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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을 일으킨 범죄자 윤석열을 탄핵하면 이재명이 대통령이 돼” 국민의힘 주문.

‘무능력’으로 정부 운영했던 윤석열, 비상계엄 후 모습은 ‘극우 유튜버’ ‘쫄보’ (+국가적윤석열 비상계엄 선포 이후 언론이 쏟아낸 단독 기사들, 쿠데타는 이렇게 진행됐다‘윤석열 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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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차 경선에 한동훈과 김문수가 이겨, 최종 경선을 치르게 됐다. 초딩 안철수와 노욕 홍준표는 떨어졌다. 한동훈과 김문수의 싸움은 사실 2 VS 극우의 싸움이다. 초딩과 노욕, 2와 극우. 국민의힘에 사람이 없어진 지 오래지만, 여전히 답 없는 정당이다. 그럼 한동훈과 김문수 중 누가 과연 국민의힘 후보가 될 것이며, 한덕수와 단일화를 할까. 홍준표는 정계 은퇴하고 뭘 할까.

 

김문수 한동훈

 

이번 3차 경선은 국민의힘 당원 76만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국민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기관 5곳에서 6000명의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해 나온 결과다. 오늘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서 51일과 2일 이틀간 당원 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5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가 선출된다.

 

한동훈과 김문수가 최종 경선을 치르는 모양에 대해 언론은 탄핵 찬성파 VS 탄핵 반대파로 쓰고 있다. 그러나 한동훈이 탄핵 찬성파라 하기에 애매하다. 그 역시 탄핵보다는 하야를 요구했고, 탄핵 찬성에 애매한 포지션을 했기 때문이다. 선명성으로 따지면 비판 여부를 떠나 김문수가 차라리 낫다.

 

김문수와 한동훈에 대해 이야기 하기 전에, 이 둘이 이긴다는 것은 이미 오전에 소문이 돌았다. 홍준표와 안철수가 떨어진다는 것도 이미 전해졌다. 실제 홍준표 관련주라 알려진 한국선재는 오전 내내 하락세였다가 20% 넘게 떨어졌고, 안철수 관련주 알려진 써니전자 역시 3% 넘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비해 김문수 간련주라 전해지는 대영포장은 10% 전후의 오름세를 보였다.

 

 

한동훈이 현실 정치인으로 실패한 결정적 장면 셋.

이재명‧한동훈‧안철수‧…윤석열 탄핵 후 주식시장 정치인 테마주‧관련주 어떻게 될까.윤석열 탄핵안 가결…국민이 죽어도 나라가 팔려도 상관 안할 국민의힘 85명.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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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권영세

 

그럼 둘의 경쟁은 어떻게 갈 것이며, 누가 더 유리할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한동훈이 훨씬 유리하다. 이번에 3차 경선 결과가 나오지 않았겠지만, 개인적으로 순위를 매기면 한동훈, 김문수, 홍준표, 안철수 순으로 득표가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그럼 왜 한동훈이 유리한가.

 

국민의힘 지지자들이나 당원에서도 상식적인 인간들이 존재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지지하지만, 윤석열의 뻘짓은 용서못하는 사람들 말이다. 그런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김문수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존재다. 김문수가 국민의힘 후보가 되는 순간 국민의힘은 극우 정당이 된다. 윤석열의 그림자를 다시 떠안고 가야 한다. 이건 이재명에게 진다는 것을 전제하고 대선에 뛰어드는 셈이다.

 

가끔 윤석열 지지율이 막판에 50%이상 올랐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헛소리다. 당시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나 진보 진영에서는 그래? 그럼 빨리 윤석열 탄핵시키고 빨리 대선하자. 그러면 국민의힘이 이길 것 아니냐라고 조롱까지 했다. 즉 김문수는 극우+윤석열 그림자가 합쳐진 인물이다.

 

 

망언집 빙자한 ‘이재명 명언집’ 만들고 항소심 무죄 예측(?)한 권성동. (+중앙대 +어둠의 민주

윤석열을 탄핵 당하게 하고 국민의힘 망치고 있는 권성동은 누구인가. (+방탄소년단 +최저임금 +이재명‧한동훈‧안철수‧…윤석열 탄핵 후 주식시장 정치인 테마주‧관련주 어떻게 될까.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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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나 권성동 그리고 국민의힘에서 권력욕에 눈이 먼 인간들이 그래서 한덕수를 끌어들이려는 것이다. 윤석열 그림자가 있기는 마찬가지지만, 극우적 성향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권영세나 권성동은 극우에 가깝긴 하지만 김문수급은 아니다.

 

그런데 한동훈이 대선 후보가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국민의힘이 나눠질 가능성이 높다. 윤석열 지지파와 한동훈 지지파 그리고 권력에 눈 멀어서 이리저리 재는 인간들까지 말이다.

 

우선 권성동과 권영세를 비롯한 대구경북에 또아리를 튼 국회의원들 등 윤석열 지지하던 인간들은 한동훈을 깎아내릴 것이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한덕수와 단일화하라고 요구할 것이다. 마치 과거 노무현 대통령을 내부총질하며 정몽준과 단일화 하라고 한 민주당 의원들처럼 말이다. 이미 이들에게 여러 번 당한 한동훈은 한덕수와 단일화를 거절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한덕수를 중심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이 뭉칠 가능성이 있다. 즉 국민의힘 안에 있으면서 한덕수를 지지할 것이다. 일부는 탈당해 한덕수에게 갈 수도 있다. 그러면서 한동훈을 압박할 것이다.

 

한동훈에게는 후보가 되는 순간 고난의 길이다. 2병인 한동훈이 외모 뽐내기에도 바쁜데 국민의힘 중진들과도 싸워야 한다. 혼란스러울 것이다. 물론 보는 사람들이나 민주당 입장에서는 땡큐다.

 

홍준표

 

자 그럼 오늘 정계 은퇴한 홍준표는 무엇을 하고 살 것인가. 자연인? 절대 안 그럴 것이다.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끊임없이 개입하고 또다른 정치적 부활을 모색할 것이다.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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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메이딘 가은, 소속사 대표에게 성추행 당해?…대표, “실수”→“사실무근” (+공식입장)

JMS 정명석 여신도 성폭행 다뤘다…메이플(정수정)이 열고 닫았다." data-og-description="JMS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 이 지난해 기자회견을 한 메이플(한국명 정수정)을 중심으로 3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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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활동비. 검찰이든 경찰이든 선관위든 대통령실(혹은 청와대)이든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이 특수활동비(특활비)는 어느 정권에서든 내내 논란이긴 했다. 영수증을 제출하지 않거나, 자기들 입맛에 맞게 지우고 감추고 난 후에 제출하기도 한다. 다른 조직은 건너뛰고 홍준표와 한동훈 그리고 윤석열을 통해서 대한민국 검찰의 특활비가 얼마나 어이없이 사용되는지는 알 수 있다.

