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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gaslighting).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히 조작해 정서적으로 그 사람을 조종하려는 학대 행위를 의미한다. 과거 다소 낯설었던 이 단어는 최근 몇 년 간 이승기, 서예지, 김정현, 이은해 등이 연루된 연예와 사회의 다양한 사건으로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단어가 됐다. 영화 <가스등>(Gaslight)에서 유래한 이 단어는 이제 김희선이 출연 검토하고 있는 드라마로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영화 <가스등>의 줄거리는 이렇다.

 

 

“내 이름과 인생을 걸고 이승기를….”…권진영 대표의 추락과 이선희.

이승기가 18년 동안 후크 엔터테인먼트에서 소속돼 총 137곡을 발표했는데도 불구하고 음원 정산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는 사실에 업계는 물론 대중들이 경악했다. 이 음원 수익을 올해 9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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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이승기 이은해

부유한 상속녀 폴라는 잘생기고 자신감 넘치는 그레고리와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한다. 하지만 그레고리는 폴라의 저택에 숨겨진 보석을 훔치려고 그녀와 위장결혼을 한 범죄자다. 그레고리는 폴라를 정신이상자로 몰아 재산을 가로채려고 갖가지 속임수를 쓴다. 폴라의 지갑 속에다 슬쩍 자신의 시계를 넣어놓고 그녀가 훔친 것이라고 추궁한다. 또 브로치를 몰래 숨겨놓고, 폴라가 찾지 못하면 플라를 타박한다. 결정적으로 폴라가 밤마다 방 안의 가스등이 희미해지는 것 같다고 말하자 그게 바로 폴라의 망상이며, 그녀가 미쳐가는 증거라고 몰아세운다.

 

그러나 가스등이 희미해진 이유는 그레고리가 숨겨진 보석을 찾으려고 다락방에 몰래 들어가 가스등을 켰기에 가스를 나눠 쓰던 폴라 방의 등이 어두워졌던 것이다. 결국 플라는 자신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어지고, 무기력해진다. 남편 그레고리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는 것이다. 1944년 제작된 <가스등>은 여배우 잉그리드 버그만에게 오스카상을 안겨줬다.

 

 

유래는 영화에서 시작했지만, 대중에게 가스라이팅이란 단어가 널리 알려진 것은 미국의 심리 치료사 로빈 스턴이 2007년 펴낸 책 <가스등 효과> (The Gaslight Bffect)이후다.

 

이 책에서 로빈 스턴은 30년간 다양한 여성들의 심리 상담 내용을 담았다. 겉으로는 매력적이고 능력이 있는데, 당사자들은 자신이 무능력하고 부족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라고 여긴다. 그리고 여기서 가해자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다. 연인이든 직장 상사든, 동료 든 주변에 심리적 학대행위를 하는 이들이 존재한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이들을 가해자-피해자로 단순하게 나눌 수 없다는 것이다. 피해자가 얼마든지 가해자의 범위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도, 이들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들과 관계를 유지한다.

 

최근 한국에서 이 같은 일은 많이 일어난다. 앞서 언급했듯이 연예계에서는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에게 18년간 너는 마이너스 가수라고 가스라이팅을 당해 자신의 음원 수익을 제대로 정산 받지 못한 사실이 드러났고, 지금 <꼭두의 계절>에 출연하는 배우 김정현이 서예지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한 의혹이 있다는 것은 이제 전 국민이 알 정도다.

 

 

‘마약 투약’ 한서희, 항소심에서도 실형 선고…‘보복 협박’ YG 양현석과 다른 길.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항소심에서도 1심처럼 징역 6개월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한서희가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해 재판을 받았던 양현석은 앞서 1심에서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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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살인 사건에서는 가스라이팅이 새로운 범죄 유형으로 인식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검찰은 남편을 계곡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은해에 대해 가스라이팅에 의한 작위 살인(직접 살인)을 주장한 바 있다. 법원에서는 검찰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또 최근 대구에서는 한 여성이 과거 직장 동료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해 성매매를 하고 강제 결혼까지 한 사건도 벌어졌다.

