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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에 나온 뼈가 미수습자 뼈가 아니라 돼지뼈일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유가족들은 차라리 다행이라고 한다. 보도가 나온 후 5시간 동안 얼마나 애태웠을까. 그런데도 아직까지 정미홍 같은 애들이 설쳐댄다. 그 악마 같은 인간들의 발언 다시 보자. 잊지 말아야 할 인간들이다.

 

 

노란색 리본은 그들에게 ‘빨갱이’와 동일한 존재인가

가방에 늘 노란 리본을 달고 다닌다. 세월호 침몰로 억울하게 죽은 단원고 학생들과 같은 안산에 살아서기도 하지만, 어른으로서 미안함을 늘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노란 리본, 특히 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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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심재철 "수학여행 가다가 희생된 사건을 특별법 만들어 보상해달러는 건 이치에 어긋나"

주호영 "손해배상 관점에서 보면 교통사고일뿐" -> 애가 바른정당 원내대표다.


김진태 "세월호 수색 종료할 때 됐다"(2014년 10월) "(인양비용이) 1000억 정도 든다는데 인양하지 않는 것도 방법 -> 애는 인간 자체가 막말덩어리라 이제는 측은하기까지 하다.

김태흠 "(국회 단식중인 유가족에게) 그 모습이 노숙자들이 하는 것 같은 느낌" -> 애가 국회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막말했던 애다.

홍문종 "세월호 참사 일종의 해상 교통사고" -> 애도 상황 파악 못한다. 도로에서 사고나도 응급차 오고 경찰차 오고 사고가 왜 났는지 보험회사까지 나서서 조사한다.

지만원 "시체 장사에 한두전 당해봤는가" -> 쓰레기도 말을 한다는 것을 종종 알려주는 애다.

김용남 "세금만 낭비하는 특조위 관련 예산 점검이 시급하다" -> 가끔 국민도 알지 못하는 존재감 없는 애들도 이렇게 설쳐댄다.

그리고 박근혜 탄핵 당했는데 아직 살아있는 정미홍 "몇명 건지자고 수천원을 쓰냐. (세월호 천막) 불도저로 밀어버리고 싶다" -> 일단 죽겠다는 약속부터 지켜라. 가급적 탄핵 관련해 죽겠다는 사람들의 말을 다른 국민들도 웃으며 넘기지만, 애는 진짜 죽어도 그다지 신경 안쓸 듯. 이정현과 같이 약속 좀 지켜라.

​​그리고 닭근혜 말은 빼자. 애는 그 자체로 말종이니 말이다.

모두 친박무리들이고 수구꼴통들이다.


이번에 대선에 나온 사람들이 사회 통합, 국민 통합을 외친다. 그 어느 인류사에 통합이 있었는가. 없다. 상식적인 사람들을 위하고, 비정상적 사고로 사회를 어지럽히고 흔드는 사람들에게 죗값을 물어야 통합이 된다.

저들의 이렇게 설칠 수 있는 것도 저런 말을 해도 비상식적인 사람들이 손벽 치고 좋아해주니 그렇다. 사람이 아닌 애들에게 사람 대접을 해주니, 더 설쳐대는 것이다.

- 아해소리 -

ps. 누가 누군지 모르는 분들은 검색해보길. 여기에 가끔 닭근혜 사진은 올리지만 저런 쓰레기들까지 사진 처리하고 싶지는 않아서이. 뭐 안 찾아보는 게 시력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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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를 당하면서도 의외로 자신을 괴롭히는 일진들과 어울려 다니는 학생들이 있다. 그들에게 벗어나지 못해서이기도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들만이 그 학생의 '친구'(?)였고, 그의 존재함을 알아주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미성숙함이 빚어낸 결과다.

검찰이 법원에 박근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부분이 예상했던 결과다. 충분한 이유가 있었고 여론도 이를 지지했다. 미래 권력의 눈치도 봐야하고, 차라리 공을 법원에 넘기는 게 유리했을 터다.

 

 

네번 헛발질한 박근혜, '시간끌기'도 실패해 '드러눕기'.