 

한동훈 홍준표

 

우선 홍준표와 한동훈의 특활비는 최근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또한번 드러났다. 시작은 한동훈이 홍준표를 공격하면서다.

 

말실수 잘하고 말 뒤집기 잘하는 홍준표는 과거 20155월 성완종 리스트 검찰 수사 당시, 2011년 한나라당 경선 기탁금 12000만원의 출처가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준 1억원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그러자 당시 페이스북과 기자회견을 통해 “2008년 여당 원내대표를 할 때 매달 국회 대책비로 나온 4000만~5000만원 씩을 전부 현금화해 국회 대책비로 쓰고 남은 돈을 집사람에게 생활비로 주곤 했다”, 기탁금의 출처가 국회 운영위원장 특활비라고 말해 버렸다. 홍준표는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피하려 해명하다가 엉뚱하게 국회 특활비 횡령 의혹을 자백한 셈이다.

 

특활비도 세금인데, 홍준표를 이를 버젓이 자기 아내에게 줬다고 자랑한 셈이다. 그랬더니 홍준표는 바로 말을 바꿨다. 특화비는 여러 사람과 밥값으로 썼고, 그래서 국회의원 세비가 남아서 그걸 생활비로 준 것이라 해명했다. 아내에게 준 돈이 특활비에서 세비로 바뀐 것이다. 그러나 여러 말바꾸기를 잘 하는 홍준표이기에 오히려 앞의 말이 더 신뢰가 간 상황이다.

 

 

 

‘2025년 정부 예산’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삭감한 내용 vs 더불어민주당 삭감 내용 비교.

법 강조하던 윤석열과 국민의힘, 예산안 처리에는 민주당 탓 하며 ‘정치’ 운운.‘의열단’ 검색 구글 윤봉길 의사 소개에 윤석열 얼굴이? (+문화일보 낯뜨거운 아부)보다는 무려 일주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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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은 이를 공격했다. 25일 열린 홍준표 후보와의 맞수 토론에서도 이재명 후보의 법인카드 건을 기소한 검찰을 비판하는 홍 후보에게 특수활동비 나오면 집에 생활비로 준 일 때문에 법인카드 유용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느냐고 공격한 것이다.

 

그런데 한동훈은 특활비에 대해 자유로울까. 그렇지 않다. 한동훈은 검사 시절부터 법무부 장관때까지 검찰 특활비를 비호하기 위해 앞장섰다.

 

20237월 법사위에서 검찰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둘러싼 공방도 있었다. 김승원 민주당 의원은 국민 혈세를 쓰는 곳에 성역이 있을 수 없다“2017년 상반기 검찰 특수활동비 74억원 내역이 통째로 사라졌다는 문제 제기가 있다고 지적했다. 권칠승 민주당 의원은 “2018년 추석과 설 명절 직전에 특활비 사용이 집중됐다고 했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검찰이 제출한 업무추진비 영수증 61%가 백지처럼 식별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같은 장소, 같은 시간대에서 같은 상대와 48만원과 49만원 결제가 있는데,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상대방의 소속명을 자세히 기재해야 해서 쪼개기 결제한 것 아니냐 의혹이 있다” “관할 근무지와 무관한 지역에서 업무추진비를 쓰려면 사전에 품의를 만들어야 하는데,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성남의 한우집에 자주 간 것으로 나온다는 문제도 제기했다.

 

그러자 한동훈은 “2017년 당시까지는 2개월마다 특활비 자료를 폐기하는 것이 원칙이었다라며 법에 나와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하고, 업무추진비 의혹에 대해선 영수증을 오래 보관하다 보니 잉크가 휘발된 것이라며 “(고깃집은) 성남이긴 하지만 서초구에서 조금 떨어진 접경지역이라고 말했다. 영수증 오래 보관해 잉크가 휘발됐다는 주장은 당시 조롱의 대상이 되도 했다.

 

 

 

쿠데타(내란)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전문 (+요약하면?)

‘계엄령 선포’로 쿠데타(내란) 일으킨 후 발표된 믿을 수 없는 윤석열 지지율. (+리얼미터 +한윤석열 지지율, 끝없는 하향세인데 ‘국민만 보고 간다’고? (+여론조사는 반정부 세력? +업데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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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술

 

그는 또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에 명절을 앞두고 25000만 원의 떡값을 돌린 것과 관련된 국회의원의 질의에 대해서도 '뉴스타파 뇌피셜'이라고 반발했다. 그러나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네 차례의 명절을 앞두고 25000여만 원의 검찰 특수활동비가 명절 떡값으로 지급된 것은 사실이었다.

 

이런 한동훈이 특활비 관련해 홍준표를 공격하면서 그나마 내세운 것은 내가 아내에게 갖다준 적은 없다였다. 검사 출신들의 민낯이다.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통해 내란을 일으킨 원인 중 하나가,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가 0원으로 전원 삭감시킨 것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또 대통령실 예비비도 정부 원안의 절반을 깎아 2조 4000억원을 편성했습니다.

 

당시 민주당이 요구한 것은 특활비가 어떻게 사용됐는지에 대한 설명이었다. 그런데 대통령실은 이에 대한 설명이 없고 무조건 달라고 했다. 세금인데. 결국 윤석열이 자신과 김건희를 위 술과 유흥을 즐기기 위한 돈이 없어지자 민주당을 향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것이다. 윤석열도 검찰 출신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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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탄핵 소추 기각 그러나 웃지 못하는 국민의힘 (+권한대행 탄핵 +각하)

한덕수가 탄핵 당한 이유…정신 나간 대통령과 책임 회피만 하는 총리와 국무위원들. (+윤석열 +윤석열을 탄핵 당하게 하고 국민의힘 망치고 있는 권성동은 누구인가. (+방탄소녀단 +최저임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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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통령 놀이’ 중인 한덕수가 출마한다는 뉴스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문화일보는 한덕수가 430일 국무총리를 사임하고 대권에 도전한다고 보도를 했고, 파이낸셜뉴스는 한덕수가 이번 달 말 사임을 하고 53일 이후 국민의힘에 입당한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이런 한덕수의 행보는 참으로 기괴하고 노욕이란 평가가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도 왕 놀이’ ‘대통령 놀이를 하고 있는데, 도재체 어떤 욕심으로 대통령에 도전하려는 지 의아하다.

 

한덕수

1. 왜 4월 30일 사임일까.

 

진보와 보수 쪽에서의 반응을 보기 전에 한덕수가 430일 사임 날짜를 선택한 이유를 살펴보자. 대선에 도전하려면 공무원은 54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그런데 차주 국무회의는 429일이 마지막이다. 이날 한덕수는 중요한 판단을 해야 한다. 아니 정확히는 반드시 딴지를 걸어야 할 내용이 있다.

