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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하이패스 단말기 없이 하이패스 전용 톨게이트를 통과했다.

!!!!!! 그러나 고속도로 통행료 어플을 통해 미납요금을 내니 별일 없었다.

 

“어 이러면 차라리 계속 다니고 어플을 통해 미납요금 내면 되잖아. 단말기 필요 없잖아”

 

 

그러나. 이는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하이패스를 무단통과 경우에는 보통 세 가지다.

 

1. 진짜 길을 잘못 들어 통행권을 뽑지 못하고 가는 경우.

2. 단말기가 문제가 생겨서 인식을 못하는 경우.

3. 아예 미부착하거나 단말기가 사용 중지된 경우.

 

12는 의도가 없지만, 3은 다분히 의도적인 행위다. 실제로 이렇게 여러 차례 의도적으로 하이패스를 무단통과하면 형법상 3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원래는 1차로 미납 안내장이 날라오고, 2차로 고지서, 3차로 독촉장이 날아온다. 이 기간이 2~3개월 정도 되는데, 사실 고속도로 통행료 어플이나 홈페이지 등에서 2~3일 정도면 확인 가능하다.

 

문제는 여기서 인식을 잘못 할 때다.

고속도로 미납 어플

 

위와 같은 과정이 아닌 스마트폰 어플로 편하게 미납요금을 내다보니, 마치 문제가 없는 것으로 착각한다.

 

그런데.....................

 

 

<食> 모르면 지나칠 수 있는 ‘괜찮은’ 강릉 정원 식당.

바람 쐬러 갑자기 강릉에 갔다. 어느 곳이 어떻게 괜찮은지는 추후 이야기하고. 아무튼 정말 ‘갑자기’ 고속도로를 달렸고, 밤바다를 봤고, 호텔에서 다소 뒤척이다가 잠이 들었다. 아무리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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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사진' 무개념 옥주현과 무개념 기사

7일 화요일 참으로 황당한 기사가 포털사이트 다음의 메인을 장식했다. 옥주현이 친구들과 고속도로에서 운전 중 통화하는 모습과 그 친구들이 차창 밖으로 몸을 내밀고 손을 흔드는 모습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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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토로 통행료 미납 행위의 한계는 1년에 20회이다.

 

이후 21회부터는 미납시 과태료가 10배로 부과된다.

21회때 3000원 통행료가 30000원이 되는 셈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인 ‘1년 이내라는 점이다.

간혹 11일부터 1231일까지 착각하는 이들이 있는데, ‘최근 1년 이내.

 

고속도로 미납 근거

 

물론 20회에 카운팅 안되는 경우도 있다당일 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로 전화 후 가상 계좌번호로 보내는 방법이다.

어플은 보통 2~3일 걸리기 때문에 미납 횟수에 카운팅이 된다.

 

정리해 말하면,

 

하이패스 단말기를 달든, 통행권을 받든, 제대로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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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아들 이루가 19일 밤에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면허 정지 수준이란다. 이루는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겠다고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루는 내년 방영 예정인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 캐스팅 됐지만, 결국 하차 수순을 밞고 있다.

 

연예인들의 음주운전은 잊을 만 하면 터진다. 간단하게 올해 사건만 정리해도.

 

 

곽상도 아들 곽병채 vs 장제원 아들 노엘

장제원 아들 노엘의 음주운전 및 경찰관 폭행 이슈를 곽상도 아들 곽병채의 50억 퇴직금이 묻어주고 있는 모양새다. 정말 아름다운 국민의힘이다. 어떻게 보면 윤석열 캠프 입장에서는 환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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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김새론은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변압기 등을 들이박았다. 인근 상점 57곳에 전기 공급이 3시간가량 중단됐다.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했고,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에게서는 편집됐다.

 

곽도원

 

곽도원은 제주에서 술 마시고 차에서 잠들어 있다가 적발됐다.

영화 <소방관>은 개봉이 불투명해졌고,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 역시 공개가 모호하다.

