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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누구 인지 관심 증폭, 역술인? 정치인?…칠불사 멤버 김영선 이준석과의 관계도

이준석-김영선-명태균-천하람, 칠불사 모임 누가 거짓말을?…김건희와 관계 밝히려면?MBC가 그랬던가 대통령인 윤석열보다 김건희 기사가 더 많이 나온다고, 이제 공천 기사에서도 김건희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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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대중에게 이름도 생소한 인물이 정부여당을 비롯해 속칭 보수 정치인들이라 하는 사람들을 흔들고 있다. 윤석열-김건희를 비롯해 오세훈, 김종인, 이준석, 안철수, 나경원 등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다. 그런데도 정부여당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들의 의혹은 커지고 있다.

명태균

 

명태균. 김영선이 총선 경선에서 떨어지는 과정에서 등장한 인물이다. 초반에는 이준석과 김영선 사이를 연결시켜주는 브로커 정도로 인식되더니, 김건희와 직접 소통하며 선거에 개입하는 인물로 스탠스를 옮기더니 이제는 아예 윤석열을 탄핵이나 하야시킬 수 있는 인물로 스스로 말하고 다닌다.

 

특히 동아일보와 채널A 등과 진행한 인터뷰는 놀라울 정도다.

 

아크로비스타에 셀 수 없을 정도로 자주 방문했는데, 국무총리 등의 인물을 이야기할 때 윤석열과 김건희를 ‘앉혀 놓고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다. 대단하지 않은가. 그리고 2022년대 대선 당시 윤석열과 안철수의 후보 단일화를 자신이 성공시켰다고 주장한다.

 

애초 이름이 나왔던 김영선 국민의힘 전 의원과의 관계는 아예 대놓고 무시했다. 자신과 김영선과의 과거를 이야기한 후 기자가 김 전 의원에게 중용을 받게 된 것인가라고 질문을 하자 명태균은 김 전 의원이 나를 중용한 것이 아니라 나를 따라다닌 것이다라고 말한다.

 

서울시장 오세훈에 대해서는 오세훈은 살려달라고 나에게 4번이나 울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세훈이 서울시장 된 것에 대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 시장을 서울시장으로) 만들라고 했다. 김 전 위원장은 내게 아버지 같은 분이다. 오세훈은 본인이 왜 시장 됐는지 모른다라고 말한다.

 

이준석-김영선-명태균-천하람, 칠불사 모임 누가 거짓말을?…김건희와 관계 밝히려면?

MBC가 그랬던가 대통령인 윤석열보다 김건희 기사가 더 많이 나온다고, 이제 공천 기사에서도 김건희의 이름은 빠지지 않는다. 대통령실 등은 부인하는데, 계속 말이 나온다. 이준석 김영선 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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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에 대해서도 이준석도 자신이 왜 당 대표 됐는지 모른다. 그런데 그 친구는 정말 똑똑하고 사람의 눈과 귀를 움직이는 천부적 자질이 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서 감동의 정치를 할 줄은 모른다. 유승민한테 정치를 잘못 배웠다라고 말한다.

 

나경원도 등장한다. 명태균은 나경원은 나보고 ‘저를 두 번 죽이신 분’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한다. 나경원이 2021년 오세훈이게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진 것, 이준석에게 당 대표 경선에서 진 것이 모두 명태균 본인이 했다는 것이다.

 

안철수도 등장한다. 명태균은 (안철수 의원) 본인이, 사모님하고 둘이서 내가 특강도 좀 해주고. 어떻게 하면 대통령이 되느냐. 내가 찾아간 적도 없어요, 자기들이 다 날 찾아와서라고 말한다.

 

그랬더니 다들 일단 부인은 하는데 뉘앙스가 묘하다.모른다”라고 '제대로' 말하지는 않는다.

 

대통령실은 윤석열이 인사차 와서 윤석열이 만났고, 본격적인 대선 국면에서는 윤석열이 명태균과 거리를 뒀다고 반박했다.

