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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에 관심이 없었지만 헤어샵에서 원형 탈모 조짐이 보이네요라는 말 한마디에 검색해 찾아간 곳이 웰킨두피탈모센터다. 찾아보니, 두피 검사는 기본적으로 무료인 듯 싶고, 처음 가는 이들은 어떤 관리든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는 말에 혹했다. (참고로 방문 지점은 언급 안하는 것으로)

 

 

알페신(alpecin) 카페인 샴푸 3개월 사용 후기…얇은 머리카락‧탈모 방지

알페신(alpecin) 카페인 C1 샴푸를 찾게 된 것은 머리카락이 얇아지면서다. 아직 탈모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헤어샵에서 “머리카락이 많이 얇네요”라는 말을 충격을 먹어서다. 그동안 풍성한 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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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때문에 방문한 것이다.

 

홈페이지에서 지점과 날짜 및 시간 등을 지정하면 해당 지점에서 연락이 온다. 이후 카카오톡으로 오는 항목을 체크하게 되는데, 평소 자신의 두피에 관심이 없는 이들은 솔직히 제대로 체크하지 못한다. 개인적으로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모공케어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에 맞춰 조사에 응했다. (대략 1분 정도)

 

 

해당 지점을 방문하면 두피 검사를 하게 된다. 조사에 따른 몇 가지 질문을 하고, 두피를 확대해서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전체적인 두피 상황을 이야기해 준다.

 

내가 들은 이야기는 원형 탈모가 오래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모공이 좁아졌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할인 쿠폰이 무용지물이 된다. (이게 주의점)

 

홈페이지에서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쿠폰을 받을 정도면 자신의 두피와 헤어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난 두피파워 스케일링, 즉 두피를 한번 씻어내리려는 프로그램 할인 쿠폰을 나름 캡쳐해서 가져갔는데, 내 두피를 검사한 상담사 분은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그것은 맞지 않을 것 같고, 원형 탈모 케어를 받아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두피에 대해 개인적으로 알 수 없으니, 따를 수 밖에. 물론 상담사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50% 할인을 해준다고 했다. 그래서 진행한 원형 탈모 케어’. 순서는 이렇다.

 

1. 두피 힐링 & 순환

 

- 힐링 테라피

 

2. 두피 노폐물과 쌓인 각질, 유분감 등 각종 유해요소 케어

 

- 모공 서큘레이션 케어

- 스칼프 클리어 스케일링

- Steam 케어

- 아쿠아 모공 클린 업

- 탈모 기능성 샴푸 & LPP케어

 

3. 탈모기능성 특허 앰플을 보다 깊숙이 흡수시키는 단계

 

- 항산화 특허성분

- 프리미엄 앰플

- 미세 산소 공급

 

4. 유효 성분의 두피 심층 침투로 제품 흡수 및 복구력 UP

 

- 마이크로 니들 테라피

- 시스템(AMTS)

 

5. 두피 열감을 내려주는 쿨링케어 및 두피 진정케어

 

- 탈모 시카 세럼

- LED 코어라이트

- 리커버리 헤어 세럼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순서대로 진행되는데, 대략 1시간 정도다. 두피와 목, 어깨쪽 마사지로 시작해서 두피를 상대로 다양하게 쏘고, 바르고, 매만져 준다. 마지막에 한번 더 샴푸를 했었으면 했는데, 헤어 세럼을 바르고 끝나는 부분이 조금 아쉽긴 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내 두피의 상황을 알게됐고, 이러한 두피 케어가 있다는 경험을 했으니 만족했다. 가격이 10만원에 가까워 (이날은 50% 할인) 자주는 못 가지만, 월에 한두번씩 가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여기서 주의사항. 케어가 끝날 때 관리사님이 이런 말을 했다.

