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이폰 IOS18 사용 후기 (+가려진 앱 다시 가져오기)

아이폰 IOS18을 설치하고 사용한 지 하루 지났다.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함이 느껴지는 변화도 있고, 나름 원했던 변화도 있기도 했다. 아이폰 15프로, 아이폰 13프로, 아이폰 XR 등 세 기기를 대상으

www.neocross.net

 

카페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마우스가 안 움직여서 이리저리 돌려보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이게 아예 안 움직여지는 게 아니라, 움직여는 지는데, 세세하게 움직이지 않아서 보이는 모습이다. 글의 일부분을 복사하거나, 세세하게 그림을 가지고 작업을 하는데, 마우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다.

마우스 ai 빙

1. 패드를 사용해라.

 

조금 어이없긴 하겠지만, 사실이다. 과거 볼마우스는 이런 문제가 거의 없었다. 하단에 한번 더 언급하겠지만, 볼마우스의 문제는 먼지나 볼이 닳는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요즘 볼마우스를 사용하는 사람이 없다. 보통은 센스를 사용하는 광학식으로 블루투스 형태나 USB 연결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카페 테이블은 이 광학식 마우스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한마디로 유리 위에 마우스 놓고 사용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어이없다는 이야기를 한 이유는 아예 마우스가 안 움직인다면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문제일 수 있지만, ‘움직이긴 움직이되,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라면, 마우스가 어떤 테이블 혹은 물건 위에서 움직이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이 때문에 소형 마우스 패드를 사용하길 권하지만, 이를 가지고 다니기 귀찮다면 소유하고 있는 책이나 노트 등을 이용해야 한다. 물론 책이나 노트 역시 비닐 종류면 안된다. 다시 말하지만, 광학식이라면 우선 이렇게 사용해 보고 소프트웨어든 하드웨어든 점검해라.

 

 

 

홍대 공부 가능한 카페 비교. 투썸 vs 스타벅스 vs 할리스

언제부터인가 이상하게 집에서 일이 안 된다. 약간의 백색 소음이 필요하기도 하고, 집에서는 ‘잡일’이 많다. A4용지 한 장 글을 쓰는데, 집에서 2~3시간 걸릴 정도의 내용이 카페에서는 1시간

www.neocross.net

 

 

 

2. 하드웨어 문제.

 

위와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마우스를 직접 확인해라. 센서 부분에 먼지가 끼어 있는 것이 아닌지 확인하고, 배터리 (건전지)가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라. USB 포트 부분도 확인해라. USB가 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움직여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USB 포트를 빼서 안에 이물질이 끼었는지 확인하고 다시 끼면 대부분 해결된다. 하지만 이것이 지속된다면, 마우스 교체를 고려 하는 것이 좋다.

 

3. 케이블 확인.

 

유선 마이크를 사용하는 경우인데, 최근에는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진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작업을 하는 이들은 종종 유선 마우스를 이용하기도 한다. 유선 마우스가 움직이지 않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다. 케이블의 문제가 있든지, 이 역시도 USB 쪽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사실 선의 문제일 경우 개인이 고치기에는 어렵다. 특히 내부에서 선이 심하게 고이거나 잘라졌다면 교체하는 것이 낫다.

 

3. 설정판 설정.

 

마우스가 움직이지 않는 문제는 때때로 컴퓨터의 설정 문제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제어판마우스 설정에서 마우스의 속도가 너무 낮게 설정되어 있거나, 특정 기능이 비활성화되어 있을 수 있다. 이를 설정한 후 재부팅후 다시 사용해 보자.

 

4. 드라이버 문제.

 

여기까지 왔다면 조금 복잡해진다. 우선 컴퓨터의 마우스 드라이버가 최신 상태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래된 드라이버나 충돌하는 드라이버는 마우스 작동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장치 관리자를 열어 마우스 드라이버를 확인하고, 업데이트가 필요한지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바로 진행해야 한다. 또 다른 주변기기와 마우스 드라이브가 충돌하는지도 확인해 야한다. 안전 모드에서 시스템을 시작해 문제가 해결되는 지 살펴봐야 한다.

 

이 외에도 바이러스 검사나 백그라운드 프로그램을 확인하는 방법도 있지만, 마우스가 어느 정도 안 움직여지는 상황에서 여기까지 체크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 정도면 컴퓨터를 다시 확인하고 마우스를 바꾸는 게 낫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휴업수당? 합의금? 보험료?…한방병원에서 교통사고 ‘나이롱 환자’가 되는 방법.

‘자동차 뒤에서 쿵’ 그리고 뒷목을 잡는다.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아무리 약해도 자동차 뒤에서 박으면, 고개가 뒤로 젖혀진다. 목과 목 주변 근육이 자연스럽게 굳는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www.neocross.net

 

 

택시를 이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택시 요금 계산기에 눈길이 간다. 확실히 기본요금과 야간 할증 요금이 많이 올랐고, 이 때문인지 다른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실제 서울지역에서만 이동한다면 택시보다 지하철과 버스가 더 싸고 빠르고 용이할 때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택시가 필요한 경우도 존재한다.

 

 

1. 택시 기본요금 및 할증 시간 및 요금

 

2024년 기준, 서울시의 택시 기본요금은 4800원부터 시작한다. 기본거리는 1.6km. 거리에 따라 요금이 늘어나는 구조다.