 

이런 가스라이팅이 이제 너무 일반화되었는지, 심리상담가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가스라이팅>에 제작 중이기까지 하다. 여기에 김희선이 주연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유명 사전 출판사 미리엄-웹스터는 2022년 올해의 단어에 가스라이팅을 선정했다. 미리엄-웹스터는 자사 홈페이지의 검색 빈도 통계를 기반으로 지난 2003년부터 올해의 단어를 선정해 왔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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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아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최근 이탈리아의 외교시설이 독일과 스페인에서 반달리즘의 타깃이 됐다고 밝혔다. 총리는 베를린에서 외교관의 차량이 불에 탔고, 바르셀로나 주재 이탈리아 영사관은 파손됐다고 전했다.
최근 기후 활동가들의 시위가 점점 과격해 지고 있다. 기후 위기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서지만, 주요 미술관에 전시된 유명 예술가들의 명화를 표적으로 삼아 반달리즘 시위를 하는 것에 대해 갑론을박이다. 또 세계적인 오페라하우스 등에 대한 페인트 테러도 이어지고 있다. 반달리즘 시위의 확산이다. 기후 위기로 인류가 사라지고 난 뒤에는 예술 작품이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명화 같은 예술품을 훼손하는 것이다.

 

 

양현석 징역 3년 구형. 한서희와 함께 연예계 ‘추잡한 상상력’ 불러일으키다

검찰이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하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마약 투약 에이미 “잃어버린 10년”…그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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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리즘 시위
기후 활동가들이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스칼라 극장에 페인트를 뿌리고 있다.&nbsp;AFP=연합뉴스

러시아군이 19세기 작곡가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우크라이나 영내 별장을 파괴했다. 자국 거장의 유산도 예외로 두지 않을 만큼 우크라이나 안에서 러시아군의 반달리즘이 횡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프가니스탄은 반달리즘의 대표적인 지역이다. 1978년 공산혁명과 이듬 해 소련의 침공과 탈레반 등장으로 많은 유적이 훼손됐다. 아프가니스탄의 국립박물관(카불박물관)에 전시된 문화재의 70%가 1990년 중반에 사라졌다. 2001년에는 탈레반의 최고지도자 뮬라 무하마드 오마르가 아프가니스탄의 모든 상(像)과 非이슬람 종교물을 파괴하라는 포고령을 내렸다. 반달리즘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탈레반 관료가 박물관에 들이닥쳐 진열장을 망치로 부수고 조각상들을 파괴했다. 가장 큰 사건이 2001년 3월에 바미얀 석불 2점(각각 36mㆍ55m)을 폭파한 일이다.

 

반달리즘 (Vandalism). 문화유산이나 예술품, 공공시설 등을 야만적으로 파괴하는 행위를 말한다.

 

 

그런데 이 단어의 시작과 과정을 보면 뭔가 억울한 일이 보인다. 반달리즘은 고대 게르만족의 여러 갈래 중 하나인 반달족(vandals)에서 비롯됐다. 5세기 초 반달족이 로마를 침략해 유적지를 파괴한 데서 유래한 것이다. 하지만 실제 역사는 반달족이 오히려 로마의 문화를 인정해 라틴어 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려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왜 반달족이 예술품 파괴자라는 누명을 쓰게 된 걸까.

 

반달족은 오늘날 기준으로 독일 북서부 지방인 중부 유럽에 살다 4세기 중반 동방에서 온 훈족의 침입에 밀려 남하해 에스파냐 지방에 정착했던 민족이다. 이들은 바이킹처럼 해상 세력으로 성장해 북아프리카로 진출했고, 439년에는 오늘날 튀니지에 해당하는 카르타고를 수도로 삼아 반달 왕국까지 세웠다. 지중해 섬들을 하나씩 점령하며 세력을 키워간 반달 왕국은 마침내 455년 로마제국을 공격한다. 이들은 약 2주간 도시 곳곳을 약탈한다.

 

이때 로마에 있던 예루살렘 성전의 황금 식탁과 일곱 개의 촛대가 달린 황금 촛대 등 많은 보물이 약탈당했다. 화려한 조각상이나 장식품은 물론 신전 지붕에 입힌 금박까지 벗겨내 북아프리카 카르타고로 실어갔다. 여기세어 반달리즘이 유래된 셈이다.

