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재명‧한동훈‧안철수‧…윤석열 탄핵 후 주식시장 정치인 테마주‧관련주 어떻게 될까.

윤석열 탄핵안 가결…국민이 죽어도 나라가 팔려도 상관 안할 국민의힘 85명.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탄핵 후 이재명 대통령?…지난 대선으로 본 이재명의 운명 (+MZ세대 투표)윤석열 망명, 가능

www.neocross.net

 

아티스트스튜디오와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주가는 해당 회사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이나 배우들의 활약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이들은 이정재’ ‘한동훈’ ‘오징어게임이란 키워드로 움직인다. 한편에선 정치테마주로 말하고, 한편에선 콘텐츠주라 말한다. 이들이 어디랑 합병을 하든 그 같은 사정은 중요하지 않다.

 

이정재 오징어게임

 

1. ‘오징어게임’의 흥행 기대

 

아티스트스튜디오와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오징어게임시리즈 주연 배우인 이정재가 대주주인 기업이다. 지난해 오징어게임2’가 오픈 전 기대감에 폭등했다가, 기자시사 후 폭락 그리고 다시 초반 흥행몰이 당시 살짝 올랐다.

 

12월에 이정재 정우성이 박인규 전 위지웍스튜디오 대표와 손잡고 코스닥 상장사 와이더플래닛을 인수해 아티스트유나이티드를 설립했는데, 그 과정에서 와이더플래닛이 정보유출, 선행매매 등 부당 거래 의혹으로 금융당국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정재, 정우성 등에게도 의혹의 눈길이 이어졌고, 이후 금융당국이 압수수색을 하면서 주가가 폭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같은 상황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아티스트스튜디오와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오징어게임2’에 흥행에 따라 움직였다. 실제 한국에서 오징어게임2’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해외와 다른 평가인데, 해외 흥행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해도 국내에서는 오징어게임1’만큼의 흥행을 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넷플릭스 내에서도 일찌감치 중증외상센터에 밀렸다는 평가다.

 

그래서인지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3’6월에 공개하기로 했다. 앞으로 4개월 정도 남았지만, 분명 아티스트스튜디오와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오징어게임3’는 적어도 오징어게임2’보다는 국내에서 호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어찌되었는 주가 상승의 한 축을 형성할 것이다. 그러나 6~7월까지 장기전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한동훈이 현실 정치인으로 실패한 결정적 장면 셋.

이재명‧한동훈‧안철수‧…윤석열 탄핵 후 주식시장 정치인 테마주‧관련주 어떻게 될까.윤석열 탄핵안 가결…국민이 죽어도 나라가 팔려도 상관 안할 국민의힘 85명.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www.neocross.net

 

이정재 한동훈

2. 한동훈.

 

아티스트스튜디오와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대선테마주로 불리기도 한다. 이정재가 한동훈과 고등학교 동창이란 이유 때문이다. 과거 둘이 식사 후 찍힌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이정재과 관련된 회사의 주가는 한동훈의 움직임에 따라 널뛰기를 했다. 물론 한동훈은 이에 대해 밥 한번 먹은 것일뿐이라며 정치적인 해석에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동훈의 행보에 이정재 관련주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다. 실제 123일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한동훈이 극소수의 국민의힘 의원들을 이끌고 계엄해제 의결안 가결 과정에 개입했다. 이후 기자들 앞에서 계임은 위헌 위법이라고 말하자 국민의힘 차기 지도자로 부각되며, 다음 날 주식 시장에서 친구인 이정재가 최대 주주인 아티스트스튜디오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물론 이정재 연인인 임세령이 부회장으로 있는 대상홀딩스와 대상홀딩스우까지 주가가 올라갔다.

 

그러나 바로 입장을 윤석열 탄핵이 아닌 질서 있는 퇴진을 말하고, 본인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정 업무를 나눠서 하겠다는 등의 이상한 행보를 보이자 한동훈 관련주로 포함되는 아티스트스튜디오아티스트유나이티드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후 윤석열 탄핵이 가시화되고 조기대선이 곧 진행될 것이란 추측하에 한동훈이 모습을 217일과 18일에 모습을 다시 보이자, 아티스트스튜디오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물론 대상홀딩스와 대상홀딩수우 등이 들썩이기 시작했다. 실제 이 글을 쓰는 현재 아티스트스튜디오는 6.4%,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7.25%가 주가가 올랐다.

