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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와 케이팝 시스템을 ‘악마화’한 뉴진스(NZJ)의 주장이 어이없는 이유. (+민희진)

‘민희진 뉴진스 탬퍼링’ 의혹보다 놀라운 다보링크 박정규 회장의 ‘민희진 평가’ (+방시혁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수순…‘뉴진스 해체’ ‘뉴진스 2기’, 가능성과 방향은? (+민희진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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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5인 중 2인인 해린과 혜인이 사실상 어도어에 백기 투항을 했고, 같은 날 민지, 하니, 다니엘도 법률대리인을 통해 어도어로 복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의 어도어 복귀가 진심이라고 믿는 이들은 없을 것이다. 아마도 승소하기 어려운 점과 그에 따른 막대한 위약금, 그리고 점점 나빠지는 여론 때문에 일단어도어로 돌아오기로 결심한 듯 싶다. 그런데 여기에 또다시 민희진이 숟가락을 얹기 시작했다.

 

뉴진스 하이브 어도어 민희진

 

민희진은 15일 입장문을 밝혔는데, 대략 이런 내용이다.

 

처음부터 다섯을 놓고 그림을 만들었다. 외모·소리··스타일·동선까지 모두 '다섯'을 전제로 설계된 구조였다. 그래서 사람들이 열광했고 그래서 하나의 형태가 완성됐다. 뉴진스는 다섯일 때 비로소 꽉 찬다. 각자의 색과 소리가 맞물려 하나의 완전한 모양이 된다. 이제 돌아온 이상, 이 다섯은 귀하게 여겨져야 한다. 불필요한 분란과 해석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본질은 나를 겨냥한 것이지만, 그 과정에 아이들을 끌어들이지 말길. 아이들은 보호받아야 하고,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 뉴진스는 다섯일 때 존재한다

 

여기서 웃긴 내용은 본질은 나를 겨냥한 것이지만, 그 과정에 아이들을 끌어들이지 말길. 아이들은 보호받아야 하고 이용되어서는 안된다라는 말이다.

 

지난해 4월에 하이브와 민희진이 싸움을 시작할 당시, 뉴진스를 아낀 이들은 뉴진스가 이들 어론들의 싸움에 휘말리지 않길 희망했다. 빠른 속도로 케이팝(K-POP) 정상은 물론,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었고, 매력 있는 아이돌의 모습으로 수 년간 케이팝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팀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이브와 민희진이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하자, 민희진은 뉴진스를 끌어들였다.

 

 

어도어에 또 패배한 뉴진스, 선택지 3개 따져보면 (+재판부 입장 +배상금 +민희진)

뉴진스 홍보 ‘열일’하는 어도어, ‘뉴진즈’로 패착한 뉴진스 (+탬퍼링 의혹 +법적공방)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수순…‘뉴진스 해체’ ‘뉴진스 2기’, 가능성과 방향은? (+민희진의 위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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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민희진은 "이 사건의 본질은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라고 주장했다. 앞서 하이브 측이 주장한 '어도어 경영권 탈취 시도' 등은 사실과 다르며, 오히려 자신이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를 문제 삼자 하이브가 갑자기 경영권 문제를 들고 나와 어도어 경영진을 전방위로 압박했다는 것이다.

 

결국 경영진 간의 권력 분쟁에 가까운 모양새가 된 상황에서 그룹 뉴진스와 아일릿을 전면에 내세웠던 것이다. 그러면서 당시 애궃은 뉴진스와 아일릿이 서로 싸우는 모양새가 됐고, 팬들까지도 나뉘어 서로를 비방했다. 민희진이 뉴진스와 아일릿을 어른들 싸움에 끌어들인 셈이다.

 

 

뉴진스+동덕여대 학생, 이 둘이 합쳐 ‘동덕진스’가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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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뉴진스의 행동 하나 말 하나에 대중들은 신뢰를 하지 못했다. 뜬금없이 기자회견을 열어 어도어와의 계약 관계를 일방적으로 파기 선언을 하는가 하면, 팀명을 바꾸고 활동을 강행했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의아함을 안겼다. 급기야 해외 언론과 인터뷰에서 케이팝 시장을 무슨 무법천지처럼 보이게 했다. 대중들은 이 모든 행동의 뒤에 민희진이 있다고 생각했다. 뉴진스를 이에 대해 선을 그었지만, 뉴진스 스스로 했다고 하기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민희진이 뉴진스를 이용하지 마라라고 말하니, 황당할 뿐이다. 과연 민희진은 뉴진스를 어떤 존재로 생각하는 걸까. 자신의 성공을 위해 언제든 버릴 수 있는 카드로 보는걸까. 사람들은 대부분 이리 생각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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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로 추락?…‘오달수 논란’이 떠오르네.

넷플릭스 (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 배우 최초로 골든글로브( Golden Globes )남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오영수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한다. 그런데 오달수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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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여성 연습단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배우 오영수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과거 이와 관련해 글을 쓴 적이 있다. 여러 이해 안되는 상황 때문이다. 물론 대법원까지 갈 수 있지만, 여전히 뭔가 애매한 사건이다.



수원지법 형사항소6부(곽형섭 김은정 강희경 부장판사)는 11일 오영수의 강제추행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의 무죄 이유는 이렇다.