 

야간할증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다 야간 할증 타임에는 기본요금이 5800원부터 시작한다. 여기에 피크타음은 또 다르다. 야간 피크타임인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는 기본요금이 6700원까지 올라간다.

 

야간할증을 시간대로 정리해보면

 

서울시 택시 야간할증 기본요금

 

오후 10~ 11: 5800(기본요금대비 +1000)

 

오후 11~ 다음날 오전 2: 6700(기본요금대비 +1900)

 

오전 2~ 오전 4: 5800(기본요금대비 +1,000)

 

하단에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표 참고하면 알아보기 쉽다.

 

서울 택시 기본요금 및 할증

 

 

대형 및 모범 택시는 또 다르다. 기본요금은 3km까지 7000이고, 심야에는 3km까지 8400원이다. 하단 표 참고.

 

서울 모범택시 기본요금 및 할증요금

2. 시외 할증 등 추가요금

 

서울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적잖은 사람들이 경기나 인천으로 빠져나가는 이들일 것이다. 그러다보니 추가 요금이 발생할 때가 있다. 고속도로나 유료도로를 지나갈 때인데, 기본적으로 승객이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래서 도로 이용시 택시 기사와 어느 도로를 갈지, 고속도로를 지날지 먼지 이야기를 해야 한다

 

또한 수도권 외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서울을 벗어날 경우 할증이 적용될 수가 있다. 최대 60%까지 적용된다.

 

3. 경기도 택시 기본요금 야간할증 시외할증

 

경기도 택시도 기본요금은 4800원입니다. 기본거리는 1.6km인데요. 문제는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르다. 경기 북부와 남부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지역마다 확인을 해야 한다. 즉 하단 그림과 같이 기본요금이 4800원이라 하더라도 기본거리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다.

경기도 관내 시군별 택시 기본요금 조정안

 

경기도 택시 야간할증 기본요금은 6240원이다. 시간은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다. 경기도 택시의 시외할증은 기존 사업 지역에서 벗어나는 경우 해당 운행 요금에 대해 20%할증이 적용된다.

 

4. 서울에서, 경기에서 타 지역 택시 이용?

 

가끔 서울에서 택시를 이용하려는데 인천택시라 안된다” “경기택시라 안된다라며 승차 거부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를 두고 기사와 승객이 싸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승객 잘못이다. 현재 택시들은 자기 사업자 지역에서만 영업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즉 경기도 수원에서 서울 홍대로 손님을 태우고 왔다면, 이 차량은 경기도로 가는 손님만 받을 수 있다. 자칫 서울 지역내 움직이는 손님을 받았다가는 손님-기사의 싸움이 아니라 경기도 택시 기사와 서울 택시 기사끼리 싸움이 벌어질 수 있다. 실제로 이렇게 된 경우 서울 택시 기사가 경기도 택시 기사를 신고하거나 택시 기사들이 모여서 위협하는 모습까지 보이곤 한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1000명 프로젝트? 수익화?…인스타그램 텍스트앱 스레드(Threads)의 장단점(feat. X와 비교)

지난해 인스타그램에서 출시한 텍스트앱 스레드(Threads)에 입문했다. 입문 5일차. 과거 트위터(현 X)의 대항마라고 많이 언급이 된 어플이고, 최근에 갑자기 수익화 때문인지 스팔? 스친? 1000명 프

www.neocross.net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초기화. 간혹 다른 이들에게 내가 검색한 내용을 들키지 않으려고,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을 초기화하려 노력한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방법도 많이 제시됐다. 그런데 정말 그 방법대로 하면 인스타그램에서 검색하면 뜨는 알고리즘을 초기화할 수 있을까? 아마 이 의문 때문에 사람들이 계속 관련된 내용을 찾는 게 아닐까.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초기화

 

결론부터 말하자면, ‘불가능’하다. 현재 인터넷에 떠도는 방법으로는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을 초기화할 수 없다. 그 방법을 올리는 이들은 정말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을 초기화 했을까 의문이 들 정도다. 사실 이는 가장 기본적인 설정일 뿐이다. (하단에 방법을 제시)

 

이들이 제시하는 설정 방법은 이렇다.

 

1.검색창 삭제.

 

인스타 알고리즘 초기화가 가능한 첫 번째 방법은 바로 탐색 탭 검색 기록을 지우는 것이다. 인스타그램 실행 후 하단에 돋보기 아이콘을 선택한다. 다음 검색창을 선택하면 검색했던 검색 기록들이 보일 텐데 우측 상단에 모두 보기를 선택한다. 모두 보기를 선택하면 그동안 검색했던 모든 검색 기록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우측 상단에 모두 지우기를 선택해 해당 검색 기록을 모두 삭제한다. 검색 기록이 삭제되면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이 초기화되므로 돋보기 탐색 탭에서 새로운 콘텐츠들을 보여준다.

 

2. 인스타 개인 설정 내 삭제.