 

 

촉법소년 만 13세 하향. ‘소년’ vs ‘범죄자’ ‘방점을 어디에 찍을까’는 피해자 시선에서.

촉법소년의 기준 연령이 기존 만 10세 이상에서 14세 미만에서 만 10세 이상에서 13세 미만으로 하향한다고 한다. 우선 개인적인 생각을 풀어놓기 전에 난 촉법소년 제도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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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한번의 약탈로 반달리즘이란 말이 만들어진 것은 반달족에게는 억울한 일이다. 학계에서는 이들이 예술품과 문화재를 약탈했을 뿐, 파괴한 적은 없다고 보고 있다. 당시 가이세리크 왕은 로마 교황인 레오 1세와 협상한 후 열린 성문으로 들어갔는데, 이때 협상 내용은 저항하지 않는 시민은 죽이지 않고, 숨긴 재물을 찾아내려고 고문하지 않으며, 도시에 불을 내지 않겠다는 약속 등이었다. 가이세리크는 반달족 군대에 약속을 지킬 것을 명령했다고 한다.

 

그리고 약탈이라는 것도 지금 시점이 아닌 당시 시점으로 봐야 한다. 반달족 뿐 아니라 모든 국가가 그랬고, 그것을 그들은 약탈품이 아닌 전리품이라 불렀다. 비단 반달족에게 국한된 것이 이상하다.

 

반달리즘이 현재와 같은 의미로 처음 사용된 것은 18세기 프랑스 대혁명 때다. 당시 혁명군이 구체제 의 예술품을 파괴하는 것을 보고 성직자인 앙리 그레구아르가 반달족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즉 유럽의 시선으로 반달리즘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약탈은 영국이나, 프랑스,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등 수많은 유럽 국가들이 해왔던 일이 아닌가. 오히려 반달족의 행위는 더 야만적이고 원시적일 때 일어난 일이다. 오히려 관대하게 봐야할 시기라는 것이다.

 

그에 비해 유럽의 약탈은 얼마 안 된 이야기다. 그 때문에 아직도 같은 민족끼리 서로 죽이고 죽는 상황이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반달리즘이 아니라 유러니즘 또 등으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 또 일본도 마찬가지 아닐까.

 

지금도 세계 각지에는 한국의 문화재 약 21만점이 흩어져 있다. 그 문화재들이 알아서 세계여행을 떠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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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보이콧했다. 윤석열이 해외 순방에서 ‘날리면’ ‘바이든’ 등 비속어 논란은 물론 종북 주사파 발언 등 야당을 무시하는 행동에 대해 사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보이콧은 헌장 사상 최초다.

 

지난해 ‘2022 인권의 날 기념행사에서 유최안 민주노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부지회장은 세계인권선언 낭독을 보이콧했다. 윤석열 대통령 명의로 인권상이 수여되는 데 반발한 것이다.

 

 

‘도박? 마약?’ 김다예‧‘정치적 사기꾼?’ 나경원…교황청이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진 ‘마녀

신동엽, 성시경 등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때문에 다소 가벼워지긴 했지만, ‘마녀사냥’은 사실 무서운 말이다. 무고한 사람에게 억지 죄를 덮어씌워 죽이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최근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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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최안 인권의 날

 

우크라이나가 내년 파리 올림픽 보이콧을 검토하고 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출전을 허용한다면 파리 올림픽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이다.

 

미국 최상위 로스쿨들이 대학 순위 평가를 보이콧한 지 두 달 만에 하버드 의대도 이에 동참하며 보이콧하고 나섰다.

 

‘보이콧’(boycot). 어떤 사람 혹은 대상에 대해 거부하는 것을 말한다. 이 보이콧은 아일랜드 귀족의 재산 관리인이었던 찰스 보이콧 (charles Boycott)에서 유래됐다. 보이콧은 왜 불매 운동과 거부 운동의 대명사가 됐을까.