 

“오늘 운동이나 술은 하지 마세요. 머리에 열감이 생기면 안됩니다. 샤워도 내일부터 하세요”

 

즉 술 약속, 운동 계획이 있다면 두피 케어 날짜와 맞추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내용도 처음 알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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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신(alpecin) 카페인 C1 샴푸를 찾게 된 것은 머리카락이 얇아지면서다. 아직 탈모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헤어샵에서 머리카락이 많이 얇네요라는 말을 충격을 먹어서다. 그동안 풍성한 숱을 자랑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3개월 후기는 하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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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신 카페인 샴푸

 

어느 정도 나이가 있으면 탈모도 자연스럽게 진행된다는 말과 함께 머리카락이 얇아졌다는 말을 들으니, 갑자기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물론 치료를 생각하진 않았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평소 관리, 즉 두피와 머리카락을 가장 많이 접하는 시간대, ‘아침 샴푸 시간을 공략하기로 했다.

 

이런저런 쇼핑몰 검색을 하던 중 가장 눈에 띈 것이 독일 115년 역사의 닥터볼프 그룹이 만든 알페신 카페인 샴푸였다. 아예 생소한 샴푸는 아니었다. 과거 닥터볼프가 국내에 진출한 이후 카페인 성분에 대해 해당 연구원이 이런 말을 했다고 들었다.

 

 

카페인은 테스토스테론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모근의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흡수하게 한다. 유전성 탈모는 전통적인 의약품 치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며, 부작용이 없는 카페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알페신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대안이 될 것이다. 이른 나이부터 매일 카페인 샴푸를 사용하면 모발 활성화를 지속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알페신은 모근을 강화시켜 유전 등의 요인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힘이 약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카페인과 알페신이 머리카락에 좋은 것이며, 그것을 알페신 카페인 샴푸가 다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몇몇 후기를 보니 (협찬 후기는 제외하고) 탈모 예방은 잘 모르겠지만, 장기간 사용하면 머리가 풍성해 진 것 같다는사용기가 많이 보였다. 살면서 샴푸를 신경 써서 사기는 처음이었다.

 

 

사용법은.

 

여하튼 바로 쿠팡에서 알페신 카페인 C1 샴푸 1250ml’39400원을 투자(?)해 지난해 114일 구매했다. 일단 사용법부터 눈길을 끌었다.

 

아침 출근 전 남자들의 흔한 샴푸 사용법은 머리카락을 먼저 물로 적셔준다샴푸로 감는다물로 머리카락을 씻어준다까지 1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그런데 알페신 카페인 샴푸의 사용법은 순서는 똑같지만 시간이었다.

 

1. 알페신 카페인 샴푸로 두피 마사지를 하듯이 머리카락을 감은 후 2분간 방치해둔다.
2. 샴푸를 씻어낼 때 최소 1분 이상 씻어낸다.

 

최소 3분 이상을 샴푸하는 데 투자하라는 것이다. 긴 시간이다. 처음에는 샴푸 후 그냥 가만히 있었다. 그런데 의외로 긴 시간이었다. 샤워를 하게 될 경우가 아닌 경우에는 샴푸를 하고, 세수를 하는 등 여러 변주를 했다. 또 씻어내는 데 1분 역시 만만치 않은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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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무튼 꾸준히 3개월은 해야 한다고 해서 했다. 중간에 출장, 여행 등을 할 때는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얼추 3개월은 채운 듯 싶다. (2022114일부터 2023313일까지 사용)

 

결과는.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지만, 분명 굵기가 달라짐을 느껴졌다. 머리카락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바람이 불 때 날리는 강도가 약해졌다. 머리카락이 얇아진 후에는 머리카락이 거의 풍선인형처럼 날뛰었는데, 그런 부분이 다소 약화됐고, 스타일링 제품으로 고정을 시킨 후에도 풀어짐이 덜해졌다.

 

좀더 알페신 카페인 샴푸를 더 사용해봐야겠지만, 어느 정도 효과를 보고 있음은 확실하다. 탈모 영역은 잘 모르겠다. 애초 탈모가 없었으니, 그런데 탈모 기능성 샴푸를 사용한 이들의 말에 따르면 직접적 탈모보다는 아침 샤워 때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의 줄어드는 것을 체크하라고 해서, 앞으로 몇 달은 이 부분을 체크해 볼 예정이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알페신 카페인 샴푸 뿐 아니라 기능성 샴푸를 사용할 때는 기본적으로 2분 이상 머리에 방치해두는 것이 좋다고 한다. 즉 해당 기능이 머리카락에 충분히 스며들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쓱싹이 아니라 말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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