​ 누군가는 닭근혜가 고도로 정치적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고도'는 보이지 않고, 그냥 '바보' '아이 수준의 지능'에서 머물러 있다. 그리고 그 주변 애들은 전략은 짜지 않고, 닭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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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그렇게 됐으면 안됐지만, 박근혜는 이번 박-최 게이트를 빠져나갈 기회가 수차례 있었다. 탄핵 전 대통령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수 있었던 것도 기회였고 대국민담화를 치밀하게 준비할 수 있었던 것도 기회였다. 어쩌면 이것만 잘 처리했어도 탄핵도 안 당했을 수도 있다. 그런데 박근혜와 그 일당들 입장에서 지속된 오판은 그들을 궁지에 몰았고, 국민에게는 봄을 선물했다.

이 오판은 박근혜 주변인들이 박근혜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장난감으로 여기는 것에서 시작됐다.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박근혜도 자신이 이용대상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그들을 버리지 못하고 단속하지 못하는 이유는 앞서 언급한 왕따 학생처럼 이용당하면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알아주는 이들이 그들 뿐이기 때문이란 생각이 든다.

 

 

​​박근혜가 정말 국민을 믿고 제대로 된 보좌진을 믿었다면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아니다. 박근혜는 박정희를 비난하는 국민들은 적으로 알았고, 자신을 추종하는 국민들은 노예로 알았다. 이 두 존재를 통해서는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없었다. 최순실이나 그 일당, 문고리3인방 등만이 자신의 존재를 끊임없이 확인시켜줬다. 그들이 자신을 가지고 놀아도 말이다.

제대로 머리가 굴러가는 대통령이었고 보좌관이었다면 대통령 신분으로 조사 받고 반박하는 게 유리하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박근혜를 이용해야 하는 이들은 제대로 된 정보를 줄리 만무했고, 길게 보지 못하는 눈은 조금이라도 더 청와대를 박근혜가 지키길 원했다. 그들은 박근혜가 어찌되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그러나 결과는 결국 모두 죽는 길로 가고 있다.

사실 박근혜의 마지막 기회는 청와대를 바로 나와 대국민 사과를 하고 모든 책임을 지며 그에 합당한 벌을 받겠다고 공식 발언을 스스로 하는 거였다. 즉 박근혜에게는 이제 인간으로서 인정받을 가치를 증명할 기회는 없다.

어릴 적에부터 자신을 장난감으로 알았던 주변 사람들에게 버림 받고 지금, 누가 과연 박근혜를 진심으로 응원할까. 이용가치가 없는 장난감은 버려지고 파쇄된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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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때문에 잠시 잊었던 주걱턱 부인이순자가 망언을 내뱉었다. 국민과 정서 공감대를 이루지 못하는 박근혜에게 위기감을 느끼면서, 미드 가쉽걸에서 나온 대사처럼 이 구역(청와대)의 미친년은 나야를 외치고 싶었던 걸까. 이순자는 24일 자서전 당신은 외롭지 않다를 내놓았다. 그러면서 보도자료를 통해 여러 가지 헛소리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부분은 정말 대단하다. (기사화 된 내용을 옮긴다)

 

 

교육과정서 ‘5·18 민주화운동’ 삭제…윤석열의 교육 개혁인가, 민주당의 오해인가.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이란 말이 삭제된 것을 두고 대통령실‧교육부와 민주당의 의견이 첨예하다. 민주당은 당연히 윤석열을 겨냥했다. “5.18 정신이 헌법정신이라더니”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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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이순자

 

1996년 재판 당시 518 희생자의 영가천도 기도를 올려달라고 하면서 한 스님에게 저희 때문에 희생된 분들은 아니지만, 아니 우리 내외도 사실 518사태의 억울한 희생자이지만라고 적었다.

 

역사는 기록된 사실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엄연히 해석의 학문이다. 어느 관점에서 누가 해석했냐에 따라 다르게 접근된다. 또 한 사안이, 사건이 그 시대의 상황에 따라 선으로 해석될 수도 있고, 악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또 승자의 관점이냐, 패자의 관점이냐에 따라 다르다. 삼국시대와 고려사가 언제나 논쟁인 이유는 기록이 적어서이기도 하지만,  신라와 고려, 그리고 조선의 관점에서 각각 다르게 씌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앞서 언급한 관점의 차이는 존재할 수 있지만, 사실 왜곡이 일어나서도 안된다. 특히 관점이 다르더라도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최소한의 공감대가 유지되어야 한다. 그런데 저 주장은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

 

어떤 면에서 이순자와 전두환이 광주민주화사태의 희생자라고 하는 걸까. 박근혜 정권에서 '진실'이라는 단어가 왜곡되어 사용된 것과 같이 이순자는 '희생자'라는 말을 새롭게 정의하고 싶었던 걸까 싶다.