 

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권한 대행이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할 수 없도록 한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 즉 거부권을 행사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29일에 사임하게 되면 이 거부권은 효력을 잃는다. 이 때문에 이걸 통과시킨 후 사임한다는 전략이다.

 

그런데 재미있지 않은가. 차후 누가 권한대행이 될 줄 알고 이 같은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일까. 살펴보면 역대 실제로 탄핵당해 헌법재판소를 통해 파면 당한 대통령은 박근혜와 윤석열. 즉 모두 보수쪽 대통령이었다. 한덕수도 알고 있는 게 아닐까, 추후에 국민들에게 해를 끼쳐 또다시 파면당할 대통령이 나온다면 보수쪽 정당이고, 이를 위해 미리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암튼 마지막까지 대통령 놀이를 하고 싶은 모양이다.

 

 

A급 B급 인재들이 기피하는 윤석열 정부, 그래도 F급 폐급 사용은 아니지 않나.

‘김문수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같은 날 전해진 이 2개의 뉴스는 유시민이 윤석열 정부의 ‘급’평가를 한 말을 새삼 다시 떠올리게 했다. A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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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수 지지자들 반응.

 

보수 쪽에서도 반응은 갈리는 듯 싶다. 나름 건전한 보수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한덕수 출마라는 이 비정상적인 상황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덕수가 만약 국민의힘에 입당해서 한동훈 홍준표 김문수 안철수 중에서 대선주자로 선출된 후보와 11 토론회를 가진 후 여론조사를 거쳐 대선 후보 결정전을 하는 이 상황에 황당해 하는 것이다. 탈락한 나경원 이철우 등과 함께 따지면 나름 국민의힘 중진이라 지칭되는 이들이 피 터지게 싸워서 피 흘리며 후보가 됐는데, 편하게 꿀 빨면서 대통령 놀이를 하다가 여론조사에서 호의적으로 나오자 노욕에 빠져 출마해 편하게 경쟁하는 모습이 과연 정상적일까.

 

또다른 방법으로 무소속으로 나서 국민의힘에서 선출된 대선후보와 단일화 과정에서 대선후보로 뽑힌 뒤 입당하는 방안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극우 행태를 보이는 이들은 다르다. 이들의 눈에는 윤석열을 끝까지 옹호하는 인물로 한덕수를 꼽는 듯 싶다. 특히 마지막에 문형배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들 후임으로 이완규 같은 친윤이자 내란 동조자이자 극우에서 열광하는 인물을 알박기 하려는 시도는 극우 지지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권성동 권영세 같은 당내 친윤들 입장에서는 한동훈 같은 인물은 반드시 막아야 하는 상황이다. 홍준표가 있지만 자신들이 휘두를 수 있는 인물이 아니다. 즉 자신들 멋대로 하고 싶은 대선 후보가 필요한데, 적당한 인물이 바로 한덕수인 셈이다. 아마 윤석열이나 김건희도 한덕수를 바랄 것이다.

 

한덕수 출마가 사실로 이어질 경우 사실 진보 쪽은 반가운 일이다. 정말 속칭 보수라 지칭되는 극우들은 변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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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쏘공> 조세희 작가 별세…1976년 이야기와 전장연 시위.

소설 (난쏘공)의 조세 작가가 25일 저녁 7시께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별세했다. 이라 불린 이 소설은 서울특별시 낙원구 행복동 무허가 주택에 사는 난쟁이 가족과 주변 인물들을 통해 도시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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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한국 사회와 똑닮은 연극, 2019년 초연된 연극 ‘시련’이 6년 만에 재연 무대를 올렸다. 2019년에도 무대에 한국 사회가 투영되어 한숨 쉬게 했지만, 2025년에는 그 한숨에 무거운 답답함까지 얹혀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보다보면, 무대 위로 올라가 뺨 한 대 때리고 싶은 역할들이 많다. 이는 단순히 연극 때문이 아니다. 지금 한국 사회에서 전광훈이나 윤석열 같은 애들의 모습이 투영됐기 때문이다.

 

연극 시련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시련은 마을 소녀들이 늦은 밤 조용한 숲에 모여 몰래 춤을 춘 것이 들키자, 이것이 악마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시작한다. 물론 본인들의 의사가 아니다. 어느 순간 어른들이 그녀들에게 악마를 봤다고 강요했고, 이들은 자신들의 행동을 숨기고자 어른들의 원하는 대로 말하고 움직인다. 그리고 어른들은 이들을 이용해 정적을 처단하고, 땅을 빼앗는다. 여기에 오로지 자신의 결정만이 맞다고 생각하는 판사까지 가세하면서 마을은 혼란에 빠진다. 악마와 계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은 사형되고 수감된다.

 

광기가 마을을 덮쳤지만 제재하는 사람이 없다.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순간 하나님을 부정하고 악마를 옹호하는 사람이 된다. 아니면 법정을 모독한 죄로 감옥에 끌려간다. 마을은 거짓을 말하면 비겁하게 살고, 진실을 말하면 죽는 공간이 된다. 거짓을 말하는 소녀들과 이를 이용하는 어른들, 그리고 진실을 보지 못하고 자신만 믿는 판사의 결합이 만들어 낸 공간이다.

 

연극은 이 상황이 왜 벌어지는지에 대한 설명을 1막에서 보여준다. 많은 대사가 쏟아지고 여러 의문을 품을만한 내용들이 쏟아지긴 하지만, 아직은 미풍이다. 법정 장면이 등장하는 2막은 태풍이다. 쉼 없이 몰아치고, 거짓말이 난무한다. 진실을 외치는 쪽에서도 거짓을 말하는 쪽에서도 연신 하나님을 외쳐대는 소리가 가득하다. ‘답답함이 가슴을 짖누른다.

 

 

연극 <키스>│내용을 말할 수 없는 반전(反轉), 그리고 시리아 상황으로 본 반전(反戰)

연극 가 공연되고 있는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공연이 시작되기 전 사람들이 기념으로 무대를 찍기 시작했다. 그러자 스태프들이 주의사항을 말해준다. “공연은 물론 커튼콜도 찍을 수 없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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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시련

 

극의 절정은 존 프락터와 불륜 관계인 애비게일이, 다시 가정으로 돌아간 존 프락터를 빼앗기 위해 거짓 증언을 하고, 진실을 말했지만 악마때문에 거짓말을 한다고 몰리는 메어리의 심경 변화와, 메어리를 몰아붙이는 애비게일과 소녀들의 법정 연기로 만들어진다. 여기서부턴 진실이든 거짓이든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연극 시련세일즈맨의 죽음등으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미국의 극작가 아서 밀러의 대표작 중 하나다. 1692년 세일럼 마녀재판을 배경으로 집단 히스테리와 정치적 억압 등의 문제를 언급하며 1950년대 당시 미국에서 벌어진 매카시즘을 비판했다. 1692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시골 마을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이지만, 1950년대의 사회를 비판한 데 전혀 어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앞서도 말했지만 이는 현재 한국 사회와 닮았다. 서부지법 폭동과 같이 자신들이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이들이 판사를 죽이러 들어가기도 한다. 그리고 전광훈 전한길 같은 애들이 하나님과 대중의 목소리로 돈벌이를 한다. 아마 하나님도 피곤한 것이다. 저런 애들이 자꾸 자기 이름 팔아서 돈벌이를 하니 말이다.

