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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믹스(NMIXX)가 한 유튜브 방송에서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불렀다. 우리 땅을 우리 땅이라고 하는데, 일본 애들이 난리다. 제대로 역사 공부를 안 시킨 일본 정부의 잘못이다. 그 덕에 과거 일본 입국을 거절당한 이승철, 이수근, 정광태 등이 다시 소환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독도를 열심히 지우려고 노력 중인데, 어린 아이돌이 이런 행동을 통해 독도를 상기시켜 주는구나. 윤석열이 JYP 압수수색 안 들어가는지 몰라)

 

 

윤석열‧독도‧홍준표‧KBS…제79회 광복절에 알려지고 벌어진 처참하고 한심한 여섯 장면.

올해 광복절은 제79회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은 이 광복절을 즐기지 못했다. 분명 일본으로부터 광복한 날인데, 어찌 된 것인지 이 같은 사실은 사라지고, 정부가 일본 눈치를 보면서 저자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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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MMTG 문명특급'에 출연해 MC 재재로부터 '믹스 팝'(여러 장르를 이어 붙여 하나의 곡으로 만드는 장르)을 소개 받았다. 믹스 팝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엔믹스인 만큼 온라인에서 유행하던 곡들 중 '독도는 우리땅' '진달래꽃' '포켓몬스터' 엔딩곡, '악어떼' 등이 믹스된 노래를 선보였다. 여기서 일본 애들이 정신 나가 한 것이 독도는 우리땅이다.

 

이에 일본 일이라면 바로바로 대응하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일본 우익 세력은 과거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한복을 입고 '독도는 우리땅'을 부르는 장면을 SNS에 게재해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라며 이처럼 K팝 스타들이 부른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이용해 독도에 대한 억지 주장을 펼치려는 경향이 있다. 이런 일본 누리꾼들의 활동은 오히려 자국 이미지만 더 깎아 먹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그런데 엔믹스의 이번 사안은 과거 한국 연예인들의 일본 입국 거절을 떠올리게 했다.

 

이승철은 지난 2014814일 독도에서 탈북 단체 대학생 4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 위드유와 공연을 했다. 이들은 독도에서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355초 길이 노래 그날에를 불렀다. 그런데 이 공연 직후 이승철의 일본 입국이 무기한 막혔다.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도 공식적인 입국 거부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 그냥 블랙리스트에 올랐다고 추측할 뿐이다.

 

당시 사건에 대해 이승철은 공연 후 3개월 후에 아내와 함께 도쿄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는데, 입국 심사 직원이 한글로 입국 거부라고 써 있는 문서를 보여줬다. 사유는 말해주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전에도 이런 일은 종종 있었다.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 방송 촬영차 독도를 간 개그맨 이수근, 독도 주변 바다에서 수영한 송일국, 삼일절에 독도에서 공연한 가수 김장훈 등이 일본 정부 블랙리스트에 올랐었다.

 

 

독도‧강제징용 등 역사왜곡 강화한 일본…윤석열의 잘못 세 가지.

확실히 일본에게 윤석열은 ‘호구’였다. 강제징용 피해 배상 문제과 관련해 일본에 면죄부를 주고 긴자 렌가테이에서 오므라이스를 얻어먹을 때부터 불안하더니 결국 일본에게 뒤통수를 맞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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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엔믹스의 진짜 팬’(일본에서 시끄럽게 구는 가짜팬들 제외)들은 이번 일로 엔믹스가 일본 입국을 거부당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전망도 한다. 사업적으로는 일본이 케이팝에서 중요하지만, 독도보다 중요할까. 엔믹스에 대한 일본 정부의 조치가 일어날까 궁금하긴 하다.

 

그런데 이번 엔믹스의 독도는 우리땅가창과 관련해 한국 언론들의 제목이 흥미롭다. 대부분 내용은 엔믹스가 독도는 우리땅을 불렀다. 일본 네티즈들이 악플을 달고 있다. 서경덕 교수와 국내 네티즌들이 반발하고 있다순으로 비슷하게 써 있긴한데, 제목만 보면 마치 엔믹스가 잘못한 것처럼 보인다. 아래 제목 몇 개 나열할테니 한번 느껴보길.

 

엔믹스, '독도는 우리땅' 불렀다가…日 누리꾼들 '악플 테러'

 

걸그룹 엔믹스 “독도는 우리땅” 불렀다 日팬에 몰매…한·일 누리꾼 ‘설전’

 

"탈덕한다"…'독도는 우리땅' 부른 엔믹스에 日팬들 비난

 

'독도는 우리땅' 부른 걸그룹…"日팬 생각 안 하냐" 비난 폭주

 

'독도는 우리 땅' 부른 엔믹스…"일본 오지마라" 일본인들 악플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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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92일 열리는 제22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는다. 1987년 헌법 개정으로 들어선 제6공화국 체제에서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은 첫 사례다. 윤석열은 왜 그럴까. 이는 윤석열이 해외에 가는 이유와 연결된다.

 

 

‘성형’ 느낌 김건희 사진 교체, 문제 될 건 없지만 ‘문제’가 되는 이유.

‘문제적 인간’. 요즘 이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김건희다. 이재명이 사법리스트 어쩌구하고, 한동훈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어쩌구 해도 김건희를 이기지 못한다. 트럼프냐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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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통령실 입장과 윤석열의 본성

 

이번 윤석열이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대통령실은 특검과 탄핵을 남발하는 국회를 먼저 정상화하고 나서 대통령을 초대하는 것이 맞다. (중략)대통령을 불러다 피켓 시위를 하고 망신 주기를 하겠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 (중략) 망언을 서슴지 않고 사과도 없다고 말했다.

 

한 마디로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대통령을 공격하는데 왜 그 자리에 가서 또 망신당해야 하나라는 것이다.

 

그간 윤석열의 행보를 보면 불편한 자리는 피하고, 불편한 사람은 만나지 않았다. 남의 말을 듣기 싫어하는 사람이니, 조금만 불편해도 얼굴이 변한다. 국회에 가지 않는 이유는 그냥 그것이 싫어서다.

 

정치인이 아닌 금쪽이의 모습이다.