 

 

영국의 육군 대위 출신인 찰스 보이콧은 아일랜드에서 부재지주인 존 크라이튼 백작의 경작지 관리인으로 근무했다. 1879년 아일랜드 전역에 대기근이 들어 소작농들이 그에게 소작료를 깎아달라고 부탁했지만 거부하고, 오히려 말을 듣지 않으면 영지에서 쫓아내려 했다. 당연히 폭력도 수반됐다.

 

마을 사람들은 분노했고, 상점들은 보이콧에게 그 어떤 것도 판매하지 않았다. 교회마저 그가 나오는 것을 거부했다. 하인들도 보이콧의 집에서 철수하고 우편배달도 거부했다.

 

이 사건은 188011월 타임스에 보도되고, 유럽 전역의 다른 신문들도 기사화하면서 '보이콧'이라는 단어가 일반화되기 시작했다. 이 당시에 기사에 이런 내용을 실었다.

 

 

“윤석열 대통령 성공시켜, 광화문에 동상 서게 할 것”

‘간신의 시대’. 왕이 충신의 말은 듣지 않고, 여자에 빠져 허우적대는 시기에 등장하는 ‘간신’. 이들의 시대가 왔다는 것은 왕이 물러났다는 것을 의미하고, 좀 더 크게 보면 국가의 망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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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팔라스 사람들은 지주나 관리인을 보이콧하기로 결의하고 음식물 제공을 거부했다. 보이콧 대위는 결국 관리인 자리를 그만두고 가족과 함께 잉글랜드로 돌아갔다. 그는 189765세의 나이로 죽었지 만,'보이콧'이라는 말을 만들어냄으로써 영원히 불멸하게 됐다."

 

물론 보이콧이 소작농들과 사람들에게 잘못해 보이콧이 거부운동의 대명사가 되긴 했지만, 보이콧은 좋은 의미, 나쁜 의미에 골고루 사용됐다. 특히 인권에 관련된 내용들이 그것이다.

 

1955121일 흑백 차별로 버스 좌석이 분리돼 있던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에서 로자 파크스는 백인 승객에게 자리를 내주라는 버스 운전사의 지시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된다. 이 사건은 이후 382일 동안 좌석을 피부색에 따라 구분하는 버스를 타지 말자는 몽고메리 버스 보이콧으로 이어졌고, 인종차별 정당화 법률이 폐기되는 도화선이 됐다.

 

앞서 언급한 윤석열의 경우나 하버드의 경우도 긍정적이라 볼 수 있다. 한 국가의 대통령이 자신의 자존심 때문에 정치를 무력화 시키는 것을 그냥 보고 있다면 오히려 야당의 역할이 없다는 뜻 밖에 안된다. 또 유최안 부지회장의 태도도 그렇다. 인권을 무시하는 대통령 명의의 상이 오가는 인권 행사가 앞뒤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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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조정된다. 헬스장·편의점·대형마트 등에서 더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감염취약시설과 병원, 약국은 여전히 의무 착용 장소이다. 물론 윤석열 정부는 어떤 근거로 이 같이 정했고, 현재 코로나19 흐름이 이에 맞는지 안 맞는지에 대한 설명은 국민들에게 제대로 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안철수가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실체 없는 과학방역 대신 본격적인 각자도생 방역으로 가는 것은 아닌지.

 

 

우루사가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는 말이 사실일까?

우루사가 코로나19에? 우루사 주성분이 코로나19에. 간 기능을 개선해 피로를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는 우루사가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이 우루사의 주성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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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우선 정확하게 어떤 것이 달라지고, 어떤 것이 유지되는지 살펴보자. 기본적으로 병원에서는 어느 공간에서 벗고 어느 공간에서 쓴다고 되었는데, 그냥 쓰고 다니라는 이야기다. 이 구분 따라 복도에서 벗고, 환자 오면 쓰고 하는 등의 행위가 더 귀찮다. 아래는 병원 외 일상에서의 상황만 적어봤다.

 

수영장·목욕탕·사우나·헬스장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하나?

 

벗을 수 있다. 단 병원 등 시설의 수영장의 경우 물속에 있을 때를 제외한 탈의실 등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한다. 헬스장, 목욕탕, 사우나에서도 샤워실 등 외에는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한다.