 

오세훈 측은 명씨는 2021년 보궐선거를 도와주겠다고 찾아왔던 수많은 사람 중 한 명에 불과하다하다고 반박했다.

 

안철수는 당시 그런 사실 자체를 보고받지 못했다명태균 씨는 모른다고 부인했다.

 

이준석은 칠불사에서 만났고, 새벽에 나무까지 심는 사진을 명태균이 공개한 이후에 잠잠하다. 명태균에 대해 따로 언급하지 않고 있다. 나경원도 아직 조용하다. 저런 말을 할 정도면 친분이 상당할 텐데 따로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이 정도면 명예훼손이든 뭐든 조치가 있을법도 한데 사실 조용한 상황이다. 대통령실도 가짜뉴스에 발끈하는 대통령실조차 조용한반박을 하고 있다.

 

명태균의 핸드폰과 입을 국민들이 쳐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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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국집 청진옥, 다시 추억 쌓을 공간을 마련하다.

​종로 피맛골의 해장국 명가 청진옥이 신관을 새롭게 열었다. 반가운 일이다. 1937년 문을 연 이후 피맛골에서 자리를 지켜온 청진옥은 피맛골 재개발 사업으로 9년전 현 르메이에르(아직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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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속시원한 대구탕’은 꽤 오래된 대구탕 집이다. 그러나 위치를 계속 옮겼고, ‘속씨원한등의 비슷한 상호들이 생겨나면서 원조 논쟁에서 많이 억울했나 보다. 그러나 한편으론 위치도 아쉽고, 홍보도 아쉬웠다

 

해운대 달맞이고개 속시원한 대구탕

 

속시원한 대구탕은 달맞이 고개 넘어가는 길에 있다. 사실 부산국제영화제 때는 비롯해서 많은 사람이 찾아가는 곳은 미포에 있는 속씨원한 대구탕이다. 여기도 나름 오래됐고, 인지도가 높다. 그러다보니 속시원한 대구탕의 존재감은 점점 사라지는 듯 싶다

 

속시원한 대구탕은 예전에 한국콘도 옆에 있었다. 당시부터 유명했는데, 솔직히 가게 외관과 인테리어 등은 그 당시가 훨씬 좋았다. 현재는 그냥 한 건물에 입주해 있는 평범한 식당 느낌이 났다. 그래서 의문이었던 것이, 유명하고 대구탕도 많이 팔았다면, 미포나 해운대 쪽에 자리를 잡았으면 어땠을까 싶다. 인지도도 올릴 수 있고, 굳이 속씨원한 대구탕과 경쟁할 필요도 없었을텐데 말이다. 둘 사이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긴 하다.

 

속시원한 대구탕

 

식당에 입장하면 사람 숫자대로 대구탕만 나온다. 다른 메뉴는 없다. 이 부분에서는 자부심이 읽혔다. 잡다한 메뉴가 아니라 대구탕에만 집중하겠다는 의지가 있었다.

 

다른 가게에서 파는 대구찜이나 계란말이도 없다. ‘속씨원한 대구탕에서는 이것을 파는데, 그러다보니 속씨원한 대구탕에 갔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이 메뉴를 찾았나보다. 아예 안내 문구에 메뉴가 없다고 적어놨다.

속시원한 대구탕

 

결제는 선결제 시스템이다. 메뉴를 시키고 대구탕이 나오면 그때 결제를 해야 한다. 이 부분은 아쉽다. 손님들이 많이 오는 식당들이 선택하기도 하는데, 뭔가 음식 먹기 전에 김이 팍 새는 느낌이 든다. 차라리 그냥 자리마다 결제 시스템을 배치하는 것이 어떨까 싶었다

 

대구탕과 반찬은 전체적으로 깔끔했다. 그러나 속씨원한 대구탕집이랑 전체적으로 비슷하긴 했다. 아마 이것은 대구탕 자체가 갖는 조리법이나 형태 때문일 수도 있다. 아주 맛없는 대구탕집이 아닌 이상에야, 혹은 진짜 까다로운 입맛이 아닌 이상에야 비슷한 재료에 비슷한 조리법을 가진 대구탕집들이 큰 차이를 보이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속시원한 대구탕