 

2. 이재명도 피하고 여당 중진들도 피하고.

 

이전에도 종종 그랬다. 윤석열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429일 첫 회담을 가졌다. 윤석열이 야당 대표와 정식으로 만나는 자리는 20225월 취임한 이후에 처음이다. 윤석열은 이재명을 안 만나는 이유에 대해 재판을 받는 피의자이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실상은 불편해서다. 실제 당시 회담 때 메인에 이재명이 앉아있고, 그 옆에 윤석열이 배석한 모양새가 되어버렸다.

 

이는 여야를 가리지 않는다. 유승민, 이준석, 안철수, 나경원 등 자신의 말을 듣지 않거나 불편한 사람들은 모두 탄압했다. 입으로는 당무에 개입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머리와 눈, 손과 발은 쉬지 않고 당무에 개입한다. 이준석을 내쫓을 당시 문자가 이를 증명한다. 얼마나 즐거웠을까.

 

 

‘서민 코스프레’ 실패한 김건희, 그리고 김정숙 소환한 전여옥의 비루한 판단.

이번엔 리투아니아 명품 순례다. ‘서민 코스프레’가 지겨웠고, 어차피 자신은 한국 기자들 데리고 다니지 않으니, 안 걸릴 것이라 생각한 모양이다. 혹자는 그런다. 왜 이렇게 김건희가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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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래서 윤석열은 김건희와 해외로.

 

이런 측면에서 보면 윤석열이 해외순방을 빌미로 한 김건희와의 해외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도 설명이 된다.

 

해외에서는 윤석열을 안 반겨줄 리 없다. 갔다하면 국민 세금을 퍼주다시피 하니 말이다. 특히 일본은 거의 일본 정치인급으로 환영받는다.

 

해외에서 윤석열은 편하게 술을 마시고, 김건희는 명품 쇼핑을 하러 다니는데, 한국이 좋을 리 있을까. 들어오면 국민과 야당이 싫어하고, 눈치도 아주 조금 봐야 하니 말이다. 여기에 나름 대통령으로서 흉내라도 내야 하는 상황이니, 힘들 것이다.

 

이야기를 앞으로 돌아가자. 이제 윤석열이 국회 개원식에 참석 안하는 이유를 뚜렷하게 알 수 있지 않나. 그냥 불편한 것이다.

 

대한민국 행정부-입법부와의 관계, 대통령으로서의 역할, 국회에 대한 존중등은 모두 무시하고, 그냥 내가 불편한데 거기는 왜 가냐로 정리하면 된다. 그런 사람이 지금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우리의 삶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한숨.

 

- 아해소리 -

 

 

윤석열이 눈 감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수백 년 걸린다…매년 수천억 혈세는 왜?

윤석열은 확실히 오늘만 사는 남자다. 수백 년동안 우리의 바다가 오염되고, 수천억 혈세가 이 오염수 관련해 투입되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일본과 미국에게 귀여움 받으며 자기 만족에 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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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나 설 명절이 되면 지방 쓰는 방법에 대해 사람들이 많이 찾아본다. 과거 제사가 많았던 시대와 달리 명절 때 어쩌다 쓰다 보니, 그때그때 찾아보는 것 같다. 이제 쉽게 쓰는 방법을 한번에 알아보자. 그리고 달라지는 시대에 맞춘 강조 사항도.

 

 

일본 오염수로부터 안전한 소금을 찾으시나요?…‘오염수 마케팅’

추석 명절 선물이 들어왔다. ‘히말라야 핑크 솔트’. 매해 받던 선물이라 아무 생각 없이 받았는데, 자세히 보니 재미있는 문구가 보였다. ‘원자력 오염수로부터 안전한 히말라야 핑크 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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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방이란

 
차례상의 주인을 상징하는 것으로 종이로 만든 신주를 뜻한다. 죽은 사람의 이름과 날짜를 적은 위패인 신주를 대신하며 집안에서 차례나 제사에 조상을 모시기 위해 임시로 만든 위패다. 차례가 끝난 뒤 태우는 것이 풍습이다. 차례상 또는 제사상에 올리는 지방은 보통 가로 6cm, 세로 22cm의 한지에 붓을 이용해 쓴다. 그러나 준비된 임시 위폐의 크기에 맞추기만 하면 된다. 과거에는 병풍에 밥알로 붙이기만 하기도 했다. 한자로 쓰는 것이 전통이지만 최근 한글로 작성하기도 한다.
 

2. 지방 작성 방법

 
지방을 쓸 때는 ‘현고학생부군신위’를 기억하면 된다. (현고학생부군신위(顯考學生府君神位)는 “배우는 학생으로 인생을 살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신령이시여 나타나서 자리에 임하소서”라는 뜻이다)
 
① 지방의 가장 첫 글자는 고인을 모신다는 뜻을 담고 있는 ‘나타날’ 현(顯)자다. 이어 고인과 차례를 모시는 사람과의 관계, 고인의 직위, 고인의 이름, 신위(神位·신령의 자리로 설치된 장소라는 뜻) 순으로 적는다.
 
② 아버지는 고위(考位), 어머니는 비위(妣位), 할아버지는 조고(祖考), 할머니는 조비(祖妣), 증조부모는 증조고(曾祖考), 증조비(曾祖妣)라 쓴다.
 
③ 고인이 벼슬을 한 경우 제주와의 관계 뒤에 벼슬 이름을 쓰면 된다. 관직을 지내지 않은 경우, 남자 조상은 학생(學生), 여자 조상은 유인(孺人)이라고 적어야 한다.
 
④ 고위와 비위 둘 다 돌아가신 경우 고위를 왼쪽에, 비위를 오른쪽에 써야하며 한 분만 돌아가셨을 경우는 고인만 중앙에 쓰면 된다.
 
⑤ 관직 뒤에는 고인의 이름을 쓰는데, 이때 남자 조상의 경우 부군(府君)이라 적고 여자 조상의 경우 고인의 본관과 성씨(예를 들면 안동 김씨, 전주 이씨 등)를 적어야 한다.
 
⑥ 그리고 마지막 순서로 신위(神位)라고 적는다.
 
