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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강제 노역 장소를 유네스코에 등재하려는 일본에 한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도와줬다. 과거 군함도 때 뒤통수 맞은 기억을 잊은 채 또 호구짓을 했다. 대통령실은 “우리 정부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에 앞서 일본의 전시물 설치라는 선제적 조치를 끌어냈다”고 했지만, 실제 전시 공간에는 ‘강제성’이란 표현은 삭제됐다.
 

 

윤석열 정부를 규정하는 6개 프레임, 친일+극우+독재+무속+검찰 그리고 처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나면서, 정부 색깔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굳이 여기서 새로운 사실을 언급할 필요도 없다. 이제 자료 역시 넘쳐나고 있다. 지난해 윤석열 관련해 부정적인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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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기시다 사도광산
사도광산.....그리고 윤석열과 기시다....친하다

 
이와 관련해 사도광산과 군함도의 역사적 배경과 2024년과 2015년 각각 유네스코 등재 과정에서 한국 정부와 정치권, 일본 반응을 살펴보자.
 

<사도광산>

 

- 역사적 배경
 
미쓰비시 광업이 운영한 사도광산은 일본 니가타현 사도섬에 위치한 금광으로, 17세기부터 금 생산지로 유명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동안 조선인들이 강제노동에 동원되어 가혹한 환경에서 일해야 했다. 약 1500명의 조선인이 사도광산에서 강제노동을 했으며, 이들은 일본인보다 더 위험한 작업에 배치되고, 열악한 조건에서 일했다.

 

- 유네스코 등재 논란
 
2024년, 일본 정부는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했다. 일본 정부는 사도 광산을 놓고 19세기 중반 막부 종언까지 이뤄진 전통적 수공업 금 생산 유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일본어 유산 명칭도 사도 광산’이 아닌 ‘사도섬(佐渡島)의 금산(金山)’으로 명명했다. 이러한 명칭은 일제강점기 구리, 철, 아연 등 전쟁 물자를 확보하는 광산으로 활용된 사실을 은폐하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조선인 강제노동의 역사를 배제하려는 시도로 비판을 받았다. 한국 정부는 일본이 강제노동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전시물을 통해 노동환경의 참혹함을 소개하는 방안을 수용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인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관인가…윤석열 정부의 ‘과’한 색칠.

한미동맹 70주년. 누가 대통령이라도 의미 부여를 하고 싶었을 것이다. 단지, 어떻게 표현하냐는 고민해야 할 내용이다. 윤석열 정부가 아무리 전두환 시절을 그리워하고, 그와 비슷하게 가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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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국 정부 태도
 
→ 일본 정부의 태도 : 일본 정부는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면서 조선인 강제노동의 역사를 배제하고, 유산의 대상 기간을 16~19세기 중반으로 한정했다. 일본은 강제노동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전시물 설치를 통해 노동환경의 참혹함을 소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 한국 정부 태도 : 한국 정부는 일본의 전시물 설치 약속을 수용하고,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등재에 동의했다. 그러나 강제노동 표현이 빠진 것에 대해 비판을 받고 있지만,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다. 이는 이미 윤석열 정부 초기부터 일관성 있게 진행한 상황이다.
 
→ 국민의 힘 태도 : 국민의힘은 2024년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등재에 대해 한일 관계의 선순환을 강조하며, 일본의 전시물 설치 약속을 수용했다.
 

군함도

<군함도>

 

- 역사적 배경
 
군함도는 일본 나가사키현 나가사키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18km 떨어진 곳에 있는 섬이다. 섬의 모양이 일본의 해상군함 ‘도사’를 닮아 ‘군함도’(軍艦島)라고 불리며 일본어로는 ‘하시마’(端島)라고 한다. 19세기 후반 미쓰비시 그룹이 석탄을 채굴하기 위해 이곳을 개발, 탄광 사업을 실시하며 큰 수익을 올렸으나1950~60년대 일본 석탄 업계가 침체되면서 서서히 몰락해 1974년 폐광됐다.
 
2차 세계대전 동안 약 500~800여명의 조선인이 강제노동에 동원되었으며, 많은 사람이 사망했다. 조선인들은 극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며 많은 고통을 겪었다. 이 때문에 지옥섬 또는 감옥섬으로 불렸다. 특히 군함도는 한국에서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많은 이에게 알려졌다.
 