 

만약 조기대선이 5월에 치러져 한동훈이 의미있는 성과를 남기고 6오징어게임3’가 흥행하면 아티스트스튜디오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일정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국민의힘 한동훈과 존재감 없는 총리 한덕수가 또 호구짓을 했다. 윤석열에게 그렇게 뒤통수를 많이 맞았는데, 또 맞았다.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는 무시 당하고, 민주당에게는 부역자로 비난받고, 국민들에게는 똑똑한 척 하는 바보취급받더니, 국민들이 쓰레기취급하는 윤석열에게 호구처럼 당하고 있다.

 

 

쇼츠보다 짧은 2분 윤석열 담화, 김건희와 함께 탄핵시켜달라 국민에게 부탁하는건가 (+야당 무

윤석열 한동훈 김용현 이상민 여인형 양광준…괴물들 낳아 부끄러워진 육사‧서울대‧충암고.‘계엄령 발동’ 쿠데타 시도 윤석열-김건희가 탄핵 안되면 벌어질 수 있는 일 4가지. (+국민의힘

www.neocross.net

 

호구 한동훈과 시체 한덕수

 

한동훈과 한덕수는 8일 국민의힘 당사에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뭐 주저리주저리 쓸데 없는 말이 많지만, 주목할 것은 딱 2개다. 윤석열의 질서 있는 퇴진과 국정 관여 중단이다. 한동훈의 말을 들어보자.

 

윤 대통령도 국민의 명령에 따라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을 당에 일임하겠다고 약속했다. 질서 있는 조기 퇴진 과정에서 혼란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퇴진 전이라도 윤 대통령은 외교를 포함한 국정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해 국민과 국제사회의 우려가 없게 하겠다. 1회 이상 정례 회동을 하고, 상시 소통을 통해 경제·국방·외교 등 시급한 국정 현안을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해 한치의 국정 공백도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

 

 

조기 퇴진은 현재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6개월을 잡고 있다. 윤석열에게 시간을 주는 게 아니라 민주당 이재명의 법원 판단까지 기다리겠다는 것이다. 웃기지 않은가. 국민과 대한민국보다 정권 잡으려 범죄자 윤석열을 편안하게 6개월 기다려 주겠다니. 거기에 우리 세금이 들어가고 있는데 말이다.

 

또 한 가지는 현재 국민의힘에는 더불어민주당을 상대할 수 없고, 국민의힘 내부에는 이재명을 상대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시인한 것이다. 그렇다고 왜 국민은 이렇게 무능한 여당과 정부를 계속 믿고 있어야 하는건가. 스스로 무능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왜 계속 그 자리에 있어야 하나. 해체해야 하지 않나.

 

 

‘윤석열 탄핵 정국’ 임영웅 “연예인이 왜?” vs 이채연 “연예인이니까” (+해린 김연아 한소

쇼츠보다 짧은 2분 윤석열 담화, 김건희와 함께 탄핵시켜달라 국민에게 부탁하는건가 (+야당 무윤석열 한동훈 김용현 이상민 여인형 양광준…괴물들 낳아 부끄러워진 육사‧서울대‧충암고.‘

www.neocross.net

 

 

그 다음이 더 중요하다. 한동훈은 윤석열이 외교를 포함한 국정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 했다. 그런데 그 말 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의를 윤석열이 수용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은 이상민이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내란 모의에 동조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하며 탄핵안을 발의했다. 그런데 사의 수용을 한 것이다. 윤석열이 말이다. 여기에 지난 6일에는 국정원 신임 1차장에 오호룡 특별보좌관 임명했다. 이 역시도 윤석열이 재가했다.

 

한 마디로 한동훈은 또 거짓말을 했다. 정확히는 윤석열에게 뒤통수를 맞은 것이다. 아마 윤석열은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그래 네가 앞에서 열심히 말해. 난 내 권한 다 행사하면서 편하게 술이나 마시면서 놀거야

 

국민의힘은 쿠데타 내란 부역자 노릇은 한 것 뿐 아니라, 윤석열의 범죄를 가려주고, 윤석열에게 월급 주어가며 놀라고 하기까지 하는 모양이다. 윤석열이야 자신이 계엄령까지 선포하며 지키려 했던 김건희와 같이 술 마시며 노래하면서 즐겁게 살 것이다. 이 정도면 당이 해체해야 하지 않을까.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윤석열 한동훈 김용현 이상민 여인형 양광준…괴물들 낳아 부끄러워진 육사‧서울대‧충암고.

