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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둘러싼 의혹, 청와대 검증 실패? 아니면 국민의힘 공천 시스템 문제만 공개?

이재명은 왜 이혜훈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을까. (+보수 분열 +윤어게인 분란)2022년에는 전광훈에게, 2025년에는 전한길에게 휘둘리는 국민의힘, 이유는? (+윤어게인 +극우 +신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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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를 향한 국민의힘의 보이콧은 어딘가 모르게 궁색하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위원들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자는 청문회장이 아니라 수사기관 피의자 자리에 앉아야 할 사람"이라며 청문회 전면 거부를 선언했다.

 

표면적인 이유는 '도덕성''사법적 리스크'. 하지만 여의도 바닥에서 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이는 많지 않다. 오히려 이번 보이콧은 이혜훈이라는 인물을 통해 자신들의 과거가 '박제'되는 것을 막으려는 처절한 방어기제에 가깝기 때문이다.

 

이혜훈

 

1. ‘과거의 동지’가 던지는 가장 아픈 진실

 

이혜훈이 누구인가. 오랜 시간 국민의힘의 전신인 정당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던 인물이다. 국민의힘이 지금 후보자에게 제기하는 그 수많은 의혹들인사 청탁, 금품 수수, 혹은 불투명한 자금 흐름의 상당 부분은 그가 국민의힘 당적을 가지고 활동하던 시절의 이야기다.

 

청문회가 열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 카메라 앞에서 야당(현재의 국민의힘)이 후보자를 몰아세울 때마다, 후보자는 "당시 당의 결정이었다"거나 "당내 관행이었다"는 식으로 맞받아칠 가능성이 농후하다. 후보자를 검증하면 할수록, 그 화살은 후보자를 넘어 그를 키우고 보호했던 과거의 국민의힘을 향하게 된다. 결국 청문회장은 후보자의 허물을 드러내는 자리가 아니라, 국민의힘의 '과거 민낯'을 생중계하는 시간이 될 수밖에 없다.

 

 

이재명은 왜 이혜훈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을까. (+보수 분열 +윤어게인 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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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 발등 찍은 ‘검증 시스템’의 파산 선고

 

국민의힘이 보이콧을 선택한 또 다른 결정적 이유는 자신들의 '검증 시스템'이 가짜였음을 자인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만약 이 후보자가 정말로 "피의자 자리에 앉아야 할 사람"이라면, 그런 인물을 수십 년간 당의 중책에 앉히고 공천까지 주었던 과거의 시스템은 무엇이었단 말인가.

 

지금 후보자를 비난하는 것은 곧 "우리는 지금까지 이런 피의자급 인물을 보배처럼 모셔왔다"는 고백과 다름없다. 자신들이 키운 '키즈' 혹은 '중진'을 이제 와서 범죄자 취급하며 청문회를 거부하는 모습은, 정치적 의리도 논리적 일관성도 상실한 채 오직 '권력의 유통기한'에 따라 안면몰수하는 비정한 정치의 표본이다.

 

이재명 이혜훈

3. 느긋한 청와대, "어차피 손해 볼 것 없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는 대통령실(청와대)의 표정은 여유롭다. 정부는 기존 입장대로 청문회 진행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청와대 입장에서는 이른바 '꽃놀이패'를 쥐고 있기 때문이다.

 

청문회가 진행되어 후보자가 낙마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드러날 보수 진영과 국민의힘의 부끄러운 과거사만으로도 충분한 정치적 이득을 챙길 수 있다. 반대로 후보자가 통과된다면 능력 있는(?) 장관을 얻는 셈이다. 어느 쪽으로 가든 국민의힘의 '민낯'은 전국으로 방송될 것이고, 정부는 "우리는 원칙대로 청문회에 세웠으나, 저들이 과거의 허물이 무서워 도망쳤다"는 프레임을 씌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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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결국 이재명의 그물에 걸려든 국민의힘

 

결국 이 모든 상황의 끝에는 이재명 대표의 정교한 정치적 셈법이 자리 잡고 있다. 이혜훈이라는 카드를 던진 것은 국민의힘에게는 피할 수 없는 '독이 든 성배'였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이재명의 이 '한 수'는 보수 진영을 완벽하게 분열시키고 그 민낯을 스스로 까발리게 만드는 촉매제가 됐다.

