뒤집어 쓰려는 이유는?

뺑소니 사고를 낸 김호중의 소속사가 ‘김호중 살리기’에 올인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자체가 김호중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김호중 살리기’는 당연하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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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딸 문다혜가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 국민의힘은 과거 문 대통령 발언을 끌고 와, 문다혜와 민주당을 공격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원론적 입장만 내고 침묵하고 있다. 처벌 받을 것은 받지만, 둘 다 현 상황이 웃길 뿐이다.

 

문재인 문다혜 음주운전

 

문다혜는 5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캐스퍼 차량을 몰며 차선을 변경하던 중 뒤에 오던 택시와 부딪혔다. 경찰은 조사 결과 문다혜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14%로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것으로 파악한 뒤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문 다혜를 입건했고 조만간 용산경찰서에서 조사할 예정이다.

 

여기까지는 뭐 따질 것도 없는 팩트다. 그리고 현재 문재인 대통령과 문다혜의 할 일은 즉각사과다. 현재 하루가 넘었는데, 아직까지 공식 입장이 없다는 것은 문제다. 경찰 조사는 조사고, 두 사람은 바로 사과해야 한다.

 

여기에 하나 더 민주당 친문 의원들은 문다혜를 비판해야 한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과를 촉구해야 한다. 이것은 어떤 의혹차원이 아니다. 그냥 무조건 고개 숙여야 한다. 그런데 민주당에서 나온 반응은 “(음주운전은) 해선 안 되는 일이다. 당의 입장이 다를 것이 있겠나. 특별히 다른 (말씀드릴) 내용은 없다고만 발언했다.

 

 

 

‘만취 벤츠녀’ DJ 예송, 징역 10년 선고…변호인의 당황스런 멘트 보니 ‘모범택시2’ 빅터가

만취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 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DJ예송(본명 안예송)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10년을 두고 사람들은 “사람 죽이고 10년?”이라는 의문을 표하지만,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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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이 부분에 대해 빨리 강하게 나가야 신뢰를 더 얻을텐데 말이다.

 

여기에 국민의힘은 바로 비판의 수위를 올렸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음주운전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번 사건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말했다. 이어 지난 20181010일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꺼냈던 음주운전 사고는 실수가 아니라 살인 행위가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삶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행위가 되기도 한다는 발언을 상기시키며 그로부터 약 6년이 흐른 현재,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음주운전 사고로 적발됐다. 전직 대통령의 딸이, 아버지의 말처럼,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살인 행위이자 타인의 삶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행위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틀린 말이 아니다. 즉 앞의 언급한 내용들을 다시 강조하며, 이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 특히 친문 의원들이나 문 대통령, 그리고 문다혜는 바로 사과하고 경찰 조사를 잘 받겠다로 후다닥 마무리 해야 한다.

 

그런데. 국민의힘이 자꾸 누군가를 공격하기 위해 과거 발언을 끄집어 내는 모습을 솔직히 보기 부끄럽다. 문다혜 음주운전 자체를 비판하는 것이야 당연한데, 문 대통령 과거 발언을 끄집어 내어 조롱조로 이야기하는 것은 스스로 고개 들지 못하는 짓이란 걸 모르는 모양이다.

 

국민들은 김건희가 대선 당시 “조용히 내조만 하겠다”라고 말하거나, 윤석열이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라고 말하고는 지금 몇 번이나 거부권을 행사하는 모습에 대해서 우선 먼저 말해야 하지 않을까.

 

문다혜 음주운전에 왜 윤석열과 김건희를 거론하냐고 말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다시 말하지만 문다혜 옹호가 아니다. 처벌은 받으면 되고, 사과도 빨리 해야 한다. 단지, 타인을 비판하기 위해 스스로의 잘못은 나몰라라 하는 국민의힘이 조금은 더 부끄러움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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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게 징역 2년이 구형됐다. 이유는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이 허위 사실을 말했다는 것이다. 즉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다. 그러나 검찰이 구구절절 혐의에 대한 논리를 펼쳐도, 설득력이 떨어진다. 이재명의 입장이나 반론 때문이 아니다. 윤석열-김건희 때문이다. 그들이 대선기간 보여준 허위 발언의 정도가 이미 이재명을 넘어섰다. 3가지를 내용을 보자. 