 

이진숙 법인카드 사용방법 김재철에게 배웠나?…이진숙 vs 김재철 ‘법카 사용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법인카드 사용이 논란이다. 민주당은 공격하고, 국민의힘은 방어한다. 이진숙은 ‘업무용’이라고 말하는데, 사용처가 속속 드러나면서 웃음만 안기고 있다. 법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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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등재 논란
 
2015년 7월 5일 독일 본 월드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의에서 일본이 신청한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 철강, 조선, 탄광’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최종 등재됐다. 당시 일본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군함도와 관련된 역사를 왜곡하고 산업혁명의 상징성만을 부각시켜 홍보해 우리 국민의 거센 공분을 샀다. 이에 유네스코의 자문기관이 시설의 전체 역사를 알 수 있도록 하라고 일본에 권고했지만, 일본 측은 권고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 양국 정부 태도
 
→ 일본 정부 태도 : 일본 정부는 군함도의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면서 조선인 강제노동을 인정했지만, 이후 전시물에서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
 
→ 한국 정부 태도 : 한국 정부는 군함도의 유네스코 등재에 반대했으며, 일본이 강제노동을 인정하고 이를 전시물에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이런 면에서 보면 2024년 윤석열 정부보다는 낫다.
 
→ 새누리당 태도 : 새누리당은 2015년 군함도의 유네스코 등재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일본의 역사 왜곡을 비판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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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법인카드 사용이 논란이다. 민주당은 공격하고, 국민의힘은 방어한다. 이진숙은 ‘업무용’이라고 말하는데, 사용처가 속속 드러나면서 웃음만 안기고 있다. 법카를 사용해본 이들은 알겠지만, ‘빵집 4천원’을 법카로 긁을 일이 있을까. 차라리 4만원이라고 하지.
 

 

MBC 이진숙, 후배기자 죽이고 김재철 살리기

이진숙 MBC 홍보본부장은 기자로서 활약이 대단했다. 2003년 이라크전 당시 촬영 기자도 없이 직접 전선에 들어가 소형 카메라로 미군의 공습 상황을 생생히 중계했다. 배짱이 보통 인물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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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법인카드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진숙 법카 내역에 대해 반발하는 이유는 이재명 부인인 김혜경 때문이다. 얼마 전 검찰은 김혜경에게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몇 년을 조사한 결과다. 그리고 그 내용은 2021년 민주당 관련인사와 운전자 등에게 10만 4천원 상당의 식사를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한 혐의다. 물론 검찰은 이렇게 이야기했다 “기부행위 금액과 관계없이 죄질이 중하다”라고. 하지만 이진숙 때문에 이미 이런 말은 신뢰를 잃었다.
 
어쨌든 찌질하게 써내려간 이진숙의 법카 사용내역을 보면서 떠올린 인물이 있다. 바로 김재철 전 MBC 사장. ‘MBC 파괴범’이라고 불린 이로, 이 당시 MBC 홍보국장이 이진숙이다.

 

<2024년 밝혀진 이진숙의 내역>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만, 그래도 조금 보자면.
 
2015년 3월부터 2018년 1월까지 34개월간 주말 골프에만 30번에 걸쳐 약 1530만원 지출 (전체 주말 지츌액의 45.4%). 최대 지출 금액은 약 138만원이었고, 이외에도 100만원 이상 지출 건수가 6번.
 
대치동 자택에서 차로 15분 거리인 와인바에서 밤 11시가 넘는 심야에 약 143만원 지출. 자택에서 차로 5분 거리인 양식집에선 휴일에 156만원, 15분 거리인 일식집에선 약 580만원 지출.
 

 

MBC의 막장드라마인가, 권재홍 부사장에 이진숙 보도본부장이라니

MBC를 제대로 물 말아 먹었던 김재철의 망령이 이렇게 빨리 부활하다니, ‘대단하다’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MBC는 6일 오후 이사회를 통해 주요 임원진을 선임했다. 안광한 신임 사장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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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심당에서 109만 7900원 결제. (이 부분에서 성심당에서 사용 안했다고 거짓말 했다가 들통남. 성심당이 아닌 ‘로쏘 주식회사’로 표기된 것을 보고 당당하게(?) 이야기 함.)
 
MBC 보도본부장 시절 (세월호 보도를 악의적으로 하던 시기)에 2014년 3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집 근처 반경 5km 이내에서 55건에 걸쳐 총 1802만원 결제. 이 당시에도 호텔 2574만원, 골프장 1007만원, 호텔 및 면세점에서 531만원 결제.
 
