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본에 간 자유한국당 홍준표가 아베를 만나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했다고 한다. 아베가 박근혜 때 한국을 우습게 본 이유가 바로 이런 친일 핏줄들이 여전히 설쳐대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얼마나 든든하겠는가.

 

이명박 홍준표


다카키마사오를 숭배하는 집단이 수십 년간 대한민국 지배층으로 있었으니. 이명박과 홍준표의 저 인사하는 모습이 대표적이다.

스틸로 자른 것이 아니다. 영상으로 봐도 홍준표는 정말 '알현'하러 갔고, 아베는 서서 그 인사를 받았다. 대한민국의 못난 정치인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물론 의례적일 수 있다. 그러나 의례적일 때가 있고, 의례적인 상대가 있다. 더구나 국민에게는 막말 하고 그 의례적인 태도조차 하지 않는 홍준표 아닌가. 그런 자가 저 상황을 의례적이라 한다면 그야말로 상황파악 못하는, 말 그대로 '비굴'이 몸에 배였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닭근혜 때 국제적으로 국민들을 창피하게 만들더니 그 핏줄들이 여전히 똑같은 짓을 한다. 한심하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반전 영화의 적은 ‘반전에 익숙한 관객’이다. 아무리 곳곳에 트릭을 만들어놔도, 이들 관객에게 큰 감흥을 주지 못한다. 게다가 초반에 만일 그 패가 읽힌다면, 영화는 힘을 순식간에 잃어버린다. 그래서 어느 정도 내공이 있는 영화가 아니면, 한국에서 반전 영화는 관객에게 호평을 받기 힘들다. (더구나 사회 전체가 어느 순간 음모와 불신이 서로 얽히고설켜 반전 그 이상의 분위기가 형성된 상황이라면 더더욱 어렵다) 영화 <꾼>이 가진 매력인 ‘반전’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이유다.

 

 

영화 <더 퍼스트 : 슬램덩크>에 우는 남자들? 이유가 있다. (8분 영상)

극장이 난리다. 영화 (The First Slam Dunk)를 보려고 3040남성들이 티켓을 끊고 있다. 그리고 영화 속 북산 멤버 강백호, 채치수, 서태웅, 정대만, 송태섭이 산왕공고를 상대로 싸우는 것을 보면서 울고

www.neocross.net

영화 꾼


<꾼>은 3만 명에게 4조 원대 사기를 친 조희팔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전에도 영화 <마스터>가 조희팔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지만, 색(色)은 전혀 다르다. <마스터>가 '경찰 vs 사기꾼‘ 이었다면, <꾼>은 ’사기 피해자 가족 vs 사기꾼 비호 권력‘이다. 그러다보니, 좀더 촘촘하게 연출이 필요했다. <마스터>가 큰 힘을 가진 자들의 충돌이라면, <꾼>은 큰 힘을 가진 자에 대한 피해자들의 대항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초반에 <꾼>은 패를 내보이며 “이렇게 전개될 겁니다”라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말았다.

우선 현빈의 변장술이다. 정말 많이 아쉬운 장면이다. 어설픈 변장은 현빈임을 누구나 알게 했다, 이강석(최덕문)이 극에서 현빈의 변장술을 알아채지 못하고, 거꾸로 유지태 일당이 현빈이 변장했음을 알아채는 순간 현빈의 첫 의도가 읽히게 된다. 치밀하다고 극중 소개된 현빈이 CCTV에 자신의 모습을 대놓고 드러내는 장면 역시 ‘수’를 보인 상황이다. (변장을 감독이 일부러 어리숙 하게 한건지, 아니면 변장술의 한계인지는 모르겠다)

 

 

현빈이 장두칠(허성태)에게 풀려났다는 배경 이야기는 가장 아쉬운 대목이다. 그 이야기가 좀더 치밀하게 그려졌어야 했고, 그 때문에 현빈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음이 드러났어야 했다. “어렵게 탈출했다”는 말 한마디 때문에 이야기 흐름은 모두 읽히게 된다. 사실 조금만 눈치 있고, 반전에 대해 익숙한 관객이라면 이 부분에서 이야기는 끝난다.

마지막은 박성웅의 캐릭터다. 희대의 사기꾼이 국내 일정을 맡길 정도의 인물이, 등장 이후부터는 그렇게 어리숙할 수 없다. 유지태가 정말 냉철하고 몇 수를 읽는 검사 캐릭터였다면, 박성웅의 행동은 ‘이상함’ 그 자체다. 물론 마지막에 ‘왜’ 그런지는 알게 됐지만, 그 마지막 때문에 과정을 망친 셈이다. (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의 박성웅 캐릭터의 반만 나왔어도 이야기 흐름은 달라졌다)

 

 

영화 <영웅>은 왜 관객들에게 외면 받았는가.