⑦ 예를 들면.
 
부친의 경우 현고학생부군신위(顯考學生府君神位), 모친(안동 김씨인 경우)은 '현비유인안동김씨신위(顯妣孺人安東金氏神位)'라고 적는다.

 

 

욱일기에 경례해야 하는 해군 장병들의 마음은 어떨까.

우리 해군이 일본 관함식에 참석한다. 그러면 반드시 해야 하는 일. 바로 주최국의 국가원수가 탑승한 군함을 향해 경례를 해야 하는 것이다. 즉 일본 군함을 향해 경레를 해야 하고, 그 군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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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시 강조

 
지방은 태워야 한다. 최근에 아파트에 많이 거주하면 그냥 방치하거나, 쓰레기통에 버리는 이들까지도 있다. 그러나 지방도 엄연히 ‘위패’다. 조상의 혼을 대신 한다는 것이다. 후손들을 봤으면 다시 편안하게 하늘로 돌아가시게 해야 한다.
 
그리고 최근에는 지방을 한글로 쓰기도 한다. 여전히 한자가 중심이긴 하지만, 조상을 모시는 데 있어서 한자와 한글 어디든 선택해도 된다는 추세다. 그리고 에세이 같은 축문을 하는 집들도 늘어나고 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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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지지율이 23%로 나타났다. 지난 4월만 21%를 이어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로 낮은 지지율이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더 최악임을 알 수 있다. 물론 윤석열은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이진숙‧김문수‧김형석‧김태효, 독립운동 부정하는 답변…뒷배는 윤석열.

요즘 대한민국이 ‘이상한 나라’가 됐다. 임시정부는 테러단체가 됐고, 독립운동가는 테러리스트가 됐다. 일본이 불법으로 대한민국을 강점했던 시기가 갑자기 ‘합법’이 됐고, 그런 주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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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술

 

윤석열 지지율은 지난 주 27%에서 4%포인트 하락했다. 언론들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비롯한 당정 간 의료 대란 갈등과 친일 논란 등이 지지율을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한다. 그런데 비단 이것 때문일까. 총체적인 난국인 상황에서 몇몇 원인을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런데 연령별로 보면 정말 한심할 수준이다.

 

70대 이상에서 50%로 가장 높게 나왔고, 60대에서 3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사실상 이 연령대가 윤석열을 지지하는 전부. 이것도 조금 여유 있게 본 상황이다. 조금 냉정하게 본다면 60대에서 38%가 나왔다는 자체는 사실상 70대 이상의 지지자들만 윤석열에게 남은 상황인 셈이다.

 

그럼 다른 연령대는 어떻까. 50대가 20%, 4010%, 3011%, 18~29세에서 12%. 전 연령대가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점점 더 인정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특히 국가의 정치 문화 경제 등을 이끌어 나가는 연령대에서 윤석열을 외면하는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도 윤석열은 국회와 국민을 거부하고, 김건희와 측근들만 챙기기 바쁘다. 이진숙과 김문수 같은 이들에게 주요 국가 정책을 결정할 권한을 주고, 한국 대신 일본 챙기기에 바쁜 친일 인사들을 곁에 두려 한다. 그런 상황에서도 난 뉴라이트가 뭔지 모른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윤석열 지지율이 10%대로 진입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우선 국민의힘 내부에서 윤석열 탈당 요구가 슬슬 나올 것이다. 지금도 한동훈 체제로 윤석열과 일부 갈등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도 윤석열 눈치 보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많다. 그러나 10%대로 진입하면 이야기가 달란다. 물론 지방선거가 2026, 대선이 2027년에 있기에 윤석열은 적어도 1년 반 정도는 여유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지난 기자회견 이후 선거가 없는 지금이 개혁의 적기라고 헛소리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러나 정치인들에게 대선, 총선, 지선은 그 시기뿐 아니라, 정치인으로서 존재하는 한 늘 현재진행형이다. 그때 가서 갑자기 대통령 지지율이 올라갈 일은 없다. 계속 쌓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이미지는 그대로 국민의 힘에 영향을 준다.

 

두 번째는 지금도 일 안하는 공무원들이 더 일을 안하게 된다. 현재도 무능한 대통령과 장차관들로 인해 책임질 일은 하지 않는 분위기인데, 지지율이 10%로 진입하면, 식물대통령 취급을 하게 된다.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들이 국민에게 인정받는 대통령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할까. 그럴 리 없다. 현재도 마찬가지다. 윤석열을 지방 시대를 외치지만, 행정자치부는 지방 정부에게 권한을 내어줄 생각이 없다. 지방 정부들이 자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려 하면 막는다. 다음 정부가 어떤 스탠스를 가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지금은 윤석열 혼자 외치고 있고, 공무원들은 시늉만 하는 셈이다.

 

윤석열 지지율이 어디까지 떨어질지 궁금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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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4월 서울 역삼동의 한 고층 건물 옥상에서 10대 여학생이 투신했다. 여학생은 이 과정을 SNS에서 실시간으로 방송했다. 여학생은 울갤(우울증 갤러리) 접으시고 잘 사셔야 돼요라고 말하면서 우울증 갤러리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대마…유아인의 마약 범죄 피해자 김영웅의 한탄…수백명 피해자

유아인이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을 투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아인 출연 작품 혹은 출연 예정 작품들이 비상이 걸렸다. 그러면서 김영웅 같은 피해 배우들도 나왔다. 사실 프로포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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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을중 갤러리

 

1. 우울증 갤러리는 범죄 온상?

 

이 사건으로 우울증 갤러리 내에서 만난 사람들 사이에서 자살방조, 성착취, 마약 투약 등 각종 범죄가 일어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피해자는 주로 10대 청소년이었다. 우울증에 걸린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인들이 접근해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실제로 많은 이용자가 역삼동 투신 사건 이전에도 어린 여성 이용자가 성인 남성에게 성폭행 등을 당하고 자살 시도를 한 사건이 종종 있었다고 한다. 임신 후 낙태를 시키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2. 우울증 갤러리 사건 재판 결과

 

지난 1월 서울중앙지법은 가출한 미성년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신대방팸사건 주요 피고인 20대 김모씨에게 징역 2,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강남 투신 사건 당시 10대 여학생이 자살하도록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도 지난해 11월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중학생과 성관계를 한 혐의 등도 있었다.