 

어떻게 보면 자서전을 많이 팔려고 (혹은 많이 보게 하려고) 노이즈 마케팅을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이순자는 전두환이 대통령 재직 당시 한복에 금박이나 수를 놓은 화려한 스타일로 국민들에게 사치스럽다는 비난을 받았다. 또 육영사업 등 각종 영부인용 사업으로 전두환에게 정치적 부담을 줬다. 게다가 숙모의 여동생인 장영자 일가의 부정부패 비리가 문제가 돼 사회적 지탄을 받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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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좋아하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김사랑이 윤상현의 의심을 받아 마음 고생 하던 중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한다나라가 망했을 때,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빼고 여자가 머리할 정신도 없으면 여자 아냐. 위기의 순간일수록 여자가 지켜야할 건 딱 하나야, 미모

 

 

김건희 ‘조명’ 논란을 보니 ‘정글의 법칙’이 떠오르네.

윤석열이나 김건희를 보면 이번 정부는 참 재미있다. 문재인 대통령 때는 국민의힘이나 언론이 ‘논란’을 일으켰다. 즉 문제될 것이 없는 문재인 대통령의 행동에 대해 하나하나 꼬투리를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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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이 말을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박근혜가 이렇게까지 잘 지킬 줄은 몰랐다. 웬만한 드라마 애청자도 이렇게까지 드라마에 몰입하지는 않을 것이다.

 

2014416일 세월호가 가라앉던 와중에 미용사에게 올림머리 손질을 받았던 박근혜가 세월호 인양작업'이 진행되는 날인 23일에도 올림머리를 포기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날 박근혜 올림머리 담당자 정송주 원장과 화장을 담당하는 정매주 원장이 출근했다.

 

정송주 원장

 

 

세월호가 1073일 만에 수면 위로 올라오고  전 국민의 시선이 전남 진도군 맹골수도로 향한 날이지만, 박근혜는 자신의 머리에만 시선을 향했다. 김사랑의 대사처럼 나라가 망했을 때와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빼고는 머리를 할 생각인가 보다. (물론 검찰에서 돌아오는 날은 안했다. 그것은 출발지가 검찰이니 빼자)

 

이에 대해 친박 세력들은 강력하게 반발한다. 기사 댓글만 봐도, 여자인 박근혜가 머리를 어떻게 하든 그게 과연 이렇게까지 비판을 받아야 하는가라고 반발한다. 세수하고 밥 먹듯이 여자가 외모를 꾸미는 것에 대해 뭐가 문제라는 주장이다. 박근혜나 친박 세력이나 뭐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일반 사람들도 갑자기 동정하는 상황도 종종 본다.

 

 

사실 올림머리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머리를 어떻게 하든 화장을 하든 그건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지금 올림머리가 갖고 있는 의미는 박근혜는 국민의 정서에 전혀 공감하지 못한다.

 

세월호 사태 때 미용사를 불러 머리를 하고 화장을 하는 것에 대한 비판은 이미 많이 나왔다. 물론 본인은 아직도 이게 뭐가 문제인지 모를 거다. 본인이 계속 서면 보고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일을 하고 있었다고 억지를 부리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탄핵 박근혜, 청와대에서 쫓겨나다…끝이 아닌 시작인 이유.

결국 헌법재판소가 탄핵 인용을 하면서 박근혜가 청와대에서 쫓겨났다. 당연한 결과지만, 이 지점에 오기까지 닭의 뻔뻔한 거짓말을 끊임없이 들으며 소진됐던 국민들의 에너지는 어디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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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탄핵 당한 지금 시점에 올림머리를 하는 것은 왜 문제일까. 이 역시도 공감의 문제다. 자신이 대통령을 하고 있을 당시 (사실 대통령으로 인정하지는 않는다) 침몰한 세월호가 인양되는 시점에, 국민들도 모두 3년 전 일을 기억하고 애도하고 있던 시점에, 당시 비판받았던 행동을 또 하고 있는 것이다. 적어도 그날만큼은 피해야 했다. 아니 피하는 척이라도 했어야 했다. 박근혜의 정서는 여전히 자신만 아는 것이지, 국민들의 상황과 정서는 고려하지 않는 셈이다.