영화 은 왜 실패했는가. 적잖은 이들이 즉 와 붙어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한다. 그러나 장르가 다르고, 개봉관 선호 자체가 다른 두 영화가 ‘경쟁’을 했다는 것은 잘못된 분석이다. 관

www.neocross.net



결국 현빈이 그림을 그렸고, 극 전체는 이 그림에 따라 가고, 유지태는 그 안에서 허우적댄다는 사실을 영화 초반에 알아버렸는데, 영화가 흥미진진하게 보일 리 없다. 이건 어디까지나 연출의 문제다. 배우들의 각자 자신이 가진 캐릭터를 잘 소화해냈고, 나나처럼 의외의 모습을 보인 인물도 있다. 이런 장점을 연출이 제대로 구현하지 못했다.

결국 장창원 감독은 극중 현빈이 그림을 그리는 동안 자신은 영화 전체의 그림을 그리지 못한 셈이다.

여기까지 이야기하면, “그럼 영화가 재미 없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건 아니다. 영화는 나름의 상업 영화의 면면을 충실히 소화해낸다.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수준이고, 배우들의 연기력을 보는 것만으로도 나름 괜찮다. 단지, 이런 류의 영화가 이런 수준으로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성적을 올린다면, 이후에도 여전히 ‘반전’의 묘미를 살리는 영화의 수준은 올라가지 않을 거 같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국회에서 박근혜 탄핵안이 가결된 후 1년이 지났다. 여러 매체에서 이에 대해 정치권과 사회가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대해 분석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물론 언론들의 자기반성은 보이지 않는다. (내가 못 찾는 것일 수도.)

분석 기사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정치권들은 자신들 유리하게 해석하려 하고 있고, 시민사회는 의미를 부여하면서도 따로 뭔가를 기념하려 하지는 않는 듯 싶다. 민주당이나 국민의당 입장에서는 너무 자화자찬 하다가는 역풍을 맞을 수 있으니 그런 거 같고, 특히 국민의당은 박주원의 '뻘짓'으로 인해 내부도 수습이 안 되는 상황이니, 뭐 탄핵 관련 뭔가 의미 부여하기도 그렇다.

 

 

“윤석열의 목표는 ‘대통령이 되는 것’ 자체였다”…생각도, 비전도 없는 대통령이 나올 줄은

원래 다른 이의 글을, 특히 기사를 통째로 가져오는 일은 지양했다. 그러나 간혹 정말 좋은 내용이나 공감되는 글이라면 한번 더 공유할 차원에서 올리기도 했다. 아래는 경향신문 김민아 논설

www.neocross.net

박근혜 탄핵


물론 친일자위돼지발정당은 조용하다. 어느 이는 당연하다고 하지만, 사실 침묵이 아닌 반성의 성명을 냈어야 했다. 그들은 아직도 반성하지 않고 있고, 변하지도 않았다. 1년간 이들이 쏟아낸 말들을 보면, 이들은 여전히 박근혜 시대다. 시대가 변한 것을 느끼고, 회귀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냥 ‘박근혜 시대’다.

이런 정치권의 모습을 제외하면 박근혜 탄핵 가결 1년간의 변화 중 가장 큰 것은 어찌되었든, 가장 민주적인 정권이 국민에 의해 탄생한 최초의 사례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1997년 ‘국민의 정부’는 사실 DJP연합이라는 반쪽짜리 정권 교체였다. 게다가 사실 동교동계로 칭해지는 이들이 민주화 투쟁은 했을망정, 국민을 위해 일한 무리라고는 볼 수 없었다. 결국 김영삼에서 김대중으로 대통령만 바뀌었을 뿐, ‘국민의 위한 정부’의 탄생은 아니었다.

 



어떤 이들은 최초의 민주정권이라고 하면서 위의 내용을 반박하지만, 이후 동교동계를 중심으로 해 노무현 대통령 후보를 보이콧한 태도를 보이며, 말도 안되는 이인제나 정몽준을 끌어들이는 모습을 보면 사실상 반박불가의 이야기다. 즉 동교동계로 이뤄진 이들 역시 그 당시에는이미 구악(舊惡)과 같은 수준으로 변했으며, 국민 대신 자신들만 선택한 이들이었다.