 

청와대가 청문회 강행 입장을 고수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청문회가 열리면 국민의힘은 자신들이 키운 후보자의 입을 통해 과거의 부패와 구태를 직면해야 하고, 청문회를 거부하면 "과거가 무서워 도망치는 비겁한 세력"이라는 낙인을 감수해야 한다. 어느 쪽을 택해도 보수의 분열은 가속화될 것이며, 국민의 눈에 비칠 보수의 도덕성은 바닥을 칠 수밖에 없다.

 

이재명 대표는 그저 판을 깔아주었을 뿐인데, 국민의힘은 그 판 위에서 자기 살을 깎아 먹으며 허우적거리고 있다. 적으로 돌아선 '과거의 동지'를 처단하려다 자신들의 뿌리까지 흔들어버리는 이 기막힌 역설. 이번 사태는 이재명이라는 노련한 정치인의 그물에 국민의힘이 얼마나 속수무책으로 걸려들었는지를 보여주는 결정적 장면이다. 보수의 민낯을 드러내고 지지층을 흔드는 이 고도의 정치 공학 앞에, 국민의힘의 보이콧은 비겁한 도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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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되진 않지만 존재하는 사형(교수형) 집행 과정.

가 다룬 경찰 2명 살해하고 도주한 이학만 사건 당시 ‘뉴스 기사’와 근황." data-og-description="꼬리에 꼬리는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가 2004년 경찰 2명을 횟칼로 살해하고 도주해 8일만에 붙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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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이 내란 우두머리윤석열에세 사형을 구형했다. 현재 대한민국인 사실상 사형제 폐지 국가 수준이기에, 지귀연 판사가 사형을 선고하더라도 윤석열에 게 사형이 집행될 가능성은 낮다. 그런데 윤석열과 국민의힘을 조롱하는 쪽에서는 윤석열에게만큼은 강력하게 실제로 사형을 집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 근거가 과거 보수 정치인들 발언 때문이다.

 

윤석열 사형

 

1. "사형은 국가의 의무"라던 보수의 자가당착

 

그동안 보수 진영은 흉악범과 국사범에 대해 '자비 없는 단죄'를 주장하며 지지층을 결집해 왔다. 그들이 강조했던 '엄벌주의'는 이제 그들 자신을 가두는 창살이 되었다.

 

윤석열의 원칙론 (2021.09.03): 대통령 후보 시절 그는 "사형제는 우리 법에 규정되어 있고, 국가가 이를 유지하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사형제 존치는 당연하다는 논리였다. 이제 본인이 그 '법에 규정된' 최고형의 대상이 됐다. 난 윤석열의 법치주의가 그대로 적용되길 바란다.

 

홍준표의 독설 (2021.08.31): 홍준표는 한술 더 떴다. "사형 집행을 안 하는 것은 장관의 직무유기"라며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집행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그의 논리대로라면, 내란죄 구형에 대해 침묵하거나 반대하는 것은 스스로의 공약을 부정하는 꼴이다. 홍준표는 바로 SNS를 통해 사형 집행을 주장해야 한다.

 

 

교도소 에에컨 있나요?…윤석열 때문에 촉발된 교정시설 에어컨 논란, 필요할까? (+2018년 국민청

(꼬꼬무)가 2004년 경찰 2명을 횟칼로 살해하고 도주해 8일만에 붙잡" data-og-host="www.neocross.net" data-og-source-url="https://www.neocross.net/entry/%EC%A7%91%ED%96%89%EB%90%98%EC%A7%84-%EC%95%8A%EC%A7%80%EB%A7%8C-%EC%A1%B4%EC%9E%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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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응징론 (2012.09.05): "사형제 폐지는 시기상조이며 흉악범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유지해야 한다"던 그의 발언 역시 지금의 상황에선 묘한 울림을 준다. 이들에게 법은 늘 '남을 치는 칼'이었다. 하지만 그 칼자루를 놓치는 순간, 칼날은 주인을 향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그들은 간과했다. 김문수 역시 빨리 윤석열 사형을 주장해야 한다.

