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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엄마' 민희진의 반박, 그러나 ‘쌍년’ ‘페미년’ 해명 빠지고 “난 빼줘” 시전?

직원 A씨의 성희롱 주장과 관련해 어도어 민희진이 A4용지 18매에 달하는 긴 입장을 SNS에 올렸다. 그런데 그가 여성을 바라보는 시선 ‘쌍년’ ‘페미년’ 등에 대한 해명은 없고, 성희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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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직장내 따돌림에 대해 언급했다. 현직 아이돌 그룹 멤버가 자신의 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볼만 하지만, 하니의 주장에 대해 사실 의아함을 갖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민희진 대표의 복귀를 바라는 뉴진스의 주장 때문이다.

 

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하니는 환노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하이브 내 따돌림 의혹에 대해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일이라며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니는 ·후배, 동기, 연습생들이 이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나왔다인사를 안 받은 것은 그냥 인간으로서 예의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것뿐만 아니고 회사 내에 느껴 왔던 어떤 분위기가 있었다. 당한 사람들만 느낄 수 있는 그런 느낌인데, 회사에서 저희를(뉴진스를) 싫어하는 것에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날 같이 출석한 어도어 김주영 대표는 “(뉴진스의) 부모님들로부터 말씀을 전해 듣고 사내 이사 중 한 명으로서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CCTV를 확인 요청했다. 보관기간이 만료된 CCTV까지 혹시 복원이 가능한지도 확인해 제가 할 수 있는 한에서 조치를 취했다. 아쉽게도 현재 내부적으로 파악한 관계로서는 서로 간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재미있는 것은 하니의 발언이다. 김주영 대표가 저도 하니 씨의 말씀과 주장을 다 믿고 있고 어떻게든 저도 답답한 심정에서 입증할 만한 자료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하지 못한 상황이다. 당시 어도어의 사내이사로서 제가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조치들은 다 취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자, 하니는 죄송한데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충분히 더 할 것도 있었고 애초에 저희를 계속 지켜주겠다고 얘기했는데 저희를 지키고 싶으면 어쩔 수 없이 싸워야 한다. 근데 싸울 의지도 없고, 조치할 의지도 없다"고 반박했다.

 

자 여기서 두 가지를 짚어보자.

 

하니는 도대체 김주영 대표가 뭘 어떻게 최선을 다해야 하는지 좀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했어야 했다. 현재 저 발언은 그냥 너 물러나. 민희진 대표를 복귀시켜수준의 발언이다. 그러다보니 환노위 국정감사를 본 많은 사람이 지난 유튜브 방송 내용이랑 뭐가 다르지?”라는 의문을 표했다.

 

물론 하니의 출석이 본인의 의지가 아닌 국회의원들이 조금이라도 관심 좀 받아보자고 한 짓의 희생양인 것은 알지만, 어쨌든 본인이 출석했다면 좀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했어야 하는데, 그런 내용은 없고, 감정적 호소만 했다. 그러니 공감은 떨어지고, 의문만 남는 상황이 된 셈이다.

 

특히 가장 중요한 내용은 직장내 갑질에 관한 내용이다.

 

 

하니는 이 내용을 언급하면서 ‘인간’을 운운했는데, 그런 상황에서 하니를 비롯한 뉴진스 멤버들이 바라는 것이 민희진의 복귀라는 점이 아이러니 하다.

 

민희진은 이미 SM과 하이브-어도어 전현직 직원들에게 사람을 무시하는 상사로 언급됐다. 여기에 결정적으로 민희진은 어도어 직원이 성회과 직장내 괴롭힘을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방관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물론 민희진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이지만, 실제 민희진과 사내 임원과 나눈 대화 내용에서 괴롭힘이상의 발언들이 오고간 것이 세상에 드러났다.

 

당시 직원은 민희진은 직장 내 성희롱과 괴롭힘 신고를 무마하려고 조사에 개입하고, 동의 없이 제 카카오톡을 까발리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뒤에서는 쌍욕을 남발했다. 공개 사과를 요구했더니 돌아온 답변은 제 연봉 공개를 포함해 너 일 못 했잖아’, ‘너 하이브니’ ‘너도 술자리 즐겼잖아등의 모함, 그리고 B씨가 제게 건 명예훼손 형사고소였다라는 말을 했다.