노무현 대통령 집권 역시 국민에 의해 탄생한 민주적인 정부였지만, 시민 의식이 그에 따라가지 못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국민의 정부’에서 떡고물 좀 먹었다는 이들이, ‘참여정부’ 탄생 후 달라붙는 형국이었다. 대선 기간 내내 보이콧한 이들의 권력욕이라고나 할까.

문재인 정부는 이와 전혀 다른 형태다. 물론 박근혜의 국정농단 사태의 덕도 있었지만, 국민이 대통령을 끌어내린 후, 국민이 만든 대통령이다.

변화는 즉각적으로 일어났다. 오죽하면 대통령 취임 첫 날 이후 네티즌들은 “박근혜 4년보다 문재인 대통령 하루가 더 많은 일을 해냈다”라든가, “원래 대통령이 이렇게 많은 일을 하는 자리였는지 몰랐다”는 등의 글을 올렸다.

가장 극적인 멘트는 “하루 만에 다른 나라로 이민온 지 알았다”이다. 물론 이후 몇 달 동안 적폐세력들은 여전히 존재하고, “아직은 청와대만 바뀌었을 뿐, 기득권 사회는 여전히 그대로다”라는 현실 인식이 널리 퍼지기는 했지만, 어쨌든 국민들이 느끼는 민주적 변화의 폭은 컸다.

 

 

네번 헛발질한 박근혜, '시간끌기'도 실패해 '드러눕기'.

​ 누군가는 닭근혜가 고도로 정치적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고도'는 보이지 않고, 그냥 '바보' '아이 수준의 지능'에서 머물러 있다. 그리고 그 주변 애들은 전략은 짜지 않고, 닭근

www.neocross.net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정부에 대한 인식이다. 국민이 보호받을 수 있다는 인식,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준다는 인식, 국민이 억울하면 늦게라도 풀어줄 것이라는 인식이다.

포항 지진, 발리 화산 폭발, 낚시배 전복 사고 등을 통해 국민은 정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보았다. 하필이면 이 세 상황 모두 박근혜 정부에서 비슷하게 일어난 일이다. 네팔 대지진, 경주 지진, 세월호 사태 때 박근혜 정부는 무능했다.

국민이 죽거나 다치고 기물이 파손되는 일은 안타깝지만, 포항 지진, 발리 화산 사태, 낚시배 전복 사고는 짧은 시간 안에 국민이 문재인 정부를 신뢰하게 만들었고, 국가로부터 보호를 받는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 현장에서 만나는 것을 수구세력과 친일자위당 등은 쇼라고 말한다. “국민들은 대통령=왕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이들은, 그동안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가 얼마나 진심 없이 국민들 앞에 섰는지를 안다. 자신의 얼굴을 보여주는 것이 무슨 굉장한 은혜 같이 인식하게 했다.

그러니 그들 입장에서, 그렇게 살아온 이들 입장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진심은 불편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마 대놓고 불편하다 말을 못하니, ‘쇼’라는 단어를 가져다 쓴 것이다.

하지만, 대통령이란 위치가 선출직 ‘공무원’이라는 것은 인식한 이들, 인식하기 시작한 이들에게는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들의 공간 (직장이든 학교든)에 들어와 손잡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자연스럽다. 선출직 공무원이 국민을 만나는데 뭐가 문제이고, 뭔가 불편할까.

가끔은 박근혜가 탄핵을 당하지 않았다면 어찌 되었을까 생각해본다. 가정이지만, 끔찍한 일이다.

문재인 대통령 집권 기간 동안 모든 적폐 세력이 없어지고, 새로운 대한민국이 탄생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아니 정확하게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적어도 그런 대한민국이 탄생하는데 있어서 문재인 대통령이 막아서거나, 방해하지는 않을 것이며, 오히려 권장할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훌륭한 대통령이다.

“우리가 곧 대한민국이다”라는 외침이 기득권 세력이 아니라, 국민에게서 나오게 하는 환경만 만들어도 문재인 정부는 성공한 정부가 된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미디어오늘이 9일 재미있는 기사를 냈다. ‘배현진은 단순가담자가 아니었다’는 헤드라인의 이 기사에서 이 부분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

​​<. 사실 묻고 싶은 것도 많다. 배 앵커가 보여준 ‘차별’과 관련된 것들이다. 그가 몹시 괴롭혔던 후배 아나운서 A씨. 다른 시간대 뉴스를 맡으며 배 앵커의 잠재적 경쟁자이기도 했던 그는 선배의 괴롭힘에 자괴를 느끼며 MBC를 퇴사했다. 동료들이 유능함을 인정했던 아나운서였다. MBC에서 방송 출연이 더 이상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된 뒤 A씨는 머리를 붉게 염색했다고 한다. A씨는 2012년 공정방송 파업에 참여했다. >

미디어오늘은 A씨라고 지칭했지만, 교묘하게 ‘다른 시간대 뉴스 앵커’ ‘2012년 공정방송 파업 참가’ ‘머리를 붉게 염색’이라는 단서를 곳곳에 남겨줬다.