 

미성년자 의제 강간 혐의로 20대 남성이 불구속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0대 남성는 닉네임 '히데'라는 인물은, SNS 비밀 대화방을 만들고 인천에 있는 자기 집으로 다른 회원들을 초대했다. 이른바 '히데하우스'의 방문자 중 남성은 주로 성인이고, 여성은 초등학생 6학년부터 고3까지 미성년자들이 많았다고 한다. (이 부분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추적해 방송)

 

3. 디시인사이드와 정부의 대응

 

디시인사이드는 국내에 15, 해외에 30~40명 모니터링 요원을 두고 모든 게시판을 관리하고 있다면서도 “‘자살과 같은 단어를 직접 쓰지 않고 변형해 사용하는 경우 통제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게시판 차단 대신 '자율규제' 권고. 심의위원들이 차단은 과잉 조치라고 의견. 최근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사건이 발생한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의 자율규제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하나. 현실적으로 우울증 갤러리를 관리할 수 없다는 비판이 많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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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드라마 <우씨왕후>의 노출 장면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진다. 동북공정이나 의상 논란보다 더 논란이다. 그런데 그럴 만도 하다. 한반도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캐릭터인 우씨왕후를 소재로 했고, 긴박한 장면과 다양한 전투 장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노출 장면이 더 큰 관심을 모으니. 그래서 논란 있는 노출 세 장면을 거론해 보자.

 

 

블랙핑크의 배꼽티 한복?…1990년대 여성이 배꼽티를 입었다면 어떤 일을 당했을까?

지난해 6월 블랙핑크가 미국 NBC TV ‘더 투나이트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한국 전통 문양이 새겨진 저고리와 한복 치마를 입고 ‘How you like that’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일명 ‘배꼽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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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씨왕후> 내용.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전종서 분)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한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형사취수혼(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동생과 재혼하여 가문을 유지하는 고구려의 혼인 풍습)을 선택해 권력을 유지한 우씨왕후에 대한 기록을 기반으로 재창작된 팩션(팩트+픽션) 사극이다. 즉 형제와 결혼해 왕후의 자리에 두 번 오른 인물이다.

 

2. 첫 번째 장면.

 

1회에서 고구려의 왕 고국천왕 고남무(지창욱 분)이 중국과의 전쟁 중에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이 장면에서 고국천왕 몸의 열을 내리는 것을 도와준다는 설정으로 단역 여배우들이 노출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들은 입에 얼음을 물고, 전라에 가까운 노출의 모습으로 고국천왕의 몸의 열을 내리려 한다. 그런데 그 행동이나 상황, 그리고 카메라 앵글이 굳이 저렇게까지?” “실제 저렇게 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건 감독이 그냥 눈요기꺼리로 만들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어떤 의미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섹슈얼한 느낌이 있는 것도 아니다. 왕의 권위나, 치료 과정의 일부분이라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 게다가 시간마저 길다. 보는 내내 의구심만 나는 장면이다.

 

3. 두 번째 장면.

 

우희의 언니이지 태시녀인 우순(정유미 분)이 점을 치고 길일을 정하는 대신녀 사비(오하늬 분)와 정사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사비가 준 약을 먹고 취한 상태인 우순은 자신이 고국천왕과 정사한다고 생각하게 만든 장면인데, 굳이 그렇게까지 길게 장면을 끌고 갔어야 했나 싶다. 오히려 이 장면은 영화 <간신>의 일부분이 떠오르게 했는데, 차라리 당시에는 어느 정도 이유라도 있었는데, <우씨왕후>에서는 찾아낼 내용이 없다.

 

게다가 정유미와 오하늬의 정사 장면도 어색하다. 둘의 연기력이 문제인지, 연출의 문제인지 모르지만.

 

 

섹시함 강조할 때도, 때론 논란을 일으키기도…‘실루엣’의 역사

실루엣(silhouette)은 프랑스어로 윤곽의 안에 검게 칠한 사람의 얼굴 그림을 말하거나, 그림의 검은 윤곽을 말한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보통 연예인의 섹시함을 언급하거나, 얼굴을 드러내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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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세 번째 장면.

 

감독은 나름 배려(?)도 한다. 고국천왕이 노출한 시녀들에게 치료를 받는 장면을 내보냈다면 이번에는 연비(박보경 분)가 남자에게 애무를 받는 장면을 그린다. 게다가 그 자리는 대신들과 함께 회의를 하는 장소다. 한마디로 회의장에서 장막 하나 치고, 소리까지 내며 남성의 서비스를 받으면서 회의를 하는 셈이다. 연비의 폭력성을 보여주는 것도, 기이함을 보여주는 것도 아닌 뭔가 몰입이 안된다.

 

5. 그 외 장면들

 

삼왕자비 좌씨 (차은담 분)와 남편인 고발기(이수혁 분) 정사씬도 뜬금없다. 발기는 정사하다말고 좌씨를 칼로 죽인다. 사랑하지만 죽여야 한다는걸까. 해석이 안된다. 또 모치(이해우 분)가 등장하는 장면에서도 엑스트라들이 뜬금없이 배드신을 펼친다. 모치가 있던 곳이 잡배들이 모여있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여성들의 상체를 일부 노출시키는 것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갑자기 배드신은 정말 뜬금없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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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는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2004년 경찰 2명을 횟칼로 살해하고 도주해 8일만에 붙잡힌 이학만 사건을 다뤘다. <꼬꼬무>는 다소 감정적인 부분까지 건드리기에, 좀더 냉정하게 당시 사건을 다룬 기사를 살펴보자.

 

20년전 사건인데, 당시 이학만이 35. 이제 55살 밖에 안됐다. (기사는 조금 수정함)

 

 

서현역 신림역 대전 ‘묻지마 칼부림’, 사실 예견된 흐름 아닐까.