"피해자가 이 사건 강제추행이 발생한 지 약 6개월이 지나 성폭력 상담소에서 상담을 받고 친한 동료 몇 명에게 사실을 알렸으며 피해자가 피고인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메시지에 피고인이 이에 사과한 점을 고려하면 피고인이 공소사실처럼 강제추행한 것 아닌지 의심은 든다. 다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피해자의 기억이 왜곡됐을 가능성이 있고 공소사실 기재와 같이 피고인이 강제추행을 했다는 것인지 의심이 들 땐 피고인 이익에 따라야 한다.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사과한 과정을 보면, 당시 출연한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던 상황에서 피해자가 보낸 메시지를 따지기에 앞서 사과한 행동에 어느 정도 수긍이 간다. 성범죄 행위가 알려지는 것만으로도 작품이 받는 타격이 불가피하고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데 상당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사과 메시지를 보내는 게 이례적이라고 볼 수 없다. 동료로서 포옹인 줄 알았으나 평소보다 더 힘을 줘 껴안았다는 피해자 주장은 예의상 포옹한 강도와 얼마나 다른지 명확하게 비춰지지 않아 포옹의 강도만으로 강제추행죄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 피고인이 피해자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맞춤 했다는 공소사실에 대해선 피해자의 진술의 신빙성을 입증할 만한 수사가 이뤄진 게 없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깐부 할아버지'로 유명세를 팄고,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2022년 1월 미국 골든글로브 TV부문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은 오영수를 대상으로 한 이번 사건은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영수는 여름 연극 공연을 위해 지방에 머물던 때 산책로에서 연극단원 A씨를 껴안고, A씨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맞춤하는 등 두 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로 2022년 11월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1심과 2심 결심 공판에서 오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그러나 시기적으로 많이 애매했다. 이 때문에 오달수 사건이 떠오르기도 했다. 이에 대한 포스팅은 상단을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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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막내 키키(KiiiKiii)와 SM 막내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의 등장과 뉴진스(NJZ)의 존재감. (+이프

뉴진스+동덕여대 학생, 이 둘이 합쳐 ‘동덕진스’가 된 이유.민희진이 디스패치 기자들 상대로 언중위가 아닌 고소를 택한 이유 (+뉴진스 탬퍼링 의혹?)뉴진스 긴급 라이브, 민희진의 가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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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뉴진스는 어도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41(정회일 부장판사)어도어가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만으로 전속계약을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어도어와 뉴진스(김민지, 하니 팜, 마쉬 다니엘, 강해린, 이혜인)의 전속계약 효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뉴진스 멤버들도 패할 것을 알았는지, 아무도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민희진이 만든 연예기획사 오케이를 둘러싼 들도 난무한다.

 

뉴진스

 

1. 뉴진스 패소 이유.

 

이번 사건은 뉴진스 멤버 5인이 어도어가 신뢰를 무너뜨렸고, 민희진의 해임 등으로 전속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선언하며 일어난 일이다.

 

그래서 핵심 쟁점 중 하나는 민희진의 해임이 전속계약 위반에 해당하는지 여부였다. 뉴진스 측은 민희진 해임을 근거로 매니지먼트 공백과 신뢰관계 파탄을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유는 민희진이 반드시 대표이사로 있어야 한다는 조항은 전속계약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사실상 이 부분은 뉴진스가 지난해 기자회견을 할 때부터 논란이었다. 아무런 법적 근거도 없이 어도어 때문에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황당한 주장을 했기 때문이다. 어떠한 근거도 내놓지 못했고, 법적 해석도 못했다. 당시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자들도, 이전에 호의적인 태도에서 황당한 태도를 보였고, 이어 뉴진스를 향해 불신의 시선을 보낸 것이 이 시점이다.

 

 

한국 사회와 케이팝 시스템을 ‘악마화’한 뉴진스(NZJ)의 주장이 어이없는 이유. (+민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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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민희진의 사전 여론전 계획 정황도 언급했다. 재판부는 "민희진의 카톡 내용 등을 보면 여론전 및 소송을 준비하며 전면에 나서지 않은 채 뉴진스의 부모를 내세워 '하이브가 뉴진스를 부당하게 대했다'는 여론을 계획했다""이는 어도어의 전속계약 불이행으로부터 뉴진스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결국 이들은 2029년까지의 전속계약이 유효함을 확인했고, 소송 비용은 뉴진스가 부담하게 됐다.

 

2. 뉴진스 항소의 의미와 예상 결과.

 

뉴진스 측은 선고 후 멤버들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나, 이미 어도어와의 신뢰관계가 완전히 파탄된 현 상황에서 어도어로 복귀하여 정상적인 연예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즉각 항소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예상했던 일이다. 아마도 이 사건은 대법까지 갈 것이다.

 

그런데 이 같은 뉴진스의 항소를 보면 이제 뉴진스 멤버들은 뉴진스로서의 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1심의 선고 내용은 이후에도 바뀌기 힘들 정도로 구체적이다. 근거를 내놓은 어도어와 주장만 하는 뉴진스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줬다.

 

민희진 민지

 

그렇다면 만약 대법까지 가고 뉴진스가 최종 패소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2029년 이전이든 이후든 뉴진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고스란히 이들이 어도어에 입힌 피해를 갚아야 한다. 수백억이 될 수도, 수천억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현재의 뉴진스의 태도를 사람들은 이해를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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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민희진의 오케이는 누굴 위한 걸까.

 

현재 뉴진스를 움직일 수 없다. 어도어가 뉴진스의 독자적인 활동을 금지시켰기 때문이다. 만약 활동할 시 멤버 1인당 1회에 10억씩 어도어에 지불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민희진이 새 연예기획사 오케를 설립했다.

 

이를 둘러싸고 두 가지 시각이 존재한다. 만약 뉴진스가 이번에 1심에서 이겼을 경우 바로 오케이에서 활동을 시키려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보다 더 유력한 시각은 뉴진스를 버린다는 것이다.