 

 

‘성형’ 느낌 김건희 얼굴 사진 교체, 문제 될 건 없지만 ‘문제’가 되는 이유.

‘문제적 인간’. 요즘 이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김건희다. 이재명이 사법리스트 어쩌구하고, 한동훈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어쩌구 해도 김건희를 이기지 못한다. 트럼프냐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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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징역 구형

 

1. 이재명 구형 내용

 

검찰은 피고인이 대통령 당선을 위해 전 국민을 상대로 반복적으로 거짓말을 해 사안이 중대하다. 상대방이 다수이고 전파성이 높은 방송에서 거짓말을 반복했기 때문에 유권자 선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선거의 공정성과 민주주의라는 헌법 가치를 지키려면 거짓말로 유권자 선택을 왜곡한 데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이재명이 202110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가 직무유기로 문제 삼겠다고 협박해 백현동 부지 용도 변경에 응했다는 취지로 말하고, 대선 후보이던 12월에는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 1처장을 모른다는 취지의 허위 발언을 한 혐의다.

 

2. 윤석열의 ‘10원 한 장’ 발언.

 

지난 2021년 대선 당시 윤석열의 측근인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내 장모가 사기를 당한 적은 있어도 누구한테 10원 한 장 피해 준 적이 없다라는 윤석열의 말을 전했다.

 

그러나 이후 정진석은 스스로 “‘10원 한 장발언은 와전된 것이라며 윤 전 총장은 자신이 아는 바로는 사건의 유무죄 여부와 관계없이 장모 사건이 사건 당사자에게 금전적인 피해를 준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는 취지로 얘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런데 말이야 어찌됐든 장모를 두둔한 것은 맞다.

 

그런데 윤석열 장모 최은순 씨는 300억 통장 잔고증명 위조 혐의가 인정돼 징역형을 받았는데, 윤석열은 이에 대해 어떤 말도 하지 않는다.

 

 

3. 김건희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 발언

 

김건희는 허위 이력 논란 등이 일자 대선 기간 사과 입장문을 발표했다. 당시 김건희는 과거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어긋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겠다앞으로 남은 선거 기간에 조용히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남편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고도 말했다.

 

그러나 현재 김건희는 이후 윤석열 보다 더 많이 대통령실 홈페이지에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고, 여러 논란을 일으키다가 당당하게 명품백을 받고, 검찰을 불러서 조사(?)받고 급기야는 공무원에게 대통령 놀이를 하면서 지시하기까지 하고 있다. ‘

 

4. 윤석열의 공정과 정의 발언.

 

대선 후보때부터 지금까지도 윤석열은 외치고 있다. 그런데 과연 국민들은 윤석열의 이 발언을 지지하고 있을까. 자신 가족과 측근들은 법 위에 존재케 하고, 자신의 의견과 다른 이들은 적대 세력으로 밀어붙이며 검찰 경찰을 동원하고 있다. 아니 정확히는 김건희 내가 권력 잡으면 알아서 긴다는 식의 발언과 똑같이 흘러가고 있다. 윤석열의 지지율은 20%(한국 갤럽).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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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그랬던가 대통령인 윤석열보다 김건희 기사가 더 많이 나온다고, 이제 공천 기사에서도 김건희의 이름은 빠지지 않는다. 대통령실 등은 부인하는데, 계속 말이 나온다. 이준석 김영선 명태균 천하람의 이름이 포함되어 나온다.

 

 

윤석열이 국회 개원식에 불참하는 진짜 이유. (+김건희와 해외여행)

윤석열이 9월 2일 열리는 제22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는다. 1987년 헌법 개정으로 들어선 제6공화국 체제에서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은 첫 사례다. 윤석열은 왜 그럴까.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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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칠불사 김건희 명태균 이준석

1. 주요 내용

 

뉴스토마토는 김건희 측근인 명태균 씨가 윤석열과 김건희 친분을 바탕으로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명태균은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둔 202259일 지인과의 통화에서 사모(김건희)하고 전화해가, 대통령 전화해가지고 (따졌다). 대통령은 '나는 김영선이라 했는데' 이라대"라며 "그래서 윤상현이, 끝났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들은 하동 칠불사에서 모여서 논의했다. 뉴스토마토는 이니셜으로 언급했지만, 뭐 줄줄이 실명이 나오고 본인등판을 하고 있어서 반나절도 못가서 이니셜은 의미가 없다.