 

단지 그 이상의 재료를 넣어서 이상한 도전만 하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게 한다는 점에서 속시원한 대구탕은 해장으로서 나쁘지 않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위치는 정말 다시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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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전종서의 액션은 볼만했지만 클리셰 뒤범범은 어쩔…김무열의 죽음은 ‘굿’

이충현 감독의 신작 넷플릭스 는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선보인다. 그의 연인이 전종서는 아낌없이 몸을 던졌고, 김지훈은 빌런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런데 모든 장면이 어디선가 본 듯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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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가 사라졌다. 그리고 ‘조커 폴리 아 되’ 즉 ‘조커2’가 한국에서 부진한 성적을 받았다. 사실 아직 극장가에 걸려 있긴 하지만, ‘ing’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이유는 이미 흥행 실패라고 결론이 나온 상황이기 때문이다. ‘조커3’가 나오기 어려운 상황에서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의 역사는 잘못된 길로 마무리한 셈이다.

 

조커2 폴리 아 되, 호아킨 피닉스, 레이디 가가

1. '조커2'에 대한 기대

 

101일 개봉한 조커2’는 한국 극장가에 공을 많이 들였다. 토드 필립스 감독과 호아킨 피닉스 감독이 화상으로 국내 취재진과 만났고, 이를 위해 언론배급시사회 시간까지 조율했다 여기에 원래 개봉일이 2일이었지만, 1일 국군의날이 임시 공휴일이 되면서 1일로 땡겨 승부수를 던졌다.

 

개봉 다음날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 3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 기록! 극장가를 사로잡은 조커의 흥행 독무가 시작된다!”는 자료까지 언론사에 뿌렸다.

 

2. '조커2'의 현재 성적

 

그러나 5일까지 누적 관객수는 42만명에 불과한 수준이다. 예매율은 4위이고, CGV 골든에그 지수는 64%에 불과하다. 개봉전 자리를 구하기 어렵다는 CGV 아이맥스는 평일에 624석 중에 100석 정도만 차는 수준이다. 네이버 영화에서 실관람객 평점은 5.81, 네티즌 평점은 4.93이다. 5일만에 흥행 참패라는 이야기다.

 

 

‘필요한가?’ 논란 있는 < 우씨왕후 > 노출 장면 셋.

티빙 드라마 우씨왕후>의 노출 장면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진다. 동북공정이나 의상 논란보다 더 논란이다. 그런데 그럴 만도 하다. 한반도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캐릭터인 ‘우씨왕후’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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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커2' 향한 낮은 기대의 이유

 

영화를 본 이들 입장에서는 그럴 수밖에 없다. 사람들은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를 보러 갔는데, 영화는 아서 플렉에만 집중했다. 여기서 그나마 아서 플렉과 조커의 변화 그리고 심적 갈등이라도 제대로 표출됐다면 볼만 했을 것이다. 그런데 레이디 가가의 리 퀸젤이 등장해 묘한 분위기로 이끌고 간다.

 

정리하면 우리는 아서 플렉과 리 퀸젤의 광적인 사랑이 조커와 할리 퀸을 깨우고, 다시 이들이 스크린 가득하게 채울 광적인 행동과 사회적 변화를 보고 싶어했다. 그런데, 영화는 아서 플렉과 리 퀸젤의 사랑에서 끝난다.

 

조커는 사라지고 할리 퀸은 제대로 등장조차 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전편에 등장했던 조커를 계속 찾았다. 그런데 그 조커는 딱 한번 등장하는데, 그조차도 이상하다.

 

그러다보니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된다. “감독이 전편에서 있었던 논란을 너무 의식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실제 미국에서는 조커1’의 영화로 인해 사회적으로 폭동을 옹호한다는 논란이 있기도 했고, 극장에 들어가기 전에 소지품 검사도 했었다.