이외에도 유흥주점, 빵집 등에서 지속적으로 사용. 이진숙 “모두 업무용으로 사용”. 그러나 자세한 내역을 제출 거부.
 
 

김재철 전 MBC 사장

 

<2012년 밝혀진 김재철 내역 / 20103월부터 2년간>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중국음식점에서 와이프랑 둘이 자주 갔는데, 재임 기간동안 이 호텔에서 48차례 1062만원 사용. 이 중 주말과 공휴일 결제가 24건.
 
국내 호텔 이용 188건 가운데 절반이 넘는 98건이 휴일에 사용. 2010년 추석 연휴 첫날 낮에 인천 특급호텔에서 40만 6000원 결제. 그날 다른 호텔에서 10만원 결제. 같은 날 오후 4시 이마트에 들려 상품권 200만원어치 구입.
 
2010년 5월 소공동 롯데호텔 지하 귀금속매장에서 두 차례에 걸쳐 190만원어치 귀금속 구매
 
2010년 8월 여의도 63빌딩 지하 보석 상가에서 진주목걸이 구매. 2011년 63빌딩 지하 가게에서 이탈리 브랜 등 명품 278만원어치 구입.
 

 

‘성형’ 느낌 김건희 사진 교체, 문제 될 건 없지만 ‘문제’가 되는 이유.

‘문제적 인간’. 요즘 이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김건희다. 이재명이 사법리스트 어쩌구하고, 한동훈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어쩌구 해도 김건희를 이기지 못한다. 트럼프냐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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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엘리자베스 아덴 화장품 85만원어치 구매.
 
이에 대해 이진숙 당시 홍보국장은 “사장이 휴일에 일을 많이 한다” “회의를 호텔에서 자주 했다” “명품과 보석은 작가와 연기자들에게 선물” “
 
그리고 결정적인 한 마디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유출한 사람을 추적해 책임을 물을 것

 
2012년의 김재철과 2024년의 이진숙. 누가 더 법카를 잘 사용했을까. 물론 이 상황에서도 윤석열은 이진숙을 임명하겠지. 본인도 검찰 시절 법인카드를 멋대로 사용하고, 지금도 뭐 혈세를 자기 돈처럼 사용하고 다니니. 저 정도 쯤이야 뭐.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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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인간’. 요즘 이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김건희다. 이재명이 사법리스트 어쩌구하고, 한동훈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어쩌구 해도 김건희를 이기지 못한다. 트럼프냐 바이든이냐가 국제적으로 가장 관심을 갖더라도 한국에서는 김건희를 이기지 못한다. 이번에 일어난 김건희 ‘연합뉴스 사진 교체’ 사건만 봐도 그렇다.

 

한동훈에게 사라지라는 윤석열-용산, 사라지지 않으려는 한동훈.

전쟁이 끝났는데, 윤석열이 한동훈을 찾지 않는다. 버린 것이다. 사적으로 어떤 연락을 주고받았을지 모르겠지만, 공적으로 존재감을 지웠다. 그런데 유세를 다니며 ‘팬미팅’을 개최한 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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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얼굴

 
미국 하와이를 방문하고 있는 윤석열과 김건희의 사진이 논란이 됐다. 간단히 말하면 윤셕열과 김건희가 하와이 주지사와 대화하고 있는 모습을 찍은 연합뉴스 사진이 교체된 사건이다.
 
9일 오전 8시 46분쯤 송고된 사진에는 김건희가 굉장히 ‘성괴 스럽게’ 나왔다. 그런데 이 사진이 온갖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 논란이 되자 연합뉴스가 10일 오전 5시 56분쯤 교체했다. 교체된 사진은 우리가 늘 봐오던 김건희의 사진이다.

 
이후 외압설이 돌았지만, 연합뉴스는 이에 대해 미디어오늘에 “외압은 없었고 내부판단에 의해 교체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사진부장은 “사진이 삭제되거나 수정되는 경우가 많다” “일반인 사진도 교체해준다”고 말하며 외압설을 부인했다.

 


 
연합뉴스 전략기획실 측은 데스킹 잘못으로 김건희 얼굴이 잘못 나갔다고 전했다. 사진이 많이 밀렸고, 올라온 사진이 당연히 데스킹 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았다는 것이다. 이후 데스킹 거치지 않은 사진임을 알고 고쳤다는 것이다.