 

2. "생명권 존중" 외치던 진보, 적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나?

 

반대로 사형제 폐지를 일관되게 주장해 온 진보 진영 역시 시험대에 올랐다. 왜냐면 진보 인사들은 진보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은근히 윤석열 사형 집행을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어떤 패널은 사형이 최고형이라 아쉽다며, 능지처참까지 이야기 한다. 그러나 이전에는 진보 진영은 사형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의 인권 철학 (2020.11.18): 재임 중 UN 사형 집행 유예 결의안에 찬성하며 "생명권은 절대적"임을 천명했다.

 

이재명의 실용적 폐지 (2021.12.28): "국가에 의한 살인이라는 측면이 있다"'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당장 지지층의 '사형 집행' 요구가 빗발칠 때, 그가 인권의 원칙을 지켜낼 수 있을지가 진정성의 척도가 될 것이다.

 

 

실질적 사형폐지국 한국의 1997년 마지막 사형 상황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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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치적 의리보다 무서운 법의 유통기한

 

현재의 사형 구형은 우리 정치권의 비겁한 민낯을 그대로 드러낸다. 보수 진영은 이제 와서 사형제가 "정치적 보복"이라며 인권을 말할 것이고, 진보 진영 일부는 평소의 소신을 버리고 "윤석열만은 예외"라는 이중잣대를 들이댈 가능성이 크다.

 

결국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법의 정신'이 아니라 '권력의 향방'이다. 홍준표의 거친 입담도, 배현진의 풍향계 행보도, 그리고 지금 벌어지는 사형 구형 논란도 본질은 같다. 권력의 단맛이 빠지고 나면 남는 것은 차가운 법전과 비정한 배신뿐이라는 사실이다.

 

사형은 되돌릴 수 없다. 하지만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정의의 고무줄이다. 오늘 윤석열에게 겨누어진 사형이라는 칼날이, 내일은 또 누구의 목을 겨누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의 사형 집행은 많은 이가 발랄 것이다. 또다시 사면 등을 한다면 한국에서 내란은 언제든 다시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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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이 괴롭혔던 김소영?”…극적인 반전.

미디어오늘이 9일 재미있는 기사를 냈다. ‘배현진은 단순가담자가 아니었다’는 헤드라인의 이 기사에서 이 부분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사실 묻고 싶은 것도 많다. 배 앵커가 보여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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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배현진 인터뷰 (홍준표에 대해)

 

“(제가) MBC 방송을 나오냐 마냐 상당히 많은 고민을 할 때 인생을 새 국면을 제안한 은인이자 평생을 함께할 선배다. 입당해서 지금까지 자주 소통하며 한결같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6년 배현진의 SNS (홍준표를 향해)

 

“저와의 인연에들 관심이 많으시다. 홍준표가 배현진을 도왔다 말씀들 하시지만 실은 배현진이 홍준표를 더 많이 도왔다. 선거 후보도 내지못하던 2018년 탄핵정국의 왕따 당 대표를 도우러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것이다. 강효상 전 의원이 몇 번이고 '제발 당을 도와달라' 설득했기 때문이다. 정작 생색을 내야할 분들은 잠자코 있었다"

 

정치판에 영원한 아군도, 영원한 적도 없다는 말은 이제 진부하다. 그리고 자신이 한 말을 손쉽게 뒤집는 것 역시 이제 너무 많이 봐서 지겨울 정도다. 하지만 확실히 과거와 달라진 것은 박제. 배현지과 홍준표의 SNS 설전이 가관이다. 이 정도면 나중에 만나 멱살잡이 한번 할 판이다. 배현진은 과거 인터뷰에서 홍준표 키즈라는 말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긍정한 적은 없다. 그러나 분명 홍준표를 은인이라 표했다. 그런데 이제는 내가 입당해서 왕따 당 대표를 도왔다라고 말한다. 배현진이 원래 자주 변하긴 하지만, 이제 갈 때까지 갔다. 과거 홍 시장이 "배현진은 당의 보배"라며 치켜세우던 시절의 기억은 사라진 지 오래다. 이제 두 사람 사이에는 '은혜' 대신 '비아냥''정치적 셈법'만이 난무하고 있다.

