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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MBC <실화탐사대>에 출연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밝힌 표예림 씨 가해자들의 신상이 공개됐다. 이는 표예림 씨의 동창생이 밝힌 것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해자 4명의 졸업사진 등이 차례로 공개됐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현실판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김건희 논문과 국민대 그리고 정순신 아들 학폭과 서울대‧반포고…외면하는 사람들.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아들과 관련해 서울대 천명선 입학본부장과 고은정 반포고 교장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입을 닫았고 눈을 감았다. 과거 김건희 논문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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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림 가해자

 

이들 동창들은 영상에는 가해자 4명의 실명과 과거 졸업사진, 현재 근황, 회사명 등이 모자이크 처리 없이 공개됐다. 채널 운영자 A씨는 더 이상 예림이의 아픔을 무시할 수 없어, 익명의 힘을 빌려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하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A씨에 따르면 가해자 중 한 명은 육군 군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다른 한 명은 예림씨와 같은 직업인 미용사로 근무 중이다. 다른 가해자는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으며, 나머지 한 명은 현재 개명한 이름까지 공개됐다.

 

 

이 내용이 공개되자, 미용사인 가해자가 소속된 미용실이 공식 입장문까지 내놨다.

 

에이바헤어 OOOO점은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A씨는 학폭 사건이 공론화된 후 바로 계약해지 조치됐다고 한다. 이어 브랜드 실추를 고려해 에이바헤어 본사 차원에서 해당 가해자에 대해 별도의 법적 조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가해자가 소속됐던 미용실 역시 피해를 보고 있는 다른 직원들과 매장과 관련해서 법적 자문을 구하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미용실 측은 단언코 사실을 알았으면 채용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력서와 자격증으로 면접을 보고 직원을 채용함에 있어서 이런 일이 벌어질 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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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피지컬 100> 김다영, 학교 폭력?…폭로는 줄 잇고 인스타 댓글은 문 닫고.

또 학교폭력(학폭) 문제다. 넷플릭스 에 출연 중인 김다영이 학폭 가해자라는 폭로가 줄을 잇고 있다. 한 개만 등장해도 난리인 시점에, 연이어 폭로가 이어진다는 것은 김다영 입장에서는 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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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원래 가해자라 하더라도 실명과 사진을 공개하는 것은 불법이다. 그러나 사진과 이름이 공개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열광하고 있다.

 

표예림 가해자

 

현재 표예림 씨는 학교폭력 공소시효와 사실적시 명예훼손 등 가해자에게 유리하게 적용될 여지가 있는 조항을 폐지해 달라고 국회국민동의청원을 올린 상태다. 이에 대해서도 네티즌들의 호응은 엄청나다.

 

그런데 저 사실적시 명예훼손은 정말 손을 봐야 한다.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보호를 위해서 법 개정을 안한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니.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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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더 글로리’는 학교 폭력을 다뤘고, 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반향을 일으켰다. 그런데 이를 연출한 안길호 PD가 필리핀 유학시절 학폭 가해자였다는 폭로가 이어진다. 초반 안길호는 폭행을 부인했지만, 12일 변호사를 통해 학폭을 인정했다. 그리고 이 와중에 연예매체 OSEN(오센)은 이상한 단독으로 쉴드치려다 실패하고, 여타 언론들도 프레임을 짜려다 실패하고 있다.
 

송혜교 + 김은숙의 <더 글로리>, 학교폭력(학폭)은 현실 반영인가, 자극적 소재의 반복일까.

송혜교 주연으로 학교폭력의 내용을 담은 가 넷플릭스에 공개되자마자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지난 1일 OTT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기준 ‘오늘의 TOP10 TV 시리즈 부문’에서 전 세계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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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더 글로리 안길호

 

더 글로리’, 폭발적 반응.

 
송혜교 주연의 복수극 ‘더 글로리’는 시즌1 때부터 화제였다. 시즌2와 함께 몰아보려고 시즌1을 안 본 사람들까지 나왔다. 시즌2가 10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고 하자, 반차를 낸다는 사람부터 같이 보려는 모임까지 만들어졌다.
 
결국 ‘더 글로리’ 시즌2는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3위에 올랐다. 국가별로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대만, 태국, 필리핀 등 26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과 캐나다 북미권에서 3위권에 들었고, 남미, 중동, 동유럽 등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어 순위는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안길호 PD ‘학폭 의혹찬물.

 
그러나 ‘더 글로리’ 시즌2는 불안하게 출발한 것도 사실이다. 연출을 맡은 안길호 PD가 1996년 필리핀 유학 시절, 고3의 나이에 중학생들에게 심한 폭력을 가했다는 주장이 나왔기 때문이다. 당시 피해자는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이 같은 사실을 올리고 안길호 PD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했다.
 
넷플릭스는 이런 의혹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진상을 파악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즉 어디선가 기사로 나오고, 공론화되기 전까지는 조용히 있으려 했던 것 같다. ‘더 글로리’가 공개되는 날이고, 정명석의 JMS, 이재록의 만민중앙교회 등을 다뤄 히트를 친 ‘나는 신이다’에 이어 OTT 작품 라인업을 휘어잡을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진상 조사 중”이라는 입장이 꽤 오래갔다. 오히려 이 때문에 안길호 PD가 ‘진짜’ 학폭 가해자가 아닐까라는 의심이 점점 더 커져갔다. 시간이 지나고 연합뉴스를 통해 안길호 PD는 이 사실을 즉각 부인했다. 자신이 필리핀에서 1년 유학한 사실은 있지만, 폭력을 가한 사실이 없으면,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기억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12일 오후 법무법인 (유한) 지평의 변호사를 통해 1996년 필리핀에서의 학폭를 인정했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 김다영, 학교 폭력?…폭로는 줄 잇고 인스타 댓글은 문 닫고.

또 학교폭력(학폭) 문제다. 넷플릭스 에 출연 중인 김다영이 학폭 가해자라는 폭로가 줄을 잇고 있다. 한 개만 등장해도 난리인 시점에, 연이어 폭로가 이어진다는 것은 김다영 입장에서는 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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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호 쉴드 치는 연예매체, OSEN의 무리수까지.

