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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IOS18을 설치하고 사용한 지 하루 지났다.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함이 느껴지는 변화도 있고, 나름 원했던 변화도 있기도 했다. 아이폰 15프로, 아이폰 13프로, 아이폰 XR 등 세 기기를 대상으로 했다. 공통적인 부분 중심으로 언급해 보자.

 

 

아이폰 기타 용량 혹은 시스템 데이터라 불리는 ‘고민거리’…확실한 해결 방법.

아이폰을 사용한 지 꽤 됐다.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가 그렇겠지만, 나 역시도 늘 배터리와 저장 공간을 체크 안할 수 없었다. 아이폰6을 사용하다가 (징그럽게 오래 사용하는 스타일임) 아이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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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호환 기기

 

1. 발열과 배터리.

 

IOS17 버전에서는 발열이 미지근하게 있었고, 중간에 사라지기도 하는데, 18의 경우에는 하루 사용했는데, 세 기기 모두 발열이 없다. 주변 대부분의 반응도 발열은 잡힌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한다. 배터리도 이전에 광탈 논란 없이 설치된 듯 싶다. 무난한 수준의 배터리 상태가 유지된다.

 

2. 사진앱

 

호불호가 가장 갈린다. 일단 기본옵션으로 되어 있으면 굉장히 지저분하다. 그러다보니 첫 화면만 보면 노답을 외칠 수 밖에 없다. 어떻게 이렇게 너저분하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이 정도면 아이폰 사용자들을 농락하려고 하는 것 같다. 물론 사용자화 및 재정렬에 들어가 미디어 유형’ ‘기타’ ‘앨범만 빼놓고 모두 꺼놓으면 깔끔하긴 하다.

 

3. 제어센터

 

일단 디자인 측면에서는 동글동글해져서 나름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대부분 제어센터를 보면 편집을 하고 싶어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라도 그냥 놔두고 사용하는 항목만 사용하는 편인 듯 싶다. 개인적으로 알람이나 녹화, 회전, 밝기, 사운드, 자동 회전만 주로 사용하는데 나머지도 그냥 놔두는 편이다. 그런데 18 업데이트를 기준으로 많이들 재배치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이폰 문서 및 데이터 정리 방법…그중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아이폰 용량을 1T라 할지라도 언제가는 부족한 상황이 벌어진다. 많은 필요 어플과 사진•동영상도 용량을 차지하지만, 그 안에 ‘문서 및 데이터’가 만만치 않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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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플별 페이스아이디 잠금 (가리기 다시 가져오기)

 

가장 박수를 쳐주고 싶은 변화다. 그간 몇몇 어플들은 개인적으로 암호를 걸고 싶었는데, 이것을 이번에 애플이 적용을 한 것이다. 그간 아이폰 유저들은 개별적으로 앱 잠금을 해야했는데, 그 불편함이 사라졌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페이스아이디 뿐 아니라, 암호까지 설정해 사용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런데 페이스아이디와 동시에 가리기도 가능하다. 가리기를 하면 홈 화면에서 사라져서 당황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싶다. 이와 관련한 질문이 올라오니 말이다. 설정 -> 앱에서 찾거나 홈화면 맨 아래 폴더에 앱이 들어가 있다. 그것을 클릭해 찾으면 된다.

5. 암호앱

 

이 역시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편하다. 특히 따로 암호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 구성이 낯익을 것이다. 특히 와이파이 등을 따로 관리하기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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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파벨 두로프가 프랑스 파리 외곽의 르부르제 공항에서 체포됐다. 혐의는 텔레그램이 범죄에 악용되는 것을 막으려는 조처를 하지 않았다이다. 다소 당황스러운 혐의이긴 하다.

 

 

카톡 줄이고 텔레그램으로 떠나볼까

다음카카오가 출범하는 날, 사람들은 카카오를 떠나려 하네요. 다음카카오의 최대 적은 네이버가 아니라 아마 박근혜 정부가 아닐까 싶네요. 출범하는 날, ‘카톡 검열’ 소식을 들려주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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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느낌의 일
설마 텔레그램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다 이렇게 생각하는걸까.

 

일단 기사의 내용을 보자.