 

홍준표 배현진
홍준표와 배현진. 이때까지만 해도 뭐

1. 홍준표 VS 배현진, 난타전

 

홍준표는 9일 페이스북에서 윤석열과 한동훈을 향해 당을 망친 용병 세력이라며 유사 종교 집단을 적출하고 극우 유튜버들과 단절하지 않으면 당은 재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배현진이 탈당하신 홍준표 전 시장께서 단체장 합쳐 8선의 홍준표를 만들어준 국민의 힘을 지속적으로 저주하고 마치 본인은 아무 귀책이 없는 듯 남탓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쓰럽습니다며 홍준표는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이에 홍준표는 10일 페이스북에 배현진을 향해 내가 사람을 잘못 보았다. 인성이 그런 줄 몰랐다헛된 욕망의 굴레에 집착하는 불나방 인생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학력 콤플렉스로 줄 찾아 삼만리, 벌써 다섯 번째 줄인데 그 끝은 어디인가라며 오죽하면 기자들이 여의도 풍향계라고 하겠느냐고 적었다. “사람의 탈을 쓰고 내한테 그러면 안 되는 것이라는 표현까지 했다. (사실 어른의 글은 아니다. 치졸하고 유치하다)

 

 

MBC 갑질 의혹 있던 배현진이 오요안나 사건에 숟가락 얹기? (+양치 논란 +김소영)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직장내 괴로힘’ 의혹 제기 이후 벌어진 일 (+박하명 +최아리 +김웅 +MB사망한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유서에 ‘직장 내 괴롭힘’?…MBC 기상캐스터들 좌표? (+이현승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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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다시 배현진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 “‘저안관지즉저 불안관지즉불(돼지 눈엔 돼지만, 부처 눈엔 부처만 보인다)’”라는 한자성어를 인용하며 홍준표 전 시장님의 일생 동력은 콤플렉스라고 맞섰다. 이어서 찢어지게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상처와 서울대에 진학하지 못한 미련이 동료들을 향한 날카로운 인신공격으로 이어졌고, 결국 외로운 은퇴를 자처했다인간적으로 연민을 느낀 적도 많다고 썼다. 이어 이제 은퇴도 하셨으니 서울법대 나온 한동훈 등 까마득한 후배들에 대한 질투와 경쟁심을 내려놓고 평안한 노년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실 둘 다 정치계 전반적으로 보면 저급 정치인들이다.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도 배설의 언어지 정치인으로 품위 있는 언어는 아니다. 스스로 깎아 내리는 인간들이다.

 

황교안 배현진 나경원
황교안 배현진 나경원. 생각해보면 현재 배현진이 걸어가는 길이 나경원과 비슷하다. 나경원 역시 권력에 따라 움직이니.

2. 홍준표 키즈에서 '정치계 풍향계'가 된 배현진의 변천사

 

배현진의 정치 이력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단연 '권력의 이동'이다. 2018년 재보궐 선거 당시 홍준표에 의해 영입될 때만 해도 그는 '홍준표의 입'이었다. 그러나 홍준표가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하고 당의 주류에서 밀려나기 시작하자 배현진의 시선은 빠르게 이동했다.

 

황교안 체제: 홍준표가 당외에서 고군분투하던 시절, 배 의원은 당권파였던 황교안 전 대표 체제에 빠르게 적응하며 대변인직을 수행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대선 국면에서는 이른바 '친윤'의 핵심 대열에 합류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을 맡으며 윤석열의 의중을 전달하는 데 앞장섰고, 이 과정에서 과거의 스승이었던 홍준표와는 이미 멀어진 상태였다.

 

한동훈 비대위: 최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당의 전면에 나서자 배현진은 다시 '한동훈 옹호론자'로 변신했다. 한동훈 대한 홍준표의 공격을 앞장서서 차단하는 그의 모습은 대중들로부터 "권력의 향방을 가장 먼저 알아차리는 정치계의 풍향계"라는 조롱 섞인 별명을 얻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홍준표의 특활비와 한동훈의 특활비 그리고 윤석열의 특활비와 내란.