 

박근혜가 탄핵 당한 날 친박 시위에서 3명이 죽어도 닭근혜가 아무 입장도 내놓지 않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수백 명이 죽어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는 인물이 3명 죽었다고 입장을 내놓는다는 것도 웃기다. 게다가 박근혜 입장에서는 친박 시위를 하는 사람들은 이용물일 뿐이지, 자신과 함께 길을 가는 사람들이 아니다. 국민들 역시 자신을 옹립해야 하는 백성이고 노예일 뿐이라고 생각하니, 정서 공감은 제로인 셈이다.

 

박근혜가 이후에도 어떤 기괴한 행동을 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오죽하면 탄핵 당한 후 청와대에서 끝까지 개길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겠는가. (그리고 진짜 3일을 버텼다)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이라면, 정상적인 사고가 통하는 사회에서는 나오지 못할 생각들과 행동들이 닭의 정권 4년 동안 일어났다.

 

올림머리가 참 고생한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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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에서 시작해 달랏, 무이네를 거쳐 다시 호치민으로 왔다. 도착 후 벤탄시장에서 보낸 후, 이틀 째 되는 날에는 메콩강 투어에 나섰다. 도착한 날 신투어리스트를 통해 예약해 놨고, 시간에 맞춰 신투어리스트 앞에 가면 다른 일행들과 함께 버스에 오른다.

 

영어 가이드가 선택했는데, 한국 여행사를 통하면 한국어 가이드도 가능하다. 물론 비싸다. 메콩강 투어는 주로 버스를 타고 일정한 장소로 가서 배를 타고 가다가 중간중간 내려 민속공연이나 가게를 구경한다. 한국처럼 호객행위도 이뤄진다. 어설픈 한국어 설명도 있는데, 영양가는 없다.

 

 

베트남 남부여행2 (달랏, dalat)

적잖은 해외 여행 및 출장을 다니면서 1순위를 꼽는 곳이 스페인이다. 그 다음이 오키나와 였는데, 아시아권에서는 적어도 베트남 달랏으로 순위가 바뀌었다. 호치민에서 출발해 비행기로 4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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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중심가의 밤이다. 동코이(đồng Khởi)거리로 한국으로 치면 청담동 정도? 밤에는 나름 패션피플들이 몰려있고, 괜찮은 호텔들도 몰려있다. 그냥 멍 때리고 앉아 있어도 좋은 동네다.

 

 

 

그러나 밤에는 역시 벤탄시장이다.

 

 

버스를 타고 2시간 정도 가서 배를 타면 된다. 메콩강 투어.

 

 

 

이렇게 그냥 돌아다닌다. 뭐라뭐라 설명은 하는데, 그닥.

 

 

한 곳에 내려 차를 파는데..효능이 거의 무슨 만병통치약이다. ㅋ

 

 

 

 

 

민속공연이라고 하는데 모르겠다.

 

 

 

 

 

메콩강 투어를 마치고 바로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비행 시간에 맞춰 투어나 일정을 짰기에 무리는 없었다. 벤탄시장 옆 버스 정류장에서 152번을 타면 공항으로 간다. 버스비가 50원이었나. 아무튼 그렇다.

 

 

공항에서 먹은 마지막 베트남 쌀국수. 로컬보다 맛이 떨어지는데, 역시 비싸다. 2500원.

 

베트남 여행 중에 최고는 달랏이고, 호치민은 당연히 봐야 하는 동네고, 무이네는 휴양지로 가야지, 관광으로 가면 실패다. 공통적인 것은 어딜 가든 가성비가 좋은 여행지라는 거다.

 

영어가 대부분 통하기는 하지만, 우리 기준으로 시골로 가면 발음이 어색하다. 어플 이용해 돌아다니면 어디든 무리는 없다. 그리고 한국인 관광객이 꽤 많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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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에서 버스를 타고 무이네로 향했다. 낮에 이동하는 탓에 슬리핑 버스가 아니라 그냥 좌석 버스를 이용했다. 무이네는 휴양지다. 그러다보니 바다를 바라보고, 다양한 리조트들이 쭉 서 있다. 사실 무이네는 볼 게 그다지 많지 않다. 즉 휴양의 개념으로 가면 모를까, 관광의 개념으로 가면 실망할 수 있다.

