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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윤석열 떠나는 장면에 사용한 영상과 배경음악이 과연 논란이 될 정도야? (영상)

SBS가 윤석열 동남아 순방 보도를 전하면서 사용한 배경음악(BGM)을 두고 윤석열 지지자와 보수언론들이 불편한 모양이다. 이들을 불편하게 한 영상은 10일 방송된 뉴스 오프닝이다. 오프닝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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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에서 이재명으로 정궈이 바뀐 지, 19일 정도 지났다. 정권이 바뀌면 언론이 흔히 하는 실수가 있다. 대통령 표기다. 즉 습관적으로 이전 대통령 표기를 하다가, 바뀐 정권을 잘못 표기하는 것이다. 과거와 달리 현재 언론의 모든 것은 박제된다. 텍스트도 그렇지만, 방송 역시 마찬가지다. 영상뿐 아니라 자막도 그렇다. 최근에 YTNKBS월드뉴스가 이재명 대통형 표기를 잘못해 민주당과 이재명 지지자들에게 폭격을 받고 있다. ‘실수인데 이 정도까지?’라고 할 정도다. 왜일까.

 

YTN 이재명 윤석열 자막 실수

 

일단 YTN은 이재명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뉴스를 내보냈다. 내용은 귀국 후 국내 현안이 산적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자막에 이렇게 내보냈다.

 

윤 대통령, 순방 마치고 귀국...'과제 산적’

 

더 웃긴 건 하단 자막에는 또 이렇게 내보냈다.

이 대통령, G7 일정 마치고 귀국...대통령실 "정상외교 복원“

 

이에 대해 YTN 측은 이번 자막 오류가 단순한 오타에 의한 방송사고이며 문제가 된 뉴스에서 사과방송을 했다고 밝혔다. KBS월드는 더 황당하다. 아마 ‘LEE’를 번역하는 과정에서의 실수겠지만, 이를 이재명이 아닌 이명박으로 표기했다. (그런데 이는 조작 논란이 있긴 하다)

 

이명박, 첫 한일정상회담 개최

 

KBS월드 뉴스 이재명 이명박 자막 실수

 

사실 자막실수는 그동안 수없이 많았다. 그리고 앞서 이야기했듯이 정권 교체기에는 습관적 자막 달기로 인해서 대통령 이름뿐 아니라, 주요 내용들의 자막을 잘못 표기하기도 한다. 그런데 방송 자막, 그리고 뉴스 헤드라인의 실수는 정치적으로 악용되거나 의도성을 갖고 나가기도 한다. 이는 한국 언론의 신뢰가 무너지는 상황과도 무관하지 않다.

 

나름 국민적 지지를 받는 MBC도 마찬가지다. 과거 윤석열이 대통령 재직 당시 담화할 때 MBC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싸울 것이라고 자막을 내보냈다. 이 원문은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울 것이다. 즉 윤석열이 국민과 함께 국헌문란 세력(이라고 쓰고 그냥 자기 싫어하는 사람들)과 싸울 것이라고 한 것이지만, 여기서 함께를 빼서 윤석열이 국민과 싸우는 쪽으로 몰아갔다.

 

(여담이지만, 윤석열의 말을 제대로 옮기지 못했다는 부분에서 MBC의 실수고 비판받아야 하지만, 결과적으로 윤석열이 국민과 싸웠고, 지금도 싸운다는 점에서는 제대로 된 자막이라고 볼 수 있다)

 

 

김건희 다룬 영화 ‘신명’ vs 윤석열 다룬 영화 ‘부정선거’, 부부가 극장가를? (+김규리 +주술)

‘부정선거’ 관련 제대로 토론도 못하는 이영돈‧전한길, 영화로 또 ‘뇌피셜’ 발동.“광주시민들 폭동? 광주시민 두 번 죽이는 일”이라던 전한길, 직접 세 번 죽이러 가다. (+윤석‘부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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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용산 대통령실) 이 나라 완전히 부술 것이라는 자막을 띄웠다. 여기도 마찬가지다 국헌문란 세력이 이 나라를 지배한다면를 빼고 내보낸 것이다.