 

물론 감독은 부인했다. 한국 취재진과 만남에서 전편의 논란을 의식해 이번에 이렇게 만들었나라는 질문에 필립스 감독은 전편의 사회적 논란을 의식하지는 않았다. 전작과 이어지는 이번 편은 플렉의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아서 플렉의 정체성이 저런 것이라면 아예 만들지 않는 게 낫지 않았을까.

 

4. 그리고 또다른 해석. 

 

그나마 한 가지 상상을 하게 만드는 장면이 있었다. 영화 부제 폴리 아 되는 프랑스어로 두 사람이 같은 망상을 공유하는 정신 상태를 가리키는 의학 용어로, 광기를 공유하며 둘만의 망상에 빠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원작이라면 이 부제의 방향은 조커와 할리 퀸이 맞다. 그런데, ‘조커2’에서는 다른 해석을 낳는다. 플렉를 죽인 자와 조커, 그리고 그 사람과 할리 퀸의 폴리 아 되를 기대케 한다. ‘조커3’가 나온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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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소속사 이광득 대표 “다 내가 시켰다”…이렇게 뒤집어 쓰려는 이유는?

뺑소니 사고를 낸 김호중의 소속사가 ‘김호중 살리기’에 올인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자체가 김호중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김호중 살리기’는 당연하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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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딸 문다혜가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 국민의힘은 과거 문 대통령 발언을 끌고 와, 문다혜와 민주당을 공격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원론적 입장만 내고 침묵하고 있다. 처벌 받을 것은 받지만, 둘 다 현 상황이 웃길 뿐이다.

 

문재인 문다혜 음주운전

 

문다혜는 5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캐스퍼 차량을 몰며 차선을 변경하던 중 뒤에 오던 택시와 부딪혔다. 경찰은 조사 결과 문다혜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14%로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것으로 파악한 뒤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문 다혜를 입건했고 조만간 용산경찰서에서 조사할 예정이다.

 

여기까지는 뭐 따질 것도 없는 팩트다. 그리고 현재 문재인 대통령과 문다혜의 할 일은 즉각사과다. 현재 하루가 넘었는데, 아직까지 공식 입장이 없다는 것은 문제다. 경찰 조사는 조사고, 두 사람은 바로 사과해야 한다.

 

여기에 하나 더 민주당 친문 의원들은 문다혜를 비판해야 한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과를 촉구해야 한다. 이것은 어떤 의혹차원이 아니다. 그냥 무조건 고개 숙여야 한다. 그런데 민주당에서 나온 반응은 “(음주운전은) 해선 안 되는 일이다. 당의 입장이 다를 것이 있겠나. 특별히 다른 (말씀드릴) 내용은 없다고만 발언했다.

 

 

 

‘만취 벤츠녀’ DJ 예송, 징역 10년 선고…변호인의 당황스런 멘트 보니 ‘모범택시2’ 빅터가

만취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 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DJ예송(본명 안예송)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10년을 두고 사람들은 “사람 죽이고 10년?”이라는 의문을 표하지만,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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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이 부분에 대해 빨리 강하게 나가야 신뢰를 더 얻을텐데 말이다.

 

여기에 국민의힘은 바로 비판의 수위를 올렸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음주운전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번 사건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말했다. 이어 지난 20181010일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꺼냈던 음주운전 사고는 실수가 아니라 살인 행위가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삶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행위가 되기도 한다는 발언을 상기시키며 그로부터 약 6년이 흐른 현재,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음주운전 사고로 적발됐다. 전직 대통령의 딸이, 아버지의 말처럼,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살인 행위이자 타인의 삶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행위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틀린 말이 아니다. 즉 앞의 언급한 내용들을 다시 강조하며, 이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 특히 친문 의원들이나 문 대통령, 그리고 문다혜는 바로 사과하고 경찰 조사를 잘 받겠다로 후다닥 마무리 해야 한다.

 

그런데. 국민의힘이 자꾸 누군가를 공격하기 위해 과거 발언을 끄집어 내는 모습을 솔직히 보기 부끄럽다. 문다혜 음주운전 자체를 비판하는 것이야 당연한데, 문 대통령 과거 발언을 끄집어 내어 조롱조로 이야기하는 것은 스스로 고개 들지 못하는 짓이란 걸 모르는 모양이다.