 

다음은 인스타그램 본인 프로필의 검색 기록을 한 번에 초기화하고 기록을 자동으로 삭제되도록 설정하는 방법이다. 해당 방법을 통해서 알고리즘이 최적화되는 것을 초기화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본인 프로필 피드에서 우측 상단에 메뉴 버튼을 누른 뒤 설정 및 개인정보 메뉴로 들어간다. 설정 및 개인정보 메뉴 상단에 계정 센터 메뉴로 들어간다. 스크롤을 내려보면 내 정보 및 권한 메뉴에서 검색 내역으로 들어가 검색 내역을 모두 지운다. 그리고 검색 내역 보관 기간에서 자동으로 삭제하는 기간을 최소화 시킨다.

 

3. 인스타그램 피드 관심 없음설정.

 

해당 게시물을 직접 필터링하는 방법으로 원치 않은 게시물이 보이는 경우 더 보기 아이콘을 부른 후 관심 없음항목을 누른다. 그러면 게시물을 숨기는 이유를 선택하라고 나오는데, 적당한 내용을 선택한다.

 

그럼, 과연 이 방법대로 쭉 하고 나면 정말 알고리즘이 초기화될까. 앞서도 언급했지만 안된다. 사실 앞의 방법에서 1번과 2번은 초기화하기 전에 기본적인 설정이다. 그 다음 3번의 노가다 작업을 해야 한다. ,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을 초기화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병행 해야 한다.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초기화 관심 없음

 

보기 싫은 게시물을 일일이 클릭해 관심 없음으로 만들면서, 다른 내용을 검색해야 한다. 예를 들어 검색에 주로 술자리 등만 떴다면, 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일일이 관심 없음을 누르면서 여행’ ‘독서등 다른 검색으로 알고리즘을 변경해야 한다. 그리고 거기서 나온 게시물에 좋아요 등을 누르며 연결해야 한다. 이렇게 하다보면 일정 기간이 지나서 조금씩 게시물이 변경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과거 인스타그램 릴스 올리기 전 설정과 비슷하다. 추후 다시 언급하겠지만, 릴스를 키우기 전에 자신의 주제와 유사한 계정들의 콘텐츠에 좋아요와 댓글을 달다보면,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 알고리즘에 그에 관련된 게시물만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 마디로 같은 어장에 들어가는 셈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초기화와 관련해 인터넷에서 말하는 몇몇 설정만으로 한꺼번에 뚝딱 바뀌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역별 가격 쉽게 찾는 방법 (원인, 증상 포함)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통 수일 사이에 근육통,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수포 형태의 병변이 나타

www.neocross.net

 

 

 

달걀은 ‘완전 식품’으로 불린다. 전문가들도 극찬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달걀(우리말, 한자어로 계란)의 효과에 대해 또 검색한다. 이유는 뉴스 때문이다. 어느 날은 좋다고 하고, 어느 날은 안 좋다고 한다. 어느 날은 너무 많이 먹지 말라 하고, 어느 날은 노른자는 빼야 한다고 한다. 어떤 말이 맞을까. 그간 나왔던 내용을 정리해 보자. (달걀 계란 둘 다 맞는 말이라 혼합해 써보자)

 

계란 달걀

 

1.“달걀은 단백질, 비타민A 등 면역력 강화 영양소 7가지 들어간 완전 식품

 

앞서 말했듯이 달걀은 완전 식품으로 불린다. 그 중 면역력 강화에 좋다는 뉴스가 있다. 어떤 측변에서 그럴까. 바로 7가지 영양소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란다.

 

첫째,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1개당 약 7g). 둘째, 비타민A가 한 개당 70가량 들어 있다. 셋째, 비타민D가 풍부하다. 한 개당 약 10들어 있다. 넷째, 비타민B6(피리독신)가 들어 있다. 다섯째, 비타민 B12(코발라민)1개당 0.4함유돼 있다. 여섯째, 대표적인 항산화 미네랄인 셀레늄이 풍부하다(1개당 약 18). 일곱째, 노른자에 상당량 함유된 철분도 면역력 강화에 이롭다. 우리 국민의 식생활에서 계란은 철분 공급 식품 순위로, 2위인 식품이다.

 

 

2. 아침에 삶은 달걀을 먹으면 좋은 이유 7가지

 

달걀은 날달걀보다는 삶은 달걀이 좋다. 이는 아비딘이라는 단백질이 달걀에 함유돼 있는 수용성 비타민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가열한 달걀은 단백질 성질만 변화시키고 영양소는 파괴하지 않기 때문에 익혀서 먹는 것이 영양학적 측면에서도 더욱 좋다. 그러면 이렇게 먹으면 좋은 이유는 뭘까. 보통 언론에서 언급되는 내용을 모아봤다.

 

- 밤새 떨어진 신진대사 촉진에 도움이 된다. 여기에 물 한잔과 양배추를 같이 먹으면 좋다.

- 앞서 언급한 단백질 효과다. 달걀은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이 이상적으로 배합된 식품이다.

- 안전한 종합영양제다. 단백질+비타민AE, 면역력 증진의 비타민D 등이 있다.

-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아침에 삶은 계란 두 개를 채소와 함께 먹으면 다이어트식이 된다.

 

결론적으로 보면 앞서 언급한 면연력 증가가 고스란히 영양제 보강과 다이어트식으로 연결되는 셈이다.

 

 

공단 건강검진, 처음 해본 수면내시경 후기 및 보험 실비 관련.