3일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 백화점에서 테러나 다름없는 칼부림 사건을 일으켰다. 그리고 다음 날은 4일 대전 송촌 고등학교에서도 흉기 난동 사고가 일어났다. 이 소식이 전해진지 얼마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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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살해범 이학만이 2004년 8월17일 검찰에 송치되기 위해 치료를 받던 이대목동병원을 나서고 있다. 오른쪽은 이학만 도피 당시 수배 사진  @연합뉴스, 경찰청

 

<당시 기사>

 

경찰관 2명을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범인 이학만(35)이 도주 8일 만인 8일 오후 655분쯤 서울 강서구 방화3H빌라에서 주민의 신고로 검거됐다.

 

서울 강서경찰서 공항지구대는 이날 오후 640분쯤 경찰 살해범이 침입했으며, 아기와 내 어머니가 함께 있다112신고를 받고 출동, 이학만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주택 침입 및 검거 =

범인 이 씨는 이날 오후 2시께 강서구 방화3H빌라 2층 열린 창문으로 침입, 손녀(4)와 함께 안방에 있던 주부 박모(48)씨를 위협했다.

 

침입 순간 내가 경찰관을 죽인 범인이라는 이 씨의 말에 놀란 박 씨는 곧바로 마음을 가라앉히고 이씨에게 국수를 끓여 주겠다면서 국수와 과일을 내주고 대화를 하며 범인을 안심시켰다.

 

박 씨는 4시간여가 지난 오후 640분께 이 씨가 한눈을 파는 틈을 타 경기도 광명에 사는 아들 신모(28) 씨에게 전화를 걸어 이학만으로 보이는 남자가 집에 들어왔다. 경찰에 빨리 신고하라고 말했다.

 

어머니 박 씨의 전화를 받은 신 씨는 바로 112로 신고했고 서울 강서경찰서 공항지구대가 출동, 655분께 이 씨의 검거에 성공했다. 검거 직전 경찰이 들이닥치자 이 씨는 소지했던 흉기로 복부 등을 여러 차례 찌르는 등 자해 소동을 벌였다.

 

경찰은 이 씨가 병원에서 퇴원하는 대로 도주 경로와 도피 생활 도중 추가 범행을 했는지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H빌라에서 500m 정도 떨어진 공터에서 이 씨가 타고 온 것으로 추정되는 크레도스 승용차를 발견했으며 조회 결과 이 차는 2일 오후8~3일 오전8시께 구로구 구로동에서 도난 된 차량으로 밝혀졌다.

 

자해소동 =

이 씨는 오후 655분께 경찰이 들이닥치자, 안방에서 복부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자해한 채 피투성이가 돼 쓰러져 있었다.

 

경찰에 포위된 것을 뒤늦게 알게 된 이 씨는 화장실로 숨은 박 씨에게 나 이제 죽으러 간다고 말한 뒤 자포자기 심정으로 자해를 기도했다. 열린 창문으로 박 씨의 빌라에 들어간 경찰은 안방에서 이 씨를 발견, 옷으로 출혈을 막고 오후 720분께 이대 목동병원으로 후송했다.

 

이 씨는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뒤 855분께 봉합수술차 수술실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송 도중 이 씨는 경찰에게 죽게 내버려두지 그랬느냐며 가쁜 숨을 내쉬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병원 측은 이 씨가 앞으로 2~3일간 입원 치료를 받아야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제원이 잘 키워 음주운전‧경찰 폭행한 장용준(노엘), 플리키뱅 향해 “전두환 때면 넌 지하실

국민의힘 장제원 아들 장용준(노엘)이 이제는 전두환 시대를 찬양하고 나섰다. 무덤에 있는 전두환이 들으면 장제원과 장용준을 불러 칭찬할 분위기다. 과거 장제원은 명언(?)을 남겼다. 사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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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행각 =

이 씨는 지난 1일 오후 925분께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C커피숍 에서 자신을 검거하러 온 서부경찰서 소속 심재호 경위와 이재현 경장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자신의 택시를 몰고 달아났다.

 

경찰의 추적을 따돌린 이 씨의 택시는 이튿날인 2일 오전 855분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주택가에서 버려진 채 발견됐지만 경찰은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했다.

 

이 씨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돼야 밝혀지겠지만 이씨는 경찰의 집중 검문 검색과 공개수배를 피해 도피생활을 시작한 이 씨는 마땅한 은신처를 찾지 못하고 차를 훔쳐 공원 등을 배회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이 이 씨의 가족과 친구 등 이 씨가 도움을 청할 만한 곳을 모두 통제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씨는 노숙자와 같은 떠돌이 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그 이후>

 

이학만은 경찰관 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으며, 1심 재판부는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다. 이학만은 형량에 불만을 품고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을 파기하며 무기징역으로 감형했다. 이학만은 현재 교도소에서 20년째 복역 중이다.

 

그리고 <꼬꼬무>는 이학만이 아직까지 유가족에게 사과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자신의 기사를 쓴 기자에게 편지를 써 불만을 털어놨다고 전했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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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의 남녀가 새로운 사랑을 찾는 연예프로그램 <끝사랑>이 출연자 이범천으로 인해 휘청이고 있다. 불과 2회 방송만에 통편집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실 어찌보면 3회 방송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럼에도 어떻게 나왔을까. (그리고 이날 첫 출연한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출연자 임주연 씨도 출연과 동시에 피해를 입게 됐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 김다영, 학교 폭력?…폭로는 줄 잇고 인스타 댓글은 문 닫고.

또 학교폭력(학폭) 문제다. 넷플릭스 에 출연 중인 김다영이 학폭 가해자라는 폭로가 줄을 잇고 있다. 한 개만 등장해도 난리인 시점에, 연이어 폭로가 이어진다는 것은 김다영 입장에서는 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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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끝사랑> 1, 2회에서 이범천은?

 

이범천은 '끝사랑' 첫 회부터 첫인상 몰표를 받은 출연자다. 현재 여성 출연자 전연화와 이정숙이 첫 날부터 이범천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며 메인 서사를 쌓아가던 상황이다. 첫 회부터 젠틀한 미소와 스위트한 면모로 요리를 도맡아 왔고, 때문에 시청자들에게도 호감으로 작용했다.