 

(역시 앞의 여담과 같은 말이지만, 윤석열과 국민의힘 그리고 대통령실은 이 나라를 완전히 부쉈다. 자막이 그들의 말을 옮기면서 스스로 판단한 듯 싶기도 하다)

 

이야기를 앞으로 돌아가자. 이재명을 윤석열과 이명박으로 표기한 것은 단순한 내용일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이재명 지지자들이나 민주당 지지자들이 분노하는 것은 그간 이들 언론들이 해온 행태 때문일 것이다. 민주당 조국혁신당 관계자들에게는 가혹하게, 윤석열과 국민의힘에게는 고개조차 제대로 들지 못한 수많은 기자들의 행동과 방송사들의 행태가 자막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만든 것이다. 이제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이후 어떤 모습을 보일 지도 예상은 된다. 그러나 그게 쉬울지는 또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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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박정희‧전두환 독재에서 아직 못 헤어난 국민의힘, 윤석열‧한덕수 등 외부 수혈로만

가상이지만…김문수 한덕수 권영세 권성동은 지금 이런 생각하지 않을까. (+김건희 +전광훈)‘바보’된 권성동‧권영세‧이양수, 김문수 대신 차라리 한동훈이었다면… (+한덕수 단일화)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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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배신의 역사다. 그러기에 대중은 욕하고 실망하지만 동시에 재미있어 한다. 내란으로 대한민국을 혼란하게 한 후, 탄핵을 당한 윤석열과 김건희가 나름 자기들을 보호할 줄 알았던 국민의힘에게 배신감을 느꼈나 보다. ‘대통령 놀이할 때 나름 찾아주던 인사들도 외면하고, 그것을 넘어 이제는 한동안 실질적 대통령으로 평가받던 김건희가 검찰 조사를 받을 위기다. 윤석열로서는 답답할 것이다.

 

윤석열 김문수

 

최근 윤석열 관련 소식을 들어보면, 윤석열이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나름 측근이라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배신감을 느꼈다고 한다. 자신이 탄핵 당하기 전에는 그렇게 자주 찾았던 사람이 얼굴을 안 비치 말이다. 특히 관저에서 사저로 옮긴 후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지고, 여기에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을 들어간 후에는 친탁’ ‘반탁이야기는 있어도 그 가운데 자신의 이름은 거론되지 않으니 말이다

 

이 때문에 이 같은 상황에 대한 정치권의 많은 추측이 있었다. 우선 한덕수가 뜬금없이 대선에 나선 것에 대해 이는 분명히 윤석열과 김건희가 움직인 것이라 여긴 것이다. 물론 확인할 순 없다. 그러나 한덕수가 보인 일련의 행동을 보면 이 같은 의심은 사실상 확증에 가깝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행동을 한 것은 간신 권성동과 권영세다. 

 

일례로 마은혁을 비롯한 헌법 재판관 임명 당시 대통련 권한 대행의 범위를 스스로 축소시켰던 한덕수가 뜬금없이 마은혁을 임명하면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임명한 것이 그것이다. 이완규는 과거 노무현 대통령에게 개겼던 인물로 윤석열과 술 자리 하는 절친이다. 그를 헌법재판소장으로 앉힌다는 것은 알박기를 넘어, 차후 윤석열과 이재명을 둘러싼 헌재 판결에 영향을 미치려고 함이다. 이러다 보니 이 뜬금없음의 이유가 한덕수가 윤석열과 김건희의 지시를 받고 움직였다는 의심을 샀다. 물론 본인은 아니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일련의 과정이 국민들은 이해를 하지 못한다.

 

윤석열 김건희

 

그런데 엎어졌다. 김문수에게 밀린 것이다. 윤석열과 김건희 입장에서는 본인들이 밀었던 (이라고 의혹을 받는) 한덕수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서 탈락하자 당황했을 것이다. 한덕수를 통해 권성동과 권영세를 통해, 자신을 무시하는 국민의힘 분위기를 일거에 바꾸려고 했는데 그게 뜻대로 안됐다. 배신감을 느낄 법도 하다.

 

여기에 이런 상황과 맞물려 윤석열은 12일 오늘 법원 출석에서 기자들에게 사진을 찍혔다. 자신이 무시하던 기자들에게 말이다. 아니나다를까 포토라인에 서지도 않고 그냥 기자들 무시하고 통과했다. 또 김건희는 근일내 자신이 선 자리에 다시 통과할 분위기다. 권력에 충실한 검찰도 국민의힘과 함께 돌아선 것이ᄃᆞ.