확실히 12월은 ‘밀린 숙제’ 하는 기분이다. 2년마다 하는 자동차 종합검사도 받아야 하고, 미루고 밀었던 건강검진도 받아야 한다. 몇 년에 한 번씩 전체적으로 건강검진을 하긴 하지만, 공단

www.neocross.net

 

3. 노른자는 해롭다?

 

계란을 먹을 때 가장 많이 논란이 되는 내용이다. 누군가는 삶은 계란에서 노른자는 빼야 한다고 하고, 누군가는 같이 먹어야 효과가 있다고 한다.

 

노른자인 난황은 병아리 부화 시 생명이 되는 배가 있는 부분이다. 난황의 주성분은 수분(49%), 지방(31%), 단백질(17%) 그리고 미네랄(2%) 등이다. 난황에는 인과 철분이 많고 특히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되어있다. (국립농업과학원 자료). 하루 2개 정도의 달걀 노른자는 콜레스테롤을 높이지 않는다는 사실이 국내외 연구 결과에서 확인돼 그동안의 '오해'를 벗은 바 있다. 오히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는 연구도 있다. 2개 정도까지는 그냥 먹어도 된다는 말이다. 보통 2개 이상은 잘 안 먹으니.

 

4. 아침 달걀이 나쁘다고?

 

많이 먹으면 나쁘다가 아니라, 아침에 계란을 먹지 말라는 사람도 있다. 과거 한 기사에 미국 로스엔젤레스 스미트하트 심장 연구소의 공중 보건 연구 책임자인 수잔 쳉과 덴버에 위치한 유대인 건강 센터의 심혈관 질환 예방 및 건강 책임자인 앤드류 프리먼 박사라는 사람의 말을 인용해 나온 글이 있다.

 

앤드류 프리먼은 나는 계란을 아침에 먹는 건 비추한다. 계란은 콜레스테롤이 높기도 하지만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고, 수잔 쳉은 "계란은 영양이 풍부하지만 자주 먹으면 심장 건강에 안 좋을 수 있다. 4인 가구라면 일주일에 계란을 12개 이하로 먹으라고 권장한다고 말했다.

 

공감이 가는가? 솔직히 콜레스테롤 관련 내용은 그동안 수없이 많이 나왔고 앞서 언급했듯이 그때마다 부당하게 악역을 맡은 것이 노른자다. 하지만 공식 연구로는 2개 이상 무리하게 먹을때나 발생한다고 하니, 사실 나쁘다고 몰아세우기에도 애매하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티비위키(tvwiki)‧원탑TV, ‘제2의 누누티비’들 주소와 문제점.

누누티비 폐쇄 후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들이 우후죽순으로 더 많이 생기는 분위기다. 누누티비가 사회적으로 끼친 영향력에 대해 “아 문제가 있다”가 아니라, “아 새로운 사이트를 찾아야

www.neocross.net

 

 

 

넷플릭스(Netflix) 한 달 가격 요금은 어떻게 변경할까. 전 세계적인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이지만, 한국에서 히트작이 한동안 부재했던 넷플릭스가 흑백 요리사로 다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더니 오징어 게임2’ 공개도 앞두며 사람들이 다시 넷플릭스 가입을 하는 추세다. 이에 넷플릭스 요금제 변경 및 한달 가격을 알아보자.

 

1. 넷플릭스 한 달 가격

 

기본적으로 넷플릭스(Netflix) 멤버십은 광고형 스탠다드, 스탠다드, 프리미엄 등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등급에 따라 해상도, 동시접속자 수, 금액에도 차이가 있다.

 

등급 광고형 스탠다드 스탠다드 프리미엄
해상도  FHD  FHD 4K(UHD)
동시접속자 2명 2명(+1인 추가) 4명(+2인 추가)
디바이스 2대 2대 6대
가격 월 5,500원 월 13,500원 월 17,000원

 

광고형 스탠다드는 55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하게 형성되어 있지만, FHD 해상도에 불과하고, 이름처럼 중간 광고가 포함되어 있다보니 몰입감에 방해된다는 단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광고형 스탠드다를 만든 이후에 꽤 많은 가입자가 늘었다는 말이 있다.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등급은 월 17000원로 높은 금액대로 책정이 되어 있다.

 

 

2. 넷플릭스 요금제 변경

 

지금 사용하고 있는 멤버십을 바꾸려면 넷플릭스 공식 웹사이트를 이용해야 한다. 모바일 기준에서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모바일뿐만 아니라 PC에서도 가능하다.

 

- 넷플릭스 홈페이지에 방문해 로그인한 다음 더 보기 버튼()’-‘계정탭을 차례대로 터치합니다.

 

- 계정 페이지의 빠른 링크 하위 항목인 '멤버십 변경'을 클릭한다.

 

- ‘변경하려고 하는 멤버십을 선택한 다음 맨 하단에 있는 다음버튼을 터치한다.

 

- 스트리밍 멤버십 확정 안내와 함께 언제부터 시작되는지, 금액은 얼마인지 표시되면서 절차가 마무리된다. 여기까지가 넷플릭스 요금제 변경 절차다.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것은 변경한 멤버십은 다음 결제일을 기점으로 적용된다. 즉 지금 광고형 스탠다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스탠다드나 프리미엄 등급으로 지금 바꿨다고 해서 바로 해당 멤버십의 혜택을 적용받을 수는 없다.