 

뉴진스는 이미 2년 가까이 제대로 활동을 못했다. 대법까지 가면 시간이 걸리고, 손해배상 금액을 민희진이 낼 리가 없다 .결국 뉴진스를 버리고 새로운 걸그룹을 만든다는 소문이 있다. ‘민희진표 새 걸그룹이란 타이틀을 내세우면서 말이다. 실제 걸그룹이든 솔로가수든 오케이에서 신인이 나온다면, 뉴진스는 사실상 같이 가기 힘든 수준일 것이다. 짧은 시간 안에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다. 어쨌든 뉴진스만 안타까운 상황이 됐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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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대작이지만 소소한 아쉬움이 남는 작품.

뮤지컬의 내용이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전체적인 흐름이 어쩌구 하는 것은 이미 기존 매체들에게서 많이 쏟아졌으니, 딱 내가 관람한 날짜에 있었던 무대 이야기만 하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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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년 출간된 메리 셀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은 영화와 뮤지컬로 만들어질 정도로 사람들에게 친숙한 작품이다. 그러나 친숙하면서도 사실 소설이나 영화, 뮤지컬을 제대로 본 사람은 드물다. 그러다보니 다들 괴수 혹은 괴물의 이름을 프랑켄슈타인으로 알고 있다. 사실 만들어진 괴물에게는 이름조차 부여되지 않았다. 이 괴물을 만든 천재 과학자가 빅터 프랑켄슈타인이고, 소설은 그의 이름을 딴 것이다.

 

넷플릭스 영화 프랑켄슈타인

 

이런 프랑켄슈타인을 대상으로 한 영화가 또 나온다.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세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 등으로 괴수 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는 받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넷플릭스의 지원을 받아 화려한 비주얼과 탄탄한 스토리로 2025년에 어울리는 프랑켄슈타인을 만들어낸 것이다.

 

1. <프랑켄슈타인> 스토리.

 

스토리는 이렇다. 영화는 커다란 배가 얼음에 갇혀 있는 상황에서 선원들이 배를 움직이려 노력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그러다가 한쪽에서 폭발음이 들리고, 한 남자가 발견된다. 그는 빅터 프랑켄슈타인(오스카 아이작 분). 선장은 그를 구해줬는데, 괴물처럼 보이는 생명체가 빅터를 내놓으라며 쫓아온다. 그 과정에서 선원들의 목숨도 잃는다. 빅터와 괴물의 관계. 빅터는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의사인 아버지로부터 엄격한 교육을 받은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어린 시절 어머니의 죽음을 목격한 후 죽음을 극복하는 방법에 집착한다. 그는 대학에서도 죽은 자에게 전기적 충격으로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주장을 하다가 교수들에게 배척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는 결국 전쟁에서 죽은 시신들을 분해해 필요한 부분을 조립하는 방식으로 피조물을 만들어 생명을 부여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빅터는 피조물을 만드는 데만 집착했지, 그 이후를 생각하지 않았다. 피조물은 빅터의 예상보다 흉측했고, 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빅터만 외친다. 그런 피조물에게 실망한 빅터는 자신의 실험실이었던 거대한 성에 일부러 화재를 낸다. 그러나 이 피조물은 탈출했꼬, 분노해 빅터를 찾아 나선다.

 

장면은 다시 배로 옮겨졌다. 결국 피조물은 빅터를 잡아가기 위해 선장실에 들어온다. 그리고 빅터에 이어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살아남긴 했지만 피조물은 아기 같은 존재였다. 사람들을 무서워했고, 쫓겨 다녔다. 말도 제대로 못했으니 자신의 존재를 말할수도 없었다. 그러다가 한 물레방아가 있는 집에 숨어들었고, 그를 쫓던 사냥꾼들의 가족과 동거 아닌 동거를 한다. 그러다가 사냥꾼들의 아버지인 맹인은 피조물의 존재를 눈치 채고, 알게 모르게 그를 돕는다. 언어도 가르친다. 결국 사냥꾼들과 가족들이 떠난 후, 맹인은 홀로 남아 피조물과 같이 지낸다. 이후 피조물은 또다시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아 죽을 뻔 했지만, 결국 부활했다. 피조물은 자신이 죽지 못하는 존재임을 알게 된다.

 

 

넷플릭스(Netflix) 한 달 가격 요금제 변경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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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프랑켄슈타인

 

2. 넷플릭스 <프랑켄슈타인>에 대한 평가.

 

프랑켄슈타인을 다룬 작품들이 던지는 메시지는 비슷했다. 과학적 탐구와 윤리의 경계를 넘어서는 인간의 오만, 그리고 창조와 책임의 관계를 다루며, “창조한 자는 반드시 그 결과에 책임져야 한다는 경고를 던진다. 또한 외형과 편견이 인간관계를 규정하는 잔혹함과 사랑, 인정에 대한 보편적 갈망을 드러낸다.

 

그러나 여기에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서사의 주체를 바꾼다. 그간 당야한 작품에서 극의 흐름은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쥐었다면, 넷플릭스 영화 <프랑켄슈타인>에서는 피조물, 즉 괴물이 이야기의 흐름을 잡는다. 그의 말투, 그의 행동, 그의 감정, 그가 세상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을 세세하게 보여준다. 마치 아기가 자라서 세상과 어른을 대하는 모습처럼 말이다. 이를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친절하게 보여준다.

 

 

넷플릭스 <택배기사>, 소재는 나쁘지 않은데 ‘짜깁기’ 느낌에 캐릭터 ‘엉망’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는 김우빈의 출연만으로도 화제를 모았지만, 실상 웹툰을 조금 아는 사람들은 원작인, 투믹스에서 2016년부터 3년여간 연재한 를 먼저 떠올릴 것이다. 그리고 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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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빅터가 자신의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보여줬던 상황이 마치 빅터가 아버지로, 괴물이 빅터의 모습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실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자신의 아버지를 떠올리며, 영화의 깊이감을 더했다고 전했다.