 

 

'무한도전', 김재철 때문에 MBC 파업의 '상징' 되다

김재철 MBC 사장을 바보같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어떤 의도가 있다고 해석을 해야하나. 김 사장의 '무한도전 외주화' 발언으로 인해 '무한도전'과 김태호 PD는 이제 MBC 총파업의 상징처럼 되어버

www.neocross.net

김소영 배현진



김소영 아나운서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지난 8월 9일 MBC에서 퇴사한 김소영은 지난해 10월, 1년여 진행하던 아침뉴스 ‘뉴스 투데이’에서 하차했다. 그 이후 김소영은 바로 머리를 붉게 염색한 모습의 뒷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김소영의 퇴사 후 네티즌들의 화살은 배현진을 향했다. 어떤 뚜렷한 증거가 나오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사람들은 배현진이 김소영의 퇴사 이유 중 하나로 ‘당연하게’ 꼽았다. 오늘 미디어오늘 기사는 이런 시선을 확인해 준 셈이다. (물론 깊은 진실은 둘만 알 것이다)

 

 

최승호 MBC사장은 8일 출근 후 바로 ‘뉴스데스크’부터 갈아엎었다. 배현진을 빼고 김수진 아나운서를 투입한 것에 이어 9일에는 MBC 홈페이지 회사 소개 페이지에서 배현진의 모습을 지웠다.

방송가에서는 배현진의 종편행(특히 TV조선)이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고, 일부 네티즌들은 자위한국당 대변인으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온다. 어찌되었든, MBC에는 더 이상 머물 수 없음은 기정사실화 되는 거 같다. (물론 배현진이 갑자기 노선 변경할 수도 있지만, 과연 최승호 사장에게 먹힐지는 미지수)

김소영은 프리랜서 선언 후 남편 오상진과 더불어 방송인 이미지를 서서히 굳혀가고 있다. 특히 7일 한 웹드라마 제작발표회 사회자로 나서면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할 것임을 알렸다. 또한 마포에 연 책방 역시 대중들에게 서서히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다.

한 조직에서 쫓아낸 자와 쫓겨낸 자로 알려진 후, 처지가 서로 바뀌는 것은 수없이 많지만, 최근 MBC 상황과 더불어 보자면, 다른 이들보다 김소영과 배현진의 모습이 더 극적인 거 같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더 평양




올해 초 부터 성산동에 있는 추어탕 가게를 리모델링 한 후, 가을에 오픈한 '더 평양'. 개그맨 주병진 씨가 운영한다고 해서 화제가 된 평양냉면 가게다.

길게 쓸 필요 없이 전체적으로 맛이 좀더 안정되어야 한다능 생각이 들었다. 냉면이든 만두든. 다른 메뉴는 먹어보지 않아 평가 보류.

평냉 가격이 12000원인데, 가격 대비 맛이 뛰어나다고 보지는 않는다.

점수를 매기자면 10점 만점에 4점 정도다. 몇 달 뒤 다시 한번 가봐야겠다.

- 아해소리 -

 

ps. 더 평양은 2021년 가을 폐업했다. 나름 여러 시도를 한 것 같은데, 아쉽게도 사라졌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누군가는 닭근혜가 고도로 정치적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고도'는 보이지 않고, 그냥 '바보' '아이 수준의 지능'에서 머물러 있다. 그리고 그 주변 애들은 전략은 짜지 않고, 닭근혜 비위 맞추기만 하다가 계속 뒤통수만 맞고 있다. '봉숭아 학당'도 이 정도로 멍청하지는 않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일어난 후 닭근혜의 일당들의 첫 헛발질(?)은 대국민사과다. 제대로 밝히고 사과했으면, 탄핵 여부에 영향을 더 많이 미쳤을 거다. 물론 이렇게 정직한 인간이었으면 그동안 이런 악행을 저지르지도 않았을 테지만, 막판에 '인간 코스프레'하고 정직해졌으면 큰일날 뻔했다.

 

 

이명박 vs 홍준표... 일본에 깍듯한 '알현' 모습.

