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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되면 적잖은 곳에서 문자가 온다. 안부 문자든 모임 문자든.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이런 문자들이 이제 슬슬 눈에 띄기 시작하는데,

 

최근에 가장 재미있는 문자를 받았다.

 

선배님, 주소 확인하세요.

▶ ggccvip.com

 

누가 봐도 당연히 피싱 문자다.

 

잘못 온 문자일까, 실제 업체 연락일까?…보이스피싱‧문자 세상.

오전에 문자를 하나 받았다. “고객님 주문하신 상품 해외결제 $799 [[2123] 인증완료 되었습니다 금일 대행예정 문의:02-6951-2460“ 그리고 문자 발신 번호는 006122588 이었다. 처음에는 “훗 이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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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문자

 

아마도 연말 동창회나 동문회 혹은 모임과 관련해 노린 듯 싶다.

 

여러 의미가 보인다.

동문회에서 자신의 집주소나 메일 주소를 확인하라고 보낸 듯 싶기도 하고,

전체 모임 주소를 확인하라는 뉘앙스도 풍긴다.

 

무엇보다 오늘 내일 연말 모임 약속을 잡았다면, 모임장소를 확인하기 위해

한번 눌러볼 수도 있을 듯 싶다.

 

 

“고교 다양화하자” “구직앱이 나올거다” 이제는 “드론부대 창설”…윤석열의 시간은 어디

윤석열 “북한의 주요 군사시설을 감시 정찰할 드론부대 창설을 계획하고 있었다. 어제 사건을 계기로 드론부대 설치를 최대한 앞당기겠다. 최첨단으로 드론을 스텔스화해서 감시정찰력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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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 주소 등은 젊은 층에게 안 먹히겠지만, 후자는 다양한 소모임을 하는

요즘 세대들에게 뭐지?”라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눌러보고 싶었지만, 잘못된 호기심은 큰 일을 부른다.

이전에도 한번 이야기했지만, 공중전화로 함 해볼까도 생각을.

 

아무튼 연말에도 저런 사기 문자를 조심해야 할 듯 싶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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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먹으니 선물이 이런 종류만 들어온다. 비타민, 홍삼, 루테인 등등등등. 그중 오랜만에 선물 들어온 ‘메가트루 파워’를 소개한다. 속칭 ‘수험생 비타민’으로 불린다고 한다.

 

우루사 100mg 판매 형태 변경…약간의 배신감이.

방송에서 “간 때문이야”라고 광고하며 판매되는 우루사.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우루사도 종류가 여러 가지다. 우루사의 주성분은 UDCA, 우루소데옥시콜린산으로 UDCA는 담즙분비를 촉진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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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메가트루 파워


메가트루 파워는 비타민B군이 많이 들어있는 고함량 건강보조식품이다.

유한양행 메가트루 파워 가격은 평균적으로 5~7만원에 판매를 하고 있다. 지역적으로, 약국마다 다르기 때문에 전화로 꼭 확인해 봐야 한다.

2018년 출시된 유한양행 메가트루 파워는 삐콤씨와 양대산맥을 이룰 정도로 판매량이 상당히 높은 유한양행의 효자상품이다.

 

메가트루 파워 안에는 비타민D,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C가 다량함유가 되어져 있어 만성피로를 겪고 있는 분들이 지속적으로 섭취를 할 경우 효과를 볼 수가 있는 제품이다.

비타민D는 뼈와 이빨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으로 구루병을 예방해주고, 비타민B1은 벤포티아민이라 불리며 부족하게 되면 우울과 불안감이 몰려온다. 그리고 기억력 감퇴와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어깨결림, 눈의 피로 증상 등이 나타날 수가 있다.

 

우루사가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는 말이 사실일까?

우루사가 코로나19에? 우루사 주성분이 코로나19에. 간 기능을 개선해 피로를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는 우루사가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이 우루사의 주성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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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2와 비타민B6 등이 부족하게 되면 구각염과 구순염, 구내염, 설염, 습진이나 피부염 등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그 밖에도 비타민K (피토나디온5% 건조분말)을 고용량으로 담고 있고, 아연 역시 고용량으로 담고 있다.