 

화면 역시 화려하다. 시작부터 보여주는 거대한 배와 선원들의 모습은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범죄자들이 배를 끄는 첫 장면이 떠오르기도 한다. 그리고 피조물이 화재 속에서 살아남아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자연의 아름다움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생각나기도 한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2시간 30분이다. 그러나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프랑켄슈타인>은 탄탄한 스토리와 그에 걸맞는 감정의 설명 그리고 필름의 질감인 듯한 느낌의 빛과 그림자, 그리고 풍광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넷플릭스가 투자한 제작비가 12000만 달러(한화 약 1600억원). 이에 걸맞는 영화가 탄생한 셈이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아쉬운 것이 넷플릭스 영화라는 점이다. TV나 스마트폰으로는 <프랑켄슈타인> 배우들의 감정이나 뛰어난 풍광, 그리고 영화가 보여주는 질감을 느끼지 못할 듯 싶다. 오롯이 극장에서만 느껴지기 때문이다. 넷플릭스가 특별 상영회를 하는 등의 결단을 할지 궁금하다.

 

참고로 출연진은 오스카 아이작, 제이컵 엘로디, 미아 고스, 크리스토프 발츠, 펠릭스 카머러, 라르스 미켈슨, 데이비드 브래들리 및 크리스천 콘버리가 나온다. 프랑켄슈타인 역을 맡은 오스카 아이작의 연기는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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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특별시민' | 현실 대선 관람 전 보는 '흙탕물' 가상 선거.

영화 속 내용이 개봉 시점과 절묘하게 결합했다. 2년 전부터 만들었다고 하니, 지금의 대선 상황을 고려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보는 내내 지금의 상황을 떠오르면 피식 웃음이 이어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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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주연의 일본 영화 여행과 나날이 국내에 알려진 것은 스위스에서 열린 제78회 로카르노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표범상을 수상하면서이다. 한국 배우가 일본 영화로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했기에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지만, 그간 일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심은경의 존재감이 다시 부각됐기 때문이기도 하다.

 

 

참고로 일본 감독이 황금표범상을 받은 건 기누가사 데이노스케 감독의 지옥문’, 짓소지 아키오 감독의 무상’, 마사히로 고바야시 감독의 사랑의 예감에 이어 네 번째다. 한국영화 수상작으로는 배용균 감독의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홍상수 감독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등이 있다.

 

그런 <여행과 나날>12월 한국 개봉을 앞두고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다.

 

영화의 줄거리는 간단하다. 슬럼프에 빠진 각본가 ’(심은경 분)가 눈이 많이 내리는 한 작은 일본 도시로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마침 해당 지역의 숙박시설이 모두 만실이 됐다. 결국 한 숙박 시설 직원의 안내로 산속 으슥한 분위기로 위치한 산장에 가게 되고, 거기서 무심한 주인장 벤조(쓰쓰미 신이치)를 만나게 된다. 이는 자신이 지켜오던 일상과 전혀 다른 경험을 벤조를 통해 한다. 쌀쌀맞은 태도와 달리, 우스꽝스러운 발언과 행동을 보이는 벤조를 보며 이는 변해간다. 그러면서 이의 글이 변해간다.

 

영화 <여행과 나날>이 시작한 후 관객들은 잠시 당황한다. 뜨거운 여름 해변에서 소년 나츠오와 소녀 나기사가 우연히 만나 교감하는 과정이 극 중 극으로 담기며 보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액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해변의 서경’, ‘혼야라동의 벤상등 두 편의 원작 만화를 미야케 쇼 감독만의 방식으로 엮어낸 것이다. 다시 말해 두 만화를 모른다면, “이게 뭐지?”라며 화면 전환에 대해 당황할 수밖에 없다.

 

 

안타깝게 사망한 배우 박지아, ‘해안선’ ‘기담’부터 ‘더 글로리’까지 탄탄한 필모였는데.

, 학교폭력(학폭)은 현실 반영인가, 자극적 소재의 반복일까." data-og-description="송혜교 주연으로 학교폭력의 내용을 담은 가 넷플릭스에 공개되자마자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지난 1일 OTT순위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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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서 줄거리를 간단히 언급했지만, 영화는 전체적으로 뚜렷한 서사가 없다. 눈이 쌓인 쓸쓸한 풍광과 이와 벤조의 대화, 그리고 이를 통한 이의 슬럼프 극복 과정이 주요 내용이다보니, 다소 심심한 느낌일 수 있다. 즉 극적 사건이 일어나거나 하진 않는다.

 

미야케 쇼 감독은 이 영화에 대해 우리 영화는 화려한 작품이 아니다. 겨울 편에서는 낡은 숙소가 등장하고, 여름 편에서도 화려한 파티를 통해 분위기를 조성하지 않는다. 모두 한적한 곳에서 두 사람의 만남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이 된다고 작품을 설명하면서도 음악만큼은 고급지게 만들자는 이야기를 했었다. 금전적으로 값비싼 것이 아닌, 자연의 풍요로움 혹은 산에 있는 거대한 절벽, 눈밭의 조용한 느낌은 고급스럽게 표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럼 로카르노영화제에서 메인상을 수상했고, 나름 영화적으로 호평을 받은 이 영화가 한국에서 개봉하면 관객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영화적 가치를 배제하고 흥행 혹은 관객에게 어필할 매력적인 부분만 따진다면, 한국 관객에겐 쉽지 않다.