 
이 과정에서 재미있는 일도 일어났다. 적잖은 언론들이 안길호 PD의 학폭 사실을 쉴드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등장한 프레임은 ‘26년 전’이라는 점이다. 즉, 오래된 일이고, 당시에 학생들간에 싸움을 지금에 와서 적용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프레임은 다른 의견으로 깨진다.
 
피해를 주장하는 이들은 안길호 PD가 그냥 평범하게 작품 만들고 살았다면 넘어가려 했는데, 학교 폭력 관련 드라마를 만들었다는 것에 참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는 기간에 상관없는 피해자의 영역이다.
 
그러자 이번에는 내용 중 안길호 PD가 자신의 여자친구를 놀린 사람들을 때렸다는 점을 언급하며 ‘상남자’라고까지 언급하며 쉴드를 쳤다. 즉 피해를 주장하는 이들이 안 PD의 여자친구에게 성적 농담이나 과한 놀림에 ‘정당방위’ 수준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역시 당시 여자친구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웃고 떠는 일상적 것이었다. 만약 친구들이 그런 폭행을 당할 것이라 생각했다면 그런 말을 전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인터뷰 하면서 깨졌다.
 

 
이 과정에서 연예매체 OSEN(오센)은 당당하게 단독까지 달며 안길호 PD는 필리핀에 간 적이 없으면 스페인에서 유학했다는 ‘안길호 측근’의 말을 전했다. 안길호가 연합뉴스에 필리핀에 1년 유학 갔다왔다고 말했는데, 그 측근은 필리핀이 아니라 스페인이라는 이상한 말을 했고, 이를 OSEN은 ‘단독’까지 달아 내보낸 것이다. 그런데 이후 그 기살르 봤는데, ‘필리핀’과 ‘스페인’은 지우고 “측근 말이 그럴 사람이 아니다. 그럴 일이 있을 수 없다”라는 말만 남기고 여전히 ‘단독’을 달았다. 이 정도면 쉴드가 아니라 그냥 안길호 측근이 OSEN인 셈이다.
 
안길호의 학교폭력 인정으로, 안길호를 ‘상남자’로, ‘26년전 일로’ 그리고 OSEN의 ‘측근 발언’도 모두 머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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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아들과 관련해 서울대 천명선 입학본부장과 고은정 반포고 교장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입을 닫았고 눈을 감았다. 과거 김건희 논문과 관련해 임홍재 국민대 총장의 행동과 비슷하다. 여기에 한만위 민사고 교장도 놀라운 발언을 했다. 
 

‘아들 학폭’ 국수본 정순신 본부장, 언어폭력은 따져봐야 한다?…윤석열 주변이 이런 이유.

24일 윤석열로부터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된 정순신 변호사가 임기 시작을 하루 앞두고 아들의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 처벌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다. 그런데 이번 정순신 임명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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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신

 

서울대 입장은?

 
국회 교육위원회에 출석한 천명선 서울대 입학본부장은 정순신 아들이 대입 과정에서 학교폭력(학폭) 이력으로 감정 받았는지에 대해 “어떤 학생에 대해서 감정 조치를 했는지 특정해서 말씀 드릴 수 없다”며 “(정 변호사 아들이 입학한 연도에) 강제 전학 조치를 받은 학생에 대해서는 저희가 할 수 있는 최대 감점을 했다”고 말했다.
 
또 “(최대 감점) 점수는 확인해드리기 굉장히 어렵다"며 "당락에 영향을 미쳤는지 미치지 않았는지는 각각의 과, 해에 따라서 상황이 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몇 점에서 얼마나 깎았는지는 밝히지 않은 셈이다. 서울대 2020학년도 정시모집 요강에 따르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때 학내외 징계를 포함해 교과 외 영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에서 1점 감점한다고 돼 있다.
 

반포고 입장은?

 
정순신 아들은 결국 2019년 민족사관고에서 서울 반포고로 전학을 갔는데, 1년 후 이 학교를 졸업하면서 강제 전학 조치가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삭제됐다. 당시 심의기구 심의위원 9명 중 변호사를 포함해 4명이 외부 인사였다. 즉 정순신 변호사가 삭제를 도왔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나온다.
 
이에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시 교내 학교폭력 전담기구 심의위원 명단 ▲심의를 위해 정군이 제출한 서류 등을 요청했으나, 고은정 교장은 “법에 의해서 공개하지 못하게 돼 있다”, “(심의) 결과만 보고받았다”, “관련 법령 다시 한번 확인해보겠다”고 답했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 김다영, 학교 폭력?…폭로는 줄 잇고 인스타 댓글은 문 닫고.

또 학교폭력(학폭) 문제다. 넷플릭스 에 출연 중인 김다영이 학폭 가해자라는 폭로가 줄을 잇고 있다. 한 개만 등장해도 난리인 시점에, 연이어 폭로가 이어진다는 것은 김다영 입장에서는 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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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정 반포고 교장은 “당시 회의록을 보면) 정군이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 그런 일이 없게 하겠다는 내용이 있다. 심의기구에서 만장일치로 삭제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순신 아들 정윤성이 반성과 화해를 했다고 판단한 근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학급 담임 교사, 교과 선생님들의 의견을 다 듣고 종합해서 의견서를 냈다”고만 말했다. 즉 자신은 아는 게 없고, 확인해 줄 수 없다는 것이다.
 
천명선과 고은정의 태도에서 뭔가 떠오르지 않는가.
 
과거 김건희 논문 표절과 관련해 국민대 임홍재 총장의 태도다. 표절 의혹이 제기된 김건희 의 논문 재조사위원회 회의록과 검증보고서, 의원 명단 등을 공개할 수 없다며 “연구자들의 기준으로 독립적인 기구에서 판단한 내용이 존중받기를 바라고 더 이상 논문 검증 절차와 판단이 정쟁의 수단으로 이용되지 않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즉 누가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재조사를 했는지에 대해서 공개를 거부한 것이다.
 