물론 부작용도 있다. 유한양행 메가트루 파워 부작용은 이렇다.

위장관 장애
구토
설사
위부불쾌감
변비
발진
묽은 변
소화장애


그러나 하루 1정 1회 복용을 해주면 특별히 부작용이 나타는 것 같지는 않다. 만약 유한양행 메가트루 파워를 복용을 하던 중 위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게 된다면 섭취를 중단하시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 복용을 한다고 바로 효과가 나오진 않지만, 그래도 한달 여 정도 지난 시점에서 보니 나름 든든함이 느껴진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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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월 보면서 느낀 것은 윤석열은 이 나라 대통령이 아니라 관찰자의 모습으로만 있는 것 같다.

 

윤석열은 27일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과 관련해 "지난 수년간 우리 군의 대비태세와 훈련이 대단히 부족했음을 보여준다. 더 강도 높은 대비태세와 훈련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을 여실히 확인해줬다"고 말했다.

 

 

윤석열 장모를 위해 대한민국 검사들이 ‘안’한 것은?

윤석열 장모 즉 김건희 엄마인 최은순 씨가 대법원에서 결국 무죄를 받았다. 이에 대해 언론에서 쓴 기사를 보자. 의사가 아니면서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요양급여 약 23억원을 부정수급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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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인기
지난 2017년 6월 21일 강원도 인제에서 발견된 북한 무인기

 

 

웃기지 않은가. 본인이 군 통수권자이다.

 

그래서 군대에 훈련을 더 열심히 하라고 다그칠 수 있다. 그런데 저 말투는 군 통수권자로서 명령한다. 대비 태세를 잘하라가 아니라 야 군대, 너희 왜 제대로 못하냐. 내가 지적해주마수준이다. 저건 야당이 하는 이야기다. 그런데 윤석열은 마치 현재의 군대가 문재인 정권의 군대로 여전히 남아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윤석열은 이어 “2017년부터 드론에 대한 대응 노력과 훈련, 전력 구축이 제대로 되지 않고 훈련이 전무했던 것을 보면 북한의 선의와 군사 합의에만 의존한 대북정책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국민들께서 잘 보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 또 나왔다. ‘남 탓’ 정권 바뀐 지 언제인데, 아직도 문재인 대통령을 소환하는지 모르겠다. 진짜 이번 정권처럼 ‘남 탓’ 자주 하는 정권도 처음 봤다.

 

그리고 문재인 정권 때는 저런 식의 도발이 적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세치 혀로 북한 애들 어르고 달래며 잘 끌고 온 것을 이번 정부는 개판 내고 있다. 이번 정부 들어서 북한 도발이 많은 것은 자신들 때문이라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이전 정부 탓을 한다.

 

 

“윤석열 대통령 성공시켜, 광화문에 동상 서게 할 것”

‘간신의 시대’. 왕이 충신의 말은 듣지 않고, 여자에 빠져 허우적대는 시기에 등장하는 ‘간신’. 이들의 시대가 왔다는 것은 왕이 물러났다는 것을 의미하고, 좀 더 크게 보면 국가의 망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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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목표는 ‘대통령이 되는 것’ 자체였다”…생각도, 비전도 없는 대통령이 나올 줄은

원래 다른 이의 글을, 특히 기사를 통째로 가져오는 일은 지양했다. 그러나 간혹 정말 좋은 내용이나 공감되는 글이라면 한번 더 공유할 차원에서 올리기도 했다. 아래는 경향신문 김민아 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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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하나 더..

 

군 면제자임에도 불구하고, 국방부 밀고 들어가 앉아서 군 대비태세를 불안하게 한 사람이 누군데 저런 말을 하는지.

 

도대체 애는 뭔 생각으로 대통령 놀이하는지 모르겠다. 진짜 김건희와 대통령 놀이 하는 것만 할 줄 아는 게 없는 것 같다.  아직도 4년이 넘게 남은 것인 참.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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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점점 바뀌고 있다고는 하지만, 과거 연인들이 더치페이하는 것은 금기시됐다남자가 내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모습. 요즘에는 여자들도 알아서 나눠 내든지 하는 듯 싶다.

 

물론 아직도 이 문제로 연애나 결혼할 때 싸우는 일이 있다는 뉴스도 종종 들린다.