 

AFP는 프랑스 경찰 내 '미성년자 대상 범죄 단속 사무국'(OFMIN)에서 사기, 마약밀매, 사이버폭력, 조직범죄, 테러조장 등 범죄에 대한 초기수사 결과 두로프를 해당 범죄의 조정대리자(coordinating agency)로 간주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두로프는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전용기를 타고 파리로 온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출신인 두로프는 형 니콜라이 두로프와 함께 러시아판 페이스북으로 불리는 SNS 프콘탁테(VK)와 암호화 메신저 앱 텔레그램을 만들었다. 현재 본사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해 있다.

 

러시아의 마크 저커버그로 불린 두로프가 아랍에미리트로 옮긴 이유는 러시아 정부가 반정부 시위에 참가한 VK 사용자 정보를 달라고 요구하자 이를 거절하고 VK 지분을 매각한 뒤 2014년 러시아를 떠난 것의 연장선상이다.

 

두로프가 잡힌 것은 텔레그램을 통한 범죄가 일어날 때 텔레그램 측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고, 정부들이 요구하는 내역을 제출하지 않아서일 것이다. 20211월 미국 의회 의사당 난입 사태를 일으킨 극우 세력이 텔레그램을 통해 모였고 최근 영국을 뒤흔든 극우 폭력 시위 참가자들도 텔레그램으로 폭동을 조직한 것으로 지목됐다.

 

그러나 역으로 텔레그램은 러시아, 이란, 중동, 홍콩 등에서 정부 탄압에 맞선 민주화 운동 세력의 소통 도구로 활용됐다. 그리고 이런 부분이 인정되면서 많은 사람이 텔레그램을 이용한 것이다.

 

한국 역시 마찬가지다. 2019N번방이 만들어져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이 일어난 공간이 텔레그램이다. 당시 경찰은 N번방 수사 목적으로 7개월 동안 7차례에 걸쳐 텔레그램에 수사협조 메일을 보냈으나 답장을 받지 못했고, 결국 협조가 이뤄지지 않았다. 또 올해 5월에도 텔레그램을 이용한 서울대 불법합성물 유포 사건이 일어났다.

 

 

텔레그램 보안성 지적? 카카오톡의 신뢰성이 우선이다

텔레그램으로 이동했다. 확실히 카카오톡에 비해서는 세련된 맛은 덜하다. 이동 직후, 주위를 보니 확실히 텔레그램으로의 이동이 많았다. 아직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간혹 카카로톡 탈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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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텔레그램이 한국인들에게 각인된 것은 두 차례 사건 때문이다.

 

20149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모독 발언이 도를 넘었다고 발언한 직후, 검찰은 별도의 사이버 허위사실 유포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다. 당시 검찰 전담 수사팀이 모바일 메신저 등을 모니터링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카카오톡 사용자들이 대거 텔레그램으로 옮겼다. 이어 1년여 뒤인 20164월 테러방지법 통과는 ‘2차 텔레그램 망명이 진행됐다.

 

즉 국내외로 텔레그램은 순기능과 역기능이 존재한다.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몫이긴 하다.

 

두로프가 체포된 것을 사람들이 범죄사실 방치가 아니라, ‘국가에 비협조에 방점을 찍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상 범죄를 부추기거나 했다면 모를까. 이런 논리라면 암호 풀기 어렵고, 개인정보 제공에 협조 하지 않는 아이폰 만드는 애플도 압수수색하고 대표를 체포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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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용량을 1T라 할지라도 언제가는 부족한 상황이 벌어진다. 많은 필요 어플과 사진동영상도 용량을 차지하지만, 그 안에 문서 및 데이터가 만만치 않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아이폰 유저 중에 이를 삭제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다. 여기에 이게 생기는지 모르는 이들도 많다. 정리해 보자.

 

 

아이폰 기타 용량 혹은 시스템 데이터라 불리는 ‘고민거리’…확실한 해결 방법.

아이폰을 사용한 지 꽤 됐다.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가 그렇겠지만, 나 역시도 늘 배터리와 저장 공간을 체크 안할 수 없었다. 아이폰6을 사용하다가 (징그럽게 오래 사용하는 스타일임) 아이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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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삭제해도 왜 용량이 그대로지?

 

간혹 이런 생각을 해봤을 거다. “유튜브 저장 내용을 삭제했는데 용량이 줄어들지 않지?“라고. 이는 애플리케이션에 쌓이는 데이터 때문이다.