 
그들이 논문을 보지 않고, 술만 마시다가 결론을 냈는지, 대충 짜깁기를 했는지, 아니면 진짜 위원이 없는지도 아무 것도 밝혀진 것이 없고, 이에 대해 임홍재도 숨긴 셈이다.
 
서울대든 국민대든 반포고든, 교육기관이라는 곳이 잘못된 행동과 논문 그리고 이를 통해 피해를 입는 이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하나같이 확인해 줄 수 없고, 아는 것도 없는 대한민국이 과연 정상일지. 정순신 아들이, 김건희가 평범한, 아니 힘이 없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저렇게 나올지 궁금하다.
 
하나 더, 한만위 민족사관고 교장은 빨갱이란 발언에 대해 이런 말을 했다.
 
“그런 용어들을 쓸 수 있는 건 아이들의 자유니까 그것에 대해서 제가 문제의식을 갖고 있지는 못했다” “저는 너무나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언어라고 본다” (빨갱이란 말이 폭력 아니냐는 다그침에는) “글쎄요, 저는 사용을 안 해서 모르겠지만, 그 부분을 그렇게까지는 문제 삼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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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사람들은 검찰 공화국이란 말에 발끈하는 것 같다. 자신들이 봐도 많이 해먹는 것 같은데, 그래도 뭐 정권 잡은 김에 더 해먹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니, 발끈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런 말을 한다. “뭐 어느 자리에 있길래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아들 학폭’ 국수본 정순신 본부장, 언어폭력은 따져봐야 한다?…윤석열 주변이 이런 이유.

24일 윤석열로부터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된 정순신 변호사가 임기 시작을 하루 앞두고 아들의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 처벌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다. 그런데 이번 정순신 임명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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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화국
출쳐=한겨레TV 이미지

 

그래서 마침 떠도는 자료가 있길래 올려본다. 35일 기준으로, 검찰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한 자리씩 하는 사람들이다. 37명이다. 물론 어느 이는 이런 말도 한다. 과거에 검사일 뿐 중간에 다양한 경험 (혹은 관련 경험)을 했기에 전문성에 문제가 없다고. 그런데 그 분야에서 더 오래되고, 더 존경받고, 더 똑똑한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이것은 그냥 윤석열이 검사만 믿는 것이고, 그것이 후일 퇴임한 다음 자기가 믿는 이들로 하여금 촘촘하게 자신과 김건희, 장모의 안전망을 촘촘하게 짜려고 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진짜 국민을 생각한다면 저런 식의 인사를 하지 않을테니 말이다.

 

 

그리고 유독 금융위원회에 검찰 출신들 배치가 많다.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이 생각나는 것은 나뿐일까.

 

축구 국가대표팀 대표를 검찰 출신이 아닌 위르겐 클리스만을 선정한 것을 의외라고 받아야들여야 할 상황일 정도니 말이다.

 

<정부 산하 검찰 출신 주요인사(3.5 기준)> 37

 

대통령실

 

윤재순 총무비서관(검찰 수사관 출신) : 성비위 전력 / 검찰총장 때 대검 운영지원과장

강의구 부속실장: 검찰총장 시절 비서관

복두규 인사기획관: 검찰 대검 사무국장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 국정원 간첩 조작사건 핵심 인물/ 대구고검 재직 때 함께 근무

주진우 법률비서관 : 인수위 인사검증팀장 / 서울대 법대 후배

이원모 인사비서관: 검찰 대검 연구관 / 부인, 민간인 신분으로 대통령 전용기 탑승 논란

이영상 국제법무비서관 :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국무총리실

 

박성근 비서실장: 인수위 전문위원 / 서울대 후배

 

통일부

 

권영세 장관 : 검찰, 서울대 선배 / 대선캠프 본부장/인수위 부위원장

 

 

윤석열 장모를 위해 대한민국 검사들이 ‘안’한 것은?

윤석열 장모 즉 김건희 엄마인 최은순 씨가 대법원에서 결국 무죄를 받았다. 이에 대해 언론에서 쓴 기사를 보자. 의사가 아니면서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요양급여 약 23억원을 부정수급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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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한동훈 장관 : 대검 중앙수사부 시절부터 최측근, 서울중앙지검 3차장

이노공 차관: 서울중앙지검 4차장

이동균 인사정보1담당관: 서울중앙지검검사 / 인수위 출신

김현우 인사정보1담당관: 서울중앙지검검사 / 인수위 출신

김주현 인사정보1담당관: 광주지검검사 / 인수위 출신

 

국토부

 

원희룡 장관 : 부산지검 검사 / 대선캠프 정책본부장/인수위 기획위원장

 

교육부

 

우재훈 법무보좌관: 창원지검에서 파견

 

법제처

 

이완규 처장: 검찰총장 직무정지 당시 변호인

 

국가보훈처

 

박민식 처장: 대선캠프 기획실 장/ 서울대 후배

 

국정원

 

김남우 기획조정실장: 추 전장관 아들 수사 / 검찰 서울동부지검 차장

유도윤 부부장: 서울남부지검에서 파견

김준엽 검사: 수원지검에서 파견

 

금융위원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사단 /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장

전영우 금감원 법률자문관: 성남지청에서 파견 / 이복현 보좌관으로 분류

천재인 금감원 사모펀드 재조사TF 국장: 사단 / 광주지청에서 파견/옵티머스-라임 조사 담당

박지훈 부부장: 부산지검에서 파견/검찰

한기식 부부장 : 최은순-정대택 분쟁 당시 최은순 비호 의혹 / 대전지검에서 파견 / 검찰

문영권 부부장: 대구지검에서 파견 / 이복현과 근무

이상목 부부장: 부산서부지청에서 파견 / 대장동 전담 수사팀

김효진 검사: 제주지검에서 파견

이세원 검사: 순천지검에서 파견 / 이복현과 근무

한연규 부부장: 서울남부지검에서 파견

유광렬 부부장: 인천지검에서 파견 / 이복현과 근무

 

권익위원회

 