걸그룹 메이딘 가은, 소속사 대표에게 성추행 당해?…대표, “실수”→“사실무근” (+공식입장)JMS 정명석 여신도 성폭행 다뤘다…메이플(정수정)이 열고 닫았다." data-og-description="JMS의 반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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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한동훈
친윤 친한으로 변한 배현진. 한동훈을 공격하는 홍준표를 배현진이 좋게 볼리 없다. 전쟁의 시작이었다.

3. 국민의힘 내부에 번지는 '홍준표 때리기'

 

배현진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홍준표의 연이은 '내부 총질'에 대한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홍준표가 한동훈을 향해 "문재인 사냥개"라거나 "당을 망친 주범"이라는 극한 언사를 쏟아내자, 당내 의원들이 집단적으로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김웅 전 의원은 "홍 시장이야말로 과거에 당을 떠났던 사람 아니냐"며 자격을 따졌고, 이상휘 의원 등 친윤계 인사들은 "지방 행정에 전념해야 할 시장이 왜 당의 리더십을 흔드느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초선 의원들 사이에서는 "홍 시장의 발언이 당의 지지율을 깎아먹고 있다"는 위기감과 함께, 그를 '당의 어른'이 아닌 '정치적 노욕에 사로잡힌 방해자'로 취급하는 기류가 뚜렷해지고 있다.

 

 

4. 정치적 의리보다 무서운 권력의 유통기한

 

배현진의 행보를 단순히 '개인의 배신'으로만 치부하기엔 한국 정치의 구조적 문제가 크다. 공천권이라는 생사여탈권을 쥔 권력자에게 줄을 서야 생존할 수 있는 시스템에서 '정치적 의리'는 사치에 가깝다.

 

하지만 배현진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풍향계는 바람이 부는 방향을 알려주지만, 정작 바람 그 자체가 될 수는 없다. 권력을 향한 해바라기 행보가 당장은 당내 입지를 다져줄지 모르나, 국민의 마음속에 새겨지는 '기회주의자'라는 낙인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홍준표 시장의 거친 입담도 문제지만, 자신을 키워준 손을 거리낌 없이 무는 배현진 식의 '정치적 생존술'이 우리 정치를 얼마나 더 황폐하게 만들지 우려스럽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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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사퇴, 국회의원 갑질 기준은 ‘강선우’…전수조사 후 사퇴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인선한 장관 후보자들 명단과 논란 (+대통령실 +국민의힘 +인사청문회)‘300조 K-컬쳐 시대’ 언급했던 이재명의 첫 문체부 장관이 최휘영?…문화 포기인가?김흥국‧차강석,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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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은 결과로 말하지만, 그 결과에 도달하는 과정의 도덕성은 정치적 생명을 결정짓는 척도가 된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를 둘러싼 논란은 그가 가진 법치관의 빈곤함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피감기관인 대한항공으로부터 고가의 호텔 숙박권을 제공받고 가족 의전 특혜를 누렸다는 의혹에 대해 김병기는 "이유 불문 적절치 못했다"면서도 *“숙박비는 돌려주면 그만이라는 식의 대응을 내놨다. 여타 많은 의혹이 있지만, 김병기의 나락은 아마 이 부분에서 시작했다고 본다.

 

사실 이는 단순히 비용의 문제가 아니다. 위법적 행위나 부적절한 처신이 드러났을 때 '반납'이라는 행위로 모든 책임을 면피할 수 있다고 믿는 오만한 발상이자,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최소한의 준법정신과 문제 해결 접근법이 근본적으로 왜곡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범죄의 흔적을 지운다고 해서 이미 무너진 공적 신뢰까지 복구될 수는 없는 법이다.

 

기자들과 만나는 김병기

1. 끊이지 않는 특혜 의혹과 '궁색한' 해명

 

김병기를 향한 의혹은 그야말로 '의혹의 백화점'이라 불릴 만큼 방대하며, 그 대상 또한 본인과 가족, 기업을 가리지 않는다. 주된 쟁점은 대한항공 측으로부터 제주도 소재 5성급 호텔의 스위트룸 숙박권을 제공받아 사용했다는 점과, 베트남 하노이 방문 당시 가족들을 위해 현지 지점장에게 수하물 우선 처리 및 라운지 이용 등 특별 의전을 요구했다는 의혹이다.