 

2. 이범천 논란은?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됐다.

 

 

이범천 한국에서 8년 결혼생활 후 미국 도망와서 미혼인 척 사기결혼을 하고 또 한국으로 도망갔다. 인생이 여자 사기 치고 이용하는 게 평생 직업인데 방송까지 나오다니 대단하다. 첫 부인은 한국에 있고 미국으로 도망와서 미혼인 척 하고 사기결혼을 했다. 그 부인이 이 사실을 알고 한국에 있는 부인과 통화하고 혼인 무효 신청을 하려다가 아이 생각해 이혼을 했다. 미국 자녀가 성인 되면 가족 초청으로 미국 시민권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양육권을 가져갔다. 그 부인에게 상의도 없이 20년 이상 연락도 없다가 동의 없이 출생신고를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의 주장도 나왔다.

 

옛날 저랑 같이 일했던 동생 남편이다. 이 동네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삼혼 마지막 부인은 아직 서류 정리가 안 된 상태다

 

물론 이에 대해 이범천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사실이 아니라면 제작진을 통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반박해야 하는데, 아직 그런 입장은 없다.

 

3. 이범천 논란으로 예상되는 피해 상황은?

 

사기결혼 의혹으로 앞으로의 회차에는 편집돼 분량이 대폭 사라진다. 리얼리티 특성상 통편집은 어렵지만, 이범천의 메인 서사가 모두 잘려나가며, 함께 러브라인을 맺는 여성 출연자 역시 덩달아 분량 피해를 볼 전망이다. 특히 전연화와 허정숙은 피해를 더욱 입지 않을까 싶다. 

 

 

빅뱅 승리 양다리 연애, 퇴출된 ‘민간인’을 화제로?…유혜원 소환‧여자들 신상 파헤치기만

승리, 본명 이승현이 지난 9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두 여성을 상대로 이른바 ‘양다리 여행’을 했다고 디스패치가 ‘단독’ 보도했다. 호기심에 읽어는 봤지만, 이게 왜 문제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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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JTBC 입장은?

 

“<끝사랑> 출연자 이범천의 개인사 이슈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중이다. 시청자들에게 불편함 없도록 이번 주 방송분(29) 부터 출연 분량을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의 입장이 무색해짐.

 

진정성을 기준으로 섭외를 했다""출연자들의 개개인의 인생 서사가 어떻게 반영될까 궁금증이 있었다. 많게는 3~4차까지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고 이야기를 들었다

5. <끝사랑> 3화는 어떻게 편집됐나.

 

출연진들이 자기 소개하는 상황으로 시작했는데, 이범천을 편집하다보니, 개개인의 모습을 클로즈업하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즉 다들 자연스럽게 앉아서 이야기하는 모습을 그려야 하는데, 이범천을 자르다보니, 출연진 개개인들만 가깝게 비추는 형태로 편집했다. 물론 이범천을 아예 자를 수는 없게 나왔다. 그러다보니 항공샷을 사용하거나, 뒷모습만 찍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결국 이범천을 없애지 못했고, 그러다보니 <끝사랑> 제작진이 말한 진정성은 사라졌다. 그냥 자기 소개하러 나온 일반인들 이야기로 변질됐다. 특히 이들이 자신의 소개를 할 때 눈물을 흘리는데, 공감이 안된다.

 

 

게다가 이날 첫 출연을 화려하게 한 미스코리아 출신 임주연은 출연하자마자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는 방송에 출연한 불우한 출연자가 됐다. 

 

일반인 출연자 한 명의 과거가 다른 출연진들에게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지를 또한번 보여줬다

 

- 아해소리 -

 

PS. 이범천 입장에서 폭로가 사실이 아니라면 본방송 이전에 입장을 밝혔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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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기자회견을 했다. 조금 재미있는 것은 나름 이번에는 기자들이 불편한 질문도 적극(?)적으로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윤석열은 여기에 화(?)를 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친일정부채해병 외압김건희 명품백 등에 대해서 모두 셀프 무죄를 내렸다. 모든 내용이 바보같지만, 주요 내용만 정리해서 올려본다. (전날 과음한 듯. 질문 요지 파악 못하고, 횡설수설)

 

 

윤석열‧독도‧홍준표‧KBS…제79회 광복절에 알려지고 벌어진 처참하고 한심한 여섯 장면.

올해 광복절은 제79회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은 이 광복절을 즐기지 못했다. 분명 일본으로부터 광복한 날인데, 어찌 된 것인지 이 같은 사실은 사라지고, 정부가 일본 눈치를 보면서 저자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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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음주

 

1. 채해병 (채상병) 특검법 관련한 내용.

지난번에 채상병 특검 관련해 청문회를 하지 않았나. 저도 방송을 통해서 잠깐잠깐 봤는데, 이미 거기서 외압의 실체가 없는 것이 자연스럽게 드러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저는 지난번 510일 기자회견 때도 수사가 미흡하면 제가 먼저 특검을 하자고 하겠다고 했는데, 지금 이제 채상병의 안타까운 사망 사건에 대해 도대체 어떻게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수사가 저는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번 경찰에서 아주 꼼꼼하고 장기간 수사해서 수사 결과를 책 내듯이 발표했고, 제가 볼 때는 언론이나 많은 국민이 수사 결과에 대해서 특별한 이의를 달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그래서 국가에 헌신하기 위해 군문에 들어왔는데 그런 장병이 사망한 것에 대해 원인과 책임을 제대로 규명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강군을 만들 수 있겠나. 그래서 거기에 대한 규명이 필요하고, 그리고 그 규명 자체를 군에 맡기지 않고 이미 민간 수사기관에, 또 민간 재판기관에서 하도록 제도가 바뀌어 있고, 거기에 따라 저는 절차가 아주 엄정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것으로 답변을 대신하겠다

 

요약 : 채해병 수사는 외압에 실체가 없다. 즉 나에 대해서 더 이상 외압 의혹 거론하지 마라. 착한 경찰들이 꼼꼼하게(?) 수사했다.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라는 말은 내가 한 말이 아니다. 누가 한지 모른다. 

 

2. 이재명의 영수회담 제안 수용 여부와 한동훈 포함 3자회담 염두 여부.