​일본에 간 자유한국당 홍준표(돼지준표라고도 불린다)가 아베를 만나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했다고 한다. 아베가 박근혜 때 한국을 우습게 본 이유가 바로 이런 친일 핏줄들이 여전히 설쳐

www.neocross.net

박근혜


두번째 헛발질은 특검 조사 회피다. 현직 대통령 위치에서 조사를 받았다면 여러모로 닭근혜에게 유리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 부분은 추후 헌법재판소 판결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앞서도 말했지만, 닭근혜와 그 멍청한 주변 일당들이기에 당연히 피할 것이라 예상했다.

세번째 헛발질은 헌재에 나가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앞서와 같다. 자격이 정지되었지만, 대통령이란 자리에는 있었다. 유리한 위치다.

여기까지는 분명 주변에서 이런 생각을 했을 수도 있다. 한국말 구사도 논리적으로 하지 못하고 어버버하는 닭근혜가 특검 조사와 헌재 출석해 이상한 소리르 해서 상황이 더 불리해지지 않을까라는 고민 말이다. 그렇다면 주변에서라도 제대로 준비해야 하는데, 박사모 같은 지지자들에게만 감정 호소하는 전략을 택했고, "설마 탄핵까지 가겠냐"라는 멍청한 판단만 일관되게 했다. 이는 닭근혜가 탄핵 후 연거푸 물어봤다는 것과 자격정지 기간 중 박사모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네번째 헛발질은 삼성동 집 앞에서 행동이다. 탄핵 불복 메시지를 민경욱이라는 제 정신 아닌 국회의원을 통해 발표했다는 것이다. 사과가 아닌 국민들의 뜻에 반하는 태도는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웠고, 구속에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마지막이 이번이다. 성실하게 재판에 임했다면 아마 이번에 구속 연장 결정은 결정되지 않았을 것이라 본다.

그런데 구치소 안에서의 호화 생활, 말도 안되는 꾀병, 불성실한 재판 태도, 변호사들의 비논리적이며 감정적인 반박은 상식적으로 구속 연장의 불가피성을 스스로 보여준 것이다. 한마디로 6개월만 버티면 된다는 '시간끌기' 전략이 실패한 것이다.


이 시점에서 닭근혜와 주변 사람들은 전략을 다시 살펴봐야 '정상'인데... 역시 이들은 비정상적인 것들이다. 변호사들은 일괄사퇴를 표명했고, 닭근혜는 법 판단이 아닌 정치 보복 프레임을 짜려고 한다. 이젠 드러눕기를 시도하고 있는거다.

그런데 앞서 네번의 헛발질은 이야기했지만, 이런 태도는 국민이나 법조계로 하여금 실소만 나오게 한다. 오죽하면 벌써 변호사도 국선으로 해, 세금을 이용하려 하느냐는 말까지 나온다.

아마 조금만 전략을 잘 짰다면, 닭근혜를 이용해 자기 밥그릇만 챙기는 이가 아니라, 진짜 닭근혜를 위한 사람이 조금만 있었어도 닭은 적어도 구속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이다. 어떤 이는 태극기와 책 들고 나와 자기 홍보 하고 어떤 이는 자기 살자고 줄줄이 이야기 해대고 있으니 말이다. 물론 지금까지 상황을 보면, 애초 닭근혜도 사람을 믿지 않았고, 주변 사람들도 닭근혜는 그저 애용 대상일 뿐이었다. 암튼 한심한 일당이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중화복춘, 점심도 예약해야 하는 맛집.

맛 기준은 10점 만점에 9점 (모든 음식을 다 먹어보지 않았기에) 중화복춘은 연남동 홍대 동교동 등 3군데 있는데, 개인적으로 중화복춘골드가 가장 편안하게 먹은 것 같다. 여기는 보통 목화솜

www.neocross.net

 

 

종로 피맛골의 해장국 명가 청진옥이 신관을 새롭게 열었다. 반가운 일이다. 1937년 문을 연 이후 피맛골에서 자리를 지켜온 청진옥은 피맛골 재개발 사업으로 9년전 현 르메이에르(아직도 발음이 어렵다) 1층으로 강제(?) 이주했다.

청진옥

 

맛은 변함 없었지만, 분위기를 확실히 달랐다. 르메이에르라는 거대한 빌딩의 부속품이 된 듯하기도 하고, 프랜차이즈 해장국집으로 변한 것 같기도 했다.