 

특히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된 김영선 전 의원은 공천 개입을 폭로하는 대가로 개혁신당 비례대표 자리를 요구했다고 알려졌다.

 

김영선이 '공천개입 의혹'이 담긴 김건희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개혁신당의 비례대표 1번을 요구했으나, 이준석이 이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후 이준석이 아닌 다른 개혁신당 관계자(천하람)가 김영선 측과 논의해 김영선이 직접 폭로 기자회견을 여는 대신 개혁신당 비례대표 3번을 주기로 의견을 모았으나, 당시 김종인 전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과 이준석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에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공천 개입의 고리로 꼽히는 명태균에 대해서는 "허장성세가 강한 사람"이라며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하는 사람으로 본인이 얘기하는데, 내가 보기엔 허풍"이라고 일축했다.

 

즉 윤상현의 말은 명태균이 윤석열과 김건희의 이름을 팔고 다니며 허풍이나 말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명태균은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아서 윤석열 아버지 근처에 앉아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2. 명태균의 발언.

 

그리고 이 명태균이 뉴스토마토 기자들을 고소했는데 그러면서 변호인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더팩트 기사에 이런 내용이 있다.

 

하지만 M 씨는 변호인을 통해 "김 여사는 김 전 의원과 텔레그램 메시지를 주고받은 적이 없고, 텔레그램 메시지는 영부인과 자신 간의 메시지"라며 "이준석·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에게 보여준 사람은 자신"이라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일찌감치 A 의원이 자신이라는 점을 인정했고, B 의원은 이번 M 씨의 고소를 통해 천하람 의원이었다는 점이 확인된 셈이다.

M 씨는 이어 "그 메시지에는 김 여사가 김 전 의원에게 김해로 이동해 줄 것을 요청한 내용이 없고, 그에 따른 지원 방안 등도 없다"며 "김 여사와 김 전 의원이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는 D 씨의 발언도 이 의원의 해명에 비추어 허위인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김 여사는 '김영선에게 전략공천해 줄 힘이 없고, 공천신청을 하여 스스로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밖에 없다'고 했다. 이에 M 씨가 강한 불만감을 드러내는 내용이 텔레그램 내용이라고 밝혔다.

 

여기서 놀라운 점은 명태균이 김건희에게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는 것이다. 윤상현의 말과 다소 대치되는 내용이다.

 

3. 모이자 칠불사 모임

 

그렇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일단 칠불사 모임이 다시 카메라 앞에 모여서 당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국민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이다. 간단하지 않나. 특히 명태균을 제외한 3명은 정치인으로 익숙한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그리고 타인의 이야기를 서로 주거나 받거나 하면서 당시를 회상하는 일이 좋지 않을까.

 

여기에 김건희와 나눴던 텔레그램을 오픈하는 것이 어떨까. 쌍따봉 보내는 윤석열 문자도 종종 공개되는데, 김건희의 억울함을 풀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아닐까.

 

그런데 이 정부는 김건희의 ‘비공개 일정’만 공개 잘하고, 정작 공개해야 할 내용은 (하다못해 주유하거나 빵 산 이유도) 제대로 하지 못하니 원.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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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율이 계속 추락하고 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각 여론조사 회사들의 조사에서 취임 후 최저치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윤석열도 이제 지지율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 모양새다. 어차피 대통령 놀이를 할 수 있는 시간은 많다. 여기에 김건희 마저 등장해 대통령 놀이에 동참했다.

 

갤럽

1. 한국 갤럽

 

한국갤럽이 913일 발표한 정례조사에서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20%을 기록했다. 이는 윤석열이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치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전주 대비 3%포인트 오른 70%를 기록했다.