 

 

 

티비위키(tvwiki)의 변화와 당당함…정부 단속이 먹힐까.

누누티비를 폐쇄시킨 정부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저작권 침해 불법사이트를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네티즌들은 고개를 젓는다. 이미 누누티비에 이어 티비위키(tvwiki)등이 어떻게 주

www.neocross.net

 

 

3. 할인 방안은?

 

넷플릭스 멤버십의 가장 낮은 등급의 광고형 스탠다드는 월 5500원이다. 그러아 앞서 언급했다시피 낮은 화질에 중간 광고가 들어가다보니, 시청할 때 다소 불편하다. 그렇다고 13500원의 스탠다드나 17000원의 프리미엄을 이용하려면 금액적으로 부담이 있다. 특히 학생들의 경우나 넷플릭스 뿐 아니라 티빙, 디즈니플러스 등 다른 OTT를 사용하는 이들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겜스고나 NFXBUS같은 OTT 공유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다. 현재 이들 공유 플랫폼의 경우 넷플릭스 가격이 월 4600원으로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할인 코드가 필요하긴 한데, 인터넷에 많이 공유되고 있으니 검색해 참고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현재 KT, SK LG 등 각 통신사들이 넷플릭스 티빙 디즈니플러스 등을 대상으로 한 요금제도 있으니, 이를 활용하면 저렴하게 OTT를 이용할 수 있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미술품 코인’ ‘송모씨’ ‘중견 건설사’…대놓고 피카프로젝트 송자호-박규리 언급인데.

중앙일보가 “건설사 3세 'P코인' 사기…檢, 걸그룹 멤버도 참고인 소환”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뭐 실명만 거론 안했지만, 송모씨는 송자호이고, 유명 걸그룹 멤버는 카라 박규리를 지칭하고 있

www.neocross.net

 

 
가상화폐 비트코인(bitcoin). 인류 역사상 이렇게 전 세계를 순식간에 흔든 화폐가 있었을까. 한때 한화 약 1억원이 넘었던 비트코인. 그러나 사토시 나카모토 라는 인물이 만들었던 이 비트코인은 수년간 존재감도 없었고, 화폐가치도 제로에 가까웠다. 비트코인이 한국에서 주목받았던 시기와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에 대해서 살펴보자.

비트코인

 

1. 2016년 겨울의 기폭제.

 
비트코인의 등장은 누군가 “저는 새로운 전자화폐 시스템을 만들어왔습니다”라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시작됐다. 그 이후 비트코인의 가치는 0원이었다. 한국에서도 가상화폐 코인은 개인별 거래였다. 당시 드라마 ‘신의 퀴즈’에 불법 동영상을 제작하고 유포하는 일당이 “우리는 비트코인만 받는다”라는 장면이 나왔다. 생소한 언급이었다.
 
그러다 빗썸이 만들어지는 등 거래 플랫폼이 생기면서 사람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폭발적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던 시기는 2017년이었다. 세상의 주목을 받기 전인 201612월에서 20171월 넘어가는 사이 비트코인은 한화로 100만원을 넘었다. 그때 1억원어치 산 사람이 있다면, 현재 80억에서 최고가일 때 100억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 (단순계산)
 
당시 존재조차 정의되 않은 이 비트코인 하나가 100만원을 넘는다는 뉴스가 나오자 사람들의 의아해했다. ‘비트코인이 뭔데’. 200만원이 넘어가자, 사회적 이슈로 등장해 “이건 혁신적인 화폐다” “아니다 이건 도박이다” 등의 말이 나왔다. 유시민이 비트코인 무용론을 펼치자 비난 받았지만, 동시에 이 거대한 도박장을 정부가 방치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었다. 부동산과 주식이 투자의 대부분이었던 사람들에게는 신세계였다.
 
한때 비트코인 하나가 수십억을 넘을 것이란 소문까지 돌았다. 폭락과 폭등을 거듭했고, 수많은 피해자가 나왔다. 특히 주식 시장과 달리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코인 폐인’이 등장했다.

 

 

‘징역 100년형’ 친누나에게 속아 살인 저지른 앤드루 서(서승모) 사건. (+그 이후)

1993년 미국 한인사회를 발칵 뒤집은 사건이 일어났다. 유명 사립 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을 맡았고, 미식축구 선수로도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화려한 미래가 보장되던 한 한인 남성이 친누나에

www.neocross.net

 

 

 

2. 2024년 현재의 가치는?

 
2009년 발행된 비트코인은 수년 간 0원의 가치를 지녔다. 당시 유명한 일화가 비트코인 몇 개를 줄테니 피자를 사달라는 글에 호응해 실제로 비트코인 몇 개를 받고 사줬다는 이야기가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그 몇 개가 지금은 몇 억이 되었음)
 
그럼 현재의 가치는? 1비트코인에 현재 한화로 약 8000만원을 왔다갔다 하고 있다. 총 발행량은 1970만개. 그럼 전체를 합친 현재의 가치는 약 1500조다. 2024년 대한민국 정부 예산이 659조다. 즉 현재 가치가 대한민국 국민이 2년동안 세금 한번 안 내도 대한민국 운영이 가능한 수준이란 소리다.
 

3. 사토시 나카모토는 누구인가.