 

국민들은 김건희가 대선 당시 “조용히 내조만 하겠다”라고 말하거나, 윤석열이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라고 말하고는 지금 몇 번이나 거부권을 행사하는 모습에 대해서 우선 먼저 말해야 하지 않을까.

 

문다혜 음주운전에 왜 윤석열과 김건희를 거론하냐고 말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다시 말하지만 문다혜 옹호가 아니다. 처벌은 받으면 되고, 사과도 빨리 해야 한다. 단지, 타인을 비판하기 위해 스스로의 잘못은 나몰라라 하는 국민의힘이 조금은 더 부끄러움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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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신세계상품권 현금화 그리고 SSG페이 활용법. (feat 이마트 편의점)

명절 때면 신세계상품권은 단골 메뉴다. 그런데 이게 의외로 오프라인에서 사용하기가 난해다. 물론 가족이 많아서 한꺼번에 장을 많이 본다면 모를까, 1인 가구나 부부만 산다면 처리(?)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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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 1인가구는 전체 가구의 34.5%인 750만 2000가구다. 현재 전망으로는 26년 후인 2050년에는 40%를 넘는다는 전망이 있는데, 일부에서는 50%도 넘을 것으로 보기도 한다. 또 4인 가구는 10% 미만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그렇다면 이들의 연간 평균 소득과 소비, 그리고 월 평균 소비 지출은 얼마일까.

 

 

현재 1인가구의 비중은 29세 이하 19.2%, 70세 이상 18.6%, 3017.3%, 6016.7% 순이고, 여자는 60세 이상 고령층(46.2%)의 비중이 높고, 남자는 39세 이하(41.5%)의 비중이 높다.

 

1. 1인가구 연간 소득 및 원천 비중

 

통계청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221인 가구 연간 소득은 3010만원으로 전체 가구 6762만원의 44.5% 수준이다. 소득원천별 비중은 근로소득이 60.5%, 사업소득 15.8%, 공적이전소득 13.5%. 근로소득 비중은 전체 가구(64.9%)보다 4.5%p 낮았다.

 

소득구간별로 보면 1인 가구 비중은 1000만원3000만원 미만이 44.5%로 가장 많았고, 3000만원5000만원 미만(22.7%), 1000만원 미만(16.8%) 순서다.

 

1인가구는 전체 가구보다 5000만원 미만의 비중은 높은 반면, 5000만원 이상 비중은 낮은 상황이다. 1000만원 미만은 전체 가구(5.2%)보다 11.5%p 높고, 1000만원3000만원 비중은 전체 가구(21.6%)보다 22.8%p 높았다.

 

 

2. 1인가구 월 평균 소비 지출

 

20221인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551000원으로 전체 가구(264만원) 대비 58.8% 수준이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음식과숙박이 17.8%로 가장 높고, 주거·수도·광열 17.6%, 식료품·비주류음료 12.6% 순이다.

 

전체 가구의 소비지출 비중과 비교하면, 1인가구의 주거·수도·광열(6.1%p), 음식·숙박(2.7%p)은 높은 반면, 교육(-6.0%p), 식료품·비주류음료(-2.1%p)는 낮았다.

 

 

3. 1인가구 평균 자산

 

20231인가구 자산은 전년대비 0.8% 감소한 2949만 원으로, 전체 가구(52,727만 원)39.7% 수준이다. 1인가구는 전체 가구보다 금융자산 비중은 높은 반면, 실물자산 비중은 낮다.

 

20231인가구의 부채는 전년대비 1.9% 증가한 3651만 원으로 전체 가구(9186만 원) 대비 39.7% 수준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평균이라는 이야기다. 즉 근로소득이 낮은 고령과 자산 자체가 낮은 20대를 포함해 나온 결과 값이라는 것이다.

 

실제 서울에서 거주시 월평균 지출이 150만원으로는 힘들다. 거주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200이상을 보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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