 

 

연극 ‘애나엑스’로 연기 도전한 김도연, 놀라웠던 점과 아쉬웠던 점. (+애나 만들기 +한지은 +

뮤지컬 배우(?) 홍수현의 노래실력에 민망.27일 저녁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뮤지컬 를 봤다. 우리가 흔히 심심하면 하는 게임을 뮤지컬화해 흥미로웠던 점도 있었지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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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재연에는 존 프락터 역에 엄기준, 강필석이 더블 캐스팅됐고, 목사 사무엘 페리스 역엔 박은석, 판사 댄포스 역엔 남명렬이 캐스팅됐다. 작품의 프로듀서이기도 한 김수로는 권해성과 함께 마을 유지 토마스 푸트넘 역을 맡았다. 애비게일 윌리엄즈 역에는 류인아가, 프락터 집안의 하녀이자 애비게일의 친구인 메어리 워렌 역은 진지희가 맡았다.

 

모두가 안정적인 연기를 하는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애비게일의 류인아와 메어리 역의 진지희 그리고 댄포스 역의 남명렬이다. 류인아는 소녀들의 거짓말을 어른들이 진실로 받아들이게 하는 과정을 흡인력 있게 연기했고, ‘갈매기이후 세 번째 무대에 서는 진지희는 이제 무대 위 배우로서 폭발적인 연기를 보여준다. 2막부터 등장하는 남명렬 배우는 발성과 대사 전달력으로 등장하자마자 무대를 장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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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비-사이드’ 노출 수위?…여성 다룬 불편한 장면 셋.

김준수(시아준수), 8억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누구인지 ( +김준수 입장))┃10년의 역사 속 ‘김준수의 성공’과 ‘작품의 미숙함’" data-og-description="김준수의 캐릭터 ‘사큘’로 대표되는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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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야당’은 나름 재밌다. 소재도 소재지만, 스토리가 흘러가는 흐름이 나쁘지 않다. 강하늘 박해진, 유해진 등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열연도 괜찮다. 그러나 야당이 흥행하는 기본적인 요소는 익숙함마약 후 정사 장면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다. 이 두 가지가 현재 야당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드라마 수리남
드라마 수리남의 한 장면

 

일단 야당의 기본 줄거리는 이렇다.

 

'야당'은 실제 마약 세계에서 수사기관의 브로커 역할을 수행하며 이익을 취하는 마약범을 뜻하는 은어로, 이들은 주로 마약 범죄 정보를 경찰이나 검찰에 제공하고 금전적 이득 혹은 본인의 처벌을 감경받는 등의 혜택을 얻는다. 이에 작품은 경찰과 짜고 마약사범들을 잡는, 일명 '야당' 짓을 하는 이강수(강하늘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러다가 대리운전을 하던 중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마약사범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이강수는 검사 구관희(유해진 분)로부터 감형을 조건으로 야당을 제안받는 과거 시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렇게 이강수는 구관희의 야당이 돼 마약 수사를 뒤흔들기 시작하고, 출세에 대한 야심이 가득한 구관희는 굵직한 실적을 올리면서 탄탄대로의 승진을 거듭한다.

 

이강수의 야당질 덕분에 구관희의 실적은 계속 올라가지만,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박해준 분)는 수사 과정에서 번번이 허탕을 친다. 결국 오상재는 끈질긴 집념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파고들고, 이강수와 구관희는 자신들이 쫓던 마약 사건의 중심인물인 대통령 후보의 아들 조훈(류경수 분)을 맞닥뜨리게 된다. 출세욕이 강한 구관희는 해당 사건을 덮고 이강수를 배신하면서 조훈과 손을 잡는다. 이에 이강수는 힘든 시간을 보낸 후 오상재와 당시 마약 사건에 연루되면서 나락으로 떨어진 배우 엄수진(채원빈 분)과 함께 구관희와 조훈의 실체를 세상에 알릴 작전을 꾸민다.

 

 

‘필요한가?’ 논란 있는 < 우씨왕후 > 노출 장면 셋.

티빙 드라마 우씨왕후>의 노출 장면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진다. 동북공정이나 의상 논란보다 더 논란이다. 그런데 그럴 만도 하다. 한반도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캐릭터인 ‘우씨왕후’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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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뭔가 익숙하지 않은가. 그렇다 야당은 영화 내부자들’ ‘부당거래’ ‘베테랑을 짬뽕한 느낌을 준다. 즉 흥행 영화들 속 흥행 요소들을 조금씩 가져온 셈이다. 거기에 마약이란 소재를 집어 넣은 것이다.

 

영화 특수본이후 14년만에 개봉 영화를 선보인 황병국 감독의 연출력은 솔직히 별로다. 영화는 이런 익숙한 내용들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두 번째. 이상하게 소문난 영화의 정사 장면이다. 황병국 감독은 이 장면에 대해 여러 인터뷰에서 실제는 더하다며 자극적인 멘트를 줬지만, 실상 그렇게까지 자극적이진 않다.

 

이미 한국에서 마약 관련한 이러한 장면은 여러 번 나왔고 수위 역시 그저그런 형태다. 오히려 드라마 수리남에서 황정민이 사기 칠 때 나온 단체 정사 장면이나 '내부자들'에서 이경영 백윤식 김홍파가 별장에서 즐기는 장면이 수위가 훨씬 높다. 

 

영화 야당에 대해 황병국 감독은 메시지를 뭔가 주고 싶었는지 모르지만, 사실 메시지는 없다. 그냥 킬링타임용 상업영화다. 재미있기는 하지만, 남는 것은 없다. 이게 황병국 감독의 한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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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을 위한 장례식장 예절 정리 (+잘못 알고 있는 내용 포함)

연예인의 '장례식 마케팅'을 경계한다모델 출신 탤런트인 이언이 21일 새벽 1시경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호감형 기대주로 꼽히던 이언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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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한국은 상석과 말석에 대한 위치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아무 자리나 앉지 않아야 함을 자연스럽게 알게되지만, 그 전까지는 뭐가 뭔지 모를 수 있다. 특히 직장 내뿐 아니라 비즈니스를 할 경우에는 이 같은 자리 선정이 더욱 더 중요하다. 그렇다고 상석이 여기다하고 정해진 거솓 아니다. 장소에 따라, 위치에 따라, 테이블에 따라 상석이 다르다. 또 같은 장소라 하더라도 상석의 위치가 변하기도 한다. 여기선 가장 많이 애매한 식당을 포함해 택시 회의실, 엘리베이터 등을 알아보자.