 
비트코인이 전 세계적 이슈의 중심에 서면서 이를 만든 인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바로 사토시 나카모토. 그가 보유했다고 추정되는 비트코인의 가치는 약 100조원이다. 대략 7억 5000만달러가 한화 1조인데, 100조원이면 750억달러 정도. 전 세계 부자 순위 22위 정도 한다. 참고로 삼성 이재용 회장이 103억달러다. 이재용보다 7배 정도 돈이 많다는 것이다. 가상 화폐 발행만으로 말이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이름 때문에 처음에는 일본인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거론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양쪽이었다.
 
최근 HBO가 공개한 다큐멘터리에서는 캐나다 개발자 피터 토드가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했다. 다뮤켄터리 제작자 컬런 호백은 여러 자료를 조합해 토드와 또 다른 주요 사토시 후보자인 블록스트림 설립자 아담 백을 대면하여 증거를 통해 결론에 도달했고 주장했다.
 
영화의 피날레에서 호백이 토드에게 “당시 비트코인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고 묻자, 토드는 “네, 제가 사토시 나카모토입니다”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다큐멘터리 공개에 앞서 코인데스크에 보낸 이메일에서 토드는 자신이 비트코인 창시자라는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연히 저는 사토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결국 아직도 ‘100조의 사나이’ (혹은 여성일 수도 있다) ‘비트코인의 아버지’ 사토시 나카모토는 밝혀지지 않은 셈이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하이패스 단말기 없이 하이패스 전용 이용?…'미납' 큰일 날 소리

어느 날, 하이패스 단말기 없이 하이패스 전용 톨게이트를 통과했다. 어!!!!!! 그러나 고속도로 통행료 어플을 통해 미납요금을 내니 별일 없었다. “어 이러면 차라리 계속 다니고 어플을 통해

www.neocross.net

 

 

 

주정차위반 과태료가 나왔다. 4만원이지만 8천원 감경. 운전자를 확인할 수 없기에 과태료가 나왔다. 운전자가 확인 가능하면 범칙금이 나온다. 그러다보니 경찰에게 바로 걸리는 신호위반이나 음주운전에는 대부분 범칙금과 벌금 대상이다. 그러면 범칙금과 과태료의 차이, 그리고 세부적으로 어떤 항목이 있는지 살펴보자.

음주운전 단속

1. 범칙금과 과태료 차이

 

범칙금과 과태료는 모두 법을 위반했을 때 부과되는 금전적 제재이지만, 그 성격과 부과 주체가 다르다. 범칙금은 주로 교통법규 위반 시 경찰이 부과하며, 형사 처벌의 일환으로 간주된다. 반면, 과태료는 행정 법규 위반 시 행정기관이 부과하며, 형사처벌과는 별개로 행정 처분의 일환으로 간주된다.

 

2. 교통법에 근거한 범칙금과 과태료의 벌점 규정

 

교통법에 따르면, 범칙금을 부과 받을 경우 벌점이 함께 부과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신호위반이나 속도위반 등의 경우 범칙금과 함께 벌점이 부과되어 운전면허 정지나 취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반면, 과태료는 벌점과는 무관하게 금전적 제재만 부과된다.

 

속도위반

 

20km/h 이하 초과: 과태료 4만원, 범칙금 3만원, 벌점 없음

20km/h 초과 ~ 60km/h 이하: 과태료 7만원, 범칙금 6만원, 벌점 15

60km/h 초과: 과태료 10만원, 범칙금 9만원, 벌점 30

 

신호 및 지시위반

 

승용차: 범칙금 6만원, 벌점 15

승합차: 범칙금 7만원, 벌점 15

이륜차: 범칙금 5만원, 벌점 15

 

음주운전

 

혈중알코올농도 0.03% ~ 0.08%: 벌금 500만원 이하, 징역 1년 이하, 벌점 100

혈중알코올농도 0.08% ~ 0.2%: 벌금 1000만원 이하, 징역 2년 이하, 벌점 100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 벌금 2000만원 이하, 징역 5년 이하, 벌점 100

 

주정차 위반

 

일반도로: 승용차 4만원, 승합차 5만원

어린이 보호구역: 승용차 8만원, 승합차 9만원

소화전 5미터 이내: 승용차 8만원, 승합차 9만원

 

기타 위반 사항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 벌점 3

주행 중 휴대폰 사용: 벌점 15

앞지르기 위반: 벌점 15

승객의 차내 소란 행위 방치: 벌점 40

 

 

3. 범칙금의 과태료 전환

 

일부 경우,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과태료로 전환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교통법규 위반으로 범칙금을 부과받았으나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해당 금액이 과태료로 전환되어 더 높은 금액을 납부해야 할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범칙금은 벌점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범칙금 미납이 높은 금액의 과태료로 전환될 수도 있지만, 과태료 부과시 범칙금 전환을 할 수 있기도 하다. 이 때 범칙금과 과태료 중 어느 쪽이 더 금액인지 따지기 전에 범칙금에 벌점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먼저 살펴봐야 한다 싸다고 무조건 범칙금을 선택했다가는 싼 금액에 벌점을 선택하는 경우도 생긴다.

 

4. 과태료 가산금 추가

 

과태료를 기한 내에 내지 않으면 가산금이 추가된다. 과태료는 1차 과태료와 2차 과태료로 나뉘며, 2차 과태료에는 가산금이 추가된다.