 

갤럽은 응답자들은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 이유로 의대 정원 확대(18%)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경제 민생 물가(12%), 소통 미흡(10%), 독단적 일방적(8%) 등을 들었다고 설명했지만 사실 이는 무의미하다. 총체적으로 문제강 있는 사항에서 저런 세분화를 분석을 위한 분석일 뿐이다.

 

 

윤석열 지지율, 70대 연령 이상만 남은 최악 성적표…탈당 요구와 움직이지 않는 공무원.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지지율이 23%로 나타났다. 지난 4월만 21%를 이어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로 낮은 지지율이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더 최악임을 알 수 있다. 물론 윤석열은 신경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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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리서치

2. 한길리서치

 

한길리서치가 911일 발표한 쿠키뉴스 의뢰 여론조사에서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27.7%로 전주 대비 3.1%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67.1%.

 

한길리서치 조사는 3월부터 하락세다. 316~18일 조사에서 38.6%를 기록하며 40%대가 무너진 뒤, 33.1%(413~15)32.7%(68~10)30.8%(76~8)로 떨어졌다. 지난 817~19일 조사에선 30.8%로 직전 조사와 동률을 기록했지만, 이번 조사에서 다시 하락하며 20%대가 됐다.

 

정치 성향별로도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진보층에서는 부정평가가 80.4%로 압도적이었다. 중도층도 부정평가(71.5%)가 긍정평가(24.3%)를 앞섰다. 보수층에서도 부정평가(55.9%)가 긍정평가(42.0%)보다 높았다.

 

추락하는 윤석열 지지율, 69시간 근무제 ‘유체이탈 화법’과 국민의 자존심 버린 결과.

잠시 반등해 올라갔던 윤석열 지지율이 또다시 추락하고 있다. 최근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는 36.8%로 2주 연속 하락을,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33%를, 미디어토마토 지지율에서도 34.5%로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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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3. 리얼미터

 

리얼미터가 99일 발표한 에너지경제 의뢰 여론조사에서 잘하고 있다라는 평가가 29.9%로 나왔다. 전주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리얼미터가 윤석열 조사에 굉장히 후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승세가 보이지 않는 것이 의아할 정도다. 부정평가는 66.1%.

 

이 때문에 언론사들도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면서 상승을 강조하지 않고.‘2주 연속 20% 후반대에 머물렀다는 내용에 방점을 찍었다.

 

공정

4. 공정

 

공정이 데일리안의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잘하고 있다27.7%로 나왔다. 부정평가는 69.5%. 직전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5.5%포인트 내려갔고, 부정평가는 6.9%포인트 올라갔다.

 

공정의 조사가 눈길을 끈 이유는 모든 조사회사 중에서 공정이 윤석열에게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회사였기 때문이다. 그간 아무리 윤석열과 김건희가 난리를 쳐도 공정에서는 30%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다. 그런데 27.7%를 기록한 것이다.

 

오죽하면 회사 대표가 본 조사에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처음으로 20%대로 주저앉았고, 부정평가도 가장 높은 69.5%로 나타났다고 말할 정도다.

 

김건희 대통령

5. 윤석열 반응

 

앞서 언급했듯이 윤석열과 김건희 그리고 대통령실은 요지부동이다. 지지율도 신경 쓰지 않고 국민도 신경 쓰지 않는다. 그나마 달라진 것은 국민의힘 내부에서 긴장감이 올라갔다는 것이다. 민주당에게 지지율이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과 손절 (탈당 요구)까지 요구할 것이란 이야기까지 나온다. 추석이 지난 후에 얼마나 더 지지율이 떨어질지도 흥미롭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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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을 필두로 연일 윤석열 정부의 계엄령을 언급하고 있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괴담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선 댓글과 커뮤니티 반응을 보니 민주당 지지자들조차 게엄령은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그렇다면 민주당이 민감한 것일까. 그리고 실제 가능성은 있을까?