 
사실 사진 수정 하나만을 가지고 뭐라 하는 것은 이상하다. 개인적으로 김건희를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것은 ‘외압설’ 어쩌구할 내용이 아니다. 설사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락해 수정을 요청했다고 하더라도, 이는 정상적인 과정이다. 어쨌든 외부에 내 모습을 알리는데, 조금 더 예쁘고 잘 나온 사진을 바라는 것이 사람 마음 아니겠는가. 연예인들이나 일반인들도 자신의 사진이 이상하면 수정 요청하는 것이 비일비재하다.
 

 

총선 이후 궁금한 것 6가지…윤석열, 이재명, 김건희, 한동훈 그리고 조국.

더불어민주당이 175석을 차지하며 완승했다. 국민의힘은 108석으로 참패했다. 여기에 조국혁신당 12석와 새로운 미래 1석, 진보당 1석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반정부 민주세력은 189석이다. 200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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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이 대상이 ‘김건희’라는 것이다. 그 사람이 미우면, 웃는 얼굴을 하든, 인사를 하든, 하다못해 기부를 해도 미워 보인다. ‘뭔가 꿍꿍이가 있을거야’라고 생각하게 된다. 지금 김건희를 바라보는 국민의 마음이 딱 이 상황이다. 게다가 언론의 처신은 더더욱 그렇다.
 
윤석열이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을 위촉한 것에 대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등 김건희 관련 의혹을 다룬 방송사를 힘으로 다루려는 목적 때문이라는 말이 있었다. 실제로 류희림은 이에 충실하게 열심히 MBC를 두드려 패고 있다. 여기에 방송통신위원장에 이동관, 김홍일에 이어 이진숙을 앉히는 이유도 MBC를 어떻게든 장악하려는 의도를 보이려는 해석이 많다. 또 유진그룹이 인수하며 민영화된 YTN의 신임 김백 사장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보도를 민영화 배경의 하나로 언급하기도 했다.
 
즉 이번 연합뉴스의 사진 교체가 단순한 실수 혹은 별 문제 없는 교체임에도 업계에서 관심있게 보는 이유는 혹 ‘연합뉴스가 알아서 기는거야’라고 보기 때문이다. (뭐 이미 알아서 긴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김건희. 참으로 문제적 인간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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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유튜버쯔양(본명 박정원)이 한순간 무너졌다. 물론 쯔양의 잘못이 아니다. 그를 폭행했던 전 남자친구를 시작으로 이를 빌미로 돈을 뜯어내려 모의했다가 이상한 소리 해대는 구제역, 카라큘라, 전국진 등 남성 유튜버들과 이를 기회로 자신을 홍보하려는 김태연 변호사까지. 쯔양의 의지와 달리 난리다.

 

 

한예슬, 김용호 고소…김용호의 쓰레기 짓은 멈출까.

제목에 질문형으로 달긴 했지만, 사실 김용호의 쓰레기 행동이 멈추기는 어려울 것이다. ‘사람’으로 살기보다는 ‘돈’을 선택한 모양새를 보이는 이상,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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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큘라 구제역 쯔양 전국연

 

쯔양이 과거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은 아이러니하게도 이 사회에 패악을 꽤 많이 끼치고 있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폭로 때문에 알려졌다. (물론 이것도 어떤 정의감이 아닌 자신들의 돈벌이 때문에 했겠지만). 그래서 한번 정리해 봤다. 현 시점에서 이들이 뭔 짓을 하고 다니는 것인지.

 

전 남자친구.

 

쯔양을 4년간 지속적으로 폭행 및 협박을 했다. 그리고 이 남자친구라 불리는 사람은 쯔양을 협박해 유흥업소까지 나가게 했으면, 쯔양이 방송을 돈을 벌자 수익을 37로 나누는 불공적 계약을 강요했고, 결국 40억원을 갈취했다. 쯔양이 이후 형사 고소했지만, 이 남자친구란 녀석은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쯔양 돈으로 편한게 잘 놀다 간 셈이다.

 

이 내용을 가지고 구제역, 카라큘라, 전국진 등 유튜버 렉카들의 쯔양 돈 뜯어내기’  모의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가로세로연구소는 구제역, 카라큘라, 전국진 등 유튜버 렉카들이 쯔양을 협박해 막대한 돈을 뜯어내려 했다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가세연 녹취록

 

이 녹취록에 따르면 이들은 쯔양의 사생활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사실 등)로 협박해 돈을 받았다는 식의 내용이 나온다. 구제역은 대놓고 "이런 걸로 잘해서 GV80을 샀다. 쯔양이 입막음 비용으로 예전에 같이 일했던 여성들에게 매달 600만원씩 주는 걸로 알고 있다""고소당해봤자, 벌금 몇백만원만 나올 거다. 이건 2억원을 현찰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카라큘라는 "쯔양 하나 밟는다고 너의 채널이 무기한 수익이 정지될 텐데, 저울질을 잘 해봐라""쯔양을 건드리는 걸로 해서 한 10억원을 받으면 막말로 채널이 날아가도 10억원을 받으면 되는 건데, 그런 것이 아니면 상황이 좋지 않으니 잘 선택해라"라고 조언했다.