 

이 사진은 ai로 그런 사진임

 

1. 식당

 

쉬운 듯 싶으면서도 애매한 곳이 식당이다. 보통 상사들이 앉는 상석이라 하면 가운데 자리라고만 생각하기 쉽지만, 넷이 앉을 경우, 셋이 앉을 경우, 테이블이 식당 중앙에 있을 경우 등등 상황을 어떻게 판단해야 하느지도 애매하다.

 

가장 기본은 식당에서 가장 안쪽 자리가 상석이다. 그리고 반찬이 떨어지거나 주문할 때 가장 많이 움직여야 할 자리가 말석이다. 이를 기반으로 보면 셋이나 넷이 앉을 경우에는 편하게 알 수 있다. 만약 중앙에 자리가 있다면, 이를 기준으로 하되 문에서 먼 곳이 상석이다. 원탁일 경우에도 뭔가 움직임이 계속 필요한 자리가 말석이다. 만약 6인 이상 회식 자리나 룸 형태 식당에서는 중앙에 최상급자가 앉고, 역시 문과 가까운 자리에 말단이 앉게 한다.

 

2. 택시

 

우리나라 문화에서는 의전 차량 탑승 시 서열이 꽤 엄격한 편이다. 택시를 탈 때도 상석이 정해져 있다. 여기서 잘못 알려진 것이 뒷자리 안쪽이 가장 상석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간혹 신입 사원이 나름 배려한다고 회식 후 상사를 안쪽으로 밀어넣고 본인이 나중에 타면서 문을 닫는 것을 매너라고 생각한다. 이럴 경우에는 차라리 뒤쪽에 밀어넣고, 본인이 조수석에 앉는 것이 좋다.

 

사실 상석은 타고 내리기 편한 운전석의 대각선 자리다. 동행 중 제일 나이 어린 사람이 뒷자리 안쪽에 앉아야 한다. 4명이 함께 택시를 탔다면 뒷자리 가운데 좌석이 가장 말석이 된다.

 

여기서 하나 더. 여자랑 탈 경우에도 남자가 먼저 들어가는 것이 낫다. 특히 치마를 입거나 비가 왔을 경우에는 남자가 먼저 들어가는 것이 예의다.

 

 

내가 내는 결혼식 축의금 기준 및 시대별 축의금 변화.

사회 초년생을 위한 장례식장 예절 정리 (+잘못 알고 있는 내용 포함)연예인의 '장례식 마케팅'을 경계한다모델 출신 탤런트인 이언이 21일 새벽 1시경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커피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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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 좌석
이 사진은 ai로 그린 사진임

 

3. 회의실

 

출입구에서 가장 먼 자리가 상석이다. 그다음으로 경치가 좋거나 넉넉한 자리를 기준으로 상석을 찾기도 한다. 만일 보고를 위한 자리라면 스크린 화면을 정면으로 마주 보는 자리가 상석이다. 회의실은 회의 탁자가 기본적으로 상석과 말석을 구분하기가 편한 편이다.

 

4.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문을 바라본 방향에서 버튼의 대각선 안쪽 자리가 상석이다. 상급자와 엘리베이터를 탈 때는 살짝 옆으로 비켜 상사가 안쪽 자리로 들어갈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엘리베이터를 타는 순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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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소주 가격 6천원?…과거 소주 도수 변화와 소주 가격 변화는?

소주 가격을 두고 난리다. 최근 주류업계가 소주 가격 인상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선 식당에서 현재 평균 5000원인 소주 가격을 6000원으로 올린다는 소문이 돌았다. 물론 강남 등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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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달앱을 사용할 때 가장 큰 부담 중 하나는 바로 ‘배달비’다. 음식을 주문할 때마다 3000원에서 많게는 6000원 이상의 배달비가 붙는 경우도 흔하다. 이런 현실 속에서 등장한 무료배달 어플 노크(Nock)’, 말 그대로 배달비 없는 배달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물론 일각에서는 출시된지 11개월동안 가입자가 늘지 않아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어찌보면 아직 마케팅의 부족이라 할 수 있다. 

 

 

노크(Knock)는 한국야쿠르트에서 내놓은 앱으로 기존 배달 앱들의 높은 수수료 부담을 덜고, 소비자에게는 배달비 부담 없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배달비 0원으로 맛있는 음식을 문 앞에서"라는 슬로건처럼, 노크는 배달비 없는 주문 경험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1. 주요 특징 및 장점

 

배달비 완전 무료: 노크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소비자에게 어떠한 배달비도 부과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는 소비자들이 배달 앱 이용 시 가장 크게 느끼는 부담을 해소하여,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1인 가구나 소량 주문 시 배달비 부담이 컸던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상공인 수수료 절감: 노크는 가맹점인 소상공인들에게도 낮은 수수료 정책을 적용하거나, 특정 조건 하에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상생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더 나아가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소비자 혜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다양한 음식 카테고리: 노크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분식, 카페/디저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음식을 제공하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프랜차이즈 음식점뿐만 아니라 지역 맛집까지 입점하여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간편한 주문 시스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편리한 검색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원하는 음식을 쉽고 빠르게 찾고 주문할 수 있다. 주소 자동 설정, 결제 수단 등록 등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을 제공한다.

 

실시간 배송 현황: 주문한 음식의 배송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는 언제 음식을 받을 수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는 배송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편리한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

 

다양한 이벤트 및 할인 혜택: 노크는 신규 가입 쿠폰, 친구 초대 이벤트, 특정 메뉴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더욱 저렴하게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고객 지원: 문의사항이나 불편사항 발생 시 신속하고 친절하게 대응하는 고객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여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편의점과 배달시대에 동네 구멍가게를 다시 생각해 본다.

구멍가게는 사전적 의미로 '조그맣게 벌인 가게'가 끝이다. 뭐라 정의해 말하기 어렵다.과자 몇봉지와 커다란 술독에 막걸리 담아놓고 시작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지금의 편의점이나 대형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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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크의 비즈니스 모델

 

노크가 배달비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이 추정해볼 수 있다.