 

 

공포영화보다 무서운 사실…“윤석열 임기가 아직 00 남았다”

윤석열 임기는 얼마나 남았을까. 아무리 대통령이 한심해도 이제 1년도 안된 대통령의 임기를 따지진 않는다. 그래도 1년은 지켜본다. 그런데 윤석열 임기와 관련해서는 사람들이 자주 되돌아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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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계엄령 문서

1. 계엄령의 역사.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계엄령은 총 10번이 발동됐다. 이승만 정권 당시 4, 박정희 정권 당시 4, 전두환 정권 당시 1번이다. 이 밖에 박정희가 서거 하자 지역 계엄이 전국으로 확대 발동한 것까지 포함해 10번이다.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독재 정권, 혹은 군사 독재 정권 당시 계엄령이 발동됐다.

 

최초의 계엄령은 194810월 여수-순천 사건이 계기가 됐다. 두 번째는 1948114.3사건 당시 제주 지역에 선포됐다. 사실 이는 194911월 계엄법이 시행되기 전이라 불법 집행이라 보는 시각이 많다.

 

이후 1981년 국회법이 개정되면서 40여년간 계엄령이 없었다. 대통령 의사만으로 계엄을 즉각 선포할 수 없도록 국무회의 심의 절차가 규정된 것이다. 또 대통령은 계엄 선포를 지체 없이 국회에 통보해야 하는데, 이때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하면 대통령은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계엄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이 괴담’ ‘선동이라 이야기하는 근거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칼자루는 너희가 쥐었는데 갑자기 웬 계엄령이냐라는 것이다.

 

2. 민주당이 계엄령이야기하는 이유는.

 

민주당이 계엄령을 주장하는 근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박근혜 정부 계엄령 검토’였다.

 

201611월 추미매 당시 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계엄령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가 돈다고 주장했다. 당시에은 낭설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 35년간 계엄령이 발동된 적이 없는데, 아무리 박근혜가 수세에 몰렸다고 해도 계엄령을 발동한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후 실제로 국군기무사령부(현 방첩사령부)가 만든 계엄령 검토 문건이 공개되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당시 서울 광화문 광장 등에서는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었는데, 한마디로 박근혜가 군대를 이용해 국민에게 총구를 겨눌 수 있는 상황이 검토되었다는 것이다.

 

현 민주당이 주장이 적지 않은 이들에게 괴담으로만 치부되지 않는 이유다. 여기에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해 방첩사령관, 777부대 사령관 등이 윤석열 대통령과 같은 충암고 출신이라는 점도 민주당의 공세 근거로 활용된다. (사실 윤석열이 생각이 있다면 군 주요 간부에 충암고 출신들은 배제했어야 했다. 그렇게 능력 있는 인사들도 아닌데 말이다)

 

 

탄핵 박근혜, 청와대에서 쫓겨나다…끝이 아닌 시작인 이유.

결국 헌법재판소가 탄핵 인용을 하면서 박근혜가 청와대에서 쫓겨났다. 당연한 결과지만, 이 지점에 오기까지 닭의 뻔뻔한 거짓말을 끊임없이 들으며 소진됐던 국민들의 에너지는 어디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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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계엄령 가능성은 있나.

 

군 관계자들 등이 언론을 통해 말하는 것이나 정치권 분위기를 보면 사실 계엄령이 발동될 가능성이 낮다. 윤석열이 아무리 권력욕이 높고, 김건희를 호위하기 위해 법까지 무시하면서 국정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지만, 계엄령은 야당이나 언론이 아닌 국민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것이고, 동시에 이는 내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더구나 미국 등 주변 국가들이 이를 지켜볼 리 없다.

 

여기에 나름 역사 속에 잘한 대통령으로 각인시키고 싶은 윤석열이 (이미 물 건너간지 오래지만 혼자만 이런 생각하는 듯) 막판에 자기에게 칼을 겨눌 이유가 없다. 물론 모든 국정 운영에 상식을 뛰어넘는 생각과 행동을 하는 윤석열이기에 아주 조금은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1980년대가 아니다. 계엄령이 자신의 부동산에, 주식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현 사람들이 이에 반발하지 않을 리 없다. 그래서 더 가능성이 낮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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