 

여기에 더해 김병기의 아내가 동작구의회 부의장의 법인카드를 받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법카 유용' 의혹과, 차남의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취업 과정에서 김병기의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켰다. 특히 국정감사를 앞두고 쿠팡 박대준 대표와 70만 원 상당의 호텔 오찬을 함께한 '쿠팡 회동'은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 논란까지 불러일으켰다.

 

이에 대해 김병기 측은 숙박권에 대해 "보좌진이 예약했을 뿐 경위는 모른다"거나 빗썸 취업 청탁에 대해서는 "아들이 정당한 절차를 거쳐 입사한 것"이라며 부인했다. 법인카드 문제 역시 "선택적 녹취 공개"라며 사실무근임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꼬리에 꼬리를 무는 논란들은 그의 해명이 얼마나 궁색한지를 방증하고 있다.

 

 

이혜훈 둘러싼 의혹, 청와대 검증 실패? 아니면 국민의힘 공천 시스템 문제만 공개?

이재명은 왜 이혜훈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을까. (+보수 분열 +윤어게인 분란)2022년에는 전광훈에게, 2025년에는 전한길에게 휘둘리는 국민의힘, 이유는? (+윤어게인 +극우 +신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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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와 다정한 김병기

2. 강선우 의원과의 유착설: 정치적 공동체인가, '특혜의 카르텔'인가

 

최근 새롭게 떠오른 강선우 의원과의 관계에 대한 의혹은 김병기의 '권력 사유화'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핵심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제기된 '1억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이다. 강선우 의원이 후보자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 당시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었던 김병기가 이를 인지하고도 묵인했거나 오히려 공천 과정에 부적절하게 개입했다는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특히 강선우가 김병기에게 "살려달라"고 요청한 직후, 부적격 판정을 받았던 후보자가 단수 공천을 받는 등 상식 밖의 결과가 도출되면서 두 사람 사이의 '정치적 거래' 의혹은 더욱 짙어졌다. 이에 대해 김병기는 "사무국장이 울었다는 말만 들었을 뿐"이라며 선을 그었고, 강 의원은 "공천 심사에서 배제됐었다"고 해명했으나 서울시당 회의록을 통해 거짓 해명임이 드러나며 강 의원은 전격 제명되었다. 김병기가 당내 인사권과 공천권에 깊숙이 관여하며 특정 의원과 '특혜 카르텔'을 형성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대목이다.

 

3. 여야의 극명한 시선: '특허 촉구''개인 일탈' 사이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를 "권력형 비리의 종합판"으로 규정하며 김병기의 즉각적인 의원직 사퇴와 특검 도입을 거세게 압박하고 있다. 야권은 그가 거대 여당의 원내 사령탑으로서 막강한 권한을 사적으로 남용했으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해이를 넘어선 범죄적 행위라고 비판한다. 특히 "죄를 반납으로 덮으려 한다"며 그의 법치관을 정면으로 저격하고 있다. 사실 특검 도입까지는 모르겠지만, 의원직 사퇴는 민주당을 살리는 차원에서 김병기가 고민해 볼 부분이다.

 

반면 민주당 내부에서는 곤혹스러운 기류가 역력하다. 당 지도부는 초기에는 "개인의 일탈"로 선을 그었으나,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결국 김병기는 사퇴했다. 하지만 여전히 당내 일각에서는 "검찰의 정치적 기획"이라며 감싸는 목소리가 남아있고, 본인 또한 "제 손으로 탈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버티기에 돌입해 당에 큰 정치적 부담을 안기고 있다.

 

 

이재명 1조 비자금‧문재인 20조 비자금 및 200톤 금괴 주장이 나오는 이유.