 

사막이 있긴 하지만, 이를 포함해 투어라고 하더라도 사실 반나절이 안 걸린다. 그래서 무이네 관광의 기념 공식은 오전에 사막에 가서 일출을 보고 다양하게 보다가 오전에 일정이 끝나고 오후에는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한다. 활발하게 돌아다니는 사람이라면 버스 타고 인근 도시로 가보는 것도 괜찮다.

 

 

베트남 남부 여행 (호치민)

조금 오래된 여행 이야기다. 여기에 여행 글을 써본 것이 얼마인지. 호치민에 도착해 2박 3일을 보낸 것으로 시작해 달랏, 무이네를 거쳐 다시 호치민으로 온 여행이다. 호치민에서 달랏은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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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네 신투어리스트. 달랏에서 출발해 여기로 도착하고 여기서 다시 곳곳으로 이동한다.

 

 

무이네는 그냥 이렇게 한 길로 쭉 이어진다. 1시간 정도면 다 본다.

 

 

 

숙소였던 멜론리조트. 한국인 사장에 한국인 주방장이라 저렇게 한국 음식을 판다.

 

 

 

리조트 밖. 사진이 리조트를 올린 이후는 여기는 리조트 밖에 안 보인다.

 

 

무이네 해변. 일몰이 꽤 아름답다.

 

 

 

 

 

무이네 보케거리 내 가게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가게 앞에서 고르면 구워다 준다. 여기서 베트남서 가장 많은 지출을 했다. 맥주까지 무려 30만동. 즉 1만5천원.

 

 

무이네에서 버스 타고 조금만 가면 도시가 나오는데, 롯데 마트가 있다. 그리고 그 안에 롯데시네마도 있다.

 

 

근처가 이런 신도시 느낌이 난다.

 

 

 

 

무이네에는 화이트샌듄과 레드샌듄이 있다. 난 레드샌듄만 갔다. 지프 타고 투어하기도 하지만, 그냥 버스 타고 가도 된다. 버스비가 우리 돈으로 50원 정도 하는데, 거리 따라 다르다. 그리고 그 책정은 그냥 버스 아저씨가 한다. 운전 하는 아저씨가 아니라 돈 받는 아저씨가 따로 있다. 영어를 못해서 손짓발짓으로 이야기를 해야 한다.

 

 

로컬 쌀국수집이다. 나름 유명한지 한국인들도 많이 보인다. 가격은 위와 같다 3만동. 1500원. 베트남에서 쌀국수 먹고 돌아다니다 보면 도대체 왜 한국이 비싼지 이해가 안된다.

 

 

무이네에서 마지막 먹은 볶음국수.

 

 

                   슬리핑 버스는 이렇게 생겼다. 봉지를 주고 물을 준다. 누워서 가기.

 

 

앞서도 언급했지만 무이네는 관광지가 아닌 휴양지다. 먹고 바다 보고 바람 쐬고 수영하고 다니면 끝난다. 원래 무이네가 휴양지로 유명했고,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다낭에 비행기편이 많아지면서, 무이네가 밀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무튼 여기는 그냥 먹고 자고 쉬고가 끝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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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아이폰6 터치 불량이 심해졌다. 그러다보니 폰 자체를 껐다켰다 하면서 사용했다. 검색 사이트에서 이 문제에 대해 찾아보니 대부분이 수리점 홍보만 가득. 즉 자기네 수리점이 아무튼 잘 고친다고 나왔다. 애초부터 문제였거나 떨어뜨려 문제였다면 모를까, 잘 되다가 안되기에 수리점에 무조건 가 보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검색을 다시 한번 열심히.

 

 

아이폰 기타 용량 혹은 시스템 데이터라 불리는 ‘고민거리’…확실한 해결 방법.

아이폰을 사용한 지 꽤 됐다.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가 그렇겠지만, 나 역시도 늘 배터리와 저장 공간을 체크 안할 수 없었다. 아이폰6을 사용하다가 (징그럽게 오래 사용하는 스타일임) 아이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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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 정품을 사용하지 않을시 전압이 일정하게 제공되지 않아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꼭 정품을 사용하면 해결될 것이라는 글도 있지만, 지금 사용하는 충전기들이 모두 정품이기에 이 또한 패스.

그런데 케이스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글을 발견. 즉 아이폰 전류가 몸을 타고 돌아서 터치 불량을 해결한다고 함.