 

청진옥



오래된 맛집은 맛 뿐 아니라 공간이 차지하는 비중도 크다. 단골들은 맛 뿐 아니라 그 공간에 묻어있는 추억을 느끼러 온다. 친구들과, 아들을 데리고, 손자를 데리고 와 자신이 그 공간에서 누구와 밥을 먹고 술을 마셨으며, 어떤 성장 과정의 흔적을 남겼는지 이야기한다. 맛만 느끼는 것은 절반의 기억이다.

청진옥에 대한 나의 기억도 그렇다. 20대 중반부터 찾기 시작한 청진옥은 재야의 종소리를 들은 후 찾아가 새벽 첫 지하철까지 버티던 곳이다. 2002년 월드컵 때 선배들과 축구 이야기를 하던 곳이다. 이후 직장이 용산, 상암동, 강남 등으로 옮기면서 뜸하긴 했지만, 종종 찾아가 깊은 맛을 느꼈다.

 



피맛골이 재개발 되고 추억이 몽땅 사라질 때, 그 한켠에 청진옥도 있었다. 르메이에르 1층으로 저리잡은 후 찾아갈 때 이질감이 생겼다. 선배들과 후배들과 마셨던 자리가 없어졌기도 했지만, 앞서 말했듯이 청진옥이 무슨 프랜차이즈 같은 느낌이 들었다.

청진옥



청진옥 신관도 사실 새로운 공간이다. 그럼에도 앞에 반갑다고 한 것은 적어도 그부속품 같은 느낌은 사라졌다. 아마 단골들에게는 과거 추억을 새길 장소는 없어졌어도 새 추억을 만들 공간이 9년만에 만들어졌다는 기대감도 있을거다. 청진옥이 앞으로 100년을 이어 나갈 자리를 찾았다니 믿어보자.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글, 말, 논쟁, 명분, 실리... 조선 시대 지배층을 언급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들이다. 긍정적으로 표현하든, 부정적으로 표현하든, 이 단어들은 어김없이 등장했고, 지금까지도 후손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영화 <남한산성>은 여기에서 시작한다.

김훈의 소설 ‘남한산성’의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이 전해질 때, 대다수의 사람들은 “무겁겠다”라고 생각했다. 당연하다. 400페이지에 가까운 소설은 어느 한번 빈틈을 허용하지 않았다. 380년 전의 스산한 겨울의 분위기를, 초췌한 백성들의 처참함을, 각기 다른 생각으로 왕과 나라를 생각하는 어느 신하들의 절규를 고스란히 전달했다. 글 하나가 문장 하나가 생명을 부여받았다.

 

 

<하얼빈>(김훈)┃안중근의 ‘빛나는 청춘’을 그려내다

젊은 세대에서 김훈의 소설이 별로 인기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너무 정적이라는 이유에서다. 극장가에서도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영화보다는 개연성이 떨어지더라도 크고 화려한

www.neocross.net

남한산성


그러나 영화로 옮겨지면서 소설이 보여주는 스펙트럼은 줄어드는 대신, 한 곳에 집중해 밀도감을 높였다. 백성과 병사들의 이야기는 줄어들었고, 왕과 신하들의 이야기 즉 지배층의 스토리에 초점을 맞췄다. 앞서 언급한 글, 말, 논쟁, 명분, 실리가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남한산성>을 중심적으로 가득 채우는 것은 이조판서 최명길(이병헌)과 예조판서 김상헌(김윤석)의 말(言)이다. 순간의 치욕을 참더라도 조선의 명맥을 이어가려면 청나라에 항복을 해야 한다는 명길과 대의를 위해 끝까지 청과 싸워야 한다는 상헌의 논쟁은 영화 지분의 8할 이상이다.

이들의 논쟁이 다른 신하들의 흐름을 잡고, 인조(박해일)의 생각의 방향을 제시하며, 청의 움직임을 예측케 한다. 관객도 마찬가지다. 상헌의 말에 따라가다가, 명길의 말을 이해한다. 그러다가 다시 상헌의 입에 눈길을 보내다가, 명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된다. 이들의 말은 충돌해 부서졌다가 다시 합쳐지고, 그 과정에서 갈려서 빛을 내다가 굳건한 칼이 된다. 상대를 베기도 하고, 나를 지키기도 하지만 거꾸로 상대의 힘(생각)을 키운다.

 


과거 어느 이가 통찰력 있는 이들의 논쟁은 무협지 속 고수와 같다는 말을 했는데, 이병헌과 김윤석이 보여주는 최명길과 김상헌의 논쟁이 그러한 느낌을 준다.