정승윤 부위원장: 서울남부지검 검사

 

인권위원회

 

김용원 상임위원: 울산지검 검사

 

민주평통

 

석동현 사무처장 : 서울대 법대 동기(40년지기) / 부산지검 검사장

 

국민연금

 

한석훈 상근전문위원: 국힘 추천 공수처 후보추천위원 / 군산지청 부장검사

 

서울대병원

 

박경오 감사(검찰 수사관 출신)

 

여기에 최근 아들 학폭 문제로 임명되자마자 사퇴한 정순신도 검찰 출신이다. 윤석열이나 한동훈 모두 진짜 아들 학폭 문제를 몰랐을까. 퇴임 후에 따져봐야 할 문제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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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진 PD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황영웅, 친구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은 물론 학교폭력과 군생활 등에 대한 폭로가 이어짐에도 <불타는 트롯맨>을 이끄는 서혜진은 황영웅의응 하차 아니 손을 쉽게 놓지 못하고 있다. <미스 트롯> 당시 학폭 의혹의 진달래를 칼 같이 끊어냈던 것과는 사뭇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타는 트롯맨> 콘서트는 강행한다. 그런데 기류가 이상하다.
 

‘불법 사이트’ 누누티비 (noonoo) 주소, 이용자 숫자 그리고 정부 대책.

며칠 전 뉴스에서 누누티비(noonoo)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OTT와 지상파‧영화의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보여주고,정부가 주소를 차단하면 계속 바꿔가며 영상을 제공한다는 등의 이야기를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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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3월 1일 MBN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는 쇼플레이는 “서울 1차 티켓 판매분 1만 8000석이 전석 매진됐다”고 홍보했다. 황영웅도 참여하는 이 무대는 4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열린다. 여기에는 황영웅도 무대에 오른다.
 
홍보 문구에는 “치열한 경쟁 끝 국민대표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TOP14가 방송에서만 보여줬던 무대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특히 공훈 김중연 민수현 박민수 손태진 신성 에녹 황영웅을 포함한 결승 진출자 TOP8의 신곡과 레전드 무대도 생생한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이에 사람들은 “사람을 때려도, 학폭 의혹이 있어도 노래만 잘하고 방송에서 잘만 꾸며주면 아무 무리없이 돈 벌면서 세상 살아가는구나” 류의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실제 1일까지만 해도 콘서트는 매진 상황이었다. 그런데 기류가 바뀌었다.
 
3월 2일 오후 2시 현재, 인터파크 기준으로 4월 29일차 오후 2시 SR석은 270, R석 87석 등 500석 가까운 좌석이, 오후 7시에는 SR석 556석을 포함해 700석이 넘는 좌석이, 30일에는 SR석 493석 포함해 700석 가까운 좌석이 다시 풀렸다. 특히 주목할 부분이 SR석이 대거 풀린 것이다.
 
때문에 3월 1일자 매진 보도 당시 티켓을 인위적으로 누가 사들이고 다시 푼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할 만하다. 즉 “매진”이라는 자료를 위해 사재기를 한 후, 사람들의 관심이 콘서트에서 멀어지자 바로 풀어다는 것이다. 만약 이게 아니라면, 결국 황영웅 때문에 티켓을 사람들이 포기했다는 말이 된다.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폭행과 문신 논란…서혜진 사단의 ‘제2의 임영웅 만들기’ 실패할까.

은 TV조선 을 만든 서혜진 사단이 만들 당시 다분히 TV조선을 의식한 부분이 있다. 약간의 복수심이랄까 때문에 서혜진 입장에서는 자체도 성공해야 하지만, 임영웅 같은 스타가 등장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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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든 후자든 현재 <불타는 트롯맨>이 사람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상황을 보여주는 셈이다. 이런 가운데 황영우에 대한 폭로는 끊임없이 나오고 있따. 앞서 본인도 인정한 폭력으로 인한 전과 이외의 것들이 나오는 셈이다. (제작진은 이를 억울한 측면도 있고 그래서 회복해야 한다고 쉴드를 쳤다)
 
학교 폭력은 물론 군생활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며 후임을 괴록혔다는 주장과 동시에 과거 자폐증을 가진 동급생을 괴롭혔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황영웅과 울산 천상중학교 동문이란 A씨는“백XX라고 기억나냐. 형과 같은 학년에 자폐증을 가지고 있던 그 사람이다. 자기 몸 지키겠다고 학교 앞 태권도장에 다니며 열심히 태권도 했던 그 형을 죽일 듯이 괴롭히던 게 눈에 훤하다. 약한 학생들을 때리는 건 그냥 가벼운 일이었다”고 폭로했다.
 

‘아들 학폭’ 국수본 정순신 본부장, 언어폭력은 따져봐야 한다?…윤석열 주변이 이런 이유.

24일 윤석열로부터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된 정순신 변호사가 임기 시작을 하루 앞두고 아들의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 처벌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다. 그런데 이번 정순신 임명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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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대형 맘카페에는 황영웅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등장하는 손명오처럼 약자를 괴롭혀왔다는 주장도 나왔다. 황영웅과 초등학교를 함께 나왔다고 주장한 네티즌은 “동네 자폐 형에게 매일 담배 심부름을 시켰다. 괴롭히는 건 어떤 형식이든 나쁘지만, 내가 본 최악"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런 상황에서 황영웅의 패는 '기부'였다. 지난달 28일 시작된 결승 레이스에서 황영웅은 1차 결승전 1위를 거머쥐며 원샷 카메라를 받았고, 이 자리에서 “감사드리고 죄송하다. 제가 다음주 최종 1위가 된다면 상금에 대해서 사회에 좀 기부를 하고 싶다. 이런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서혜진이 1위를 내정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황영웅이 확신을 준 셈이라 또 논란이 일었다.
 