 

배우의 연기, 눈 쌓인 풍경이 주는 잔잔함, 조금은 여백이 있는 흐름, 스스로 서사를 찾아야 하는 줄거리 등은 현재의 한국 관객들에게는 먹히지 않는다. ‘범죄도시처럼 깊은 생각 없이 볼 수 있는 영화나, 극적인 스토리가 있거나, 할리우드 영화처럼 거대하고 화려한 영화에 중독된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행과 나날>은 OTTIPTV로 나오면 많은 이의 추천을 받을 듯 싶긴 하다. 2000년대 초반 영화 스타일 시월애봄날은 간다류의 영화를 좋아한다면 추천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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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애나엑스’로 연기 도전한 김도연, 놀라웠던 점과 아쉬웠던 점. (+애나 만들기 +한지은 +

뮤지컬 배우(?) 홍수현의 노래실력에 민망.27일 저녁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뮤지컬 를 봤다. 우리가 흔히 심심하면 하는 게임을 뮤지컬화해 흥미로웠던 점도 있었지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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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나의 아저씨’는 아이유와 이선균이 열연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많은 시청자에게 인생 드라마평가를 받을 정도로 명품 드라마다. 삶을 꾸역꾸역 버티며 살아가는 중년의 한 남자와 숨 쉬는 것조차 버거워 세상을 싫어하는 21살 여자의 이야기는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위안을 줬다. 이 때문에 이 드라마를 무대에 옮기면 과연 어떤 느낌일까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특히 이번 연극 나의 아저씨는 공연 전 두 가지 상황이 눈길을 끌었다.

 

연극 나의 아저씨

 

1. 첫 무대 경험하는 라인업.

 

우선 라인업이다. 그간 무대에서 보기 힘든 배우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온다. 이번 연극에는 이동하 박은석 김현수 홍예지 이규한 윤선우 오연아 장희진 허영손 최정우 문유강 이성희 진소연 이원장 변진수가 무대에 오른다.

 

이 중 아이유가 맡은 이지안 역의 김현수 홍예지, 그리고 도준영 역의 이규한 윤선우, 강윤희 역의 오연아 등이 이번 연극이 첫 무대 연기다. 주연급 배우들 대다수가 처음 무대에 오른 셈이다. 여기에 강윤희 역의 장희진 역시 4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고 기사에 나왔지만, 사실상 두 번째 연극일 뿐이다. 결국 이선균이 맡은 박동훈 역의 이동하 박은석을 제외하고 주연급 배우들은 대부분 첫 무대 도전인 셈이다. 그래서일까 이번 연극은 프레스콜이나 기자간담회조차 개최하지 않았다. 미숙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던 것일까.

 

2. 이영애, 이상엽, 전소민, 윤시윤이 섰던 무대에 대한 기대감.

 

그 다음은 공간이다. 이번 연극은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공연되고 있다. 이 공간은 앞서 최연우, 한지은, 김도연, 이상엽, 이현우 등이 연극 애나엑스’, 이영애 단독 주연의 헤다 가블러’, 전소민 윤시윤 이예원의 사의 찬미가 공연된 곳이다.

 

즉 최근에 스크린이나 브라운관에서 활동하던 배우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온 공간이다. 그리고 나름 흥행을 한 작품들이다. 이 때문에 나의 아저씨역시 이런 부분에서 기대가 있었다.

 

 

 

연극 ‘시련’, 대한민국 극우와 전광훈을 떠오르게 하네. (+윤석열 +진지희)

조세희 작가 별세…1976년 이야기와 전장연 시위." data-og-description="소설 (난쏘공)의 조세 작가가 25일 저녁 7시께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별세했다. 이라 불린 이 소설은 서울특별시 낙원구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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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나의 아저씨

 

3. 관건은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감동의 전달. 그러나. 

 

그러나 무엇보다 앞서 언급했듯이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어떻게 옮기느냐가 관건이었고, ‘나의 아저씨팬들의 기대감도 높았다. 결과적으로 이야기하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연극적으로 보면 나쁘지 않았다. 이지안 역의 홍예지도 톡톡 튀는 연기를 선보였고, 이규한 역시 영화나 드라마 급 연기를 선보였다. 문제는 흐름이다.

 

드라마가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얻는 이유 중 하나는 느림여백때문이었다. 드라마는 배우들의 대사와 대사 사이에 여백이 있었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그 여백에서 공감과 여운을 느꼈고, 그 여운을 느낄 때 다시 이어지는 배우들의 연기에 다시 공감하는 흐름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은 느렸다. 그러다 보니, 드라마를 보면서 사색을 하는 기이한 경험을 했다.

 

 

 

관객의 눈물과 흐느낌을 끌어낸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박근형 +손숙)

어느 순간부터 뮤지컬이나 연극에서 관객들은 반응을 자제했다. 뮤지컬 넘버가 끝나거나, 연극 1막이 끝나면 박수와 호응을 보내지만, 그 외에는 속칭 ‘시체 관극’ 수준이다. 그런데 세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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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연극 나의 아저씨는 무대 특성상 이를 구현하지 못했다. 드라마의 장면을 빠르게 보여줬고, 대사 역시 깊이보다는 전달력을 우선했다. 그러다보니 드라마를 압축한 느낌이 강했다. 말 그대로 드라마를 무대에 옮겼을 뿐이다. 만약 드라마를 본 적이 없는 관객이라면 나름 나쁘지 않은 연극이다. 그러나 드라마의 감동을 무대에서 느끼고 싶은 사람이라면 실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일지는 모르겠지만, 이 연극은 애초 150분 연극이었지만, 170분으로 늘렸다. 이를 공지하면서 제작진은 "보다 깊이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역시 여운을 느낄, 사색을 할 정도의 흐름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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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옥주현을 비판하냐고?…당당함과 오만함의 인식차

MBC '나는 가수다'의 이번 주 방영분은 프로그램 지속성과 관련해 일종의 시험일이다. 지난 주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고 일부 언론에서 거론했지만, 그 정도 가지고는 사실 '나가수'의 하락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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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출신 옥주현은 구설이 많은 사람이다. 그래서 사과도 많다. 태도의 문제도 있고, 위법의 문제도 있다. 대중의 관심을 받고 사는 연예인이라지만, 사과하는 경우가 이렇게 많은 것이 정상인가 싶기도 하다. 이번에는 불법으로 기획사를 운영해서 논란이다. 옥주현은 그간 어떤 일로 왜 사고했을까.