 

바로 케이스를 벗겨내니 희한하게 터치 불량이 사라짐.

놀라운 결과. 그런데 케이스를 다시 씌우니 터치 불량이 생김. 이건 뭐지라고 생각함. 하드웨어의 심각한 문제가 아닌 이상에는 이 방법을 한번 이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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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수료 후 군에 입대해 11사단 훈련소에 가니, 최고령 훈련병이었다. 1소대 훈련병 소대장을 맡았고, '나이 먹어 군대 들어와 요령 핀다'는 말을 듣기 싫어서 동기들보다 더 열심히 했다. 퇴소 전, 조교가 부르더니, 사단장 표창을 받을 것이라 했다. 단 조건을 내밀었다.

내가 1등을 하면 2,3소대에서 한명씩 2등과 3등을 가져가는데, 2소대에게 1등을 주면 우리 소대가 2등과 3등을 가지고 올 수 있단다. 당연히 후자였다. 어차피 사단장 표창이 갖는 가장 큰 효력은 6박7일 휴가였고, 3등까지 모두 유효했다. 훈련소 표창장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노무현 대통령 자서전 ‘운명이다’를 다시 선물받다.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시고 1년 후에 나온 ‘노무현 자서전-운명이다’를 아는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았다. 3년 전에 구입해 읽고 나서, 누구에게 빌려줬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던 차에 새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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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갑자기 길게 개인 군대 이야기를 꺼내놓은 이유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전두환으로부터 군대시절 표창장을 받은 것을 가지고 논란이 일어서 간단하게 반박 내용을 써보려 함이다.

현재 이재명 후보와 안희정 후보 측은 문재인 후보를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그러면서 광주에 사과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일단 팩트부터 보자.


문재인 후보는 유신 반대 집회로 수감생활을 하고 나온 후인 1975년 8월에 입대했다. 이후 특수전 훈련을 마치며 정병주 특전사령관으로부터 폭파 과정 최우수 표창을 받았다. 이 표창은 6주간 훈련을 받은 이후의 일이다.

또 자대에 배치돼 화생방 최우수 표창을 전두환에게 받았다. 1975년 12월의 일이다.

​​위의 내용을 한줄로 요약하면 "문재인 후보는 열심히 훈련을 받았고 그 결과로 특전사령관과 당시 여단장이었던 전두환에게 상을 받았다"이다.

뭔가 문제일까. 일개 병이 사령관과 여단장의 표창을 거부했어야 했을까. 상황적으로도 불가능한 일이지만, 굳이 거부할 까닭도 없다. 게다가 1975년 군대의 일을 왜 광주와 연계시키려 하는 것일까.

이 논리라면 당시 군생활 했던 모든 이들은 죄인이며,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이명박과 박근혜일때 군생활한 이들은 친MB고 친박인가. 뻘짓 잘하는 국민의당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이재명과 안희정은 팩트를 확인하고 선을 지키며 공격해야 하지 않을까.

현재 이와 관련된 기사들의 댓글의 반응도 이와 다르지 않다. 미필자들의 군필자 공격이라는 전제에는 동의하기 어렵지만, 군을 모른다는 말과 억지로 광주를 집어넣어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안희정과 이재명 측은 받아들이고 빨리 비판에 대한 방향을 수정해야 할 것이다.

솔직히 이 공격은 문재인 후보가 아닌 안희정과 이재명 두 후보의 표를 깎는 행위다. 어쩔 수 없이 가지 못했다 하더라도 두 후보 모두 군 미필자로서의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끄집어 낼 빌미를 주기 때문이다.

시간이 갈수록 문재인에 대한 공격이 아닌 이재명-안희장 두 명에게는 제 발등을 더욱 깊게 찍은 사안인 이유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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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국민 입장에서는 황교안도 박근혜 못지 않는 불행의 존재지만, 황교안 개인으로는 현명한 선택을 했다. 황교안이 15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차기 대선일을 5월 9일로 확정지으면서, 자신은 불출마 한다고 밝혔다. 고민이 컸을 것이다. 물론 이 고민에는 국가와 국민은 없었다고 본다. 이 부분은 박근혜와 인식이 정확하게 일치한다.

 

 

황교완+태극기부대 vs 트럼프 지지자, 국회 난입 누가 더 잘하나.