이쯤되면 제작진이나 황영웅이나 결단을 해야 하지 않을까. 아 “우린 사람들 말 안 듣고 쭉 가기로 결단했어요”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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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윤석열로부터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된 정순신 변호사가 임기 시작을 하루 앞두고 아들의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 처벌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다. 그런데 이번 정순신 임명을 보고, 이 정부의 인사는 지난해에 이어 지금도 여전히 엉망인 것과 법을 다루는 검사들이 학교폭력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보여줬다. 그리고 학교폭력 가해자가 처벌을 받을 때 어떻게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도 알려줬다

 

(네티즌들도 대단. 아들이 민사고 정윤성 인 것을 찾아내고, 사진까지 돌아다니네)

 

 

넷플릭스 <피지컬 100> 김다영, 학교 폭력?…폭로는 줄 잇고 인스타 댓글은 문 닫고.

또 학교폭력(학폭) 문제다. 넷플릭스 에 출연 중인 김다영이 학폭 가해자라는 폭로가 줄을 잇고 있다. 한 개만 등장해도 난리인 시점에, 연이어 폭로가 이어진다는 것은 김다영 입장에서는 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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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신

 

경찰 무시하는 검찰.

 

사실 검찰 출신의 정순신이 구가수사본부장 즉 국수본을 총괄한다고 할 때부터 아들 학폭과 별개로 비난을 받았다. 3만명 규모의 전국 수사 경찰을 지휘하는 경찰 수사 최고 조직을 이끄는 본부의 수장에 검찰 출신을 앉힌다는 것은 윤석열이 얼마나 경찰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줌과 동시에 여전히 졸렬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박지원이 경찰은 결코 대통령께 의붓자식이 아니며, 되어서도 안 된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행안부 경찰국 신설, 경찰 수사권 독립에 관여한 간부, 경무국 신설 반대와 총경 회의에 참석한 총경들에 대한 숙청에 가까운 인사에 이어 국수본 본부장까지 대통령 측근 검사 출신이라면 경찰은 대통령께 의붓자식입니까. 친자식입니까라고 비판할 정도였다.

 

 

정순신 아들 학폭 문제.

 

그런데 사실 문제는 다른 곳에서 터졌다. 정순신 아들이 고등학교 재학 당시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것이다. 동급생에게 8개월간 언어폭력을 가했고, 이로 인해 피해학생은 극심한 불안감과 내신 성적이 하락하는 등 일상생활이 어려웠고, 정신과 치료를 받던 중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는 것이다.

 

학교폭력 담당교사가 작성한 보고서에는 주변 증언에 따르면 (정군이) 횟수를 세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피해학생 A군에게 더러우니까 꺼져라등의 말을) 자주 했다고 함이라고 기록돼 있다. 또 정순신 아들은 학폭위 조사 과정에서 반성 없는 태도와 성의 없는 사과문 작성으로 학폭위원들에게 질타를 받기도 했다. 그런데 이 녀석이 이 같은 태도를 보인 것이 과연 하루아침에 나왔을까. 자기 아버지가 누군지를 알고, 그것을 바탕으로 평소 행동이 나온 셈이다. 결국 이 가해자는 2018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재심과 재재심을 거쳐 강제전학 처분을 받았다.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폭행과 문신 논란…서혜진 사단의 ‘제2의 임영웅 만들기’ 실패할까.

은 TV조선 을 만든 서혜진 사단이 만들 당시 다분히 TV조선을 의식한 부분이 있다. 약간의 복수심이랄까 때문에 서혜진 입장에서는 자체도 성공해야 하지만, 임영웅 같은 스타가 등장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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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신 대응은 사과보다 법으로.

 

더 문제는 정순신의 대응 방법이다. 아들이 학교폭력 가해자이고 그에 따라 학교 측이 강제전학 처분을 내렸는데, 가해자인 아들의 잘못과 피해자의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아들이 유명 자립고를 졸업하기만을 바란 것이다.

 

결국 정순신은 재심결정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학교의 조치가 부당하지 않다"며 기각했다. 이 소송은 항소심과 대법원까지 갔지만 정씨 측이 모두 패소했다. 자신의 아들이 학교폭력을 저질러 피해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정도인데, 정순신은 오로지 아들의 졸업만을 바라고 대법원까지 올라갔다.

 

그러면서 이 상황에 대한 변명은 더 웃기다. 정순신은 아들 강제전학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낸 것에 대해서는 무책임한 발언일 수도 있지만, 당시에는 변호사의 판단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결국 자기는 하기 싫었는데 변호사가 시켜서 한 것이라 한다. 본인도 검찰 출신의 변호사인데 말이다. 그 전에도 정순신 측은 물리적으로 때린 것이 있으면 더 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겠지만 언어적 폭력이니 맥락이 중요하다는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 + 김은숙의 <더 글로리>, 학교폭력(학폭)은 현실 반영인가, 자극적 소재의 반복일까.

송혜교 주연으로 학교폭력의 내용을 담은 가 넷플릭스에 공개되자마자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지난 1일 OTT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기준 ‘오늘의 TOP10 TV 시리즈 부문’에서 전 세계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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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왜 이런 사람들만 모으나.

 

재미있는 것은 이 같은 정순신의 행동과 발언은 앞으로 학교폭력 가해자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보여준 셈이다. 법원까지 끌고 가고, 언어 폭력은 맥락의 중요성만 강조하면 된다. 직접 안 때렸으니 말이다.

 

정순신은 사퇴했지만, 윤석열은 어떻게 이런 애들만 모아놓을까 한심하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다들 검사 판사 출신이다. 즉 법에 대해 잘 알고 공부는 잘 했지만, 공감 능력은 현저히 떨어지는 인간들만 모아놓는 것이다.

 

이상민 장관이 그렇고 한동훈 장관이 그렇다. 그들에게는 법만 내세우면 되고, 국민들이 죽어도 그다지 슬퍼하지도 않는다. 하긴 윤석열 하는 행동을 보면 똑같으니 이들을 탓할 수도 없다. 윤석열 임기가 아직도 한참 더 남았는데, 어떤 인간들이 툭툭 튀어나올까 이젠 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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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은 TV조선 <미스터 트롯>을 만든 서혜진 사단이 만들 당시 다분히 TV조선을 의식한 부분이 있다. 약간의 복수심이랄까 때문에 서혜진 입장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자체도 성공해야 하지만, 임영웅 같은 스타가 등장해야 했다. 그리고 황영웅이 그중 하나로 떠올랐다. 서혜진 사단의 의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웅’이란 이름도 ‘임영웅 = 황영웅’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고리였다. 그런데 황영웅이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여기에 문신까과 기획사 논란까지도…
 

넷플릭스 <피지컬 100> 김다영, 학교 폭력?…폭로는 줄 잇고 인스타 댓글은 문 닫고.