 

아이돌 그룹 빅톤의 허찬도 음주운전으로 팀에서 탈퇴했다.

 

 

‘신화’ 신혜성은 범죄자가 됐지만, ‘신화’ 이민우‧김동완‧전진은 ‘돈벌이’ 나간다.

이민우, 김동완, 전진 "우리'만' 신화입니다"인가. 신화의 유닛 그룹인 WDJ(이민우 김동완 전진)가 결국 오늘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인 라이브웍스컴퍼니느 앨범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신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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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신혜성은 음주운전 뿐 아니라 음주측정까지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운전 차량은 도난 차량으로 밝혀졌다. 신혜성은 2007년 한차례 음주운전으로 논란이 됐다.

 

제국의아이들 출신 문준영은 만취상태에서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했다.

반대편 차량 운전사와 시비가 붙었고 결국 경찰에 신고 당했다.

 

서예진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서예진이 음주운전으로 입건돼 벌금 700만원을 냈다.

혈중알코올 농도 0.108%로 운전하다가 가로수를 들이박았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고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면서 거친 욕까지 내뱉었다.

 

 

‘노출’로 뜬 클라라의 ‘성적 수치심’ 주장, 벼랑 끝 대결 펼치나

필자 블로그를 전반적으로 훑어본 이들은 알겠지만, 특정 연예인에 대해 비판하는 경우의 대부분은 정체성이 불분명할 때다. 아니 정확히 이야기해서는 정체성이 불분명한데, 본인은 어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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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건은 면허 취소 수준의 술을 마시고 음주운전을 하다가 걸렸다.

 

MC딩동 (허용운)은 만취상태에서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되자 달아났다가 4시간만에 잡혔다.

이 과정에서 경찰차를 들이박고 정차를 요구한 경찰을 위협했다.

다음날 사과문을 올렸지만, 휴대폰 판매 생방송에 출연했다가 비난을 받았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복귀했다.

 

그런 이들은 왜 음주운전을 가볍게 여길까. 조금 시간이 지나면 복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에서 썼듯이 MC딩동은 거의 바로 복귀했다. 그러나 누가 뭐라도 이들의 롤모델은 따로 있다.

 

윤제문

 

윤제문

 

2010년 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원, 2013년 음주운전으로 250만원 그리고 2016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그런데도 지금 드라마 <연모> <재벌집 막내아들> 영화 <한산: 용의 출현> 등에 잘 등장하고 있다.

 

훌륭하지 않은가. 음주운전을 세 번이나 했는데도, 감독이나 PD들은 그를 출연시킨다. 연예계 후배들이 볼 때, 그의 행보는 이렇지 않을까.

“아 음주운전하면 잠깐 쉬다가 다시 복귀하면 훌륭한 윤제문 선배처럼 살 수 있구나”

 

사회에, 연예계에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데 장애물을 만드는 이들 중에 영화와 드라마 제작사들도 한 몫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아해소리 -

 

PS, 간혹 연예인들 복귀에 그들도 먹고 살아야 하지 않는가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연예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또 음주운전을 일으킬 정도로 깡이 있는 연예인이라면 이미 먹고살 정도의 돈은 모아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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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 접전 끝에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밀어내고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말 오늘 경기는 본 사람들이 '승자'다.  (클릭하면 기사로 연결)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와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의 주거니 받거니 한 접전.

 

그리고 아르헨티나가 남긴 기록.

카타르 월드컵 아르헨티나 우승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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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는 1986년 멕시코월드컵 후 36년만에 우승.

동시에 역대 월드컵 우승 부문에서 3회로 단독 4위
브라질이 5회, 독일과 이탈리아가 4회.

남미팀이 우승한 것은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브라질 이후 처음.

그리고 진짜 왕좌에 오른 메시.


월드컵 우승, 발롱도르 수상(7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4회), 올림픽 금메달까지 목에 건 최초의 축구선수가 됐다.