 

하니에게 정말 궁금한 것이 이 부분이다. ‘직장 내 괴롭힘문제를 환노위 국정감사장에 출석해 제기하고, 이를 해결하자고 말하는 사람이, 정작 이와 관련된 의혹이 제기됐고, 카카로톡 문자까지 공개된 사람을 왜 복귀해달라고 하는걸까. 말이 앞뒤가 안 맞지 않나. 사실 이를 환노위 의원들이 질문했으면 어땠을까 했다. 하니는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과연 알았을까.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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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과거의 글을 삭제하거나 수정하면 저품질 될까? (+2700여개 글 실험)

블로그 운영자들에게 ‘저품질 상황’은 끔찍하다. 검색 1페이지에 있던 포스팅 글들이 갑자기 사라지거나, 2~3페이지 이후로 밀려나 유입이 급감하기 때문이다. ‘저품질’과 관련해 블로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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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 상위 노출은 네이버 블로그 사용자든 티스토리 사용자든 누구나 바라는 상황이다. 특히 한번 상위에 노출되면 오랜 시간 머물길 바란다. 하지만 쉽지 않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과 관련해 강의나 전자책을 팔려는 사람들도 있다. 사실 신뢰는 가지 않는다.

 

1.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 키워드는 존재하는가.

 

이와 관련해 강의나 관련 포스팅을 보면 대부분 이런 이야기를 한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데 문서수가 적은 키워드를 찾아서 작성하면 네이버에 상위 노출될 수 있고, 오래동안 유지할 수 있다고 말이다.

 

그러면서 키워드 분석 사이트인 블랙키위, 키워드마스터 등을 추천하면서 거기서 키워드를 분석해 위의 내용과 맞는 키워드를 찾아내 글을 쓰면 수익형 블로그를 만드는 데 손쉽다고 말한다.

 

그런데 생각해 보자. 이것을 10, 혹은 100명이 똑같이 한다면, 도대체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은 누가 할 것인가. 물론 여기에서 글을 실력이나 요령에 따라서 노출되는 순위가 확연히 갈라질 것이다.

 

그러니 결국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 키워드를 찾는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글을 어느 정도 쓰고, 요령을 아는 사람들에게나 통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도 사실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는 블로거가 있다면 그 위를 차지하기란 쉽지 않다. 그리고 언젠가는 시기적으로 밀려나 또다시 동일 키워드에 다른 글을 작성해야 한다.

 

2. 그럼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 방법은 없는가.

 

 

아니다 있다. 수 년째 상위 노출되는 키워드가 존재하긴 어렵지만, 포스트는 분명 존재한다. 내 경우에도 2~3년 전 글인데 특정 시기면 꾸준히 유입되는 글들이 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공단 건강검진 실비 관련 글은 11월과 12월이 되면 유입이 크게 늘어난다. 2년 전 글인데도 말이다. 한 단계 밑으로 내려가긴 했지만, 한 눈에 보이는 자리에 위치해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저렇게 위치해 있을 수 있을까. 게다가 네이버 블로그도 아닌 티스토리 블로그인데도 말이다. 여기서 추정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확실히 오래된 블로그가 유리하다. 티스토리 운영한 지 10년이 훨씬 넘은 상황에서 어지간한 키워드는 일정 시간 상위에 올라간다. 물론 네티즌들의 체류 시간, 클릭율에 따라 단계가 하락하기도 하고 유지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슈나 특정 키워드가 상위에 무난히 오르는 편이다.

 

두 번째 블로그 포스팅들이 동일 혹은 어느 정도는 일정한 형식을 보여야 한다. 내 경우 리드문이 보통 3~4줄 정도로 시작하고 이후 사진과 광고 배치, 중간 문장 등을 일정한 패턴으로 유지하는 편이다. 이를 벗어나면 상위권 배치가 잘 안되는 편인데, 이 패턴을 유지하면 내 블로그 포스트인 것으로 인식하는 듯 싶다.