 

 

대형마트에 있는 약국에서도 마스크를 써야 하나?

 

약사법 제2조에 따른 약국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착용 의무는 해당 약국으로 신고된 면적에 적용된다. , 대형마트 안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다니다가 약국으로 들어가는 순간 다시 착용해야 한다.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나?

 

의무 착용이 아니다. 다만 방역당국은 아파트·백화점이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이 아니더라도 엘리베이터 특성상 환기가 어려울 수 있고, 좁은 공간에 사람이 밀집하기 쉬운 환경이므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실내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 부과 예외 대상자는 누구인가?

 

24개월 미만 영유아, 뇌병변·발달장애로 주변 도움 없이는 스스로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사람,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어렵다는 의학적 소견을 가진 사람이 해당된다. 또한 만 14세가 되지 않은 사람은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9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다.

 

 

“윤석열의 목표는 ‘대통령이 되는 것’ 자체였다”…생각도, 비전도 없는 대통령이 나올 줄은

원래 다른 이의 글을, 특히 기사를 통째로 가져오는 일은 지양했다. 그러나 간혹 정말 좋은 내용이나 공감되는 글이라면 한번 더 공유할 차원에서 올리기도 했다. 아래는 경향신문 김민아 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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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어느 순간부터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하나?

 

대중교통 수단에 탑승 중인 경우에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적용된다. ·하차장 등 '대중교통 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대중교통 시설'이란 버스터미널, 여객터미널 등 대중교통 수단 운행에 필요한 시설을 말한다.

 

의무가 없더라도 마스크 착용이 강력하게 권고되는 상황은 언제인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코로나19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폐·밀집·밀접)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 등이다.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을 이용하면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

 

마스크 착용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 해당 시설의 관리자·운영자는 이용자의 동의 하에 과태료 부과 예외대상 관련 증빙자료(신분증 포함)를 확인할 수 있다. 증명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관리자·운영자는 단속 주체인 지자체에 신고해 단속을 요청할 수 있으며, 자체 시설운영방침에 따라 출입·이용 여부를 정할 수 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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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실업급여에 손을 대는 것을 두고 말들이 많다. 이것도 세금으로 집행되는 행정이라, 실업급여를 안 받거나 (혹은 못 받은 이들은)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자칫 불가피한 실업으로 힘든 삶을 살아야 하는 이들은 사회안전망 붕괴를 우려한다.

 

 

윤석열 연봉 2억 4천여만원…5급 이하 공무원 보수는 1.7% 상승. 실제 반영 봉급표는?

올해 공무원 월급 상황을 보니, 윤석열은 연봉 2억 4천여만원이 동결됐지만, 하위직 공무원들은 실질 보수가 줄었다. (하단 봉급표 참고) 자세히 보면. 올해 5급 이하 공무원의 보수가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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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정부가 어떻게 실업급여를 손 볼 예정인지 살펴보자.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1월 제출한 개정안에 따르면 5년간 3회 이상 반복 수급한 경우 구직급여가 최대 50%까지 조정된다. 5년간 3회 수급자는 10%, 4회는 25%, 5회는 40%, 6회 이상은 50% 감축하는 방식이다. 대기 기간도 현재 일괄 1주에서 5년간 3회 수급자 2, 4회 이상 수급자 4주로 연장한다. 단기 이직자가 많은 사업장은 사업주 보험료율 추가로 부과한다.

 

지난해 7월 마련한 '실업 인정 강화방안'도 올해 5월부터는 모든 수급자에게 적용된다. 이력서 반복 제출과 같은 형식적 구직활동, 면접 불참, 취업 거부 시 구직급여 부지급 등에 대해선 실질적 제재를 강화한다.

 

 

실업급여 수급자별 특성에 맞춰 재취업 활동의 횟수와 범위를 다르게 적용한다. 반복·장기 수급자는 요건을 강화하는 식이다. 또 구직활동과 거리가 먼 어학원 수강 등은 재취업 활동으로 인정하지 않고 단기 취업특강이나 직업심리검사, 심리안정 프로그램 참여도 재취업 활동으로 인정하는 횟수를 제한한다.