‘계엄령 발동’ 쿠데타 시도 윤석열-김건희가 탄핵 안되면 벌어질 수 있는 일 4가지. (+국민의힘김건희 보호하려고 한밤중에 술 마시고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남은 것은 ‘전쟁’?윤석열 골프

www.neocross.net

 
 

 

 
윤석열이 결국 악수(惡手)를 뒀다. 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약 2분간 진행된 윤석열의 담화는 정말 누구 말대로 ‘담 오게 만든 담화’였다. 이미 앞서 몇 번의 담화를 통해, ‘지지율 하락’ ‘신뢰 하락’을 지속적으로 반복하게 만드는 윤석열의 능력(?) 알았지만, 이번에도 결국 이전과 똑같이 ‘국민 분노’만 일으켰다. 결국 내란 쿠데타를 일으킨 죄는 벗어나기 힘들 것 같다. 설사 이번에 탄핵이 안되더라도 꾸준히 탄핵안이 나올 것이고, 그 이후 윤석열과 김건희는 나란히 손 잡고 조사받아야 할 듯 싶다. 자 이제 국민의힘의 선택은 어떻게 될까. 이딴 담화를 듣고 나서 말이다. 
 

윤석열 담화

1. 담화 전문

 
윤석열은 10시에 등장했다. 그리고 대략 이런 말을 했다.
 

저는 12월 3일 밤 11시에 기해 비상계엄 선포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 해제 결정에 따라 군의 철수하고 지시하고 심야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을 해제했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에게 불안과 불편을 끼쳤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랐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

저는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 또다시 계엄이 발동될 것이란 이야기가 있지만, 분명하게 말하지만 제2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다.

저는 저의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가겠습니다.

 

 

2. 문장별 생각

 
자 하나씩 보자.
 
저는 12월 3일 밤 11시에 기해 비상계엄 선포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 해제 결정에 따라 군의 철수하고 지시하고 심야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을 해제했다.
 
자신이 위헌 행위를 했다는 것을 시인했다. 즉 계엄 선포시 국회에 알려야 했는데, 그러질 않았다. 이는 마치 나는 책임이 없다” “나는 잘못이 없다는 기존 주장으로, 조금이라도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려는 모습으로 보인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에게 불안과 불편을 끼쳤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랐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
 
절박함. 사람들은 안다. 윤석열의 절박함이 뭔지. 자신을 보위한 검찰의 특활비, 자신의 술값과 해외 여행비용인 대통령실 특활비가 사라진 것에 대한 절박함. 사랑하는 아내인 김건희 특별법이 통과될 것 같은 절박함, 명태균을 통해 자신의 잘못이 밝혀질 것에 대한 절박함. 이런 절박함에 계엄령을 선포했다.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이 아니라, ‘윤석열 사생활의 절박함이다.
 
저는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
 
당연한 이야기를 너무 당당하게 이야기해서 당황스러웠다.
 

 

‘계엄령 발동’ 쿠데타 시도 윤석열-김건희가 탄핵 안되면 벌어질 수 있는 일 4가지. (+국민의힘

김건희 보호하려고 한밤중에 술 마시고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남은 것은 ‘전쟁’?윤석열 골프장 방문, 진짜 문제가 되는 사안은? (+명태균 통화 거짓말과 같은 맥락)윤석열 지지율, 끝없는 하

www.neocross.net

 

 
또다시 계엄이 발동될 것이란 이야기가 있지만, 분명하게 말하지만 제2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다.
 
하도 거짓말을 많이 해서 이제는 뭔 말을 해도 믿을 수가 없다. 그러나 이건 믿고 싶은 게 윤석열이 2의 계엄령발표를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상황이다. 군과 공무원들이 이미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인정 안하는데 본인이 뭔 짓을 할 수 있는지.
 
저는 저의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가겠습니다.
 
가장 많이 웃었다. 결국 자신이 장악하고 있는 당을 통해 계속 권력을 행사하겠다는 말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야당이 없다. 즉 국회가 아니라 '우리 당'이다.  결국 아직까지도 야당은 반정부세력으로 인식하고 있는 셈이다. 이 부분에서 나는 윤석열이 탄핵당하고 싶다로 읽혔다.