 

1차 과태료: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1차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때 1차 과태료는 범칙금에 비해 약간 높은 금액이 부과된다.

 

2차 과태료: 1차 과태료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2차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때는 1차 과태료에 3%의 가산금과 1.2%의 중가산금이 추가된다. 최대 75%까지의 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1인가구 신세계상품권 현금화 그리고 SSG페이 활용법. (feat 이마트 편의점)

명절 때면 신세계상품권은 단골 메뉴다. 그런데 이게 의외로 오프라인에서 사용하기가 난해다. 물론 가족이 많아서 한꺼번에 장을 많이 본다면 모를까, 1인 가구나 부부만 산다면 처리(?)하기가

www.neocross.net

 

 

 

현재 한국 1인가구는 전체 가구의 34.5%인 750만 2000가구다. 현재 전망으로는 26년 후인 2050년에는 40%를 넘는다는 전망이 있는데, 일부에서는 50%도 넘을 것으로 보기도 한다. 또 4인 가구는 10% 미만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그렇다면 이들의 연간 평균 소득과 소비, 그리고 월 평균 소비 지출은 얼마일까.

 

 

현재 1인가구의 비중은 29세 이하 19.2%, 70세 이상 18.6%, 3017.3%, 6016.7% 순이고, 여자는 60세 이상 고령층(46.2%)의 비중이 높고, 남자는 39세 이하(41.5%)의 비중이 높다.

 

1. 1인가구 연간 소득 및 원천 비중

 

통계청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221인 가구 연간 소득은 3010만원으로 전체 가구 6762만원의 44.5% 수준이다. 소득원천별 비중은 근로소득이 60.5%, 사업소득 15.8%, 공적이전소득 13.5%. 근로소득 비중은 전체 가구(64.9%)보다 4.5%p 낮았다.

 

소득구간별로 보면 1인 가구 비중은 1000만원3000만원 미만이 44.5%로 가장 많았고, 3000만원5000만원 미만(22.7%), 1000만원 미만(16.8%) 순서다.

 

1인가구는 전체 가구보다 5000만원 미만의 비중은 높은 반면, 5000만원 이상 비중은 낮은 상황이다. 1000만원 미만은 전체 가구(5.2%)보다 11.5%p 높고, 1000만원3000만원 비중은 전체 가구(21.6%)보다 22.8%p 높았다.

 

 

2. 1인가구 월 평균 소비 지출

 

20221인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551000원으로 전체 가구(264만원) 대비 58.8% 수준이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음식과숙박이 17.8%로 가장 높고, 주거·수도·광열 17.6%, 식료품·비주류음료 12.6% 순이다.

 

전체 가구의 소비지출 비중과 비교하면, 1인가구의 주거·수도·광열(6.1%p), 음식·숙박(2.7%p)은 높은 반면, 교육(-6.0%p), 식료품·비주류음료(-2.1%p)는 낮았다.

 

 

3. 1인가구 평균 자산

 

20231인가구 자산은 전년대비 0.8% 감소한 2949만 원으로, 전체 가구(52,727만 원)39.7% 수준이다. 1인가구는 전체 가구보다 금융자산 비중은 높은 반면, 실물자산 비중은 낮다.

 

20231인가구의 부채는 전년대비 1.9% 증가한 3651만 원으로 전체 가구(9186만 원) 대비 39.7% 수준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평균이라는 이야기다. 즉 근로소득이 낮은 고령과 자산 자체가 낮은 20대를 포함해 나온 결과 값이라는 것이다.

 

실제 서울에서 거주시 월평균 지출이 150만원으로는 힘들다. 거주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200이상을 보는 사람들이 많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우유 유통기한 후 섭취를 왜 아직도?…유통기한? 소비기한? (+품목별 먹을 수 있는 최대기한)

복합 우루사 vs 우루사정, 간 기능 저하일 때? 피로할 때? 언제 먹을까.우루사 관련해서 앞서 두 번 정도 포스팅을 했다. 하나는 우루사 100mg의 가격 인상에 분노를, 하나는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

www.neocross.net

 

 

KTX 충전 자리는 KTX 혹은 KTX-산천을 이용할 때마다 찾게 된다. 스마트폰이 노트북, 태플릿PC 사용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보조배터리 대신 안정적 충전을 원하기 때문이다. 나름 자료가 많이 있음에도 이렇게 다시 정리하는 이유는 ‘충전기 자리’만 믿다가는 애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내가 자주 까먹어서 정리하는 것이다)
 

ktx 충전기 자리. 연합뉴스
연합뉴스

 

1. KTX, KTX-산천 충전기 자리는 어디일까.

 
- 일반 KTX는 벽에 콘센트가 있어, 창가 사이 좌석에만 콘센트가 있다. 그런데 코레일톡 어플에 들어가서 보면 뭔가 애매하다. 창가 사이 좌석 사이에 띄어져 있는데 어떻게 잡아야 할지 감이 안 잡힐 때가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다시 검색을 하는 것이다.
 
이럴 때는 그냥 열을 메모를 (혹은 나처럼 블로그 기록) 해놨다가 바로 찾는 방법을 택해보자.
 