또 학교폭력(학폭) 문제다. 넷플릭스 에 출연 중인 김다영이 학폭 가해자라는 폭로가 줄을 잇고 있다. 한 개만 등장해도 난리인 시점에, 연이어 폭로가 이어진다는 것은 김다영 입장에서는 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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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내용을 보면 이렇다..

 
A씨는 황영우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황영웅이 상해 전과가 있다면 몸에 새겨진 문신 사진도 공개했다. A씨는 “내 생일에 친구 10명이 모여 1차로 술집에서 생일파티를 했다. (2차부터) ‘술을 마시겠다’는 그룹과 ‘마시지 않겠다’는 그룹이 나뉘어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다. 황영웅이 갑자기 주먹으로 때리고 쓰러진 내 얼굴을 발로 찼다”고 주장했다. 이후 경찰이 출동했으며, A는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후 “황영웅에게 폭행을 당해 아직도 치아가 들어가 있다. 치료비 포함 300만원에 합의했지만 사과는 없었다. 내가 아는 황영웅은 사람들로부터 응원을 받을 자격이 없다.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A씨는 황영웅을 상해 혐의로 고소했고, 황영웅 역시 자신을 쌍방폭행 혐의로 맞고소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황영웅의 맞고소는 현장에 있던 지인들의 증언 때문에 불송치 결정됐고, 황영웅은 A씨에게 치료비와 합의금 300만원을 물었다고 했다.
 

 

유력한 우승후보에서 사라질까..

 
황영웅은 그동안 <불타는 트롯맨>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혀 왔다. 21일 방송된 준결승전에서 1위를 차지해 톱8에 올랐다. 다음 주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현재 <불타는 트롯맨>은 결승전 무대 녹화는 마친 상태다. 결승전은 시청자 문자 투표와 우승자 발표만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결국 <불타는 트롯>은 28일과 다음 달 7일 톱8 결승전 생방송을 앞두고 비상이 걸릴 수밖에 없다. 황영웅 폭행 의혹 관련해서는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만 말하고 있다. 그런데 이 ‘상황 파악’이라는 것이 이렇게 오래 걸릴 일일까. 아니다. 결국은 <불타는 트롯맨> 서혜진 사단은 상황 파악을 하기 보다는 이 상황을 어떻게 돌파해 혹은 전환해 <불타는 트롯맨>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고심 중인 셈이다.
 

송중기 여자친구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인지 제일 궁금해 하는 것은 언론 뿐인 듯.

송중기-케이티, 자녀-집안-인스타까지…신상털이 몸살. 한 연예매체의 제목이다. 최근 '재벌집 막내아들'을 끝낸 배우 송중기가 영국인 여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선언한 후 여자친구로 지목된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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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문제까지 해결해야..

 
여기에 황영웅은 심사위원인 조항조 소속사 우리엔터테인먼트 출신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따.. 제작진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황영웅이 우리기획에서 연습하는 영상 등이 퍼졌고, 우리엔터테인먼트도 사실상 매니지먼트를 했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많은 이들은 여기서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좀 더 확실하게 황영웅의 상황을 파악했어야 했다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어쨌든 서혜진 사단의 ‘제2의 임영웅 만들기’는 혼란에 빠질 듯 싶다. 황영웅이 빠른 시일 내에 상황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불타는 트롯맨> 전체가 이 이슈에 매몰된다. 이래저래 <미스터 트롯>만 웃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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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학교폭력(학폭) 문제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 출연 중인 김다영이 학폭 가해자라는 폭로가 줄을 잇고 있다. 한 개만 등장해도 난리인 시점에, 연이어 폭로가 이어진다는 것은 김다영 입장에서는 난처할 수 밖에 없다. 급기야 김다영은 인스타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 넷플릭스는 사태 파악 중이다. 김다영 행동에 대한 진실여부에 따라 <피지컬 100>도 비판에 직면할 수 있는 상황이다. 

 

송혜교 + 김은숙의 <더 글로리>, 학교폭력(학폭)은 현실 반영인가, 자극적 소재의 반복일까.

송혜교 주연으로 학교폭력의 내용을 담은 가 넷플릭스에 공개되자마자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지난 1일 OTT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기준 ‘오늘의 TOP10 TV 시리즈 부문’에서 전 세계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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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영

일단 내용을 좀 보자.

 

김다영과 중학교 동창이었다고 밝힌 A씨는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다영으로부터 당한 학교폭력 피해를 고백했다. 그는 그 사람과 같은 중학교를 다녔고 그 사람은 저보다 2살 많은 3학년이었다그 사람과 친구들의 존재를 알게 되고 난 후 일 년 동안 저와 제 친구는 지옥속에서 살았다고 주장했다. 돈을 모아올 때까지 계속되는 재촉 전화와 문자들로 한참 후 고등학교 졸업까지도 전화벨만 울리면 심장이 뛰어 전화 받기가 늘 두려웠다고 말했다.

 

 

결국 A씨는 자신의 부모님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부모님과 함께 김다영의 친구 집으로 가 이들의 부모로 부터 사고를 받아냈다. 하지만 김다영과 그의 친구들은 이를 빌미로 A씨를 노래방으로 끌고 가 폭행했다. A씨의 친구들 또한 김다영 무리로부터 같은 폭행을 당했다고 줒아한다.