 

3. 한동훈 반응

 
이에 대해 국민의힘 한동훈이 반응을 보였다. “윤석열은 정상적인 직무수행이 불가능하다. 조기 퇴진이 불가피하다. 당과 함께 하겠다는데, 앞으로 당과 총리가 민생 상황이나 주요 상황을 긴밀히 논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계엄령 발동’ 쿠데타 시도 윤석열-김건희가 탄핵 안되면 벌어질 수 있는 일 4가지. (+국민의힘

김건희 보호하려고 한밤중에 술 마시고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남은 것은 ‘전쟁’?윤석열 골프장 방문, 진짜 문제가 되는 사안은? (+명태균 통화 거짓말과 같은 맥락)윤석열 지지율, 끝없는 하

www.neocross.net

 

 

윤석열의 계엄령 선포로 내란 혹은 쿠데타를 일으키려 한 시도가 실패했고, 그 과정이 밝혀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쿠데타를 일으키거나 동조한 공범들의 면면이 밝혀지면서, 서울대학교, 육군사관학교, 충암고등학교가 곤혹을 치르고 있다. 괴물을 낳은 학교가 되어버린 것이다. 특히 여기에 최근 내연녀를 살해한 양광준 등도 소환되면서 육군사관학교는 자랑스런 장교를 배출하는 장소가 아닌, 사이코패스와 같은 인물들을 배출하는 대표적 학교가 됐다.

 

충암고 윤석열 김용현

 

1. 충암고.

 

속칭 충암파라 불리는 사람들이 사실상 이번 쿠데타를 주도했다. 윤석열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 여인형 방첩사령관, 박종선 777사령관이 그들이다. 여기에 이들을 사실상 방조하며 경찰의 행동조차 제어하지 않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충암고 출신이다.

 

이들이 처음 부각된 것은 지난 8월이었다. 당시 윤석열이 충암고 1년 선배인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여기에 군 최고 정부 기관인 국군방첩사령부(옛 기무사령부) 수장에 윤석열 9년 후배인 여인형을, 대북 특수정보 수집 핵심 기관인 777사령부에는 윤석열 11년 후배인 박종선을 임명하면서 뒷말이 더 커졌다. 군내 핵심 정보기관 수장을 충암고 라인이 차지한 것이다.

 

이 때 육군 대장 출신 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보안사, 기무사 후신인 방첩사령부 사령관으로 고등학교 후배를 앉힌 건 누가 봐도 친정 체제를 구축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도 충암고는 전두환 시절 하나회라도 되는 것이냐. 윤석열 정권은 검찰과 군만 믿는 군사정권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다고 주장 했다. 그리고 이 당시부터 이들이 계엄령을 선포할 것이란 의혹이 나왔고, 이들 충암파를 비롯해 국민의힘 한동훈 등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며 부인했다.

 

 

충암고는 현재재학생들에게 당분간 교복 대신 자율복장을 입도록 조처했다. 사회각계에 비상계엄 사태 관련 후폭풍이 부는 상황에서 윤석열의 후배인 충암고 학생들이 혹시 입을지 모를 피해를 예방한다는 취지다. 정신 나간 선배들 때문에 학교 잘 다니는 어린 후배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셈이다.

 

서울대 윤석열 한동훈

2. 서울대.

 

서울대 법대 출신인 최강욱이 과거 매불쇼에 나와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

 

서울대 법대 출신들만 한날 한시에 모이라고 해서 묻어버리면 우리나라가 30% 좋아진다. 약간의 손실은 감수해야 한다

 

이것을 현재 윤석열 한동훈 나경원 이상민 등이 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공부는 잘해도 머리는 나쁘다라는 것을 윤석열이 보여주고 있고, ‘쫄보한동훈은 우왕좌왕 정신 못 차리고 있고, 나경원과 이상민은 민심 제대로 읽지 못하고 아직까지 윤석열 눈치만 보고 있다. 이들이 검사였고 판사였다. 서울대 후배들은 이번 사안에 대해 더 열정적으로 더 절실하게 선배들의 잘못을 따져야 한다. 대한민국 최고 학부라 칭해진다면 말이다.

 

육사 출신 양광준 그것이 알고싶다.
사진 출처 = 그것이 알고 싶다

3. 육군사관학교.

 

한때 서울대학교조차 우습게 알았던 최고의 간부양성학교였던 육군사관학교. 그러나 이미 박정희 때 국민의 피로 자라났고, 전두환-노태우 때 또 국민의 피로 성장했다. 즉 처절히 반성하고 또 반성해야 하는 집단이다. 그리고 나름 수십 년에 걸쳐 정치 군인프레임을 벗어나려 하고 있었다.