 

옥주현

 

1. 유관순 코스프레 논란 (2011년)

 

20111031일 옥주현은 할로윈 파티에서 지인들과 함께 유관순 열사를 희화화하는 코스프레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시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사진에는 유관순 열사 분장을 한 지인과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옥주현은 "오늘의 귀신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잔 걸치시고 블랙베리쓰는 유관순 조상님" 등의 멘트를 덧붙였다.

 

이러한 행동은 네티즌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고, 옥주현은 201168일 소속사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사과했다. 옥주현 측은 경솔한 행동에 대해 반성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당시 할로윈 파티에 함께 참석했던 박칼린도 관련 사진과 글을 올린 것이 확인되었다.

 

 

'고속도로 사진' 무개념 옥주현과 무개념 기사

7일 화요일 참으로 황당한 기사가 포털사이트 다음의 메인을 장식했다. 옥주현이 친구들과 고속도로에서 운전 중 통화하는 모습과 그 친구들이 차창 밖으로 몸을 내밀고 손을 흔드는 모습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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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뮤지컬 '위키드' 컨디션 난조 (2021년)

 

2021617, 뮤지컬 '위키드' 부산 공연 중 옥주현은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목에 이상이 생겨 주요 넘버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공연 후 옥주현은 커튼콜에서 눈물을 흘리며 관객들에게 사과했고, 무릎을 꿇고 엎드려 오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에스앤코는 옥주현의 컨디션 난조에 대해 사과하며 해당 공연 관람료를 전액 환불 조치했다. 옥주현은 서울 및 부산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으며, 19일 공연부터는 손승연이 엘파바 역을 맡았다.

 

 

옥주현은 사과하지 않았다. 소속사가 사과했을 뿐.

옥주현의 매니지먼트사 아시아브릿지컨텐츠가 8일 '옥주현 공식 사과문'을 냈다. 내용은 이렇다. "지난해 핼러윈 파티 당시 옥주현의 트위터에 게재된 사진으로 고 유관순 열사와 관련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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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논란 (2022년, 일명 ‘옥장판 사건’)

 

2022년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 과정에서 옥주현과 친분이 있는 이지혜가 엘리자벳 역에 더블 캐스팅되고, 옥주현과 인연이 있는 길병민이 프란츠 요제프 역에 캐스팅되면서 '인맥 캐스팅' 논란이 불거졌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SNS에 게시하며 옥주현을 저격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고, 이에 옥주현은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 사건은 '옥장판 사건'으로 불리며 크게 확산했고, 1세대 뮤지컬 배우들(남경주, 최정원, 박칼린)이 업계 내 불공정을 자정하자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논란이 커지자 옥주현은 김호영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고, "신중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옥주현은 "'엘리자벳'의 공연 캐스팅에 어떠한 관여도 하지 않았으며, 오디션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폄하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옥주현은 202598일 방송된 '4인용 식탁'에서 "떳떳했는데 일이 너무 커졌다"며 당시 심경을 재차 밝히기도 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확 달라졌다...배우 조합은 류정한-차지연 추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를 봤다. 지난해 서울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너무나 실망한 작품이라, 사실 머뭇거렸다. 그리고 막강한 라인업이라 자랑을 하지만, 사실 신성록과 엄기준, 옥주현이 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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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뮤지컬 스케줄 변경 (2023년)

 

20234월 옥주현은 건강상의 이유로 뮤지컬 '베토벤 시크릿 시즌2''레드북' 스케줄을 변경하게 된 것에 대해 "공연을 찾아주시는 관객분들의 소중한 시간과 귀한 발걸음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이번 스케줄 변경으로 불편하셨을 관객분들께 먼저 상황을 설명드리고 사과를 전하고 싶었다"며 사과했다. 옥주현은 갑작스럽게 작은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5. 흡연 영상 논란 (2024년)

 

2024115일 옥주현은 흡연 영상을 SNS에 올려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이후 뮤지컬 '마타하리' 인터뷰에서 흡연 연기 연습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 해명하며 "물의가 됐다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순서-룰 변경…제작진의 배려가 ’옥주현 논란‘ 키우다

옥주현이 예상대로 1위를 했다. '예상대로'라는 말을 쓴 것은 옥주현이 투입된다는 소문이 날 때부터 이미 '옥주현에 의한 '나가수'가 될 것'이라는 말이 나왔기 때문이다. 신정수 PD와의 얼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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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소속사 불법 운영 논란 (2025년)

 

2025910, 옥주현의 소속사 TOI엔터테인먼트와 과거 1인 기획사 타이틀롤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옥주현 측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제때 완료하지 못한 것은 명백한 저희의 과실"이라며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법적 절차를 의도적으로 회피한 것은 아니며, 초기 등록 준비 과정에서 행정 절차 누락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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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시우민‧첸 (첸백시)은 SM에게 당한 약자일까, 약자 코스프레일까.

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 (첸백시) 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개인들의 선택이긴 하지만, 사뭇 이 싸움이 흥미롭게 본 이유는 백현, 시우민, 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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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아내이자 배우 이다인이 가수 MC몽이 SNS에 올린 사진에 불쾌감을 표했다. MC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는데, 사진 속에는 이다인 뿐 아니라, 이승기, 이유비,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이 모두 담겨 있다. 그런데 여기에 이다인이 어이없는 반응을 보였는데, 이에 차가원까지 끌어오는 해석이 나왔다.