 

그런데 이런 더치페이를 진짜 싫어하는 나라가 있다.

 

더치’(Dutch)는 네덜란드인을 의미한다. 그런데 1934년 네덜란드 정부는 더치라는 말 대신 네덜란드라는 말을 사용하도록 종용한 적이 있다. ??

 

김영란법 논란?…청와대, 여당, 정부부터 ‘법’ 자체를 무시하는 마당에 무슨.

확실히 약속이 줄었다. 그런데 동시에 뭔가가 썩 기분이 좋지는 않다. 내가 사든, 아는 동생이 사든 가운데 김치찌개 하나 놓고 소주 마시는 것조차 눈치가 보인다. 사람들은 말한다. “얻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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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페이 싸우는 남녀

더치라는 말에는 네덜란드 사람을 깔보는 역사가 담겨 있다이 때문에 실제로 20세기 초까지 네덜란드 사람 앞에서 더치라는 말을 쓰면 심한 모욕이었다.

 

각자 알아서 내는 더치페이의 유래를 보면 이렇다.

 

네덜란드와 영국은 오랜 기간 경쟁자였다. 17세기에만 세 번의 큰 전쟁을 치렀다주로 식민지를 둘러싼 전쟁이었다. 서로 감정이 안 좋은 상황에서 영국인들이  네덜란드를 겨냥해 더치라는 단어에 경멸의 뜻을 넣어 유포시키기 시작했고,

때부터 더치페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더치페이’의 어원은 ‘더치 트리트’(Dutch trea)다. ‘트리트’는 ‘대접’을 뜻한다. 남을 대접하는 게 네덜란드의 오래된 관습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국인들은 이 의미를 아예 바꿔버렸다.

 

트리트대신 반대의 뜻을 지닌 페이로 바꿔 식사를 한 뒤  자기가 먹은 음식비용을 각자 부담한다는 뜻으로 썼다이기적이고 쩨쩨한 네덜란드인 이라고 비하하기 위한 용어였다그러다 보니 더치가 들어간 말은 부정적으로 쓰여왔다.

 

 

‘간편한 한 끼’ 대명사 된 샌드위치 백작이 남긴 것.

얇게 썬 2쪽의 빵 사이에 육류나 달걀·채소류를 끼워서 먹는 간편한 대용식 빵.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샌드위치(sandwich)는 ‘간단한 한 끼’를 표현한다. “뭐 간단하게 샌드위치로 끼니 때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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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임 어 더치맨’(I'm a Dutchman)은 “나는 네덜란드인이다”가 아니라  ‘성을 간다’ ‘내 손에 장을 지진다’는 말이다. 네덜란드를 조롱하는 영어식 표현으로,  영국과 네덜란드가 피 터지게 싸울 때 나온 말이다.

 

더구나 더치라는 단어에는 독일의’(Deutsch)라는 다른 의미도 있다이는 이 단어가 원래 독일과 네덜란드를 포함한 게르만 전반을 가리켰기 때문이다이로 인해 도이치 중에서도 열등한 도이치가 더치라는 이미지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그래서 한국 국립국어원에서는 이를 각자내기로 순화하여 사용하라고 권유한다물론 아직은 다들 더치페이로 쓰지만 말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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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난쏘공)의 조세 작가가 25일 저녁 7시께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별세했다.

 

<난쏘공>이라 불린 이 소설은 서울특별시 낙원구 행복동 무허가 주택에 사는 난쟁이 가족과 주변 인물들을 통해 도시 빈민의 삶과 계급 갈등을 다뤘다. 이 소설은 주인공들이 사는 곳 낙원구 행복동이라는 지역명부터 묘한 감정을 줬다. 그들은 천국의 삶을 살지 못하고 늘 지옥과 같은 삶지만, 사는 곳은 ‘낙원’이었고, ‘행복’이란 공간이었다.