 

저장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문서 및 데이터의 경우, 주로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남기게 된 검색 기록, 쿠키, 캐시, 사진 및 동영상, 다운로드받은 파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에서도 캐시 파일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할수록 늘어나 아이폰의 메모리를 금방 차지하게 된다. 때문에 사용자가 주기적으로 지워줘야 한다.

 

캐시는 이렇다. 어플에서 동영상이나 음악을 자주 스트리밍할 경우, 사용자에게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타공간에 캐시 파일이 저장된다. 이렇게 쌓인 데이터는 아이폰의 저장 공간을 차지한다.

 

2. 문서 및 데이터는 다 삭제해야 할까.

 

모든 어플은 문서 및 데이터를 생성한다. 그런데 모든 어플에서 이를 다 삭제할까. 용량이 작을 경우에는 그냥 놔두는 것이 낫다. 용량 조회시 큰 어플부터 상단부터 확인한다. 대부분 사진이나 카카오톡 유튜브 등일 것이다.

 

아이폰 설정에서 저장 공간을 확인하는 방법과 각 애플리케이션의 문서 및 데이터 파일을 삭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iPhone 저장 공간 확인하기

 

아이폰 설정

설정의 일반카테고리에서 ‘iPhone 저장 공간

데이터 사용 그래프 아래로 사용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나열. 확인하고자 하는 앱을 클릭하여 얼만큼의 문서 및 데이터파일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

 

3. 내용을 삭제해도 용량이 그대로?

 

예를 들어 유튜브 다운로드 동영상 등을 지웠는데도 용량이 큰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지웠다 재설치하는 것이다. 어차피 아이디 암호 등은 그대로 남아있다. 개인적으로 카톡을 제외한 다른 어플들은 주기적으로 이렇게 해주면 깔끔한 용량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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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대체용으로 사용한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다가 눈에 들어온 Mankiw맨큐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X08. 블랙을 쿠팡에서 39,800원에 구매했고, 글 쓰는 시점이 대략 사용 10일 정도 됐다. (아이폰 13프로 / 내 돈 내고 사용한 후기라는 이야기)

 

약콩으로 쓰여온 ‘쥐눈이콩’, 효능과 먹는 방법.

검은콩의 일종인 쥐눈이콩은 껍질은 까맣고 크기는 보통 검은콩보다 작다. 쥐눈처럼 생겼다고 해서 쥐눈이콩이지만, 보통 판매되는 장소를 가면 서목태(鼠目太)로 적혀있다. 약성이 뛰어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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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큐 블루투스 이어폰

 

우선 쿠팡에서 제시한 제품 설명은 비주얼과 실력이 공존! 가성비 최고라는 문구로 시작한다. ‘고품질 통화’ ‘원음질’ ‘편안한 착용감’ ‘자동 페어링’ ‘오래가는 배터리’ ‘ENC노이즈캔슬링을 자랑한다. 그리고 충전창과 이어폰의 실시간 전력량을 표시한다. 대기시간이 150시간이라고 나온다.

 

여기까지가 쿠팡에서 제시된 맨큐 블루투스 이어폰 설명이고. 10일 정도 사용한 상황을 보면.

 

일단 배터리는 확실히 길다. 케이스를 처음에 제대로 한번 충전한 이후 10일 동안 한번 정도 더 충전했다. 이어폰은 하루 4~5시간 정도 사용. 사용하는데 배터리가 문제되지는 않는 듯 싶다.

 

음질은 가성비 나쁘지 않는다. 아이팟도 사용하고, 보스도 사용하고, 여러 이어폰, 헤드폰 등등 사용한 경험으로 비춰보면, ‘막귀들의 경우에는 높은 음질의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어느 정도 음을 구분하고 귀가 예민한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은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맨큐 블루투스 이어폰

 

개인적으로 이어폰이나 헤드폰 음질 평가할 때 사용하는 곡인 영화 <겨울왕국>‘Let It GO’(렛잇고). 이게 뭔 소리나면, 이 곡으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들으면 이디나 멘젤의 목소리의 풍성함을 느끼게 해주는 여부가 드러난다. 여기에 목소리와 사운드가 분리되며 풍성해지는 부분이 있는데 (대략 225초 정도), 여기서 좋은 이어폰과 그저 그런 이어폰의 구분이 확실히 나눠진다.

 

 

캐롯퍼마일자동차보험, 4개월 사용한 후기.