 

이들이 볼 때는 정치 검찰’ ‘정치 경찰을 보면서 나름 정치 중립을 지킨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 당시 하나회 척결로 군의 중립을 발판을 마련했고, 겨우겨우 자리를 잡아가려 하는 순간이었다.

 

 

그런데 군대도 안 갔다온 군미필자 윤석열과 그의 충암고 후배인 김용현, 여인형에게 휘둘려 다시 정치 군인의 요람이라는 불명예를 다시 안게 됐다. 여기에 평가가 다소 애매하지만 박안수 계엄사령관(육군참모총장) 등도 육사 출신이다.

 

실상 육사는 이전에 양광준 때문에 이미 한차례 비난을 받았다. 내연녀인 군무원을 살해한 양광준은 신원이 밝혀지고 이렇게 소개가 됐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우수한 성적과 업무 능력으로 38살의 젊은 나이에 중령 진급을 앞둔 양광준은 이대로라면 장군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엘리트 군인이었다

 

이에 표창원은 윤석열을 유영철-양광준과 같은 사이코 패스들의 성향을 분석하기도 했다. 

 

쿠데타를 일으켜 같은 군인들을 살해해 대통령 자리에 올라간 사람을, 시간이 흘러 2024년에도 똑같이 쿠데타를 일으켜 병사들에게 국민과 국회의원에게 총을 겨누라고 지시한 사람을, 그리고 사람을 죽이는.... 육군사관학교는 정치군인의 살인군인의 요람이 되가는 것일까.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음주운전’ 문다혜 vs ‘주가조작‧디올백‧선거개입‧대통령놀이’ 김건희, 민주당과 국민

문다혜 음주운전, 사과 등 ‘친문’이 해야 할 일…국민의힘, 문재인 과거 발언 언급이 웃긴 이김호중 소속사 이광득 대표 “다 내가 시켰다”…이렇게 뒤집어 쓰려는 이유는?뺑소니 사고를 낸

www.neocross.net

 

11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이 공직선거법 1심 선고가 나온다. 그런데 선고보다도 이 재판을 생중계 여부가 오히려 뜨거운 이슈가 됐다. 국민의힘과 보수층에서는 생중계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민주당과 이재명 지지자들은 망신주기라며 반발하고 있다. 중도층?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지만, 국민의힘 주장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우뚱할 것이다.

 

이재명 한동훈

 

애초 법원 생중계는 최종심인 대법원에서 ,그것도 주요 사건만 생중계가 가능했다. 하지만 2017년 법원 규정이 바뀌어 피고인의 반대가 있더라고 재판장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하다 판단하는 경우촬영을 허가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1심 선고가 생중계된 건 3차례로, 박근혜의 국정농단 사건 선고와 국정원 특활비 수수 및 공천개입 사건, 이명박의 횡령 및 뇌물 사건 1심이었다.

 

이에 대해 한동훈이 이재명이 무죄라고 생각한다면 생중계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만약 무죄라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에게 재판 생중계만큼 정치적으로 이익이 되는 이벤트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이 민주당에게 정치적으로 이익이라고 말은 했지만, 진심이 아님은 누구나 안다. 그러나 한동훈의 말에 일부 공감은 간다. 이재명과 민주당이 무죄라고 주장한다면 재판 생중계도 고려해 볼만 하다. 진짜 무죄가 선고되는 순간, 민주당은 떡상하고, 지지율 17%의 윤석열과 이를 옹호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바로 하한가를 치게 된다. 해볼만한 게임이다.

 

 

그런데 한동훈의 주장 자체는 일부 동의하지만, 한동훈이 저렇게 목소리 내는 모습은 부끄러운 수준이다. 한동훈의 주장을 다시 정리하면 이 내용이다.

 

“네가 무죄라고 생각하고 당당하다고 생각하면 재판 생중계를 하자”

 

그런데 이 말을 고스란히 현재 국민의힘과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실에게 돌려주면 이렇다.