 

1976년작 '난쏘공'이 2010년에도 유효하다니

대학때 쓰던 다이어리를 뒤적였다. 그러던 중 한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1996년 3월에 쓴 글이다. 아마 이때 조세희 작가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한차례 더 읽고 있었던 것 같다.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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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나온 직후 <난쏘공>은 최인훈의 소설 <광장>과 함께 신입생들의 필독서로 자리잡았다. 이후 대략 내 기억으로는 1990년대 말까지도 이 책은 나름 운동권을 비롯해 의식 있다는 대학생들에게는 필독서였다.

 

나도 <난쏘공>을 고등학교 시절에 읽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이후 다이어리에 이런 글을 남겼다.

 

“햄릿을 읽고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으면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이웃집에서 받고 있는 인간적 절망에 대해 눈물짓는 능력을 마비당하고 또 상실당한 것은 아닐까”

소설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실제 그랬다. 당시에는 아무리 이해가 안됐다. 현실에는 고개 돌리는 이들이, 드라마에서, 영화에서, 소설에서, 연극에서, 음악에서 눈물을 찾는 모습은 이상했다.

 

그리고 이후 2009년 용산참사 당시 <난쏘공>이 다시 떠올랐다. 세상은 변한 게 없었다.

그리고 다시 13년이 지난 2022<난쏘공>은 아직도 유효했다.

 

조세희 작가가 별세한 다음 날인 26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시위 재개 소식이 들려왔다.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 예산을 올해보다 13044억원을 늘리라고 요구했지만, 지난 24일 국회는 106(0.8%)만 증액했다. 이에 전장연은 다음달부터 다시 지하철 시위를 재개할 것임을 선언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에 “불법에 관한 한 이제 더 이상의 관용은 없다”며 “오늘 오전 서울경찰청장과 논의를 마쳤다. 서울교통공사에서 요청하면 경찰이 지체없이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다. 물론 교통공사 사장도 동의했다. 1년 넘게 지속된 지하철 운행 지연 시위에도 시민들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로 극도의 인내심을 보여줬다. 그러나 서울시장으로서 이제 더 이상 시민의 피해와 불편을 방치할 수는 없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겼다.

 

 

상식과 비상식의 대결된 서울시장 선거.

가급적 10.26 서울시장 선거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려 했다. 이유는 너무나 뻔한 선거라는 생각이 났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소속인 오세훈 전 시장이 애들 밥 주지 말자며 그 난리를 쳤는데,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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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결과의 투표를 강행한 오세훈, 사퇴만 남았나

서울시의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24일 오후 5시 현재 20.8%다. 30%는 고사하고 20% 후반도 힘들어 보인다. 현재 상황으로 보면 주민투표는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투표율 33.3%를 넘지 못하면 무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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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각해보면 이들의 시위를 일방적으로 문제 삼을 것이 아니라, 과연 이들의 목소리를 정부나 정치권에서 제대로 들었는지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이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들이 지하철 시위를 나선다면 문제지만 이들의 목소리를 과연 누가 들었을까 싶다. 장애에 대해 사람들은 나의 일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실제 주변에 장애를 가지고 있는 지인들의 삶은 쉽지 않다. 이들에 대해 국가의 관심과 지원은 당연하다.

 

장애인을 소재로 한 드라마나 영화에는 눈물을 흘리는 이들이 자신 앞에서 권리를 요구하는 전장연 회원들의 모습에는 왜 이렇게 냉정할까.

 

생각 없는 이들이 댓글을 많이 다는 네이버 뉴스 댓글은 물론 다음 뉴스 댓글에서도 전장연 향한 비난이 이어진다. 전장연 때문에 일반인들이 피해를 입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말이다.

 

비난은 전장연이 아니라 전장연을 목소리를 20년 넘게 무시한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저들이 저렇게 우리의 출근길을 막지 않게 정치권과 정부가 해결하라고 말이다.

 

왜 손가락질을 몸으로 말해야 하는 약자들을 향하는지 모르겠다.

 

19786월 문학과지성사에서 초판이 나온 <난쏘공>1996년에 100쇄를 넘겼으며 2000년 이성과힘으로 출판사를 옮겨 속간되어 200512월에 200쇄를 돌파했다. 20079월에는 발행 부수 100만을 넘어섰으며, 2017년에는 문학작품으로는 처음으로 300쇄를 찍었다.

 

왜 이 책은 여전히 읽히고 유효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왜 이 책을 읽기만 할까.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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