원래 AXA 자동차보험을 6년 넘게 이용해왔는데, 캐롯퍼마일자동차보험이 차를 자주 이용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유리하다고 해서 지난해(2022년) 11월에 만기 당시 바로 AXA에서 캐롯으로 갈아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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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큐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지금까지 이 곡으로 평가한 이어폰(헤드폰) 기준으로 보면 중상위 정도다. (이 가격에서 생각하면 괜찮다는 말이다) 한 곡 더, 영화 <라라랜드>‘Someone In The Croed’도 종종 이어폰 평가할 때 사용한다.

 

착용감도 나쁘지 않다. 앞서 언급했듯이 짧게는 1~2시간 길게는 4~5시간 정도 (연속적이진 않지만) 듣는데, 귀가 불편하거나 하진 않다. 참고로 필자의 귀가 작은 편인데도 긴 시간 착용에 귀가 아프거나 하진 않다.

 

아 통화 부분은 아직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통화할 때 블루투스를 잘 사용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이는 평가 넘어가겠다. (추후 사용 후 추가할 내용)

 

물론 단점도 있다. 터치 반응 속도가 조금 늦는다. 심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예민한 사람은 차이를 느껴 답답할 수도 있겠다. 또 페어링이 끊김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는 좀 더 지켜봐야겠다. 특정 장소에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아이폰을 조작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지 말이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가성비 나쁘지 않은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브랜드도 모호한데 수십만원 하는 블루투스 이어폰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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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사용하지 않으니 애플펜슬을 구매하지 않은 입장에서 아이폰에서 터치펜을 이용해 작업할 일이 생겼다. 애플펜슬은 안되니, 다른 터치펜을 알아보던 중 찾은 로랜텍 스마트폰 초미세 터치펜. (광고 아니다) 저렴한 가격에 쿠팡에서 구매했다.

 

 

아이폰 초보자가 반드시 깔아야 하는 어플.

2010년 아이폰4로 시작해 지금까지 대략 13년째 아이폰 사용자로 살고 있다. 그동안 많은 어플(앱)을 사용했는데, 결국 오랜 시간 사용하는 어플은 정해지더라. 학생인 경우, 직장인인 경우, 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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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문구로는 양면으로 보다 스마트하게 사용 가능한 정교하고 편리한 초미세터치펜으로 되어 있고, 쿠팡 후기를 보니 사람들이 가장 많이 구매했고 평점도 높았다. 대부분 좋은 평점이지만, 어떤 이들은 애플펜슬 등과 비교해 불편하다고 하는 이들도 있다. (그런데 1만원도 안되는 터치펜과 20만원대 애플펜슬과 비교는 너무한 것이 아닌가)

 

 

여하튼 그래서 과감하게(?) 구매를 했다. 저렇게 통에 넣어서 아주 간단하게 배송이 됐다. 우선 손에 잡기에는 다소 애매모호했던 것이 너무 반들반들(?)하다. 즉 쓰다보면 조금 손의 피곤함을 느끼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양면으로 한쪽은 터치를 하면서 넘기는데 편하고, 한쪽은 메모장이나 그림 어플을 사용할 때 편하다. 터치감? 의외로 좋다. 과거 잠시 사용했던 터치펜과 비교하면 쓰이는 속도나 터치감은 꽤 괜찮은 편이다.

 

 

세밀한 촉 부분에 달린 보호캡 원판은 불편할 듯 싶었지만, 의외로 글을 쓰는데는 불편함이 없었다. 물론 어떤 이들은 이 때문에 세워서 글을 써야 한다면 불편함을 호소했지만, 써본 결과 굳이 세울 필요도 없다.

 

 

 

결론적으로 누군가 추천을 한다면? 하겠다. 추후 재구매 의사도 있으니. 아이패드를 사용했다면 애플펜슬을 구매하겠지만, 그러지 않은 상황에서 스마트폰으로만 뭔가를 해본다면 로랜텍 스마트폰 초미세 터치펜은 굉장히 좋은 선택일 것이다.

 

참고로 아이폰13 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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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아이폰4로 시작해 지금까지 대략 13년째 아이폰 사용자로 살고 있다. 그동안 많은 어플()을 사용했는데, 결국 오랜 시간 사용하는 어플은 정해지더라. 학생인 경우, 직장인인 경우, 또 각자의 직업에 따라 사용 어플이 모두 다르겠지만, 결국 자주 사용하는 어플은 비슷하다. 나와 내 주변 아이폰 사용자들과 비교해 대부분 아이폰에 설치되어 있는 어플을 한번 소개해보자. 자세한 것은 앱 스토어에서 찾아서 한번 사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불법 사이트’ 누누티비 (noonoo) 주소, 이용자 숫자 그리고 정부 대책.