 

A씨는 그날은 저와 제 친구들에게 10년이 지나도록 잊혀지지 않는 상처가 됐다그 이후로 그 사람을 마주친 적이 없어 어떻게 사는지조차 몰랐었는데 온라인 카페에서 그 사람의 얼굴을 봤고 멋진 사람이라는 칭찬을 받고 있는 글을 보고 손이 떨려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더 글로리>라는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드라마를 흥행시킨 넷플릭스 자체 프로그램에서 가해자가 나온다는 것은 너무나 아이러니라며 부모님께 갈취를 말한 죄로 언니들에게 맞아야하는 심정을 본인은 절대 모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르는 사람의 이야기를 지어낼 정도로 한가하지 않다. 저희는 학교폭력 가해자가 더는 미디어에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런데 김다영에게 당했다는 사람이 또 등장했다.

 

 

WBC 대표팀에서 안우진 제외한 KBO, ‘학폭’ 고려한 당연한 결정.

2022년 KBO리그 최고 투수로 인정 받은 키움 히어로즈의 안우진이 생애 첫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는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이유는 학교 폭력(학폭) 때문이다. 그동안 여러 문제로 늘 비판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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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누리꾼은 자신을 김다영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던 한 살 아래 피해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학창 시절 내내 김다영에게 돈을 뺏겨왔고 폭행 또한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굴다리에서 발로 얼굴과 복부를 맞았고 폭행을 당하는 와중에 선생님들이 오셔서 상황을 정리해주셨다그들의 부모들로부터 사과를 받고 징계까지 이어졌지만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김다영과 이들은 적반하장으로 부모 욕을 했고 또 불러내 때렸다학교폭력으로 나락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무슨 자신감으로 본인 얼굴을 화면에 비추는지 이해가 안 된다. 그냥 다른 일하면서 창피해 하면서 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또 등장한다.

 

도 다른 누리꾼은 나는 김다영의 직접적 피해자는 아니지만 글쓴이처럼 불려가서 맞았고 폭행이 알려져 그의 부모들이 선처해달라는 부탁도 받았다그들이 보기 싫어 졸업앨범도 사지 않았다고 했다.

 

이 밖의 목격자도 있었다.

 

또 다른 누리꾼도 같은 학교였는데 피지컬 100’을 보면서 학교폭력 논란이 터질 줄 알았다입에 욕을 달고 한 두 살 어린 여성 동생들 괴롭히는 등 근방에서 소문이 파다했다고 전했다.

 

 

그런데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김다영로부터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다른 누리꾼 또한 이 사람 친구들도 다 멀쩡한 척 잘 사는 것 같던데 그때 같이 있던 이들도 평생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라라며 남에게 피해주고 살았던 사람들은 죽을 때까지 죗값을 치를 거다. 너네에게 맞은 것, 돈 뺏긴 것, 다리 주무르라고 시켰던 일까지 다 기억하고 있고 저주하고 살 것이라고 호소했다.

 

물론 위에 폭로한 이들은 김다영의 실명을 쓰지 않았다. 임의로 내가 바꾼 것이다.

 

이미 모든 것이 김다영을 향해 있고 넷플릭스 측 또한 현재 <피지컬 100> 제작진이 출연자와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고 전했다.

 

그리고 김다영은 자시의 인스타그램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 보통 자신이 아니거나, 억울하면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해명할텐데....사라졌다.

 

과연 결론이 어떻게 날지, 저들의 가짜 주장일까? 아니면 김다연이 정말 노래방에서 사람을 팰 정도의 생활을 했던 것일까. 그리고 그에 따라 <피지컬 100>은 어떻게 진행될까.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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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연일 학교폭력에 관해 다루면서 호들갑을 떨고 있다. 사실 학교폭력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수십년전에도 일어났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으며, 아마 앞으로도 일어날 것이다. 이는 강압적으로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애시당초 이 나라의 교육 체계 자체가 '인성'보다는 '주입식 교육'을 강요당하면서, 예상됐던 일이다. 사람을 존중하는 것보다 국영수를 존중하는 마음을 먼저 배웠는데, 옆의 친구가 친구처럼 보이겠는가. 그리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교육 현장은 굴러가고 있다.

사실 학교폭력은 드라마와 영화, 소설 등을 통해 수없이 많이 묘사되어 왔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도 그렇고, '친구' '말죽거리 잔혹사' 등등 사람들은 학교폭력의 잔인함을 수없이 느꼈다. 하지만 느끼기만 할 뿐, 그것은 다른 나라 이야기처럼 말한다. 뭐 지금도 마찬가지다. 언론에서의 일은 다른 사람의 일일 뿐, 내 자신에게 다가오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아니 오히려 저런 영화를 보면서 당시의 추억을 회상한다. 고등학교대 17대 1로 싸웠다는 허풍은 둘째로 치더라도,  모두 피해자가 된 적은 없다고 말한다.

 

 

송혜교 + 김은숙의 <더 글로리>, 학교폭력(학폭)은 현실 반영인가, 자극적 소재의 반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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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그런데 정말일까. 피해자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직접적으로 당하는 자와 간접적으로 억압되는 자.

 

직접적으로 당하는 자는 신체적으로 폭력을 당하거나,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는 학생이다. 지금이야 일진 어쩌구 하지만, 과거에는 어쨌든 학교짱이라는 이름아래 모인 일종의 클럽 형태다. 그들의 타깃은 자신보다 약했고 만만해 보였으며 건드려도 해 될 것 없는 친구들이었다. 이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캐릭터는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그런데 이들보다 더 심각한 것은 간접적으로 억압되는 자이다. 아마 대다수라고 볼 수 있다. 건달끼 넘치는 가해자가 직접적으로 피해자를 억압할 때, 그 기에 눌려 침묵하는 자들. 싸움을 말리기보다는 '내'가 우선시되야 하기 때문에, 은연 중에 가해자와 피해자의 선을 긋고, 제3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자들. 이들은 스스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았기에 피해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말 그럴까.

 

조그마한 교실에서 가해자가 피해자를 괴롭힐 때, 그 기에 눌려 조용히 있는 상황 역시 이미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채, 자신은 제3자 혹은 가해자가 자신을 건드리지 못하는 존재로 스스로 이미지화 시키버렸음은 깨닫지 못한다. 더욱이 이런 간접적으로 억압되는 자는 피해자임 동시에 가해자로 둔갑한다. 가해자의 횡포를 묵인해주기 때문이다.