 

“네가 무죄라고 생각하고 당당하다고 생각하면 특검법을 받아라”

 

그런데 국민의힘은 김건희가 혐의가 없고, 윤석열은 자신의 와이프를 국민과 민주당이 악마화 하고 있을 뿐 죄가 없다고 하면서도, 특검법은 받지 못하겠다고 한다. 윤석열은 이에 한술 더 떠 반헌법적 발언까지 했다. 김건희 지키자고 대한민국 헌법까지 부정하고 나섰다. 자신은 그에 기반해 특검으로 활동했으면서도 말이다. 여기에 한동훈은 이와 관련해 매번 "국민 눈높이에 맞게"와 "제가 말씀드렸듯이"라는 말만 할뿐 결론을 내지 않는다. 그러니 말에 신용과 힘이 없다. 

 

재판 생중계를 주장함에 있어서 당당하다면’ ‘무죄라면이라는 멘트는 한동훈이 사용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냥 너 망신 좀 당해봐라는 식의 속내를 대놓고 드러내든지, 이재명을 박근혜 이명박급으로 띄워주면서 말했어야 했다.

 

그런데 그러기는 싫고, 속내를 드러내기에는 자신이 쪼잔해보일까봐 선택한 것이 당당’ ‘무죄프레임이다. 이 내용의 화살이 사실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실 국민의힘 모두를 향하고 있음을 모르고 말이다. 아니 어쩌면 알면서도 어휘의 부족, 생각의 부족, 정치적 감각의 부족, 정무 감각의 부족 등으로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한 가지 더. 내가 이재명이라면 생중계를 받겠다. 그리고 김건희 특검법을 똑같은 논리로 주장하겠다. 물론 판단은 법원이 하겠지만, 설사 유죄가 나와더라도 정치적으로 회생 여지가 있을 것이다. 아직 2심과 최종심이 남아있지 않은가.

 

어차피 1심에서 이재명이 무죄가 나도 검찰은 또 달려들 것이다. 윤석열 정권 하에서 이재명을 확실하게 밟아 놓지 않으면, 추후 검찰이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에게 어떤 꼴을 당할지 뻔히 알기 때문이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총선 이후 궁금한 것 6가지…윤석열, 이재명, 김건희, 한동훈 그리고 조국.

더불어민주당이 175석을 차지하며 완승했다. 국민의힘은 108석으로 참패했다. 여기에 조국혁신당 12석와 새로운 미래 1석, 진보당 1석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반정부 민주세력은 189석이다. 200석이

www.neocross.net

 

 

 

윤석열 지지율이 해당 여론조사회사 기준 계속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갤럽은 이미 20% 지키기도 힘들어 보이고, 그나마 보수적인 리얼미터도 최저를 기록했다. 여기에 나름 10%는 빼고 가야 정확하다는 공정마저 22%를 기록했다. 이 정도면 사실상 10%대라고 봐야 한다. 그런데 윤석열은 국민만 보고 간다라는 정말 뇌 없는 이야기를 한다.

 

조금 더 살펴보자

 

우선 1018일 발표한 한국갤럽의 103주차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지지율은 22%로 나왔다. 그간 최저 (92주차) 20%인데, 별 의미 없는 상승이다. 부정 평가는 69%. 재미있는 것은 부정 평가 이유가 '경제/민생/물가'(15%), '김건희 여사 문제'(14%), '소통 미흡'(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외교'(6%), '의대 정원 확대', '독단적/일방적'(이상 4%) 등이다. 의대 정원 확대나 외교, 독선 이미지보다 김건희가 상위다.

 

(업데이트 내용 : 한국갤럽이 10월 25일 발표한 윤석열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다시 기록해 20%로 집계됐다. 윤석열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 9월 2주 차 조사에서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20%)를 기록한 뒤 소폭 상승하며 20% 초반대를 유지해왔으나, 6주 만에 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

 

10월 24일 발표한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1~23일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을 긍정 평가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22%였다. 2주 전 조사(24%)와 비교하면 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 회사 조사 결과 취임 후 최저치다. 부정평가는 66%가 나왔다. 이 회사 기준으로 82주 조사부터 5번 연속 20%(29%27%27%25%24%)에 머물며 하락세를 보이다가 이번에 22%로 나온 것이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TK)에서도 윤 대통령 국정 운영 긍정 평가는 33%로 과반은 물론 20%대로 떨어질 위기다.

 

1021일 발표한 리얼미터 역시 이 회사 조사 결과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지율이 24.1%. 부정평가는 72.3%로 집계됐다. 권역별 국정 지지도를 봐도 대구·경북 27.1%(전주대비 8.1%p), 부산·울산·경남 26.0%(7.1%p), 서울 22.9%(3.3%p), 광주·전라 14.2%(5.8%p) 등으로 나타났다. 대구 경북이 30%도 못 미친 셈이다.