“자유한국당이 국회에서 주최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당원과 지지자 수천명이 몰려들어 한때 국회의사당 출입문이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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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그런데 황교안 입장에서는 아무리 봐도 대선에 출마해봐야 득보다 실이 더 많다고 판단했을거다. 자유당 내 우후죽순으로 나오는 피래미 같은 후보(라 쓰고 쓰레기라 읽는다)들과 상대하다가 여러 치부만 드러내면서 차차기까지도 볼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

게다가 자신만 바라본다고 생각한 친박세력들이 갑자기 김진태와 김평우에게 붙기 시작했다. 어차피 생각이라는 것을 안하는 무리지만, 그래도 자신만 옹호하던 때와 분명 달라졌다고 판단했을거다.

​​그렇다면 차라리 12월부터 해오던 '대통령 놀이'를 계속 하는 게 나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았다고 본다. 대통령이 되지 못할 바에는 지금 현실에서 하고 있는 대통령 놀이'를 하면서 자기 만족에 빠져 지내는 게 낫다.

 

 

물론 여기에는 한 가지가 더 있다. 현재 국민이 요구하는 박근혜의 조사와 구속 등을 합법적으로 방해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도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그러면서 친박세력에게 이를 어필하면서 차차기를 노릴 수 있다. 즉 다수 국민에게 비난을 받더라도 극소수 친박세력의 지지라도 받자는 판단이 섰을거다.

걱정되는 것은 선거 방해를 조직적으로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정권이 바뀌면 자신도 박근혜 정부의 공범으로 걸릴 것이 적지 않다. 박근혜 탄핵 정국에서도 황교안이 한 짓 자체도 추후 책임을 물을 수도 있다고 본다.

결국 대선 불출마 선언은 자신이 살길을 제대로 판단한 것이다. 이런 면에서는 날파리 같은 행동을 하는 김진태, 이인제 등과는 확실히 다르다.

황교안이 대선을 위해 공정한 위원회 등을 만들고, 이제는 손 떼고 물러나면 좋겠지만 '대통령 놀이'의 중독성은 마약과 같을테니, 헛된 희망일 것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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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잖은 해외 여행 및 출장을 다니면서 1순위를 꼽는 곳이 스페인이다. 그 다음이 오키나와 였는데, 아시아권에서는 적어도 베트남 달랏으로 순위가 바뀌었다. 호치민에서 출발해 비행기로 40여 분 정도 가면 도착한다. 당시 비행기 비용은 우리 돈으로 약 3만원 정도였다.

 

공항에 도착하면 써늘하다. 그도 그럴 것이 해발 1600m며 1년 내내 16~21도 사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시원하다는 느낌이었지만, 베트남 달랏 사람들은 추운지, 다들 옷차림이 두껍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바지 반팔 복장은 거의 외국인들인 듯. 그러나 밤에는 대략 쌀쌀하다.

 

달랏 시내에서 만남의 광장은 주로 롯데리아 앞이다. 그리고 그 뒤로 이어지는 시장은 마치 과거 야시장을 느끼게 한다. 온갖 음식에 다양한 기념품들까지 볼거리가 많다. 거기에 베트남답게 싸다. 그리고 시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더욱 다양하다. 이곳은 독특하게 편의점이 없다. 전통의 슈퍼마켓이 곳곳에 있다.

 

그리고 스쿠터를 탈 수 있다면 달랏은 천국이다. 중심지가 복잡해서 그렇지, 주변 관광지들은 스쿠터로 모두 이동 가능하다. 그리고 한가하다. 개인적으로 2박3일 정도 있었지만, 미리 알았다면 더 오래 머물면서 느긋함을 즐길 동네였다. 참고로 여기는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 당시 프랑스인들의 휴가지로 개발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건물들이 예쁘다.

 

 

베트남 남부 여행 (호치민)

조금 오래된 여행 이야기다. 여기에 여행 글을 써본 것이 얼마인지. 호치민에 도착해 2박 3일을 보낸 것으로 시작해 달랏, 무이네를 거쳐 다시 호치민으로 온 여행이다. 호치민에서 달랏은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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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에서 보통 오후 늦게 출발해 저녁에 도차하면 이 같은 광경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시내까지는 택시나 버스를 타는데, 택시비가 만만치 않다.

 

 

 

 

 

 

 

달랏 시장이다. 밑에 사진이 더 있지만 밤 늦게 도착해 첫 날은 굉장히 신기했다.