영화와 소설 속 명길과 상헌은 분명 왕과 국가를 위한다. 결과적으로 누가 맞고 틀리다를 논할 수 없다. 그건 결과론적인 해석이고, 그 시대를 살지 못한 후손들의 일방적 판단이다. 하다못해 항복문서를 쓰지 않으려 하는 대신들, 즉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부정적으로 남기지 않으려는 이들의 모습도 어느 시점에서 판단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최명길이 후세에 다양하게 평가되거나 김상헌이 이와 대비돼 평가되는 등의 역사적 사실은 논외로 하자)

이들 명길과 상헌의 말의 겨룸에 간간히 의지를 내보이는 인조의 말도 얄팍하긴 하지만, 스스로 힘을 발하긴 한다. 다른 신하들의 말이 공감 안되는 명분과 스스로의 삶을 위한 것으로 비쳐진 것에 비해 그나마 인조의 말은 주체적 이려고 애 쓴다. (이 부분에서 박해일 캐스팅이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도 있다. 나약한 이미지이면서도 자존심은 놓으려 하지 않는 지질함을 잘 드러내는 배우라는 평)

앞서 언급했듯이 이런 말의 부딪침에 포인트를 맞추다보니, 소설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의 스산함과 백성들의 고단함의 표현은 다수 무뎌졌다. 그 때문일까. 서날쇠(고수)와 동생(이다윗)의 존재감은 그다지 부각되지 않았다. 도리어 소설에서는 흐름의 한 축을 맡았던 서날쇠가 영화에서는 존재감이 흐려졌다.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프레임이 바뀌었다…‘설계자’ 이강희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의 100만 관객 돌파가 눈앞이다. 역대 확장판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이다. 기존 ‘내부자들’에 50분이 더해져, 무려 3시간으로 확대되었는데도 관객들은 열광한

www.neocross.net



아이러니하게도 고수라는 배우의 존재감이 서날쇠라는 인물의 역할의 방향을 틀어버린 것이다. 소설의 서날쇠는 시대를 보여주고, 백성의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였다면, 영화 속 서날쇠는 갑자기 영웅이 되어 있다. 한낱 대장장이가 무관을 손쉽게 제압하고, 군대의 눈을 피해 도망가는 수준이니 말이다.

전체적으로 영화는 ‘상업적으로’ 잘 만들었다. 누구의 말처럼 영화를 본 후에는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도 있고, 명길과 상헌의 입장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49일간의 어두운 시대상을, 치욕적인 조선의 역사를 그려낸 영화 치고는 짙은 여운은 의외로 없는 편이다. 보는 이들마다 다르겠지만, <광해>의 경우에는 몇 번을 보더라도 여운을 남기는 포인트가 여전히 존재한다.

이 부분에는 여러 해석이 있을 수 있겠지만, <광해>는 감성을 건드리는 연출이었다면, <남한산성>은 이성을 표현하는 연출이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광해>는 인물과 인물이 감정을 섞었지만, <남한산성>은 말과 말이 충돌하고 갈린다. 여운은 감성을 건드릴 때 나온다. 이것이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예상할 수 없다. 배우들의 호연에 무게를 둘지, 여운에 무게를 둘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 보기 때문이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정진석 친일자위당 의원이 또 뻘 소리 해댄다. 하긴 쥐박이 목 죄어가는 상황에서 공범자인 자신이라고 무사할 수 있으랴. 쥐가 자연재해 전에 도망 가듯이 정진석 역시 본능적으로 살고자 발버둥치는 거 같다. 일단 정진석이가 주장하는 것을 보자.

 

 

MB 보호 급한 '친일 후손' 정진석의 어설픈 '노무현 물타기'.

​ 정진석 자유한국당(이라 쓰고 친일자위당이라 읽는다) 의원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해하지 못할 개 짖는 소리를 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이명박에게 정치 보복을 받아 자살한 것이 아니라

www.neocross.net

정진석



정진석은 노무현 정부 당시 생산된 '국정브리핑 국내언론보도종합 부처 의견 관련 협조 요청'이라는 제목의 국정홍보처 공문을 공개했다.

이 공문은 앞2013년 이노근 전 의원(새누리당)이 공개한 문건으로 “해당 언론사의 인터넷 홈페이지 해당 기사에 부처 의견 실명 댓글 기재”, “각 부처 출입기자에게 관련 기사와 부처 의견을 메일로 송부”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정진석이 이 문건을 가지고 이렇게 말한다. 