 

가장 최근인 1024일 여론조사회사 공정이 발표한 윤석열의 지지율은 22%. 참고로 여론조사 공정은 데일리안 의뢰로 하는데, 이 조사는 다른 여론조사회사에서 20%대 후반 나올 때 40%를 기록한 회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2%가 나왔다는 것은 이미 사실상 10%대라는 것이다.

 

부정평가는 74.4%에 이른다. 지역별로 봐도 대구·경북 지역에서 긍정이 29.7%,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긍정 27.1%에 불과하다. 매번 힘을 얻으러 간다는 자기 텃밭인데도 30%를 넘지 못한다.

 

이 여론조사들 중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리얼미터와 공정이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두 회사의 여론조사 결과는 가장 보수적이다. 다시 말해 갤럽이 20%대 나와도 둘은 30%대를, 갤럽이 30%가 나오면 둘은 40%전후가 나올 정도였다.

 

 

 

 

윤석열 지지율, 최악‧최저 기록…한국갤럽‧리얼미터‧한길리서츠 그리고 공정.

윤석열 지지율이 계속 추락하고 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각 여론조사 회사들의 조사에서 취임 후 최저치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윤석열도 이제 지지율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 모양새다.

www.neocross.net

 

 

그런데 이 두 기관에서 24%22%가 나왔다. 갤럽이 22%가 나왔는데 말이다. 이는 비단 단순히 여론조사일 뿐 아니냐라고 할 분위기가 아니다. 언제든 10%대로 무너져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란 셈이다.

 

그런데도 윤석열은 오로지 자기 와이프인 김건희 지키기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동훈이 김건희 주변 정리와 제대로 된 조사를 요청하자, 뜬금없이 헌정 유린내가 돌을 맞고 가더라도 국민만 보겠다라는 말을 한다.

 

아니 정책적으로 무엇인가를 요구한 것이 아니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학력 위조, 양평 땅, 명품백 뇌물수수, 대선 개입 등의 의혹을 해소하라는 것이었다.

 

게다가 여론조사를 반정부 단체를 대상으로 했나 싶을 정도의 인식이다. 그냥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다. 그런데 그걸 보고 나서 국민만 보고 가겠다라는 것은 윤석열이 생각하는 국민이 따로 있고, 대한민국에 사는 국민이 따로 있다는 것인지.

 

유시민의 말대로 윤석열은 지지율 1%가 되더라도 고쳐지지 않을 것이다. 정치를 해보지도 않았고, 할 생각도 없기 때문이다. 김건희만 지키면 된다는 인식이 국민에게 퍼져있든 말든, 술 마시며 대통령 놀이만 하면 된다. 국민만 불쌍하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윤석열에게 대놓고 무시 당한 한동훈. 대통령실이 그 같은 사진을 언론에 뿌린 것은 다소 의도적이다. 한마디 한동훈은 여전히 윤석열 부하일뿐 당 대표 자격 안된다라는 인식을 줬다. 그래서일까, 한때 한동훈이 사퇴 기자회견을 한다는 지라시가 돌았다. 신뢰는 가지 않는데, 공감은 가는 이상한 찌라시다

 

 

A급 B급 인재들이 기피하는 윤석열 정부, 그래도 F급 폐급 사용은 아니지 않나.

‘김문수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같은 날 전해진 이 2개의 뉴스는 유시민이 윤석열 정부의 ‘급’평가를 한 말을 새삼 다시 떠올리게 했다. A급

www.neocross.net

 

한동훈 윤석열

.

 

한때 한동훈당대표 긴급기자회견 당대표직 사퇴라는 지라시가 돌았다. 그러나 이에 대해 박상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사퇴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상수는 페이스북에 대표님과 63% 당원 그리고 국민의 사퇴는 없다. 대표님은 강화 보궐선거 감사 인사 후 퇴근하실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이러한 지라시를 사실 대통령실 관계자나 친윤 측에서 일부러 돌렸다는 말까지 나왔다. 이 내용도 사실이든 아니든 개연성면에서는 공감이 되는 상황이다.