며칠 전 뉴스에서 누누티비(noonoo)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OTT와 지상파‧영화의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보여주고,정부가 주소를 차단하면 계속 바꿔가며 영상을 제공한다는 등의 이야기를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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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썸노트

 

2013년부터 사용했으니 대략 10년째 사용하는 어플이다. 다양한 카테고리를 만들어 직관적으로 사용하기 편하다. 대략 낙서 비슷하게 할 수도 있다. 최근에 다양한 노트 어플들이 나오긴 하지만, 10년 전 만들어진 이 어썸노트가 타 노트에 영향을 많이 준 듯 싶다.

 

2. 밀리그램

 

애초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설치했었다. 즉 내가 언제 어떤 음식을 먹었고, 시간이 언제였는지를 보며 식사간 시간을 체크하려 했다. 원래의 용도이긴 하지만, 이제는 자연스럽게 음식을 기록하는 어플이 됐다. 물론 걸음걸이나 몸무게 기록도 있긴 하지만, 음식 기록의 최적화된 어플이다.

 

 

3. 위플 가계부

 

가계부 어플 중 최고라 본다. 역시 가장 중요한 직관성이 뛰어나다. 현금, 카드 등으로 구분하고, 매년, 매달 정기적으로 들어가는 돈을 손쉽게 체크 가능하다. 물론 요즘에 다양한 가계부 어플이 나오고, 네이버 등 포털도 제공을 하지만, 직관성에서는 위플을 못 따라가는 듯 싶다.

 

4. 네이버 캘린더

 

네이버를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노트북과 연동해서 사용하면 편하다. 다른 캘린더 어플들보다 이 부분이 마음에 들어 선택했는데, 나날이 조금씩 기능이 추가되어 습관, 다이어리까지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다. 물론 구글 캘린더와 고민을 하게 만드는 부분도 있지만, 구글은 뭔가 복잡한 느낌을 준다.

 

5. 에픽(EPIK)과 캡컷(CAPCUT)

 

사진 편집과 동영상 편집은 아이폰 자체적으로 나쁘지 않지만, 좀더 다양한 편집을 원한다면 사실 이 두 어플이면 된다. 개인적으로 여기에 포토샵 어플을 사용하긴 하지만, 에픽과 캡컷이면 SNS에 올릴 수준의 영상이나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아이폰 기타 용량 혹은 시스템 데이터라 불리는 ‘고민거리’…확실한 해결 방법.

아이폰을 사용한 지 꽤 됐다.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가 그렇겠지만, 나 역시도 늘 배터리와 저장 공간을 체크 안할 수 없었다. 아이폰6을 사용하다가 (징그럽게 오래 사용하는 스타일임) 아이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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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카카오맵과 구글맵

 

사진 어플은 이 둘을 사용한다. 국내용과 해외용. 구글맵은 따로 언급안해도 될 것이다. 해외 여행 갈 때 필수 어플이다.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을 고민해 봤는데, 카카오맵이 대중교통 등을 체크할 때 조금 더 용이했다. 자체 내비게이션도 나름 쓸만하다.

 

7. bitwarden

 

비빌번호 관리 어플이다. 다른 비밀번화 관리 어플과 사실 큰 차이는 없지만, 유형과 폴더 별로 잘 정리할 수 있다. 역시 가장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어플이라 선택.

 

8. 클로바 노트

 

회의하거나 다른 이들과 중요한 이야기를 할 때 매우 유용하다. 특히 녹음 내용이 텍스트화 되는데, 이 부분이 뛰어나다. 갤럭시가 이 같은 기능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양쪽 써본 이들의 말에 따르면 클로바가 좀 더 정확하다고 한다.

 

9. 파파고

 

해외 여행시 유용한 번역 어플이다. 특히 사진으로 찍어 번역되는 기능은 구글 번역 어플보다 더 뛰어난 듯 싶다.

 

10. 이 외에.