아직도 부정선거‧극우놀이에서 못 헤어나오는 JK김동욱과 전한길. (+이재명 +브레이킹 뉴스 코윤석열 내란과 탄핵을 바라보는 연예인들 말의 품격 차이…조진웅‧이원중 VS 김흥국.(+JK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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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정부패 엄단" 외치던 과거의 부메랑

 

과거 김병기가 보여준 발언들을 복기해 보면 현재의 상황은 더욱 모순적이다. 그는 과거 국정감사나 공식 석상에서 상대 진영을 향해 "윤석열 정권의 부정부패와 국정농단 실체를 밝히겠다"거나 "공천헌금이든 어떤 비위든 예외 없이 엄단해야 한다"며 서슬 퍼런 정의의 칼날을 휘둘렀다.

 

부정부패와 청탁에 대해 그 누구보다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던 그였다. "권력형 부패를 저지르라고 국민이 국회의원을 뽑아준 것이 아니다"라며 청렴의 가치를 강조하던 그의 목소리는, 이제 본인이 마주한 전방위적 비위 논란 앞에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 본인이 세운 잣대에 비추어 볼 때, 현재의 그는 비판의 대상이 된 그들과 무엇이 다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5. 민주당의 정체성 회복, '김병기 정리'가 시작이다

 

민주당이 김병기를 조속히 정리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그를 품고 가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민주당이 내세우는 '도덕적 우위''개혁의 선명성'은 퇴색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최근 드러난 강선우와의 공천 유착 의혹과 증거 은폐 시도는 민주당의 공천 시스템 전체에 대한 신뢰를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다.

 

이미 국민은 "돌려주면 그만"이라는 식의 특권 의식과 가족까지 연루된 의혹에 깊은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 민주당이 진정으로 정체성을 지키고자 한다면,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에서 벗어나야 한다. 김병기의 퇴장은 단순히 한 정치인의 몰락이 아니라, 민주당이 다시 상식과 법치 위에 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가늠자가 될 것이다. 읍참마속의 결단 없이는 민주당의 미래도, 국민의 신뢰 회복도 요원한 일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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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왜 이혜훈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을까. (+보수 분열 +윤어게인 분란)

2022년에는 전광훈에게, 2025년에는 전한길에게 휘둘리는 국민의힘, 이유는? (+윤어게인 +극우 +신하야‧암살‧내란죄 선고‧파면…윤석열,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박근혜 상황 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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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을 둘러싼 의혹이 하루가 멀다하고 터진다. 이 글을 쓰는 11일에도 이혜훈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이혜훈의 차남과 삼남이 군대 대신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한 것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게다가 이 둘다 서울 서초구와 방배경찰서에 근무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것을 공개한 사람이 국민의힘 박수영이다. 그러다보니 이게 참 묘하다. 청와대의 검증 실패라고 국민의힘은 주장하지만, 그 의혹이 일어난 모든 시기가 국민의힘 소속일 때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공천을 다섯 번이나 했고, 주요 당직자도 맡겼다. 정말 청와대 검증 실패인가, 아니면 국민의힘 공천 시스템이 수십 년간 부실했다는 것만 드러난 것인가. 이재명의 뜻은 무엇일까.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에 나선 이혜훈 / 글로벌이코노믹

1. 이혜훈 둘러싼 의혹은 무엇인가: ‘갑질부터 재산 증식까지

 

이혜훈을 향한 공세는 크게 세 갈래로 나뉜다. 첫째는 과거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을 향한 이른바 갑질 및 폭언의혹이다. 최근 공개된 녹취록에는 인턴 직원에게 아이큐가 한 자리냐”, “정말 죽였으면 좋겠다는 등의 인격 모독적 발언이 포함되어 있어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 특히 임신 중인 구의원에게까지 압력을 행사했다는 추가 폭로가 나오며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었다.

 

둘째는 석연치 않은 재산 증식 과정이다. 이혜훈의 재산은 2020년 국회의원 퇴직 당시 62억 원에서 최근 175억 원으로, 5년 만에 110억 원 이상 급증했다. 친척 회사 비상장 주식 100억 원 상당을 보유한 점과 서초구 재건축 아파트 투기 의혹, 과거 상가 매매를 통한 거액의 시세 차익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셋째는 자녀의 엄마 찬스의혹으로, 셋째 아들이 고교 시절 동료 의원실에서 인턴을 하며 입시 스펙을 쌓았다는 점이 청년 세대의 역린을 건드리고 있다. 여기에 오늘 언급된 병역 특혜 의혹까지 생겼다.