또 월드컵 통산 26경기에 출장해 월드컵 역대 최다 경기 출장자 기록.
이전까지 25경기 로터 마테우스(독일)

2002년 이후 오랜만에 우승팀에서 나온 골든볼 우승자


카타르 월드컵은 끝났지만, 다음 월드컵에서 한국이 결승까지 가는 팀이 되길.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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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물의 길>(Avatar: The Way of Water 이하 <아바타2>) 개봉 전 두 번 맛보기 영상을 봤다15분짜리 풋티지 영상과 <아바타 : 리마스터링> 이후 마지막에 나오는 짧은 영상. “오 대박이다라고 생각했다. 전에 보기 힘든 CG의 수준이었다. 또 하나의 천만영화가 탄생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에서 본 <아바타2>는 볼거리만 풍부한 영화였다.

 

3시간 12분 러닝타임 중 2시간 30분 정도가 그냥 화려한 CG의 연속이었을 뿐, ‘이야기’가 실종됐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 <아바타2> 관람…이 좌석 넘지 말자.

좌석 색깔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SUPER PLEX) 리뉴얼 후 첫 영화 선택을 (Avatar: The Way of Water) 즉 로 선택했다. 여기도 나름 치열한 자리 싸움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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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는 가족이 이뤘다. 아들과 딸을 낳았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지구인들이 다시 판도라 행성을 침략한다. 설리 부부에게 죽음을 당했던 쿼리치 대령은 기억과 감정을 나비족의 신체로 옮겨 다시 태어놨다. 환생 수준이다.

그의 부하들도 똑같이 나비족으로 변했다. 이들은 설리 부부를 쫓기 시작했고, 제이크 설리는 부족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부족을 떠나 산호초 부족으로 터전을 옮긴다. 그 안에서 자신들의 몫을 해내기 위해 물 속에서 잠수하는 법부터 다양한 것을 배운다. 그러나 쿼리치 대령은 물의 부족들을 향해 다가온다.

 

실상 여기까지가 <아바타2>의 전편에 가깝다. 즉 설리 가족은 물의 부족과 어울리기 위해 노력하고, 쿼리치 대령과 그의 부하들은 나비족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그 와중에 쿼리치 대령의 아들인 스나이퍼도 어느 순간 이들과 어울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쿼리치 대령이 물의 부족 사이로 들어온 설리 가족을 찾아내고, 본격적으로 이들을 죽이기 위해 물의 부족 영역을 침범하기 시작하는 때가 후편에 가깝다. 그런데 전편이 거의 지루하게 이어진다.

 

CG의 정교함과 화려함은 눈길을 사로잡지만, 그 안에 이야기는 텅텅 비어있다.

그러다보니 시각적 화려함도 어느 순간 피곤해지기 시작했다.

 

 

극장 쏠림 심각‧암표 난리 ‘아바타: 물의 길’, 영화 보고 출근할 분위기?

오늘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 현재 한국 관객들의 관심은 “언제 ‘아바타2’를 볼 것이냐”가 아니라, “어디서 ‘아바타2’를 볼 것이냐”이다. 14일 오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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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편이 이어질 때쯤 다시 시선을 고정하게 된다.

 

<아바타>에서 백인 기병대와 아메리칸 원주민들 간의 싸움을 연상시켰던 서사가 고스란히 이어진다. 원시적인 부족민들과 막강한 기술력의 지구인들의 싸움. 결과는 뻔하다. 원주민들이 이기지만, 피해는 막심하다. 여기에 쿼리치 대령과 설리의 싸움은 아버지와 아버지의 싸움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이 역시도 어느 순간 익숙한 서사로 확 와 닿지는 않는다.

 

영화가 CG를 사용하는 것은 영화의 스토리를 더욱 탄탄하게 하고, 그 스토리를 전개하기 위해 필요한 세상, 사물, 인간을 CG로 만들어 스토리를 받혀줘야 한다.