 

세 번째 키워드 남발은 자제한다. 예를 들어 공단 건강검진 실비라는 제목이긴 하지만, 내용에 무의미하게 쓰진 않는다. 간혹 단계를 내려가는 블로그들을 살펴보면 키워드가 남발하는 경우가 있다.

 

네 번째 맞춤법, 띄어쓰기, 단락 나누기 등이 정확해야 한다. 이는 다른 포스트글로 실험을 해봤는데, 단락을 붙여서 내보냈더니 상위 노출이 아예 안됐다. 정확하게 글을 써야 한다.

 

 

다섯 번째, 이는 최근에 달라진 경향으로 느껴지는데, 한 키워드와 관련한 포스트를 한두개 이상 발행하는 것이 좋다. 내 경우 윤석열 지지율에 대해서 꾸준히 쓰는 편인데, 현재도 윤석열 지지율과 관련한 검색 상위는 내 블로그가 차지하고 있다. 이어 하단에 몇 개가 줄줄이 달리는데, 순서만 바뀔 뿐, 그 내용들이 번갈아 가며 상위에 노출된다. 연관성 있는 문서를 꾸준히 다룬다는 것을 로봇이 인지하는 듯 싶다.

 

여섯 번째, 꾸준히 글을 올려야 한다. 이는 앞서 다른 포스트에서도 언급했지만, 블로그가 죽어있다고 여겨지면 상위 노출된 글조차도 내려온다. 이는 과거 내가 블로그를 방치하다시피할 때 이미 경험해 봤다. 그러다가 다시 꾸준히 올리니 과거 몇몇 포스트들도 다시 살아났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키워드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블로그 글 자체에 충실해야 한다고 본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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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 프로젝트? 수익화?…인스타그램 텍스트앱 스레드(Threads)의 장단점(feat. X와 비교)

지난해 인스타그램에서 출시한 텍스트앱 스레드(Threads)에 입문했다. 입문 5일차. 과거 트위터(현 X)의 대항마라고 많이 언급이 된 어플이고, 최근에 갑자기 수익화 때문인지 스팔? 스친? 1000명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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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알고리즘 초기화. 간혹 다른 이들에게 내가 검색한 내용을 들키지 않으려고,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을 초기화하려 노력한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방법도 많이 제시됐다. 그런데 정말 그 방법대로 하면 인스타그램에서 검색하면 뜨는 알고리즘을 초기화할 수 있을까? 아마 이 의문 때문에 사람들이 계속 관련된 내용을 찾는 게 아닐까.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초기화

 

결론부터 말하자면, ‘불가능’하다. 현재 인터넷에 떠도는 방법으로는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을 초기화할 수 없다. 그 방법을 올리는 이들은 정말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을 초기화 했을까 의문이 들 정도다. 사실 이는 가장 기본적인 설정일 뿐이다. (하단에 방법을 제시)

 

이들이 제시하는 설정 방법은 이렇다.

 

1.검색창 삭제.

 

인스타 알고리즘 초기화가 가능한 첫 번째 방법은 바로 탐색 탭 검색 기록을 지우는 것이다. 인스타그램 실행 후 하단에 돋보기 아이콘을 선택한다. 다음 검색창을 선택하면 검색했던 검색 기록들이 보일 텐데 우측 상단에 모두 보기를 선택한다. 모두 보기를 선택하면 그동안 검색했던 모든 검색 기록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우측 상단에 모두 지우기를 선택해 해당 검색 기록을 모두 삭제한다. 검색 기록이 삭제되면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이 초기화되므로 돋보기 탐색 탭에서 새로운 콘텐츠들을 보여준다.

 

2. 인스타 개인 설정 내 삭제.