 

워크넷을 통해 입사 지원한 수급자에 대해서는 입사 지원 이후 상황에도 모니터링해 정당한 사유 없이 면접 불참·취업 거부 등을 한 경우에는 엄중 경고, 구직급여 부지급 조치한다.

 

재취업 활동 의무횟수는 실업인정차수 1~4차는 41, 5차부터는 매 42회 이상으로 한다. 복수급자의 재취업 활동은 구직활동(직업훈련 가능)으로만 제한하며, 장기수급자는 8차 이상부터 11회 이상 구직활동을 수행해야 실업을 인정하는 등 기준 강화한다.

 

정부는 왜 실업급여 개정에 나섰나.

 

정부는 실업급여 수급액이 최저임금보다 많아졌고, 수급자가 2017120만명에서 2021178만명으로 급증했다고 봤다. 사회활동이 엔데믹으로 많이 풀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실업급여가 구직활동의 동기 부여를 가로막는다는 인식이 강해지면 중소·영세기업 일손 부족에 한몫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미생’ 본 후 월요일 출근 어떠셨나요?

tvN 금토 드라마 ‘미생’이 주말 내내 화제에 오르더니, 월요일까지 기세가 꺾일 줄 모른다.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차지한 것은 물론, 웹툰과 드라마 속 대사가 SNS에서 끊임없이 회자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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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현 윤석열 정부가 볼 때, 문재인 정부가 실업급여를 대폭 올리는 바람에 최저임금보다 실업급여가 많아졌고, 결국 일하지 않고 실업급여만 타 먹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중소기업은 사람이 없는데, 일을 안하는 사람들은 늘어난다는 것이다.

 

그럼 왜 비판이 나오나.

 

우선 부정수급자를 막으려다 정말 실업급여가 필요한 이들의 목줄까지 죌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모든 직장인들이 대기업과 공기업을 다니는 것도 아니고, 공무원도 아니다. 중소 이하의 기업들 사람들은 몇 개월 만에 잘리기도 하고, 회사가 쉽게 망하기도 한다. 아르바이트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다.

 

이를 주장하는 이들은 건실한 회사에 안정적으로 다니는 이들이 실업급여 타 먹으려고 회사를 반복적으로 관두는 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되냐라는 것이다. 맞다. 실업급여가 아무리 높아도, 일정 기준이 존재한다. 월급처럼 매년 조금씩이라도 상승하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실업급여는 자발적 퇴사자에게는 지급되지 않는다. 물론 예외조항은 있따. 임금 체불 2개월 이상, 최저임금 이하 급여 지급, 회사 이전, 질병이나 상해 등으로 업무 진행이 어려운 경우 등등 몇몇 조항이 존재한다. 그런데 저것을 많은 이들이 반복적으로 수차례 할 수 있다고? 상식적으로 소수는 가능할지 모르지만, 어려운 내용들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최저임금을 탄탄하게 만들고 이를 못 받을 시 사회적 안전망으로 조성되어야 하는 것이 실업급여인데, 최저임금 수준만 주고 사람이 안 구해진다라고 말하는 것이 과연 정상이냐는 것이다. 최저임금도 못 주냐는 말에는 최저임금이 너무 높다라고 말한다.

 

이에 대해선 이미 국민의힘 윤핵관 중 하나인 권성동이 자기 지인을 대통령 실에 꽂아주면서 내렸다.

 

"“(우씨가) 높은 자리도 아니고 행정요원 9급으로 들어갔다.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10만원 더 받는다. 내가 미안하더라. 최저임금 받고 강릉 촌놈이 서울에서 어떻게 사나

 

실업급여 부정수급자는 분명 걸러내야 한다.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수급자 선정, 수급 수준, 수급 후 관리 등이 제대로 진행되어야 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단순히 수급자가 많다” “반복 수급하는 이들이 많다등으로 수급액이나 수급 횟수를 줄이려 해선 안된다고 본다. 그 반복 수급하는 사람의 사정이 부정수급자인지 아닌지를 가려내는 시스템이 중요한 것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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