 

 

사실 윤석열과 한동훈은 대화 내용을 떠나 사진 한 장으로 모든 것이 끝났다. 한동훈 측은 대통령과 동등한 위치의 당 대표로서 원탁 테이블을 요구했지만, 대통령실을 거절했다고 한다. 그리고 정신석 비서실장과 나란히 앉혔다. 여기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네 급은 내 비서실장 정도이고, 너랑 나랑 동등한 입장이 아니라 넌 보고를 하러 왔고, 난 그에 대해 결정을 해줄 것이다

 

한동훈도 빈정이 상했는지, 회담 이후 기자회견 조차하지 않고 바로 퇴근했다.

 

실상 이번 회담의 주 내용은 김건희 관련 사안이다. 그러나 윤석열의 김건희 대통령 지키기에 한동훈의 말빨은 먹히지 않았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차단한 셈이다. “내 앞에서 내 마누라 건들지 마라는 메시지를 계속 준 셈이다.

 

사안별로 보자.

 

한동훈은 김건희 측근 그룹으로 지목되는 인물들 8명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인적 쇄신을 요구했다.

 

윤석열 : 한 대표도 나를 잘 알지 않느냐. 나는 문제 있는 사람이면 정리를 했던 사람이다. 인적 쇄신은 내가 해야 하는 일이다. 누가 어떠한 잘못을 했다고 하면 구체적으로 무슨 행동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얘기를 해줘야 조치를 할 수 있지 않나. 소상히 적어서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에 알려주면 잘 판단해 보겠다.

 

웃기지 않은가. 지금 언론에서 나온 이야기만 합쳐도 이미 잘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그걸 다시 정리해 달라니. 한마디로 그냥 무시인 셈이다.

 

한동훈은 김건희의 대외 활동 잠정 중단도 요구했다.

 

윤석열 : 꼭 필요한 공식 의전 행사가 아니면 이미 많이 자제하고 있고, 더 자제하려 한다.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전직 영부인 관례에 근거해서 활동도 많이 줄였는데, 그것도 과하다고 하니 이제 더 자제하려고 한다.

 

 

윤석열 지지율, 70대 연령 이상만 남은 최악 성적표…탈당 요구와 움직이지 않는 공무원.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지지율이 23%로 나타났다. 지난 4월만 21%를 이어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로 낮은 지지율이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더 최악임을 알 수 있다. 물론 윤석열은 신경 쓰

www.neocross.net

 

 

이또한 개소리다. 김건희는 아예 나서지 말라는 이야기다. 지금 정치의 모든 이슈는 김건희가 끌고 간다. 그런데 많이 줄였는데가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이야기인가. 그리고 나서지 않으면 힘들지 않다. 본인 지지율을 마누라가 까먹는 상황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냥 후보시절 아내로서 내조하겠다라는 말만 지키면 된다. 파모대교에서 경찰에게 지시하지 말라는 것이다.

 

한동훈은 김건희와 관련된 각종 의혹 규명에 대한 협조도 말했다.

 

윤석열 : 의혹이 있으면 막연하게 이야기하지 말고 구체화해서 가져와 달라. 문제가 있으면 수사받고 조치하면 되는 것이다. 나와 내 가족이 무슨 문제가 있으면 편하게 빠져나오려 한 적이 있느냐

 

이 무슨 유체이탈 화법인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양평 땅, 대선 개입, 명품백 뇌물 수수 등 이미 김건희 관련해 드러난 것만 몇 개인지 모르는 것인가. 그래서 조사하겠다고 하는데, 윤석열 본인이 막고 있는 거 아닌가. 한심하다.

 

 

한동훈이 이쯤에서 김건희 특별법 관련 이야기를 건넸다.

 

윤석열 : (여당 의원이) 헌정을 유린하는 야당과 같은 입장에 선다면 방도가 있겠나

 

아니 김건희라는 개인의 불법과 관련해 조사하는 트검을 통과시키겠다는데 여기서 갑자기 왠 헌정 유린이라는 말이 나오는가.

 

이쯤되면 사실 한동훈이 들이박아야 한다. 윤석열에게 존재감 조차 없는 여당 대표, 김건희 지키기에만 압장 서야 하는 여당 대표, 친윤 눈치만 보는 국민의힘 이라는 여당 대표가 과연 정치인으로 존재할 수 있을까. 그러나 '한동훈 사퇴'라는 지라시가 도는데 공감을 하는 이들이 많은 셈이다. 굴종의 시간에 윤석열의 선택이 궁금해진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