 

질문에 대해 만족스러운 답변을 해드리기가 참 어렵다. 저도 지금 국회 상황이, 정치를 시작하면서부터가 아니라 제가 살아오면서 처음 경험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떻게 이것을 풀어나가야 할지 용산에서도 참모들하고 많이 논의하고 있다. 좀 더 깊이 생각해볼 것이다. 영수회담을 해서 이런 문제가 금방 풀릴 수 있다면 열 번이고 왜 못하겠나. 그런데 일단 여야 간에 좀 더 원활하게 좀 소통하고 이렇게 해서 저도 대통령이지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과 같이 국회를 바라볼 때 잘하고 못하고는 둘째고, (국회가) 정상적으로 기능해야 하지 않겠나. 해야 할 본연의 일을 해야 하지 않겠나. 지금 인사청문회나 다양한 청문회를 바라보고 있으면 제가 이때까지 바라보던 국회하고 너무 달라서 저도 깊이 한번 생각해 보겠다.”

 

요약 : 내가 국회 분탕질 했지만, 그들이 이 상황을 제대로 정리 못했다. 이재명, 한동훈 이름 거론하지 마라. 불편하다.

 

3. 김건희 명품백 수사 관련.

 

일단 저는 준사법적 처분의 결과나 재판의 선고 결과에 대해서는 대통령으로서 언급을 그동안 자제해 왔다는 점을 유념해 주시길 부탁한다. 조사 방식에 대해서는, 예를 들면 저도 검사 시절에 전직 대통령 부인, 전직 영부인에 대해서 멀리 자택까지 찾아가서 조사를 한 일이 있다. 조사 방식이라는 것이 정해진 것이 아니고, 예를 들어서 영장을 발부받아서 강제로 하는 것이라면 하겠지만, 모든 조사는 원칙적으로 임의조사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방식이나 장소가 정해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도 과거에 사저를 찾아가서 조사했다. 그렇지만 어찌 됐든 수사 처분에 관해선 제가 언급 안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 더구나 가족과 관련된 일이라면 더더구나 언급 안 하는 게 맞다.”

 

요약 : 내 와이프 조사는 엄정하게 진행됐다. 나도 과거에 이런 일 있다. 더 이상 언급하지 마라.

 

4. 2부속실 설치 여부.

 

2부속실은 설치하려고 지금 준비 중이다. 장소도 마땅한 곳이 없어서, 외국에 가 보면, 또 가까이는 우리 청와대만 해도 대통령 배우자가 쓰는 공간이 널찍한데, 용산은 그런 공간도 없다. 부속실을 만들려면 장소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마땅한 데가 없다. 그래서 장소가 잘 준비되면 부속실이 본격적으로 일을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요약 : 넓지만 부속실 공간이 없다. 사우나실이나 드레스룸처럼 새로 건물 하나 지을 때까지 기다려라. 누구에게 특혜를 줘야하는지 고민 좀 하겠다.

 

 

한동훈 VS 김건희…‘읽씹’이 문제일까 ‘공개 타이밍’이 문제일까. 그리고 윤석열의 위치는.

김건희가 한동훈에게 자신의 상황에 대해 사과하겠다는 문자를 총선 당시 보냈는데, 한동훈이 ‘읽씹’(읽고 씹은) 상황에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 서로 물어뜯기 바쁘다. 흥미롭고 재미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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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반국가단체의 실체는 누구인가.

 

대한민국의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이라고 하는 걸 놓고 봤을 때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지 않겠나. 그러나 제가 가끔 반국가세력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간첩 활동을 한다든지, 또는 국가기밀을 유출한다든지, 또는 북한 정권을 추종하면서 대한민국 정체성을 아주 부정한다든지 하는 그런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이다. 오래됐기 때문에 연세 드신 분들이나 알 수 있으려나 싶은데, 실제로 6·25 때도 북한군이 남침했을 때 국내에 있는 반국가, 이런 종북세력들이 정말 앞잡이를 하면서 우리 국민들을 힘들게 하는 데 많이 가담했다. 제가 8·15 때 말씀드린 것도 그런 차원이다. 전쟁을 벌이거나 공격을 하게 되면, 요새는 가짜뉴스부터 먼저 온라인에서 공격을 하면서 시작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도 그랬다. 그래서 세계 어느 나라나 안보·국방에 있어서는 늘 하이브리드 전쟁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준비한다. 우리도 반국가세력들, 전부 100% 대한민국 헌법과 국체에 충성하는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우리가 늘 경계심을 가져야만 우리의 안보를, 또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킬 수 있다는 말이다.”

 

요약 : 반국가세력은 간첩 활동이나 국가기밀을 유출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니 민주당이나 노조, 시민단체를 잘 지켜봐라.

 

6. 건국절 논란 및 친일 논란.

 

김형석 관장에 대한 인사는, 저도 개인적으로 전혀 모르는 분이다. 아마 독립기념관장을 추천하는 위원회에서 여러 분들에 대해서 심사하고 인터뷰도 하고 이렇게 해서 그중에서 세 분을 보훈부 장관에게 추천을 하고 보훈부에서는 세 분 중 한 분을 대통령에게 제청하는데 보통 1, 2, 3등으로 심사한 서열을 매겨서 보내는 모양이다. 보통 1번으로 올라온 분을 제청한다. 저는 그런 인사 과정에 대해서 장관이 위원회를 거쳐서 1번으로 제청한 사람에 대한 인사를 거부해본 적이 없다. 제가 잘 알지도 못한다. 검증은 좀 하는데, 검증도 주로 위원회에서 알아서 잘했을 것이기 때문에, 신변에 관한, 재산 문제라든지 이런 다른 비위가 없는지에 대해서 검증해서 별문제가 없다고 하면 임명해왔기 때문에 (김 관장이) 특별한 우리 정부의 입장하고 관련이 있는 인사는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 그리고 뉴라이트 이야기가 요새 많이 나온다. 저는 솔직히 뉴라이트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 왜냐하면 뉴라이트를 언급하는 분마다 (뉴라이트에 대한) 정의가 다른 거 같다. 우파인데, 좀 진보적 우파를 말하는 건지 뭔지(모르겠다). 처음에 나올 때는 그런 식으로 들었는데 요새는 뉴라이트에 대해서 언론에서 그동안 제가 본 것과 다른 정의가 이뤄져서 그런 건 잘 모르겠다. 우리 정부의 인사는 국가에 대한 충성심, 그리고 그 직책을 맡을 수 있는 역량, 이 두 가지를 보고 인사를 하고 있다. 뉴라이트냐 뭐냐 이런 거, 그런 거 안 따지고 그렇게 하고 있다. (광복회가 광복절 행사에 불참한 것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독립단체 분야 공법단체 추가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는 논란과 관련해) 그건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애국자의 유족들이 모인 단체에 대해서 보복하고 이럴 일이 뭐 있겠나. 그렇게 좀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다.