 

이다인 이승기 MC몽 차가원 이유비

 

일단 이다인의 반응을 보자. 이다인은 4일 자신의 SNS“1년도 넘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리면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가 뭐지?”라며 진짜 이해할 수가 없네라는 글을 올리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해당 사진의 상세 정보를 공개, 최근 사진이 아님을 강조했다. 이다인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718일 오후 11시에 촬영된 것으로, 1년이 넘은 시점이다.

 

우선 단편적인 해석은 MC몽이 아직도 이승기와 잘 지낸다는 것을 보여주려 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정산 문제로 갈등을 겪고 독립적인 행보를 걷다가 MC몽네 소속사에 들어갔지만, 예전과 같은 관계는 아니지 않느냐는 소문이 돌긴 했다. 이에 대응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 다른 해석도 존재한다.

 

MC몽은 최근 차가원과 공동 설립하고 총괄 프로듀서로 몸담았던 원헌드레드레이블 운영에서 손을 뗐다. 퇴사 이유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한편에서는 소속 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의 사생활 논란과 연관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사실 원헌드레드레이블을 같이 만든 차가원 회장과 사이가 틀어져서, 운영에서 손을 뗐다는 말이 나온다. 과거 MC몽을 적극적으로 지원했지만, 어느 시점에서 사이가 안 좋아졌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렇다면 저 사진은 이승기 이다원이 아닌 차가원이 보라고 올린 사진일 수도 있다. 그것이 우리 과거에 이랬잖아인지, “그래 한번 잘해봐라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다인이 불편해하는 것처럼 이승기 이다인이 목표는 아니라는 것이다.

 

 

권진영 대표 녹취록. 이승기 매니저 보호해야 하는 거 아닌지.

이승기 죽이려다 본인이 먼저 '업계 매장' 된 듯. 매니지먼트 업계에서 후크 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를 향해 "끝났다"라고 말한다고 한다. 뭐 돈도 많이 벌었겠다, 다른 일 하면서 살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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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생각해보면 제일 불쌍하고 어정쩡한 것이 이승기다. 물론 본인 판단으로 결혼하고 본인 판단으로 MC몽과 함께 하지만, 하는 사람마다 문제를 일으키는 상황인 듯 싶으니 말이다.

 

이승기는 이다인과의 결혼 발표 후, 이다인의 가족사로 인해 곤욕을 치렀다. 이다인의 어머니는 배우 견미리이며, 아버지는 배우 임영규다. 하지만 이다인을 키워준 의붓아버지는 이홍헌이다. 이홍헌은 과거 주가 조작(퀀타피아) 및 불법 자금 조성 혐의로 여러 차례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이 때문에 이승기 팬들은 이다인과의 결혼을 강력히 반대했으며, 일부는 트럭 시위까지 벌였다. 이승기는 결혼 후 팬들에게 "가족들을 지켜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다인 집안의 복잡한 과거는 이승기에게도 큰 부담으로 작용했으며, 팬들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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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의 눈물과 흐느낌을 끌어낸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박근형 +손숙)

어느 순간부터 뮤지컬이나 연극에서 관객들은 반응을 자제했다. 뮤지컬 넘버가 끝나거나, 연극 1막이 끝나면 박수와 호응을 보내지만, 그 외에는 속칭 ‘시체 관극’ 수준이다. 그런데 세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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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광복극장에서 공연 중인 연극 ‘멈춰진 시간’은 오리지널 극본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너무 익숙한 주제다. 내 가족을 죽은 사람에 대한 복수. 그것이 큰 줄기를 이룬다. 그러나 멈춰진 시간은 이를 좀 더 복잡하게 구성하려 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한 변호사가 살해 당한 잔인한 사건 현장. 형사 세영과 해욱이 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연극은 시작한다. 무대 위는 다소 잔인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후 화면은 바뀌고 상훈과 연인인 수연은 장밋빛 미래를 약속하지만, 그날 밤 상훈은 납치 당한다. 아들을 끔찍이 아끼는 상훈의 아버지인 병철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한 사업가다. 그러나 그 성공의 바탕에는 여러 비밀스런 일들이 있다. 권력층과 줄을 닿으려 하고, 비정규직 직원들은 무시한다. 아들 상훈과 여자친구인 수연을 보기로 한 날, 아들의 납치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어느 날 아들의 행방을 안다는 수연의 전화를 받는다. 납치 사건을 수사 중인 해욱은 소방관 동생을 잃은 아픔이 있다. 후배 형사 세영 역시 어느 날 동생이 살해 당한 아픔을 가지고 있다. 둘은 변호사 살인 사건과 상훈 납치 사건을 조사하다가, 이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만난 룸싸룽 접대 여성은 의문스런 면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대략 이 줄거리만 보고 나면, 어떻게 흘러갈 지는 뻔하다.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요소가 있다. 복수의 당사자도 다수지만, 복수를 하려는 사람도 다수다. 그런데 각각 다른 게 이를 접근한다. 누구는 치밀하게 준비했지만, 누구는 잊고, 누구는 잊지는 않지만 어찌할 바를 모른다. 그런 가운데 밝혀지는 내용에 대해서도 각각 다르게 판단하고 행동한다. 그 과정에서 누구는 사적 복수를 이뤄내지만, 누구는 공적인 법 집행과 사적 복수 사이에서 방황한다. 그리고 여기서 제목이 왜 멈춰진 시간임을 알게 된다.