 

영화관 어플, 은행 어플, 검색 어플, SNS 어플, 도서 어플 등등은 개인 취향이겠지만, 위의 어플들은 기본적으로 아이폰 사용자라면 깔아두는 것이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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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배터리의 사용 시간이 점점 짧아지더니, 급기야 오전에 완충 하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1시간도 안되어 40%이하를 찍는다. 최대한 팁을 활용해 백그라운드 앱을 중단시키고, 밝기도 조절하고, 위치 서비스도 필요한 것만 열어놓았지만 기본적으로 ‘오래’ 되어 소용이 없다. 어쩔 수 없이 홍대에 위치한 대우전자서비스센터 방문했다. 3만 5000원이라는 정보를 가지고.

 

 

애플페이 한국 도입, 수수료 및 출시일…그 동안 도입 못한 이유와 삼성페이 전망은?

애플 간편결제 시스템 애플페이가 빠르면 3월 초, 늦어도 3월 말이면 국내에 도입될 예정이다. 사람들의 관심은 다양하다. 애플페이가 들어오면 사용처가 많을까. 애플페이가 삼성페이에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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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서비스센터


건물이 공사 중이라 어수선 하지만 어쨌든 5층 방문. (따로 뭐 사진 찍고 하기 귀찮으니 네이버 정보만 참고)

아이패드로 접수하고 “배터리 바꾸러 왔다” 하니, 뭐 이리저리 점검해 본 후 나온 대답.

​​“아이폰 몸통이 약간 휘어져 있어서 가이드에 통과 못해 교체가 어렵습니다. (몸통을) 바꾸려면 40만원이 들어가는데, 아예 새로 사시는 게 나을겁니다”

즉, 내 핸드폰이 옆으로 봤을 때 다소 휘어져 있는데, 이럴 경우 안에 배터리도 휘어져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정상적인 배터리를 넣을 경우, 안 들어갈 수 있고, 설사 들어가더라도 휘어진 몸통으로 인해 배터리가 제대로 결합을 안해, 접촉 부분이 뜰 수 있다. 그래서 우리 가이드에 적합하지 않다..... 라는 말이다.

 

뭔가 모를 소리를 하고 배터리 바꿀 때, 내 폰에 문제가 생길 것처럼 이야기 해서 나왔다.

“새 폰은 사야 하나”라는 고민하며 홍대 사설 수리점에 들려 문의하기로 했다.

“배터리 바꾸려 왔는데 가능합니까”

​​“네. 4만원이고요, 15분이면 됩니다”

15분 끝.........

대우전자서비스센터를 뭐라 할 이유도 없고, 그 ‘가이드’가 뭔지 모르겠지만 뜯어서 배터리를 한번 바꿔 보는 것이 어려운가??

그 상담하는 남자의 요점이 “새로 사시는게 나아요”라는 말에 방점이 찍혀 있었던 거 같다.

애플 공식 서비스센터라는 타이틀이 “잘 하거나” “제대로 하거나” “제대로 문제를 인지하는 수준”을 꼭 담보하는 건 아니라는 점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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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아이폰6 터치 불량이 심해졌다. 그러다보니 폰 자체를 껐다켰다 하면서 사용했다. 검색 사이트에서 이 문제에 대해 찾아보니 대부분이 수리점 홍보만 가득. 즉 자기네 수리점이 아무튼 잘 고친다고 나왔다. 애초부터 문제였거나 떨어뜨려 문제였다면 모를까, 잘 되다가 안되기에 수리점에 무조건 가 보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검색을 다시 한번 열심히.

 

 

아이폰 기타 용량 혹은 시스템 데이터라 불리는 ‘고민거리’…확실한 해결 방법.

아이폰을 사용한 지 꽤 됐다.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가 그렇겠지만, 나 역시도 늘 배터리와 저장 공간을 체크 안할 수 없었다. 아이폰6을 사용하다가 (징그럽게 오래 사용하는 스타일임) 아이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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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 정품을 사용하지 않을시 전압이 일정하게 제공되지 않아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꼭 정품을 사용하면 해결될 것이라는 글도 있지만, 지금 사용하는 충전기들이 모두 정품이기에 이 또한 패스.

그런데 케이스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글을 발견. 즉 아이폰 전류가 몸을 타고 돌아서 터치 불량을 해결한다고 함.

 

바로 케이스를 벗겨내니 희한하게 터치 불량이 사라짐.

놀라운 결과. 그런데 케이스를 다시 씌우니 터치 불량이 생김. 이건 뭐지라고 생각함. 하드웨어의 심각한 문제가 아닌 이상에는 이 방법을 한번 이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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