 

<탑건:매버릭>이 그렇게 했다. 그래서 오히려 영화 속 CG가 거부감이 없었다. 그런데 <아바타2>는 거꾸로 CG를 위해 이야기를 소홀히 했다.

 

아무리 좋은 풍경도 어쩌다 봐야 멋있지, 계속 보면 지루할 뿐이다. <아바타2>가 딱 그 수준이다.

 

이는 현재 극장 상황과는 잘 들어맞는다. 서울 기준으로 용산CGV 아이맥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 코엑스 메가박스 돌비시네마 등 특수관은 주중, 주말을 가리지 않고 매진 상황이다. 이에 비해 2D 일반관들은 텅텅 비어있다.

즉 관객들도 익숙한 이야기에 약한 내러티브를 알기에 볼거리만 찾는 것이다. 그래서 천만영화는 더욱 힘들 듯 싶다.

 

결국 <아바타2>를 보기 위해서는 긴 러닝타임과 지루함을 이겨낼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하고,

이야기의 흥미로움에 대한 기대는 버려야 한다. CG만 기대해야 하는 영화인 셈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시고니 위버, 지오바니, 스티븐 랭 등의 화려한 감독과 배우 그리고 제작지 20억 달러 (한화 약 26000억원)는 오조리 CG를 위한 존재와 돈들이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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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색깔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SUPER PLEX) 리뉴얼 후 첫 영화 선택을 <아바타 : 물의 길>(Avatar: The Way of Water)  <아바타2>로 선택했다. 여기도 나름 치열한 자리 싸움이 있는 곳이다. 괜찮은 좌석은 나오자마자 예매되니 말이다.

 

 

 

 

 

스위트를 예매하려 했는데, 홀로 보기에는 굉장히 뻘쭘해지는 구조다. 두 자리 기준으로 양쪽 칸막이가 있어서, 모르는 사람과 관람하는 이상한 상황이 된다.

 

그래서 내가 예매한 자리는 E9. 이 자리에서 보는 스크린 시선은 아래와 같다.

 

 

시사회부터 붙는 영화 <영웅>과 <아바타: 물의 길>, 극장 양분 시킬 수 있을까.

‘선방’은 가, 그러나, 뮤지컬-도서가 밀어주는 도 만만치 않다. 12월 극장가 최대 기대작인 영화 과 (이하 )은 현재 바닥에서 허우적대는 극장을 살릴 구세주로 알려졌다. 모 멀티플렉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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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의 맨 앞줄은 A자리는 빈백, 두 번째 B줄은 커플로 누워서 볼 수 있는 소파배드다. 그리고 C부터 리클라이너 의자로 된 좌석이다. 그리고 뒤쪽에 스위트 형태가 두 줄 있고, 그 위로 스튜디오 부스가 위치해 있다. 스튜디오 부스는 연인이나 가족단위가 좋을 것이다. 각 좌석의 금액은 아래 링크 확인.

 

롯데시네마 슈퍼플렉스

 

영화를 보다보니 AB라인은 사실 비추다. 쇼파배드의 경우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는 있겠지만, 영화를 보기에는 다소 어렵다.

 

 

그리고 갈색으로 되어 있는 9부터 35까지가 사실상 영화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자리다. 935가 양쪽 마지노선인 셈이다. 1~8, 36~43은 검은색 좌석으로 되어 있는데, . 어렵다. 특히 3D 영화일 경우에는 굴절이 있을 듯 싶다.

 

<아바타2>에 대한 내용인 다시 쓰도록 하고, 최근 보니 2D는 자리가 널널한 듯. 즉 용산 CGV 아이맥스, 롯데시네마 수퍼플렉스, 코엑스 메가박스 돌비시네마는 쟁쟁한 경쟁을 뚫어야겠지만, 제대로 볼 만하다.

 

나오는 길에 <영웅> 홍보 포스터를 봤는데, 차주 경쟁이 볼 만 할듯 싶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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