 

광고 수익: 앱 내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인기 있는 음식점이나 신규 메뉴 등을 광고하여 추가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유료 멤버십: 소비자에게 추가적인 할인이나 혜택을 제공하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배달 빈도가 높은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사용자들의 주문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제휴 및 협력: 다른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연동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DJ 예송, 음주운전 사망사건 당사자로 지목…‘만취 벤츠녀’ 명명해도 할 말 없다.

술에 만취해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기사를 쳐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DJ 예송(본명 안예송)으로 알려졌다. 2000년생으로 중국에서 활동하던 중 한국에 들어와 DJ 활동을 했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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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향후 전망

 

무료 배달이라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통해 노크는 빠르게 사용자 기반을 확대하고 있으며, 경쟁이 치열한 배달 앱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음식점과의 제휴 확대, 사용자 편의성 증진을 위한 기능 개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추구하는 정책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

 

4. 결론

 

노크는 배달비 부담 없이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와 높은 수수료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다. 무료 배달이라는 혁신적인 서비스와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기능을 바탕으로 앞으로 배달앱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주목된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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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Bing), 코파일럿(Copilot), 그리고 MS 엣지(Edge) 어플, 비슷하지만, ‘이것’으로 선택.

코파일럿은 chat(챗) gpt-4를 포함한 것은 물론 검색 기능까지 갖춰 현재 챗gpt보다 뛰어나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각각의 특징이 있기에 같이 사용하는 이들도 있다. 코파일럿은 PC로 사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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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한 AI 도구를 사람들이 사용한다. 분석에 어울리는 AI, 이미지를 만드는 AI, 자료를 찾아주는 AI 등 각각의 특징들이 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손쉽게 찾으며 대중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AI는 크게 3가지인 듯 싶다. 구글 제미나이(gemini) GPT(chatgpt) 코파일럿(Copilot)이 그것이다. 그런데 이들은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어떻게 생각할까. 그래서 제미나이와 챗지피티, 코파일럿에 똑같은 질문을 해봤다.

 

오픈ai 이미지

 

“구글 제미나이(gemini) 챗GPT(chatgpt) 코파일럿(Copilot)의 장단점과 차이, 그리고 각각의 AI를 사용할 적합한 이용자가 누구인지 설명해 줘” 이들 AI는 스스로를 포함해 어떤 평가를 내리고 어떻게 설명했을까. 한번 살펴보자.

 

1. 챗GPT(chatgpt)

 

AI 서비스(구글 Gemini, 오픈AIChatGPT, 마이크로소프트의 Copilot)는 각기 다른 특징과 강점을 가지고 있어서 사용 목적이나 사용자 성향에 따라 적합한 선택이 달라질 수 있어요. 아래에 장단점, 차이점, 그리고 적합한 이용자를 정리해 드릴게요.

 

ChatGPT (OpenAI)

 

장점

- 대화형 인터페이스가 매우 자연스럽고 인간다운 답변 제공.

- 다양한 프롬프트 활용 능력이 우수함 (글쓰기, 코딩, 번역, 창작 등).

- ChatGPT Plus 이용 시 최신 모델 GPT-4-turbo 사용 가능 (속도 빠르고 비용 효율적).

- 플러그인, 코드 인터프리터, 이미지 입력, GPTs 생성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

 

단점

- 특정 실시간 정보에는 제한 (웹 탐색 기능은 유료 플랜에서만 가능).

- UI가 다소 단순해서 기능적인 생산성 툴에는 약할 수 있음.

- 파일 관리나 공동작업 등은 외부 툴이 필요.

 

적합한 이용자

- 글쓰기, 창작, 학습, 일상 대화 등 다용도 AI 어시스턴트를 원하는 일반 사용자.

- 프롬프트를 자유롭게 실험하며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크리에이티브 직군.

- 코딩 입문자나 개발자 중 질문 위주의 학습 선호자.

 

Gemini (구글)

 

장점

- 구글 서비스(Gmail, Docs, Sheets )와의 깊은 통합으로 문서 기반 작업에 강함.

- 실시간 웹 검색 및 최신 정보 접근 가능 (유료 플랜 없이도 일부 기능 가능).

- 빠른 반응성과 멀티모달 기능 (이미지, 음성, 텍스트 등 통합 처리)에 강점.

 

단점

- 한국어 처리 능력이 ChatGPT보다 조금 부족한 경우 있음.

- 대화 스타일이 조금 기계적이고 딱딱한 느낌일 수 있음.

- 일부 기능(: 코드 도우미)은 아직 ChatGPT보다 완성도가 떨어짐.

 

적합한 이용자

- 구글 생태계(Google Workspace)를 자주 사용하는 직장인/학생.

- 실시간 정보가 필요한 업무/학습 상황에 있는 사람.

- 업무 자동화, 이메일 요약, 문서 정리 등을 자주 하는 직장인.

 

Copilot (Microsoft + OpenAI 기반)

 

장점

- MS Office (Word, Excel, PowerPoint )에 완전히 통합되어 문서 생산성 도구로 탁월.

- 코드 작성 및 디버깅에 강력한 기능 (GitHub Copilot은 개발자 필수 도구 수준).

-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문서나 데이터 기반 도움 제공.

 

단점

- 일반 대화나 창작에는 부자연스러운 면이 있음 (정형 업무에 더 적합).

- GitHub Copilot은 유료, 그리고 설치/환경설정이 다소 번거로울 수 있음.

- 일반 사용자보다는 기업이나 전문직 사용자에 더 적합함.

 

적합한 이용자

- MS 오피스를 업무에 활용하는 사무직/관리직/기획자.

- 전문 개발자나 팀 개발 환경에서 생산성을 높이고 싶은 사람.

- 업무 자동화 및 데이터 분석 등의 실무 활용이 필요한 직장인.

 

요약비교표

 

챗gpt 가 제시한 ai 요약 비교표

 

AI가 쓴 윤석열 ‘국군의 날’ 경축사. ‘광복절 경축사’랑 비교해 보면 이렇다.

윤석열의 광복절 경축사가 지금까지도 욕을 먹고 있다. 광복절이 아닌 한국전쟁과 관련한 연설문이라는 비판은 애교다. 분위기 파악 못하는 극우 유튜버 수준만 보였으니, 한심할 따름이다.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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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글 제미나이(gemini)

 

세 가지 주요 AI 모델인 구글 제미나이(Gemini), GPT(ChatGPT), 코파일럿(Copilot)의 장단점, 차이점 및 각 모델을 사용하기에 적합한 이용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해 드릴게요.

 

구글 제미나이(Gemini)

 

장점

- 구글 검색과의 연동을 통해 최신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높습니다.

-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를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능력이 뛰어납니다.

- 구글의 방대한 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답변을 제공합니다.

- 질문에 대한 답변에 근거를 제시하여 신뢰도가 높습니다.