"노 전 대통령 지시로 주요 언론보도 기사에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댓글을) 달라고 지시한 문건이다. (수신자) 맨 앞이 국정원이다. 국정원에 댓글을 달라고 했다. 이게 도대체 자유민주주의 국가서 이런 발상이 가능한지 저는 소름이 끼친다. 이게 오늘 현재 이 시각에 문재인 정부서 자행하는 언론장악 기도 음모의 현주소고 대한민국의 우울한 자화상이다”


바보도 이런 바보가 없다. 사람의 글을 이해하지 못하는 멍멍이 인증일까.

​​이명박 정부는 국정원과 군 사이버사령부가 비공개로 ‘댓글 부대’를 동원해 특정 정치인이나, 진보성향의 문화계 인사, 학자들을 대상으로 인신공격하거나 비하하며 여론을 조성하려 했다.

노무현 정부는 국가부처가 실명 댓글로 언론보도에 대한 정부 정책을 의견을 밝히라고 한 거다.


이것을 같은 급으로 보는거다. 초등학생도 이거 보고 "어 같은 짓이네" 말하지 않을 수준이다. 물타기를 하려고 해도 정상적으로 해야, '앗'하고 놀라는 모습이라도 보일텐데 이건 뭔 바보 인증에 어이없기만 하다.

아무래도 정진석도 쥐박이와 공범자임을 스스로 밝히는 중인가 보다.

- 아해소리 -

728x90
반응형
반응형

 

정진석 자유한국당(이라 쓰고 친일자위당이라 읽는다) 의원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해하지 못할 개 짖는 소리를 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이명박에게 정치 보복을 받아 자살한 것이 아니라 부부싸움 후 목숨을 끊었다는 것이다. 근거? 친일의 후손이 그 따위 내용을 제시할리 만무하다. 그런데 여당이 반발하자 다시 페이스북에 더 희한한 글을 올렸다. 언뜻 보면 해명처럼 보이지만, 애초 개 짖는 소리에 개 짖는 소리를 더했을 뿐이다.

 

 

영화 <리멤버>┃충분히 재미있는 이 영화의 최악의 문제점은 ‘이것’.

영화든 드라마든 일제강점기 당시 일을 현대로까지 끌고 오는 일은 조심스러워야 한다. 대중이 분노하는 지점은 너무나 명확하지만, 그 때문에 어설프게 접근했다가는 오히려 ‘일본 향한 국민

www.neocross.net

정진석


"저는 ‘노무현 대통령의 비극적 결심이 이명박 대통령의 정치보복 때문이었다'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서 올린 글일 뿐, 돌아가신 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가족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기위한 것이 아니라고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그리고 제 뜻을 권여사께 잘 전달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 ​박원순 시장의 주장에 반박하려면 근거를 대야하지 않을까. 그러니 개소리란 이야기를 드는 것이다. 애들은 유감이라는 단어 뜻 부터 다시 공부해야겠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애통해 할수록 전직 대통령에 대한 수사나 사법처리 또한 신중해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현직 서울시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고소 고발하고, 문성근 김미화씨 같은 분들이 동참하는 여론몰이식 적폐청산이 나라에 무슨 보탬이 되겠습니까?"

-> ​여론몰이라. 범죄를 저지른 범인의 행각이 다 드러났고, 때문에 잡자는 것인데 여론몰이라. 정진석 같은 친일파 후손들에게 대한 적폐청산을 제대로 못해서 지금 나라가 이 지경이다. 너희 살자고 나라 팔아먹지 마라. 쥐박이 닭 친일자위당이라는 적폐 청산으로 나라는 다시 태어난다.

 



"한쪽이 한쪽을 무릎 꿇리는 적폐청산은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증폭시키는 악순환을 반복시킬 뿐입니다."

-> ​한쪽을 무릎 꿇리는 정치보복은 너희가 했지, 지금은 제대로 적폐청산을 하는 중이다. 어설프게 물타기 하지 말아야 한다. 정진석은 이 방법이 아직 통한다고 보는 병신 생각을 아직도 하는 걸까.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하는 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정말 이명박 대통령이 정치보복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았다고 믿으십니까? 노무현 대통령의 한을 풀기 위해서 또 다른 형태의 정치보복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답해준다. 믿는게 아니고 사실이다. 정진석이 뭔가 착각하는데 지금 노무현 대통령 한을 풀기 위해 적폐 청산을 하는 게 아니고 국민을 위해 하는거다. 이걸 정치보복으로 보는 것은 너희 기준에서, 너희가 해왔던 것이 그 짓 밖에 없어서다.

"노무현 대통령은 유서에서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 '​​누구' 는 사람에게 해당되는 거다. 쥐와 닭. 치일자위당(대한민국 정당 아님)을 대상으로 말하는 게 아니다. 제대로 읽어야.

-아해소리-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