 

이에 대해 김건희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실상 검찰의 출석 요구를 거부한 것에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짜증이 난 것이다. 황제와 같은 권력을 누리고, 조사 역시 자신의 입맛에 맞는 상황으로 가서 검찰을 불러다 황제 조사를 받았는데, 이제 포토라인에서 자신의 성형 얼굴을 보여야 한다. 그런데 이 상황에 대해 국민의힘 누구도 아무 말도 안한다. 화날만 한다. 어쩌면 김건희 입장에서는 명태균보다 못한 놈들이다.

 

아마 국민의힘은 이기든 지든 대선 이후에 윤석열에게 더 철저하게 대할 것이다. (가능성은 낮지만) 이길 경우 이제 김문수 만의 제국을 만들려 할 것이고, 질 경우에는 더욱 처절한 검찰의 조사가 시작될 것이다.

 

11일 윤석열이 김문수를 옹호한 척 하려고 낸 SNS 내용은 얼마나 윤석열이 다급하고 국민의힘에게 도움을 요청하려 했는지를 잘 보여준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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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과 존재감 없는 총리 한덕수가 또 호구짓을 했다. 윤석열에게 그렇게 뒤통수를 많이 맞았는데, 또 맞았다.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는 무시 당하고, 민주당에게는 부역자로 비난받고, 국민들에게는 똑똑한 척 하는 바보취급받더니, 국민들이 쓰레기취급하는 윤석열에게 호구처럼 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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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 한동훈과 시체 한덕수

 

한동훈과 한덕수는 8일 국민의힘 당사에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뭐 주저리주저리 쓸데 없는 말이 많지만, 주목할 것은 딱 2개다. 윤석열의 질서 있는 퇴진과 국정 관여 중단이다. 한동훈의 말을 들어보자.

 

윤 대통령도 국민의 명령에 따라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을 당에 일임하겠다고 약속했다. 질서 있는 조기 퇴진 과정에서 혼란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퇴진 전이라도 윤 대통령은 외교를 포함한 국정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해 국민과 국제사회의 우려가 없게 하겠다. 1회 이상 정례 회동을 하고, 상시 소통을 통해 경제·국방·외교 등 시급한 국정 현안을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해 한치의 국정 공백도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

 

 

조기 퇴진은 현재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6개월을 잡고 있다. 윤석열에게 시간을 주는 게 아니라 민주당 이재명의 법원 판단까지 기다리겠다는 것이다. 웃기지 않은가. 국민과 대한민국보다 정권 잡으려 범죄자 윤석열을 편안하게 6개월 기다려 주겠다니. 거기에 우리 세금이 들어가고 있는데 말이다.

 

또 한 가지는 현재 국민의힘에는 더불어민주당을 상대할 수 없고, 국민의힘 내부에는 이재명을 상대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시인한 것이다. 그렇다고 왜 국민은 이렇게 무능한 여당과 정부를 계속 믿고 있어야 하는건가. 스스로 무능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왜 계속 그 자리에 있어야 하나. 해체해야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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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이 더 중요하다. 한동훈은 윤석열이 외교를 포함한 국정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 했다. 그런데 그 말 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의를 윤석열이 수용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은 이상민이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내란 모의에 동조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하며 탄핵안을 발의했다. 그런데 사의 수용을 한 것이다. 윤석열이 말이다. 여기에 지난 6일에는 국정원 신임 1차장에 오호룡 특별보좌관 임명했다. 이 역시도 윤석열이 재가했다.

 

한 마디로 한동훈은 또 거짓말을 했다. 정확히는 윤석열에게 뒤통수를 맞은 것이다. 아마 윤석열은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그래 네가 앞에서 열심히 말해. 난 내 권한 다 행사하면서 편하게 술이나 마시면서 놀거야

 

국민의힘은 쿠데타 내란 부역자 노릇은 한 것 뿐 아니라, 윤석열의 범죄를 가려주고, 윤석열에게 월급 주어가며 놀라고 하기까지 하는 모양이다. 윤석열이야 자신이 계엄령까지 선포하며 지키려 했던 김건희와 같이 술 마시며 노래하면서 즐겁게 살 것이다. 이 정도면 당이 해체해야 하지 않을까.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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