 

 

촉법소년 만 13세 하향. ‘소년’ vs ‘범죄자’ ‘방점을 어디에 찍을까’는 피해자 시선에서.

촉법소년의 기준 연령이 기존 만 10세 이상에서 14세 미만에서 만 10세 이상에서 13세 미만으로 하향한다고 한다. 우선 개인적인 생각을 풀어놓기 전에 난 촉법소년 제도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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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한번 눌려본 사람들, 그리고 그것이 반복되어 느낀 사람들은, 사회에서도 똑같이 행동한다. 억압하는 자에 대한 굴종을 배우고, 직접 피해가 아닌 상황에서, 직접 피해를 입는 사람들에 대한 우월감마저 느끼게 된다.

 

이 이야기를 하는 나는 어떠냐고?. 나 역시 마찬가지다.  그때는 그것을 느끼지 못했으니까. 문제는 그 감정을 사회에까지 가져와 처세의 형태로 변환시키느냐, 타파하느냐 일 것이다.

 

사회에 나온 이들, 그리고 현재의 학교폭력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들이 다시 사회에 나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구성원이 될 것이고, 그 학교폭력의 기억은 유무형적으로 같은 구성원이 나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게 가해자든, 피해자든, 혹은 심정적으로 억압된 자이든 말이다.

 

- 아해소리 -

 

참고로 이 글은 2012년 1월 6일 글이다. 그리고 2023년 1월 14일 다시 본다. 학폭이 왜 여전히 일어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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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KBO리그 최고 투수로 인정 받은 키움 히어로즈의 안우진이 생애 첫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는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이유는 학교 폭력(학폭) 때문이다.

 

그동안 여러 문제로 늘 비판 받았던 KBO가 이런 결정을 내릴 줄은 몰랐지만,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송혜교 + 김은숙의 <더 글로리>, 학교폭력(학폭)은 현실 반영인가, 자극적 소재의 반복일까.

송혜교 주연으로 학교폭력의 내용을 담은 가 넷플릭스에 공개되자마자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지난 1일 OTT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기준 ‘오늘의 TOP10 TV 시리즈 부문’에서 전 세계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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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wbc 제외

 

조범현 KBO 기술위원장은 4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린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선수 선발 기준은 기량과 국가대표로서의 책임감, 자긍심 등으로 삼았다며 안우진의 대표팀 제외 배경을 설명했다.

 

추후 안우진 발탁 여지에 대해서도 부상 등 이슈를 안고 있는 선수들만 교체 가능성이 있다며 추후 안우진 발탁 여지에 관해 선을 그었다.

 

안우진은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리그 간판 투수다.

 

30차례 선발 등판해 15승 8패 평균자책점 2.11의 성적을 거뒀다. 탈삼진은 224개를 거둬 고(故) 최동원(1984년·223개)이 갖고 있던 역대 국내 투수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갈아치웠다.

 

 

넌 학교폭력 피해자 아니라고?

언론에서 연일 학교폭력에 관해 다루면서 호들갑을 떨고 있다. 사실 학교폭력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수십년전에도 일어났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으며, 아마 앞으로도 일어날 것이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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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지난 10월 방한한 구리야마 히데키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은 안우진에 관해 우수한 선수가 세계에서 활약하는 것을 원하지만, 그런 선수가 WBC에 출전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이길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안우진의 제외에 대해서도 일본 매체들조차 놀랍다는 반응이다.

 

일본 매체 더다이제스트는 한국대표 30명은 예상대로 뽑혔지만 KBO 최고투수로 평가받는 안우진을 선발하지 않아 상당한 파문을 일으켰다. 22살의 나이, 평균자책점 2.11, 224탈삼진 등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에이스급 활약을 펼쳐 대표 선발이 당연해 보였지만 폭행 스캔들로 인한 여론의 반대로 뽑히지 못했다고 전할 정도였다.

 

이전에도 일본 언론들은 안우진이 이번 WBC에 발탁이 될지 여부에 촉각을 내세웠다. 그만큼 한일전을 펼칠 경우 안우진의 존재가 컸던 셈이다.

 

안우진은 휘문고 재학 시절 야구부 후배들을 폭행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자격정지 3년 징계를 받았고, 대한체육회 규정에 따라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아마추어 대회에 영구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됐다.

 

WBC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주관하는 대회라 출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KBO 기술위원회는 끝내 안우진을 호명하지 않았다.

 

 

이루‧김새론‧신혜성 등 연예인 음주운전 왜?…후배들의 ‘롤모델’ 윤제문 존재하기에.

태진아 아들 이루가 19일 밤에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면허 정지 수준이란다. 이루는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겠다”고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루는 내년 방영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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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최근 안우진의 행동이 이번 WBC 제외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안우진은 2022시즌이 끝난 뒤 WBC 대표팀 승선을 겨냥해 학교폭력이라는 네 글자의 주홍글씨로 진실을 덮는 건 아니다라는 의견문을 발표했고, 법률대리인을 통해 피해자 4명 중 3명의 과도한 폭력은 없었다는 내용의 진술 조서를 공개했다. 그러나 오히려 안우진이 학교 폭력을 가볍게 여기고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를 가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야구인과 언론도 안우진을 외면했다. 안우진은 최동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최동원상과 프로야구 OB 모임 일구회가 선정하는 일구상, 스포츠 전문 언론사 시상식 후보 명단에서 줄줄이 제외됐다.

 

즉 이번 KBO는 안우진을 포함시킴으로서 받는 비난과, 설사 WBC에서 나쁜 결과를 받더라도 안우진을 제외하므로서 얻는 이득 중에서 후자를 선택한 셈이다.

 

다른 이야기지만, 이런 부분은 연예계가 조금 배웠으면 좋겠다. 학폭이든, 음주운전이든 인기만 있다면 복귀시키는 관행을 좀 없앴으면.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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