 

단점

- 아직 개발 초기 단계로, 일부 기능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적합한 이용자

-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해야 하는 연구자, 분석가, 콘텐츠 제작자 등에게 적합합니다.

 

 

GPT(ChatGPT)

 

장점

- 자연스러운 대화 능력과 뛰어난 글쓰기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기능을 실행 할 수 있습니다.

 

단점

- 최신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 때때로 부정확하거나 편향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적합한 이용자

- 창의적인 글쓰기, 아이디어 구상, 외국어 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일반 사용자, 작가, 마케터 등에게 적합합니다.

 

코파일럿(Copilot)

 

장점

- 코드 자동 완성 및 오류 수정 기능이 뛰어나 개발자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줍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365 제품과의 연동을 통해 문서 작성, 이메일 작성 등 다양한 작업을 지원합니다.

- 웹검색을 기반으로 정보를 제공하기에 신뢰도가 높습니다.

 

단점

- 주로 개발 및 생산성 도구에 특화되어 있어 일반적인 대화 능력은 다른 모델에 비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적합한 이용자

- 소프트웨어 개발자, 프로그래머, 마이크로소프트 365 사용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싶어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

 

AI 모델의 차이점

- 제미나이는 최신 정보 접근성 및 멀티모달 능력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GPT는 자연스러운 대화 및 창의적인 콘텐츠 생성 능력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코파일럿은 코드 작성 및 생산성 향상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 각 모델은 고유한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사용 목적과 필요에 따라 적절한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빙(bing) copilot를 이용한 그림 그리기. ‘무대 위 한국여자=걸그룹’(?)

생성형 AI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면 어떻게 나올까. 스마트폰에 깔아놓은 빙(bing)이 최근 주목을 받는다고 해서, 이를 이용해 몇몇 그림을 그려봤다.  AI가 쓴 윤석열 ‘국군의 날’ 경축사.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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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파일럿(Copilot)

 

구글 제미나이(Gemini), GPT(ChatGPT), 그리고 코파일럿(Copilot)은 각각 독특한 특성과 장단점을 가진 AI 모델입니다. 아래에 이들의 차이점과 적합한 이용자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구글 제미나이(Gemini)

 

장점

- 멀티모달 기능: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비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어요.

- 실시간 정보 반영: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응답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 사용자 맞춤형 응답: 개인화된 대화 경험을 제공합니다.

 

단점

- 오픈소스가 아니어서 개발자들이 직접 수정하거나 통합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적합한 이용자

- 다양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 및 개인.

- 실시간 정보가 중요한 분야(: 뉴스, 금융 등).

 

GPT(ChatGPT)

 

장점

- 강력한 대화 능력: 긴 대화 내용을 이해하고 맥락을 고려한 응답을 생성합니다.

- 다양한 적용 가능성: 고객 서비스, 콘텐츠 생성,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 가능.

- 오픈소스 기반: 개발자들이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

- 멀티모달 기능이 제한적이며, 실시간 정보 반영이 어렵습니다.

 

적합한 이용자

- 고객 서비스 및 교육 분야에서 대화형 AI를 활용하려는 기업.

- 콘텐츠 생성 및 창의적인 작업을 원하는 개인.

 

코파일럿(Copilot)

 

장점

- 생산성 향상: 코드 작성, 문서 작업 등 다양한 생산성 관련 작업을 지원합니다.

- 사용자 친화적: 직관적이고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 다양한 언어 지원: 여러 언어로 대화 가능.

 

단점

- 특정 기술적 작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일반적인 대화형 AI로는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적합한 이용자

- 개발자 및 프로그래머: 코드 작성 및 디버깅 지원.

- 생산성 도구를 필요로 하는 직장인 및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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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차강석, 유인촌에게 돈 달라고?…외면 받는 진단이 잘못됐다 (+극우)

윤석열 내란과 탄핵을 바라보는 연예인들 말의 품격 차이…조진웅‧이원중 VS 김흥국.(+JK김동욱)“비상계엄령은 통치행위, 내란 아니고 헌법 지켰다”는 윤석열‧김용현 주장 VS 헌법 제77조‧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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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김건희가 파면 일주일 만에 관저에서 퇴거했다 아니 쫓겨났다. 지난 123일 국회와 국민을 유린한 지 4개월 만이고,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결정을 한 지 일주일 만이다. 그런데 파면 후 일주일, 그리고 퇴거하는 상황조차 기괴할 정도다. 무속 신앙에 의지해서였을까, 이런 인간이 한때 대한민국 대통령이었다는 것에 국민들이 부끄러워하는 상황이다. 바로 재구속이 필요하며, 정당한 재판을 통해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이런 정신세계면 무기징역을 받아도 행복할 것이다. 자신이 이겼다고 생각하면서)

 

윤석열 센과 치히로 돼지

 

다시 말해 비상계엄을 통해 내란을 일으키는 상황이 어이없고 황당했다면, 탄핵 심판 과정은 쌍욕을 먹어도 무방한 상황이었는데, 퇴거 과정은 기괴했다는 것이다. 3장면은 이렇다.

 

우선 관저 파티와 관저 정치다. 윤석열과 김건희는 4일 파면 당한 후 국민의힘 권영세와 권성동, 나경원, 이철우 등을 만났다. 윤상현과 전한길도 만났다. 한편에서는 위로 차원이라고 하지만, 정작 위로 받아야 할 국민들은 외면하고 가해자인 윤석열을 위로하러 가는 이 기괴한 상황은 정상적 사고 방식을 가진 이들이라면 받아들이지 못했을 것이다. 게다가 아주 해맑게들 웃고 있다. 

 

 

‘윤석열 파면’ 헌법재판소 결정문 전문…9만 2천자 분량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은 ‘윤석열 파면’ 결정문 전문 (+선고요지)‘윤석열 탄핵 심판’ 맡은 문형배 헌법재판관은 누구일까 (+진보성향 +김장하 장학생)탄핵 박근혜, 청와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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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파면 3일 뒤인 7일에는 조리사를 불러 관저에서 세금으로 환송 파티를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이나 경호처 모두 입 다문 상황이다.

 

이 보도를 보고 들었던 생각은 끝까지 처묵처묵한다는 것이다. 국민 세금으로 술과 안주를 퍼먹었던 윤석열과 김건희가 끝까지 국민 세금을 이용해 자기들 배를 채우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멧돼지라는 말조차 멧돼지를 모욕하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그들의 모습을 보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나오는 돼지들 같아 보였다. 국민들 세금을 꾸역 꾸역 먹는 모습이 말이다.

 

 

 

‘성형’ 느낌 김건희 얼굴 사진 교체, 문제 될 건 없지만 ‘문제’가 되는 이유.