 

카라큘라 반박 녹취

 

그러자 카라큘라가 반박에 나섰다. 그가 공개한 녹취록에는 유튜브 코리아 측이 사이버 렉카 채널에 대한 규제를 시작했고, 이에 대해 구제역을 코칭하는 듯한 대화가 담겼다. 그러면서 카라큘라는 "유튜브 코리아 측이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채널을 제지하겠다는 언론 보도가 잇따라 개시되었다. 당시 친분이 있었던 구제역에게 채널 운영에 주의를 당부하고자 쯔양 관련 저격성 영상을 올리지 말라고 설득하는 입장이었다"고 주장했다.

 

  구제역 난 이중스파이반박....(한심)

 

구제역도 해명에 나섰다. 구제역은 쯔양의 과거를 폭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이 이중 스파이역할을 했고, 쯔양 소속사로부터 받은 돈은 이를 위한 활동비라고는 주장이다. 즉 다른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는 것을 자신의 돈으로 막았지만, 한계가 있어서 쯔양 소속사로부터 활동비를 받았는데, 이제 전원 반환하겠다고 밝혔다.

 

(그냥 나열만 하려했는데, 애는 정말 쓰레기다. 차라리 어떤 녹취를 공개하든지, 뭔가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이전에 녹취된 내용을 반박하기에는 너무 조잡하다.)

 

 

이근, 유튜버 구제역 폭행한 이유는?…당연하다 vs 과민 반응이다.

유튜브 채널 ROKSEAL을 운영하는 유튜버 이근 전 해군 특수전전단 대위가 앙숙 유튜버 구제역 (본명 이준희)을 폭행했다. 그동안 둘의 사정을 아는 이들은 이근과 구제역을 각각 옹호했다.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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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의 다시 반박

 

구제역과 카라큘라가 반박에 나서자 김세의가 또 나섰다. (하긴 얘도 쓰레기의 존심이 있지만 물러서면 안되지).

 

김세의가 공개한 추가 녹취록에는 구제역은 쯔양 소속사 이사와 만났다며 "맛있는거 많이 사주고 용돈도 많이 챙겨줬다"고 했고, 카라큘라는 "될 수 있을 때 많이 받으라. 맛있는 거만 찾지 말고 크게 가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김태연 변호사의 쯔양이용한 자기 광고.

 

이 상황에서 김태연 변호사가 어이없는 행동을 해서 뭇매를 맞았다. 자신이 쯔양의 법률대리인으로 인터넷 방송에 출연한 것을 스레드에 홍보한 것이다.

 

김태연은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이라는 글과 함께 쯔양과 함께 한 인터넷 방송 유알엘을 공유했다. 해당 방송에서 쯔양은 자신의 전 연인 이모씨의 데이트폭력과 성폭력을 폭로했다. 이어 이 글에 #쯔양 변호사, #쯔양 로펌, #쯔양 승소, #연예인 소송 등 해시태그도 남겼다. 논란이 커지자 김 변호사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쯔양이라는 한 인물을 어떤 인간은 성폭력하고 돈을 갈취하고, 어떤 인간들은 그것을 빌미로 돈을 갈취하려 하고, 어떤 인간은 그것을 기회로 자신을 홍보하고. 한심한.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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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인스타그램에 자꾸 핑크색 진동 세안기 상품이 뜬다. 진동 세안기 검색한 것이 꽤 오래된 일인데, 왜 갑자기 뜨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모양이 익숙하다. 일전에 알리 익스프레스를 통해 구매한 것이다. 그런데 가격 차이가???

 

 

무좀 치료에 유한락스가 즉효?…유한락스 대답은 이렇다.