 

다음은 인스타그램 본인 프로필의 검색 기록을 한 번에 초기화하고 기록을 자동으로 삭제되도록 설정하는 방법이다. 해당 방법을 통해서 알고리즘이 최적화되는 것을 초기화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본인 프로필 피드에서 우측 상단에 메뉴 버튼을 누른 뒤 설정 및 개인정보 메뉴로 들어간다. 설정 및 개인정보 메뉴 상단에 계정 센터 메뉴로 들어간다. 스크롤을 내려보면 내 정보 및 권한 메뉴에서 검색 내역으로 들어가 검색 내역을 모두 지운다. 그리고 검색 내역 보관 기간에서 자동으로 삭제하는 기간을 최소화 시킨다.

 

3. 인스타그램 피드 관심 없음설정.

 

해당 게시물을 직접 필터링하는 방법으로 원치 않은 게시물이 보이는 경우 더 보기 아이콘을 부른 후 관심 없음항목을 누른다. 그러면 게시물을 숨기는 이유를 선택하라고 나오는데, 적당한 내용을 선택한다.

 

그럼, 과연 이 방법대로 쭉 하고 나면 정말 알고리즘이 초기화될까. 앞서도 언급했지만 안된다. 사실 앞의 방법에서 1번과 2번은 초기화하기 전에 기본적인 설정이다. 그 다음 3번의 노가다 작업을 해야 한다. ,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을 초기화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병행 해야 한다.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초기화 관심 없음

 

보기 싫은 게시물을 일일이 클릭해 관심 없음으로 만들면서, 다른 내용을 검색해야 한다. 예를 들어 검색에 주로 술자리 등만 떴다면, 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일일이 관심 없음을 누르면서 여행’ ‘독서등 다른 검색으로 알고리즘을 변경해야 한다. 그리고 거기서 나온 게시물에 좋아요 등을 누르며 연결해야 한다. 이렇게 하다보면 일정 기간이 지나서 조금씩 게시물이 변경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과거 인스타그램 릴스 올리기 전 설정과 비슷하다. 추후 다시 언급하겠지만, 릴스를 키우기 전에 자신의 주제와 유사한 계정들의 콘텐츠에 좋아요와 댓글을 달다보면,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 알고리즘에 그에 관련된 게시물만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 마디로 같은 어장에 들어가는 셈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초기화와 관련해 인터넷에서 말하는 몇몇 설정만으로 한꺼번에 뚝딱 바뀌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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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누구 인지 관심 증폭, 역술인? 정치인?…칠불사 멤버 김영선 이준석과의 관계도

이준석-김영선-명태균-천하람, 칠불사 모임 누가 거짓말을?…김건희와 관계 밝히려면?MBC가 그랬던가 대통령인 윤석열보다 김건희 기사가 더 많이 나온다고, 이제 공천 기사에서도 김건희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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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의 오빠는 누구일까. 윤석열일까, 친오빠일까. 명태균 문자 속 오빠를 이제 국민들이 찾아야 한다. ‘바이든 날리면으로 전국민 청력 테스트를 한 윤석열과 대통령실이 이번에는 국민들에게 김건희 오빠가 누구인가라고 묻고 있다정치 브로커라 지칭되며 윤석열-김건희는 물론 대통령실, 국민의힘, 나름 대권 주자로 불리는 오세훈, 홍준표, 안철수 등이 갖고 놀고 있는 명태균이 김건희와 나눈 대화 문자를 깠다.

 

김건희 명태균 문자 오빠

 

1. 명태균이 김건희와 나눈 문자를 깐 이유.

 

시작은 국민의힘 김재원이다. 김재원이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명태균을 향해 곧 철창 속에 들어갈 개죠. 지금 겁에 질려서 막 아무 데나 왕왕 짖는 것 아닐까 싶어요. 빨리 철창에 보내야 돼요라고 비난하자, 명태균이 김재원 최고위원이 저를 감옥에 보내겠다고 전화통화에서 협박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에 대한 내용을 다 공개하라고 했다. 너의 세치혀 때문에 보수가 또 망하는구나라며 문자를 공개한 것이다.

 

2. 명태균-김건희 문자 내용.