‘문제적 인간’. 요즘 이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김건희다. 이재명이 사법리스트 어쩌구하고, 한동훈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어쩌구 해도 김건희를 이기지 못한다. 트럼프냐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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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기이한 장면은 관저에서 쫓겨날 당시 모습이다. 누가 보면 굉장히 큰 업적을 이루고 떠난 사람처럼 행동한다. 차라리 옆자리 김건희의 표정이 더 정직하다. “이제 대통령 놀이 끝났다라는 표정 말이다. 그런데 이 윤석열은 마냥 해맑고 즐겁다.

 

게다가 쇼도 연출한다. 속칭 극우 대학생 모임인 자유대학 소속 대학생들이 대통령실 계획으로 마치 젊은 층이 윤석열을 지지한다는 쇼를 연출한 것이다. 그러면서 윤석열이 이들을 껴안는데 뭐랄까 현재의 미친 놈미래의 미칠 놈들의 만남 같다고 할까나.

 

게다가 더 웃긴 것은 이런 쇼를 하려고 그간 윤석열을 지지했던 50, 60, 70대는 베재했다는 것이다. 당시 극우 유튜버 신의한수 진행자는 윤 전 대통령이 직접 악수할 수도 있다. 윤 전 대통령 측 요청이기 때문에 50, 60, 70대는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현장에서 공지했다. 한 마디로 나이 든 사람들은 이용해먹을만한 가치가 없으니 빠지고, 203040대만 상대하고, 그 중에서도 20대 과잠만 입은 사람들 중심으로 포옹한 것이다. 개그콘서트가 위태하다.

2023.07.01 - [잡다한 생각] - 윤석열 정부를 규정하는 6개 프레임, 친일+극우+독재+무속+검찰 그리고 처가.

 

윤석열 정부를 규정하는 6개 프레임, 친일+극우+독재+무속+검찰 그리고 처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나면서, 정부 색깔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굳이 여기서 새로운 사실을 언급할 필요도 없다. 이제 자료 역시 넘쳐나고 있다. 지난해 윤석열 관련해 부정적인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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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괴한 장면은 아크로비스타에서의 모습이다. 주민들을 만나서 윤석열이 이런 말을 한다. (김건희가 아이를 안고 웃는 모습은 괴상했다)

 

다 이기고 돌아온 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어차피 뭐 5년 하나 3년 하나

 

누구에게 뭘 이겼다는 것일까. 국회와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댄 죄로 파면당한 대통령이 이기고 돌아왔다라고 말하는 정신세계가 정상일까. 게다가 본인 때문에 망한 대한민국 3을 무시하고 마치 5년 놀다 오나 3년 놀다 오나” “5년 대통령 놀이 하나 3년 대통령 놀이 하나냐는 식으로 말하는 것이 정상일까

 

정치색이 다를 수 있다. 그리기에 진보와 보수를 논하면서도 서로 인정할 수 있다. 그러나 윤석열 김건희와 그의 추종 세력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인간으로 보기에 어렵다.

 

이것은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니다. 정상과 비정상,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박근혜 이명박보다 더한 녀석이 나올 줄 몰랐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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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유아인의 법정 구속과 <베테랑2>의 개봉의 미묘한 시기.

시기적으로 재미있다.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이 된 9월에 영화 베테랑2>가 본격적인 홍보와 개봉을 한다. 양쪽 모두 굳이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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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리스크는 오랫동안 한국 영화산업에서 흥행을 뒤흔드는 결정적 변수였다. 주연 배우의 논란은 곧 작품 자체의 운명을 가르는 치명적 요소로 간주돼 제작사와 투자사들은 어쩔 수 없이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해 개봉 연기나 편집을 했다. 그러나 최근 개봉한 영화 '소방관'이 곽도원을 '승부'가 유아인을, 각각 주연 배우 리스크를 안고 있음에도 흥행에 성공, 영화계가 리스크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사례를 만들었다. 물론 이전에도 이병헌이 있긴 했다. 후배 여자 연예인에게 들이댔다가 논란이 됐지만 연기력 하나로, ‘광해를 통해 단숨이 이 논란을 잠재웠다.

 

영화 승부 유아인 이병헌

 

'승부'는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이 주연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편집 없이 그대로 상영됐다. 프로모션 과정에서는 배우의 존재를 지우되 작품의 완성도와 앙상블, 감독의 연출력을 전면에 내세우는 방식으로 리스크를 우회했다.

 

김형주 감독과 이병헌을 비롯 범죄를 저지른 유아인에 관한 생각이나 당시 심경들을 솔직하게 밝히며 애써 지우려 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영화가 배우 개인의 한 명으로 좌우되는 운명으로 치부되기에는 많은 스태프의 노고와 시간, 많은 자본이 투입된 공동의 작품임을 강조했다. 이에 관객들은 배우 개인보다 영화의 질적 측면에 집중하며 완성도와 배우들의 연기에 호평을 내놨다.

 

 

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대마…유아인의 마약 범죄 피해자 김영웅의 한탄…수백명 피해자

유아인이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을 투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아인 출연 작품 혹은 출연 예정 작품들이 비상이 걸렸다. 그러면서 김영웅 같은 피해 배우들도 나왔다. 사실 프로포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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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전략은 '소방관'에서도 통했다. 이 영화는 2020년 촬영을 마쳤으나 2022년 주연 배우 곽도원의 음주운전 사건 이후 개봉이 보류됐고, 오랜 고민 끝에 202412월 정식 개봉했다. 개봉 당시 곽경택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곽도원을 향해 "아주 밉고 원망스럽다. 큰 책임을 져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질타했다.

 

감독이나 제작사가 문제의 당사자를 비호하지 않고, 스스로 책임과 선을 규정하는 방식은 관객과의 신뢰 관계를 회복하는 데 핵심적인 장치로 작용했다는 시선이다. 결과적으로 소방관은 손익분기점 250만 명을 훌쩍 넘긴 38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창고 영화라는 낙인과 배우 리스크를 동시에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6월 유아인의 또 다른 주연작 '하이파이브'가 개봉을 논의 중이다. 이 작품은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인물의 이야기다. 유아인 외에도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이 주연을 맡아 멀티 캐스팅 구조로, 특정 배우에 대한 의존도가 낮다. 이는 서사 중심의 전개와 캐릭터 간 앙상블을 강조함으로써 배우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데 앞서 두 작품보다 유리한 조건이다.

 

 

물론 이 같은 상황이 당연히 좋지는 않다. 주연 배우 리스크는 그 한 명으로 인해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피해를 준다.

 

최근에도 김수현이 그렇다. 디즈니플러스 넉오프가 김수현과 김새론 연애 진실 공방 때문에 미뤄지고 있다. 그 당시 같이 촬영했던 배우와 스태프들은 무슨 죄인가.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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