 

요약 : 무슨 질문인지 모르겠다. 친일정부에게 친일정부 논란을 물어보면 불편하다. 그런데 난 김형석 장관이 누군지 모른다. 그리고 뉴라이트가 뭔 말인지 모른다. 친일정부에게 독립 역사를 물어보니 모르겠다. (독립단체 분야 공법단체 추가 지정 논란은) 모르겠다. 묻지 마라.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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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한민국이 이상한 나라가 됐다. 임시정부는 테러단체가 됐고, 독립운동가는 테러리스트가 됐다. 일본이 불법으로 대한민국을 강점했던 시기가 갑자기 합법이 됐고, 그런 주장을 하는 이들이 당당히 대통령이 됐고, 정부 여당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024년 대한민국이 맞을까.

 

 

윤석열‧독도‧홍준표‧KBS…제79회 광복절에 알려지고 벌어진 처참하고 한심한 여섯 장면.

올해 광복절은 제79회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은 이 광복절을 즐기지 못했다. 분명 일본으로부터 광복한 날인데, 어찌 된 것인지 이 같은 사실은 사라지고, 정부가 일본 눈치를 보면서 저자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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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친일

 

이는 길게 이야기할 필요가 사실 없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김문수 고용노둥부 장관 후보자, 김형석 독립기념관 관장의 말 몇 마디만 들어보면 된다.

 

(그런데 김재섭 등 나름 젊고 개혁적인 이미지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왜 한 마디도 안할까. 저 멀리 대구에서 이상한 짓꺼리 하는 홍준표도 나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소신을 밝히는데 / 아 그리고 하단의 사람들은 가급적 사진 첨부 안함. 이 블로그 들어오는 사람들의 심신의 안정을 위해.)

1. 이진숙 편

 

난 몰라

 

이해민 의원 내일이 제 몇 회 광복절이지요?”

 

이진숙 그 문제에 대해서는 답변드릴 수 없다

 

: ???? 광복절이 몇 회인지가 문제야? 그리고 이를 왜 답변 못하지? 광복절을 부정하는 거야? 아니면 광복절을 아예 모르는 거야?

 

사상의 자유

 

이정현 의원 뉴라이트 사관의 편향된 이념에 사로잡혀 있는 것 아니냐

 

이진숙 대한민국에서는 모든 사람이 사상의 자유, 생각의 자유가 있다. 여러분들과 같은 생각을 강요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 그러면 대한민국 땅에서는 공산당도 되고 나치당도 되는거야? 이진숙을 임명한 윤석열은 이를 인정하는거야? 그런데 종북좌파를 왜 때려잡아? 사상의 자유가 있는데.

 

 

 

윤석열 정부를 규정하는 6개 프레임, 친일+극우+독재+무속+검찰 그리고 처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나면서, 정부 색깔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굳이 여기서 새로운 사실을 언급할 필요도 없다. 이제 자료 역시 넘쳐나고 있다. 지난해 윤석열 관련해 부정적인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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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문수 편

 

우리 선조는 일본 국적

 

박홍배 일제강점기에 살았던 선조는 국적이 일본이냐

 

김문수 나라를 다 뺏겨서 일본으로 강제로 다 편입(됐다). 일제시대 때 국적이 한국이냐. 상식적인 얘기를 해야지 말이 안 되는 얘기를 하면 안 된다

국민의힘 선조들을 부정한 건 아닐 거

 

:?? 그럼 앞서 언급했듯이 임시정부는 테러단체이고, 독립운동가는 테러리스트인가. 하다못해 독재자로 불리는 이승만조차도 정부 수립 당시 임시정부를 이어받아 30년만에 정부가 부활했다고 표현하는데, 김문수 얘는 도대체 정체가? 그리고 이를 국민의힘이 편든다고?

 

3. 김형석 편

 

노 코멘트

 

더불어민주당 “1945년 광복을 인정하느냐

 

김형석 코멘트 하지 않겠다

 

: 광복절을 말하지 못하는 독립운동관장이라. 세상이 미친건가.

 

4. 김태효 편

 

윤석열은 뉴라이트 모른다

 

서미화 의원 윤석열 대통령님도 혹시 뉴라이트십니까?”

 

김태효 대통령께서는 아마 뉴라이트의 의미를 정확히 모르고 계실 정도로 이 문제와 무관하십니다

 

: ?? 이제 전국민이 아는데 대통령은 뉴라이트 의미를 모른다? 자기가 모시는 상사가 바보라고 말하는건가??

 

일본의 마음

 

김태효 “(과거사 문제 사과와 관련) 중요한 것은 일본의 마음이다. 마음이 없는 사람을 억지로 다그쳐 사과를 받아내는 것이 과연 진정한가

 

: 일본을 다그친다? 잘못을 했는데 사과할 마음이 없으면 혼을 내는 것이 맞는데, 그것을 억지로 다그친다라고 표현을 한다. .

 

그런데 이들을 다 모아보면 어차피 이들을 임명한 사람은 윤석열이다. (아니 혹 김건희 일수도) 결국 윤석열 자체가 매국의 마음, 친일의 마음을 가졌다고밖에 볼 수 없다. 일본의 눈치를 이렇게까지 보는 대xx (차마 그렇게 부르고 싶지 않다) 처음인 듯. 그냥 술이나 마시지.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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