 

 

명태균 - 윤석열 통화, 공천 개입 vs 박근혜…쟁점은 ‘당선인’ 그러나… (+김건희 +거짓말 +탄핵

명태균, 이 인물에게 휘둘리는 윤석열-김건희-대통령실-국민의힘.명태균 누구 인지 관심 증폭, 역술인? 정치인?…칠불사 멤버 김영선 이준석과의 관계도이준석-김영선-명태균-천하람, 칠불사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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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청와대의 검증 실패인가? 국민의힘 공세가 공허한 이유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를 청와대의 인사 참사로 규정하며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공세는 국민의 시각에서 다소 공허하게 들린다. 이혜훈이 누구인가. 그는 한나라당, 새누리당, 미래통합당을 거치며 국민의힘 계열 정당에서만 무려 5번의 공천을 받았던 인물이다.

 

만약 이혜훈이 장관으로서 부적격한 비리 종합선물세트라면, 지난 20여 년간 그에게 공천장을 쥐여주며 서초구민과 국민 앞에 내세웠던 국민의힘의 검증 시스템은 과연 작동했느냐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지금 국민의힘이 제기하는 갑질이나 재산 의혹중 상당수는 그가 당적을 가졌을 당시에도 충분히 인지하거나 걸러낼 수 있었던 사안들이다. 자당의 핵심 자산이었던 인물이 진영을 옮기자마자 부적격자로 돌변하는 모습은 결국 정치적 이해타산에 따른 내로남불식 검증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이는 곧 국민의힘이 가진 공천 시스템의 부실함과 인물난을 스스로 자인하는 꼴이다.

 

 

“김건희, 국민지향적인 영부인” “윤석열 탈권위적” 주장 허은아, 이준석과 개혁신당 지분

장성철이 던지고, 허은아가 해명하고, 억울하다는 김건희는 숨은 ‘통화’ (+명태균)윤석열 지지율, 끝없는 하향세인데 ‘국민만 보고 간다’고? (+여론조사는 반정부 세력? +업데이총선 이후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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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혜훈 지명한 이재명의 숨은 뜻? 통합인가, 교란인가?

 

이재명 대통령이 보수 성향의 이혜훈을 예산 총괄의 수장으로 지명한 배경에는 고도의 정치적 포석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첫째는 실용주의와 통합의 가시화다. 진보 정권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코드 인사에서 벗어나 능력이 검증된 보수 인사를 중용함으로써 중도층의 지지를 확보하려는 포석이다.

 

둘째는 야권 흔들기.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배출한 스타 정치인을 공격해야 하는 모순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실제로 민주당 내부에서는 국민의힘이 5번이나 공천한 인물을 우리가 쓰겠다는데 왜 반대하느냐며 역공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국민의힘이 공격하는 그 모든 것이 국민의힘 스스로 괜찮다고 여겨 5번이나 공천한 것을 두고, 보수의 민낯 프레임을 형성했다. 이는 야권의 분열을 유도하고, 국정 주도권을 확실히 잡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성동격서식 전략으로 풀이된다.

 

4. 향후 이혜훈 행보는?

 

전문가들은 이혜훈 낙마할 경우 이재명 정부의 통합 실험이 초반부터 동력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반면, 청문회를 통과하더라도 갑질 정치인이라는 낙인은 국정 운영에 상당한 부담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혜훈은 장관이 될 가능성이 낮다. 이는 청와대가 청문회까지 밀어붙이는 상황을 보면 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재명의 이혜훈 임명은 사실 실제로 장관으로서 사용한다기보다는 야권 흔들기가 더 크다고 본다. 어쨌든 이혜훈 때문에 국민의힘 공천 시스템의 허술함과 보수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렇게 한 두명만 더 국민의힘 인사나 보수인사를 세운다면, 그리고 그 실체적 일을 알고 있는 국민의힘이 공격을 계속 한다면, 보수는 이런 사람들이다라는 것을 국민의힘이 보여주는 꼴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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