 

문자에서 명태균은 내일 ()준석이를 만나면 정확한 답이 나올 겁니다. 내일 연락 올리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건희는 , 너무 고생 많으세요.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주세요. 무식하면 원래 그래요. 사과 드릴게요. 제가 명 선생님께 완전 의지하는 상황. 아무튼 저는 명 선생님 식견이 가장 탁월하다고 장담합니다라고 답했다. (제발 맞춤법과 띄어쓰기 좀.“

 

3. 대통령실 반응.

 

명 씨 카톡에 등장한 오빠는 대통령이 아닌 김 여사의 친오빠이며, 당시 문자는 대통령 입당 전 사적으로 나눈 대화일 뿐이다. 대통령 부부와 매일 6개월간 스피커폰으로 통화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주장

 

4. 그럼 김건희 친오빠는 어떤 사람인가.

 

대선 당시에 김건희와 이명수 기자가 나눈 대화와 관련한 기사를 보자.

 

지난 7월 통화 녹취에서 김건희씨는 이 기자에게 광화문 인근에 위치했던 경선 캠프가 아닌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위치한 본인의 사무실(코바나 컨텐츠)로 와줄 것을 요청하며 "(서초동) 사무실에 그런 거(캠프)를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예를 들어서 우리 오빠라던가, 몇 명 있다. 여기서 지시하면 다 캠프를 조직한다""'헤드'들한테 설명을 해야지 밑에 애들한테 해봤자 의미가 없다"고 했다. 이 같은 김건희씨의 발언은 친오빠 김씨를 포함해 서초동에서 비공식 캠프 인사들이 모였고, 해당 인원들이 실제로 공식 경선 캠프를 움직이고 조직하는 역할을 했다는 뜻으로 비쳤다

 

명태균-김건희 문자 속 오빠가 친오빠라면 김건희는 ‘철없고 무식한’ 친오빠에게 대선 당시 캠프를 조직하고 움직이고, 캠프 관계자들 상대로 강의도 했던 것이다. 철없고 무식한데 말이다.

 

5. '친오빠'에 대한 반응.

 

국민의힘 내부에서조차 대통령실 해명을 두고 도대체 말이 안되는 소리 하고 있다며 재보궐 선거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온단다. 우선 아무리 다시 읽어봐도 문맥상 오빠는 윤석열이다. 그렇다면 한 마디로 대선 전부터 사실상 대선후보는 김건희였고, 대선 후 대통령도 김건희였다는 말이다.

 

그런데도 대통령실은 우길 것이다. ”친오빠라고. (아 한 가지 떠도는 소문은 김건희는 윤석열에게 오빠라 부르지 않고, ‘아저씨’ ‘그거’ ‘저거라고 부른다는 썰도 있다)

 

‘바이든-날리면’으로 청력 테스트를 한 국민들은 이제 ‘김건희 오빠 찾기’에 들어가야 한다. 이 얼마나 불쌍한 국민인가.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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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역별 가격 쉽게 찾는 방법 (원인, 증상 포함)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통 수일 사이에 근육통,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수포 형태의 병변이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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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은 ‘완전 식품’으로 불린다. 전문가들도 극찬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달걀(우리말, 한자어로 계란)의 효과에 대해 또 검색한다. 이유는 뉴스 때문이다. 어느 날은 좋다고 하고, 어느 날은 안 좋다고 한다. 어느 날은 너무 많이 먹지 말라 하고, 어느 날은 노른자는 빼야 한다고 한다. 어떤 말이 맞을까. 그간 나왔던 내용을 정리해 보자. (달걀 계란 둘 다 맞는 말이라 혼합해 써보자)

 

계란 달걀

 

1.“달걀은 단백질, 비타민A 등 면역력 강화 영양소 7가지 들어간 완전 식품

 

앞서 말했듯이 달걀은 완전 식품으로 불린다. 그 중 면역력 강화에 좋다는 뉴스가 있다. 어떤 측변에서 그럴까. 바로 7가지 영양소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란다.

 

첫째,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1개당 약 7g). 둘째, 비타민A가 한 개당 70가량 들어 있다. 셋째, 비타민D가 풍부하다. 한 개당 약 10들어 있다. 넷째, 비타민B6(피리독신)가 들어 있다. 다섯째, 비타민 B12(코발라민)1개당 0.4함유돼 있다. 여섯째, 대표적인 항산화 미네랄인 셀레늄이 풍부하다(1개당 약 18). 일곱째, 노른자에 상당량 함유된 철분도 면역력 강화에 이롭다. 우리 국민의 식생활에서 계란은 철분 공급 식품 순위로, 2위인 식품이다.