적잖은 사람들이 발에 무좀을 달고 살 것이다. (나도 뭐 ㅠㅠ) 그러다보니 라미실원스, 티어실원스 등 다양한 무좀약들을 찾는다. 그런데 이게 어느 종류의 무좀은 되고, 어느 종류의 무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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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 세안 브러쉬, 진동 세안기, 알리

 

진동 세안 브러쉬를 사용한지는 꽤 됐다. 과거에 사용한 것은 필립스 진동 세안기다. 꽤 오래 사용했다. 당시 가격이 30만원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시간상 자주 사용하지도 못했고, 사실 휴대하기에도 애매한 크기라서, 연도에 비해서는 사용량이 낮다. 그런데 고장이 나자, 아쉬움도 있었다. 그래서 알리에서 진동 브러쉬를 하나 구매했다.

 

그런데 이와 똑같이 생긴 제품이 국내에서 어느 순간 팔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가격 차이가 좀 심하다. 알리에서 구매할 당시 12000원이었다. (상단의 사진이 그 제품이다) 그런데 현재 국내에서 팔리는 가격은 39000원대다. 3배가 넘게 차이가 나는 것이다.

 

 

그렇다면 차이가 있을까. 글쎄다. 국내 판매 제품도 어차피 중국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그리고 세세하게 비교해 보니 조작 방법이나 충전방식까지 모두 똑같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거치대가 있냐 없냐 정도인 듯 싶다.

 

7개월 잘 사용하는 상황에서 저렇게 국내에서 비싸게 파는 상황을 보니 갸우뚱해지긴 한다.

 

사실 진동 브러쉬의 뛰어남은 필립스 진동 세안기를 사용할 때부터 알아봤다. 실제 조금 부지러움을 떨어서 일주일 내내 사용한 것과 며칠 간 사용 안했을 때 피부 상태는 확연히 다르다. 클렌징 폼을 어떤 것을 사용했냐에 따라 조금 달라지긴 하지만, 대충 어느 클렌징 폼이든 기본 이상의 피부 관리가 된다고 봐야 한다. (출장 때 클렌징 폼 없어서 바디워시로 해봤는데, 뛰어난 효과를 냈다)

 

그럼 그 비싼 필립스와 비교했을 때 알리에서 산 진동 세안기의 효과는 어떨까.

 

 

단연 필립스가 뛰어나다. 한쪽은 실리콘 재질로 미세모를 만들었지만, 필립스의 미세모는 좀 더 깨끗하게 정리시켜 준다. 특히 알리 진동 세안기는 두드리는 느낌이 있지만, 손으로 이곳저곳 돌려가며 딱아야 한다. 미세진동으로 세안시켜준다곤 하지만 수동적인 느낌이 강하다. 그러나 필립스는 자동으로 회전하면서 세안시켜 준다. 세안 능력이 더 뛰어나다.

 

어느 이는 ‘가격이 높으니 당연히 뛰어날 것 아니냐’라고 할 수 있지만, 솔직히 가격 차이로 보면 그렇게까지 엄청난 차이는 아니다. 알리에서 1만원대의 저 기능이라면 필립스의 이름 값 빼면 5만원이면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뭐 가격 책정이야 회사에서 맘대로 하는 것이지만)

 

그런데 국내에서 저 알리 동일 제품을 39000원에 파는 것은 음...뭐 다른 제품일 수 있지만, 글쎄다다.

 

한가지 더. 나름 몇 년동안 진동 세안기를 사용해 본 경험에 따른 팁.

 

1. 오래 사용하는 것이 좋지는 않다. 해보니 3분 정도가 적당. 피부가 약한 사람은 그 이하로 하길 추천함. 자칫 하고나서 피부가 따끔꺼림을 느낄 수 있다.

 

2. 아침보다는 자기 전에 하는 게 낫다. 아침에 모공에 뭘 그리 빼낼 필요가 없을 듯 싶고, 하루종일 쌓인 피부 속 내용물(?) 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렇게 일주일 정도 하고 나니 확실히 피부가 달라진다.

 

3. 매일 매일 vs 일주일에 3....논쟁이 있었다. 그런데 이건 사람마다 다르다. 유분기 많고, 뭔가 계속 쌓이는 느낌의 피부, 단단한 피부는 매일 해도 괜찮지만, 약한 피부나 일반 세수로도 깔끔한을 유지하는 사람이라면 일주일에 3번 정도가 적당하다.

 

4. 보통 대부분 방수제품이기에 물로 한번 쓱 닦으면 되지만, 동시에 잘 말려야 한다. 그대로 세면실에 놔두거나 제대로 물기 안 털어내면 자칫 피부에 더 안 좋은 것들이 쌓일 수 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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