 

 

 

 

 

 

아해가 묵었던 달랏 사콤리조트. 골프를 칠 것이 아니라면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다. 건물도 예쁘고 안에도 잘 되어 있는 곳이지만, 달랏 시내와 멀다. 그러다보니 택시를 부르거나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야 하는데, 셔틀버스 시간을 놓칠 수 있다. 게다가 여기 묵는 사람들은 대개 가족 단위나 단체 여행객이 많아서 사실 셔틀버스를 이용을 잘 안한다. 묵는 동안 3번 이용했는데, 거의 나 혼자에 직원들만 탔다. 다소 뻘쭘함이.

 

 

보통의 달랏 날씨다. 왼쪽 길로 올라가면 여러 호텔들과 시장 뒤쪽으로 바로 향하고 가운데 길은 시장으로 향하는 곳이다. 오른쪽에 롯데리아가 보인다.

 

 

 

 

 

 

 

 

 

달랏 자수 박물관의 모습이다. 여기는 사실 제대로 둘러보려면 반나절은 잡아야 한다. 대충 봐도 몇 시간 걸리니. 위의 사진은 몇개만 올린 건데, 실제 자수를 놓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역사도 쭉 나열되어 있다. 의약방도 볼 수 있다. 진짜 어떤 자수는 사진과 같은 느낌도 받았다. 입장료를 받는다.

 

 

 

 

 

 

 

 

랑비에 산은 지프를 타고 올라간다. 물론 유료다. 전설이 있긴 한데, 그건 검색해 보면 나오고. 그보다도 전망이 좋다. 원래 고도가 높은 도시인데, 여기에서 또 올라가니 구름이 눈 앞에서 지난다. 계속 멍 때리고 보게 된다. 독수리는 손에 올려놓고 사진 찍을 수 있게 해놓는데 그닥..

 

 

 

 

 

 

 

 

 

 

크레이지 하우스. 말 그대로 미친 집..보는 것이 1시간 가까이 걸린다. 호치민 시절 마지막 수상의 딸 당 비엣이 건축을 시작해 아직까지도 만들고 있다. 스페인 가우디 느낌이 물씬. 아무튼 그냥 쭉 건물 위로, 옆으로 걸어다니면 된다. 내부에 게스트 하우스도 있다.

 

 

달랏 성당.꼭대기에 수탉모형이 있어서 수탉성당으로 불리기도 한단다. 달랏에서 가장 큰 성당이고 프랑스인이 남긴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다.

 

 

 

 

 

달랏도 하교 시간이 되면 부모들이 오토바이로 아이들을 태우러 온다. 강남 학원 끝나는 시간이 떠올랐다는..

 

 

 

 

 

달랏 뒷골목..집들이 예뼈서 그냥 돌아다님..

 

 

 

 

 

이게 제대로 된 달랏 시장 전경이다. 정말 복잡하고 정말 재미있다.

 

 

달랏에서 본 나이트 클럽...ㅋ

 

 

 

 

달랏 시장에는 호텔들이 많다. 위에서 말했듯이 외곽 말고 이곳에 잡아야 돌아다니기 편하고 아침에 나름 멋진 광경을 볼 수 있다.

 

 

 

달랏 시장에서 저녁. 쌀국수가 길거리에서 먹었는데 굿..1500원. 그리고 밑에 피자 같이 생긴 것은 천원.

 

 

 

 

 

시내로 나와 신투어리스트로 달랏에서 무이네로 이동. 신투어리스트는 지도보다는 묻는 것이 낫다. 조그맣게 위치해서 잘못하면 지나칠 수 있다. 그리고 시간 맞춰 가는 것이 중요. 일찍 가봐야 소용도 없다. 무이네 가는 길은 나중에 설명.

 

달랏은 베트남인들이 신혼여행으로 많이 온단다. 그도 그럴 것이 시원하고 볼거리도 많다. 아해야 관광보다는 휴식을 중심으로 여행을 갔기에 몇 군데 돌아다니지 않았지만, 꽃의 정원부터 왕의 휴가지, 기차역, 달랏국립대 등등 볼거리가 넘친다. 스쿠터를 잘 타면 3박4일 정도 잡고 넉넉하게 놀다오면 관광과 휴가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저녁에 달랏 호수에 커피 한잔 하고 앉아있으면 진짜 여유롭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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