 
일반실 3, 5, 7, 10, 12, 14, 15 라인
 
특실 2, 4, 6, 8, 10, 12 라인
 
번호는 창가 쪽이니 당연히 A 혹은 D
 
- KTX-산천은 앞 좌석 하단 부분에 콘센트가 있고, SRT는 전 좌석 하단 부분에 콘센트가 있다.
 
KTX 콘센트 자리는 이렇게 정리하면 끝난다.

2. 콘센트 자리? 방심은 금물.

 
이게 뭔 소리일까. 콘센트 자리에 앉았으면 됐지, 뭔 문제가 있을까. 살짝 애매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 KTX는 USB-A타입의 포토 2개와 220V 콘센트 하나가 벽면에 제공된다. 앞뒤 사람의 요청이 없다면 해당 좌석의 콘센트는 온전히 그 좌석 주인의 몫이다.
 
그런데 KTX-산천의 경우에는 좌석의 앞쪽과 밑쪽 하단에 220V 콘센트가 하나만 제공되는 자리가 있고, 일반 KTX처럼 USB-A타입의 포토 2개와 220V 콘센트 하나가 제공되는 차량이 있다. (이거 진짜 잘 알아봐야 한다)
 
전자의 차량을 타게 되면 온전히 내가 차지할 수 없고, 옆의 사람과 일정 부분 타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원래 하단에 일반 KTX와 동일하게 만든다고 했는데, 아직....) 그래서 KTX-산천을 탈 때면 항상 3개 이상의 USB 포토 3개를 넣을 수 있는 충전기를 가지고 다닌다. 
 
여기서 하나 추가. KTX-청룡은 220V 콘센트와 무선충전기, USB 포트도 좌석마다 설치됐다.
 
그리고 하나 더 추가. KTX 산천 이용시 VR로 자리를 확인할 수 있다. (상기 사진) 이용해 보니 편함.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복합 우루사 vs 우루사정, 간 기능 저하일 때? 피로할 때? 언제 먹을까.

우루사 관련해서 앞서 두 번 정도 포스팅을 했다. 하나는 우루사 100mg의 가격 인상에 분노를, 하나는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는 학술지 내용을. 그런데 아직도 우루사 복용에 대해 사람들이 잘 모

www.neocross.net

 

 

“우유 유통기한 지났는데 먹어도 되나?”라는 질문은 아직도 올라온다. 지난해 11일부터 영업자 중심의 유통기한에서 보관방법 준수 시 섭취 가능한 기한인 소비기한 표시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에게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았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그리고 왜 현장에서 혼란인지, 그리고 먹을 수 있는 최대 소비기한을 알아보자.

 

마트 가족 쇼핑 유통기한

 

1. 소비기한과 유통기한.

 

소비기한은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준수할 경우 먹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말한다. 유통기한은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이다. 여기에 하나 더 품질유지기한은 식품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보존 방법이나 기준에 따라 보관할 경우 해당 식품 고유의 품질이 유지될 수 있는 기한이다.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가장 큰 차이점은 누굴 중심으로 두냐이다. 유통기한은 영업자 중심으로 식품을 언제까지 팔 수 있다를 표기했다면, 소비기한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언제까지 먹을 수 있다를 중심으로 한 것이다. 이는 식품이 너무 과도하게 버려지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2. 소비기한 시행일 지났음에도 왜 혼란?

 

소비기한 표시제는 202311일부터 시행됐다. 시행일 이후에 제조 및 가공되거나 수입되는 식품들이 대상이다. 그런데 여기서 예외 사항이 벌어진다.

 

낙농유업계가 우리는 어렵다며 유예를 요청했다. 여기에 현재 소매점 중심의 냉장 환경까지 고려됐다. 이 때문에 우유류는 203111일부터 소비기한 표시제가 적용된다.

 

여기서 하나 더 예외가 또 적용된다. 속칭 강화우유 (칼슘 강화우유, 비타민 강화우유)와 가공유 (딸기맛 우유, 바나나맛 우유) 등은 202311일부터 소비기한이 적용됐다.

 

 

3. 품목멸 소비기한 확인.

 

- 소비기한 표시가 안되어 있더라도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식품 섭취 기한으로 모든 기한은 미개봉 식품 기준이다.

 

1. 우유 : 유통기한 경과 후 + 45

2. 달걀 : 유통기한 경과 후 + 25

3. 라면 : 유통기한 경과 후 + 8개월

4. 치즈 : 유통기한 경과 후 + 70

5. 식빵 : 유통기한 경과 후 + 20

6. 두부 : 유통기한 경과 후 + 90

7. 요구르트 : 유통기한 경과 후 + 20

8. 시리얼 : 유통기한 경과 후 + 3개월

9. 고추장 : 유통기한 경과 후 + 2년 이상

10. 식용유 : 유통기한 경과 후 + 5

11. 참치캔 : 유통기한 경과 후 + 10년 이상

12. 콩나물 : 유통기한 경과 후 + 나일

13. 액상커피 : 유통기한 경과 후 + 30

14. 소주/맥주 : 제조일로부터 + 1

15. 냉동만두 : 유통기한 경과 후 + 25

16. 요거트 : 유통기한 경과 후 + 10

17. : 유통기한 경과 후 + 1

18. 통조림 : 유통기한 경과 후 + 1

19. 김치 : 유통기한 경과 후 + 6개월 이상

20. 크림빵 : 유통기한 경과 후 + 2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