 

 

 

연극 ‘애나엑스’로 연기 도전한 김도연, 놀라웠던 점과 아쉬웠던 점. (+애나 만들기 +한지은 +

뮤지컬 배우(?) 홍수현의 노래실력에 민망.27일 저녁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뮤지컬 를 봤다. 우리가 흔히 심심하면 하는 게임을 뮤지컬화해 흥미로웠던 점도 있었지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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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진 시간은 소극장 연극답게 빠르게 진행된다. 그리고 배우의 연기가 흐름을 확연하게 좌우한다. 특히 범인이 누군지를, 사건이 무엇인지를 가져가는 키를 쥐고 있는 배우의 연기가 확연하게 눈길을 끈다. 만약 그 배우가 자칫 보이는 연기를 하게 되면 연극은 중간부터 힘을 잃는다. 그러나 감추는 연기를 하게 되면 연극은 점점 더 미스터리한 힘을 갖게 된다. 영화든 드라마든 뮤지컬이든 공통적이긴 하지만, 특히 연극은 이 미스터리함을 끝까지 유지하기가 어렵다. 그럼에도 멈춰진 시간은 나름 경력 있는 배우들이 촘촘하게 이를 만들어 간다.

 

김은혜&김수연 역의 이송이양혜원조예은과 박세영&박세연 역의 손우경김평화제민경, 변해욱 역의 한태수천우영김대흥, 김승재 역의 장용석고성재오현철, 이병철&반장 역의 강인기권혁준노진원, 상훈&멀티 역의 박준석김재윤이슬마로가 출연한다.

 

 

아 하나 더. 광복극장은 대학로 소극장 답지 않게 의자가 편안한 편이다. 그러나 각 열의 방향은 조금씩 다시 잡아야 할 듯 싶다. 앞사람이 조금만 움직여도 전체적으로 무대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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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림 학폭 가해자 신상·근황 공개합니다”…육군 군무원‧미용사 그리고 개명까지.

지난달 MBC 에 출연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밝힌 표예림 씨 가해자들의 신상이 공개됐다. 이는 표예림 씨의 동창생이 밝힌 것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해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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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는 2018년 영화 ‘마녀’를 통해 갑자기 뜬 배우다. 이후에도 사실 고민시를 둘러싼 여러 가지 말들이 있었다. 그리고 지난 5월 고민시의 과거 사진 등이 뜨면서 이런 여러 말들에 대해 진짜인가라는 말이 돌았고, 이에 학교 폭력 의혹까지 일었다. 고민시와 고민시의 소속사는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전체 사건의 과정을 따져보자.

 

고민시 학폭

 

1. 학폭 의혹 제기 내용

 

2025526,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고OO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자신을 배우 고민시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고민시가 중학교 시절부터 다수의 친구에게 학교폭력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주장한 내용은 놀랄 정도다. 학교폭력, 금품 갈취, 폭언, 장애 학생에 대한 조롱과 협박, 일진 무리를 동원한 폭력, 친구들의 물건 및 금전 절도, 이를 자랑하며 조롱, 윤리적 결함 심각 등이다. 작성자는 고민시가 아무런 반성 없이 연예계 활동을 지속하며 과거를 '단순 실수'로 미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사과나 보상을 바라지 않으며 활동 영구 중단을 요구했다. 폭로자는 배우의 개명 전 이름(고혜지), 나이(94년생), 출신 학교(대전 중리중학교, 예일미용고등학교)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시하여 고민시로 추정되게 했다.

 

2. 고민시 소속사 입장

 

고민시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학폭 의혹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법률대리인을 선임했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 검토 및 진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허위 사실 유포로 배우의 명예가 훼손당하고 있다며, 사실 확인 없는 추측성 보도와 유포 자제를 당부했다.

 

 

 

‘학교폭력’ 다룬 ‘더 글로리’를 만든 ‘학폭 가해자’ 안길호 PD를 언론은 어떻게 감싸나.

넷플릭스 ‘더 글로리’는 학교 폭력을 다뤘고, 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반향을 일으켰다. 그런데 이를 연출한 안길호 PD가 필리핀 유학시절 학폭 가해자였다는 폭로가 이어진다. 초반 안길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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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 학폭

 

3. 지인 A씨의 입장

 

고민시와 함께 학폭 가해자로 지목된 지인 A씨도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A씨는 학폭 의혹을 부인하며 창피한 학교생활을 한 적 없다”, “당당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A씨는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학폭을 한 적 없으며, 증거를 가져오거나 직접 와서 이야기하자고 제안했다. 자신의 사진, 가게,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유포되었다며, 댓글을 단 사람들을 추적해 고발하겠다고 경고했다.

 

4. 고민시의 직접 해명

 

학폭 의혹이 불거진 지 약 3개월 만인 2025829, 고민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고민시는 단언컨대 저는 학교 폭력을 한 사실이 절대적으로 없다고 강조하며, 학폭 의혹을 '누명'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일탈을 즐거워하며 철없이 학창 시절을 보낸 학생이었음을 그 누구보다 스스로 가장 잘 인지하고 있다며 과거의 불완전했던 모습은 인정하면서도, 학폭과는 선을 그었다.

 

 

 

김건희 논문과 국민대 그리고 정순신 아들 학폭과 서울대‧반포고…외면하는 사람들.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아들과 관련해 서울대 천명선 입학본부장과 고은정 반포고 교장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입을 닫았고 눈을 감았다. 과거 김건희 논문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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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 학폭

 

'가해자'라며 폭로당한 자신이 '가해자가 아닌' 증거에 뒷받침될 타당성 있는 모든 자료를 제출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진실을 밝혀낼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고 하며, 학교 폭력 문제를 악의로 역이용하는 것은 진정한 학교 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희석시킨다고 비판했다.

 

5. 과거 논란 및 활동 영향

 

고민시는 2021년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 논란으로 사과한 바 있으며, 이번 학폭 의혹으로 인해 예정되었던 브랜드 행사 및 드라마 종영 인터뷰 참석이 불투명해지는 등 활동에 영향을 받고 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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