 

 

2. 아침에 삶은 달걀을 먹으면 좋은 이유 7가지

 

달걀은 날달걀보다는 삶은 달걀이 좋다. 이는 아비딘이라는 단백질이 달걀에 함유돼 있는 수용성 비타민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가열한 달걀은 단백질 성질만 변화시키고 영양소는 파괴하지 않기 때문에 익혀서 먹는 것이 영양학적 측면에서도 더욱 좋다. 그러면 이렇게 먹으면 좋은 이유는 뭘까. 보통 언론에서 언급되는 내용을 모아봤다.

 

- 밤새 떨어진 신진대사 촉진에 도움이 된다. 여기에 물 한잔과 양배추를 같이 먹으면 좋다.

- 앞서 언급한 단백질 효과다. 달걀은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이 이상적으로 배합된 식품이다.

- 안전한 종합영양제다. 단백질+비타민AE, 면역력 증진의 비타민D 등이 있다.

-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아침에 삶은 계란 두 개를 채소와 함께 먹으면 다이어트식이 된다.

 

결론적으로 보면 앞서 언급한 면연력 증가가 고스란히 영양제 보강과 다이어트식으로 연결되는 셈이다.

 

 

공단 건강검진, 처음 해본 수면내시경 후기 및 보험 실비 관련.

확실히 12월은 ‘밀린 숙제’ 하는 기분이다. 2년마다 하는 자동차 종합검사도 받아야 하고, 미루고 밀었던 건강검진도 받아야 한다. 몇 년에 한 번씩 전체적으로 건강검진을 하긴 하지만, 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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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른자는 해롭다?

 

계란을 먹을 때 가장 많이 논란이 되는 내용이다. 누군가는 삶은 계란에서 노른자는 빼야 한다고 하고, 누군가는 같이 먹어야 효과가 있다고 한다.

 

노른자인 난황은 병아리 부화 시 생명이 되는 배가 있는 부분이다. 난황의 주성분은 수분(49%), 지방(31%), 단백질(17%) 그리고 미네랄(2%) 등이다. 난황에는 인과 철분이 많고 특히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되어있다. (국립농업과학원 자료). 하루 2개 정도의 달걀 노른자는 콜레스테롤을 높이지 않는다는 사실이 국내외 연구 결과에서 확인돼 그동안의 '오해'를 벗은 바 있다. 오히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는 연구도 있다. 2개 정도까지는 그냥 먹어도 된다는 말이다. 보통 2개 이상은 잘 안 먹으니.

 

4. 아침 달걀이 나쁘다고?

 

많이 먹으면 나쁘다가 아니라, 아침에 계란을 먹지 말라는 사람도 있다. 과거 한 기사에 미국 로스엔젤레스 스미트하트 심장 연구소의 공중 보건 연구 책임자인 수잔 쳉과 덴버에 위치한 유대인 건강 센터의 심혈관 질환 예방 및 건강 책임자인 앤드류 프리먼 박사라는 사람의 말을 인용해 나온 글이 있다.

 

앤드류 프리먼은 나는 계란을 아침에 먹는 건 비추한다. 계란은 콜레스테롤이 높기도 하지만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고, 수잔 쳉은 "계란은 영양이 풍부하지만 자주 먹으면 심장 건강에 안 좋을 수 있다. 4인 가구라면 일주일에 계란을 12개 이하로 먹으라고 권장한다고 말했다.

 

공감이 가는가? 솔직히 콜레스테롤 관련 내용은 그동안 수없이 많이 나왔고 앞서 언급했듯이 그때마다 부당하게 악역을 맡은 것이 노른자다. 하지만 공식 연구로는 2개 이상 무리하게 먹을때나 발생한다고 하니, 사실 나쁘다고 몰아세우기에도 애매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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